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의외로 나중에 전력이 다 모일 때 보면 게슈펜스트가 엄청 많고 그런 건 아닌데, 메인 파일럿들이 자기가 쓰던 게슈펜스트를 계속 물려주다보니 후반부까지 한 두대는 계속 맵 상에 등장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긴 합니다. 얼마 전부터 쭉 OG 시리즈를 하다보니 이것도 다시 추천 영상에 뜨는군요. 그나저나 최근에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나 OG 시리즈 정주행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느끼는데, 긴 호흡으로 전개하는 초장기 시리즈 물의 경우 한 번에 쭈욱 시리즈를 플레이 할 때와, 몇 년 텀으로 신작 발매 때마다 플레이 할 때 스토리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확실히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매끄러움을 느끼기 위해 신작이 나올 때마다 시리즈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는 유저는 극히 드물테니, 애초에 시리즈를 만들 때 장기적 관점에서 한 편마다 스토리를 착실히 진행하되, 한 편 안에서의 즐거움도 확실하게 챙길 필요가 있긴 한 거 같네요. 7 리버스도 그렇고 문 드웰러즈도 그렇고, 그 편만 놓고 생각하면 스토리 적인 즐거움은 좀 적은 편이니 말이죠. 다시 잘 봤습니다!
"만약 역대 슈로대 오리지널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어떨까?"하고 알파가 나오기 전에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지요. 알파1과 외전, 드라마CD 등에서 마장기신과 SRX의 인물 등의 다른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들이 한자리에 모인 걸 더욱 확장시켜서 나오게 된 OG시리즈를 엄청 좋아합니다. 무기환장 시스템과 PP시스템은 좋아하는 캐릭들을 원하는대로 육성시키고 좋아하는 기체에 다양한 무기를 쥐어줄수있는 점이 아주 맘에 들어요.
Og... gba까지에선 기기 특성으로 엄청난 히트작이였지만 플스로 문드로 넘어가면서 og에 장점이였던 판권작이 빠지니 기존에 꾸준히 해오던 골수 매니아들 아니고선 그래서 저놈들은 왜 서로 싸워...?를 이해 못해서 생각보다 판매가 좋지 못했다 들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작이 못나온다고... 개인적으론 판권작보다 비판권작인 og 스리즈가 더 좋았는데 아쉽습니다ㅠ
사실 전작을 안하면 이해할 수 없는 후속작들은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죠. 개인적으로는 장기 시리즈로 잡기보다는 짧게 짧게 끊어서 여러 작품에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분산했다면 더 평이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마블이 한 것처럼 OG 사가 유니버스라는걸 기획해서 판을 벌려놨는데, 너무 벌려놔서 이렇게 된 경향이 있죠.
Og시리즈에서 개인적으로 느낀매력이라면 Og1도 재미있었지만 개인적으로 og2 (gba버젼) 가 진짜 좋았음!!! 1회차 이후에는 돈도 전승되고 sp도 일부 전승되다보니 못키워본 캐릭이나 유닛도 키워보고 숨겨진캐릭이나 유닛. 그리고 난이도도 원하는 난이도로 해볼수 있었죠 즉 여러가지 못해본 요소들 그리고 아쉽게 놓쳤던 부분들을 쉽게 즐겨볼수있었다는것에 지금도 잼나게 즐기는중!!! 그리고 브금이 !! 넘흐좋음!!
저는 OG1으로 슈로대에 처음 입문했습니다. 친구가 OG2를 4회차 하던 애라서 한번 해봤는데 저는 그럼 한번 OG1로 해봐야지 했었거든요. OG1 쿄스케 루트로 해서 그당시 SRX가 왜 한번만 나오고 다시 안나오는건지 모르고 했었습니다. 가장 못잊을 기억은 아무래도 잉그램의 R건 리바레였습니다. 지금도 10만이 넘는 피통이면 좀 긴장타야하는데 그 당시 이놈은 초보자가 느끼기엔 압박적인 피통+합체기가 아니면 데미지를 절반으로 줄이는 왜곡필드+HP회복 등이 합쳐져서 이거 잡을수는 있는건가... 했엇습니다. 나중에 몇시간 꼬라박고 나서야 아 EN테이커 같은거로 EN을 먼저 빨아야하는구나 하는걸 알았죠. 그리고 파일럿 육성도 뭐가 뭔지 모르던 시절이여서 결국 나중에 일단 다른 판권작으로 해보고 그 다음에 다시 OG1 류세이 루트로 해서 다 클리어한 기억이 납니다.(두번째 할때도 머'신'건은 모르고 했었지만요) 이렇게 OG시리즈라는게 어떻게 보면 판권작의 내용을 아예 모를때 입문하기엔 또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건 뇌피셜이지만 저는 OG시리즈가 나옴으로서 슈로대가 콘솔 판권작 - 닌텐도 휴대용 - OG시리즈라는 3박자가 어우러졌다고 생각합니다. 콘솔 판권작이 나오고 좀 비면 닌텐도 휴대용 작품이 나오고 또 비면 OG시리즈(콘솔이나 GBA포함)등이 나와서 서로서로 비는 기간을 맞춰줬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금의 슈로대 상황이 어떻게 보면 씁슬하기도 합니다. 닌텐도 휴대용은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버렸고(요새 게임업계가 다 그러니까요) OG시리즈는 뭐... 아실테니 결국 스마트폰 가챠겜을 안하시는 분들한테는 슈로대의 공백기간이 의외로 길게 느껴질테니까요
여러모로 작업환경이 바뀐 것도 한몫 할 것이고, B.B 스튜디오라는 회사가 예전보다 규모도 커지고 하는 일도 세분화되어서 예전과는 사정이 다를겁니다. 반프레소프트와 BEC이 합병하면서, 여기서 G제네시리즈도 같이 만들게 되었거든요. 배틀 오퍼레이션같은 건담 게임들도 이제는 B.B 스튜디오가 대부분 맡아서 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OG 외전은 36화가 전부인데 그마저도 초반부는 OG 2.5의 시나리오를 재탕해서 신규 시나리오가 적었습니다. 그리고 MX는 전일담이라는 이유로 곁다리 취급이고 R 오리지널은 캐릭터들의 취급이 나빠서 R의 팬분들이 이때 꽤나 혹평을 했습니다. 난이도적인 면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볼륨이 짧다보니 평범하게 하면 자금과 PP가 더럽게 안모여서 육성상황도 시원찮은게 문제였고요. 물론 장점이 없는 작품은 아니었고 그나마 MX의 팬들이나 3차 알파의 팬들에게 여러 떡밥을 남기며 2차 OG를 기대하게 만들었지만요. 근데 그 2차 OG에서...
