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을 풍자한것도 같아요 학폭피해자에게 가해자부모들은 반성은 커녕 오히려 피해자가 문제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이기적인 케이스같은거,, 자기자식만 자식인 이기주의,, 닭이 닭을 튀겨 잇속을 챙겨왔다는건 사람이 사람을 통해 돈을 버는데 사람고마운지 모르고 자신의 안위만 중요한 사람을 비꼬는것도 같고요
연상호 감독님의 애니메이션들은 하나같이 기괴하고 불쾌하면 자혹하지만 한편으로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사회 비판적인 메세지를 담고있죠. 저는 돼지의 왕이랑 사랑은 단백질을 시청해 본적이 있는데 다루는 내용은 여러가지 생각이 들정도록 사회비판적인 내용이 많았지만 연상호 감독님 특유의 잔혹함과 기괴함 때문에 끝까지 시청하기는 힘들더군요. 특히 돼지의 왕은 욕설까지 서슴없이 나와서 굉장히 불쾌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의 메세지와 사회비판 요소가 굉장히 인상적이더군요.
기괴하고 생각을 자극하는 내용이네요. 재호, 홍찬, 경순 셋 다 틀린 태도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재호가 확실히 좀 무섭기는 해요. 정당한 대가를 치르고 얻었다 해도 당장 눈 앞에 저런 상황이 펼쳐지면 먹기 거북하고 머뭇거리게 되는데 재호는 그런 모습이 전혀 없고 계속 웃는 상이라 좀 무서웠네요. 흡사 소시오나 사이코는 보는 느낌이었어요. 재호 다음으로 소름 돋는 건 닭튀김을 파는 닭아저씨고요. 동족으로 죽이고 요리해서 지금까지 팔아왔다는게 소름돋고 지금껏 잘만해왔다 자기 아들을 요리한 거랑 튀긴 거 자체는 실수라해도 그걸 또 판 것도....여로모로 소름이 돋네요.
재호는 기괴스럽게 표현하고 있지만 우리의 가장 평범한 모습입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다른 동물들을 맛있게 먹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 그 자체이죠. 동물농장을 보면 물고기가 주인공인 편이 있었습니다. 이름을 짓고 이야기를 들려주죠.. 그리곤 그 편은 끝납니다. 그런데 다른편에서 물범이나 돌고래가 주인공이면 전편의 물고기들은 그저 먹이로만 나와 지금의 주인공들에게 먹여지죠.. 사람들은 불편해 하지 않습니다. 그저 먹이일 뿐이니까요.. 전편에서 웃음과 감동과 눈물을 줬던 그 물고기는 이젠 그저 먹이일 뿐 입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삶, 사연이 있다는 것...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동생과 전 서로 다른 사람들을 만납니다. 어릴 땐 서로 같이 다니는 걸 좋아했지만, 이젠 각자 마음이 이끌리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놀고 그러죠. 그래서 요즘은 역지사지로 생각해보고 합니다. '왜 저럴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내가 그 사람이 되어서 '아 이래서 이런 행위를 취했구나' 하고 깨닫는 그런 생각을 종종 하곤하죠.
치킨집 사장이 ㄹㅇ 악역인게 돈에 눈이 멀어서 자기 아들마저 치킨으로 튀겨버린 돈의 망자 심지어 치킨이 수컷이라 질도 나쁜편 정당한 대가를 지불 했음에도 눈치를 보게 만드는 상황을 연출하는 빌런이 아닐 수 없음 경순과 홍찬은 아들 살해자에게 스톡홀룸 증후군을 느껴 재호를 악역으로 몰고가는 등 가스라이팅 시전 와중에 재호는 99% T 성향의 싸패임이 의심됨
부모와 자식 관계 또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안 계시는 상태에서 자랐기 때문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부모와 자식 또한 그런 관계네요. 주변의 지인들을 보면 느낄 수 있고. 저 또한 어른이 되어 부모였었던 분들에게 금전적인 것을 요구 받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듯 하네요. 좋은 작품들을 만드시는 분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재밌게 즐겁게 기쁘게 감사하며 보고있어요! 일싸천리 덕분에 정말 많이 웃고있고, 추천해주시는 작품들 덕분에 감상할 풍요가 생겼습니다. 영상 항상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연상호 감독님은 염세주의적 색채로 세상을 바라 보시는 분으로 보통 사회비판적인 얘기를 자주 하는 분이죠, 전 돼지의 왕이나 종교에 대한 복잡하고 오묘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이비 같은 작품들 좋아하는 편입니다. 또한 부산행과 염력 또한 만드신 분으로 현재로썬 애니를 안만들고 계시지만 언젠간 돌아오시길...
