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실무적 내용에 크게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한가지 귀에 자꾸 걸리는 내용있어서 댓글 답니다. , 여러편의 영상에 같은 말이 나와서..PQ가 이론적으로 일정하다는 말은 무차원 유량계수와 압력계수의 곱이 효율이 같을 때 동일하다는 말로 듣고 있습니다만 그 값의 곱이 일정하면 그래프는 직선이 아니라 쌍곡선 형태가 되어야 겠죠..
기술사님,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강의 복습하다 문득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젝선형태의 수동력 그래프가 효율에 따라 곡선의 형태로 휘어지게 된다는 점은 이해가 갔습니다. 그런데 축동력은 효율에 의해 수동력보다 항상 그 값이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다면 축동력 그래프가 수동력 그래프 보다 위에 위치해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이해 하기 쉽게 설명해드리면 투입되는 동력이 30kW이고 물에 대한 그래프라고 해보겠습니다. 수동력(=손실이 없는경우)의 경우 30kW=Q1xH1x비중량 이 될 것입니다 , 이걸 기억해주시고, 이 동력을 축동력으로 보았을 때는 30kW=(Q2xH2x비중량)/η 이 되겠죠. 그렇다면 Q1>Q2, H1>H2가 되니 축동력에 관련된 그래프가 아래로 내려갈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동력끼리의 비교"로 그래프를 작성하게되면 같은 H-Q곡선상에서는 표현 하여도 비교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투입되는 에너지는 일정한 상태"를 전제하여 손실이 없다면(=수동력) 그래프가 어떻게 작성되는지, 손실이 있다면(=축동력) 효율이 반영되어 어떻게 작성되는지 비교하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HQPEA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동력을 동일한 기준으로 놓고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듣다 궁금한 점 생기면 또 여쭙겠습니다. 해당 문의와는 별개로 134화 공조냉동기계기술사 시험 응시 예정입니다. 요근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리셀 공장 화재 cctv를 보니 최초 발화 시 배연과 제연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물론 제연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기술사 문제로 충분히 다룰만한 사회적 이슈인 것 것 같은데 기술사님 생각에는 어떠신지요? 혹시 산업 현장(제조업공장)에 대한 제연설비에 대한 강의도 계획이 있으실까요?
@@안-u3k 외부에서 추가시킨다는 개념이 애매한데요.. 외부에서 추가된다는 개념이 압력이 증가된다는 것이면, 펌프의 성능곡선 자체가 위로 상승하게 될 것이고, 라인만 추가한다는건 사실상 흡입측 관로의 관경만 확대시키는것이라, 처음 상태에 따라서 별로 차이가 없을 수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잘 배우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여쭙고자 댓글 드립니다. 영상 12분 시점에서 설명 해 주시는 펌프나 송풍기의 흡입측 밸브 조작은 잘 이용한다면 인버터를 이용한 양정곡선의 하락 효과와 아주 유사하게 쓸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예를들어 밀폐식 순환펌프 흡입측 밸브를 조작해서 양정을 약간 떨어트려 본다던가.. 하는... 보기에 성능이 하락하고, 어느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발생할 듯 싶은데 혹시 이 부분 간단하게 가르침을 주실 수 있으신지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기술사님 강의를 듣다가 궁금한부분이 있어 이렇게 댓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비속도(임펠러특성)에 따라 효율이 달라진다고 하셨는데 이부분이 이해가 잘되지 않습니다. 임펠러가 상사힌 상태에서비속도가 단위양정, 단위유량, 최대효율지점에서 나타나는 값이라고 이해했는데 왜 비속도에 의해서 효율이 정해질까? 궁금합니다 ㅠㅠ 항상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HQPEA 제가 정리가 잘 부족한듯합니다! 다시한번 강의듣고 고민하고 정리하겠습니다! 매번 좋은 강의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기술사님! 아 기술사님 혹시 소방기계기사 취득을하려하는데 과년도 보단 이론과목들 등 천천히 알아가면서 취득하고 싶습니다. 기술사님 책이 있다면 기술사님 책으로 깊게 공부해보고 싶은데 아직 예정이 있으실까요?
그리고 출구각이 90도 보다 작은 후향익 임펠러에서도 우상향 곡선부분이 나타나는 것은 충격손실 때문이고 충격 손실은 익형의 입구각과 유체유동의 각도가 맞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배웠는데(충돌의 요체는 임펠러 베인 압력면과의 충돌)..영상에서 나오는 충격손실은 다른 부분의 손실인강노?
이제 딱히 누구에게 물어볼 사람도 없고.. 그냥 정리하는 차원에서 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되집어 보고 끝내겠습니다. 저는 주로 압축기 이론으로 배웠고 또 써징이 압축비가 클수록 현저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니 압축기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징의 발생은 블레이드의 각도와 유체의 흐름각도 차에 의한 stall ... 그리고 그로인한 와류(재순환)발생이 직접적 원인이라고 배웠고, 터보유체기계(경문사)에 이상적 특성곡선(출구각에 따라 직선형태)에서 여러가지 손실 분을 적용하여 현실적 특성곡선을 그리는 부분에서 특성곡선을 그런 곡선형태로 바꿀만한 요소는 충격손실 = K3 * (Q-Qd)^2 뿐이라 생각했고.. 설계유량과 실제유량의 차는 근본적으로는 브레이드의 각도와 유동의 각도차를 의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참 스톨과 서지에 대한 이론적 설명은 좀 오래된 책이지만 Introduction to Turbomachinery (Oxford, 1994년) 9장에 언급된 내용외에 따로 더 본것은 없습니다.
