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인재 다 뽑아간다는 케이팝 근황 (박진영은 예언가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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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ип 2024
  • 출처
    ✅더 뉴욕커
    ✅the debut
    0:00 인트로
    0:45 아이돌 올림픽인줄
    1:10 해외가수, ‘케이팝 특징은…’
    2:45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케이팝?
    4:30 케이팝 무엇으로 정의할까?
    4:50 한국 vs 미국 케이팝 기획사 구조
    6:09 주요표현 딕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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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620

  • @leeok
    @leeok 10 місяців тому +703

    케이팝이 세계에 기여한 점이 있다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널리 확산시켰다는 점이다. 세계 곳곳에서 케이팝 가수들 커버댄스 하는것을 보면 정말 아이들이 건전하게 청소년 생활을 즐긴다는 생각이 든다.

    • @juyoungim5597
      @juyoungim5597 10 місяців тому +76

      지극히 동의 합니다 케이팝이 아니면 마약에 쩔어 있을 세계의 청소년들이 얼마나 많을지 가늠조차 안됩니다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52

      진짜 Pop 가사 보면.... 노래의 사운드가 좋아서 듣다가도, 가사보고 질린적이 있어서... 일부러라도 가사는 신경 안쓰고 들음.

    • @tkchoi2000
      @tkchoi2000 10 місяців тому +56

      카디비 노래 처음 가사 확인하고 정말 깜놀! 아무리 미국이라지만 이게 가능하가? 실제 미국엄마들도 놀래서 절대 듣지 말라고 하는 영상들도 있었지. 그런데 bts 같이 love yourself 를 기저로 깔며 밝고 건전한 노래를 부르니 부모들이 오히려 bts 콘서트를 가라고 한다는 ㅋㅋㅋ

    • @ggddhytG573
      @ggddhytG573 10 місяців тому +51

      남미 아시아랑 다르게 서양에선 인식이 일본 씹덕애니랑 비슷하긴한데, 건전한 청소년 가요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이긴 한듯. 미국음악이나 라틴팝 들어보면 가사가 ㅅㅅ에 미친거같음ㅋㅋㅋ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ggddhytG573 미국기준 Kpop이 처음에는 인도 발리우드 영화, 일본 서브컬처 수준의 씹덕문화 취급 받다가 BTS, Black Pink 뜨고,
      차기 Kpop 그룹들 Billboard 200 밥먹듯이 들락날락 거리기 시직하니...
      조금씩 미국 일반 대중의 인식이 바뀌고 있음.
      아래와 같이 인식이 점진적으로 변화할 예정.
      인식 개선 양상
      -> 상 씹덕 오글거리는 노래랑 퍼포먼스, 남자얘들 게이같음
      -> 조금 괴상하지만 나쁘진 않네
      -> 뭐 그냥 들을만 하네
      -> 좋네 그냥 팝이네...

  • @PINO1102
    @PINO1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6

    보수적인 사람들은 Kpop이 한국안에서 스타를 만들어야 한다 라고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kpop의 미래를 막는거라봄 스포츠로 예를들면 축구처럼 번져가야함 영국축국가 세계1등은 아니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1등의 리그임
    Kpop도 비슷한 방향으로 가야함

    • @strawberrys5813
      @strawberrys5813 8 місяців тому

      방탄도 한국안에서 만들어진 월드스타인데요...오히려 케이팝에 한국어나 영어빼고 다른언어가 세어나오면 진짜 이질감이 장난아님...

  • @mhgim3092
    @mhgim309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5

    예전에 빅뱅의 배드보이 나오던 시절에도 유튜브 돌아다니다보면 K팝 커버 영상 많이 있어서 보고 그랬었는데, 국봉을 떠나서 춤추는 걔들도 여럿이 모여 길거리서 춤추며 건강해지고 활기차게 뭘 하는 모습이 확실히 신나보였지요. 케이팝을 통해 10대들이 긍정적이게 되는 모습 보기좋았죠. 케이팝이 단순히 인기를 떠나서 서로 이런 긍정에너지를 나누게된 지금 모습 기뻐

    • @ppumppum8937
      @ppumppum8937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빅뱅, 동방신기, 퉤니원 등 초창기의 핵심을 잃지않아야 kpop영역을 지킨다고 생각함~

  • @jhh7933
    @jhh7933 10 місяців тому +270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방시혁의 스승이 박진영이었다는 거죠
    재야의 실력있는 작곡가였던 방시혁이 메이저 음악계로 진출하게 된 계기가 jyp의 프로듀서로 입사하면서 부터였음
    실제로 방시력은 한 시상식에서 박진영에게 프로듀싱의 모든 것을 배웠다는 수상 소감을 남기기도 했죠 아울러 박진영은 방시혁의 사업적 스승이기도 했다는 거
    그리고 두 사람은 박진영의 흑역사이자 jyo의 흑역사이기도 한 원더걸스 미국 진출 당시에도 함께 했는데 아마 이때의 경험이 박진영과 방시혁 모두에게 큰 자양분이 되었을 겁니다
    비록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은 실패했지만 이때 얻은 경험으로 두 사람의 영어실력은 물론이고 글로벌 쇼 비즈니스의 귀한 경험적 자산이 되었을 거라는 거
    다만 똑같은 경험을 했더라도 이후 두 사람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방향성은 확실히 차이가 나는데
    박진영의 경우에는 멤버의 현지화라는 저 영상에서도 언급한 글로벌 인재를 만드는데 더 주안점을 둔 반면
    방시혁은 멤버의 현지화 보다는 음악적 수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는 대신 해외 프로모션 비중을 높이는 전략으로 승부했죠
    박진영 전략의 대표적 케이스가 니지 프로젝트라면 방시혁 전략의 대표적 케이스는 bts 죠
    다만 방시혁도 드림아메리카 프로젝트로 멤버의 현지화 전략을 시작한 것을 보면 결국에는 최종 방향성은 박진영과 같아진것이라 봐야겠죠
    그런 맥락에서 보면 박진영의 방향성이 결국에는 옳았다고 볼수 있겠네요

    • @kemberu
      @kemberu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방시혁, 박진영은 실패를 딛고 준비를 착실히 해서 결국 KPOP씬에서 성공했다는데는 이견이 없음요.
      하지만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시기와 운이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가 없음.
      그리고 KPOP에 있어서 결정적인 운, 그것도 보통 운이 아니라 대운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임.
      싸이와 강남스타일이 없었으면 지금의 KPOP 위상은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강남스타일이 워낙 커다란 성공을 거둬서 그걸 기준으로 두면 싸이는 월드와이드 POP 시장에서 원히트원더일 수도 있지만 그 뒤에 발표한 곡들도 대부분 핫100에 들어갔죠.
      그리고 그 시기가 2012~2015년인데, 그때 BTS는 한국에서도 빌빌거리다 2015년 화영연화로 겨우 불꽃을 일으켰음.
      이게 무슨 소리냐?
      싸이가 바로 세계 음악 메인스트림에서 KPOP의 길을 닦은 인물이라는 뜻임. 박진영이나 방시혁이 아니라요.
      즉, 싸이야 말로 KPOP의 아버지고, 박진영이고 방시혁이고 다 싸이한테 절해야함.

    • @user-dv7zm6vf3v
      @user-dv7zm6vf3v 9 місяців тому +22

      근데 누구나 다 스승은 있죠 그대단한 박진영도 김형석 작곡가 밑에서 엄청배웠죠 결국 다 대단하신 분들임

    • @swjo2853
      @swjo2853 9 місяців тому

      둘 사이 않좋은거 아니였음?

    • @nandajeong6206
      @nandajeong6206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어떤 일이든 간에 실패를 하면서 더 다져지긴하죠.

    • @포에버012
      @포에버012 9 місяців тому +7

      @@swjo2853 사이가 안 좋으면 서로의 연습생을 서로의 소속 아티스트 뮤비에 출연도 시키고 따로 밥도 먹는 것을 인스타에 업로드 할까요? 서로 호형호제 한다고까지 했음

  • @scottjames7798
    @scottjames7798 10 місяців тому +304

    수많은 아이돌그룹위에 세운 k팝이 외국, 특히 쌩판다르던 서양인들의 무의식 언저리에 k팝을 걸어놨다면, 이제 k팝을 레게나 라틴 이런 고유의 장르로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게 하는 단계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훨씬 더 오래걸릴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잘해왔듯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소식만 들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user-tm7dr7ji9o
      @user-tm7dr7ji9o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레게나 라틴은 대중성이 약한 음악이고 K팝은 대중적인 가요입니다. 레게같은 음악장르가 아닌 현대인이 대중적으로 즐기는 팝입니다. 레게,라틴 등의 음악은 K팝이 활용하는 여러 음악장르 중 하나.

    • @user-tm7dr7ji9o
      @user-tm7dr7ji9o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rj4qi5cs2xK팝은 한국가수가 아니라 팝을 만드는 한국인들의 음악탄생의 체계,제도.

    • @Dhguenr
      @Dhguenr 9 місяців тому

      개소리 아이들은 5명중 2명만이 한국인인데 모두가 케이팝이라 생각한다. 심지어 일본인 100프로 니쥬도 케이팝임

    • @jaeminim2464
      @jaeminim246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감합니다; 건전한 젊은이들의 답답함을 open시키고 인종을 초월한 문화를 전세계적으로
      만든 계기는 자칫 그들의 오류를 막아주고 서로 인정하는..그것 바로 K pop파워입니다.

