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 2학년때였나요. 막내인 저를 늦게보아 이미 연세많았던 독실한 불자였던 모친하고 같이 이 드라마를 봤는데 어렸을까요..너무 충격받아서 며칠이 지나도록 머리에 영상이 지워지지 않았어요. 저때 이미 오십대였던 어머니는 얼마전에 소천하셨습니다. 부처님의 가피가 있기를..보고싶어요 어머니. 그때의 어머니도요.
옛날에 특정 요일 늦은밤시간에 방송 해주던 TV문학관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요. 교훈도 되고, 재밌는 옛날 얘기이기도 하고. 요즘 뉴트로가 트랜드가 되는것처럼, 지금보다 더 옛날 얘기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그때 당시의 뉴트로 였죠. 특히 문학관 특유의 분위기가 어린 학생때였는데 너무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KBS 채널 고정하던 TV문학관 모두 복원해 주었으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인간의 본질인 악도 그것 중에 하나인 진실이겠지요. 그 죄의 허물을 물리치고 져 고난의 거룩한 희생은 부처의 자비와 같은 힘을 발아사 씻어내어 고귀한 은혜로 뒤틀려진 것들이 다 돌아왔습니다. 그 어떤 것도 희생을 안아야 값진 결실을 얻는다는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부친께서 얼마전에 돌아가셔서 화장터에 가셔 온 육신이 타들어 가는 것을 보고 문득 등신불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버지 불효한 자식들 때문에 제대로 마음 편히 못하시고 평생을 자식위해 일하시고 희생으로 사셨고 당신위해 제대로 마음껏 하지 못하셨습니다. 그생을 다하시고 화장터로 들어가시는 모습이 꼭 자식들의 등신불 같았습니다. 아버지 부디 편히하시고 그 값진 뜻이 다 전해져 이 못난 자식들이 부디 좋게 거듭나게 할 수 있는 진정 저희들의 등신불이 되신 것 같습니다. 이에 또한 그 안타까운 마음으로 아버지를 기립니다. 작품속 인물중에 보면 꼭 남이면서 가까이 있는 사람이 음모를 하여 해하고 괴롭힙니다. 실제도 그렇습니다. 문학은 진정 궁극의 본질이요. 인간의 개연적 본질과 진실을 일컬어 줍니다.
김동리 원작의 등신불을 고교 시절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서 읽었고, 이 tv 문학관을 통해 봤는데 잘 이해가 안가 두번 반복해서 보니 내용을 어느 정도 알겠더군요. TV 문학관 등신불은 제가 어렸을 때 봤던 가장 기억에 남는 걸작중에 하나인데 충격적인 몇몇의 장면만 기억날 뿐 솔직히 자세한 내막을 몰랐거든요. 그래서 거의 40년만에 뒤늦게나마 시청소감을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이 소설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만적(임혁 분)이 대단히 훌륭한 인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악역인 친모(반효정 분)와 뜻을 같이 하지않고 오히려 어머니의 만행에 분노하며 피해자인 계부와 이복 동생들에게 지은 친모의 죄를 아들인 자신이 대신 씻어내기 위해서 불가에 귀의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소신공양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만적이 소신공양하는 동안 그가 앉아있는 자리에만 비가 오지 않는 장면이라든지, 또 만적의 몸이 다 타버렸을 즈음 실성한 어머니가 제 정신이 돌아오고, 이복 남매의 얼굴에서 문둥병이 치유되는 장면은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어쩌면 만적은 그의 엄마보다 아버지의 피를 많이 물려받은 것 같고, 그런 것으로 보아 그의 친부는 상당한 의인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랜만에 훌륭한 불교 단막극 아주 잘 감상하고 갑니다.
어머니는 아들과 잘 먹고 잘 살고 싶어하지만, 아들이란 존재는 어머니'와' 잘 살길 바라지 않는다. 아들이 효자일 때는 대부분 사랑할 여자(아내)를 찾지 못했거나 어릴 때 사랑받고 자라지 못한 결핍을 결혼 후 아내를 통해 '효자'로 거듭나고 싶을 때다. 부모는 물론이고 우리들이 죄를 짓고 살면 늘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걸 빼앗간다. 이게 하늘의 벌인 것 같다.
아~! 그런가요?^^ 고 변영훈씨가 촬영과 함께 찍던 영화에서 헬기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그랬다고 해요. 일단 스토리는 이어야해서 연재모씨라는 고 변영훈씨를 닮은 분을 대역으로 불러서 야외씬은 고 변영훈씨가나오고 실내씬은 연재모씨가 나오셨어요. 감독님이 야외씬을 많이 찍어둬서 그럴 수 있었다고 해요.
