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의 데일리쿡] 홈메이드~! '훈제오리' 만들기 / Duck / Smoked Duck / 오리자조금 / Asia Food / 늄냠TV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лис 2018
  • 본 콘텐츠를 오리자조금과 함께했습니다.
    영상속에 나오는 진공포장지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조리용 제품이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화니의 데일리 쿡 입니다!
    오리 프로젝트 그 네번째!
    이번 메뉴는 '훈제오리'입니다.
    이 음식은 사실상 가장 대중적인 오리요리라고 할수 있는데요,
    이유인즉 호불호의 원인인 '누린내'가 없기 때문이죠.
    훈제는 말 그대로 훈연 즉, 연기에 쪼인것을 의미합니다.
    원래는 보존목적이었으나, 현재는 풍미 때문에 훈제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맛도 맛이지만, 식재료 특유의 냄새가 있는 경우 이것을 잡아주는 효과도 있거든요.
    이 훈제오리는 거의 사 드시지만, 본 영상에서는 이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다루어질거에요.
    재료
    오리가슴살 2장
    생강술 2큰술
    후추가루 1/4작은술
    소금 1큰술
    설탕 2작은술
    훈제칩, 훈제통 등등
    * 향신료는 취향에 맞추어 선택해주세요.
    본 영상속의 훈제오리는 카모소바에 맞게 만들기 위해 마일드하게 양념을 했습니다.
    즉, 취향에 맞는 향신료가 있다면 그것을 써도 좋습니다.
    시판하는 케이전스파이스, 오향분, 피클링스파이스도 좋습니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스테이크 시즈닝도 좋은 선택입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업은 '염지'인데요, 이것을 크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소금과, 설탕, 향신료를 뿌려 하루나 이틀 재운 후 곧장 건조 및 훈연
    2. 다량의 소금과 설탕, 향신료를 먹여 일주일간 저온보관 후 소금기를 빼서 건조 및 훈연
    3. 물에 소금, 설탕, 향신료를 섞어 '염지액'을 만들어 그 안에 담그어 염지 후, 건조 및 훈연
    두번째와 세번째는 확실합니다만, 시간이 오래걸림니다.
    참고로 염지 시 변질방지를 위해 냉장보관을 해 주어야 하는데요. 온도가 너무 낮으면 염지에 시간이 더 오래걸린답니다.
    본 영상에서는 간단하게 첫번째 방법을 써 줬습니다.
    염지가 끝나면 흐르는 물이 세척한 후, 표면을 건조시켜줘야 합니다.
    이것을 소홀히 하면 표면의 물기 때문에 연기성분이 고기 육질에 적절하게 스미지 않기 때문이에요.
    이 작업은 하루나 이틀정도가 걸리기에 더운 여름철에는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공장은 위생설비가 되어있지만 가정집에서는 그 수준을 지키기 어렵거든요.
    또한 훈제시간 및 기간의 경우 훈제의 '목적'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단순히 훈연 향을 즐기고자 한다면 소량의 칩만으로 가능하지만, 보존이 목적이라면 다소 하드하게 해 줘야 합니다.
    두어시간, 혹은 하루정도로 짧게 훈연을 했다면 '살균'작업을 거쳐야 하는데요, 이유인즉 표면은 살균이 되어있지만 고기 안쪽은 균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 살균 역시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훈연이 끝난 즉시 차콜을 넣어 베이킹 하는 방법
    - 웨버그릴 같은 제품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2. 오븐으로 베이킹
    - 100도 미만의 조리가 가능한 오븐이어야 합니다.
    3. 열탕으로 보일링
    - 가장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주의할점이 있는데요, 절대로! 100도의 온도에서 '익혀'버리면 안된다는거...
    일단 고기는 고온조리를 해 버리면 그 시점부터 수분과 기름이 분리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수분리/유분리 현상이라 하죠.
    게다가 색 또한 붉은색에서 짙은 갈색으로 변하게 된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육즙, 기름이 빠진 고기는 식으면 대단히 맛 없습니다.
    때문에 살균할때는 박테리아가 사멸하는 온도과 분리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그 아슬아슬한 라인을 지켜야 한답니다.
    그 온도는 고기마다 다른데요, 쇠고기는 75도, 돼지고기는 72도, 가금류는 75~81도 입니다.
    가금류의 경우 조류독감 바이러스 때문에 다소 높은 편이랍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약간의 기름, 및 수분유실이 있기 마련인데요 이때는 진공백이나 지퍼락에 빌봉해 작업해야 한답니다.
    - 수비드를 떠올리시면 될듯 합니다.
    고기 안쪽에 온도계를 꼽아 해당온도가 되면 종류하고, 냉수에 식히는데요, 제 경우 이거 여러번 하다보니 심부온도 측정없이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더라구요.
    이렇게 만든 훈제오리는 슬라이스 하면 붉은색인데요. 시간이 지나면 이 붉은 색이 슬슬 사라진답니다.
    만일 이 붉은색을 고정하고 싶다면 소량의 아질산염을 첨가하면 된답니다.
    사실 이 훈제오리는 만드는 과정이 무척 오래 걸린답니다.
    때문에 그냥 사 먹는 편이 좋아요.(하하하..)
    훈제의 종류에 대하여..
    훈제 역시 훈연온도 및 기간에 따라 '열훈', '온훈', '냉훈'으로 나누어진답니다.
    냉훈은 12~22 온도에서 보름가까이 지속적으로 훈연 해 주는 방법입니다.
    지속적으로 훈연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건조가 되기에 열처리가 필요없습니다.
    중국음식인 '납육'이 여기에 해당되죠.
    보존성이 좋긴 하지만, 현대인이 먹기에는 다소 거친 느낌이 있습니다.
    온훈은 23~40도에서 수 시간 혹은 하루나 이틀정도 훈연하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이게 딱입니다만... 성격 급한 사람들은 무리일듯 해요.
    마지막으로 온훈은 41~60도의 온도에서 수십분에서 수 시간 훈연하는 방식입니다.
    훈연기간이 짧은만큼 보존성은 떨어짐니다. 때문에 별도의 살균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보다 높은 온도에서 직화로 훈연과 조리를 동시에 한다면 그것은 바비큐 랍니다.
  • Навчання та стиль

