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오디오북 / 담배를 끊고 싶으세요? / 스티븐 킹의 금연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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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0

  • @byebyegood3497
    @byebyegood3497 2 місяці тому +2

    스티븐킹의 소설은 언제나 짜릿하게 만듭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오디오북 유투버님들 힘들어하시던데 책사람님은 무사히 잘 비켜가시길요!

    •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2 місяці тому +1

      에공 bye님 감사합니다. 저도 벌써 겪은 일이랍니다.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집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sehwayeo3216
    @sehwayeo3216 4 місяці тому +7

    책사람님 고맙습니다
    댓글을 잔뜩 길게 썼는데 잘못 눌러져서 날아갔어요
    하루에 담배를 두갑이상 피웠던 남편의 금연 스토리를 장황히 나열했었는데 맥 빠져서 두 번은 못쓰겠네요~

    •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4 місяці тому +3

      에공~~~~ 그랬군요. 그래도 남편분이 성공 하셨나봅니다. 저희집에도 1일 1갑반 있는데요 ㅜㅜ

    • @sehwayeo3216
      @sehwayeo3216 4 місяці тому +4

      위궤양천공이 생겨서 어느날 퇴근길에 구급차에 실려가서 수술을 받았었죠..
      그래도 회복이 되지않아 급기야는 재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그 고통이 너무 커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게다가 한 달이상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수술부위에 지독한 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겨서 얼마나 오랫동안 통원치료를 했는지~
      그런데 그런일을 겪고 나서야 알았죠..
      의사인 친구들도 담당의들도 한결같이 하는말이 원인이 술이 아니고 담배라고 하더군요~
      병원에 있는 바람에 못 피운 담배를 미련도 없이 끊어버리더라고요~
      우리 남편은 글쓰는 직업이었고 자아도 강해서 절대로 담배를 끊을 사람이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10년후에 찍은 폐사진에서 COPD가 있었죠
      담배를 많이 피웠던 탓이라는데, 끊기도 했거니와 운동도 하기때문에 더 나빠지지는 않아도, 그때 위수술 사건이 없었다면 폐기종으로 죽었겠다 하는 생각에 아찔해 지기도 하죠..
      한갑반 피시는 한집에 사시는분께 이 얘기를 꼭 해주세요

  • @_fillmefeelyou5387
    @_fillmefeelyou5387 4 місяці тому +7

    저런 공포에 시달리지.않고도... 5천여달러도 들지 않고도.금연한 내가 이리.대단하다니
    ..
    스티븐 킹은 이런 것도 노렸네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도 요렇게...
    감사합니다. 책사람 님도!!!

    •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4 місяці тому +2

      @@_fillmefeelyou5387 또바기님. 멋지세요. 아주 적은 재료로도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작가들이 참 대단해보여요

    • @_fillmefeelyou5387
      @_fillmefeelyou5387 4 місяці тому

      @@bookperson_rainy 그러게요..나더 글쓰며 사는 사람으로 생각은 많으나...
      좋은 글... 요즘은 들려주는 글들도 오래 듣지 못하는 편인데...
      편히 끝까지 들을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eunsil-Woo
    @eunsil-Woo 4 місяці тому +5

    어이구.. 무서워라! ㅎㄷㄷ

  • @sunnyten4687
    @sunnyten4687 4 місяці тому +2

    46:00 "매우 둥글고
    매우 단단하고
    매우 알차게 말려진"
    세상에 그것보다 더 진실한 말은
    없었어
    아아 이보다 더 애절한 구애는
    없을것 같네요ㅎㅎ
    가엾은 모리슨
    담배가 무엇이기에
    자신과 가족들의 생명까지 담보로
    잡혀도 그욕망을 억누를수가없는것일까요
    "중독" 이라는것이 얼마나 유해하고
    치명적인지
    스티븐킹이라는 작가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전기료 50달러!!!!😂😳😳
    잘들었습니다❤❤❤

    •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4 місяці тому +1

      @@sunnyten4687 오늘도 찐텐을 보여주시는 써니텐님. 어쩜 그리 한 그! 한 문장을 찝어내시는지 ㅎㅎ

  • @임관용-l4e
    @임관용-l4e 4 місяці тому +3

    스티븐 킹 소설은 들어만 봤지 읽어본 적이 없는데 덕분에 경험해보고 갑니다

    •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4 місяці тому

      관용님 단편소설은 부담없으니 종종 찾아주세요. 재밌는 작품으로 보답할게요~~~

  • @pg-tp3gk
    @pg-tp3gk 4 місяці тому +2

    금연은 그 만큼 어렵다는 소설이네요...

    •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3 місяці тому

      @@pg-tp3gk 스티븐 킹이 애연가였으려나요?

  • @Delete-v4v
    @Delete-v4v 3 місяці тому +1

    정말 재밌어요

    •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3 місяці тому

      @@Delete-v4v 감사합니다. 가을의 문턱에 서서 함께할 수 있음이 기쁩니다.

  • @도리원아가씨
    @도리원아가씨 4 місяці тому +3

    잘 듣고 갑니다~

  • @허은미-g2p
    @허은미-g2p 4 місяці тому +3

    ㅋㅋ진짜~죽을까봐.끈었네요ㅋㅋ살려고.

    •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4 місяці тому +1

      @@허은미-g2p 은미님. 멋져요! 무슨일이든 해내실듯.

  • @노란민들레-d5u
    @노란민들레-d5u 3 місяці тому +1

    소설이라서 다행이네요후유~~~

    •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3 місяці тому +1

      @@노란민들레-d5u 하하. 진짜요. 민들레님. 결과가 다가 아니죠. ^^

  • @user-ty1wv7cd3q
    @user-ty1wv7cd3q 4 місяці тому +4

    아 담배 끊고싶은데... 잔혹하긴 하지만 확실한 방법이군요.

    •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4 місяці тому +1

      누구든 그 방법으론 끊을수밖에 없을것같아요 ㅜㅜ

  • @심성례-n8v
    @심성례-n8v 4 місяці тому +1

    절대 금연에 도전하지 않을래요 ㅋㅋㅋ ~ 무셔~~~~

    •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4 місяці тому

      @@심성례-n8v 성례님 ㅎㅎ 결론이 그렇게 나네요? 금연은 안하지만 건강하셔야 해요~~

  • @daniel0223-i8s
    @daniel0223-i8s 4 місяці тому +2

    19:52

  • @naya0115
    @naya0115 3 місяці тому

    피우던 분들은 그냥 계속 피우시는걸 권합니다...ㅋ

    •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3 місяці тому

      나야님.. 건강에 큰 위협을 느껴야만. 아님 저 정도의 충격을 줘야만 끊을 수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