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문학관 잘 보고 있어요. 아재개로 나왔던 김성겸(?)님은 "소장수"에서도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셨지요.사람들이 소장수는 아자개(김성겸) 만큼 잘 하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하던데... 저도 동감합니다.티나정이 플랫폼으로 들어온 기차소리를 듣고도 떠나지 않는군요. 잔잔한 여운니 남습니다.
지천명의 나이가 되어 보석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진정 가야할길을 찾아냈습니다.☆ 세상을 위해 미력하나마 기여할수 있는 길 ---------- 주옥같은 명작 훌륭한 배우분들의 열연 故박건식님 백치아다다의 히로인 김일란님 향수젖게 하는 배경 골목길,구두소리,의상 어찌 명작이 아니라할수 있으리오. 도시화되어 이제는 볼수 없는 시골풍경 (원덕역:양평쪽이죠?) 잠시 번뇌를 쉬고 조용히 추억에 젖습니다.☆ 감사합니다. 합장
아주 재밌는 드라마다.마누라 잃고 또 재수없이 양갈보 구해주다가 x물려서 매독걸리고 아들이 고생해서 보내준 돈 잃어버리고... 티나 정 (김자옥)의 어린시절 도박에 빠진 부친에 악다구 쓰면서 달려드는 엄마의 악착같은 연기가 돋보인다.내 어린시절만 해도 이런 장면은 아주 흔했다.가난한 촌놈들이 도박과 술에 빠져서 마누라를 개패듯이 때리는 못된 남편들이 많았다.
_______ Life is like a piece of cloud floating by the wind. _______!! 내가 만약 이 드라마의 연출자라면.. 머리핀을 손에 쥐어주고 돌아 가는 남자의 쓸쓸한 등을 바라보다가 마침내 여인이 울컥하며 그를 따라 뛰어 가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을 것이다.
요즘 TV문학관 잘 보고 있어요. 아재개로 나왔던 김성겸(?)님은 "소장수"에서도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셨지요.사람들이 소장수는 아자개(김성겸) 만큼 잘 하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하던데... 저도 동감합니다.티나정이 플랫폼으로 들어온 기차소리를 듣고도 떠나지 않는군요. 잔잔한 여운니 남습니다.
TV 문학관은 80년대의 명작.
다시 이시대를 배경으로 새로운
문학관이 탄생하길
바래봅니다.
옛정취가 가득담긴..
김성겸선생님의 풍체와 독특하고 시원하신 말투도 그립고 너무일찍돌아가신 김자옥선생님도 그립고 그러네요 갑자기..
잘 봤습니다 눈웃음이예쁘고 연기도 잘 했던 김자옥씨 그립습니다 시골 조그만 역전에서 사울가는 기차를 기다리던 그시절이 생각나서 눈물이납니다 고맙습니다
영화보다 재밌는 티비 문학관... 매일 소설 한편씩 보고 갑니다... 그나저나 자옥누님 속담배 피우시네 ㄷㄷㄷ
깊이가 있는 tv문학관 명작 감사합니다. 👍
시청 후, TV문학관 특유의 진한향기를 남게 만드는 작품이네요.
무언가 과거에 대한 그리운 감정이 소용돌이 칩니다.
요즘 문학관을 보면서 인생을 배웁니다
삶에는 어느정도 타협이 필요하다
입김이 펄펄나는 열악한 촬영 환경에서도 열연하는 배우들 존경스럽습니다
청년기에 무심코 보았던 티비 문학관 ! 지금에 다시 보고 싶었던 작품중 하나 지요! 감사 합니다.
먼저 이세상에 계시지 않은 김 자옥씨를 보게 되어 반갑습니다
매독이라는 말도 어렴풋이 들엇던 생각이 나는군요
매번 감동하며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 때 늙어보이기만 하던 김성겸 배우가
이때는 나보다 한참 아래였군요. 시간 참 빠르네요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오고 또 누군가는 남는 대합실처럼 사람관계의 냉정한 섭리앞에서 우리는 그리움도 상처도 다 묻을수밖에 없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치유의 시간조차 허락치않는 세상에서 순정을 지키기란 참 어려운 일이죠.
