칠장사 (경기도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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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칠장사는 안성시 칠현산 중턱에 있는 절로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처음 지었다고 전해진다. 조선후기 선조의계비 인목대비가 아들과 아버지의 명복을 비는 원당으로 삼았다. 숙종때는 56동의 전각을 지었으나 고종때 큰불이나 대웅전, 원통전, 명부전, 나한전. 사천왕문, 불화, 불상만 남았다. 안성8경 중 한곳인 칠장사는 영조의 스승이기도한 어사 박문수가 2번의 과거시험에서 낙방한 후 한양으로 과거시험 보러 가던중 칠장사 나한전에 들러 기도를 드리고 잠이들었는데 부처님이 시제를 알려주어 진사과에 합격하여 암행어사와 병조판서까지 지냈다고 전해진다.경산 팔공산 갓바위부처님, 안성 칠장사, 논산 관촉사 은진미륵은 영험한 부처님이라 각종 시험을 앞둔 수험생, 학부모들이 해마다 찿아오는 유명한 사찰이다. 대웅전 보다도 나한전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또한 혜소국사, 궁예. 나옹스님이 심었다는 나옹송에 관한 설화도 전해온다. 절 주변에 조성한 꽃밭과 어울어진 노오란 은행단풍, 칠현산을 채색해 놓은듯한 가을단풍, 그야말로 마음을 황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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