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동안 현기 타다 쉐보레 안정감에 차계약한 1인요. 22년형 그랜저 하브 타고 있는데 SUV는 처음이라 버스 시승할때 이질감 별로 없는거 보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사실 내부 인테리어나 hud 같은 옵션은 제경우는 잠깐이고 잘 안보고 안쓰게 되더라구요.. 팰리도 타봤으나..제기준에선 트래버스가 주행성에서 만족도가 높아 계약했네요
근간에 본 여러 차량 시승 중 가장 텍스트에 가까운 모범적인 시승기 입니다. 시승기라면 차를 이정도까지 알아봐야죠. 아울러 해당 차량의 본질도 이해 못하고 트럭 가지고, 스피드 운운하는 수준의 시승기가 범람하는 마당에, 해당 트래버스의 성격에 부합되는 제대로된 분석 너무~~~ 좋습니다.
16년 만에 트레버스로 차를 바꿨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에 비해서 구닥다리 인테리어라고 하지만 구형 sm5를 타왔던 터라 아주 만족합니다. 시내주행 연비는 안좋은데 고속도로 연비는 이 덩치에 비하면 괜찮습니다. 주말 가족 여행위주로 이용하기에 차창 밖 풍경을 바라보니 허전한 차 인테리어가 그다지 단점이 안됩니다. 지금까지 운전하면서 와이프가 운전하는 사람 잠올까봐 잠자는 걸 못봤는데 이 차 타고 처음 자는걸 봤습니다. 시야는 트럭인데 승차감은 세단 수준입니다. 타사 차량 화려한 옵션들이 아쉬우면 돈을 들여 추가장착 할 수도 있지만 차량 크기는 돈 들여서도 늘릴 수 없기에 이 차를 선택했습니다. 이 정도 크기의 대형 suv는 가격이 1억대로 봐야하니 가성비도 높다고 봅니다. 4륜 구동에 짐 많이 실리면서 승차감 좋은 5천 이상 8천 대 이하 패밀리 suv를 고른다면 트래버스는 좋은 선택입니다.
오토뷰의 오랜 애청자입니다. 미국 오고 첫차가 트래버스였습니다. 현재 거주지역은 미국내에서도 도로폭이나 주차장이 좁은 곳이라 아내의 운전에 대한 부담으로 최근 캐딜락 XT5로 넘어왔는데요. 저를 포함 아내도 트래버스의 광활한 공간과 여유가 그리울때가 있네요. 물론 나름 브랜드에 의한 승차감의 고급감 차이는 분명하지만 개인적으로 트래버스의 주행성이 가끔 그립기도 합니다.
@@djdjnebebbx3857 트래버스하고 비교해서 말씀드릴게요. 일단 배기량만 보고 엔진하고 미션이 트래버스와 같다는 국내 리뷰어들이 많은데 그 분들은 차 공부 좀 더하셔야하는 분들입니다. 두 차는 파워트레인이 비슷해보이지만 실제 타보면 매우 다른 차라고 보심 됩니다. 트래버스는 일단 견인능력 등을 위한 저RPM 토크 확보 대응을 위해 제작된 엔진이고 XT5는 저속 승차감과 고RPM에서 뻗어나가는 맛을 위한 고성능 지향엔진 입니다. 두 엔진의 품명도 다르죠. 변속기도 세팅 로직값이 확연히 다른데 트래버스는 견인을 고려한 내구지향 느낌이 강하고 XT5는 이에대비 변속반응이 빠르면서 변속충격을 최소화한 셋업입니다. 그러다보니 2500RPM 미만에서는 오히려 트래버스가 더 경쾌한 느낌입니다. 대신 정지상태에서 풀 스로틀링시 트래버스는 시원하게 나간다는 느낌에서 머무는 느낌이라면 XT5는 5000RPM 넘어가면서 쑤욱 빨려들어간다는 느낌이 들면서 약간 무섭네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는 지극히 고성능 자연흡기엔진 필링을 잘 살린 셋업인데 일상주행에서는 둘다 비슷합니다만 XT5는 엔진쪽 격벽 방음이 상당해서 엔진음 유입은 배제시키고 배기음만 일부러 들려오게 셋팅해서 약간 스포츠카 느낌을 귀로 전달합니다. 반면 트래버스는 GM 6기통엔진음이 적당히 실내로 유입되서 조금 기계적인 날것의 느낌이 나는데 전 이런걸 좋아하지만 고급차 셋팅은 아니죠. 트래버스는 야외활동등 all-terrain 대응도 약간 고려한터라 승차감이 XT5 대비 댐핑 스트로크를 많이 허용합니다. 그렇다고 울렁울렁하진 않지만 날카로운 땅의 요철을 부드럽게 굴려서 운전자에 전달하는 느낌이라면 XT5는 댐핑을 제한적으로 가져가고 차체가 단단하지만 요철의 튕기는 충격에너지를 차체가 다 흡수하고 운전자에게 튀어나온걸 밟고 지나갑니다. 라는 것을 불쾌하지 않게 알려주고 넘어갑니다. 시트포지션도 트래버스는 SUV임을 느낄수 있는 높은 설정에 가깝지만 XT5는 시트가 제법 많이 내려갑니다. 그리고 쿠션감도 트래버스는 상대적으로 두둑히 넣어둔 느낌이라면 XT5는 약간 단단한 버킷시트 앉는 느낌으로 쿠션감이 제한적입니다. 이는 페이스리프트 이후의 제차에 해당하지만 이전 초기 XT5는 쿠션감이 제법 있었습니다. 고속주행시 트래버스 대비 XT5의 풍절음은 확실히 억제되어 있고 보스 퍼포먼스 사운드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노캔 성능도 트래버스 탑재된 노캔보다 제법 좋습니다. 고속주행 안정감은 둘다 좋은 편인데 초고속주행시 안정감에서는 차이가 제법 큰 편이에요. 트래버스 탈때는 안하던 야간 드라이빙을 가끔 즐기게 될만큼 SUV로썬 운전재미가 상당한 차입니다. 요약하면 트래버스는 편안하고 쾌적한 승객 및 짐 공간에서 압도적인(?) 장점이 있고 XT5는 사륜 스포츠 세단과 편안한 프리미엄 브랜드 SUV 중간에 걸쳐놓은 셋팅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조용하고 편안함이 강조된 프리미엄 중형 SUV 생각하신다면 GV80 2.5T나 링컨 노틸러스를 더 추천드립니다. XT5는 트래버스와 같은 대중브랜드 차종대비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건 맞지만 스포츠 지향성이 강한 면도 동시에 있어서 그런쪽을 바라신다면 좋은 선택은 아닐수 있습니다.