와...대박 김자옥님 말씀 하시는 고향 진보가 내 고향인데 신촌 약수도 최고지요ㅜㅜ
진보가 어떻게 여기 고향이 소재인걸까ㅋㅋ궁금하네요 고맙습니다~
어제는 길위의 날들보면서 술한잔
오늘은 겨울 대합실보면서 술한잔
집나온지 28년 오늘또하루가 이렀게
지나가는구만
고인이 된 김자옥씨의 명연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tv 문학관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에서 뭉클함을 줄수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에 깊이 생각을 해보게 된다.^^
요즘 방콕 중인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보고있어요 ~짱^*^
진짜 이건 사기다..멍때리고 보다가 마지막 장면쯤 대합실에서 브롯치 손에 쥐어줄때 펑펑울었는데 ...몇초후 자막 올라옴... 심하다..ㅠㅠ .
대합실에서 고개 숙이고 있던 콩나물안지 뭔지 여자..진짜..tv 문학관은 하나같아 명작이다
참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역시 김원일 작가십니다. 👍탤런트분들 연기 또한 👍.
김일란 배우님 의 억척스럽고 내공 있으신 연기 감탄만 나오네
백치아다다 작품에서도 너무 연기를 잘하셨던 김일란님...ㅠ
잘봤습니다.마지막 장면이 뭉클하네요.
지천명의 나이가 되어
보석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진정 가야할길을 찾아냈습니다.☆
세상을 위해 미력하나마 기여할수 있는 길
----------
주옥같은 명작
훌륭한 배우분들의 열연
故박건식님
백치아다다의 히로인 김일란님
향수젖게 하는 배경
골목길,구두소리,의상
어찌 명작이 아니라할수 있으리오.
도시화되어 이제는 볼수 없는 시골풍경
(원덕역:양평쪽이죠?)
잠시 번뇌를 쉬고
조용히 추억에 젖습니다.☆
감사합니다. 합장
고인되신 자옥님의 연기보니 눈물이나네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주택복권 진짜 오랜만에 들어봤네요.ㅠㅠ 김자옥님 정말 아름다우셨네요. 연기도 짱 그리운 그 시절입니다!
아~ 김자옥氏 그아름다운 미소💖 REST in peace ⚘
조촐한삶과,,,,진솔한 인간미들~~~요즘테레비는 너무 가식화려해서 깊이도없고~~쳐묵쳐묵프로뿐~~
84년 겨울 본방으로 시청한 기억이 있어 찾아왔어요.
어떤식으로든 사랑 나에게도 이런 사랑이 지나가고 있겠지...하지만 못네 아쉬운것은.그래도 내곁에 남을 사랑이.그립다. . 나의 사람이..
감동적인(감성적인?) 드라마 한 편 잘 보았습니다. 자옥이누님 각선미에 눈도 호강하였고요.ㅎㅎ 60~70년대 모습들이 정겹고 그립습니다.
84년 얘기임
안해숙의 모습 참 보기 힘들었는데 여기서 보네요. 글고 김자옥 ㅎㅎ
옛날티비님! 감사합니다. 김원석님의글, 재미있겠네요. 기다립니다. 귀한 영상 늘 고마울 뿐입니다.
Jingles Kim님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봣읍니다👍👍
극중 김자옥 나이 27세 1981년 작품이니 1차 베이비붐 세대 1956년생(27세)-1963년생(21세) 정도 우리나라 인구중 제일 많은 세대로 삶의 경쟁이 제일 심할때며 기반없이 맨발로 버티며 살던세대입니다
지금 65세-57세 들이야기군요 .
아주 재밌는 드라마다.마누라 잃고 또 재수없이 양갈보 구해주다가 x물려서 매독걸리고 아들이 고생해서 보내준 돈 잃어버리고...
티나 정 (김자옥)의 어린시절 도박에 빠진 부친에 악다구 쓰면서 달려드는 엄마의 악착같은 연기가 돋보인다.내 어린시절만 해도 이런 장면은 아주 흔했다.가난한 촌놈들이 도박과 술에 빠져서 마누라를 개패듯이 때리는 못된 남편들이 많았다.
아~그리워라...
미친 연기력
연기 참 잘하시네요. 김자옥씨도 김성겸 옹 도..
근데 1.03.xx 쯤에 에 살살 웃으며 나오는 보건소 간호사도 정말 미인이네요...
김성겸배우님(1941)전국 팔도 잘 아시네요.☆
배우자역 27살의
단아하신 안해숙님(1957)
극중 김자옥님(1951)
사투리구사 잘 하십니다.
극중 고향 진보
경북 안동,진보,청송,영덕
양평군 원덕역이 나오네요.
