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걸보니 제 학창시절 생각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전주시 화산초등학교 출신. 5학년기준 생을 마감한 이상엽이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 학교 짱들에게 삥뜯기다 나중에 아버지 지갑에 손대려다 걸려서. 혼나다 담배피러 자리비우러 간 사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렸습니다. 학급 같은 반 애들은 다 알았다고 하는데.. 나중에 묵념하고 개 장례 끝나고 상엽이 같은 반 애들이 한말은 가관이었습니다. 왜 죽고 ㅈㄹ이냐고 하루종일 죽은 사람 뒷담만 까더군요. 저도 당시 12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인간이란게 얼마나 악하고 추잡한 존재인지 잘알게된 사건이었습니다. 피해자는 끝까지 가해자가 조롱하고 오늘날 30살이 다된 지금 봐도 똑같이 남들 뒷감까며 그때까 좋지 않았냐? 이딴소리나 하더군요. 이 영상보니 그때 그 얘가 너무 생각나서 한 글 적습니다.
어리기 때문에,그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누군가를 학대하고 괴롭히고 폭행했지만 그들은 잘못한 것에 맞는 처벌따위 없이 부모의 입김으로 없었던 일이 되곤한다.어린나이였지만 난 5명에게 맞았고 주먹한번 휘둘렀을 뿐인데,10분동안 맞고 주먹한번 휘둘렀을 뿐인데 내가 잘못한 사람이다 라고 했다.참 지금 생각해도 화가난다.하지만 그로 인해 배운게 있다.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것을
아무래도 원작은 한시간반짜리 애니메이션으로 제한이 있었어서 드라마화 되면서 작가분 능력이 된다면 오히려 서사를 더 여유있게 풀수있어서 이점이 있긴했죠.. 순전히 작가의 능력에 달린거였지만 돼지의 왕은 드라마판 작가님이 글을 잘 써준편.. 특히 드라마판이 각색에 대한 호평이 많았어서 작가를 매우 잘 만난 사례
나도 학교에서 가장 작았었는데... 참다참다 진짜 큰 용기를 내서 쉬는시간 되자마자 진짜 샤프연필로 목아지에 꼽아버릴 생각으로 덤비고 자빠트렸다. 몇번 자빠트리고 한두방 때린거 외에 주먹 헛빵만 엄청 날렸었다. 그런데도 그 다음날부터 학교생활이 아주 편해졌다. 내가 키 큰애를 이겨서 그런지. 나보다 조금 더 컸던애들. 나를 가장 많이 괴롭혔었는데.... 그다음부터는 나한테 아무말도 못했다. 근데 그게 끝이아니었다. 살면서 계속 남자는 싸울일이 많다. 덩치가 작다보니 점점 독해지고 매일 운동을 하면서 몸이 다부지게 변하니까... 요즘 회사동료들은 내가 학창시절때 싸움을 잘해서 애들을 얼마나 괴롭혔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내가 나쁜놈이어서가 아니라 약한 나를 끊임없이 괴롭히려는 놈들은 이 세상 어디에나 있다보니... 점점 독한 성격으로 변해간다....
단순히 학폭문제로만 보지 말고 사회전체의 권력관계 문제로 확장해 보면 참 흥미롭죠 맞서 싸우거나 참고 살아가거나 근데 비참한 건 약자가 싸울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모든걸 내던지는 방법뿐 영화에서는 자살로 표현되죠 이마저도 자기가 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우상을 만들어 그들에게 자신의 욕망을 투영하는 돼지들 감독의 세계관이 꽤나 염세적이라 영화보고 나면 우울해집니다
경민이랑 종석이가 극혐이네.. 철이는 친하지도않은데 지들 구해주려고 용기내서 맞서 싸우는데 뒤에 숨어만있질않나, 오히려 배신때리고 구렁텅이로 끌고오질않나 지들구해준 은인을 밀어죽여버리질않나.. 착한게 아니라 힘만 없었을 뿐, 저놈들도 힘이있었으면 다른애들 괴롭히고 나쁜짓하며 살았을 것 같다.
전문성우가 아닌이상 아무리 훌륭한 배우라도 더빙처럼 얼굴로 표정을 전달 할 수 없는 상황에선 연기가 엄청 어색해 진다는 걸 증명하는 애니가 아닌가 싶네요. 반대로 전문성우가 실사에서 얼굴 내놓고 성우톤으로 연기하면 엄청 어색해지는 것도 참 재밌는 현상인듯 ㅋㅋ 애니 더빙에서 유명배우들 섭외 논란이 생기는 이유를 알 듯 함.