섀시의 기본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1차 충격을 감쇄해 주는 것인데, 현대/기아 차는 껍데기랑 실내디자인, 전자장치로만 승부하지 이런 섀시 부분에 대해 세대를 어떻게 거듭해 나가고 있는지, 또는 투자를 하기나 하는건지 알 수가 없음. 그렌져도 껍데기만 계속해서 바꿀뿐 그렌져 HG (일명 호구) 섀시 그대로 울궈먹는 것으로 알고 있음. 그런데 슬프게도 국내 소비자들 역시 이런 섀시나 차의 거동, 운동성능, 고속 안정성 등에 대해 1도 관심이 없다는 것임. 껍데기만 번드르르 하게 만들고, 실내 디자인 아우디, 벤츠좀 벤치마킹해서 때려 박으면 우워~~~ 하면서 넙죽넙죽 사준다는 거. 그래서 현대/기아는 앞으로도 섀시나 전체적인 차체 밸런스, 안정감
Hg랑 섀시 틀이 비슷한 건 맞는데 리어축 강성이 ig부터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덕분에 ig가 운동성으로 어디 가서 욕먹지는 않습니다. Gn7도 마찬가지고요. 3세대 플랫폼에서 승차감 잡기 어려워서 세팅을 실패하긴 했지만(하드도 아니고 소프트도 아닌 승차감도 못 잡고 운동성도 손해보는) 어쨌든 트랙가면 ig급으로 달려주긴 합니다
@@노승환-x9w 그렇지않아요 지금 트래버스 이야기하니까 suv 주행성능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 세단은 좀 나을지몰라도 아니 나아져야죠 그렇게 팔아치우는데 심각한게 현기 suv입니다 제가 옛날에 테라칸 타보고 깜짝놀랐는데 와 이거는 차가아니고 탑기어에서 놀리듯 바퀴에 냉장고 올린듯 뒤뚱뒤뚱 사고날뻔 이건 차가아님 완전 차체랑 바퀴가 따로놈 현기 산타페가 딱 이십년지났는데도 이모양입니다 대체 뭘 개선시켰나 모르겠음 오로지 디자인과 인테리어 왜 국민들이 그거만 보는 수준이라
제가 1만키로 정도 타면서 느낀점을 적어 볼께요 과거 2억이 훌쩍 넘는 550마력, 1억짜리 380마력의 국산 최고 승용차를 탔기에 엔진출력면에서 조금 아쉬움은 있습니다, 400마력 60토크 정도의 욕심도 나지만 6천이라는 가격을 본다면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죠 다만 고속주행 안정감은 솔직히 아주 훌륭합니다; 물론 에어서스가 들어간 1억 이상의 독일차와 비교할 순 없겠지만 대중차라는 것을 감안하면 기본기가 정말 좋구나 라는걸 자주 느낍니다 저는 일반 저속의 시내, 국도에서는 전륜을 쓰고 고속화 도로에서는 무조건 4륜으로 달립니다 고속 코로링은 높고 큰 차라는 걸 감안하면 이래서 기본기가 중요하구나 라고 느낄만큼 좋습니다 특히 오프로드에서 정말 승차감이 좋습니다 ... 물론 달릴 일이 많진 않지만요...^^ 솔직히 현대의 최고 세단도 150 넘어가면 쫌... 그렇더군요 하지만 트래버스의 경우 큰 덩치, 높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최고속 (계시판기준 217)까지 후려도... 핸들링이 불안하다는 느낌은 전혀 안받습니다 긴 거리를 편안하게 달리기에는 가성비 최고의 차라고 생각합니다 길들이기가 끝난 이후로 기자님은 170까지라고 했는데 저의 경우 자연흡기 특유의 고알피엠, 90년대 갬성으로 190~200까지는 쭈욱 밀어주면서 속도를 올려줍니다 물론 이 덩치에 더 이상 밟는 것도 무의미하긴 하죠... 화려한 차 VS 기본기가 좋은 무던한 차... 저는 개인적 성향이 후자이기에 다시 구입하라고 해도 트래버스를 선택할 것 같네요... 물론 공간도 비교가 안되구요
기자님 안녕하세요~ 13년전 스카이라이프때 부터 시승기 잘 보고 있습니다. 쏘렌토 4세대 2년 반 동안, 미션교환등 문제로 스트레스 받아 왔습니다. 이번 기자님 트레버스 시승보고, 주말에 계약해서 오늘 인도 받았습니다. 정직하고 과장되지 않은 리뷰 언제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오토뷰 오래오래 리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대체로 차를 오래 소유하고 몰다보면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도 중요하지만 운전할때 버튼의 위치, 빛 난반사, 팔걸이 위치, 시트 착좌감, 악셀과 브레이크의 쾌적함, 핸들 돌릴때 회전궤적, 소음, 그리고 약간의 통풍시트나 열선시트 정도, 빠르게 시원해지는 에어컨, 그리고 겨울엔 빠른 엔진 미션 웜업이 더 중요해집니다. 팰리세이드는 화려하지만 운전 오래 하신 분께는 부가적인 요소들이죠. 다행히 미국대비 한국의 노면 환경은 매우 뛰어나니 현대기아차도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만 미국과 같은 곳에선 지역에 따라 아무래도 한계가 있죠. 상대적으로 노면 환경이 좋은 도시 중심으로 판매가 높아지고 인기몰이도 하고 있습니다만 장거리 주행에선 정말 화려한 옵션보다 쓰기 좋고 만지기 좋은 버튼구성과 승차감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점에서 GM 차들이 잘하다보니 보이는건 없어보여도 미국에서 나름의 꾸준한 판매가 이어지는것도 있습니다. 반면 한국 환경에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에겐 현대기아차가 가성비, 유지관리면에서 최고이기도 하구요.