지금은 전철이 지나다니는 역입니다.
반갑습니다ㆍ감사히 잘 볼게요
부인으로 나오는 여자분 지금봐도 참 이쁘시다
옛날생각이나네요
35년이 지나도 변함없네.
가난과 분단 여자의 순정과 남자의 지순한 사랑이 아름답게 그려진 소설입니다.
역이랑 기차는 단골 출연자네요
기차가 없으면 사건 ㆍ얘기는 없나봐요
그래서 여행이 중요한건가봐요
추억의 시간....
자옥이 누나 보고싶어요~~ 💕
아자개 역할을볼때 연기가 참 가볍다고 생각했던
제자신이 한껏 부끄럽네요 역시 보이는게 다가 아닌가봅니다 김성겸님 소장수편에 이어 참 여러가지생각이 들게하네요
공주병 김자옥 보고싶다
참 이쁘네
인물과 이름이 매칭되니 감사해요🙏
이때에 이노래가
마지막에 주먹이 ,,,,,
27살 와이프한테 '당신 늙었다고 생각안하지?' ㅎㅎㅎ 와 격세지감을 느낀다.
저당시 여자가 27에 결혼하지 않았으면 노처녀라고 했어요 지금으로 치면 35이상으로 봐야 합니다
앗 아자개다
아자개 상부어른 ㅠㅠ
❤❤❤❤❤
착해빠진 자옥이가 떠날수가 있으랴 !~~^^
제목을 바꾸는게 어떨까? " 홀애비와 도둑년" 으로
"겨울 대합실" 보다는 현실적인데...
27이 저때는 나이가 많은거 였구나 ㅎㄷㄷ
드라마라서 그렇지 당장 경찰서에 신고했을것 같아요 그당시 기억하기로는 100만원이면 엄청 큰돈이었습니다 서울 변두리 집값이 400~500할때었어요
옜날드라마는 참 예술적이네여 지금 쓰레기같은 드라망 비하면 잘봤습니나 나2살때네
빌리진음악 스릴러빨간점퍼 반갑 ㅡㅡ
김자옥 아줌마 젊었던 시절 하의실종의 원조였네요 넘 예뻣어요
29:00. 무뚝뚝한 아저씨와 본의 아니게 하의실종된 김자옥 아줌마의 하룻밤 러브스토리...
어떤 드라마에서는 이정길아저씨가
김자옥아줌마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나오던데...자옥아줌마 뺨에 손자국이 ㄷㄷ
자옥아ㅡ자옥아 내가사랑한 자옥아
내 가방안에 돈이없어 널찾아 못간다 자옥아~~
_______ Life is like a piece of cloud floating by the wind. _______!!
내가 만약
이 드라마의 연출자라면.. 머리핀을 손에 쥐어주고 돌아 가는 남자의 쓸쓸한 등을 바라보다가 마침내 여인이 울컥하며 그를 따라 뛰어 가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을 것이다.
물론 연출자는 원작에 충실했겠지만...끝내 극 중 남자의 쓸쓸한 등 짝이 마음에 걸린다.. 40~70뇬대 작품들은 대개 마지막 장면의 처리가 이와 흡사하다. 그 당시 문학의 흐름이겠지만..
오감동
넉넉하게 생긴 남아님들은 마음도 넓어라😍
그에게로 돌아 갔을까?
갔을거 같아요
기차소리 났지만 안탔잖아요
😊👍👍
TV문학관 사평역도 볼수있을까요?
와
남자주인공 이름이?
김성겸 씨 입니다
31:40 아내가 없어지니 바로 누운자리에서 일어나 뛰어다니게 되는군요 ㄷㄷ 이별치료
김자옥 나빠 콩난이라니 전국민이
이름을 다 아는데 콩난이 라니
왜. 대합실이야
우찌 설명,이해,생각,힘드네,,,
두번째 보아도,,,,
진보 말은 저런 투가 아이다.
10:18 계란 뿌셔지는 소리
아자개님은.아주머니 를.만나쓸까
鄭豆蘭이...
김형진멈마멈마❤❤❤❌☂️
아저씨~~~하고 뒤쫒아 오면서 끝났으면 좋았을것을..
아님 멀리서 쫓아가는 영상만이라도. 아마 따라 갔을겁니다.
감자옥씨 이뻤네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마지막에 김자옥씨가 따라갔음 좋았을텐데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