    • @IIIIIIIII563
      @IIIIIIIII563 9 місяців тому +5

      ​@@user-tm7dr7ji9ok팝 팬들 진짜 극혐인게 다른 나라 음악은 대중성이 약하고 k팝만 대중성이 강하다고 하네..
      심지어 팩트는 그 반대인데

  • @wowtv3767
    @wowtv376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5

    의도한 게 아님에도 자연스럽게 아이돌올림픽처럼 되어가는 흐름이 참 신기하네요.

    • @user-md3ht1qz1o
      @user-md3ht1qz1o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의도 하고 햇다면 거부감만 더할듯

    • @user-jm8km6zl4d
      @user-jm8km6zl4d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의도한거지...한류의 시작이... 50여명의 시위에서 부터 ㅅ ㅣ작... 이들의 요구가 컨텐츠 제공자 중심의 생태계.... 시대상을 자유롭게 작품에 녹여 낼수있어야한다... 시대를 비판한다.. 이거였음... 이들의 요구를 귀담아 들어준 사람이 당시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고 외국의 법을 가져다 저작권법 음원법 검열제한등등 법을 입법함...이후 이는 문화진흥법의 토대가 된다...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의도한게 맞아요. 방시혁이랑 게펜 사장이랑 찍은 초기 영상 보면, 이번 서바이벌 쇼는 마치 올림픽 같이 될 것 같다 뭐 이런 얘기한게 있어요.

    • @erebi8386
      @erebi8386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대놓고 국기걸어놨는데요

    • @potochii4553
      @potochii45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의도한겁니다 민족주의를 이용한 상술이에요

  • @moderatolee
    @moderatolee 10 місяців тому +56

    저도 한국인이 없는 케이팝 그룹이 진짜 케이팝인가? 고민을 했는데 답을 찾았어요. 태권도가 한국이 종주국이라고 해서 올림픽에서 무조건 금메달을 따오진 않으니까요. 케이팝 시스템으로 더 발전된 다양한 인재가 나온다면 그것도 케이팝이란 거죠. 다른나라에서 태권도 금메달을 따도 저희는 괜찬잔아요? 어차피 태권도로 노력해서 이긴거니까.

    • @strawberrys5813
      @strawberrys5813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웃긴건 다른나라에서 케이팝으로 대박흥행해서 한국보다 잘나가면 답도없음 ㅋㅋ여러나라 진출도 못함...최악의 경우수까지 생각해야함

    • @-markshin-
      @-markshin- 12 днів тому +1

      가라데를 이름만 바꿔서 태권도를 결국 올림픽 종목까지 만들듯 아이돌을 처음 만든 일본을 따라해서 ㅏ팓을 일궈낸 저력

    • @CLA250_4Matic
      @CLA250_4Matic 9 днів тому

      @@-markshin- 뭔 소리야? 밥이나 먹고 와

    • @-markshin-
      @-markshin- 9 днів тому

      @@CLA250_4Matic 뭔소리인지 모르면 검색이나 해봐. 태권도가 가라데 이름 바꾸고 만든 짝퉁 무예란거 아직 몰랐냐?

    • @user-dkljgorl3
      @user-dkljgorl3 8 днів тому

      @@-markshin- 아이돌이 무슨 일본이 원조야 미국이 원조지 소설 좀 그만 쓰고 원조 짝퉁 국가가 일본인데 원조 타령 좀 그만해라 일본인아 원조인게 별로 있지도 않은 나라에서 맨날 원조타령이야

  • @arang_arang
    @arang_ara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44

    방시혁과 박진영 지향하는 점은 비슷한데 두 사람이 생각하는 K POP 은 좀 다른 듯.
    방시혁은 K POP 에서 K 를 지우겠다고 공공연히 이야기를 한다.
    POP 이라는 가장 큰 그릇 안으로 그냥 흡수 되겠다 혹은 진입 그도 아니면 침투 ?!
    뭐 아무튼 그렇게 K POP 에서 K를 지우겠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A2K 에서 박진영이 이야기 하는 K POP 은 여전히 트와이스를 트레이닝 할 때와 비슷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성에 대해서도 큰 시간을 할여해 이야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 성실 , 겸손 , 정직 ' 이게 박진영이 육성하는 K POP 아티스트가 반드시 가져야 하는 덕목이라고 엄청나게 강조를 하지.
    또한 K POP 에 대한 정의를 A2K 내내 몇 번이고 여러가지로 이야기를 했다.
    K POP 은 이렇다 , K POP 아이돌은 이렇게 한다 , K POP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
    거기에 K POP 아이돌과 그 아이돌과 팬들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어 ~ K POP 군무는 어떻고 노래는 어떻고 눈빛 표정 등등등 무대에서 보여지는 K POP 아이돌에 대한 수 많은 이야기를 A2K 경연 내내 꾸준히 이야기 한다.
    K POP 에서 K 를 없애 버리겠다는 방시혁과는 정말 다른 K POP 의 진화를 이야기 하는 박진영.
    K POP 의 진화가 꼭 K 를 지워야 진화하는 것인가 ?
    근본과 시작점을 지워 버리는 것이....진화일까 ??
    이 부분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네요.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K를 지운다는 뜻이 좀 더 보편적인 Pop 장르로 전세계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듣고 즐기는 음악으로 간다는 말 인 것 같음. 가장 이에 근접한 팀이 뉴진스.
      기존 Kpop 성공공식은 이쁘고 잘생긴 멈버, 강력한 퍼포먼스, 빡세고 변칙적인 사운드, 니치 마켓 공략 (일반 대중이 9 라면 소수의 마니아인 1을 공략하고 코어 팬덤을 만들어서 계속 수익창출함.)
      뉴진스는 기존의 Kpop 걸그룹 틀을 가지고 있음. 멤버들 이쁘고, 춤잘추고, 노래도 잘하고, 노래도 좋음.
      근데 노래가 막 빡세거나 장르가 수시로 바뀌거나 그렇지 않고 편안함.
      단순한 거 같은데, 상당히 세련되고 중독성이 있음.
      듣고 나면 계속 듣고 싶어지게 만듦 - 이게 일반적인 Pop 음악의 왕도.

    • @jih.391
      @jih.391 10 місяців тому

      다를 건 없을 거 같은데요. jyp 일본에서 오디션으로 걸그룹 뽑을 때도 기술유출(?) 이라고 비난도 받았지만 jyp가 꿋꿋하게 시장을 넓히는 것이라고 진행해서 그 그룹 인기 많은 걸로 아는데요..그런 면에서 보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 @user-uq8gq2ic4x
      @user-uq8gq2ic4x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방시혁도 언급하신 박진영의 방식도 같이 중시함.
      단지, 방시혁이 박진영보다는 가수들에게 자율성을 좀 더 부여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을 뿐임.

    • @user-qe4ds3hr5y
      @user-qe4ds3hr5y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방시혁의 자율성은 시작점부터 기본 착한 인성과 성실, 재능, 끈기, 자발적의지가 없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스템임.

    • @arang_arang
      @arang_ara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boogie0961 말씀대로면 K POP 은 보편성이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한글도 한국인도 아예 없는 음악을 백날 천날 불러대면 그 땐 K POP도 아닌 게 되는 것.
      방시혁은 K POP 에서 아예 한국적 요소를 빼겠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고 K 자체가 자신들의 회사가 더 성장하기엔 거추장스러울 뿐이라고 돌려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
      한류 커뮤니티에서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K POP 이 걸어온 길을 생각하면 결국 K는 더 큰 성공의 걸림돌이라 돌려 이야기 하는 방시혁의 말은 K 은 정체성이 필요 없는 음악이라고 말 하는 것 같은데요...
      POP의 정체성은 보편적이고 K POP의 K는 보편적이지 않으니 버리겠다는 말이고 님도 그 말과 비슷하게 POP은 보편적이다라고 이야기 하시는거면 앞으로 K POP은 사라지고 각 회사들만 살아 남아 국적도 불분명한 장르로 성장하면 된다는 말씀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
      분명 영국의 POP도 존재하고 라틴쪽 음악도 분명하게 선을 그어서 존재 하는 현 음악계이며 락도 모던 락과 락이 어느정도의 구분을 짓고 있고 그외에도 라틴 프렌치 스웨디 팝 등등 다 각자 음악적 색체를 띄면서 존재합니다.
      그런데 K POP 으로 지금까지 달려왔고 , 쭉 성장을 하고 있는데 K를 버리고 POP 으로 가야한다 ?
      이건 존재 부정이죠.
      결국 우리 음악은 정체성 없는 음악으로 만들겠다는 말 밖에는 안된다고 보는데요..

  • @yamiyami595
    @yamiyami59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박진영이랑 방시혁이 선구안이 있는 듯 방시혁도 15년 전 인터뷰 보니까 당시의 시선이나 분위기에 안 휩쓸리고 아이돌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얘기하는데 그 얘길 듣고 방탄을 다시 보니 프로듀서가 정말 중요하긴 하구나 싶더라

  • @simdak9
    @simdak9 10 місяців тому +79

    전문적인 예술인 육성 영역에 들어선 자연스런운 현상일뿐 크게 걱정될건 없다고 봅니다.
    이젠 진짜 다른 스포츠,예술분야처럼 각 국가마다 체계적인 인재육성 시스템 생길듯

    • @user-qu1sw9js4l
      @user-qu1sw9js4l 10 місяців тому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Kpop 육성시스템이 가만히 보면 엘리트 체육인 양성 시스템이랑 비슷함. 대중음악판 태릉선수천 바이브....