오늘도 리뷰 잘봤습니다!! 이전 리뷰에도 글을 남겼습니다. 현재 페리 전 모델인 트래버스를 타고 있구요 정말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추천 해주신 프리미어 등급을 타고 있구요 가격 대비 차량 크기 성능 등 만족감이 높은 차량 입니다. 옵션,수리비 등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어느 차량이든 100% 만족을 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에 소비자추천 정말 공감 합니다!!😊
작년 올해 페리라도 한 GM 차들은 그래도 엄청 좋아졌는데 그 전까지 GM 차들 인테리어는 안습 그 자체입니다. 취향차이로 커버칠 수준이 아니죠. 그러나 인테리어는 아무래도 좋아. 이런 분들은 미국차 good 입니다. 연비도 비슷한 배기량 현기하고 비교해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미국차들 고장 잘 난다는 말도 옛날 얘기. 가격대비 차 크고 실내 넓고 트렁크 큼직하고 잘 달리고 잘 서고 장거리 편안하고. 그럼 됐지. 하는 분들을 위한 차입니다. 실내 감성이 중요한 분들은 아예 쳐다도 안보겠죠. 그럼 된 겁니다. 각자 원하는 차 사는 거죠. 전 임팔라 3.6 탑니다. 만족하냐구요? 대만족입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결국 판단 기준은 자신만의 운전 스타일과 가치관이 아닐까 합니다. 100% 완벽한 사람도 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난보다는 나와 다른 시각이 존재한다는걸 서로 인지하면 좋겠습니다. 19년도 신청했다 페리 소식듣고 취소후 올해 사전구매로 출고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같은 급의 여러차를 봤었고 시승도 했었어요. 더 높은 급들도 생각해봤구요. 하지만 제 현실의 타협점은 트래버스였습니다. 100% 완벽하지 않습니다. 단점도 분명 존재하구요. 하지만 아내와 아이와 양가 부모님의 표정, 이야기를 들으면 만족할 수밖에 없네요. 모자름을 안고 가지만 애착이 가는 차량이긴 합니다. 무탈하게 오랫동안 즐기고 싶네요. 모두 저마다의 취향으로 좋은 차량 출고해서 안전운전 하시길 바래요. 오토뷰.. 항상 즐겨보는 채널입니다.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출고 2달지나고 5200키로정도 운행했는데 정말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 주말마다 맨날 기어나가게됩니다 ㅋㅋㅋㅋ 뒷자리에는 아내랑 카시트만 설치해서 타고있는데 정말 넓고 승차감도좋고 안정적입니다 고속도로주행은 110~130 정도로 다니면 오히려 연비가 조금더 잘나오는거같습니다 소프트웨어부분에는 큰 문제가 없는거같아서 급발진이나 에어백부분은 걱정이없네요 문짝도 두꺼워서 이정도면 안죽겠다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시내연비는 차량의 크기와 배기량때뭄에 연비는 사악합니다 그래도 6기통의 엔진음 들으면 다 용서됩니다 꼭 사세요 꼭 타세요!!!!! bmw타다가 큰차필요해서 적정한 예산에서 트래버스 구입했슴다:)
차량이 견인특화라고 봐도 될정도로 트레일러 견인하고 다니기엔 진짜 최적화차량임. 비슷한 가격급에선 적재능력, 견인능력까지 좋은데 승차감까지 좋은 차량이고 같은 급에선 어디 하나씩은 나사 빠져있는데 트래버스는 미국식 트레일러까지 끌고다니면서 승차감까지 잡아서 견인차량에선 진짜 가성비 좋은 차량. 성능면에선 그 이상을 능가하는 차량이 얼마든지 있긴한데 다 비쌈.
기본 차 강성, 골격 매우 튼튼해요~ 자연흡기라 저 덩치에 높은 배기량은 어쩔 수 없죠~센터페시아쪽이랑 실내 인테리어가 플라스틱으로 도배가 된 건 싼마이로 보이지만~하체 강성과 기본기쪽에 돈을 많이 들여서 어쩔 수 없는 거 이해해요~저 덩치에 저 정도 기본기에 6천이면 만족해요~
오토뷰 보고나서 계약했던 BMW X3 포기하고, 트래버스 일시불로 구매했습니다. 캠핑시작전에 X3를 계약했는데, 일시불 고객은 대기순번이 너무 길더라구요. 가족들과 캠핑을 시작하는 바람에 큰차가 필요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오토뷰가 방향성을 제시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래버스 ‘23년 10월 일시불 할인조건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ㅎㅎ
@@드라곤-m8t 견인력대응 샷시 설계 노하우 부족. 견인하중대응하면 구조적으로 소재와 프레임자체를 강화해야함 허면 공차중량이 증가함 즉 구조설계 노하우가 경쟁사대비 떨어짐 아울러 미션의 견인하중설계부족등으로 내구성확보도 문제됨. 이에 대응하자면 프레임과 미션을 신소재나 강화소재로 극복해야되나 이또한 기술부족과 원가절감으로 안함. 당장에 견인 하중이 3배정도 부족하지만 차를 10년정도 타면 프레임과 샷시가 노면에 피로내구도 대응 설계부분에서도 차이가 심하게 남. 그래서 현기차들이 오래되면 샷시가 약해서 차가 헐겁고 텅텅되고 오래된 차가 없는 이유임. 이는 당시 출시된 타사경쟁차와 비교해보면 더더욱명확해짐.
@@드라곤-m8t 참고로 차량설계는 그냥 하는것이 아님...차량무게와 속도로 코너에서 앞바퀴 좌우에 실리는 무게 편차와 노면충격에 따른 지속적 피로도가 차체프레임에 수백만번 가해짐. 이에 따른 노후 차체강성이 현대가 부족한것이 견인하중설계에도 반영되는것임. 견인하중과 내구피로도설계대응은 사촌지간 사이임.
@@드라곤-m8t 우리나라야 차에서 이런 물리학적이나 구조설계보다 화려한 led와 디지털계기판 통풍시트가 우선이 되는 전자기기를 사는것인지 차를 사는 것인지 구분안되는 시장이니...메이커가 뭐하러 순정차량 견인력따위에 신경쓰겠음?? 카라반많이 달고 다니는 미국시장대응도 안되는 차임.