조금 불편하게 들릴수 있지만 냉정히 말하면 정의를 지켜낼 힘이 없다면 잠시 돼지로 사는게 차라리 옳습니다 낮은 사회적 계급을 적당히 위로 한다던지 보호를 기대할 수 없는 주변환경 이라면 결국 자기 자신이 성인이 되면서 자기 힘으로 벗어나야 합니다(물론 제3세계 사창가,내전국가의 소년병 수준의 사회환경이 아니라면요...) 그래야 내 자식은 보호를 할 수 있는겁니다 그 시절 건들대던 동창들은 나이먹고 보니 참 외소해져 있더군요....그들의 당황스러움 그리고 부러운 눈빛이 느껴졌기에 웃으면서 반갑게 악수한번 하고 지나쳤지만 고단한 삶을 사는게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더군요 저는 자녀에게 때릴 지언정 맞지 말라 가르치고 극복 할 지언정 불평하지 말라고 가르칠 겁니다 세상은 원래 불공평 하고 그걸 극복한 사람이 결국 지배하는 세상 이니까요 나약한 정의를 가르치는 것은 어른의 위선 입니다.
본인 힘으로 맞설 수 없다면 그냥 미친척하고 선생님한테 계속 이야기하면 절대 못건들지~ 선생님도 한번두번은 그냥 넘어가도 강도가 점차 세질텐데~ 나는 미친척하고 맨날 부딧혔지만ㅋ 그래서 동창회하면 나보고 게토레이라고 조용한데 시비걸면 지던이기던 그냥 붙어 그러니까 더 안걸들지~ 어차피 시골이라서 크니까 전부 상가집에서 만나ㅎ 도시는 그렇지 않겠지만 시골은 쫍아서^^ 옛날엔 욕한다고도 싸우고(난 욕안함) 놀리면 붙어버리고(가만히 있었다면 계속 놀림당했겠지만) 건들면 참다가 터트림 그러니 더는 안건들지 긁어부스름 내기 싫으니까~
저거 보니깐.. 저도 학창시절.. 학폭 피해자입니다.. 초중고? 였나? 당했죠.. 저는.. 복수 + 반격을 계획을 세웠죠,, 바로 흡혈귀.. 개 보고 저거하면 되겠다.. 하며 가해자들에게 반격 + 복수함.. 그대신 가해자샘들에게 혼나고.. 감금 당함.. 노예처럼요.. ㅠㅠ
세상에 착한 일진이 존재하냐..? 철이가 돼지의왕이 된들 철이가 좋은 학교생활을 만들수있다고 생각되지않은데... 차라리 적당히 굴복하면 편하다 그래야 나중에 웃을수 있는거다.. 성인된다고 내가 학생시절 하지못하고 응어리진것들 할수있다고 생각하지마라 오히려 학창시절에 적당한 선에서 비굴해질줄도 알고 강자한테 아양떠는거 배우는게 학교인거 같다.. 일진들 속에서도 서열이 있잖아 ? 걔네들이라고 지들끼리 공평한거 아닌거 알잖아 오히려 걔네들이 열듬감 쩔고 어딘가에 결핍된 애들임 그래서 평범한 애들보다 이상한일들이 많고 재밌는(?)에피소드도 많이 있는거 같음 난 찐따측에 속했지만 차라리 찐따인게 더 사회생활엔 도움된거같다 까불거리고 가오잡는것도 없었고 걍 재미없는놈 ? 정도였던거 같네 그러다보니 어디가서도 튀지도 않고 밉상도 아니었으니까 무던히 지낸듯? 오히려 상사 똥꼬빨고 오바하던애들이 오래 못가드라..
저도 이 생각했는데... 감독은 학폭 문제를 이야기 하고 싶었다기보단 사회전체의 문제와 인간의 나약함과 악함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던것 같음.. 사람들은 시궁창같은 현실을 타파해주길 바라는 우상을 원하고, 그 우상은 완결무결하기 바람. 숭배하는 우상을 죽음까지 몰고가서라도 자기의 신념을 정당화 하려 하는 정의라는 이름밑에 음침하게 숨긴 인간의 악하고 혐오스런 마음.. 그래서 철이 캐릭터를 볼 때마다 그분이 생각남.
이 걸보니 제 학창시절 생각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전주시 화산초등학교 출신. 5학년기준 생을 마감한 이상엽이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 학교 짱들에게 삥뜯기다 나중에 아버지 지갑에 손대려다 걸려서.