    • @potochii4553
      @potochii45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boogie0961 엘리트 체육인들은 생활 스포츠에서 길러져 나온 천재들 한테 지는 경우가 허다함
      그게 서양에서 아이돌에 부정적이고 비하하는 이유이기도 함 남들이 챙겨주는 옷 입고 남들이 만들어주는 곡 받아서
      시키는대로 노래부르는 아무생각 없는 꼭두각시 같다고들 하죠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potochii4553 "엘리트 체육인들은 생활 스포츠에서 길러져 나온 천재들 한테 지는 경우가 허다함"
      ->농구 엘리트 출신이 길거리 농구출신에기 진다구요?
      축구 엘리트 출신이 동네 조기축구회 출신에게 진다구요?
      야구 엘리트 출신이 동네 동호회 주말리그 출신한테 진다구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근거에요?
      이건 가능할 수도 있죠.
      엘리트 출신 여자 농구 선수가 키큰 남자 동호회 출신한테 밀릴 수는 있겠지만...
      같은 성별, 비슷한 체격일 경우는 상식적이지는 않네요.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potochii4553 "그게 서양에서 아이돌에 부정적이고 비하하는 이유이기도 함 남들이 챙겨주는 옷 입고 남들이 만들어주는 곡 받아서 시키는대로 노래부르는 아무생각 없는 꼭두각시 같다고들 하죠"
      1. 2023년 기준으로는 모든 Kpop 팀에 해당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 일단 2023년 기준으로 이 내용자체가 Kpop 씬 전체를 대표하는 내용은 아니네요.
      스키즈 셀프 프로듀싱 합니다. BTS 셀프 프로듀싱 하죠? (물론 협업도 당연히 합니다. PDogg이랑)
      여자아이들 전소연 셀프프로 듀싱 합니다.
      그 외에 본인들 앨범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 참여하는 팀은 이제는 흔해요. 남돌, 여돌 가리지 않고요.
      최근에는 연생 뽑을때 댄스, 보컬에 더해서 프로듀싱 (작사, 작곡) 도 넣는 추세에요.

  • @user-ow6lc7ve3c
    @user-ow6lc7ve3c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방시혁 진짜 머리 좋네. 저런 식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아이돌 오디션을 해버리면 그 국가에서의 팬덤이 자동으로 생겨나고 뭔가 올스타 느낌도 생기잖아.

  • @sajahu8888
    @sajahu888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박진영은 뭔가 아는 녀석같애. 생각이 일반인과 달라.

  • @SciAtist
    @SciAtist 10 місяців тому +85

    난 kpop이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한국어 가능자 숫자를 늘리는 데 점점 더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는데

    • @AppleVision0
      @AppleVision0 10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어 가능자 늘려서 뭐하나요

    • @kellylee5028
      @kellylee5028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AppleVision0영어 하기싫은거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

    • @user-iz6um7rw4y
      @user-iz6um7rw4y 10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놈이 일본에서 혐한 유튜버하는 지금 중국인 처럼 자국에 돌아가 혐한 안할꺼라는 보장도 없음 반쪽이들도 돈독오르는데 외국맴버 안팔리고 돌아가서 어떻게 될지.....일본인 맴바들중에도 지옥같은 샹활이었다 말하고있는데..

    • @user-iz6um7rw4y
      @user-iz6um7rw4y 10 місяців тому

      ​@@kellylee5028ㅋㅋㅋ😂

    • @user-il5jk8yg4y
      @user-il5jk8yg4y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전 kpop에 한국의 정체성을 녹이려는 시도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지금 단계에서 시도하면 오히려 제노포비아 현상에 의해 케이팝의 세계화를 막는다고 생각

  • @corrinneyu1760
    @corrinneyu1760 10 місяців тому +27

    Kpop이 오래 가기 위해서, 혹은 다른 형태로 변해서 케이팝이라는 처음의 의미가 사라지더라도 전세계의 문화에 어떤 흔적을 남기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 @SeungHyeopLee
    @SeungHyeopLee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가장 중요한건 인종이 아닌 실력으로 멤버를 뽑는게 주요한게 아닐지…

  • @user-kw1qy8tk9p
    @user-kw1qy8tk9p 10 місяців тому +42

    가수님들 부디 계속 나아가서 전세계인들의 현재진행형의 추억이 되어주세요 ㅎㅎㅎ

  • @cry_st.4604
    @cry_st.4604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영단어 쪼꼼씩 앟려주니까 너무 좋아 머리에 쏙쏙 들어와

  • @user-hm6nd5qe7l
    @user-hm6nd5qe7l 10 місяців тому +60

    케이팝은 단순 음악 장르를 넘어 세상의 문화와 예술의 연결이라는 하나의 아이코닉이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힙합도 랩하는 음악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듯 시대의 정신, 시대의 교류방식 같은 거죠. 케이팝이 오랜 시대를 풍미하며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문화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 @yune5597
      @yune5597 9 місяців тому +5

      - 문제는 K팝이란 장르가 너무 제한된 아이돌 위주란 것임. 인디뮤직, 락뮤직, 힙합 등 다양한데 오로지 아/이/돌 판이라는게 ㅎ 그게 한계임...이 한계를 깨야 k팝 인기가 지속될 수 있을 거라 봄

    • @user-tu9nb1tv9r
      @user-tu9nb1tv9r 9 місяців тому +1

      @@yune5597
      뭐 맞는 말씀입니다. KPOP이라는게 너무 "아이돌 판" 위주로 돌아가긴 하죠.
      근데 이건 지금 현재 당장은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일단 흔히 외국에서 "KPOP" 이라고 부르는 장르가 왜 "아이돌 판"으로 돌아가고 있을까? 를 생각해보면 과거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시대가 변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보는 음악"에서는 당연히 "아이돌 음악"이 가장 잘 팔리는 음악이니 "아이돌 판"이 될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라는 얘깁니다.
      이 "아이돌 판"을 깨기란? 현실적으로 쉬운게 아닙니다. 아무리 음악에 국경이 없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듣는 음악"에는 분명 "언어의 장벽"이라는 국경이 존재 합니다.
      한마디로 "아이돌 판"을 깨기 위해서는 이 "언어의 장벽"이 먼저 허물어져야 변화가 가능하다는 얘깁니다.
      BTS는 한국어로 불러도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인기를 누릴수 있었는데 뭔말이냐? 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과연 BTS가 듣는 음악만으로 시작을 했었다면 전세계를 호령할수 있었겠습니까?
      어디까지나 그 기반은 "보는음악"이였기에 차츰 팬층이 점점 늘어나서 언어의 장벽도 엷어지고 뛰어 넘을정도로 많아져서 그런것일뿐.
      끝으로 "보는 음악"을 뛰어 넘을 정도의 보컬 실력을 가진 분들은 분명 계십니다.
      그런분들은 애초에 "언어의 장벽"도 뛰어 넘을 실력을 가졌기에 뭘 불러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수 있는 겁니다.

    • @user-bv4gt1vk2k
      @user-bv4gt1vk2k 6 місяців тому

      @@yune5597 근데 K-Pop이라는 말 자체가 '한국 대중음악을 가리키는데 거기서 아이돌 비중이 크다'보다는 '아이돌 음악이 유명해졌고 한국 아이돌의 음악이라서 K-Pop이라 부르게 되었다' 식으로 생겨났다고 봐요. Korean Pop이라는 말 자체는 한국 대중가요 전체를 이르는 말이긴 하지만...
      그리고 한국 내수시장부터가 음악장르 다양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것부터 해결해야 지적하신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PPongPong
    @PPongPo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24

    과거 미국의 모타운 시스템이 지구 한바퀴와 50년 이상의 세월을 돌아와서 가장 세련되고 응축된 형태로 격세유전 진화한 느낌...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김영대 평론가가 그러더군요. 마이클잭슨의 직계후손들이 시간을 지나고 지구를 반바퀴 돌아서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Kpop이라는 이름으로 꽃피우고 있다구요.

  • @userfromanotherplanet
    @userfromanotherplanet 10 місяців тому +78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

  • @darong421
    @darong4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좋은 영상과 깔끔명료한 설명. 유익한 표현정리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hwan._.e
    @hwan._.e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자전거 타러 올림픽공원 가는데 성내동 JYP사옥 앞 커피숍에서 외국인들이 JYP사옥에서 누가 나오면 눈이 휘둥그레 ~~ 하며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한 그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ㅎㅎ

  • @user-lr5xq8ii6h
    @user-lr5xq8ii6h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Jyp의 A2k와 하이브 를 같이 다뤄 주면 좋았을거 같네요

  • @user-if7to6st8y
    @user-if7to6st8y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케이팝만의 매력을 잃지 않는다면 좋겠네요.기존 음악과 차별이 없어진다면 그냥 흡수되거나 평범해지겠죠

    • @user-uq8gq2ic4x
      @user-uq8gq2ic4x 10 місяців тому

      Kpop만의 매력은 바로 아이돌 음악이라는 것임.
      박진영이 말한 스타를 만든다는 것이 바로 같은 의미

  • @user-yp7co5bn8c
    @user-yp7co5bn8c 10 місяців тому +80

    "좋아하는 사람들만 좋아하지, 싫어하는 사람들은 듣지않는다"
    이말에 kpop의 한계가 있었는데 그것을 깨버리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함
    계속 새로운시도 도전이 필요합니다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애초에 Kpop이 Pop이랑 기존 인프라랑 자본으로 일대일로 붙으면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애초에 니치마켓을 공략했어요.
      Kpop의 공식인 이쁘고 잘생긴 멤버, 강력한 퍼포먼스, 빡세고 변칙적인 사운드 (대중 전체가 100이면 그중에 이런 스타일에 관심있는 10 이하를 공략하고 이들을 코어팬으로 만드는 방식).
      근데 이방식으로도 생각보다 큰 성공을 했고, 이제는 좀더 넓혀서 나머지 90의 대중도 공략하려는 시도들을 하고 있는 거죠.
      이러면 정말로 메인스트림 Pop 스타들, 거대회사들과 Kpop 회사들이 1대 1로 경쟁하는 겁니다.
      냉정히 말해서 굉장히 힘들텐데 잘 이겨내길 빌어보죠.