저는 tv문학관 만큼은 그냥 순리대로 시청하기로 했어요ㅎㅎ 그러나 저도 어떤면에선 도무지 이해안가고 터무늬없다는 생각이들고 문학관 이라고는 끝까지보기 힘든작품도 있는데.. 이번회도 등신불 이라는 제목부터 보기가 좀 꺼렸어요.. 그래도 천천히 보고있습니다. 초반작품엔 광고가 많이있군요. 뒤죽박죽보다 순서대로 다시 보고있는데ㅎㅎ
![[TV문학관] 55화 보물소동 | (1982/09/04)](http://i.ytimg.com/vi/EkIXgxDd6Ok/mqdefault.jpg)
![[TV문학관] 55화 보물소동 | (1982/09/04)](/img/tr.png)
![[유기성목사 I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라 시리즈 6~10편 연속보기]](/img/n.gif)
중견 원로배우님들의 아름다운 젊은 모습에 경탄합니다
Hd문학관을 먼저보고 본작품을 지금
보게되었습니다
Tv문학관 최다 출연자 민욱씨의 명품연기 최고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이 작품을 보고 무척 충격받았습니다. 거의 40년 만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고인이 되신 연기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소중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지, 노다지도 보고싶네요.
저보다 1년 선배님인거 같아요
옛날 드라마인데 배우들의
진지한 열연과 함께 뭔가 감동이
밀려와서 찡했어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오래 된 앨범을 꺼내 든 느낌입니다. 그 시절 TV문학관은 참 대단한 작품들을 내 놓곤 했었지요.
어린시절.순천.송광사에서.등신불.촬영했던.기억이납니다.감회가.새롭습니다
송광사에서 촬영했군요..가보고 싶네요
등신불을 보고 불교의 지장보살님이 생각납니다.어머니의죄를씻고져 지옥세계로 가셔서 많은고통받는중생과 어머니를 천상락을받게하시고 담생에도 지옥의 모든중생이 성불하는그날까지 머리의관을절대쓰시지 않겟다는 대원려을 세우셧죠.여기의 만적스님도 지장보살님의 화신인거 같습니다.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지장보살.지장보살.
님같은 분 덕분에 불교와 불상에 대한 구체적인 것을 배웁니다.^^
나무 반야 바라밀 ....
감동이란 말밖에... 한편의 드라마라 치부하기엔 가슴이 너무 벅차서 표현할 말조차 생각이 나질 않네요
귀한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티비 문학관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
옴 마니 반메 훔 ~~~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기를 ♥♥
예전에 본 기억이 있었지만, 다시 보니 새롭고
감동적이네요. 임혁 배우님의 애절하고 강렬한 눈빛과
묵언속에 기도하는 모습이 가슴에 그대로 느껴집니다.
명품배우로써 계속 좋은 연기 볼 수있기를 바랍니다^^👍
임혁씨의 불교 이미지가 아주 잘 표현된 작품입니다
국교 2학년때였나요. 막내인 저를 늦게보아 이미 연세많았던 독실한 불자였던 모친하고 같이 이 드라마를 봤는데 어렸을까요..너무 충격받아서 며칠이 지나도록 머리에 영상이 지워지지 않았어요. 저때 이미 오십대였던 어머니는 얼마전에 소천하셨습니다. 부처님의 가피가 있기를..보고싶어요 어머니. 그때의 어머니도요.
어머님께서 극락왕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국2 때 봤는데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교과서에서 배웠는데, 액자소설의 대표작
충격 충격 임혁하면 등신불이 떠오르는 배우이기도하죠
지금 봐도 가늠이 절여옵니다.
불교판 벤허였군요... 아주 좋은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어렸은때 보았던 바로 그 tv문학관 등신불이다 한번씩 생각났는데 유튜브덕에 다시 볼 수 있네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이 문학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시청각 자료로 틀어주셨던 등신불을 이제야 다시 보게 되었네요. 열악한 제작 환경 속에서도 진지하고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친 배우님들과 제작진의 협업이 빛을 발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몇가지 것들만 빼면 이 버전이 후에 나온 것보다 훨씬 더 깊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특정 요일 늦은밤시간에 방송 해주던 TV문학관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요. 교훈도 되고, 재밌는 옛날 얘기이기도 하고.