혼나다 담배피러 자리비우러 간 사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렸습니다.
학급 같은 반 애들은 다 알았다고 하는데.. 나중에 묵념하고 개 장례 끝나고 상엽이 같은 반 애들이 한말은 가관이었습니다.
왜 죽고 ㅈㄹ이냐고 하루종일 죽은 사람 뒷담만 까더군요.
저도 당시 12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인간이란게 얼마나 악하고 추잡한 존재인지 잘알게된 사건이었습니다.
피해자는 끝까지 가해자가 조롱하고 오늘날 30살이 다된 지금 봐도 똑같이 남들 뒷감까며 그때까 좋지 않았냐? 이딴소리나 하더군요.
이 영상보니 그때 그 얘가 너무 생각나서 한 글 적습니다.
저도 부산 개성중학교 출신인데 중1때 어떤 형이 학교에서 맞아죽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는 어떻게 됬는지 모르지만, 진짜 같은 동급생끼리 따지고 보면 뭐가 서로 밉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괴롭힐게 있었을까요..
@@Baekho525니부산어디사는데? 개성중 함부로 언급하지마라 쪼게뿌기전에
소설쓰냐
개성중학교 사건은 소설이 아니라 실화임 자기 몸 스쳤다는 이유로 죽기 직전까지 줘 팬 일진놈 지금은 커서 의사됫다는 소문이...
@@체리체리-w4w 정신차려라
초딩때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무심코 봤었지만, 다시보니 존나 잘 만든 작품이었네.
지금은 몇살이냐?
애니메이션에서 한국에서 내려나오는 찐득함을 표현하는 감독
일반인, 배우를 기용하는 더빙에 이질감이 들면서도 그 고집조차 후엔 중독 되는 매력이 있다.
이감독 부산행도 정말 좋지
남학생들 역에 여자 성우써도?ㅋ
@@모래알k 잼민아....
1994년?도 선배가 어떤 여자애 만난다며 같이가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같이놀고 가는길에 그땐 산도많고 발전도 안되서 숲이많았음 숲쪽으로 데려가길래 따라갔다.
근데 여자애를 때리고 옷벗기고 뭔짓하려고 하더라…뭐하냐고 하지말라고 같이하자고 하더라 난싫다고 쟤그냥 보내라고 화내면서 말하니 에이 하며 가더라 가서 상의주워 입혀주고 버스태워 보냈다.이후로 그선배는 안만나게 됐고,그애가 트라우마를 겪지않으며 살길 바랬다.
훗날 우연히 그여자애를 마주쳤던건지 그애에게 들었는데,그때 너무 고마웠다고 아버지께 이야기했고 경찰서에 신고하려다 어떤 오빠가 도와줘서 아무일 없었다고 아버지가 너무 고마워하셨다고…
왠지 뿌듯했다..현재 고딩 딸가진 아버지로서 그때의 선택이 한 여자아이를 한아버지의 슬픔을 살렸다고 생각한다.
구라치지말고 ㅋㅋㅋㅋㅋ 쟤그냥 보내주라 하고 디지게 쳐맞았겠지
멋진분이시네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신고하세요 지금!! 묵인하면안됩니다 지금이라도 신고하여 처벌받게 하세요
@@안드류-f8n 모르면 가만히 있자
개구라.
글도 개못쓰고 그당시 최소17살로 가정해도 지금 49살인데 49살에 배그조지는 할배ㅅㄲ가어딨냐
일진들은 그땐 철이 없었지 하며 잘 살아가고 피해자들만 트라우마를 안으며 살아가야 하는게 안타깝네
어리기 때문에,그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누군가를 학대하고 괴롭히고 폭행했지만 그들은 잘못한 것에 맞는 처벌따위 없이 부모의 입김으로 없었던 일이 되곤한다.어린나이였지만 난 5명에게 맞았고 주먹한번 휘둘렀을 뿐인데,10분동안 맞고 주먹한번 휘둘렀을 뿐인데 내가 잘못한 사람이다 라고 했다.참 지금 생각해도 화가난다.하지만 그로 인해 배운게 있다.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것을
@@hy-xh7pr 힘내세요. 결국 그런 행동을 저지른 자들은 돌려받게 되있습니다
@@푸울라 그러니까 네가 짐승인거야 근데 우린 사람이거든
@@푸울라 짐승새끼도 아니고뭔 약육강식 ㅇㅈㄹ
@@푸울라 개프사 사이언스
눈물 난다......굉장히 슬프네....나도 요즘 많이 힘든데 이 영화 보니까 더 공감되네요 ..