    • @diggerisnotyet955
      @diggerisnotyet955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미국의 메인스트림 외에는 그 말이 해당 안되는 분야도 있나요..? ㅋㅋㅋ

    • @jacobzeon921
      @jacobzeon921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 말이 해당이 안 되는 분야가 없는데 무슨 대단히 특별한 한계에 봉착한 것처럼 ㅋ 저 말을 한 영상에 나오는 미국애 미국에서도 욕 겁나 먹었습니다.

    • @Vyrw
      @Vyrw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근데 좋아하는 사람만 듣는건 어느 노래나 마찬가지인거 아닌가ㅋㅋ

  • @user-ji7gc2nt4v
    @user-ji7gc2nt4v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감동 이네요 자랑스러워요

  • @Nahroo_Song
    @Nahroo_So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오늘도 흥미로운 소식 감사합니다.

  • @guardianangel7040
    @guardianangel7040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보이넥스트도어 신곡 ABCDLOVE만 봐도 듣기 편하고
    뭣같아 같은 노래도 트렌디한 동시에 듣기 좋음

  • @user-cp5bc2sc6i
    @user-cp5bc2sc6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기존의 음악이 우연히 발생하는 개인의 천재성에 의존했다면... ( 싱어송라이터가 대표적입니다 )
    KPOP은 수재들을 선발하여.. 메이킹 시스템을 통하여.. 천재와 유사한 퀄러티를 연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차별점이 있습니다.
    KPOP의 시조새는 서태지와 아이들이었지만.. 곧 문제에 봉착하게 되죠.. 꾸준히 서태지를 뽑을 수가 없는 겁니다. 꾸준히 김연아를 뽑을수가 없는거죠..
    개인의 천재성에 의존하는 형태는 이러한 연속성이란 측면에서 큰 약점을 가집니다.
    물론.. 인구가 워낙 많으면.. 머라도 하나 얻어 걸리니까.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어느정도 절충이 되겠지만.
    한국은 그것을 안정적으로 기대할 정도로 인구가 많지 않습니다. 때문에.. 만들어진 천재를 육성하는 시스템이 KPOP 시스템이고..
    물론.. 그렇다고 아무나 천재급의 퀄을 뽑을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수재는 되어야. 물도 뿌리고 비료도 주고 했을때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언제나 수재급의 인재들은 꾸준히 배출됩니다.
    때문에 KPOP 은 비교적 공급이 용이한 수재급의 인재를 선발하고..
    음악의 작곡 안무 프로듀싱 마케팅 이러한 요소들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충분한 스텝들을 활용하여.
    각각의 퀄러티를 확보하고.. 그것을 수재급의 인재와 결합하여.. 최종 결과물을 안정적이고 연속적으로 높은 퀄러티로 생산하게 됩니다.
    이것은 곧 팩토리 엔터테인먼트이고.. KPOP 시스템이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이 시스템은 안정적인 공급이란 측면에서 근본적인 장점을 가지지만.. 현대와 같이 트랜드가 급변하는 시장에서도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작곡은 작곡가 그룹이.. 안무는 안무가 그룹이.. 회사의 시스템화 되어 제공하기 때문이죠..
    실연자는 모든 분야에 대하여 대응하느라..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시스템이 제공하기 때문이죠..
    과거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서태지는 가수를 그만두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창작이 너무나 큰 고통이라고..
    유명해질수록 대중들의 기대치는 높아지고.. 그러한 높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결과물은 쉽게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천재라 할지라도 그것을 연속적으로 꾸준히 바뀌는 트랜드까지 실시간으로 대응해 가면서.. 유지하기에는 인간의 시간은 공평하게 24시간입니다. 그가 천재라 할지라도..
    결과적으로.. 집단지성을 하나의 시스템을 통하여 안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형태가 바로 KPOP 이라고 하겠습니다. 이것은 곧 하나의 산업입니다.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현재의 Kpop 시스템입니다.
      아티스트 트레이닝 - 한국 인재풀은 제한적이고, 해외를 공략하기에 특정국가의 멤버를 뽑는 것도 중요하기에 과거에는 중국, 미국, 일본 현재는 일본, 미국, 태국, 호주 등의 다국적 연습생을 받아들여 팀에 맞는 멤버를 선발합니다.
      음악 제작 - 스타 작곡가 / 프로듀서의 숫자는 제한적이고, 그들도 사람인지라 비슷한 음악을 생산하기 때문에 송캠프라는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시초는 스웨덴)
      전세계에 다양한 음악가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특정 토픽이나 방향성을 주고, 음악을 집단창작합니다. 만든 노래는 유형별로 잘 정리해서 보관해놓고, 필요할때 꺼내서 추가작업을 한뒤에 발매합니다.
      그래서 빠른 시간에 양질의 음악을 뽑아낼 수 있는 시스템적인 이유입니다.
      안무 - 요새는 음악 제작때 부터 안무적인 요소를 동시에 제작한다고 하네요. 예전처럼 한국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안무팀에게 음악을 주고 안무를 만들게 합니다.
      특정 안무팀의 안무를 사기도 하고, 혹은 여러팀의 안무를 취합해서 좋은 파트만 가져옵니다. (이것도 시스템적인 접근이죠)

    • @user-bv4gt1vk2k
      @user-bv4gt1vk2k 6 місяців тому

      다 좋은데 말줄임표 좀 자제해 주세요. 읽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 답답하네요.

  • @Sanghyeon-Lee
    @Sanghyeon-Le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스타도 중요하지만 그들의 사생활도 잘 관리하고 만약 문제가 생기더라도 꼭 잘 대처하고 그런시스템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 @donghyeonkim9958
    @donghyeonkim995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0

    한국인들로만 아이돌 만들어야 된다는 사람도 종종 있는것같지만 전세계적으로 대중화되고 인기있으려면 다양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아 물론 중국인은 빼구요.

    • @kimsaam
      @kimsaa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럼 닝닝하고 우기는 쫓겨나야 하나요

    • @donghyeonkim9958
      @donghyeonkim995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user-il5jk8yg4y 세계화를 지향하는거지 무조건 외국인을 쓰자는 것도 아닌데요? 그쪽이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인데 뽑을 때마다 문제를 일으키는 직원을 쓰는것도 자질 부족 아닌가요? 물론 중국정부가 아이돌을 이용안한다는 조건이면 문제 없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0%인데 ?

    • @donghyeonkim9958
      @donghyeonkim9958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kimsaam 누가 지금 있는 아이돌 얘기함?

    • @potochii4553
      @potochii45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donghyeonkim9958 개인주의는 중국인들 보다 백인들이 더 합니다 아직까지 잘나가는 아이돌에 백인은 없어 봐서 그렇치 또 늘어나면 어떻게
      될지 모름 그리고 서양에서 아이돌 그룹이 사라진 이유가 뭔지 암?? 개인주의 때문에 멤버간 불화나 배분 문제 같은걸로 법정 다툼이 잦아서 팀이
      오래 가질 못함 그래서 그룹들이 더이상 안나옴 한국인들끼리만 있어도 불화 생기는데 절대로 사고 안치는 애들은 일본멤버들 밖에 없다고 보면 됨

    • @donghyeonkim9958
      @donghyeonkim995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potochii4553 뭐 그건 님 의견이니깐.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회사 입장에서도 전략을 다시 짜겠죠. 어쨌든 중국인은 지금동안 해왔던게 있어서 회사입장에서도 아마 조심하겠죠. SM은 아닌거 같지만. 그리고 중국인 빼고 딱히 문제 일으킨 아이돌 없었던거 같은데

  • @chanhuichang5939
    @chanhuichang5939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분 정말 정리 잘 하시내요.

  • @leeok
    @leeo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한국가수들이 한국어로 레게, 라틴팝, 랩, 힙합, 재즈 등의 음악을 하듯이,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인종들이 다양한 언어로 케이팝을 노래하게 만드는 시대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최근 하이브 오디션 처럼, 멤버 선발 과정에서의 글로벌화 같은 하드웨어적 부분도 필요하겠지만, 케이팝에 대한 음악적 정의가 이론적, 실용적으로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Kpop 의 음악 자체는 그냥 Performance Pop이란 말이 더 맞을 지도요. 음악 자체는 현존하는 모든 대중음악 장르의 집합체이고, 거기에 퍼포먼스가 더해진 거라서...
      근데 해외에서는 트렌디한 R&B, Hiphop 조차 Kpop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Kpop을 장르로 정의하기는 굉장히 힘들듯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정리되겠죠.

    • @user-uq8gq2ic4x
      @user-uq8gq2ic4x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boogie0961kpop은 광의로 보면 하나의 곡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나타나는 곡이고 협의로 보면 이런 음악을 하는 퍼포먼스 pop이고 이것을 더 줄이면 이것을 하는 아이돌그룹으로 현재 정의되어져 가는 것으로 보임

  • @nextValueP
    @nextValueP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A : 간단한 질문이 있어요.
    B : 뉴진스 슈퍼샤이.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아는 친구임이 분명하다.