1차원적으로 생각하면 니가 쓴 댓글처럼 공감이 안가고 납득이 안되겠지ㅇㅇ 너는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철학의 글귀를 볼 때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1차원적 사고에만 매몰되는 거 같은데 진짜 불쌍하고 한심함. 너 같은 애들은 도덕 윤리 등에 대해서도 1차원적인 생각 밖에 못 하겠지 ㅋㅋ 에휴 왜 예술과 철학을 옛날부터 기득권 층들이 즐겨하는지 모르겠냐? 단순 품위, 선민의식, 유희거리도 분명 큰 이유지만, 너같이 1차원적인 사고밖에 못 해서 절대 큰 성공을 하지 못 하는 대다수의 서민들과 다르게 자기네들은 2차원, 3차원적인 세계를 느끼고, 느끼려고 노력하고 거기서 깨달음과 배움을 얻고 더 큰 성공과 그 유지를 하기 위해서야. 그런 마인드면 평범한 삶까지는 안전하게 도달할 수도 있겠지만 더 높은 곳으론 절대 오르지 못 할 거다.
닭은 하나의 생명이다→닭은 하나의 음식이다. 재호는 나쁜사람이다→재호는 정상인이다. 우리는 당연하게 재호처럼 치킨 아니 닭의자식과닭을 돈으르지불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러분은 재호가 나쁘다 생각하시다요? 전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당연하게 맛있게 닭을 아무렇지 않게 먹었으니까요. 우린 재호와 다르지 않아요.
신작애니 보러가기 - vo.la/Safy1L
오늘 소개 시켜드린 '사랑은 단백질'은 왓챠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진짜 생각이 많아지는 작품이네요,,
힘내세요!
신작은 아니고 쉰작임
이거 책으로 있던데…
근데 지자식을튀긴놈이 젤나쁜놈아닌가
정치인이 같은 한국인이라고 등처먹는게 비슷하네
돼지사장이 말하는 "지금까지 판건 닭 아니고 네 자식만 닭이냐"
이 부분은 제 잇속 챙겨가면서 남에게 피해주며 살던 사람이 자기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오니 "이러다 xx들 다 죽는다"라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시전하는 모습을 풍자.. 한거같죠?
진짜 그러네요
내로남불을 풍자한것도 같아요 학폭피해자에게 가해자부모들은 반성은 커녕 오히려 피해자가 문제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이기적인 케이스같은거,, 자기자식만 자식인 이기주의,, 닭이 닭을 튀겨 잇속을 챙겨왔다는건 사람이 사람을 통해 돈을 버는데 사람고마운지 모르고 자신의 안위만 중요한 사람을 비꼬는것도 같고요
그럼 튀기질 말든가... 치킨을 주문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그 주문을 받고 자식을 튀긴 사장님이 사패아닐까요...?
@@user-bear03 제 글을 잘 읽어보시면 자식을 튀긴 그 사장님을 풍자했다 라고 말했는데요 ㅠ
와 생각해보니 지금 관련된 상황도 치킨이네
충격인게 족발집 사장님이 한쪽 손이 의수임 그런 의미로 치킨집 사장님처럼 자신의 손을 족발로 팔았다는게 보이는거임.
소름....
저래서 치킨집 사장이 울부짖을때 닭돌이만 닭이냐고 한거네 본인은 이미 겪어온 일이니까
치킨집 이름이 "내 다리 치킨집" 인 이유도 그런 이유인 듯
근데 치킨집 사장도 족발집 사장도 개무섭네…. 동족을 손질하고 튀기고 자신의 발까지 팔았음
@@푸르른-f3z ㄹㅇ
연상호 감독님의 애니메이션들은 하나같이 기괴하고 불쾌하면 자혹하지만 한편으로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사회 비판적인 메세지를 담고있죠. 저는 돼지의 왕이랑 사랑은 단백질을 시청해 본적이 있는데 다루는 내용은 여러가지 생각이 들정도록 사회비판적인 내용이 많았지만 연상호 감독님 특유의 잔혹함과 기괴함 때문에 끝까지 시청하기는 힘들더군요. 특히 돼지의 왕은 욕설까지 서슴없이 나와서 굉장히 불쾌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의 메세지와 사회비판 요소가 굉장히 인상적이더군요.
이건 또 뭐야
@@bellta1234 저 위에 이상한 봇 말하는 건가요?
사실 이 작품은 최규석 작의 영상화라고 봐야 함
물론 이후 돼지의 왕이나 사이비에도 최규석이 참여했지만 원작이 최규석이고 그거 거의 그대로 영상으로 옮긴 수준이라서 연상호의 작가적 특징이라고 보기는 어려움
그러게요......