GM 이 좋은 이유는 자동차가 해야할 안전~그리고 능력 부분에서 아주 잘 해주기때문입니다 다만 편의장비나~연비~엔터부분에서 타사에 밀리는 부분은 있죠 저는 쉐보레를 좋아하는 이유가 자동차가 해야할 가장 기본은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이 성능~연비~편의성~이라고 생각하죠...쉐보레는 정말 자동차로서의 능력이나 안전측면은 정말 괜찮습니다 믿을 수 있는 신뢰감이 있죠
일단 쉐슬람 드립은 사절이고, 쉐보레에 강성,기본기 얘기가 늘 나오는 이유가 지엠은 플랫폼 몇개로 돌려쓰는데 프리미엄, 보급형 브랜드 무관하게 똑같은 적용을 해줌. 즉 하나 만들어서 캐딜락,뷰익,gmc,쉐보레 동 세그먼트 차량에 똑같이 넣고 시작하기에 역량을 때려담을 수 밖에 없고 대부분의 개발 비용도 그쪽에 쏠림. 세계 최초로 suv를 개발한 쉐보레가 플랫폼부터 섀시에 흔한말로 뼉따구를 제대로 만들기에 자연스럽게 기본기가 딸려오게되고 개발 자체를 suv,픽업을 목적으로한 플랫폼을 세그먼트마다 사용하니까 좋을수밖에없는거. 아래는 플랫폼별 적용차량. k2x - 타호,서버번,실버라도,에스컬레이드,유콘/유콘드날리,시에라 c1x 롱바디 - 트래버스, 엔클레이브, 아카디아 c1x 숏바디 - 블레이저, xt5, xt6 참고로 현대 펠리세이드의 경우 n2폼으로 구형 투싼/스포티지랑 무려 LF소나타에도 쓰던걸 그대로 가져다 덩치만 키워놨음. 연말에 출시될 펠리 풀체인지는 n3적용인데 이 역시 산타페(신형/구형)는 물론 스타리아, 카니발, 트럭까지 돌려쓰는 플랫폼임 세단, suv, 미니벤에 상용트럭에 픽업에(싼타크루즈) 일단 다 때려 넣고 시작임. 밸런스가 좋을 수가 없는 구조. SUV 세그먼트 기준으로만 플랫폼 개발해서 적용시키는 지엠하고, 사이즈/차량형태 무관 준중형, 중~대형, 후륜 이렇게 3개로 나눠 가능한건 다 때려넣는 현대기아하고는 분명한 차이가 있음 사실상 좋은차가 나오냐 마냐의 시작점이 플랫폼에서 갈리기에 적어도 '정통 suv'를 논할때는 현대기아와 비교하는게 실례임 섀시강성을 예로 들어도 트래버스와 펠리세이드 IIHS 픽포스값은 무려 2톤이 차이남. 두개 세그먼트를 넘나드는 갭차이 수준의 섀시강성임. 물론 트래버스가 익스나 xc90보다 해당 수치가 높은 유독 딴딴한 녀석이긴 함. 참고로 펠리/텔루라이드와 쏘렌토/싼타페는 230kg 차이. 대충 얘네가 차를 어떤식으로 만드는지 감이 올거라고 봄
긴 글 잘 봤어요. 지식이 많으시네요. 10년형 스포티지 타다가 트래버스 페이스리프트 장만했는데, 운전 질감이 다르더군요. 지식이 짧아 상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 오래 운전해도 피로하지 않고 멀미가 없다는 건 그 만큼 튼실한 뼈대강성과 하체를 지녔다는 반증이라 보여져요~
김기태 피디님, 늘 잘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것은 지엠과 고급차인 독삼사 심지어 포르쉐 까지 놓고 봤을때, 현대기아ㅡ지엠ㅡ독 삼사 ㅡ 포르쉐 를 비교할때 가격 엔진 내구성 편의성 을 완전 베제하고 오직 차의 기본기 내지 만듬새를 보았을때 10년간 오토뷰를 시청한 제 예상으로는 65ㅡ75ㅡ85ㅡ90 이럴까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수준차이가 전기차시대로 바뀌었을때 내연기관차와는 다르게 소비자에게 어떻게 어필될지도 궁금합니다. 내연기관 엔진과 변속기는 사장되는 기술이 되겠지만 그외의 기본 만듬새가 보다 더 중요한것이 될런지 아니면 ai관련정보기술이 더중할지 자동차산업은 어떻게 변할까요? 업계최고의 전문가이신 김피디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현기만 15년타다 21년식 트래버스 오너가 되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고 카니발.팰리 시승해봤는데요.. 주행성능 트래버스가 압살합니다. 꼭 시승해보고 결정하세요 그럼 답나옵니다.
10년 넘게 대형 세단만 타는 입장에서
트래버스 시승해보니... 감탄만 나오더라구요.
SUV인데 승차감이 이렇게 좋고 이렇게 안정적이라고?
실내 옵션이 조금은 아쉬울 수 있으나 본질은 매우 훌륭한 느낌...
차는 자기만족도가 높으면 좋은거란 생각입니다. 트레버스와 콜로라도 타는분들께 물어보면 만족도가 그래도 높은편 같아요. 저도 트레버스 타지만 상당히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오래동안 현기 타다
쉐보레 안정감에 차계약한 1인요.
22년형 그랜저 하브 타고 있는데
SUV는 처음이라
버스 시승할때 이질감 별로 없는거 보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사실 내부 인테리어나 hud 같은 옵션은
제경우는 잠깐이고 잘 안보고 안쓰게 되더라구요..
팰리도 타봤으나..제기준에선 트래버스가 주행성에서 만족도가 높아 계약했네요
근간에 본 여러 차량 시승 중 가장 텍스트에 가까운 모범적인 시승기 입니다.
시승기라면 차를 이정도까지 알아봐야죠.
아울러 해당 차량의 본질도 이해 못하고 트럭 가지고, 스피드 운운하는 수준의 시승기가 범람하는 마당에,
해당 트래버스의 성격에 부합되는 제대로된 분석 너무~~~ 좋습니다.
16년 만에 트레버스로 차를 바꿨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에 비해서 구닥다리 인테리어라고 하지만 구형 sm5를 타왔던 터라 아주 만족합니다. 시내주행 연비는 안좋은데 고속도로 연비는 이 덩치에 비하면 괜찮습니다. 주말 가족 여행위주로 이용하기에 차창 밖 풍경을 바라보니 허전한 차 인테리어가 그다지 단점이 안됩니다. 지금까지 운전하면서 와이프가 운전하는 사람 잠올까봐 잠자는 걸 못봤는데 이 차 타고 처음 자는걸 봤습니다. 시야는 트럭인데 승차감은 세단 수준입니다. 타사 차량 화려한 옵션들이 아쉬우면 돈을 들여 추가장착 할 수도 있지만 차량 크기는 돈 들여서도 늘릴 수 없기에 이 차를 선택했습니다. 이 정도 크기의 대형 suv는 가격이 1억대로 봐야하니 가성비도 높다고 봅니다. 4륜 구동에 짐 많이 실리면서 승차감 좋은 5천 이상 8천 대 이하 패밀리 suv를 고른다면 트래버스는 좋은 선택입니다.
영업사원이신가
@@MrBoobongsa 아뇨
ㅋㅋ 많이타쇼
좋은 선택이지만 가격은 5천대로 내려야 할듯 싶네요
실차주의 좋은 내용의 댓글인데, 딸린 댓글들은 정말 수준 이하들이네요.
차의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선호 영역이 다른 것은 어쩔 수 없겠죠...
팰리세이드는 비교대상이 못되죠
기본기 자체가 부실합니다
트래버스 정말 멋지네요
오토뷰의 오랜 애청자입니다. 미국 오고 첫차가 트래버스였습니다. 현재 거주지역은 미국내에서도 도로폭이나 주차장이 좁은 곳이라 아내의 운전에 대한 부담으로 최근 캐딜락 XT5로 넘어왔는데요. 저를 포함 아내도 트래버스의 광활한 공간과 여유가 그리울때가 있네요. 물론 나름 브랜드에 의한 승차감의 고급감 차이는 분명하지만 개인적으로 트래버스의 주행성이 가끔 그립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분 같으시네요 😊
트래버스 제가 가지고싶은 차량중하나라서 리뷰정주행! 직접운전해보고싶네요
XT5 승차감 어떠신가요? 제 관심 차량이라..