게임 자체는 특별히 모자란 곳 없이 잘 만들어진 편이었습니다. 다만 말씀 하신대로 적이나 아군이나 양산기가 너무 많아서.. 개성이 넘치다 못해 폭발하는 판권작과는 비교가 안될 수가~ 류세이는 솔직히 캐릭터적인 매력이 적고 못생기고 성능도 미묘한 SRX라는 기체 탓에 없어도 그만이어서.. ㅎㅎ 쿄스케 엑셀 커플의 만담과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합체기도 말이죠.~
개인적으로 아군으로 발시온 써볼수있어서 너무 좋았던 작품이었음 맨날 F때 적군네임드급이나 되는걸 직접 조종할수있어서 좋았음 근데 나중에 플스2판인 ogs에서도 쿄스케 루트에서 SRX 못쓰는건 좀 에바 아니지않나싶음 심지어 그냥 못쓰는게 아니고 줬다 뺏으니 기분 더 나쁨 ㅋㅋ 다행히 og2부터는 주인공루트 시스템 폐지해서 다행임
닌텐도의 광고가 결코 과장이 아니였다는걸 증명한 작품이죠...( 초기 광고중 하나가...gba 가 ps 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였습니다 ㅋㅋ) 다른건 몰라도...효월의 원무곡, 서클 오브 더 문, 슈로대 시리즈는 그 광고를 증명한거나 다름이 없기도 하구요 ㅋㅋ ( 사운드는 넘어가고..)
어떤 기레기가 쿄스케는 찌질이 캐릭터라고 게임잡지에 써갈겨놔서 류세이로 먼저 했던게 기억나네요(뭐 알파를 먼저 해봐서 류세이가 익숙하기도 했지만) 참 멋진 게임이었고, 그후로도 OGS를 무조건 사야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도 알트아이젠을 좋아하게 됬지요.
겜보이로 나온 슈로대중에서 최고죠 라텔님 말씀데로 이런저런 단점이 많았죠 단적인 예로 저만 늦낀게 아닌지 돈이 너무 짜게 주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알파를 방불케하는 움직임은 충격이였습니다 자 OG3차는 언제 내줄껀가 다이라이오:이렬려구 3차알파 나운건지 후회가 된다 ㅜ ㅜ 토우마:아무리 슬퍼도 나는 안울어 류세이:SRX 부셔지는거 또봐야데는거야 ㅜ ㅜ
@@rattel 전 OG 리메이크 한다길래 알파나 혹 MX 수준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당시 테라다가 PS2가 낼수있는 성능을 최대치로 했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알기론 70이라고 들었습니다 다음작인 Z가 좀 버벅였죠 거의 한계치로 썼죠) 당시 PS2의 성능을 최대치로 쓴게 메탈기어3 데메이2 OG슈로대 귀무자2
10대 20대 시절에는 gba,ps2 전부 류세이 루트로 했는데 슈로대 30부터 판권작에 아예 손떼고 다시 gba og1 쿄스케 루트로 정주행 중임. og1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이 왜 쿄스케 루트를 주로 선택하는지 알것 같음. 이유가 쿄스케 엑셀렌 브릿트 만담이 하드캐리 한게 커서. 알트 바이스가 초반부에 나와서 개인적으로 류세이 루트보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적음. 단점이라면 srx를 못쓴다는 정도.
OG 정말 좋아했는데 말이죠. 임펙트, 알파, X차, 마장기신 캐릭터들이 전부 나오고, 그야말로 조금은 부족해도 올스타란 느낌이 났었고, 이 시절은 정말 캐릭터들의 크로스오버 만담이 정말 좋았었죠. 슈퍼도 아니고 리얼 레알 리온 대전이란 것은 좀 단점이었지만요. 단지 젠가의 이미지는 안세스터 시절이 더 좋았는데, 완전 뇌절 사무라이 쪽으로 이미지 변경된 것이 다소 아쉬웠고, 이왕 잉그램 프리스켄 나오는 것 아스트라나간 때려줬어야 하는데, 기껏 나온 것은 별 볼 일 없는 알건 리바레였다는 것이 아쉬웠네요.