다이어트중에 치킨이 생각날때 보기좋은 애니
긴장된 양계업계에 느슨함을 주는 애니!
더 맛있게 먹을수 있는
족발은 먹을수 있다고ㅋㅋ
악마인가..
@@먕먕-u6x 악마인척하는 관심종자임
재호가 나쁜 것 같으면서도 정당한 대가를 치르고 치킨을 먹는 거라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작품이네요.. 저도 저의 나름대로 해석을 해봐야겠어요..!
하지만..맑은 눈의 광인
자식을 튀겼든 개시키를 튀겼든 짜피 뒤진거니 상관없지않음 ㅋㅋㅋㅋ? 튀긴새끼가 잘못이지
돈 주고 샀다고 한 생명을 죽인 대가를 정당하게 치룬 것이 맞을까?
@@냥뭉이-e8w그렇다고 치킨 한마리 삼겹살 한근 먹을때마다 미안함을 가지는건 그것대로 아닐듯 하네요
모든 생명의 가치는 같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명의 가치는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냥뭉이-e8w그럼 매번 고사 쳐 지내고 눈물 질질 짜면서 쳐먹으리?
12살때 처음 봤을때는 재호가 악역인줄 알았는데 16살 되서 다시 보니 재호가 제일 정상인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오히려 주변사람이랑 나누려하는게 심성이 착한걸로 보이기도 하고요
돈 자기가 다 냈는데 닭다리를 나눠주는
ㅇㅈ ㅋㅋ
인정 ㅋㅋ 자기가 돈내고 먹는데
닭다리 1개 나눠주려고한게
진짜 착한거임 ㅎㅋㅋ
ㄹㅇ 12살인 내가 봐도 악역이 아님
@@userkws ㅇㅈ 나도12살인데
딱봐도 악역은 지 아들 튀겨서 판
치킨집 사장임
애초에 방향이 잘못 됐어.
돼지 사장이 치킨집을 하고
닭 사장이 족발집을 했어야지.
왜 슬플 일을 자초해...?
자식을 튀겨진걸 알았으면 묻어줘야지 그걸 또 배달을 하는건 뭐야ㄷㄷ
ㄹㅇㅋㅋ 거기에 입맛 떨어지게 손님들 앞에서 질질짜고 ㅋㅋ
@@kina_8011사실 빌런은 치킨집 사장같네요…..
😊😊😊😊
닭이 치킨 튀기고 돼지가 족발 파는건 부조리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죠
@@user-gl3zb8ed8p그러면 지가 튀김기에 들어가던가.. 왜 애를 죽여팔고 질질쳐 짜는지..
한국에도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는 애니메이션이 많은것같네요 덕양소님이 한국 작품을 많이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한번 비슷한 작품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기괴하고 생각을 자극하는 내용이네요. 재호, 홍찬, 경순 셋 다 틀린 태도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재호가 확실히 좀 무섭기는 해요. 정당한 대가를 치르고 얻었다 해도 당장 눈 앞에 저런 상황이 펼쳐지면 먹기 거북하고 머뭇거리게 되는데 재호는 그런 모습이 전혀 없고 계속 웃는 상이라 좀 무서웠네요. 흡사 소시오나 사이코는 보는 느낌이었어요. 재호 다음으로 소름 돋는 건 닭튀김을 파는 닭아저씨고요. 동족으로 죽이고 요리해서 지금까지 팔아왔다는게 소름돋고 지금껏 잘만해왔다 자기 아들을 요리한 거랑 튀긴 거 자체는 실수라해도 그걸 또 판 것도....여로모로 소름이 돋네요.
그게 ,, 애니안에서 액면그대로 성인으로 보는 시각이면 확실히 무섭긴해요 진짜 처음엔 저도 소패나 사패느낌들었으니까 ㅠ 하지만 뭔가 감독님의도같은 풍자쪽으로보면 재호는 세네살 아기를 상징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홍찬이 뼈를 갈고있을때 재호가 노란풍선에 닭을 그리는데,, 애기들 엄마주는거 닭이유식같은거 먹고 닭나오는 동화책보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달까 ㅎㄷㄷ 육식에 무뎌진 감각을 시사했던지, 남들 다먹는 고기니까 그 이면에 여러가지문제들은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순진무구함을 비꼬는 의도는 아니었을까싶네요
돼지가 족발집을 하는거랑 닭이 치킨집 하는게 더 사이코패스 같은데요ㅋㅋ 애니메이션 자체가 모순으로 가득 차있어 보여요 굳이 해석하라고 하면 사회의 모든 모순과 이중성을 담아내려고 한듯
재호왈 ㅡ 응 찐이네
닭사장이 제일 싸이코
재호는 기괴스럽게 표현하고 있지만 우리의 가장 평범한 모습입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다른 동물들을 맛있게 먹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 그 자체이죠. 동물농장을 보면 물고기가 주인공인 편이 있었습니다. 이름을 짓고 이야기를 들려주죠.. 그리곤 그 편은 끝납니다. 그런데 다른편에서 물범이나 돌고래가 주인공이면 전편의 물고기들은 그저 먹이로만 나와 지금의 주인공들에게 먹여지죠.. 사람들은 불편해 하지 않습니다. 그저 먹이일 뿐이니까요.. 전편에서 웃음과 감동과 눈물을 줬던 그 물고기는 이젠 그저 먹이일 뿐 입니다.