КОМЕНТАРІ • 128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20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오리요리는 무엇일까요?
    주물럭? 백숙? 탕?
    아뇨~ 바로 훈제오리랍니다.
    그냥 마트에 가서 사다가 굽기면 하면 되는 음식이라 요리라고 할수 있나? 싶겠지만....
    실제로 이것을 만드는 데에는 손이 많이 간다는거~
    오늘은 이 훈제오리를 만들어보았어요.
    PS. 정말로 만드실거라면 저렇게 조금씩 만들지 마세요. 훈제칩 아깝지 말입니다~

    • @caimon7741
      @caimon7741 5 років тому

      전 백숙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물럭도 아닌 훈제오리라고 생각합니다.
      P.S 만든 훈제오리를 슬라이스하면 붉은색이 사라지게 되니깐 그것을 고정하려면 아질산나트륨을 첨가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혹시 천연 색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나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홍국(쌀에 붉은 곰팡이 틔운것)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홍국을 쓰면 껍질까지 붉은색으로 물들어 버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 @user-iq1gk9mf5s
    @user-iq1gk9mf5s 5 років тому +19

    지금까지 본 옥수수중에 최고같아요 !!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오리맛이 나는 옥수수죠. ㅎㅎㅎ

  • @caimon7741
    @caimon7741 5 років тому +6

    시각적으로 봤을땐 옥수수 인줄 알았어요.
    예전에 사천성(四川省) 시골에 간적이 있었어요. 그곳에서 중국 소세지 시향창(香肠)과 거위(鹅)가 금방이라도 흙이 떨어질 것 같은 벽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았어요.
    그땐 그것들을 매일 밥을 지으면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에 훈제하려고 매달아 놓은 줄 미쳐 몰랐어요.
    잘 알고 갑니다. 화니님 고맙습니다.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꾸덕하게 말려두었다가 나중에 요리 해 먹으면 정말 맛있죠. 다만, 요즘에는 장기간에 걸친 냉훈의 맛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더라구요.