@@djdjnebebbx3857 저도 궁금하네요
@@djdjnebebbx3857 트래버스하고 비교해서 말씀드릴게요. 일단 배기량만 보고 엔진하고 미션이 트래버스와 같다는 국내 리뷰어들이 많은데 그 분들은 차 공부 좀 더하셔야하는 분들입니다. 두 차는 파워트레인이 비슷해보이지만 실제 타보면 매우 다른 차라고 보심 됩니다. 트래버스는 일단 견인능력 등을 위한 저RPM 토크 확보 대응을 위해 제작된 엔진이고 XT5는 저속 승차감과 고RPM에서 뻗어나가는 맛을 위한 고성능 지향엔진 입니다. 두 엔진의 품명도 다르죠. 변속기도 세팅 로직값이 확연히 다른데 트래버스는 견인을 고려한 내구지향 느낌이 강하고 XT5는 이에대비 변속반응이 빠르면서 변속충격을 최소화한 셋업입니다. 그러다보니 2500RPM 미만에서는 오히려 트래버스가 더 경쾌한 느낌입니다. 대신 정지상태에서 풀 스로틀링시 트래버스는 시원하게 나간다는 느낌에서 머무는 느낌이라면 XT5는 5000RPM 넘어가면서 쑤욱 빨려들어간다는 느낌이 들면서 약간 무섭네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는 지극히 고성능 자연흡기엔진 필링을 잘 살린 셋업인데 일상주행에서는 둘다 비슷합니다만 XT5는 엔진쪽 격벽 방음이 상당해서 엔진음 유입은 배제시키고 배기음만 일부러 들려오게 셋팅해서 약간 스포츠카 느낌을 귀로 전달합니다. 반면 트래버스는 GM 6기통엔진음이 적당히 실내로 유입되서 조금 기계적인 날것의 느낌이 나는데 전 이런걸 좋아하지만 고급차 셋팅은 아니죠.
트래버스는 야외활동등 all-terrain 대응도 약간 고려한터라 승차감이 XT5 대비 댐핑 스트로크를 많이 허용합니다. 그렇다고 울렁울렁하진 않지만 날카로운 땅의 요철을 부드럽게 굴려서 운전자에 전달하는 느낌이라면 XT5는 댐핑을 제한적으로 가져가고 차체가 단단하지만 요철의 튕기는 충격에너지를 차체가 다 흡수하고 운전자에게 튀어나온걸 밟고 지나갑니다. 라는 것을 불쾌하지 않게 알려주고 넘어갑니다. 시트포지션도 트래버스는 SUV임을 느낄수 있는 높은 설정에 가깝지만 XT5는 시트가 제법 많이 내려갑니다. 그리고 쿠션감도 트래버스는 상대적으로 두둑히 넣어둔 느낌이라면 XT5는 약간 단단한 버킷시트 앉는 느낌으로 쿠션감이 제한적입니다. 이는 페이스리프트 이후의 제차에 해당하지만 이전 초기 XT5는 쿠션감이 제법 있었습니다.
고속주행시 트래버스 대비 XT5의 풍절음은 확실히 억제되어 있고 보스 퍼포먼스 사운드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노캔 성능도 트래버스 탑재된 노캔보다 제법 좋습니다. 고속주행 안정감은 둘다 좋은 편인데 초고속주행시 안정감에서는 차이가 제법 큰 편이에요.
트래버스 탈때는 안하던 야간 드라이빙을 가끔 즐기게 될만큼 SUV로썬 운전재미가 상당한 차입니다.
요약하면 트래버스는 편안하고 쾌적한 승객 및 짐 공간에서 압도적인(?) 장점이 있고 XT5는 사륜 스포츠 세단과 편안한 프리미엄 브랜드 SUV 중간에 걸쳐놓은 셋팅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조용하고 편안함이 강조된 프리미엄 중형 SUV 생각하신다면 GV80 2.5T나 링컨 노틸러스를 더 추천드립니다. XT5는 트래버스와 같은 대중브랜드 차종대비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건 맞지만 스포츠 지향성이 강한 면도 동시에 있어서 그런쪽을 바라신다면 좋은 선택은 아닐수 있습니다.
확실히 대형차는 미국 브랜드가 경쟁력 있는것 같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이제 45000km 주행한 차주입니다.
서울시내 운전은 조금 옆으로 덩치가 커서 신경써야 하는점, 어지간한 지하주차장은 조심스럽게 들어가야하는 점, 기계식주차장은 이용하기 어려운 점만 빼면 아주 만족합니다.
특히 주말에 장거리 운전할때 운전피로도가 매우 낮습니다.
쉐보레 정비성은 어떤지요 ? 지방에서 타신분들은 정비성에 학을 떼신분들이 많으거 같더라구요 ...
@@열정청년이대표 정비성은 아무래도 촘촘한 전국 서비스망을 갖춘 현기에 비하면 많이 부족합니다.
장거리 피로도 없는 부분 진짜 공감해요!