헐헐 사랑은 단백질이라니
이 띵작을 리뷰해주시다니....
다시 이캐 리뷰로 다시 보니 처음봤을때의 충격도 다시 생각나고 좋네여!
좋은리뷰 감사합니다아!!
編集作業もお疲れ様です!!
youtubemn.com/watch?v=u55EJxQXhGc
題名しか知らないお話も知れてすごく楽しいです(*ˊ˘ˋ*)♪
사람마다 각자의 삶, 사연이 있다는 것...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동생과 전 서로 다른 사람들을 만납니다. 어릴 땐 서로 같이 다니는 걸 좋아했지만, 이젠 각자 마음이 이끌리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놀고 그러죠. 그래서 요즘은 역지사지로 생각해보고 합니다. '왜 저럴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내가 그 사람이 되어서 '아 이래서 이런 행위를 취했구나' 하고 깨닫는 그런 생각을 종종 하곤하죠.
재호 얼굴이 혐오스럽게 그려졌지만, 솔직히 자식죽인 사이코패스 닭집사장의 피해자코스프레, 잡아먹고 장례 치르는 친구들의 위선이 더 극혐. 이상하게 난 민식이법 같은게 생각남.
경순은
안먹었잖아요?
@@공백의미-b3u 네 이번엔 안 먹었죠. 그동안은 먹었겠죠. 앞으로는 잊고 다시 먹거나 혹은 채식주의자가 되겠네요.
@@bes4377 ㄹㅇ 애기 죽이고 민폐끼치는 치킨사장하고 유골 이 ㅈㄹ ㅋㅋ
개인적으로 전 재호랑 닭아저씨는 좀 무섭지만 홍찬이나 경순은 인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호는 공감하지 안/못하면서도 장례식에 참여하는 것도 소름 돋고요.
@@bes4377 평생 이 세계관에서 금육을 하지 않아도 이런 상황에 타인 그것도 타종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것 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을 진정으로 불쌍하다고 여길수 있는게 첫단계니깐요.
생각해보면 먹는놈보다 만든놈이 미친놈 아닌가...?
솔직히 재호도 무서운데 치킨장사히는 닭아저씨가 더 무서움
지가 직접 죽여서 반죽 입히고 기름에 지가 직접 튀긴거 아님ㄷㄷ
@@tortoise_KWB 그게 아니고 닭돌이가 튀김기가 궁금해서 들어간건데 죽음거임 근데 그걸 묻어 줘야지 파는 치킨사장이 진정 사패임ㄷㄷ
@@에헤잇shh닭돌이가 들어갔다는 내용은 어디 나옴?
@@김밥천국-kc 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고의적으로 아들을 튀긴 게 아니라 아들이 튀김기에 들어간 걸 못보고 기름에 튀겨버린 겁니다...
이게 제일 의문이었는데.. 드디어 이해했네요
근데 또 그걸 팔아요?
@@msk-qp6fn 가지고있으면 더 죄책감들까봐 그런거아닐까요
@@피자가_먹고싶어 그냥....묻거나 태워서 재를 보관하면......
근데 저렇게 튀겨질라면 튀김옷에 뒹굴어야 하잖아
중학교때 도서관에 있던 아기공룡둘리 오마주??였나..하는 책에 있던 만화였는데 처음 봤을때의 그 충격으로 반납기간 넘게 봤던...수록 되어있던 만화중에 둘리 얘기랑 짜장면 배달하는 남자 얘기 제일 좋아했어요:)
저도 그거 봤었어요!
둘리와 친구들이 어른이 된모습이 나왔던것같은데... 굉장히 어둡고 기괴한 분위기라 기억에 남네요
그거 같은 작가임
아 이 애니 감독이 지옥 감독이었구나 ㄷㄷㄷ
이 애니... 치킨 먹는 스트리머한테 영도 많이 했었는데 ㅋㅋㅋㅋ
악마다 ㅋㅋㅋㅋ
사탄실직하네ㅋㅋ
치킨집 사장님은 평소에 다른 닭들을 치킨으로 만들었으면서 자기 애가 치킨이 됐을 때 슬퍼한다고 지적한 사람도 있었는데
처음 이 애니봤을때 진짜 신세계다 했지..