    • @user-ke8ct1gl9y
      @user-ke8ct1gl9y 10 місяців тому

      외국인 밈은 또 처음 보네요 ㅋㅋ

  • @Hyuntae-Kim
    @Hyuntae-Ki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항상 영상감사.
    화이팅!~~~

  • @liquidmodernism8336
    @liquidmodernism8336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항상 컨텐츠가 좋으시네요

  • @wisichoi8134
    @wisichoi8134 10 місяців тому +30

    하이브는 기업이죠! 한국 최초로 거대한 세계적 문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ppumppum8937
    @ppumppum8937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빅뱅, 동방신기, 퉤니원 등 초창기의 핵심을 잃지않아야 kpop영역을 지킨다고 생각함~잘못하다간 팝영역만 넓혀주고 흡수되고마는 작은 움직임이 될수도 있으니, kpop의 특징은 반드시 챙겨서 나갈 일이다~

  • @skywalker9515
    @skywalker9515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재미있는 뉴스를 전달해주며 영어표현까지 익힐 수 있는데 이 채널을 제가 왜 이제 알았을까요. 각 사안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고 영상을 만드신단 생각이 드네요.

  • @Beidaily2019
    @Beidaily2019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K pop 에 대한 현재의 위치와 개념 정리 감사해요 ,
    매번 잘 보고 있어요

  • @JJ_hanna
    @JJ_hanna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2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선 전세계 똑똑한 애들 입학시켜서 지식 쏙쏙 빼먹어서 기술부자인데 한국도 음악 대학교 만들어서 세계 음악에 중심이 되는 개기가 되길 바랍니다

    • @jinypark1119
      @jinypark1119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개기 ㅋㅋㅋ

    • @house7529
      @house7529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게무슨 멍청한소린지;;

    • @hamseongchunha
      @hamseongchunha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개기x
      계기o
      ㅋㅋㅋㅋ

    • @aspiresamori9696
      @aspiresamori9696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대학이 왜 필요합니가 벌써 잘 나가는 기획사들이 넘쳐나고 있고, 하이브 그룹이 앞장서고 있는데…

    • @youngblood3907
      @youngblood3907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미..... 입결 전과목 1등급 "University of Hive"가 있습니다.....

  • @minkim7132
    @minkim7132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피자는 이탈리아가 원조 이지만, 미국 피자가 유명하고, 한국도 피자 회사들이 많다.
    케이팝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 마치 랩이 자메이카가 원조 이지만, 우리 나라
    가수들이 랩을 하면서 자메이카를 떠올리지 않는 것처럼 케이팝도 그렇게 될 것 같다.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문화로써 전세계에 퍼지고, 점점 로컬라이징 될 것 같아요. 그게 일반적인 문화확산의 속성이죠.

  • @user-ss5me4zl5y
    @user-ss5me4zl5y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돈벌이는되겠지만
    케이팝의중심축이
    한국에서
    미국으로넘어가는
    시발점이될수있다
    그시장을
    한국이붙잡고있기는
    불가능할것
    자본도. 인재도
    우리에겐 너무도버겁다

  • @user-vh7oz4jm8r
    @user-vh7oz4jm8r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게 5세대 아이돌이구만~~

  • @yoyeux808
    @yoyeux808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케이팝이 미국팝과 어울리는 건 .. 어쩌면 문화의 접변현상이라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점인데.. 이때 중요시 되는 점이 우리 케이팝의 특징을 잃어버린다면 케이팝 전체의 생존 이유를 상실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은 케이팝과 미국팝의 접점에서의 융합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미국팝과 섞이되 우리 케이팝의 특징은 가지고 있는 것이어야.. 롱런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 @tkchoi2000
    @tkchoi2000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벌써 10 여년전 프랑스 파리의 7,000 규모의 공연장에서 sm town 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야~ 서구에서도 k pop 이 통하네 할때도 이건 하나의 현상이고 4,5 년 정도 갈꺼라 했는 데 뭐 bts는 말할것도 없고 이제는 트와이스 뉴진스 txt 등 미국에서도 수만명짜리 공연을 해내버리네 정말 끝없는 진화에 발전을 하네 ㅋㅋㅋ 그리고 이제는 전세계를 상대로 k pop 오디션까지.. 대단하다 jyp 발언처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 거지 !!

  • @youngyoung7080
    @youngyoung7080 9 місяців тому +1

    3:39에 in the face of 인데 오타있어요

  • @galactose123
    @galactose123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이돌시장에 빛나는 부분만보고 만드는 느낌인데 kpop아이돌의 가장큰장점은 기획력보다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소통형아이돌이라 생각하지만 이게 글로벌스탠드에는 어울릴까는 좀 의문이듭니다.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개인적으로 Kpop을 아이돌 음악이라고 부르는 건 좀 별로 인 듯요. Kpop은 기획력, 마케팅, 멤버들의 매력, 가창력, 뮤직비디오, 소통 모든게 한데 어우러져서 시너지를 내지.. 한가지만 뽑기에는 Kpop 이란 장르는 너무 복합적이고 복잡한 듯요.

  • @star_pod
    @star_pod 9 місяців тому +1

    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클립이 왜 여기서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예상도 못했다… 보스터가 쏘아올린 공…

  • @puppleyou5658
    @puppleyou5658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대단하다 대한민국!

  • @tiing9114
    @tiing9114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세계평화 대한민국 화이팅 ❤

  • @user-tn8ne5om6i
    @user-tn8ne5om6i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단일민족의 고유언어와 문자를 가진 작은 나라의 문화가 이토록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렸던 일이 인류 역사에 있었던가? 요즘 우리나라 사정이 많이 안좋은건 알지만, 그래도 자긍심을 가지고, 삽시다.

  • @user-wh4xl7mi8h
    @user-wh4xl7mi8h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당신.
    응원할게요

  • @Hyococo
    @Hyococo 9 місяців тому

    정리된흐름 보니까 잼있다

  • @strongpride73
    @strongpride73 4 місяці тому

    설명이 다큐멘터리 수준입니다!

  • @yellow0707
    @yellow0707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케이팝이 기획의 의미로 글로벌한 확장을 하고 인종에 상관없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게되는것에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할수있을거같아요.
    근데 또 한편으론 지금은 하이브와 미국기업의 합작으로 이것을 시작하지만 이것이 점점 주류로 갈수록 그기획은 글로벌한 기업들로
    조금씩 확장 흡수가되고 학습되어진다음에 한국엔지니어들이 전혀없는 시장에서의 케이팝은 무엇으로 케이팝을 정의할수있을까요 ?
    그냥 단순히 궁금해서요. 자동차의 기술력이 전세계에 전파되서 각국에서 각 브랜드별 자동차를 만들고 그것은 브랜드 네임으로
    기억되고 독인같은곳은 자동차의 명가 정도의 이름을 얻고있는데 그럼 한국은 케이팝의 명가쯤이 되는걸까요 ??
    문화를 단순히 브랜드로 생각할순없겠지만 저는 단지 이흐름이 어떤식으로 흘러 또 어떤방식으로 확장될지가 너무 궁금하고
    기대도 되고 조금은 걱정도 되고 뭐 그런 다양한 생각들이 교차되네요 ㅎㅎ

  • @davidchang4559
    @davidchang4559 9 місяців тому +1

    So unbelievable!!

  • @FightAgainstDogsPigs
    @FightAgainstDogsPigs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KPOP이 글로벌 국가로 장르화 될 수록 소비층도 분산 될 수 밖에 없음, 따라서 본토(한국)의 경쟁성 역시 퇴색되는 현상이 뒤따를 것.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전형적인 흐름이 아마도 Kpop 시장은 점점 커지고, 로컬 Kpop 팀의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한국 본토의 점유율은 점점 작아지지만, 그럼에도 시장이 커지다 보니 한국에서도 객광적인 수익의 사이즈는 점점 커지겠죠.

    • @potochii4553
      @potochii45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boogie0961 그걸 기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겠지만 알다싶이 연예계는 항상 돌발변수가 생기고 기대했던거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름이 흘러갈수 있는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는거 상상한 시나리오대로 절대로 흘러가지 않음 여자아이돌계의 방탄 월드스타가 될거라고 생각했던
      피프티 피프티가 저렇게 될줄 누가 알았겠음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potochii4553 미래는 당연하게도 누구도 알수 없지만, 가장 흔하게 하는 방법이 과거에 비슷한 사례가 어땠나 역사를 보면 알수 있지 않음?
      Kpop 산업 일선에서 뛰는 사람들 유튜브 몇개 보는데, 한결같이 하는 얘기
      문화는 고이면 정체되고 약해지고 사라진다. 문화가 강해지려면 전세계에 널리 퍼져야 된다.
      하지만, 문화의 특징은 원조는 영원하다, 누구나 원조를 존중하고, 또 원조의 트렌드를 살핀다.
      미국의 락음악도 세계에 퍼져서 각자의 로컬락 문화를 만들었지만, 항상 미국, 영국 씬이 중심임.
      미국의 힙합 음악도 세계에 퍼져서 각자의 로컬 문화를 만들었지만, 항상 미국, 영국 씬이 중심임.
      한국의 태권도도 전세계에 퍼져서 각자의 태권도 문화를 낳았지만, 전세계 태권도 관계자는 한국 태권도 흐름을 주시함.
      돌발변수란 건 국지적인 작은 흐름이지 큰 물줄기는 아니라고 봄.
      뭐 시간 지나보면 알지 않겠음?