  • @blitznew
    @blitznew 5 років тому +9

    정말 편하게 먹는 음식인데 만들기 엄청 어려운 음식이네요
    만드는 과정을 볼수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2

      햄, 베이컨 등등은 먹는 이는 편하지만 사실 만드는 이는 정말 힘든 요리죠. (된장이나 간장도..)

  • @user-je9do9xp4x
    @user-je9do9xp4x 5 років тому +18

    6만고지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최고의 에스닉 푸드 채널입니다. 응원합니다.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해 주세요~

  • @violet_239
    @violet_239 5 років тому +5

    ㅋㅋㅋㅋㅋ구우니까 으응..?했는데 넘 솔직하게 볼품없다고하셔서 '역시 솔직 화니님..'하며 놀랏습니닼ㅋㅋㅋ훈제오리 누린내 안나서 좋아하는데 실제 만드는 방법을 보니.. 그냥 사먹겠어! 싶기도하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2

      굽고나니 '헐~' 했어요. ㅎㅎㅎ 저 멋진 모습이 쪼글쪼글~~

  • @bboli4505
    @bboli4505 5 років тому +4

    항상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아파트라서 못해보는걸 대리만족 시켜주시네요~ 그리고 맥주병을 사용한 유익한팁! 센스 만점이십니다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패트병 스킬은 스모킹하시는 다른 분들도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 @MJPark-mg5oc
    @MJPark-mg5oc 5 років тому +1

    오리를 직접 훈제하는 법을 보여주시다니.. 누를 좋아요가 하나밖에 없는게 아쉽습니다. 독학으로 취미삼아 요리를 공부하고 있는데 화니형 비디오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됬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보는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jestianeify
    @jestianeify 5 років тому +8

    화니님 요리는 단순한 요리가 아닌 한편의 '요리공연'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게 학계의 정설 그리고 마지막 먹방은 학설상 대립없이 극호 \^0^/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2

      사실 제가 요리다큐를 좋아해서. .ㅎㅎㅎ 근데 음식이 만들어 지는 장면을 디테일하게 살린다면 이런 타입이 딱이더라구요.

  • @june7018
    @june7018 5 років тому +11

    처음에 옥수수인줄 ㅋㅋㅋ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그쵸? ㅎㅎㅎ 훈제 옥수수 ㅎㅎㅎ

  • @user-zl8uv7ys6o
    @user-zl8uv7ys6o 5 років тому +3

    와 이거 훈제 하셨을때 이웃분들 진짜.. 아밀라아제 분비가 장난 아니였겠는데염.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3

      근처에 살고있던 머리군이 '아니? 누가 자꾸 고기를 굽지?' 라고 했었대요. ㅎㅎㅎ

  • @jisungmoon1507
    @jisungmoon1507 5 років тому +2

    캠핑가게되면 해먹을수있나?? 하고 보기시작했는데.. 과정이 복잡하네요!! ㅎㅎㅎ 사먹는걸로!! 영상 감사합니다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보존목적이 아닌 풍미용이라면 캠핑에서도 가능합니다.

  • @TV-pr5vc
    @TV-pr5vc 5 років тому +2

    와 진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이네요. 사먹읍시다~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정말 만들게 되면 훈제오리 생산업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생겨나게 되더라구요.