처음봤을때나 지금이나.. 딱 이생각 들던데..
"돈의 정당성이..주는 죄책감의 면죄부...어느이의 최고의 행복,최고의 가치 일 수 도 있다."
와 진짜 애니매이션 잘 만들었다
2:53 와 치킨 구매자로써 다리 2개 다먹어도 될텐데 이걸 나눠주네 착한 친구네
솔직히 재호가 이상해도 착한게 지돈으로 산 치킨 혼자먹어도 뭐라 할수 없는데 치킨도 나눠주고 심지어 다리도 ㄷㄷ
와 이작품 진짜 오랜만에 본다..
어우 짤만 봐도 섬뜩하네요
오늘 저녁은 피자로 변경해야겠어요
이거 몇년전에 본것같은데 진짜 오랜만이네요..
아니 그럼 아들을 왜 튀긴 건데
아들이 기름기에 빠져버림
C발 T들이세요???
어떻게 하나뿐인 자식을
아들이 기름에 빠져버린 거임
여기서 MBTI가 왜나옴??ㅋㅋㅋㅋㅋㅋC발 F세요?
돈을 모아서 정당한 값을 치루어 그 권리를 누리는 재호가 나쁜사람도 아닌대 자꾸 눈에 보이는것만으로 무조건 적인 악으로 보는사람이 많아서 안타까운..
치킨집 사장이 ㄹㅇ 악역인게
돈에 눈이 멀어서 자기 아들마저 치킨으로 튀겨버린 돈의 망자
심지어 치킨이 수컷이라 질도 나쁜편
정당한 대가를 지불 했음에도 눈치를 보게 만드는 상황을 연출하는 빌런이 아닐 수 없음
경순과 홍찬은 아들 살해자에게 스톡홀룸 증후군을 느껴 재호를 악역으로 몰고가는 등 가스라이팅 시전
와중에 재호는 99% T 성향의 싸패임이 의심됨
영상에선 생략되었지만 애니메이션을 보면 이유가 있습니다. 치킨집 아들이 실수로 튀김기에 들어가버렸고 배달이 간 뒤 이를 뒤늦게 안 치킨집 사장이 집까지 찾아온겁니다
재호.. 저 고등학생때 만화전공 선생님 이셨는데... 진짜로 웹툰.애니랑 성격 개똑같으심 ㅋㅋㅋㅋ 99퍼 일치 너무 잘녹아내셔서 감탄하면서 본 작품...
보면서 나 자신에게 매우 충격받은 작품..
처음에 덕양소님 말처럼 재호는 그저 값을 지불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른 것 뿐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깐 나 자신이 얼마나 잔인한 사람인지 깨달았음..
그럼 앞으로 평생 채식주의자로 사시면될듯.
@@t알고리즘-p9y 그치만.. 고기의 맛을 끊을 수는 없는걸.. 불쌍하긴 하지만 맛있으면 장땡임ㅇㅇ
더 안타까운것은 족발집 사장님도 장사가 안됐었는지 자신의 팔에 의수를 달고 있는 모습이다.
어릴때봐서 처음엔 기괴한 그림체와 더빙에만 집중해서 재호가 불쾌하다는 느낌만 받았었는데 커서 다시 보니까 재호 빼고 다 비정상 같음....
재호도 정상은 아님
@@박상현-z9s1p 사실 자기가 돈도 다내고 치킨집사장님도 들여서 그냥 먹으라고함 ㅋㅋㅋ 다리도 하나는 양보하고 ㅋㅋ
@@컵타못하는중학생 비정상적으로 배려심이 넘치는 재호...
아무리 닭이긴 하지만 뭔가... 인육 먹는 거 같은 역함이 올라옴
진짜 왠만한 공포영화보다 이런 영상들 더 기괴하고 더 무섭다....ㅠㅠㅠ
ㄹㅇ
진짜 예전에 좀 어렷을때 봣을땐 아무생각없이 캐릭터는 웃기고 치킨은 기괴하단 생각밖에 안들엇는데 지금보면..