공감되니간 모 어쩔려고? 힘내쇼..응? 힘내 요상한 생각은 날려버리고 지금 이겨내라고는 말해줄수없지만 지금 버텨내면 좀 지나면 좋아지겠지..그렇게 버티면서 살아가자고 응???
@@온달사마 지금은 일이 잘 풀렸어요! 응원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ㅎㅎ 😄 💕
@@행복그자체 센스가 없스이셔 으이그 ㅋㅋㅋ
@@온달사마 딱 알림이 떠가지고 ㅋㅋㅋㅋ 응원해주시자마자 이러니까 웃기긴 한데 그래도 잘 풀렸으니깐요! 잘 된거죠 ㅎㅎ 님도 모든 일 다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학폭가해자 들은 평생 낙인을 찍어서 취업도 결혼도 아니 이 사회에 살아가지도 못하게 해야 한다. 미성년자 성폭행범 보다도 이놈들이 더 악질이라고 본다 난
미성년자 성폭행범 보다도 이놈들이 더 악질이라고 본다고?? 제정신인가..
@@Meight113 ㅇㅇ 제정신임
@@Meight113 걍 둘다 악질이지!
미성년자 성폭행범은 사지를 분리시켜 사형시켜야함
당햇나봄..
근데 이겨내고 사회에서 잘사는사람도있는데 성폭행 그것도 미성년..보다 이게 더 나쁘다?ㅋㅋㅋㅋㅋㅋㅋ트라우마가져도 잘사는사람은 머가되냐
이걸 보고 학폭피해자들이 일반화해서 자신한테 적용하지만 않았음 좋겠네요
세상은 정말 넓습니다 학교안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에요
5:34 명장면이다. 특히 저 대사는 길이 남아야 한다
3:14 틀렸음. 악해지는게 아니라 독해져야 함
연상호 감독 애니메들은 애니지만 현실과 가까움.
그림체도 그렇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실사화에서 제약이 많았던 부분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마음껏 표현한 것 같음. 이거말고도 다른 작품들도 다 수작임. 옛날 페북에 유행했던 군대폭행애니도 이 작가분 작품임.
촉법소년법과 청소년 범죄에 강경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함
🎉
🎉🎉
영화는 영화일뿐 이라는말이 무색해지는 찐현실
5:37 핵토파스칼킥!!!!!!!!
원작은 안보고 드라마는 8화까지 봤는데 확실히 드라마가 설정이 더 흥미진진하네요
뼈대가 탄탄하니 채워넣은스토리가
빈 공간을 잘 채워준 명작이죠
아무래도 원작은 한시간반짜리 애니메이션으로 제한이 있었어서 드라마화 되면서 작가분 능력이 된다면 오히려 서사를 더 여유있게 풀수있어서 이점이 있긴했죠..
순전히 작가의 능력에 달린거였지만 돼지의 왕은 드라마판 작가님이 글을 잘 써준편..
특히 드라마판이 각색에 대한 호평이 많았어서 작가를 매우 잘 만난 사례
돼지의 왕, 창 진짜 작품성있는 애니메이션
명작👍👍👍👍👍
제일 악질인 변명은
"당시엔 너무 어렸고 철이 없었다."
그렇게 치부하기엔 피해자 상처는 아물지 않았어.. .
근데 어릴때 한건데 사람은 실수 할수 있고 나중에 뇌우치면 괜찮은거지
@@2025cca 암 그라제 범죄자들도 인권이 있제~ 뉘우치면 되니까 그쟈?
@@2025cca
본인이 피해자인 입장 에서도
과연 그런말을 할 수 있을까?
글을 쓰기전에 말을 내뱉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으면 싶다
드라마와 좀 다르긴해도 애니 역시 재밌어 보이네요.. 봐야겠네요..
공부해서 성공하는게 최고의 복수입니다.
학폭 가해자는 그냥 팔이나 다리 하나 잘라서 신체적 영구 장애를 줘야 평생 자기가 했던 일을 잊지 못하고 그 결과가 이거라는 것을 느끼게 해줘야함
맞아요, 그것도 좋지만 러시아 마피아에게 보내버리는 방법도 더 좋습니다
아 마지막 끝내는거 센스ㅜ
폭력보다 더 무서운게 가정사 라는걸 철저하게 알려주는 만화, 아무리 날고 기어도
집안이 엉망이 되니깐 한계점이 오는걸 톡톡하게 느끼는
일진들이 문제일까?