  • @rugalomega9906
    @rugalomega9906 5 років тому +1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 @user-he2vv4qm1u
    @user-he2vv4qm1u Рік тому +1

    잘봤어요 세심한 설명 배려에 저도 점 찍었네요 수고하셔요

  • @meo-ru5192
    @meo-ru5192 4 роки тому +1

    유익했어요~정말 구독 하고가요

  • @TIMDstudio
    @TIMDstudio 5 років тому +1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 @user-vy1mf3rj4f
    @user-vy1mf3rj4f 5 років тому +2

    진짜 고퀄ㄷㄷ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지금까지 채널은 주욱 운영하면서 옛 일을 떠올리니 다큐 느낌이 드는 쿡방이 가장 적절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공을 좀 들이게 되었어요. (다튜보고 요리 하게 된 사람이라..)

  • @user-ft4dn8jq7j
    @user-ft4dn8jq7j 5 років тому +8

    처음에 '엥? 훈제오리에 웬 옥수수?'라고 생각했었는데, 옥수수가 아니라 오리고기였군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훈제를 하다보니 점점 옥수수처럼 되더라구요. ㅎㅎㅎ

  • @whc7942
    @whc7942 5 років тому +2

    시판 훈제오리로 만드는 요리를 기대했는데 이런 영상도 좋네요. 막상 사면 구워서 머스타드나 해선장에 찍어먹기만 하는데 색다른 요리 방법은 없을까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3

      사실 훈제오리 자체가 완성된 요리 그 자체이기에(떡갈비 스테이크, 돈가스 등등..) 부재료, 소스 사용해서 응용하는 것 정도 뿐이에요. 예를 들어 찹스테이크에서 훈제오리로 바꾼다거나, 샐러드로 하는 것 같은? 약간 공을 들인다면 찜기에 불린찹쌀 넣고 훈제오리 올린 후 그대로 쪄낸다거나 하는 정도랍니다.

  • @user-wm3mi6kd7i
    @user-wm3mi6kd7i 5 років тому +2

    맛있게 잘 봤습니다!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yumjin9243
    @yumjin9243 5 років тому +1

    모양이 진짜 이쁘네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요리 전에 먹기 딱 좋답니다.

  • @user-ex7ho9rt5p
    @user-ex7ho9rt5p 5 років тому +3

    집에서 자반고등어를 냉훈제 해봤는데 제품 훈제연어맛도나고 정말 맛있었어요 물론살균 열처리는 안했어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자반 자체가 보존을 할수 있다보니 열처리는 하지 않아도 괜찮갑니다.

  • @user-db3ey8sr9d
    @user-db3ey8sr9d 5 років тому

    14:28 훈제먹방할때 나오는 통기타 연주 이름이 뭔가요? 너무좋아서 듣고싶네요!

  • @kyungminlee5880
    @kyungminlee5880 5 років тому +1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woongdady
    @woongdady 5 років тому +1

    재밌게 잘 봤어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fercious
    @fercious 5 років тому +1

    저는 훈제오리를 일부러 전자렌지에 살짝 돌렸다가 (지방이 살짝 녹아날 정도로) 다시 냉장고에 넣어서 식힌 후에 먹어요. 그러면 쫀득하고 맛있더라구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오오오! 그런 방법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 @hokim8353
    @hokim8353 5 років тому +2

    동네 마트에서 거대한 오리를 싸게 팔길래 한 마리 모셔다가 포를 떠서 장만해놨데... 화니님께서 알려주신 요리 중에서 유일하게 할 수가 없는 훈제...... (원룸이라 추욱...ㅠㅠ) 아주 나아중에 훈제를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게 된다면 반드시 도전해보겠습니다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시판 훈제 오리 특유의 조미료 맛..?.. 같은 그 느낌이 싫어서 꼭 만들어보고 싶어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저 훈제통 접이식이라 어디론가 후다닥 가서 훈제하는거 가능해요. ㅎㅎㅎ (일명 게릴라 스모킹~) 훈제통도 조만간 리뷰하겠습니다.