부모와 자식 관계 또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안 계시는 상태에서 자랐기 때문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부모와 자식 또한 그런 관계네요. 주변의 지인들을 보면 느낄 수 있고. 저 또한 어른이 되어 부모였었던 분들에게 금전적인 것을 요구 받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듯 하네요. 좋은 작품들을 만드시는 분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재밌게 즐겁게 기쁘게 감사하며 보고있어요! 일싸천리 덕분에 정말 많이 웃고있고, 추천해주시는 작품들 덕분에 감상할 풍요가 생겼습니다. 영상 항상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튀겨서 팔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시체 달라고 하는게 뭔 말도 안되는 소린가,,,
여기서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단지 각자의 입장과 처지 , 사상과 판단이 다를뿐 !! 이 사회의 모든 모순을 융합적으로 너무나도 잘 표현하였네요. 👍🏻👍🏻👍🏻
지 아들튀긴 저 닭사장이 제일 미친놈이지;.
재호 그래도 치킨 값 다 지불하고
닭다리 하나 주는거 보면 착하네
연상호 감독님은 염세주의적 색채로 세상을 바라 보시는 분으로 보통 사회비판적인 얘기를 자주 하는 분이죠, 전 돼지의 왕이나 종교에 대한 복잡하고 오묘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이비 같은 작품들 좋아하는 편입니다. 또한 부산행과 염력 또한 만드신 분으로 현재로썬 애니를 안만들고 계시지만 언젠간 돌아오시길...
저 닭 아빠는 걍 아들을 묶어서 튀김기에 넣은거야 ?... 왜 머리가 들어가 있냐 무섭게...
제가 기억하기론 아들이 사고로 튀김기름에 빠졌던거같아요
@@SweetBean. 근데 그걸 왜 팔아요??? 😱
@@msk-qp6fn ㄹㅇ
@@msk-qp6fn 사고로 아들이 튀겨져서 죽었으니 팔기로 결정한거 아닐까요?
@@강민영-d9t 그게 더 소름인데? 사장이 더 ㅁㅊ놈 같어ㅠㅠ
족발집 사장님도 이미 자기손 족발로 만들어 팔은듯..
자식 잃은건 이해하겠지만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
기껏 없는 돈내고 시켰는데 동정심 유발해서 먹지도 못하게 만들고
자기 사정을 타인에게 너무 강요하는거같음
근데 재호는 낄낄거리면서 먹는게 싸이코같긴 함
이 애니 볼때마다 병맛더빙 노랑색사고 싶다 밖에 안떠오르네 ㅋㅋㅋ
???: 닭다리가 아홉개면~? 구닥다리~ 에힣헤히힣히
터미네이터가 먹는 치킨은 윙치킨윙치킨
연상호 감독님 작품이 워낙 염세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굉장히 갈리는 작품들이 많지만 생각할 요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연상호 감독님의 애니메이션도 그랬지만 드라마로 제작된 '지옥'도 정말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5:25 진짜 아이러니한게 뭐냐면, 인류를 지금 여기까지 진보시킨 위인들 중 절대다수는 재호같은 유형임. 저항자, 선인도 있기는 하겠지만
욕심과 추진력이 양심과 선의보다 진보와 영향력이라는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지
지금껏 별 생각없이 치킨을 먹어왔을 텐데... 그 닭들도 누군가의 자식이나 부모였을 텐데.. 이제와서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는 건 결국 자신과 맞닿아있는 아픔이 아니라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인간이 상황에 따라 입맛대로 양심을 챙기는 모습을 풍자한다고 느껴지네요.
정말 어렸을 때 봤는데 너무 충격먹어서 한달간 치킨 못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보자마자 그 느낌이 납니다
실수로 자기 아들을 튀김기에 집어넣었다고 그러는데
애초에 닭을 의인화한 저.. 존재가 치킨집을 운영하면 안됐지
뭘 말하고 싶은건지 공감이 안되네
동물을 의인화한 존재가 자기 자신과 동일한 종을 음식으로 판다는 것 자체가 납득이 안됨
세상에 저 일만 있는 것도 아닐테고
감독은 그런 모순을 비꼬고 싶었던거 같음.
1차원적으로 생각하면 니가 쓴 댓글처럼 공감이 안가고 납득이 안되겠지ㅇㅇ 너는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철학의 글귀를 볼 때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1차원적 사고에만 매몰되는 거 같은데 진짜 불쌍하고 한심함. 너 같은 애들은 도덕 윤리 등에 대해서도 1차원적인 생각 밖에 못 하겠지 ㅋㅋ 에휴 왜 예술과 철학을 옛날부터 기득권 층들이 즐겨하는지 모르겠냐? 단순 품위, 선민의식, 유희거리도 분명 큰 이유지만, 너같이 1차원적인 사고밖에 못 해서 절대 큰 성공을 하지 못 하는 대다수의 서민들과 다르게 자기네들은 2차원, 3차원적인 세계를 느끼고, 느끼려고 노력하고 거기서 깨달음과 배움을 얻고 더 큰 성공과 그 유지를 하기 위해서야. 그런 마인드면 평범한 삶까지는 안전하게 도달할 수도 있겠지만 더 높은 곳으론 절대 오르지 못 할 거다.