섀시의 기본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1차 충격을 감쇄해 주는 것인데, 현대/기아 차는 껍데기랑 실내디자인, 전자장치로만 승부하지 이런 섀시 부분에 대해 세대를 어떻게 거듭해 나가고 있는지, 또는 투자를 하기나 하는건지 알 수가 없음. 그렌져도 껍데기만 계속해서 바꿀뿐 그렌져 HG (일명 호구) 섀시 그대로 울궈먹는 것으로 알고 있음. 그런데 슬프게도 국내 소비자들 역시 이런 섀시나 차의 거동, 운동성능, 고속 안정성 등에 대해 1도 관심이 없다는 것임. 껍데기만 번드르르 하게 만들고, 실내 디자인 아우디, 벤츠좀 벤치마킹해서 때려 박으면 우워~~~ 하면서 넙죽넙죽 사준다는 거. 그래서 현대/기아는 앞으로도 섀시나 전체적인 차체 밸런스, 안정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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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합니다
Hg랑 섀시 틀이 비슷한 건 맞는데 리어축 강성이 ig부터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덕분에 ig가 운동성으로 어디 가서 욕먹지는 않습니다. Gn7도 마찬가지고요. 3세대 플랫폼에서 승차감 잡기 어려워서 세팅을 실패하긴 했지만(하드도 아니고 소프트도 아닌 승차감도 못 잡고 운동성도 손해보는) 어쨌든 트랙가면 ig급으로 달려주긴 합니다
@@노승환-x9w 그렇지않아요 지금 트래버스 이야기하니까 suv 주행성능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 세단은 좀 나을지몰라도 아니 나아져야죠 그렇게 팔아치우는데 심각한게 현기 suv입니다 제가 옛날에 테라칸 타보고 깜짝놀랐는데 와 이거는 차가아니고 탑기어에서 놀리듯 바퀴에 냉장고 올린듯 뒤뚱뒤뚱 사고날뻔 이건 차가아님 완전 차체랑 바퀴가 따로놈 현기 산타페가 딱 이십년지났는데도 이모양입니다 대체 뭘 개선시켰나 모르겠음 오로지 디자인과 인테리어 왜 국민들이 그거만 보는 수준이라
주행안정성이나 승차감은 정말 끝내주네요. 역시 역사는 무시 못하는 것인가 봅니다. suv는 별 관심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눈이 가는 시승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100년넘게 그거 위주로 설계하고 개발 했으니까요 대륙국가 특성상 ㅎㅎ
제가 1만키로 정도 타면서 느낀점을 적어 볼께요
과거 2억이 훌쩍 넘는 550마력, 1억짜리 380마력의 국산 최고 승용차를 탔기에 엔진출력면에서 조금 아쉬움은 있습니다,
400마력 60토크 정도의 욕심도 나지만 6천이라는 가격을 본다면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죠
다만 고속주행 안정감은 솔직히 아주 훌륭합니다; 물론 에어서스가 들어간 1억 이상의 독일차와 비교할 순 없겠지만
대중차라는 것을 감안하면 기본기가 정말 좋구나 라는걸 자주 느낍니다
저는 일반 저속의 시내, 국도에서는 전륜을 쓰고 고속화 도로에서는 무조건 4륜으로 달립니다
고속 코로링은 높고 큰 차라는 걸 감안하면 이래서 기본기가 중요하구나 라고 느낄만큼 좋습니다
특히 오프로드에서 정말 승차감이 좋습니다 ... 물론 달릴 일이 많진 않지만요...^^
솔직히 현대의 최고 세단도 150 넘어가면 쫌... 그렇더군요
하지만 트래버스의 경우 큰 덩치, 높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최고속 (계시판기준 217)까지 후려도... 핸들링이 불안하다는 느낌은 전혀 안받습니다
긴 거리를 편안하게 달리기에는 가성비 최고의 차라고 생각합니다
길들이기가 끝난 이후로 기자님은 170까지라고 했는데 저의 경우 자연흡기 특유의 고알피엠, 90년대 갬성으로
190~200까지는 쭈욱 밀어주면서 속도를 올려줍니다
물론 이 덩치에 더 이상 밟는 것도 무의미하긴 하죠...
화려한 차 VS 기본기가 좋은 무던한 차... 저는 개인적 성향이 후자이기에 다시 구입하라고 해도 트래버스를 선택할 것 같네요... 물론 공간도 비교가 안되구요
기자님 안녕하세요~ 13년전 스카이라이프때 부터 시승기 잘 보고 있습니다. 쏘렌토 4세대 2년 반 동안, 미션교환등 문제로 스트레스 받아 왔습니다. 이번 기자님 트레버스 시승보고, 주말에 계약해서 오늘 인도 받았습니다. 정직하고 과장되지 않은 리뷰 언제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오토뷰 오래오래 리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오!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SUV 라이프 즐기세요!
오… 저도 2009년 스카이라이프에서 처음 봤는데..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사고싶어지는차는 이차가 처음이네요
가족용으로 suv를 사야해서 gv80 계약하고 반년넘게 기다리고있는데 승차감부분보고 가족을위해서 사고싶다는 욕구가 생겨서 시승한번 해봐야겠어요!!
시승은 필수입니다. 시승 하시면서 과연 내가 필요로 하는 것들이 어떤차에 있는지 잘 따져보세요. 그럼 답이 나올 겁니다.
gv80에서 트래버스와 고민이시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트래버스 타지만 gv80와 비교하는건 차이가 너무 나는것 같아요.
두차모두 양품일 경우 저라면 gv80가겠습니다 ㅎㅎ
저도 비교후 트레샀는데.. 간지는 지브이임.
가족용이면 트레버스.
저희 아버지 gv80, 트레버스 둘 다 타보시고 좀 의외로 트레버스 고르심
쉐보레 시승은 양날의 검입니다
탄탄하고 좋은데 하다보면 꼭 실내가 압박하죠 ㅎㅎ
트레버스 레드라인 이쁩니다
시승해봣는데 다른차들 다 떨림있는 도로에서 유일하게 트래버스는 떨림이 없었습니다.
승차감이 제일 좋았네요. 하지만 실내가 구시대적이라 ㅠ.ㅠ
17:05 굴곡 노면을 달리는 중입니다. 와우~
와우 👍
믿고 보는 오토뷰,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을 타보진 못했는데 시내에서만 짧게 시승 해봐서 그런지 장점이 확 느껴지지 않았는데 신형 모델로 하루 정도 날 잡고 타보고 싶네요
대체로 차를 오래 소유하고 몰다보면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도 중요하지만 운전할때 버튼의 위치, 빛 난반사, 팔걸이 위치, 시트 착좌감, 악셀과 브레이크의 쾌적함, 핸들 돌릴때 회전궤적, 소음, 그리고 약간의 통풍시트나 열선시트 정도, 빠르게 시원해지는 에어컨, 그리고 겨울엔 빠른 엔진 미션 웜업이 더 중요해집니다. 팰리세이드는 화려하지만 운전 오래 하신 분께는 부가적인 요소들이죠. 다행히 미국대비 한국의 노면 환경은 매우 뛰어나니 현대기아차도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만 미국과 같은 곳에선 지역에 따라 아무래도 한계가 있죠. 상대적으로 노면 환경이 좋은 도시 중심으로 판매가 높아지고 인기몰이도 하고 있습니다만 장거리 주행에선 정말 화려한 옵션보다 쓰기 좋고 만지기 좋은 버튼구성과 승차감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점에서 GM 차들이 잘하다보니 보이는건 없어보여도 미국에서 나름의 꾸준한 판매가 이어지는것도 있습니다. 반면 한국 환경에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에겐 현대기아차가 가성비, 유지관리면에서 최고이기도 하구요.