  • @owen8623
    @owen862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뭐 딱히 찾아보는 사람은 아니지만 잘됐으면 좋겠네 성공하기 너무 힘든 분야라…

  • @handle2244
    @handle2244 23 дні тому +1

    한국 이외의 국가의 보편적인 개인주의성향이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데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해요. 한국도 점차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피프티 사택 같은것이 벌어진거고. 민희진 사태로 방시혁의 기획력?에도 큰 의심이 드는 상황입니다.

  • @wina2025
    @wina202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물론 미국등에서 키워진 아이돌이 일본에서 키워진 아이돌들 처럼 최고의 위치에 오르는데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 할 수 있지만
    기회를 제공하는 것 참여를 늘리고 시장 확대를 위해 매우 중요~ 뉴진스의 새 앨범에 유색인종을 넣는 것도 매우 중요했다 그만큼 여러 호응이 오기 마련~\
    촬영 로케도 그나라에 관심도를 증대시킴. 이제는 윈윈 전략이 매우 중요하고~ 대신 방탄이나 탑클라스 아이돌 들은 우리가 선두에서 이끌어 나가고~

  • @breadsic6517
    @breadsic6517 6 місяців тому

    나는 야구응원하러 가는걸 좋아하는데 한국의 아이돌을 보면 응원할때랑 비슷한 느낌이 남.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열정가득하게 무대를 하는걸 보면 컨텐츠 그 자체로 좋은 것도 있지만 그 열정에 노력에 박수치고 응원하고 싶어짐. 저렇게 되기 위해 저 무대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때는 왠지 뭉클해지고 박수쳐주고 싶음.

  • @colorsandtoys6163
    @colorsandtoys6163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제일 중요한건 언어야.. 국가도 아니고 구성원의 인종도 아니고 시스템도 아냐..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고.. 정체성을 가지게 해주는 단 하나는 "한글"임... 언어는 국가와 인종 다른 무엇보다 문화의 핵심임... 요약하자면 이름만 kpop이지 더이상 우리것이 아니란 말임... 앞으로의 kpop은 그냥 비지니스야... 우리 문화가 아니라...

    • @sydcogghiff-zr1fl
      @sydcogghiff-zr1fl 10 місяців тому

      그게 저도 맘에 안드네요 그리고 저분들이 미국을 차지하면 우리나라 기존의 케이팝그룹들은 해외진출할 기회가 더 적어지는거아닐까요 그냥 우리나라그룹들이 영어앨범을 내는게 더 맞다고보는데

    • @user-yz5ne6dz4p
      @user-yz5ne6dz4p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sydcogghiff-zr1fl이미뉴진스 노래는 케이팝이라고 볼수 없을 만큼
      한글5-10% 영어90%임
      하이브는 미국 진출하기위해서 미국대중 입맛이나 팝적 색깔에 영어가사만 주구장창 쓰고 있음
      이번 뉴진스 앨범 노래들 보셈 전전작까지는 괜찮았는데 이번꺼는 영어앨범 아닌가 싶을정도로 케이팝인데 한글 몇마디고 전부 영어임

  • @user-ty4vy2xs9c
    @user-ty4vy2xs9c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만큼 컨셉, 퍼포먼스, 가창력(발음), 랩등 거기다가 각자의 색깔까지 연습할려면 스태프 프로듀서 연습생등 엄청 힘들겠네요.

  • @user-io8bc7rt1j
    @user-io8bc7rt1j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K-POP의 엔터테이너 회사가 레코딩, 기획이 다 뭉쳐 있는 것은
    비슷하게 애플 같네요. os와 하드웨어를 다 가지고 있는 기업이
    지금 어떻게 발전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인지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때는 쪼개는게 미덕이었다가 (예전 윈텔시절), 지금은 통합이 또 대세고.... 좀 더 지나면 또 쪼개는 게 대세인 시대가 오겠죠... 정.반.합

  • @user-jd7wl9ns6l
    @user-jd7wl9ns6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냥 잘 흘러갔으면 좋겠다 화이팅

  • @ston.k444
    @ston.k44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1

    박진영이 케이팝 장르에 미친 영향은 확실히 크다.

  • @normal77079
    @normal77079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대중문화를 휘어잡는다는 팝을 들어보면 갈수록 그 선정성이라는건 이루 말할 수가없죠. 10대를 90년대에 보낸 입장에서 꼰대처럼 보이겠지만 당시 미국의 팝이라하면 가사가 예술이었어요. 물론 지금도 팝의 입지란건 어마어마하지만 차마 애들한테 들려주기 어려운 노래가 너무 많아요. 특히 카디비는 참;;; 그래서 기성세대들도 k-pop을 좋게본건 아닐까싶네요.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예나저나 Pop의 가사는 선정적이고 폭력적이었죠. 대놓고 야한가 아니면 은유적으로 야한가의 차이이구요. 예전 갱스터랩 같은 거 보면 진짜...
      그런 면에서 Kpop이 참 건전하고, 미국 부모들이 자기 아이들이 BTS 좋아한다고 하면 좋아하는 이유가 있죠.

    • @normal77079
      @normal7707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boogie0961 예전 갱스터랩은 어렵게 살았던 시절에 대한 회상이 대부분이었는데 점점 섹스와 여자 도박 뭐 돈자랑 이런게 전부라 너무 퇴보하는 중이죠;;;한국도 초창기 힙합은 건전했는데 요즘 힙합은 라임이나 리듬도 비슷비슷해서 이걸 왜 듣나 싶어요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normal77079 힙합음악 자체도 대중성도 점점 퇴보중이라네요. 예전 락이 그런 것 처럼...
      올해 상반기 중에 빌보드 hot 100에서 1위한 힙합 노래가 단 한곡도 없데요. (김영대 평론가 얘기)
      늘 그렇듯이 또 장르섞고 새로운거 나오고... 그중에 한 주자가 Kpop 인 듯도 하구요.

    • @normal77079
      @normal77079 10 місяців тому

      @@boogie0961아??? 그러고보니 힙합이 요즘 탑 100에 없네요. 맞네.. 2010년대까지는 그래도 힙합이 꽤 많았는데 지금보니 없네요.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혹시 관심있으시면 AMPLIFIED Podcast 여기 한번 들어보세요. 김영대 평론가랑 또 다른 평론가가 하는 Pop, Kpop 관련 팟캐스트인데,
      유튜브, 팟방, 스포티파이 등등에도 있는 모양이에요. 음악 얘기하는데 재미있더라구요.

  • @chl2779
    @chl2779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나는 박진영이 진행하는 니쥬 영상들이 재미있습니다.
    새싹들이 커가는 모습들이요.
    방피디는 무얼하는지...................

  • @zicka21
    @zicka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흥미진진하다
    하이브의 방시혁은 K를 지워서 GPOP를 만들 생각이고
    박진영은 여전히 베이스는 KPOP이고 지향점은 같다
    누가 옳고 그른지 따져보는것은 무의미하다.
    다만, 박진영이 항상 말하는 인간적 베이스의 지향점이
    선한영향력에 더 좋을거 같다.
    슬슬 KPOP의 영향력이 한계점에 도달한거 같기도 하지만
    돌파구가 필요한 시기에 두 기획사 모두 또 한번 도전하고 있는데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여전히 좋은 방향아닌가?

    • @strawberrys5813
      @strawberrys5813 8 місяців тому

      여기저기 나라에서 케이팝스타가 나오면 한국스타들은 뭐먹고 살라구요 ㅋㅋ

  • @beatgirl5167
    @beatgirl516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박진영은 참 여러모로 다재다능 하고 깨어있다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기는 박진영만 언급했는데, 사실상 저런 개념을 소개한 건 이수만입니다. (사람자체는 별로지만, 업적은 존중해야 함.)
      음악 트렌드는 수시로 바뀌고, 예측을 하기 힘드니 매력적인 아티스트를 만들어서 팬들이 그 아티스트에게 애착과 지지를 보내도록 하고나면,
      그 사람이 무슨 스타일의 음악을 내더라도 (설사 그 음악이 트렌드에 맞지 않더라도) 일정수의 수익을 만들 수 있죠. (회사 입장에서 나름 안전빵인 전략이죠.)
      이걸 SM에서 먼저 시작하고, 그 다음에 거의 모든 Kpop 기획사에게 전달되어 지금은 사실상 일반화가 되었죠.