일진 부모들이 문제일까?
방관하는 약한놈들이 문제일까?
약해빠져가지고 쳐 맞는 애들이 문제일까?
다 알면서 지켜보는 선생들이 문제.
전부가 문제네요
약해빠져가지고 쳐맞는애들이 문제라는건 모든폭력범죄를 정당화하는데?
그러면여자가 남자한테 데이트폭력당해도 약해빠져서쳐맞는 여자가 문제네?
국가가문제지. 국가가나서면모든게 해결된다. 일진들데려다가 똥오줌나올정도로 패버리고 그부모들소환해서 개작살내버리면 절대두번다시 일진짓거리안한다.
@@해피마미-m1l 맞는애들은 문제가아니죠 피해자인데
일단피해자는 아님
나도 학교에서 가장 작았었는데... 참다참다 진짜 큰 용기를 내서 쉬는시간 되자마자 진짜 샤프연필로 목아지에 꼽아버릴 생각으로 덤비고 자빠트렸다. 몇번 자빠트리고 한두방 때린거 외에 주먹 헛빵만 엄청 날렸었다. 그런데도 그 다음날부터 학교생활이 아주 편해졌다. 내가 키 큰애를 이겨서 그런지. 나보다 조금 더 컸던애들. 나를 가장 많이 괴롭혔었는데.... 그다음부터는 나한테 아무말도 못했다. 근데 그게 끝이아니었다. 살면서 계속 남자는 싸울일이 많다. 덩치가 작다보니 점점 독해지고 매일 운동을 하면서 몸이 다부지게 변하니까... 요즘 회사동료들은 내가 학창시절때 싸움을 잘해서 애들을 얼마나 괴롭혔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내가 나쁜놈이어서가 아니라 약한 나를 끊임없이 괴롭히려는 놈들은 이 세상 어디에나 있다보니... 점점 독한 성격으로 변해간다....
소설마저 리얼하지못하네요 돼지출신이신거같은데 게토레이라니 ㅎㅎㅎㅎ작명센스랑 부자연스러운 내용의 억지전개 무릎을 탁 치고갑니다
11:22 그래서 뭐가 달라졌냐.. 철이를 죽음으로 까지 내몰았지만 다시 똑같이 맞고 다니는 일상으로 돌아간 너무 불쌍한;;
돼지의 왕 드라마 잘 보고있습니다 보는내내 마음이 쓰리고 아려옵니다
드라마에서는 복수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네요. 나쁜 짓을 한 놈들이 잘 쳐먹고 잘 살게 놔두면 안되지요. 당연히!
학폭하는 애들 죄다 강력처벌해야 학교폭력이 없어짐
근데 이미 한국은 학폭률 세계 최저수준임
7:07 철이 올 때까지 저렇게 서 있었다
이런 사회는 다 어른들이 만든거고 어른들 잘못이다.. 아이들은 피해자일뿐
저런애들은당해도싸,지들보다약한생명한테 몹쓸짓했으니깐 지들한테 강한존재한테는 찍소리도못하고 저런것들은도와줄필요도없음
어차피 지들필요할때 도와달라고하고 지들이 불리해지면 그냥 배신하고 또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징징거리고
학폭 가해자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언젠가 반드시 천벌 받을것~ 인과응보..
드라마도 재밌게 봤습니다
드라마 철이는 진짜 싱크로율 좋네
정석근의 헬스라이프에서 배우세요! 팔자세 잘못되었어요 팔이 기시네요 익룡처럼 : ). 넘 예뻐요
철이는 진짜 죽을생각이 없었는데….
경찰 김성규가 저렇게 철이를 죽이게 되구나
재밌다!!!!❤❤❤마지막 슬퍼ㅜㅜ 흐흑
단순히 학폭문제로만 보지 말고 사회전체의 권력관계 문제로 확장해 보면 참 흥미롭죠
맞서 싸우거나 참고 살아가거나
근데 비참한 건 약자가 싸울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모든걸 내던지는 방법뿐 영화에서는 자살로 표현되죠
이마저도 자기가 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우상을 만들어 그들에게 자신의 욕망을 투영하는 돼지들
감독의 세계관이 꽤나 염세적이라 영화보고 나면 우울해집니다
저항하던지 비굴해지던지. 하지만 선을 넘진 말아야지. 그래야 나중에 웃을수 있는거다.
그 선을 넘게 만드는건 가해자지 피해자가 아니다. 윤일병은 선을 넘고 싶었겠나. 당신은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가? 허공?