@@masterjo98 V와 T, 30은 비슷한 수준이고 X는 상대적으로 약간 추천도가 낮은 편입니다. 30은 VXT와 시스템이 약간 다르고, VXT는 시스템이 거의 동일하기때문에 참전작에 따라서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론 V나 T부터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ogs까지는 정말 좋았고, 2차 og는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아주 못할 작품은 아니었는데, 문 드웰러즈는... 음.... 솔직히 점점 하향세로 가는 시리즈였으니 더 넓히지 말고 빨리 완결해줬으면 좋겠는데 문 드웰러즈는 그냥 질질 끌더군요. 테라다는 한 작품으로 완결도 가능하게 플롯도 짜놨다고 하지만. 하지만 연출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OG MD의 콤파치블 카이저 오버 카이저 소드 연출은 슈퍼로봇계 연출 중에 단연 탑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og2보단 og1이 더 좋았던건 양산기 대축제다보니 소수의 전용기들의 특별함을 더 느낄수있어서 기존의 슈퍼로봇대전들과 확실하게 차별화가 됫다고 봅니다 2부터는 죄다 전용기들이라 평범한 슈퍼로봇대전이란 느낌 1에서의 게슈팬스트s로 게슈팬스트킥을 날릴때의 전율이 2에서는 같은 기술이라도 느낌이 안살아요
OG 시리즈가 현재 문드웰러즈 이후로 아무소식이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나마 다른작품에서 간간히 OG캐릭터가 나오는데에 만족해야할 수준이라 더더욱요
OG시리즈에 인기캐릭터들도 많고,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할만한 요소도 많았는데 스토리 구성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참...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저는 다크프리즌이 최고인듯👍
@@rattel판권작들이
돈이 더되니까요 , 아무리
그지같이 만들어도 og보다 판매량 높을테니까요, 다음작에 누구 참전 여지 남기면 향수병 돋아서 욕하면서도 사지만 og시리즈는 판권작마냥 돈이 크게 안되요, 그래서 og잘만들어도 판권에 밀리는 이유고 못나도 계속 판권만 미는 이유기도 하죠
결국 상업적으로 돈이 안된다는거와 어른들의 사정이 매우아쉽죠ㅎ 매니악한 게임이기도 하구요~^^
4차랑 알파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슈로대 오리지널 IP만으로도 흥행시켜보이겠다!를 제대로 증명한 첫번째 작품...
사실 엄청 쫄아서 만든 실험작이라고 합니다. 이거 망할 수도 있으니까 애초에 속편이 없어도 되게 스토리를 짰다고 하죠. OG1과 OG2가 스토리의 완성도가 유독 괜찮은 이유가 후속작을 아예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겜보이 SP 사고 처음 한 게임인데
중간에 배터리 날아가서(짝퉁이였나봄)
봉인시켜둔지 20년 된 작품이네요
7:30 의외로 나중에 전력이 다 모일 때 보면 게슈펜스트가 엄청 많고 그런 건 아닌데, 메인 파일럿들이 자기가 쓰던 게슈펜스트를 계속 물려주다보니 후반부까지 한 두대는 계속 맵 상에 등장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긴 합니다.
얼마 전부터 쭉 OG 시리즈를 하다보니 이것도 다시 추천 영상에 뜨는군요. 그나저나 최근에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나 OG 시리즈 정주행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느끼는데, 긴 호흡으로 전개하는 초장기 시리즈 물의 경우 한 번에 쭈욱 시리즈를 플레이 할 때와, 몇 년 텀으로 신작 발매 때마다 플레이 할 때 스토리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확실히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매끄러움을 느끼기 위해 신작이 나올 때마다 시리즈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는 유저는 극히 드물테니, 애초에 시리즈를 만들 때 장기적 관점에서 한 편마다 스토리를 착실히 진행하되, 한 편 안에서의 즐거움도 확실하게 챙길 필요가 있긴 한 거 같네요. 7 리버스도 그렇고 문 드웰러즈도 그렇고, 그 편만 놓고 생각하면 스토리 적인 즐거움은 좀 적은 편이니 말이죠. 다시 잘 봤습니다!
역시 게임은 한편 안에서 최소한의 완결을 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 시리즈를 위한 게임을 만드는건 안좋은 결과로 이어지곤 하니까요. 그 대표적인게 마장기신 3였다고 생각합니다.
리뷰보고 OG 해봐야 겠네여! 감사합니다.
OG시리즈가 새로운 맛도 있고 재미있긴 한데, 호불호를 좀 타는 편이죠. 오리지널 캐릭터들에게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참 재밌습니다.
@@rattel 사이버스타나 그룬가스트 좋아합니다. 마장기신들도..!
Thanks for the great work. Imma be looking forward to watching OG2 soon
열심히 작업해서 곧 감상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Og 정말 잼나게한 시리즈중 하나인데 항상 추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OG는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다회차로 굉장히 많이 플레이했었습니다. 지금은 후속편이 나오질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씁쓸하기 그지없네요.
이런 정보를 볼때마다 진짜 오래된 이유가 있구나 라는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정보를 얻어가요 감사해요~
롱런하는 시리즈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에, 찾는 사람이 많은거겠죠. 판권작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시리즈를 또 안좋아하시기도 해서 아쉽기도 합니다.
"만약 역대 슈로대 오리지널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어떨까?"하고 알파가 나오기 전에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지요.