    • @aspiresamori9696
      @aspiresamori9696 10 місяців тому

      @@boogie0961 서양식 팝과 J-pop을 결합해서 케이팝을 만들었지..하이브가 하고 있는 그런 개념은 아니죠.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aspiresamori9696 현재 Kpop 기획사 중에 SM 영향을 받지 않은 기획사는 단 한곳도 없습니다.
      큰 뼈대는 SM 이수만이 세웠고, 거기서 발전시켜 나간게 지금 JYP, YG, Hybe 등 대형 기획사들이죠.
      하이브가 현재 미국판 걸그룹에 시도하는 방식은 기존 Kpop 시스템으로 연습생들을 트레이닝하되,
      음악을 조금 더 미국시장 친화적으로 하고, 언어는 100% 영어로 하는 거죠.
      거기에 Geffen / UMG의 미국시장 마케팅을 더하는 거구요.
      큰 틀에서는 미국 현지화된 Kpop 시스템이죠.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aspiresamori9696 SM 식을 조금 더 얘기하자면,
      음악은 초창기는 미국의 사운드와 비트에 일본의 멜로디라인을 참조해서 만들다가...
      이제는 멜로디 자체도 Jpop에서는 벗어난 상태이고..
      연습생 시스템은 미국 모타운이랑, 일본 쟈니스를 많이 참조했지만,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서, 이제는 거의 독자적인 시스템이 갖춰졌죠.
      응악 창작은 2010년 초반부터 송캠프라는 집단 창작 방식을 SM에서 처음 시작했고, Kpop 씬에서는 많이 일반화 되었다고 하구요.
      하이브의 방식은 SM에서 많이 발전했지만, 북미시장을 훨씬 신경많이 쓰는 방향이죠
      (BTS로 인해서 미국 시장 네트워킹도 많이 생겼고, 미국 회사도 인수했고,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에 여러가지 이점들이 있으니까요..)
      반면 SM은 북미에서는 변변한 성공을 한적이 없고, 주로 타겟 마켓이 한국, 일본, 그리고 중국 등의 아시아가 위주이죠.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kimjiniinii "이수만인지 ? 아니면 그 아래 프로듀서인지 이제 모르겟는데요? 그냥 일본식 그대로 가져온 것 아닌가?"
      -> 위 내용에 전부 설명했지만, 다시 설명드리면 음악의 경우, 미국꺼 그대로 가져와도 되었지만,
      아시아 정서상 일본 Jpop 탑라인(아시아식 뽕끼가득 멜로디)이 더 한국 정서에 익숙해서 미국 비트, 사운드 + 일본 Jpop 스타일 탑라인으로 가져왔음 (먹힐만 한 것 이리 저러 섞어서 가져옴)
      아이돌 시스템 - 원조가 미국 모타운임 (잭슨 파이브, 마이클잭슨, 슈프림스 등등등). 당연히 참조.
      그리고 일본에서 가장 참고할 만한 비즈니스 모델인 자니스의 구조를 참조함.
      단 자니스의 경우 한국 처럼 제대로된 보컬, 댄스, 애티튜드 등등의 트레이닝 시스템이 없음.
      댄스도 그냥 앞에서 선배 멤버나 강사가 추면 대충 보고 안무만 따는 수준이지,
      Kpop 처럼 전문 강사가 맞춤 교육 해서 고퀄의 퍼포먼스를 훈련하는 그런 시스템이 아님.
      메인 목표를 퍼포먼스가 고도화된 아이돌 양성을 목표로 트레이닝 시스템을 조직했고,
      그 첫 성과가 보아, 그리고 동방신기, 또 소녀시대임.
      그 SM시스템에 영향을 많이 받아 YG, JYP, Hybe 가 각각 회사의 특성에 맞게 진화시켰고,
      이게 현재의 Kpop 트레이닝 시스템이고, 현재는 미국, 일본에 비할 수 없게 고도화됨.

  • @lennox6003
    @lennox600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하이브가 제작하는 드림 아카데미는 케이팝 아이돌이 아니에요
    기자 간담회에서도 방시혁이 이미 선을 그었어요
    이거 괜히 케이팝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가 해외 팬들이랑 말 싸움이나 나고 그럴 듯
    그룹 제작 시스템이 케이팝 시스템이지 걔들이 부를 곡은 게펜에서 제작합니다 그래서 케이팝이라고 하기엔 설득력이 많이 떨어져요
    반면 JYP에서 지금 제작중인 A2K는 의심의 여지 없이 확실하게 케이팝 아이돌입니다
    물론 드림아카데미 쇼는 재밌게 보겠지만 결국 팔은 안으로 굽죠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하이브랑 게팬레코드 (UMG 산하 레이블)이 Hybe UMG LLC 라는 조인트 회사를 설립했어요 (하이브 51, UMG 49 하이브 경영권).
      목적은 하이브는 Kpop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미국에서 먹힐만한 걸그룹을 만드는 것이고, 게펜은 유통, 마케팅, 그리고 어쩌면 일부 음악적인 서프트 (기술자, 프로듀서 등등)를 하겠죠.
      그래서 따지고 보면 미국에 현지화된 Kpop 걸그룹에 가까워요. 당연히 음악 스타일은 미국 본토 Pop 스타일 일거구요

  • @user-gl4tw6ww7y
    @user-gl4tw6ww7y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케이팝 시스템을 갖춘 팝 아이돌을 만드는거겠지..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Kpop 시스템으로 육성한 멤버들이 (K가 희석된) 본토 Pop 음악을 하는 그룹이 목표인 듯 하네요.

  • @boeo1234
    @boeo1234 9 місяців тому

    5:01 영문자막에 7000명이라고 써있는거 같은데 7만명이 맞나영?

  • @foxxfiredick
    @foxxfiredick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는
    또다른 세계정복이라 볼 수도 있겠다

  • @molaresleo721
    @molaresleo7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천하제일 아이돌 대회가 열리겠군.

  • @butand9421
    @butand94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미국이 자국문화 보호 하려고 한한령 하지 않는다면 점령은 쉬울듯.
    다만 미국연습생들이 한국의 고난도에 엄격하고 힘든 훈련을 따라갈수 있는가는 달리 볼수 있는 문제죠.
    팀웍을 위해 숙소생활한다. 팀내에 갈등은 어떻게 풀것인가.
    한국윽 우리라는 집단문화와 미국에 개인문화의 차이가 크죠.
    중국 연습생이 좀뜨면 바로 탈출하듯. 개인주의 사회에서 팀을 이룬다는 건 생각보다 힘든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라는 걸 인지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고통을 줘야 될것 같습니다. 함께 해야 전우애가 쌓이죠.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일단 지금은 Kpop이 아직은 미국에서 마이너라서 관망자세인데, 긍정적인 시그널을 줘야겠죠. (Kpop 뜨면 미국 대중문화도 같이 돈벌수 있다는 메세제).
      미국의 전형적인 스탠스는 돈되면 한다 (해외에서 수입도 마다하지 않는다.) 단, 자국에서 커버 / 대체할 수 있게 되면 외국거는 버린다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도태되거나 도태되도록 유도함.)
      방시혁이 전략 잘 세워서 미국시장에 안착하길 빕니다.

    • @butand9421
      @butand94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boogie0961 마이너 리그라 하기엔 핫100 1위는 맞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그들의( 팬) 열정도 마이너 리그로 남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구요.
      백인이나 유태인들이 아시아인들을(한국) 이용할수 있다고 생각 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적당히 이용당해 주면서 한류를 퍼트리기를 바래요.
      바지가 주인될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butand9421 저는 Kpop이 잘되길 바라지 까려는 사람이 아니에요. 근데 냉정하게 봐야죠.
      Hot 100 1위 한 사람 / 팀은 BTS 관련 밖에 없어요. (BTS, 지민, 정국).
      지금 KPop이랑 비교대상이 라틴팝인데,
      여긴 Hot 100을 밥먹듯이 들어갑니다.
      또하나 다크호스가 Afrobeat인데 여기도 hot 100 많이 들어가고, 미국 팝가수랑 협업도 많이 해요.
      지금 Kpop 가수들이 Billboard 200 (앨범 차트)에 들어가듯이 꼭 높은 순위일 필요는 없지만
      지금보다 좀 더 많은 팀이 상시 hot 100에 차트인하고 적어도 Latinpop 이랑 비슷한 정도는 되어야 메이저다 정도 얘기할 수 있들 듯요.
      지금 Kpop은 미국시장에서 마이너인데 엄청 큰 마이너이고 좀 더 노력하면 메이저도 가능할 듯요
      (Kpop 관련 다큐에 CJ 미국 지사장이 한 말중 일부입니다.)
      Kpop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좋게 뵈도 아직 5% 밖에 안된다네요.
      적야도 10% 는 넘어야죠...

    • @butand9421
      @butand94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boogie0961 라틴은 미국의 언어중 많은 부분을 차지 해요. 미국에서는 라틴계 인구가 18%
      정도 차지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한국어 하고는 비교 대상이 틀리다고 봄니다.
      미국이 중요한 시장인건 맞지만 3억 밖에 안되죠.
      60억 인구중에 3억.
      미국은 군사력으로 세계를 지배 하지만 한국은 그럴수 없죠. 어찌 됬든 작으나라니까요.
      미국은 kpop 이나 드라마를 이용해서 무너지는 세게 지배력을 유지 할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게 중요 하다 생각 해요.
      중국이 한한령이 아니면 한류를 막을 수 있을까요??
      지금도 불법이나 숨어서 보는데.
      미국 시장이 중요 한건 미국이 현실적으로 세계 최강 국가라는 상징성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최근 미국문화 예술이 형편이 없어요.
      돈은 벌면 좋지만 더 중요한건 다른것이라고 봄니다.
      돈은 삼성이 반도체를 팔아 벌어도 되고 자동차를 팔아 벌어도 되니까요.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butand9421 내용이 길어서 쪼개서 얘기해 보죠.
      "라틴은 미국의 언어중 많은 부분을 차지 해요. 미국에서는 라틴계 인구가 18%
      정도 차지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한국어 하고는 비교 대상이 틀리다고 봄니다. "
      -> Kpop은 한국어라는 작은 시장에서 시작함에도 불구하고, 현재에도 세계에 많은 시장에서 성공 / 성장하고 있고, Kpop의 목표는 세계 음악 시장의 주류 클럽에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라틴이랑도 아프로비트 랑도 (아프라키 인구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비교하고 또 경쟁해야 하는게 당연히 맞습니다.
      당연한 말로 당연히 영미 팝이랑도 경쟁해야 됩니다.