  • @yyyy845612
    @yyyy845612 5 років тому +1

    댓글 1등!! 영상 잘봤어요
    훈제오리 맛있겠다..
    보존목적이면 얼마나 오래 훈연하나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3

      보존이 목적이라면 건염방식으로 일주일간 시간을 들여 염지 한 후, 저온에서 일주일에서 보름정도 매일매일 훈연을 해 주면 된답니다. 제 경우 훈제통 밖에 두고 아침, 저녁으로 3시간씩 3일간 훈연했어요.

  • @rc4840
    @rc4840 5 років тому

    그렇군요. 답장 감사합니다

  • @cat-ge9me
    @cat-ge9me 5 років тому +5

    옥수수를 오리훈제로 만드는 방법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오리를 옥수수로~ 옥수수를 오리로 되돌리는 방법~~~

  • @user-us7qb6ut1t
    @user-us7qb6ut1t 5 років тому +2

    저기에다가 머스터드소스나 데리야끼소스, 와인소스 결들어 먹으면 개꿀맛인데 ㅋㅋ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넵, 머스터드 강추입니다~!!

  • @rjsgh0588
    @rjsgh0588 5 років тому +1

    예전에 베이컨 만드는 법을 찾아봤었는데 다들 훈연할 때 온도를 50도씨까지 올려서 하더라구요. 오리는 훈연할 때 온도를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건가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2

      후반 열처리를 한다면 낮은 온도에서 하는 편이 좋답니다. 열처리와 훈연을 동시에 하는 방법도 있지만, 고기에 심부온도계를 꼽아 측정한다건가 해 줘야 해요.

  • @user-fb6yv6db8q
    @user-fb6yv6db8q 5 років тому +1

    화니님 똠양꿍때부터 영상을 봣는데 ㅠㅠ 그땐 1만명 좀 넘엇던거갗은데 지금은 채널이 너무 커버려서 댓글수도 많아지고 해서 댓글에 일일히 답변달기 힘드시겟네요 옛날엔 일일히 달아주고 좋앗는뎅!!!! 보기 좋아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요즘은 비지니스 연동을 하기 때문에 답변을 몰아서 하고 있는 편이에요. ㅎㅎㅎ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autumns6782
    @autumns6782 2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해외인데 훈제오리가 너무 비싸요ㅠㅠ 혹시 훈제대신 그냥 액상 스모크액체바르고 수비드해도 될까요??

    • @gorsia
      @gorsia  2 роки тому +1

      액상스모크 액을 쓴다면 그냥 바비큐를 하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 @user-px3yy3pe9u
    @user-px3yy3pe9u 4 роки тому +1

    염지 하실때 염도 몇% 맞추시나요?

    • @gorsia
      @gorsia  4 роки тому +1

      염도는 목적에 따라 다르구요.(보존목적이라면 중량대비 8~10%까지), 일반적인 취식용이라면 더보기에 나온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user-zs7xi6js6b
    @user-zs7xi6js6b 5 років тому +1

    저 훈제기를 사용해서 육포를 만들면 육포에서 불향같은 향이 나는건가요? 스모크 향이란게 직화구이 같은 스모크 향인가요?
    집에서 스모크한 향이 나는 육포를 만들어 먹고 싶어서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넵, 비슷하긴 한데 레알 훈연향이라 느낌자체가 다르답니다. 직접 훈제한거 한번 먹으면 아아....

    • @user-zs7xi6js6b
      @user-zs7xi6js6b 5 років тому +1

      @@gorsia 직접 답변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훈연칩으로 한거랑 직접 훈연한건 다르군요::

  • @bsy6110
    @bsy6110 4 роки тому

    시중에 파는 훈제도 이래 만드나여??

    • @gorsia
      @gorsia  4 роки тому

      시중에 파는 훈제는 진공 포장 후 습식으로 살균보다는 훈제처리할때 한번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섬세하게 온도조절을 할수 있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죠.