@@그냥만듦-u9f대체 뭘말하고싶은거임
뭘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갰고 기괴하고 불편하고 재미도 없다 하지만 뭔가를 전하는건 맞는것 같다
족발집 사장님 한쪽손이 의수인것도 진짜 안타따웠죠...
어릴 때 보고 기분 나빠졌었던 애니다ㅠㅠ
아니 그럼 튀기지 말든가 ㅋㅋㅋ
맞는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아들을 왜 튀겨요 ㅋㅋ 돈에 환장한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아들이 실수로 튀김기에 들어갔는데 아빠가 그걸 못보고 튀긴겁니다.
@@jinseonchoi2974 오 일리있다
닭돌이를 튀기려던게 아니라 무슨 일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제가 15년전쯤에 책에서 봤던걸 어느세 애니메이션으로 냈더군요!
그 책 첫장에는 현실적인 둘리이야기가 나오고 두번째 이야기가 저 치킨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어릴 때 그걸 보고 너무 충격 먹어서 치킨 먹기 좀 그랬던 기억이 나오네요 ㅎㅎ
자기 아들을 기름에 튀긴게 더 사이코같은데
족발집 사장님 한쪽 손이없는건 자기발로 만든족발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지 그래서 치킨집 사장님한테 저런얘기 할 수있는거고
근데 궁금한건 아들이 저렇게 사랑하면서 아들을 튀겨야했던 이유가 정확하지 않아서 쫌.. 그럼
동감입니다
그러게요. 왜 튀긴 거죠?
0:14 더블비 박민규
요즘 치킨 크기가 작아지는 걸 노골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네요.
닭은 하나의 생명이다→닭은 하나의 음식이다.
재호는 나쁜사람이다→재호는 정상인이다.
우리는 당연하게 재호처럼 치킨 아니 닭의자식과닭을 돈으르지불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러분은 재호가 나쁘다 생각하시다요? 전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당연하게 맛있게 닭을 아무렇지 않게 먹었으니까요.
우린 재호와 다르지 않아요.
제가한 해석은 전체적인 사회시스템을 다루는건 맞지만 아들이란건 곧 자기가 수년간 쌓아온 노력 혹은 재능으로 봤었던 작품인거같습니다 수년간 열심히 연마해온 재능과 능력은 기업에겐 단순히 소비하고 목적을 이루기위한 수단인거죠 이걸 보면서 항상 그런 생각이 가시질 않더라구요
도대체 뭘얘기 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저도.
비건해라
@@Charliedon1213 비만하자
내로남불 비판
@@vt6410 추측
연상호님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게 신기하네요
저딴 걸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라고?
여러가지 똥같은 생각들이겠지
이거 보니깐 그 물고기 애니도 생각난다...둘다 소름 충격
파닥파닥
니미를 찾아서
이 영상을 보고 나서 느낀 것
육식에 대해 무감각해졌다 -> 인류라는 종은 육식과 채식으로 정체성이 규정됨(인류가 육식을 시작하면서 지구상 최상위 종이 됐다는 학설이 유명함)
육식은 고민해봐야 돼! = 비정상
육식이든 채식이든 맛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닐까? = 정상
애초에 자기자식을 왜 튀긴걸까..🤔
와 이거 진짜 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 초등학교 때 처음 봤었는데 진짜 충격이었음 지금봐도 기괴하고 심오하네
최규석과 연상호의 콜라보는 사람들마음속 어딘가를 칼로 찌르는 그런느낌이있죠
기괴하지도 않고 한심한작품.. 친아들 튀겨팔고 고객한테 과실물리는게 미친놈이지 치킨시켜서 친구랑 나눠먹는놈을 나쁜놈으로 만드네 이야기에 설득력 0 돈내고 시킨거 그럼 그자리에서 버리란말임? 다쳐먹은 뼈다귀로 생색내는것도 존나... 걍 답도 없으면서 관객부터 가르치고는 싶은영화같음
경순이가 제일 무서운 스타일의 사람임
스토리 조금만 풀어주면 거기에 동요해서
갑자기 발끈하며 이유모를 분풀이를 하기 시작함
딱 지금 사회의 비건같은 pc충들이랑 비슷한 성향임
그 놈의 도덕적 우월감 ㄹㅇ ㅇㅈ ㅋㅋㅋㅋㅋ
경순이같은 친구들 이용해서 이득챙기는게 이 애니메이션 감독같은 사람들
이거 참 오랜만이네요… 3년전에 이 애니를 어쩌다 봤는데 보고 나서부터 치킨이 거북해서 진짜 1년동안 치킨 안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프사만봐도 구별 가능하다 내용은 기억안났는데 옛날에 봤던 기억이 있어서 진짜 아직도 그냥 기분이 께름칙한 만화였던 인상만 남아있어요
이걸여기서 보게되네요.생각지도못했네.예전 이작품을 보게됐을때 참 씁쓸했죠 이사회의 돌아가는 방식을이와같이 표현했다는점과 이걸 이해하게되어버린 내자신.그리고 잘못되진않은일이라고 느껴버린 사실이 참으로 씁쓸했죠
어렸을때 알고리즘에 나와서 그저 아빠(치킨집 사장)가 슬프겠다.. 정도 였는데
수많은 치킨을 먹고 오늘 덕양소님의 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보지못한 것들을보게도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족발집 사장님도 손이 없는걸 보니 치킨집 사장님이 자신의 아들을 판 것처럼 족발집 사장님도 자신의 손을 잘라 판 것 같네요..