@@에삼초이 아! 어떤 내용인지 제가 이해를 잘 못했었던것 같습니다.. 영상에 해당 질문내용이 없다보니 음 말씀하신 내용은 본적이 있는데요, 제가 명확히 이해가 안됬었습니다. (현재도요^^) 저는 수업을 듣고 배운게 아니고 서적을 보고 스스로 하다보니 미흡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에삼초이 우상향-우하향이 이어진 산형형태의 곡선에서 체절점을 기준으로 산과 접점을 그렸을 때 좌측은 충돌손실, 우측은 마찰손실에 의한 것이라고 표기된것은 봤고, 깃 입구와 출구에서 생기는 충돌손실 때문이라 써있지만, 명확히 설명드릴만큼 이해는 제가 안된것 같습니다..^^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실무적 내용에 크게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한가지 귀에 자꾸 걸리는 내용있어서 댓글 답니다. , 여러편의 영상에 같은 말이 나와서..PQ가 이론적으로 일정하다는 말은 무차원 유량계수와 압력계수의 곱이 효율이 같을 때 동일하다는 말로 듣고 있습니다만 그 값의 곱이 일정하면 그래프는 직선이 아니라 쌍곡선 형태가 되어야 겠죠..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제가 별 생각없이 그래프를 직선으로 그렸더라구요.. 중간에 그사실을 알고 글마다 전부 내용에 해당 그래프 모양에 대해서 수정글을 남겨놨는데.. 영상을 다시 찍기에 힘이 들다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영상에서도 동영상 내용에 곡선으로 그려져야한다고 정정 내용이 있습니다*
@@HQPEA 답변 감사합니다.
기술사님,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강의 복습하다 문득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젝선형태의 수동력 그래프가 효율에 따라 곡선의 형태로 휘어지게 된다는 점은 이해가 갔습니다. 그런데 축동력은 효율에 의해 수동력보다 항상 그 값이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다면 축동력 그래프가 수동력 그래프 보다 위에 위치해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오~~ 좋은 질문 이십니다. 그래프를 그리는 기준점에 따라서 해당 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 드리면 해당 내용은 엄밀히 따지면 수동력과 축동력에 대한 비교 그래프가 아닙니다. 전제조건은 "투입 되는 동력은 일정하다" 인것으로 작성된 그래프입니다.
이해 하기 쉽게 설명해드리면 투입되는 동력이 30kW이고 물에 대한 그래프라고 해보겠습니다. 수동력(=손실이 없는경우)의 경우 30kW=Q1xH1x비중량 이 될 것입니다 , 이걸 기억해주시고, 이 동력을 축동력으로 보았을 때는 30kW=(Q2xH2x비중량)/η 이 되겠죠. 그렇다면 Q1>Q2, H1>H2가 되니 축동력에 관련된 그래프가 아래로 내려갈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동력끼리의 비교"로 그래프를 작성하게되면 같은 H-Q곡선상에서는 표현 하여도 비교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투입되는 에너지는 일정한 상태"를 전제하여 손실이 없다면(=수동력) 그래프가 어떻게 작성되는지, 손실이 있다면(=축동력) 효율이 반영되어 어떻게 작성되는지 비교하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HQPEA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동력을 동일한 기준으로 놓고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듣다 궁금한 점 생기면 또 여쭙겠습니다.
해당 문의와는 별개로 134화 공조냉동기계기술사 시험 응시 예정입니다. 요근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리셀 공장 화재 cctv를 보니 최초 발화 시 배연과 제연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물론 제연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기술사 문제로 충분히 다룰만한 사회적 이슈인 것 것 같은데 기술사님 생각에는 어떠신지요? 혹시 산업 현장(제조업공장)에 대한 제연설비에 대한 강의도 계획이 있으실까요?
@@배기환-c1w 제가 정확한 개요는 못봤지만, 아리셀 공장은 배연도, 제연도 대상이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우선적으로 제생각에 공조냉동기계기술사에 해당 이슈가 나올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훌륭한 강의입니다.
혹시 습공기선도 쪽은 강의 계획이 있을까요?
기초적인 것은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각 설비별로도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기계설비 재생목록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사항이 있는데 by-pass 라인을 설치해서 의도적으로 유량을 증가시에는 성능곡선과 저항곡선을 어떻게 해석을 하는게 맞을까요..?
질문이 이해가 안됩니다..^^
@@HQPEA 아 두서없이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어떠한 라인을 외부에서 추가하여 펌프로 흡입되는 유량을 증가시킬 경우에는 펌프 곡선에 따라 양정은 감소하는게 맞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안-u3k 외부에서 추가시킨다는 개념이 애매한데요.. 외부에서 추가된다는 개념이 압력이 증가된다는 것이면, 펌프의 성능곡선 자체가 위로 상승하게 될 것이고, 라인만 추가한다는건 사실상 흡입측 관로의 관경만 확대시키는것이라, 처음 상태에 따라서 별로 차이가 없을 수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잘 배우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여쭙고자 댓글 드립니다.