  • @user-fk5mz2ud4m
    @user-fk5mz2ud4m 5 років тому +3

    사용하신 기계통? 은 몇마리까지 할 수 있나요? 그리고 만든 훈제오리는 보존제가 없어서 보관을 얼마동안 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칩하고 통 정보는 어디서 알 수 있나요!
    이왕하신김에 돼지 훈제도 부탁 드리고 싶네요! ^^;; 행복한날 되세요!
    광고도 안 잘라먹고 다 봤습니다! ^^;;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2

      굵기만한 삼겹살 약 6개 정도 가능하겠더라구요. 납육을 만들어볼 계획이긴 한데, 사실성 실험하는거라(...실험 성공한 시점이면 겨울이 갈 때 즈음이라..) 2019년 겨울까지 기다려야 할것 같아요.

  • @HIRIT08
    @HIRIT08 5 років тому

    그냥 사먹을게요 ㄷㄷㄷㄷ

  • @user-if3vw2tr7j
    @user-if3vw2tr7j 5 років тому +3

    오.....옥수수....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오리를 옥수수로 변신시켰습니다. ㅎㅎㅎ

  • @cocohand781
    @cocohand781 5 років тому

    수비드가 파스퇴르 소독법 인가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수비드는 진공상태에서 저온으로 조리하는 기법을 의미합니다. 자연스럽게 살균이 되겠지만, 훈연식품의 살균과는 거리가 있답니다. (수비드는 유분리 일어나도 큰 문제가..)

  • @yoonhacho
    @yoonhacho 5 років тому

    음..... 그냥 사먹을래요.....

  • @user-ex7ho9rt5p
    @user-ex7ho9rt5p 5 років тому +2

    시중에 먹는 훈제오리랑비교하면 어떤가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향 부터가 다르답니다. 좀 더 치고 들어오는 그런 느낌? 물론 시판품이 좀 더 대중적인 맛이긴 해요.

  • @user-zx3xu6cj4s
    @user-zx3xu6cj4s 5 років тому +1

    정부는 매체를 통해 오리소비를 촉진시키려 하지만 문제는 가격인걸 모르나봐유...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2

      저야 의뢰가 들어와서 좋았지 말입니다. ㅎㅎㅎ

  • @user-rr7fo8ds1x
    @user-rr7fo8ds1x 5 років тому +1

    하... 훈제 너무 탐나는데 아파트에 살고있어서 훈제하기가 부담스럽네요. 보관을 위한 훈제요리를 이렇게 보는건 처음이네요ㅋㅋ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여름에는 훈제를 더더욱 할수 없는게, 집집마다 창문을 열어놓기에... 이 조그마란 훈제기 한번 가동시키면 스모크향이 주욱~ 퍼지더라구요.

  • @MHKwon-bz6dg
    @MHKwon-bz6dg 5 років тому +2

    수비드 기계가 있으면 살균에 용이하겟네요..! 더럽게 비싸단게 문제지마뉴ㅠ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2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기계는 가격이 비싸죠. ;ㅅ; 요리는 아니지만 회계관리 소프트웨어 이런것도 굉장히 비싸다고 하더라구요.(소프트웨어를 도입하면 적은 수의 회계사만 있어도 되기에..)

    • @MHKwon-bz6dg
      @MHKwon-bz6dg 5 років тому

      @@gorsia 이래서 4차 산업혁명이 그리 빠르진 않나봐여..ㅋㅋㅋㅋㅋㅋㅋ

  • @jinhak_lee
    @jinhak_lee 5 років тому +1

    아니 오리 훈제 라고 해놓고는 옥수수를 만드시는 ㅎㅎㅎㅎㅎ.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ㅎㅎㅎ 신개념 연금술이죠. ㅎㅎ

  • @user-mz4ch3rk8f
    @user-mz4ch3rk8f 5 років тому

    화니님꺼두 잘보고 있는대 한식하시는분 누구신지 아시는분 있나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쌍둥이 엄마 TV
      쿡과대표
      이 두 채널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 @lydiarandgris1806
    @lydiarandgris1806 Рік тому +1