학폭가해자는 평생 낙인을 찍어야 함.
돼지였군요
잘봤습니다.
이 감독 애니 다 잼더라
근데 영화는 업 앤 다운이 조울증 수준임
경민이랑 종석이가 극혐이네..
철이는 친하지도않은데 지들 구해주려고 용기내서 맞서 싸우는데
뒤에 숨어만있질않나, 오히려 배신때리고 구렁텅이로 끌고오질않나
지들구해준 은인을 밀어죽여버리질않나..
착한게 아니라 힘만 없었을 뿐,
저놈들도 힘이있었으면 다른애들 괴롭히고 나쁜짓하며 살았을 것 같다.
진짜 학폭미화는 아닌데 괴롭힘 당하는놈들은 다 이유가있음 철이 ENFJ 같은데 타인에게 감정이입잘해서 흑화하면 저렇게됨 오지랖도 넓고 안쓰럽네..
돼지들이 살기위해 그들 손으로 죽인 돼지들의왕...
너무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네요..
드라마를 먼저봤는데 각색이 꽤 되었었네요.
박찬영 캐릭터도 다르고 종석도 직업이 다르네요.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엄청난 충격을 받은영화
우리는 지금 돼지일까?
아니면 다른 존재일까?
삼국지처럼 나이 한두살 먹어갈때마다 주기적으로 한번씩
봐줘야할 영화
마지막 부분이 무라카미하루키의 상실의시대와 같군요...
뭐 영향을 받았겠죠... 원체 아시아 문학계의 거두인데
사이다 다마신후 먹는 고구마...
연상호 감독은 사회 비판을 진짜 잘한다
7:19 철이가 칼로 송석웅의 손을 베임
어디서 볼수있나요
학폭가해자들중에 성인되서 피해자한테 칼맞고 죽은 사람도 꽤 됨 ㅋㅋ
전문성우가 아닌이상 아무리 훌륭한 배우라도 더빙처럼 얼굴로 표정을 전달 할 수 없는 상황에선 연기가 엄청 어색해 진다는 걸 증명하는 애니가 아닌가 싶네요. 반대로 전문성우가 실사에서 얼굴 내놓고 성우톤으로 연기하면 엄청 어색해지는 것도 참 재밌는 현상인듯 ㅋㅋ 애니 더빙에서 유명배우들 섭외 논란이 생기는 이유를 알 듯 함.
이 분 지옥 영화도 존잼 띵작이에요 꼭 보세요 !̆̈ !̆̈!
중학생시절 주인공들을 여자성우분들이 맡으셔서 그런지 변성기 이전 중학생 특유의 목소리를 잘 표현하셨네 ㅎㅎ
와중에 작품이 살짝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도 떠오르고
동의할수없다!
어째서 강자는 항상 악하다그러고 약자는 선한쪽으로 그려지냐?
공부싸움잘하고 잘사는애들이 그렇게까지 사람괴롭히고 그럼?? 글쎄;; 난 학창시절 친구들도 그렇고 나도 크리스찬이라서 방과후 잘사는 권사님네 집사님네집에서 그친구들하고 맛난거먹고 기도모임하는 다시돌아가고싶은 추억들만 가득한데. 그친구들이 누굴 괴롭힌다고? 이건너무;; 극단적인 아주 극소수의 예를가져온거아님? 그리고 난 서울의 인헌고등학교 다녔는데 인문계라그런지 저런 악마적인 친구들은 없었고(혹시 댓글러중에 인헌고등학교나온 동문있나? 우리학교에서 저런일이있음?) 싸움을하더라도 좀 잘치고다니는 친구들은 갸들끼리싸우고 상대적으로 나같이 약한애들은 좀수그리고다니면 노는친구들이 아예 건드리지않았는데 도대체 힘차이가 확나는상황에서 약한친구를 뚜드려패는데 친구들민심이 영상에서처럼 때린놈을 두둔한다고?? 뭐이런 환타지같은;;
저 작가님은 본인이 경험했거나 보아온게 저런극단상황이었을지 모른다는생각이든다. 그러니 이런 만화가 나왔을거고. 근데 여기댓글들도 그렇고 이 만화처럼 대한민국 평균상황이 저렇다고? 다들 만화에 동화해가지고 이게 한국이다라고 오히려 가스라이팅당하는중아님?
나 지금 너무 황당하네;;
강자가 악한게 아니라 쓰레기가 악한거다. 강자는 독한것이고 독해야만 1인자가 될수 있지.