오늘도 리뷰 잘봤습니다!! 이전 리뷰에도 글을 남겼습니다. 현재 페리 전 모델인 트래버스를 타고 있구요 정말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추천 해주신 프리미어 등급을 타고 있구요 가격 대비 차량 크기 성능 등 만족감이 높은 차량 입니다. 옵션,수리비 등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어느 차량이든 100% 만족을 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에 소비자추천 정말 공감 합니다!!😊
확실히 펠리보다는 좋아보이네요 검증된 엔진 미션까지 리뷰 멋집니다 b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
작년 올해 페리라도 한 GM 차들은 그래도 엄청 좋아졌는데 그 전까지 GM 차들 인테리어는 안습 그 자체입니다. 취향차이로 커버칠 수준이 아니죠. 그러나 인테리어는 아무래도 좋아. 이런 분들은 미국차 good 입니다. 연비도 비슷한 배기량 현기하고 비교해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미국차들 고장 잘 난다는 말도 옛날 얘기. 가격대비 차 크고 실내 넓고 트렁크 큼직하고 잘 달리고 잘 서고 장거리 편안하고. 그럼 됐지. 하는 분들을 위한 차입니다. 실내 감성이 중요한 분들은 아예 쳐다도 안보겠죠. 그럼 된 겁니다. 각자 원하는 차 사는 거죠. 전 임팔라 3.6 탑니다. 만족하냐구요? 대만족입니다.
차의 전고가 1400mm를 넘으면 짐차다 라고 생각하는 납작당이였는데 트레버스는 하루 타봤을때 생각보다 너무 잘달려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현기 슈브와는 비교대상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부품값은 어마무시하겠지만 ;;
난쟁이슈?
1400미리차타고 대가리 편안해서 좋겠수다
@@김동현-c4i9f 왜그래~~~
@@김동현-c4i9f 씹쪄리슈?
슈퍼카면 그럴수도 있지! 퍼자라
@@김동현-c4i9f 음... 전고 1400 이하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문이 위로 접혀 올라가는 차나 그렇게 나오더이다....
네비게이션 속도 시속 185까지는 밟아 봤는데 실제 속도 200을 넘을 수 있을 줄은 몰랐네요
생각 이상으로 덩치에 비해 주행력이 좋네요
쉐보레 차를 보유중이진 않지만 섀시와 하체의 짱짱한 느낌은 아직 현기차보다 낫다고 생각함. IIHS 말리부 충돌테스트는 좀 충격적이었긴한데... 이건 풀체인지 없이 너무 오래 끌어왔다보니 현기차와 달리 충돌테스트 대비를 못한게 아닐지
@@whoo- 풀체인지가 늦다보니 셰시는 구형인 그대로죠 그게 참 아쉬운 점
언제나. . ." 느껴보시겠습니다."
기자님 시그니쳐 멘트 항상 그 마성에 끌립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보면서 따라하려고 하는데 항상 한템포 느즈막히 말씀하시더라구요😆👍 마성
완벽한 외관과 부드럽고 안락한 주행성능, 여유로운 전고와 휠베이스 등은 너무 매력적이네요.
풀디지털 계기판과 최소 10.25인치 이상의 센터페시아 모니터, 엠비언트 라이트만 더해졌다면 정말 불티나게 팔렸을텐데 참 아쉽네요.
가격이 천만원 낮아져야 팔릴듯
아뇨... 그래도 이 수준의 판매량이었을 듯... 우리나라는 무조건 차알못 현기로 고~
거기다 오토홀드랑 HUD도 있었으면~
@@salinas4324 hud ㅇㅈ
ryusilk0i@?
팰리하고 번갈아가며 시승해보면 트래버스가 느낌이 더 좋더라구요~~급이 다름~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믿고 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은 최고의 채널입니다.
항상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결국 판단 기준은 자신만의 운전 스타일과 가치관이 아닐까 합니다.
100% 완벽한 사람도 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난보다는 나와 다른 시각이 존재한다는걸 서로 인지하면 좋겠습니다.
19년도 신청했다 페리 소식듣고 취소후 올해 사전구매로 출고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같은 급의 여러차를 봤었고 시승도 했었어요.
더 높은 급들도 생각해봤구요.
하지만 제 현실의 타협점은 트래버스였습니다.
100% 완벽하지 않습니다.
단점도 분명 존재하구요.
하지만 아내와 아이와 양가 부모님의 표정, 이야기를 들으면 만족할 수밖에 없네요.
모자름을 안고 가지만 애착이 가는 차량이긴 합니다. 무탈하게 오랫동안 즐기고 싶네요.
모두 저마다의 취향으로 좋은 차량 출고해서 안전운전 하시길 바래요.
오토뷰..
항상 즐겨보는 채널입니다.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일요일 아침 오토뷰가 있어서 좋네요^^
저희도 독자님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승차감 영상에서 화면의 흔들림이 없군요..
출고 2달지나고 5200키로정도 운행했는데
정말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
주말마다 맨날 기어나가게됩니다 ㅋㅋㅋㅋ
뒷자리에는 아내랑 카시트만 설치해서 타고있는데 정말 넓고 승차감도좋고 안정적입니다
고속도로주행은 110~130 정도로 다니면 오히려 연비가 조금더 잘나오는거같습니다
소프트웨어부분에는 큰 문제가 없는거같아서 급발진이나 에어백부분은 걱정이없네요
문짝도 두꺼워서 이정도면 안죽겠다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시내연비는 차량의 크기와 배기량때뭄에 연비는 사악합니다
그래도 6기통의 엔진음 들으면 다 용서됩니다
꼭 사세요 꼭 타세요!!!!!
bmw타다가 큰차필요해서 적정한 예산에서 트래버스 구입했슴다:)
진짜 많이 다니셨군요
많이 돌아다니시나본데 테슬라로 오세요~ 승차감이 쉣이긴한데 서스 바꾸시면 좋아질거에요
1년 오만키로정도탔는데 유지비 부담없고해서인지 막 돌아다니게 되네요ㅎㅎ 전기차로 오시면 년 몇백씩 아끼시겠네요~
시내연비 얼마나나오시나요? gV80에서 바꾸려하는데... 출퇴근 3키로.. 좀 다녀도 5키로 나와서요 ㅠㅠ
@@Moon-uo8ro.출퇴근으로 고속70 시내 30정도 운행하는데 더는 연비 10에서 11정도 찍히네요 연비주행 하면서 시내만 다녔을때는 7-8정도 되는듯합니다
@@Moon-uo8ro 시내는 7-8 나오는거같구요!
고속도로는 11-13정도 나옵니다 ㅎㅎㅎ
오토뷰 보는 즐거운 주말 ㅎ
감사합니다
17:17 와.. 승차감 좋다고 말로만 들었는데 정말 대단한데요
와
렉서스보는것같네요 ㄷㄷ
얼마전까지 트래버스 오너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승차감도 승차감이지만 저 크기가 믿기지 않을만큼 코너링 성능도 상당합니다. 미국 제 지인분들도 왜 미국차 샀냐고 하지만 막상 타보면 미국차가 이렇게 좋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SUV인데 대형 승용차 타는 느낌
테슬라 편이 올타임 레전드..