이거 초딩때 처음 봤는데 진짜 충격 먹었다.
이거 보면 진짜 서울역이 얻어 걸린 게 맞음 인생 어디서 어떻게 풀릴 지 모름 그러니 이런 졸작이라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단 걸 느낌 살아남은 사람이 강한 것!
제작 지원이 비건협회장이신가?? ㄷㄷ
많이 봤죠 유튜브에 볼만한 거 없나 하다가 우연히 보게 되서 추천드려요. 다만 좀 어둡달까요?
잔혹하지만 생각이 많아지는 작품이네요...
모르면 끝인가? 를 이야기 하는 것 같음 두 친구는 자기들 그 상황을 마주 하지만 나머지 한명은 본인 이득만 쫒고 있음
재호가 성격은 이상해도 잘못한거 단하나도없고 마지막에 다먹은 치킨 하늘로 공양 보내줄때 풍선에 그림 그려준거 보믄 이상황이 이해가 안가도 감정이 메마른건 아니고
거기다가 담배도 안피우더라..
나 옛날에 봤었을때 진짜 너무 무서웠었는데...
근데 지금도 무섭네요..
그런데도 이거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재밌다.
이거 보고 한동안 치킨 못먹었던 게 기억 나네요...미안해...
정당한 대가를 주고 산 치킨인데 자기 아들이라며 감성팔이해서 식욕 떨어지게 만드는 사장이 제일 이해안됨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재호는 잘만 먹었지만-
어릴때 본적 있는 애니메이션인데
그림체 때문인지,내용때문인지
진짜 보는 내내 뭔가 찝찝하고
불쾌했었던것 같음..
좀 성숙해진 지금와서 봐도
참 거북하고 기분나쁨
다만 어릴때는 느껴지지 않았던
메세지들이 확 와닿는 느낌임.
물론 그 메세지조차 기분나쁘지만..
이거 만화책으로 있었덜걸루 기억합니다. 막 둘리도 나오고 그로테스크하고 굉장히 불편한 내용들이 주를 이뤘던걸루 기억해욤
영상보면서 질문이 들게 만드는거 진짜 맞는거같음
뭘 표현하고 싶은건지 진짜 모르겠는애니
엄....괜히 봤어.... 악몽 꿀 것 같아...ㅠㅠ
“나는 노랑 색이 좋아 노랑색”
나도 처음엔 재호가 기괴했지만
나이 먹을수록 재호가 착하다 느껴짐
감독이 이걸 의도했다면 찐천재ㅋㅋ
물론 그런 뜻은 아니겠지만
이거 보면서 좀 웃었음
아빠가 지 아들 튀기고 눈물흘리고 있으니깐 ㅈㄴ 웃겨서 ㅋㅋ
다양한 사람들은 저마다 사정이 있는 것 같아요
재호보단 치킨집 사장이 싸패지.. 뭘 재호를 욕해 ㅋㅋㅋㅋ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먹은 것 뿐인데
자본주의사회가운데 희생당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희생양이 본인의 소중한것이되었을때의고통
그리고 그것에 아무런 관심없이 자기이득만채우려는 군중
진심어린 동정을하는 사람 등이 보이네요
다른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돈때문에 지아들과 동족을 팔아넘기고 감성팔이하는 치킨집사장님을 볼수있어서 잦같네요.
그리고 저축한거 다털어서 치킨먹는데 얻어먹는 놈이 깨시민짓 하는것도 매우불쾌하군요
결국엔 지가 아들 튀겼으면서 왜 저리 슬퍼하는거여..
연상호는 소재나 내용이 참 참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