결국피해자만
이분 만화 재밌음
1:34 키에커 장면
마지막 결말에 소름돋았음 인간은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는가
영화와 애니가 항상 현실과 다르건 아니다.
추천영상에 보니 드라마로도 각색 됬나보네요
잘봤습니다 안타깝네요
전세계 가해자들 다 천벌 받기를 ㅅㅂ
조금 불편하게 들릴수 있지만 냉정히 말하면 정의를 지켜낼 힘이 없다면 잠시 돼지로 사는게 차라리 옳습니다
낮은 사회적 계급을 적당히 위로 한다던지 보호를 기대할 수 없는 주변환경 이라면 결국 자기 자신이 성인이 되면서 자기 힘으로 벗어나야 합니다(물론 제3세계 사창가,내전국가의 소년병 수준의 사회환경이 아니라면요...)
그래야 내 자식은 보호를 할 수 있는겁니다
그 시절 건들대던 동창들은 나이먹고 보니 참 외소해져 있더군요....그들의 당황스러움 그리고 부러운 눈빛이 느껴졌기에 웃으면서 반갑게 악수한번 하고 지나쳤지만 고단한 삶을 사는게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더군요
저는 자녀에게 때릴 지언정 맞지 말라 가르치고 극복 할 지언정 불평하지 말라고 가르칠 겁니다
세상은 원래 불공평 하고 그걸 극복한 사람이 결국 지배하는 세상 이니까요
나약한 정의를 가르치는 것은 어른의 위선 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혹은 무협지에 나오는 인물들은 다 정의감을 갖고 사는데 현실에선 정의감을 가질 수 없다고 느껴요. 심지어 경찰이나. 소방관조차 정의감보다 승진과실무평가에 의한 명예욕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findhuhu6666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는 인간의 이런 욕망을 공동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체제 이니까요...
잠시 돼지라.. 본성이 돼지라 결국 그렇게 된것이지요. 철이의 정신상태를 얻는다면 무서울게 없는데 말이지.
철이가 비굴해지는 그 순간이 이 영화의 최대 하이라이트네요...
중2때 동네 친구 괴롭히던 1진~~
몇번 경고 했는데 계속 친구 괴롭히길래..
1진넘 학교 신축공사장으로 끌고 가서 팼더니..
방과후 교문에 1진들 날 잡을려고 대기..
월담해서 도망간 기억이 ㅋㅋㅋㅋ
1번은 도망 갔어도 그 뒤에는?
@@user-wlewlkmmw 뭘물어 돼지가 되었지
본인 힘으로 맞설 수 없다면 그냥 미친척하고 선생님한테 계속 이야기하면 절대 못건들지~ 선생님도 한번두번은 그냥 넘어가도 강도가 점차 세질텐데~ 나는 미친척하고 맨날 부딧혔지만ㅋ 그래서 동창회하면 나보고 게토레이라고 조용한데 시비걸면 지던이기던 그냥 붙어 그러니까 더 안걸들지~ 어차피 시골이라서 크니까 전부 상가집에서 만나ㅎ 도시는 그렇지 않겠지만 시골은 쫍아서^^ 옛날엔 욕한다고도 싸우고(난 욕안함) 놀리면 붙어버리고(가만히 있었다면 계속 놀림당했겠지만) 건들면 참다가 터트림 그러니 더는 안건들지 긁어부스름 내기 싫으니까~
그렇게 돼지가 되었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고어편
사회로 가볼수록 안강해지면 할말없는세계
드라마 먼저 봐서 그런지 원작 속 철이 목소리가 되게 얇구나....엄청 걸걸 할줄....
최현진이랑 철이랑 겁나 닮았네!!!!
진짜 애니 찢고 나온 거 같음
저거 보니깐.. 저도 학창시절.. 학폭 피해자입니다.. 초중고? 였나? 당했죠.. 저는.. 복수 + 반격을 계획을 세웠죠,, 바로 흡혈귀.. 개 보고 저거하면 되겠다.. 하며
가해자들에게 반격 + 복수함.. 그대신 가해자샘들에게 혼나고.. 감금 당함.. 노예처럼요.. ㅠㅠ
세상에 믿을놈 없다
와우 이게 돼지들의 왕 이구나 잘만들었다..
세상에 착한 일진이 존재하냐..? 철이가 돼지의왕이 된들 철이가 좋은 학교생활을 만들수있다고 생각되지않은데...
차라리 적당히 굴복하면 편하다
그래야 나중에 웃을수 있는거다..