알파1과 외전, 드라마CD 등에서 마장기신과 SRX의 인물 등의 다른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들이 한자리에 모인 걸 더욱 확장시켜서 나오게 된 OG시리즈를 엄청 좋아합니다.
무기환장 시스템과 PP시스템은 좋아하는 캐릭들을 원하는대로 육성시키고 좋아하는 기체에 다양한 무기를 쥐어줄수있는 점이 아주 맘에 들어요.
무기 일괄개조 시스템이 아니라, 개별개조 시스템인 시리즈에서는 아주 유용한 기능이기도 하죠. OG시리즈의 특징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고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항상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영상 제작에 시간이 좀 오래걸리다보니 시간에 쫓기면서 지내는 느낌이 드네요. 4~5일에 하나씩은 안정적으로 만들고싶은데 쉽지않습니다.
OG시리즈도 처음나왔을때 저렇게도 스토리를 만들수가 있구나 생각이 들었죠
기존의 오리지널 스토리들을 각색해서 하나의 새 스토리로 만들어내는 것도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였고, 그야말로 슈퍼로봇대전 다운 전개라고 생각합니다. 2차 OG부터 약간씩 삐걱이기 시작하더니 문드웰러즈에서 대차게... 말아먹은게 참 아쉽죠.
슈로대 og시리즈가 연출및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다음 작품 나오길 기다려지네요.
저도 그렇게 하염없이 차기작이 나오기를 기도하며, 기약 없는 기다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Og... gba까지에선 기기 특성으로 엄청난 히트작이였지만 플스로 문드로 넘어가면서 og에 장점이였던 판권작이 빠지니 기존에 꾸준히 해오던 골수 매니아들 아니고선 그래서 저놈들은 왜 서로 싸워...?를 이해 못해서 생각보다 판매가 좋지 못했다 들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작이 못나온다고...
개인적으론 판권작보다 비판권작인 og 스리즈가 더 좋았는데 아쉽습니다ㅠ
사실 전작을 안하면 이해할 수 없는 후속작들은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죠. 개인적으로는 장기 시리즈로 잡기보다는 짧게 짧게 끊어서 여러 작품에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분산했다면 더 평이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마블이 한 것처럼 OG 사가 유니버스라는걸 기획해서 판을 벌려놨는데, 너무 벌려놔서 이렇게 된 경향이 있죠.
Og시리즈에서 개인적으로 느낀매력이라면
Og1도 재미있었지만
개인적으로 og2 (gba버젼) 가 진짜 좋았음!!!
1회차 이후에는 돈도 전승되고 sp도 일부 전승되다보니
못키워본 캐릭이나 유닛도 키워보고
숨겨진캐릭이나 유닛. 그리고 난이도도 원하는 난이도로 해볼수 있었죠
즉 여러가지 못해본 요소들 그리고 아쉽게 놓쳤던 부분들을 쉽게 즐겨볼수있었다는것에 지금도 잼나게 즐기는중!!!
그리고 브금이 !! 넘흐좋음!!
OG시리즈의 브금은 참으로 완성도가 높죠. GBA음원으로도 충분히 좋은 음악이 나온다는걸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판권료아껴서 연출에 전부 꼴아박은 명작.....
가가 슈로대시리즈의 오리지널캐릭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면도 좋았죠.
개인적으로 SRX나 알트리제, 라인바이스릿터의 최종기가 OG2에 나와서 문드웰러즈까지 나와서 조금
아쉬웠죠. 캐릭터마다 필살 게슈펜스트 킥연출보는 재미가있었죠.
언제 제한플레이로 염동력없는 애들로 지구지키기해주시나요? ㅎㅎ
일단 3차 알파를 끝내놓고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OG시리즈는 시리즈물 하기가 좋은게, 저작권의 압박이 굉장히 적은 편이라 제가 편할 것 같습니다.
저는 리얼계를 좋아했어서 og 플레이 할 때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없는 게임으로 행복했던 기억입니다ㅜ
은근히 OG계열을 좋아하시는 분이 많으시죠. 판권작과는 다른 특유의 맛이 있어서 저도 좋아합니다.
OG는 이름 처럼 오지는 퀄이었죠😂
마장기신이 별로 안팔렸던 전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 게임도 굉장히 저예산으로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괜찮게 뽑혀나왔죠. 덕분에 OG2도 나올 수 있었고요.
저는 OG1으로 슈로대에 처음 입문했습니다. 친구가 OG2를 4회차 하던 애라서 한번 해봤는데 저는 그럼 한번 OG1로 해봐야지 했었거든요. OG1 쿄스케 루트로 해서 그당시 SRX가 왜 한번만 나오고 다시 안나오는건지 모르고 했었습니다.