    뭔가 과학적인 원리와 설명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훈연작업을 하면 연기가 발암을 일으킨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그런거 따지면 세상에 먹을게 없다는건 알지만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정성스런 영상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gorsia
      @gorsia  Рік тому +1

      훈연을 하게 되면 벤조피렌, 포름알데히드, 타르 같은 성분이 표면에 흡착된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입자는 매우 작기에 식품 속에도 스며들구요. 사실 건강에는 그리 유쾌하지 않죠. 다만 그 옛날 훈연법을 사용했때는 10~20년뒤 암에 걸릴 걱정보다는 변질된 고기섭취 후 식중독으로 사망할 걱정이 더 많았답니다.
      결론은 훈연에서 나오는 물질이 유해한 건 사실이나 자주 먹지 않는다면 괜찮답니다.
      건강을 위한다면 가급적이면 가공한 것 보다는 신선한 것 위주로 손을 적게 탄 것을 드시는 게 좋구요.
      사실 맛있는 건 건강에 그리 좋지 않죠. ㅎㅎㅎ

    • @lydiarandgris1806
      @lydiarandgris1806 Рік тому +1

      @@gorsia 이야 ~ 하나를 여쭤보면 그 밖에 열을 가르쳐주시네요. 체계적이고 감동적입니다. 오늘 많이 배웠습니다.
      음식은 그렇게 해먹기 시작한 유례와 깊은 사연이 담겨 있었네요.
      하기사 그 맛을 보면 몸에 안좋더라도 종종 먹게 될것 같습니다. ~ㅎㅎ
      구독자 2만 전부터 시청을 해왔는데 제가 구독을 안하고 봤지 뭡니까?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구독수가 잘 안오르시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콘셉은 변함없이 한결 같아서 좋습니다. 수타하시는 영상이 젤 기억에 남는거 같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 ㅋㅋ
      플레이팅도 음식도 너무 정갈하니 예쁘고요. 먹어보진 못하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눈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냥 요리를 하시기 보단 항상 재료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음식에 잘 알지못한 스토리 있어서 영상을 보며 감명 받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응원하겠습니다..교수님 오늘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ㅎ
      (뒤 늦은 구독) 그러나 채널 이름을 기억하고 매번 검색하고 왔었다는 사실~

  • @user-sl2ru2bb7o
    @user-sl2ru2bb7o 5 років тому

    화니님 영상 넘 잼나여
    수주육편도 궁금해요
    사천요리가 맞나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2

      해당요리는 예전에 만든적이 있었답니다. 주재료를 달리해서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답니다.

    • @user-sl2ru2bb7o
      @user-sl2ru2bb7o 5 років тому

      앗 뭐라고 검색하면되죠??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수자우육으로 검색하면 된답니다.

    • @user-sl2ru2bb7o
      @user-sl2ru2bb7o 5 рок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user-kk2us7gq2c
    @user-kk2us7gq2c 5 років тому +2

    구운 옥수수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ㅎㅎㅎ 오리맛 옥수수죠 ㅎㅎ

  • @user-ez4uw5sb2m
    @user-ez4uw5sb2m 5 років тому

    집에서 북경오리는 절대 불가하겠죠?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70% 정도 낼수 있긴 한데 큰 오븐이 있어야 합니다.

  • @normankim8730
    @normankim8730 5 років тому

    열탕도 열탕이지만 모습이 거의 수비드랑 비슷해 보이네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넵, 거의 비슷하 느낌이랍니다.

  • @Dark_Metal_Cat
    @Dark_Metal_Cat 5 років тому +2

    일반 가정집에서는 무리겠군요 ㅠㅠ 환기가 힘들다보니...

    • @user-ex7ho9rt5p
      @user-ex7ho9rt5p 5 років тому +3

      집에서 실제로 훈제해봤는데 방이 훈제됩니다.