성인된다고 내가 학생시절 하지못하고 응어리진것들 할수있다고 생각하지마라 오히려 학창시절에 적당한 선에서 비굴해질줄도 알고 강자한테 아양떠는거 배우는게 학교인거 같다..
일진들 속에서도 서열이 있잖아 ?
걔네들이라고 지들끼리 공평한거 아닌거 알잖아
오히려 걔네들이 열듬감 쩔고 어딘가에 결핍된 애들임 그래서 평범한 애들보다 이상한일들이 많고 재밌는(?)에피소드도 많이 있는거 같음
난 찐따측에 속했지만 차라리 찐따인게 더 사회생활엔 도움된거같다
까불거리고 가오잡는것도 없었고 걍 재미없는놈 ? 정도였던거 같네
그러다보니 어디가서도 튀지도 않고 밉상도 아니었으니까 무던히 지낸듯?
오히려 상사 똥꼬빨고 오바하던애들이 오래 못가드라..
@@미움받을용기-l3g 돼지가 편함 ㅇ
돼지라면 본성은 종석이나 경민이랑 다를바 없지. 칼을 쥐거나 파이프렌치를 한번 쥐면 끝이야. 지몸에 철하나 들어가도 흥분해서 개발작 하는데 그때 얼굴에 한방 꽂으라고 물론 그뒤는 알아서 해야지. 세상 끝까지 악해져야돼 학생들은
일진들 돼지의왕 보고 무슨생각들을할지... 반성도 없겠지 꼭 벌받길👏사회에서 꼭 지질하게 살길...👏
돼지
전역하고 본 영화인데 그 철이? 걘 뭘했어도 성공할 상인데 죽임 당함ㅜㅜ 철이엄마만 불쌍함
이걸 보니 혁신의 김도헌이 떠올라요
진짜 끔찍한 캐릭터는 종석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본성은 다수는 종석이랑 비슷하다 생각해 제일 약하며 제일 잔머리 굴리는 새끼들이지
말죽거리 잔혹사도 그렇고 학군이 이렇게 중요함...
학군이 좋을수록 저급한 애들을 안 만남.
학군이뭔가요
@tw-sw7fl 지금 본인이 지내고 있는 주변 환경이요.
당연한 얘기. 공부 잘하는 애들중에도 양아치 있겠지만 적어도 배웠기 때문에 그나마 나을거라는거
몇몇 중1,2학생들이 변성기 단단히 왔구나 ㅋㅋ
드라마가 났네. 만화는 현실적이지만 고구마다.
드라마에선 김종빈은
자신이 저지른 죄를
뉘우침
드라마랑 좀 다르네용?
아무리 봐도 노짱을 닮았어 돼지왕
저도 이 생각했는데...
감독은 학폭 문제를 이야기 하고 싶었다기보단
사회전체의 문제와 인간의 나약함과 악함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던것 같음..
사람들은 시궁창같은 현실을 타파해주길 바라는 우상을 원하고, 그 우상은 완결무결하기 바람.
숭배하는 우상을 죽음까지 몰고가서라도 자기의 신념을 정당화 하려 하는 정의라는 이름밑에 음침하게 숨긴 인간의 악하고 혐오스런 마음..
그래서 철이 캐릭터를 볼 때마다 그분이 생각남.
이게 돼지의왕 이던가? 아닌가? 아닌가보네...
성우가 연기가 왜이러지 했는데
또 연예인 더빙이었구나
유튜버가 나래이션 하는건지
성우가 나래이션 하는건지 혼동이 온다
3:05
게다가 남자 아역은 여자가 더빙해서 좀 어색하게 들림
@@sung-bullguja근데 보통 변성기 안 온 남자는 여자가 더빙함
재업 하신 이유가?
이전 영상은 결말미포함 추천영상입니다!
왜 갑자기 종석이를 찾았는지 전개가 너무 이상함
아직 기회가 있다는 건 축복이다
연상호의 최고명작
성인이 된 경민이 목소리가 오정세랑 비슷하네
오정세 목소리 맞아요
옥상에서 밀어 떨어트리는게 하이라이트
현실이겠죠 돼지들끼리 싸우는 그런데 누구나 누구에게는 돼지인데 다들 모르나 살고있을뿐 세상에 인간? 그런건 없죠 그져 등처먹을려는 사람들뿐 아닌척하지만
이거 어릴때보고 충격쫌 받았던 작품
장르가 도쿄리벤져스느낌같네요 ㅋㅋ
그러고보니 타케미치의 친구 아츠시도 저렇게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나오죠
ㅋㅋ목소리가 병맛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