가장 못잊을 기억은 아무래도 잉그램의 R건 리바레였습니다. 지금도 10만이 넘는 피통이면 좀 긴장타야하는데 그 당시 이놈은 초보자가 느끼기엔 압박적인 피통+합체기가 아니면 데미지를 절반으로 줄이는 왜곡필드+HP회복 등이 합쳐져서 이거 잡을수는 있는건가... 했엇습니다. 나중에 몇시간 꼬라박고 나서야 아 EN테이커 같은거로 EN을 먼저 빨아야하는구나 하는걸 알았죠. 그리고 파일럿 육성도 뭐가 뭔지 모르던 시절이여서 결국 나중에 일단 다른 판권작으로 해보고 그 다음에 다시 OG1 류세이 루트로 해서 다 클리어한 기억이 납니다.(두번째 할때도 머'신'건은 모르고 했었지만요)
이렇게 OG시리즈라는게 어떻게 보면 판권작의 내용을 아예 모를때 입문하기엔 또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건 뇌피셜이지만 저는 OG시리즈가 나옴으로서 슈로대가 콘솔 판권작 - 닌텐도 휴대용 - OG시리즈라는 3박자가 어우러졌다고 생각합니다. 콘솔 판권작이 나오고 좀 비면 닌텐도 휴대용 작품이 나오고 또 비면 OG시리즈(콘솔이나 GBA포함)등이 나와서 서로서로 비는 기간을 맞춰줬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금의 슈로대 상황이 어떻게 보면 씁슬하기도 합니다. 닌텐도 휴대용은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버렸고(요새 게임업계가 다 그러니까요) OG시리즈는 뭐... 아실테니 결국 스마트폰 가챠겜을 안하시는 분들한테는 슈로대의 공백기간이 의외로 길게 느껴질테니까요
여러모로 작업환경이 바뀐 것도 한몫 할 것이고, B.B 스튜디오라는 회사가 예전보다 규모도 커지고 하는 일도 세분화되어서 예전과는 사정이 다를겁니다. 반프레소프트와 BEC이 합병하면서, 여기서 G제네시리즈도 같이 만들게 되었거든요. 배틀 오퍼레이션같은 건담 게임들도 이제는 B.B 스튜디오가 대부분 맡아서 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ogs 시리즈도 플레이 영상만들어주세요 ㅎㅎ
예정되어 있는 시리즈들을 좀 정리하면 OG도 시리즈로 진행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드만 안망했어도 ㅠㅠ 계속 나왔을텐데...
문드 괜찮은것 같은데 왜 망했는지도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듯...
물론 해보진 않음 ㅎㅎ
GBA에서 저런 연출을 보여주다니 정말 대단함...
문드웰러즈는 제가 3회차까지 하다가 여러가지 문제점을 느끼고 거기서 손을 놨었는데, 어지간해선 2회차를 하기도 버거운 분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머잖아 문드웰러즈도 다루게 될텐데, 할말이 참 많을 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문드도 문드지만 외전과 2차에서부터 작살나고 있었긴합니다
그나마 외전의 경우는 정식 넘버링이 아닌 외전이라고 변명이라도 할 수 있지 2차는...
@@a-shu6928 무슨 문제점이 있었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외전은 재미있게 했는데...
OG 외전은 36화가 전부인데 그마저도 초반부는 OG 2.5의 시나리오를 재탕해서 신규 시나리오가 적었습니다. 그리고 MX는 전일담이라는 이유로 곁다리 취급이고 R 오리지널은 캐릭터들의 취급이 나빠서 R의 팬분들이 이때 꽤나 혹평을 했습니다. 난이도적인 면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볼륨이 짧다보니 평범하게 하면 자금과 PP가 더럽게 안모여서 육성상황도 시원찮은게 문제였고요. 물론 장점이 없는 작품은 아니었고 그나마 MX의 팬들이나 3차 알파의 팬들에게 여러 떡밥을 남기며 2차 OG를 기대하게 만들었지만요. 근데 그 2차 OG에서...
@@a-shu6928 2차도 알려주시면... ㅎㅎㅎ
말씀하신대로 외전은 자금이 너무짜서 초주력 기체 몇기체만 겨우할정도이니... [회차플레이는 안함]
게임 자체는 특별히 모자란 곳 없이 잘 만들어진 편이었습니다. 다만 말씀 하신대로 적이나 아군이나 양산기가 너무 많아서.. 개성이 넘치다 못해 폭발하는 판권작과는 비교가 안될 수가~
류세이는 솔직히 캐릭터적인 매력이 적고 못생기고 성능도 미묘한 SRX라는 기체 탓에 없어도 그만이어서.. ㅎㅎ
쿄스케 엑셀 커플의 만담과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합체기도 말이죠.~
저도 류세이 루트는 딱 한번만 클리어하고 이후로는 주구장창 쿄스케 루트만 했습니다. 다들 쿄스케 좋아하시잖습니까!
개인적으로 아군으로 발시온 써볼수있어서 너무 좋았던 작품이었음 맨날 F때 적군네임드급이나 되는걸 직접 조종할수있어서 좋았음 근데 나중에 플스2판인 ogs에서도 쿄스케 루트에서 SRX 못쓰는건 좀 에바 아니지않나싶음 심지어 그냥 못쓰는게 아니고 줬다 뺏으니 기분 더 나쁨 ㅋㅋ 다행히 og2부터는 주인공루트 시스템 폐지해서 다행임
사실상 OG2가 이 시리즈가 지향하는 장점을 거의 대부분 가지고 있었죠. 정식 루트에서 발시온을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메리트였죠. 보통 적 보스로만 나오는 기체다보니...!
초기 og는 dc전쟁과 화이트스타 전쟁으로 끝나서 아군수가 적었던것
og2 에서 인스펙터 샤도우미러 아인스트 가 등장해서 아군이 늘나지요
gba로 나온 og는 사운드와 연출은 잘나온 게임 이에요 나중에 ogs 라고
ps2로 이식되지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도 OG1의 등장유닛의 숫자가 참 아쉬운건 사실이죠. OGS에서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기체들이 생겨난 것도 아마 그 때문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닌텐도의 광고가 결코 과장이 아니였다는걸 증명한 작품이죠...( 초기 광고중 하나가...gba 가 ps 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였습니다 ㅋㅋ) 다른건 몰라도...효월의 원무곡, 서클 오브 더 문, 슈로대 시리즈는 그 광고를 증명한거나 다름이 없기도 하구요 ㅋㅋ ( 사운드는 넘어가고..)