영상 12분 시점에서 설명 해 주시는 펌프나 송풍기의 흡입측 밸브 조작은 잘 이용한다면 인버터를 이용한 양정곡선의 하락 효과와 아주 유사하게 쓸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예를들어 밀폐식 순환펌프 흡입측 밸브를 조작해서 양정을 약간 떨어트려 본다던가.. 하는...
보기에 성능이 하락하고, 어느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발생할 듯 싶은데 혹시 이 부분 간단하게 가르침을 주실 수 있으신지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풍량조절 관련하여 영상 업로드 예정이니 참조하시면 될 듯 하고, 인버터로 제어 될떄와 흡입/토출측 제어 될때의 효율 변형치(=동력 절감)가 달라지게 됩니다, 펌프 및 팬에 입력되는 입력값이 고정이기 때문에 거의 절감이 안됩니다..^^;
차례차례 진도(?)를 나가다보니 실질적으로 H-Q곡선에서 살펴볼건 성능곡선+저항곡선+효율곡선 까지 모두 같이 보아야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술사님 강의를 듣다가 궁금한부분이 있어 이렇게 댓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비속도(임펠러특성)에 따라 효율이 달라진다고 하셨는데 이부분이 이해가 잘되지 않습니다. 임펠러가 상사힌 상태에서비속도가 단위양정, 단위유량, 최대효율지점에서 나타나는 값이라고 이해했는데 왜 비속도에 의해서 효율이 정해질까? 궁금합니다 ㅠㅠ 항상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제가 제대로 질문을 이해했는지 모르겠는데요, 비속도가 다르다 = 임펠러 형태가 다르다 = 효율이 다르다 이게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신게 맞으실까요??
@@HQPEA 제가 정리가 잘 부족한듯합니다! 다시한번 강의듣고 고민하고 정리하겠습니다! 매번 좋은 강의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기술사님!
아 기술사님 혹시 소방기계기사 취득을하려하는데 과년도 보단 이론과목들 등 천천히 알아가면서 취득하고 싶습니다. 기술사님 책이 있다면 기술사님 책으로 깊게 공부해보고 싶은데 아직 예정이 있으실까요?
@@민석조-p9v 소방기계 필기 도서와 유튜브는 2025년에 출판될 예정입니다~^^ (24년 12월 정도가 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출구각이 90도 보다 작은 후향익 임펠러에서도 우상향 곡선부분이 나타나는 것은 충격손실 때문이고 충격 손실은 익형의 입구각과 유체유동의 각도가 맞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배웠는데(충돌의 요체는 임펠러 베인 압력면과의 충돌)..영상에서 나오는 충격손실은 다른 부분의 손실인강노?
송구하지만, 후향익 임펠러에서 우상향 곡선이 생기는 이유가 충격손실 인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내용은 본적이 없어서요. 아는척을 할 수가 없어서..^^;; 배우신 분한테 여쭈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HQPEA 답글 감사합니다.
이제 딱히 누구에게 물어볼 사람도 없고.. 그냥 정리하는 차원에서 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되집어 보고 끝내겠습니다. 저는 주로 압축기 이론으로 배웠고 또 써징이 압축비가 클수록 현저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니 압축기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징의 발생은 블레이드의 각도와 유체의 흐름각도 차에 의한 stall ... 그리고 그로인한 와류(재순환)발생이 직접적 원인이라고 배웠고, 터보유체기계(경문사)에 이상적 특성곡선(출구각에 따라 직선형태)에서 여러가지 손실 분을 적용하여 현실적 특성곡선을 그리는 부분에서 특성곡선을 그런 곡선형태로 바꿀만한 요소는 충격손실 = K3 * (Q-Qd)^2 뿐이라 생각했고.. 설계유량과 실제유량의 차는 근본적으로는 브레이드의 각도와 유동의 각도차를 의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참 스톨과 서지에 대한 이론적 설명은 좀 오래된 책이지만 Introduction to Turbomachinery (Oxford, 1994년) 9장에 언급된 내용외에 따로 더 본것은 없습니다.
@@에삼초이 아! 어떤 내용인지 제가 이해를 잘 못했었던것 같습니다.. 영상에 해당 질문내용이 없다보니 음 말씀하신 내용은 본적이 있는데요, 제가 명확히 이해가 안됬었습니다. (현재도요^^) 저는 수업을 듣고 배운게 아니고 서적을 보고 스스로 하다보니 미흡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에삼초이 우상향-우하향이 이어진 산형형태의 곡선에서 체절점을 기준으로 산과 접점을 그렸을 때 좌측은 충돌손실, 우측은 마찰손실에 의한 것이라고 표기된것은 봤고, 깃 입구와 출구에서 생기는 충돌손실 때문이라 써있지만, 명확히 설명드릴만큼 이해는 제가 안된것 같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