요즘 뉴트로가 트랜드가 되는것처럼, 지금보다 더 옛날 얘기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그때 당시의 뉴트로 였죠. 특히 문학관 특유의 분위기가 어린 학생때였는데 너무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KBS 채널 고정하던 TV문학관 모두 복원해 주었으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어렸을때 봤던건데 이걸 다시 보다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그대로가 불 이로다
이런영상 다시볼수있게해주셔 감사합니다
요즘 TV문학관에 빠졌네요~♡
저도요
몇번을봐도 감동... 수작중 최고에 수작임
옛날추억이 남아 있어요 다시그시간대로 가고싶은 ㅠ
명작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임혁.주현.반효정. 연기가 훌륭해요.예전드라마가 마음속에 더 깊게 남아요. 명연기자들....
너무 슬프고 가슴아픈 이야기 ㅜㅜ
어렸을때 무서워하면서 봤던건데, 기억더듬으며 찾아보다가 드디어 찾았군
명작의 감동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네....
가슴이 뭉클하구 눈물나네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어렸을때 읽었던 김동리의 등신불이 기억이 나질 않았는데 드라마로 보니 어슴프레 기억이 나는군요
Thank you
귀한작품 감사합니다
최신작과 두편 잘봤습니다.
🙏🙏🙏 위대하신 부처님
40년전 국민학생 나이에 불과 했지만 이드라마 를보고 내인생 지금까지 여파를 줄 민큼 충격적 깨달음을 주었던 작품 입니다. 지금 와서 보면 관세음보살님의 태생설화가 섞인듯 하지만 그어린 나이때지만 인간사 고뇌 를 내 스스로 느낄만큼 너무 완벽했던 작품 입니다.
이걸 다시 보게 되다니 내 인생이 정리 되는것 같습니다.
불가에는 지금도 손가락 소신공양 하시는 분들이 계심니다.하다가 뼈만남으면 너무아파 그부분을 날선칼로 자르기도 합니다.실패할시는 모든스님들께 삼배를하고 물러감니다.약속을 지키지 못한 참회같은 것인가봅니다.
등신불 두번째봄 또봐도감동 무종교였던내가 종교가생겼습니다 부처님 섬기고 사찰도 자주갈수있게해주심에감사드립니다
얼릴때부터 봐 온 배우님들!
장항선, 스님배우 등등
정말 반갑습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사람의 소신공양이 세사람에게 새삶을 주네요,
기억을 더듬어 찾았습니다.저처럼 찾는 사람이 많으니 쉽게 찾았겠지요
인간의 본질인 악도 그것 중에 하나인
진실이겠지요. 그 죄의 허물을 물리치고 져 고난의 거룩한 희생은
부처의 자비와 같은 힘을 발아사 씻어내어 고귀한 은혜로 뒤틀려진
것들이 다 돌아왔습니다.
그 어떤 것도 희생을 안아야 값진
결실을 얻는다는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부친께서 얼마전에 돌아가셔서 화장터에
가셔 온 육신이 타들어 가는 것을 보고 문득 등신불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버지 불효한 자식들 때문에 제대로
마음 편히 못하시고 평생을 자식위해 일하시고 희생으로
사셨고 당신위해 제대로 마음껏
하지 못하셨습니다. 그생을 다하시고
화장터로 들어가시는 모습이 꼭 자식들의
등신불 같았습니다.
아버지 부디 편히하시고 그 값진 뜻이
다 전해져 이 못난 자식들이 부디 좋게
거듭나게 할 수 있는 진정 저희들의
등신불이 되신 것 같습니다.
이에 또한 그 안타까운 마음으로 아버지를 기립니다.
작품속 인물중에 보면 꼭 남이면서
가까이 있는 사람이 음모를 하여 해하고
괴롭힙니다. 실제도 그렇습니다.
문학은 진정 궁극의 본질이요. 인간의 개연적 본질과 진실을 일컬어 줍니다.
81년도에 본 기억이 나네요.. 잘 봤습니다...
김동리 원작의 등신불을 고교 시절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서 읽었고, 이 tv 문학관을 통해 봤는데 잘 이해가 안가 두번 반복해서 보니 내용을 어느 정도 알겠더군요. TV 문학관 등신불은 제가 어렸을 때 봤던 가장 기억에 남는 걸작중에 하나인데 충격적인 몇몇의 장면만 기억날 뿐 솔직히 자세한 내막을 몰랐거든요. 그래서 거의 40년만에 뒤늦게나마 시청소감을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이 소설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만적(임혁 분)이 대단히 훌륭한 인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악역인 친모(반효정 분)와 뜻을 같이 하지않고 오히려 어머니의 만행에 분노하며 피해자인 계부와 이복 동생들에게 지은 친모의 죄를 아들인 자신이 대신 씻어내기 위해서 불가에 귀의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소신공양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만적이 소신공양하는 동안 그가 앉아있는 자리에만 비가 오지 않는 장면이라든지, 또 만적의 몸이 다 타버렸을 즈음 실성한 어머니가 제 정신이 돌아오고, 이복 남매의 얼굴에서 문둥병이 치유되는 장면은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어쩌면 만적은 그의 엄마보다 아버지의 피를 많이 물려받은 것 같고, 그런 것으로 보아 그의 친부는 상당한 의인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랜만에 훌륭한 불교 단막극 아주 잘 감상하고 갑니다.