실제 스펙 자체는 32비트급의 성능을 일부 가지고 있긴 했죠. 게다가 롬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게임이었으니 로딩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었고요.
개인적으론 액정이 너무 작아서 오래 하면 눈이 아픈게 좀 아쉬웠습니다.
og가 나왔다는건 이제 슈로대가 나름 ip 파워가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4차 로봇대전 할때 마징가 그레이트 마징가 그랜다이저만 알아서 몰입하기 힘들었는데 오리지날 기체인 게슈팬스트 때문에 재미있게 했거든요 ㅎㅎ 그런데 슈로대 팬덤중에 한줌밖에 안된다는 소리 듣고 충격 먹었습니다 아에 오리지날 캐릭을 싫어하는 분도 있는줄 몰랐거든요
우리나라에서도 OG시리즈 안좋아하는 분이 제법 계시지만, 역시 본토인 일본쪽에는 OG시리즈를 싫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거 할 시간에 판권작이나 하나 더 내라! 라는 식이라...
직격도 배리어관통도없어서 왜곡필드 뚫을려고 en드레인연타하던거랑 그랑존잡기야리코미?가 기억나네요 오밀조밀한 전략이 나름재밌었던 게임입니다.
그랑존 등장까지 돈을 무기개조에만 쏟으면 풀개조된 M950머신건 세개가 나오죠. EN을 빼주고 때려주면 간단!
어떤 기레기가 쿄스케는 찌질이 캐릭터라고 게임잡지에 써갈겨놔서 류세이로 먼저 했던게 기억나네요(뭐 알파를 먼저 해봐서 류세이가 익숙하기도 했지만)
참 멋진 게임이었고, 그후로도 OGS를 무조건 사야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도 알트아이젠을 좋아하게 됬지요.
컴팩트 시리즈던가 원더 스완에서의 첫 출전 쿄스케는 재대로 성격같은게 설정되기 전이라 그랬을수도 있을듯...
컴팩트에서도 쿄스케가 그렇게 찌질하진 않았는데,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네요. 애초에 대사가 없는 편에 가까웠는데... 여튼 OG시리즈에서 쿄스케라는 인물의 캐릭터성이 확립된 것은 맞습니다. 지금 대중적으로 알려진 쿄스케의 성격은 OG1과 OG2에서 대부분 형성되었죠.
류세이 루트는 이름이랑 마사키가 하드캐리 하던게 기억나네요
마사키는 언제나 행운 사이플래시가 쓸만하고, 이름은 유일한 슈퍼로봇인 그룬가스트로 활약했었죠. 류세이 루트가 초반부에 조금 더 난이도가 있긴 하지만, M950머신건을 더 많이 주는 점 때문에 중반 이후에는 조금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겜보이로 나온 슈로대중에서 최고죠 라텔님 말씀데로 이런저런 단점이 많았죠
단적인 예로 저만 늦낀게 아닌지 돈이 너무 짜게 주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알파를 방불케하는 움직임은 충격이였습니다
자 OG3차는 언제 내줄껀가
다이라이오:이렬려구 3차알파 나운건지 후회가 된다 ㅜ ㅜ
토우마:아무리 슬퍼도 나는 안울어
류세이:SRX 부셔지는거 또봐야데는거야 ㅜ ㅜ
아마 자금을 짜게 주는건 2회차 이상을 돌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설정해놓은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뭐, 어쨌거나 난이도가 쉽다보니 회차플레이를 하다보면 해결된다...가 되는 느낌이 있죠.
@@rattel 전 OG 리메이크 한다길래 알파나 혹 MX 수준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당시 테라다가 PS2가 낼수있는 성능을 최대치로 했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알기론 70이라고 들었습니다 다음작인 Z가 좀 버벅였죠 거의 한계치로 썼죠)
당시 PS2의 성능을 최대치로 쓴게 메탈기어3 데메이2 OG슈로대 귀무자2
OG하다가 A하면 이게 도대체 같은 기종에서 나온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연출과 BGM의 차이가 극심... OG는 사실상 2에서 완성되었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OG2가 이 시리즈의 완성이라고 봅니다. OG외전부터는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죠.
솔직히 OG1은 앞은 리온만 주구장창 나오고 뒤는 발마만 나오고 아군에는 게슈쨩과 아종들이 점령한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죠.
하지만 파일럿들의 개성과 테라다, 모리즈미의 시나리오로 보는 맛이 있었기에 끝까지 밀었습니다.
OG2부터는 조금 사정이 나아지긴 하지만, 그래도 계열별로 등장하는 유닛이 한정적이라는 한계는 있었죠. OG외전에서 다크 브레인이 나온 김에 깔끔하게 거기서 완결을 내고, 등장 안했던 캐릭터들로 완벽히 새로운 OG시리즈를 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10대 20대 시절에는 gba,ps2 전부 류세이 루트로 했는데 슈로대 30부터 판권작에 아예 손떼고 다시 gba og1 쿄스케 루트로 정주행 중임.
og1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이 왜 쿄스케 루트를 주로 선택하는지 알것 같음. 이유가 쿄스케 엑셀렌 브릿트 만담이 하드캐리 한게 커서. 알트 바이스가 초반부에 나와서 개인적으로 류세이 루트보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적음. 단점이라면 srx를 못쓴다는 정도.