  • @gnsdl116
    @gnsdl116 10 місяців тому

    출발대운동회가 생각남
    하지만 이런 전세계적인 붐이 얼마나 갈까 싶긴하다

  • @user-sd4gg5xi9o
    @user-sd4gg5xi9o 8 місяців тому

    kpop끼리 분열없이 꾸준해줘서 더크게 나아갈수 있는듯

  • @Flurrism
    @Flurrism 9 місяців тому +3

    Kpop이 다른 점은 매우 잘 관리된 문화 상품이라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멋지고 예쁜 사람들이 잘 차려 입고 나와서 잘 만들어진 노래와 무대를 보여주죠.
    기존에도 다 그랬지 않나 싶어도 정말 다른 점 하나가 K pop 아이돌은 도덕적 기준이 매우 높습니다.
    표현하는 내용, 표현 방식, 심지어 개개인의 사적 영역까지 잘 정제되어 있습니다.
    종종 좀 쎈 표현이 등장하더라도 주류 Kpop 아이돌은 절대 넘지 않는 선이 있어요.
    그것이 우리나라 문화에 존재하는 도덕적 기준을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떼창 문화나 팬덤 문화의 특성은 상당히 한국적인 것이니 외국인들 기준에서는 매우 특별한 요소로 볼 여지가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K-pop은 한국이라는 국적을 지우더라도 어떤 문화 현상으로 이해할 만 하겠죠. 하지만 한국이 아니라면 의미없어 보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 @hopehope7503
    @hopehope7503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Jyp ❤

  • @user-dg3gl4fe1p
    @user-dg3gl4fe1p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케이팝의 독특한 특징은, 스타들이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팬들 모두를 거대한 하나로 만들어 강한 소속감과 연대감을 만들어 낸다는 것!
    이는 소녀시대때 부터 강하게 시작을 했던 것으로 큰 성공을 이루자, 다른 모든 가수들도 따라해 하나의 분야로 정착이 된 것!
    그것이 전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는 것...
    즉, 노래를 듣는 즐거움과 더불어 평등, 소속감, 연대감 이라는 인간이라면 모두가 갖고 싶어할 특성들이 케이팝에 모두 녹아 있으니, 이는 당연히 인기가 폭발 할 수 밖에 없다!
    2011년 경 소녀시대가 일본 투어 콘서트로 케이팝을 깔보는 일본인들을 눈물 흘리게 한 것을 보고, 케이팝이 전세계를 석권할 날이 분명히 오리라 예상 했었는데, 이렇게 현실화 되었으니 감개가 무량함!!!

  • @Sekiyu-jaibatsu
    @Sekiyu-jaibatsu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싸들도 모여서 그들의 관심사를 나누고 함께 즐기며 빠져들 수 있는 놀거리를 만들어주는게 크다 그들이 소속감을 느끼면 사회 안정에 도움이 된다 특히 다인종 국가일수록 인종 갈들을 줄이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 @user-ko9gw3wr7k
    @user-ko9gw3wr7k 10 місяців тому

    뭘 하든지 발전하고 새로운걸 해야함 고여있으면 썩길마련

  • @user-zm4ts9rn5f
    @user-zm4ts9rn5f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재능이라 쓰고 노력이라 읽는다~

  • @user-ix1ef9nj7m
    @user-ix1ef9nj7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냥 쉽게 설명하자면
    k팝은 쉬워 보임. 보면 어 저 정돈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가 시작임!
    노래도 바이브가 미친듯이 오르막길 내리막길 가는 것도 아니라 무언가 엄청난 가창력을 요구 하는 것도 아니라
    소위 만만하게 보는거임
    근데 그게 함정임 .뭐야 나도 저 정돈 부르고 출 수 있어라고 하는 순간
    계속 보고 듣고 따라하고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성취감을 얻음
    그게 코로나때 집안에서 극대화 되어
    지금 표출되고 있는거임.
    진짜 누구든 한번은 저거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면서 따라는 했었을 것이니까

  • @ksk914
    @ksk91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시대의 흐름은 다시 미국팝으로 기울어지겠군요..

    • @franceair5114
      @franceair511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실 케이팝이나 팝송이나 점점 지루해 지긴함 게속 비슷비슷 하니까요

  • @jaeminim2464
    @jaeminim2464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축구로 보면 기점이지요..기점.. 이강인 기점 손흥민 결승점 (민재 중간점)
    이로 인해 한국...드라마...푸드..생활..패션 뷰티 PS다른 이야기로 K 방산도 있지만요

  • @out430
    @out430 10 місяців тому +41

    Kpop 그룹 아니라고 방시혁이 못박았습니다 육성만 kpop 식이고 나머지는 게펜에서 할걸요 박진영처럼 k를 없애는게 최종목표 랜덤댄스에도 xpop jpop ppop tpop붙인 혼종도많고 이미 일본에서 jpop rpd로 krpd 문화도용 들어갔습니다 돈주고 일본애니행사에 초대해서 jrpd 하고있으니까요

    • @sydcogghiff-zr1fl
      @sydcogghiff-zr1fl 10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러면 우리나라는 안좋은거아닌가요? 서양쪽에서 각잡고 케이팝시스템과 같은 그룹을 만든다면 인기 식는건 한순간일텐데 솔직히 안 좋은선택같아요

    • @user-qq1km4ju2d
      @user-qq1km4ju2d 10 місяців тому

      신 매국 행위가 될 가능성

    • @skyshin39
      @skyshin3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본인들이 xpop이라고 xpop이 되는게아니에요.
      케이팝이라는 단어도 우리가만든게아니라 서구언론에서 네이밍한거임
      우리가 kpop인지 아닌지 집착할필요가없어요. 제3자 또는 리스너들이 결정하는것이니깐요

    • @out430
      @out430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sydcogghiff-zr1fl기업입장에선 판이 커지니 좋을것같아요 그런데 그보다 일본의 kpop 플래폼 이용 jpop 띄우기전략이 효과를 보고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일본노래가 갑자기 유행하는등 kpop 현지화작업과 일본의 국책 등 스노우볼이 어떤결과를 가져올지 저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네요

    • @boogie0961
      @boogie09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Kpop 시스템을 활용해서 트레이닝 시킨 Pop그룹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 Geffen Hybe LLC라는 조인트 회사 (하이브 51, 게펜 49)에서 하는 거구요. 아마 전체적인 팀 구성 및 음악 프로듀싱 까지도 하이브에서 할 것 같고, 게펜은 유통이랑 마케팅에 집중할 듯 하네요.

  • @Drakan0810
    @Drakan0810 7 місяців тому

    재밌네.

  • @user-rc4cs4hr7h
    @user-rc4cs4hr7h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10년전에 누가 예측이나 했나. K팝이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등 메인 지역까지 진출할지.

    • @user-yl9ek9rr8x
      @user-yl9ek9rr8x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난 생각했는데? 10년전부터 시작되어 지금 붐이 일어난거지 갑작스런 아니라는

    • @user-jm8km6zl4d
      @user-jm8km6zl4d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년전에 예측 못하면 바보아님?? 한류의 발전 과정을 옆에서 보고도 모르는 틀딱들 천지..

    • @user-jm8km6zl4d
      @user-jm8km6zl4d 10 місяців тому

      하긴... imf때 일본 대중문화 개방 한다니까 당시 틀딱들이 나라망한다고 개지랄했음.. 언론들도 비판하고.. 이때 정부 정책으로 대중문화 육성에 정부예산1% 때려박는다니까 저주를 퍼푸었지..

    • @user-rc4cs4hr7h
      @user-rc4cs4hr7h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yl9ek9rr8x 그정도 안목이면 주식하면 대박날듯.

  • @user-rm7es1ue6f
    @user-rm7es1ue6f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박진영의 A2k가 먼저입니다.

  • @user-gy8wu3lp1g
    @user-gy8wu3lp1g 6 місяців тому

    KPOP이 음악으로 인재를 파는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 같네요.

  • @smithmcaby665
    @smithmcaby665 9 місяців тому

    잘하고 있고 올바른 방향이다.

  • @user-jd4ro5ed5l
    @user-jd4ro5ed5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Kpop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ㅡ최고임.

  • @sigorjobjong888
    @sigorjobjong888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동안 한국 엔터사는 아이돌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 학원식 기숙사식 학원 방식이고 그리고 국적이 없는 문화라는 산업에 적용시켜 돈을 범 그래서 일종의 상향평준화를 이룬 건데 사실 예전에는 마이클잭슨같은 기라성 같은 천재가 나와야 뮤지션을 넘는 이 시대의 심볼이 되었다면 한국은 뭐랄까 마이클 잭슨 양식을 성공했다고 해야될까?

  • @sugakookie8486
    @sugakookie8486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사실 미국이 대단한건 전세계인재들이 전부 미국으로 몰려들기 때문이죠 Kpop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이런 위치가 되길

  • @maniac5405
    @maniac5405 10 місяців тому

    같은 한국인끼리도 멤버간의 싸움이 일어나는데 다른인종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음악이 아닌 성공을 위해 모인다면 분명히 분쟁이 생길거다!.

  • @user-yh6hw6by7k
    @user-yh6hw6by7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져야 행복한거나 그려~세계방방곡곡 퍼져 모드 행복한세상만들자 한국에 감사한생각이 들때 우리의 경제또한 발전하는거죠

  • @siyann9960
    @siyann9960 4 місяці тому

    미국에서 헬스장에서 운동하는데 뉴진스 음악들리면 기분이 요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