만적스님(본명 조기)의 이복 여동생으로 등장하는 여옥은 사실 드라마에서만 등장하고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이고, 신은 원작에서는 친형제가 없는 무녀독남으로 알고 있습니다.
@@15platina 언급이안되었을 뿐이지 형제가없다고는 못하겠지요. 아무튼 信의 누이는 동의보감 작가 이은성작가의 창작이죠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어렸을 적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봐도 그때 그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고두심님 나오는 등신불 보고 이것까지 보게되었네요
재미있네요. 원로배우들 젊은 시절 멋지고요.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관세음보살 부처님 감사합니다 많은분들께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늘 부처님과 함께하시길 관세음보살 합장 ㅇㅇ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예전 책에서 읽었지만 오래 되어 영화로 새로 보니 실감 배 이상입니다ㆍㆍㆍ
귀의불 양족존,
귀의법 이욕존,
귀의승 중중존ㆍㆍㆍ
() () ()
부대에서 아마도 흑백 티비로 완전 정자세로 본듯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티비 문학관 대단해...요즘 드라마와 비교두 않되....
한혜숙님 리즈시절을 보니 참 반갑습니다. 한혜숙님 꽃피는 팔도강산에 나올 때 뵈었는데 그 이후에 왜 저는 tv에서 많이 못 뵈었을까요? 지금이라도 뵈오니 무척 반갑습니다~
종교의 신앙의 깊이는 어디까지인가요... 너무울었어요
지금은 고인 되신 민욱님의 연기가 참 인상적입니다
마음 에 등불 입니다
저 다섯살 때 이네요.^^ 솔직히 눈 만지다가 동상 걸려서 동상 그거 트는데 며칠이 걸렸던 일만 생각나는 다섯살요.
야인시대 고 장형일 PD 작품 2006년에 tv 문학관으로 다시 만들었음 - 대사 거의 그대로임
저는 등신불을 리메이크판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동의보감의작가 이은성 작가의 대본이 훌륭해서 그대로 사용한 것이죠. 信의누이등장 나병치유의 기적장면 다 극본창작이죠
한혜숙선생님 진짜 미인이네..대단합니다!
중국복식 고증이 좀...
이지만 이해합니다.
아뭏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식 승복은 노란색이 많던데 영상의 승복은 한국식이네요
요즘 하늘이시여 다시 보는데 한혜숙님 반효정님 젊은시절 보니 반갑네요
반효정씨도 젊으셨을 적에 예쁘셨네요. 지금은 미운 시어머니로 자주 나오시기는 하시지만요.
명작감상 잘 했습니다~^^
Masterpiece.
와...한혜숙님 미모가 ..나이드셔서도 고우셨지만 역시 젊으셨을 때는 진짜 장난아니네요.
어머니는 아들과 잘 먹고 잘 살고 싶어하지만, 아들이란 존재는 어머니'와' 잘 살길 바라지 않는다. 아들이 효자일 때는 대부분 사랑할 여자(아내)를 찾지 못했거나 어릴 때 사랑받고 자라지 못한 결핍을 결혼 후 아내를 통해 '효자'로 거듭나고 싶을 때다. 부모는 물론이고 우리들이 죄를 짓고 살면 늘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걸 빼앗간다. 이게 하늘의 벌인 것 같다.
와... 이작품... 진짜 명작인데..
명작
어릴적 부모님께서 장사 하시느라 홀로 티뷔서 보는데 개무서웠음
아~ 김동리작가님 감사합니다 !
바람끼만 빼면 정말 훌륭한 작가..
장항선님 '여명의 눈동자'에서 관동군 5장인 오오에 役으로 나오셨는데. 십여년 전에도 비슷한 역할이셔서 감회가 새롭네요. 엔딩은 벤허 느낌이 나네요 ㅋ
벤허랑 비슷함..특히나 희생이야말로 가장 큰 사랑임을 보여주심..참 신비하죠? 사람이 사람을 이토록 사랑하고 희생할수 잇다는것이...
어렸을 때 이거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임혁님은 대학사극 연기의 대가이다
그 당시 명작이었다.