저는 임팩트의 기억때문에 쿄스케 루트를 먼저 플레이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ATX팀 3인방의 만담은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요소였죠!
다음부터는 bgm 소리를 좀 줄여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BGM의 음량 조절은 항상 신경쓰고 있는데도 조절이 잘 안될 때가 많네요. 다음에는 좀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슈로대 w와 z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나오는 og시리즈는 언제 나올려나?
이 친구들은 기존 시리즈에 집어넣지 말고, 아예 안나온 친구들끼리 다시 스토리 짜서 따로 독립작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문드웰러즈까지 등장했던 캐릭터와 유닛이 너무 많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OG 정말 좋아했는데 말이죠. 임펙트, 알파, X차, 마장기신 캐릭터들이 전부 나오고, 그야말로 조금은 부족해도 올스타란 느낌이 났었고, 이 시절은 정말 캐릭터들의 크로스오버 만담이 정말 좋았었죠.
슈퍼도 아니고 리얼 레알 리온 대전이란 것은 좀 단점이었지만요.
단지 젠가의 이미지는 안세스터 시절이 더 좋았는데, 완전 뇌절 사무라이 쪽으로 이미지 변경된 것이 다소 아쉬웠고, 이왕 잉그램 프리스켄 나오는 것 아스트라나간 때려줬어야 하는데, 기껏 나온 것은 별 볼 일 없는 알건 리바레였다는 것이 아쉬웠네요.
사실 젠가도 OG2까지는 그런 모습이 별로 없었는데, 이후 시리즈에서 그런식으로라도 억지로 스토리에 등장시키려고 하다보니 여러모로 망가지게 되는 것 같네요. 굳이 그렇게 억지로 웃기려고 안해도 될텐데...
이분의 광기어린 임팩트 공략 보고싶다.
해줘어잉
임팩트는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하게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후후...
@@rattel 우와앙
OG 그래도 완결은 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렇게 애매하게 말고 그리고 사실 OG1의 경우 이전 작품 스토리를 판권작 싹 빼고 울궈먹은거죠. 2차 슈로대를. 아무튼 한작에 완결을 낼 수 있다니 깔끔히 끝냈으면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리부트ㅋㅋ
그러면 참 좋겠는데 돈 안되는 시리즈를 발매해줄지 여부도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이 시리즈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던 사람들이 다수 퇴사해서 말이죠.
OG와 OG2는 정말 역사에 남을 명작인데, 그걸 리메이크하여 음성을 집어넣고 그래픽을 일신한 OGS부터는 망작으로 분류된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OG시리즈의 팬인 만큼 문드웰러즈 이후의 작품이 꼭 제작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차 OG부터는 스토리 쓰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할 정도였습니다. 연출 그렇게 잘 만들어놓고 도대체 왜... 그리고 조져놓은 스토리의 결정판이 문드웰러즈였죠.
초초명작인 OG네요
연출도 멋지고 주인공에 따라 스토리가 약간씩 다른것도 매력이고 군더더기없는 작품입니다 ㅋㅋㅋ
제가 쿄스케를 진짜 좋아해서 임팩트도 재밌게 했었는데 OG가 나와줘서 반프레스토에게 엄청나게 고마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쿄스케에게 주기엔 너무 이쁜 엑셀렌~♥
저는 쿄스케가 좋습니다만...!
슈퍼로봇대전 스위치버전으로 할만한 게임은 뭐가 있을까요?
스위치로 발매된건 V, X, T, 30 이렇게 네개인데 참전작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네 작품 모두 마징가가 인피니티 버전으로만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긴 했네요.
@@rattel 특정 로봇에만 애착이 있는건 아닙니다 , 그냥 게임성으로 가장 좋은걸로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라텔님은 주로 옛날 로봇대전 이야기가 주인데 , 보통 한글도 아니라서 , 스위치는 한글이라서 해보고 싶네요
@@masterjo98 V와 T, 30은 비슷한 수준이고 X는 상대적으로 약간 추천도가 낮은 편입니다. 30은 VXT와 시스템이 약간 다르고, VXT는 시스템이 거의 동일하기때문에 참전작에 따라서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론 V나 T부터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rattel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글화된 닌텐도 슈퍼로봇대전도 영상으로 함 다뤄주세요
진짜 ogs까지는 정말 좋았고, 2차 og는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아주 못할 작품은 아니었는데, 문 드웰러즈는... 음....
솔직히 점점 하향세로 가는 시리즈였으니 더 넓히지 말고 빨리 완결해줬으면 좋겠는데 문 드웰러즈는 그냥 질질 끌더군요. 테라다는 한 작품으로 완결도 가능하게 플롯도 짜놨다고 하지만.
하지만 연출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OG MD의 콤파치블 카이저 오버 카이저 소드 연출은 슈퍼로봇계 연출 중에 단연 탑이라고 생각해요.
스토리 평타만 쳤어도 지금처럼 후속작 걱정은 안해도 될텐데 참 여러모로 아쉽죠.
아예 아직 안나온 오리지널 캐릭터들로 별도의 OG시리즈를 만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OG2 가 진짜 명작 중 명작 이죠 og부터 너무 팬이된 1인입니다 md스토리가 뇌절한게 너무 아깝네요
문드웰러즈의 스토리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그거네요. 베스트 앤서다! 하는 마일즈의 대사가...
