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실험 이곳저곳에서 했는데.. 큰 차이는 아니지만 보온력은 항상 써모스가 낫더라구요.. 저는 스탠리 704ml 하고 써모스 500ml 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탠리는 미국꺼라 oz 단위를 쓰므로 정확하게 ml 로는 같은 양의 물이 들어가지 않아요.. 확실히 크고 무겁지만 겉에 플라스틱으로 보호되고 있어서 내구성 측면에서 앞서더라구요.. 써모스는 2년 정도 쓰니 여기저기 페인트 벗겨지고, 찌그러지고.. 언제 구멍날지 아슬아슬해요.. 대신 작고 가벼움에 강점이 있어서 또 구입하겠지만..
성능도 무게도 써모스가 좋아서 저도 FFX 900ml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무는 경량화를 위해 일부러 다 제거 했고 고무 무게가 30g 정도라서 제거후 360g 가량 되네요. 500ml 짜리도 리버스스템 이라고 203g짜리로 나름 경량이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성능은 영 별로입니다. 같은 용량 써모스는 고무 제거하고 260g 정도라서 고작 60g 차이면 당연히 성능 좋은 써모스가 낫긴하겠지만 500ml는 개인적으로 초반 짧은 시간 내에 차를 마시거나 운행용으로 써버려서 보온,보냉 성능이 크게 필요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은 용량은 가볍고 사용성이 좋은게 유리했고 긴시간을 사용할 후반부에는 최소 900ml는 되어야 아침까지 따뜻한 기운이 남아서 보온 성능이 높은게 좋았습니다. 보온병이란게 작을 수록 용량대비 무겁고 성능이 떨어지고 클 수록 용량대비 가볍고 보온성능도 높아져서요. 그래서 기왕이면 큰게 좋긴 합니다만 2리터짜리 큰 보온병을 가져 다니기엔 너무 힘이듭니다. 저는 보통 백패킹 하루를 할때 도시락에 컵라면이나 건조국을 즐겨먹어서 500ml + 900ml 조합으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사용합니다. 900ml 하나만 가져갈 때도 있고 발열 음식을 챙기면 500ml 하나 또는 보온병을 챙기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날에 환경과 상황에 따라 900+900 또는 아예 2리터를 챙기는 등 구색 맞추는 재미도 있으니 보온성능과 무게를 잘 조율하는 아웃도어 활동에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내테스트는 차이가 적어요.
하지만,
영하10도 야외테스트 하면, 차이가 엄청 커집니다.
몇년전에 이거 비교영상 많았는데, 그때도 거진대부분, 실내에서 비교하시더군요.
또한, 같은용량으로 비교안하고, 같은무게로 비교하면, 차이가 또 납니다.
써모스900예전 영상보구 구입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컵라면 큰거두개 딱 맞더라구요 온도유지도 잘되고요 설악산.지리산.덕유산 종주시 컵라면 먹을때 너무 좋왔습니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재미있는 비교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이런 실험 이곳저곳에서 했는데.. 큰 차이는 아니지만 보온력은 항상 써모스가 낫더라구요.. 저는 스탠리 704ml 하고 써모스 500ml 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탠리는 미국꺼라 oz 단위를 쓰므로 정확하게 ml 로는 같은 양의 물이 들어가지 않아요..
확실히 크고 무겁지만 겉에 플라스틱으로 보호되고 있어서 내구성 측면에서 앞서더라구요..
써모스는 2년 정도 쓰니 여기저기 페인트 벗겨지고, 찌그러지고.. 언제 구멍날지 아슬아슬해요..
대신 작고 가벼움에 강점이 있어서 또 구입하겠지만..
성능도 무게도 써모스가 좋아서 저도 FFX 900ml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무는 경량화를 위해 일부러 다 제거 했고 고무 무게가 30g 정도라서 제거후 360g 가량 되네요.
500ml 짜리도 리버스스템 이라고 203g짜리로 나름 경량이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성능은 영 별로입니다. 같은 용량 써모스는 고무 제거하고 260g 정도라서 고작 60g 차이면 당연히 성능 좋은 써모스가 낫긴하겠지만 500ml는 개인적으로 초반 짧은 시간 내에 차를 마시거나 운행용으로 써버려서 보온,보냉 성능이 크게 필요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은 용량은 가볍고 사용성이 좋은게 유리했고 긴시간을 사용할 후반부에는 최소 900ml는 되어야 아침까지 따뜻한 기운이 남아서 보온 성능이 높은게 좋았습니다.
보온병이란게 작을 수록 용량대비 무겁고 성능이 떨어지고 클 수록 용량대비 가볍고 보온성능도 높아져서요. 그래서 기왕이면 큰게 좋긴 합니다만 2리터짜리 큰 보온병을 가져 다니기엔 너무 힘이듭니다. 저는 보통 백패킹 하루를 할때 도시락에 컵라면이나 건조국을 즐겨먹어서 500ml + 900ml 조합으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사용합니다. 900ml 하나만 가져갈 때도 있고 발열 음식을 챙기면 500ml 하나 또는 보온병을 챙기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날에 환경과 상황에 따라 900+900 또는 아예 2리터를 챙기는 등 구색 맞추는 재미도 있으니 보온성능과 무게를 잘 조율하는 아웃도어 활동에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탠리 태생이 높은 곳에서 일하고 점심 먹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 무겁고 강성이 최강입니다. 보온성은 써모스가 비슷한게 아니라 월등. 캠핑용은 스탠리, 등산에는 써모스로 가는게 좋을 듯.
스탠리는 보온성 보다 보냉쪽이 아주 좋죠.
둘 다 사용하는 저로서는 써모스가 온도도 더 오래 보존되지만 무게에서 타 제품이 써모스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동계 야외에서 컵라면 먹기 힘들어요
뜨거운물부어도 외기온도 낮아서 바로식어버려서 면이 딱딱합니다
혹시 몽벨 보온병도 좋나요?
제가 그건 써보지 못했습니다.ㅠ.ㅠ
이런 제품비교영상..
대신 실험하시고 결과를
객관적으로 올려주시면 고맙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