요즘엔 이런 드라마 안 만들지.
Hd tv문학관도 흐지 부지 없어지고...
이거 초딩때 티비에 나오는 거 직접 봤어요.
부처님오신날
특집극
으로 몇번 씩 나온듯 한데요
밧는데
볼때마다
또또
다른느낌????
거참
대작인듯ㅋ
😢어머니가 욕심을 내지 않고 후처의 위치로 전처의 자식하고 잘 살았다면 행복할수도 있었을텐데
한참뒤에 나온 정시아 고두심 나오는 버전도 잘만듬................소재가 워낙 좋아서 그런거같음
정시아씨 나오는게 처음만든게 아니였군요. 저는 그것만 기억하는데.ㅠ.ㅠ
우연히 보고 통곡하듯 울었던...ㅠ 김동리님 어떻게 쓰셨어요?
80년대 고등학교 교과서 수록 된 등신불
불은 진리를 말함이요
진리를 소유한자가
성령이 충만하여
마음이 뜨거워져
그 뜨거운 마음으로
몸을 치유한다.
치유 함이란?
바른 삶을 살 수 있는것.
젊은 시절의 한혜숙씨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중에 한명이 아닐런지..지금도 고우시지만
완전히 大作 영화로군요 ~!
오~~~미인 한혜숙
80년대 드라마의 특징은 야외씬은 필름으로 실내씬은 VTR로 찍는다는것....
아~! 그런가요?^^ 고 변영훈씨가 촬영과 함께 찍던 영화에서 헬기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그랬다고 해요. 일단 스토리는 이어야해서 연재모씨라는 고 변영훈씨를
닮은 분을 대역으로 불러서 야외씬은 고 변영훈씨가나오고 실내씬은 연재모씨가 나오셨어요.
감독님이 야외씬을 많이 찍어둬서 그럴 수 있었다고 해요.
예리하시네요.^^
@@hsl.4825 그냥 ..그 시기를 살아서요.^^
@뽀송삼색이 그건아니지만 작가일을하고있습니다.
나는 이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것...
이러한 명작을 조금 각색을 했었으면 하는 바램...
외국인들이 보면 많은 감동을 받을 것 같은데.. 중국영화로 오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TV문학관 - 먼 그대 좀 올려주세요
남자 배우인 박근형 선생님과 93년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여배우 안옥희씨가 출연한 작품인데
여류 작가로 유명한 서영은의 동명의 문학작품을 1984년 KBS 에서 제작하여 TV문학관으로 방영을 하였습니다
kof chizuru 차례대로 하면 언젠가 오르겠죠
노주현의 난닝구 베드신이 나오죠?
@@이원준-h3b
제 기억으론 먼 그대에 노주현 선생님은 안나오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 옥희씨가 몇살 때 가셨나요?
혹시 그 작품인가요? 남자가 여자 이용하고, 여자는 이용당하는 작품 ktv에서 본것같아서요
But just imagine the fire that's waiting for him in Gehinnom :)
반효정씨도 젊으셨을 적에는 예쁘셨네요.
한혜숙, 반효정 미색이 쩔고 닿는다.
고구려 때 인가보다!!
원래는 중국(당나라인듯)이 배경인데
그땐 원정촬영이 불가해 전라도에서
햇구요 20여년 후에야 원정나가서
현지촬영햇다합니다
반효정 선생님 리즈시절 정말 개성있는 마스크네요. 섹시하시고요
그런데 착한 역할은 거의 안하시고 40여년전에도 악한역ㆍ ㅠ ㅠ본래성품은 강하시겠지만 이렇게 악하진 않겠죠.
저거 혹시?? 나중에 김정현씨와 이원용씨가 나오는 것으로 리메이크 된 적이 있지 않나요?
저는 tv문학관 만큼은 그냥 순리대로 시청하기로 했어요ㅎㅎ 그러나 저도 어떤면에선 도무지 이해안가고 터무늬없다는 생각이들고 문학관 이라고는 끝까지보기 힘든작품도 있는데.. 이번회도 등신불 이라는 제목부터 보기가 좀 꺼렸어요.. 그래도 천천히 보고있습니다. 초반작품엔 광고가 많이있군요. 뒤죽박죽보다 순서대로 다시 보고있는데ㅎㅎ
김약국의 딸들과 노다지좀 올려주세요
임혁 선생님 반효정 선생님 등신불서 모자지간 풍운서도 왕과 양어머니 천추태후서 왕후와 고려대신 서희장군으로
지장보살 같으십니다.
이작품은지금도뇌리에박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