2024년도에 3차OG가 나오길...
OG시리즈는 평작정도로만 만들어도 좋으니, 이제 슬슬 시리즈를 마무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og 초기작은 정말 군더더기 없이 잘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운드쪽은 gba시리즈중 최고였죠.
사운드는 GBA판들도 최고였고, PS2로 OGs가 나왔을 때에도 굉장한 퀄리티였죠.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굉장히 좋아해서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던 시리즈였습니다.
빨리 문드웰러즈 후속편을 만들라~!
슈로대하면 og시리즈를 제일 좋아합니다
저는 로봇대전시리즈에는 딱히 편식없이 뭐든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애정하는 시리즈는 OG1과 OG2, OGS이고 판권작 중에서는 재세편까지는 상당히 재밌게 즐겼죠.
그래도 og2보단 og1이 더 좋았던건 양산기 대축제다보니 소수의 전용기들의 특별함을 더 느낄수있어서 기존의 슈퍼로봇대전들과 확실하게 차별화가 됫다고 봅니다 2부터는 죄다 전용기들이라 평범한 슈퍼로봇대전이란 느낌 1에서의 게슈팬스트s로 게슈팬스트킥을 날릴때의 전율이 2에서는 같은 기술이라도 느낌이 안살아요
OG1도 고유의 맛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A의 캐릭터들이 나오기도 해서 OG2를 조금 더 선호했었습니다. 다크나이트는 어쩔 수 없지...!
OG 너무 재밌었죠
판권작이 안나온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아서 로봇대전이라는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은 굉장히 선호하시던 시리즈죠.
유일하게 끝까지 다깬 시리즈 og1 2
엑셀렌 몰빵했다가 후반에 클리어못하고 접을뻔..
저는 아무래도 쿄스케쪽에 격추수가 몰리더군요. 이탈하는 기간이 있으니 그만큼 쿄스케에게 비중이 몰리는 느낌이었습니다.
PS2의 OGS 발매될때까지 GBA 유저가 부러웠습니다.😂
저는 GBA로 슈퍼로봇대전과 파이어엠블렘을 한 기억밖에 없네요. 다른 게임은 도통 하질 않았고... 그래도 1~2년에 하나씩 꾸준히 좋아하는 게임들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Og시리즈는 너무 아쉽긴해요.
개인적으론 og시리즈의 연출이 가장 취향이라
OG시리즈들의 연출은 언제나 호평이죠. 연출이 너무 길어서 몇 번 보고 전투신을 끄는 분도 계시지만... 그래도 그 화려한 연출을 보는 맛에 더 재밌게 하게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진짜최고로재밌었는데 ogs로 리메이크되서 더재밌게즐겼지
OGs에 대해서 좀 안좋아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잘 된 리메이크라고 생각했습니다. 굉장히 재밌게 즐겼죠.
og 신작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다 문드웰러즈때문에...!
진짜 OG2는 우주명작이였음
PS2로 나온 OG2보다 GBA OG2가 훨씬 재밌는 느낌;;
GBA로 발매되었던 OG2는 참 여러모로 대단한 발전을 이뤘죠. 유닛도 상당히 많이 추가되고, 파일럿들도 최근 캐릭터까지 추가되었으니...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OG시리즈가 그렇게 망할줄 몰랐습니다.
문드가 정말에매하게 무기설정이 비호감이긴했어요
천상천하는 괜찮지만 박력없는 기사단 크리스탈칼은 에휴. 이런류는 젠가선생을 겪어본후라 아쉽기만했습니다. 차라리 에스카플로네처럼 가던가 상상력부족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장기신류가 적절한것 같아요.
연출에 대한 불만이 특히 불거진건 Z의 후속편인 시옥편부터였죠. 각 기체간의 연출이 심각하게 차이나기 시작했고, 이 문제가 OG시리즈까지 번진 것은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다 좋은데 류세이 류트는 진짜 특기 없이 양산기들로만 해야해서 ㅋㅋㅋㅋㅋㅋㅋ
R-1조차 16화? 17화 정도 되어야 등장했죠. 저는 그래도 대충 10화 전에는 R-1을 태워줄 줄 알았습니다.
알파 일차까정은잼났는데😢😢😢
원래 로봇대전시리즈가 시리즈별로 호불호가 좀 있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호불호가 확 갈리기 시작한건 역시 PS3시절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이건 게임이 아니다
왜냐하면 내가 안나오기 때문에😊
마징가 보시려면 판권작 하셔야하지말입니다...!
@@rattel
그래서 아직도 수퍼 마징가 대전F 완결편 하고 있죠 ㅎ
참고로 GBA는 최종무기에 관통이 없어서 엘잠을 그룬가스트에 태웠었다는... ㅎㅎㅎ
직격 가진애들이 거의 없음...
M950은 GBA용 샷건은 PS2용 미니 맵병기 수준이라... 한번에 4기 격추가능하니 자금벌이 짭짤했다는... ㅎㅎㅎ
기본 시스템은 상당히 잘 만들어졌지만 아무래도 아직 정리가 안된 느낌이 있었죠.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의 파일럿과 유닛들에 자유롭게 갈아타기가 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고, 잘 활용하면 난이도가 더 하락하는 기현상도 일어나곤 했습니다.
@@rattel M950 딱총으로 전함이 박살나는 기적을 볼수있으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