    • @Dark_Metal_Cat
      @Dark_Metal_Cat 5 років тому +1

      @@user-ex7ho9rt5p 헉.... 엄마한테 등짝맞는건 싫은데...

    • @ph4592
      @ph4592 5 років тому +1

      으음 훈제방 맛있겠다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겨울에는 그나마 나은 편 입니다. 여름에는 했다가는 이웃집의 항의가...

  • @selenekim311
    @selenekim311 5 років тому +1

    꼭 도전하고 싶네요. 식품건조기에 건조시켜도 되겠지요?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3

      앗! 육포가 아니라면 식품건조기는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으로 건조해야 세균의 증식을 억제할수 있어요.

  • @cheolwonchoi2593
    @cheolwonchoi2593 5 років тому +1

    아 이 영상보니 다시금 수비드 기기를 사야겠다는 다짐을.... ㅋㅋㅋㅋ 그런데 저 도마가 탐이 나는데,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네이버에서 '미루공방' 검색하시면 구입할수 있답니다. 근데 호도나무는 가격이 좀 높은 편이에요.

    • @cheolwonchoi2593
      @cheolwonchoi2593 5 рок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구매완료~!👍🏻

  • @JJPark-mz8pk
    @JJPark-mz8pk 5 років тому +1

    1:35 뻘쭘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ㅎㅎ 의도했어요. ㅎㅎ

    • @JJPark-mz8pk
      @JJPark-mz8pk 5 років тому

      @@gorsia 그래서 더 인간적이시고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 @leejames9895
    @leejames9895 5 років тому +2

    화장실에서 3등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user-wl6ro2ss9y
    @user-wl6ro2ss9y 5 років тому +1

    윗옷 코스트코에서 사셨죠?ㅋㅋㅋㅋ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앗! ㅎㅎㅎ

    • @user-wl6ro2ss9y
      @user-wl6ro2ss9y 5 років тому

      저도 있어요 저옷..ㅋㅋㅋ

  • @rc4840
    @rc4840 5 років тому

    화니는 혹시 keto diet 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 탄수화물과 당분 대신 에너지를 기름을 태워 쓰는 거에요. 그래서 내가 먹는 칼로리의 60-70%를 기름으로
    대치하고, 탄수화물은 5%로 줄여야 된대요. 그렇다고 단백질을 필요 이상으로 먹으면 간에서 당으로 바꿔 살도 찌고 혈당도 올라간대요.
    화니는 음식에 한한 굉장히 머리가 좋으신것 같애요. 연구조사 해 보시고 영상으로 올려 주세요. Keto diet 이 필요한 인구가 아주 많아요. 살빼고 싶은사람,
    당뇨환자, 당뇨 걸릴까봐 미리 예방 하고 싶은 사람들 등등. 부탁 합니다. 서양 요리는 youtube에 많이 올라와 있어요. 곤약을 많이 사용 해도 좋을것 같은데요.

    • @hello.3060
      @hello.3060 5 років тому

      키토식, 저탄수화물식, 팔레오 식단 등 한국에서도 한참 유행하다가 요즘은 한철 지나간 관심사인 거 같아요^^; 여전히 키토식단을 유지 중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당뇨나 호르몬 이상과 같은 문제를 갖고 계신 분들 아니시면 극단적인 탄수화물 억제가 따라올까 언제나 걱정되는 식단인 것 같네요. 그 보다도 사실 키토 식단이 화니님의 채널 운영 방향과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딱히 요리 장르를 구분하지는 않으시지만 특정 식단을 의식하시고 레시피를 올리시는 분도 아닌 것 같아서요. 제가 뭐 대변자나 그런 사람인 건 아니지만요 키토 식단에 대한 언급 때문에 지레 우려도 되고 해서 답글 달아보았습니다^^;

    • @gorsia
      @gorsia  5 років тому +1

      죄송하지만 본 채널 성격에는 맞지 않는 부분 같습니다. 특히 특정 상황에 맞춘 레시피는 다루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