이전모델부터 페리모델까지 여전히 제 드림카네요... 너무 웅장하고 멋있습니다
언젠가 꼭 사고싶은 차량입니다.ㅠㅠ
제가 댓글을 단지 1년이 지났네요 ㅎㅎ;
드디어 트래버스를 구입했습니다. 출고한지 한달도 되지않았지만 정말 만족스럽게 타고있습니다.
구매결정에 오토뷰의 리뷰도 역할이 컸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비엔나코코아할인 많이 받으셨나요?
축하합니다.
안전운전! 양품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 저도 운행하고 있지만 너무 크다는것만 빼고 만족하고있습니다ㅎㅎ
@@비엔나코코아 와우.. 축하해요 저는 풀체인지 기다림니다
트레버스 진짜 멋진차
2년고민하다가 이것저것 다타보고 결국 이거샀어요 너무만족하면서 타고있어요
사실 차크기도 그렇고 성능이나 기본기도 그렇고 펠리세이드랑 경쟁할정도로 수준낮진 않죠. 국내시장 특성 상 경쟁이라고 불리는 정도.. 실내가 좀 단조로운거 제외하면 정말 좋은차입니다.
쉐보레 본토에서도 경쟁모델인데 무슨 국내시장 특성상 경쟁모델인가요?
@@이선한-l5r 급이 경쟁 모델이고 설계나 공학적인 부분은 넘사벽이라는 뜻같은데요^^
풀체 존버중입니다 핳
인테리어만 빼면 좋은차임ㅜㅜ
아주 좋은 시승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뢰도 100프로 오토뷰~~트래버스편도 잘봤습니다~^^
차량이 견인특화라고 봐도 될정도로 트레일러 견인하고 다니기엔 진짜 최적화차량임. 비슷한 가격급에선 적재능력, 견인능력까지 좋은데 승차감까지 좋은 차량이고 같은 급에선 어디 하나씩은 나사 빠져있는데 트래버스는 미국식 트레일러까지 끌고다니면서 승차감까지 잡아서 견인차량에선 진짜 가성비 좋은 차량. 성능면에선 그 이상을 능가하는 차량이 얼마든지 있긴한데 다 비쌈.
독일차 기준으로 3000c급 6기통 가솔린에 준대형이면 근 1억이죠 ㄷㄷ 다 비쌈
@@edoradonald 그건 일반브랜드 가 아니고 독일제 프리미엄브랜드랑 비교허니까 그렇죠..
@@st7oq2 폭스바겐 투아렉이랑 비교하더라도 트래버스가 저렴합니다.
@@dongheekim401 폭바는 솔지기 노양심 기업이긴하..읍... 맞네 폭바가있었네..ㅋㅋ
트래버스 차주인데 카라반 견인 특화형 차량이라는 데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쉐보레 차들은 일단 한번 타보면 자동차의 본질을 잘 구현했구나 느끼게 됩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인정합니다, 딱 본질에 충실한차
실내디자인만 이제.조금만 더 가다듬으면...
말리무 타다가 소나타 타면 불안함니다.
@@abjsjhhr4574 훙기차들 고속 150만 밟아도 뒤털림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폭스바겐 ID4는 시승하셨는지요? 볼트 EUV와 ID4 중에서 추천하신다면..... 이젠 볼트가 300만원이 올라서 가성비가 아니지만 ㅠ.ㅠ 또한 소형과 준준형(?)의 차이겠지만 400만원정도 차이가 나다 보니... 고민됩니다.
진짜 잘 만든 SUV! 영상 잘 봤습니다.
이제 2000조금 넘은 새차에요 ㅎ 승차감 정말 최고에 적재도 장난아니라 정말 만족하면서 타고있어요 정성스러운 분석과 리뷰에 감동하고 갑니다😊
저 900km. 레라화 😊
@@크로래킹 오♡ 저는 레라블입니닷 ㅋ
느껴보시겠습니다 기다리다 숨 넘어가겠습니다 ㅋㅋ 이제 전매특허가 된건가요?
느껴보시겠습니다.. 앞 인터벌이 점점 길어지는 느낌적인 느낌
GM 차 답게
여유와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차네요
가격이 풍요롭네요
미국에서 구형 트래버스LT로 테네시-뉴올리언즈 장거리 운전했는데 굉장히 편했던 기억이있네용 신형은 더좋이졌다고하니 눈이갑니당
일단 차크기가 큰만큼 실용도가 좋다는거겠네요.
그리고 이차에 어린애기들 3명이 내리는것도 실제로봤음. ㅎㅎ
그래서 트래뻐스죠.😄😄
트래뻐스.. 공간이 넉넉하긴 합니다. 타호도 좋지만 일상에선 더 실용적이죠.
저희집에서 애들 3명이 타고내립니다 ㅋㅋㅋ 쉐보레 많이 까이긴하지만, 지금까지 탓던차중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hudony7448 ㅎㅎ 저희도요 고3 성인급 한명 고딩한명 초딩한명 5명타도 충분.. ㅋㅋ
셀토스랑 승차감 비교영상 보여주는게 아주좋아보이네요~~ 같은 경쟁 차종인 익스플로러나 펠리세이드를 비쇼 영상으로 넣으면 더 좋을거같네요~
앞으로도 컨텐츠 중 비교영상을 올릴때는 경쟁차종을 보여주심 어떨까 생각 됩니다~
오토뷰 짱~
SUV 고민하던중 이영상보고 이 차다라고 생각되네요 승차감이 너무 맘에 드네요 좋은 영상 많이 부탁해요
크루즈 탈때 공간은 비좁아도 세시간씩 운전해도 피로하지 않고 참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유독 트래버스는 다른 유투브 방송에서 엔진 소음도 크고 승차감도 별로라며 까던데 뭐가 과연 진실일까요..믿고 보는 오토뷰~
얼마 전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ANC 덕인지 체감 소음이 상당히 조용합니다. 왠만한 현대기아 차량은 물론 제네시스 이상으로 정숙했네요. 다만 승차감은 차급 특성이 그렇겠지만 롤이 다소 있는편이라 완전히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펠리세이드 모하비는 상대도안됩니다. 다만 차량가격, 투박한 실내와 유종의한계로 판매량이 아쉽지만요
인정 오백만 좀 쌋어도
그 이유들 때문에 상대가 되는겁니다.
대형SUV는 역시 미제가 잘 만드는거 같음..
기본 차 강성, 골격 매우 튼튼해요~
자연흡기라 저 덩치에 높은 배기량은
어쩔 수 없죠~센터페시아쪽이랑 실내 인테리어가 플라스틱으로 도배가 된 건
싼마이로 보이지만~하체 강성과 기본기쪽에 돈을 많이 들여서 어쩔 수 없는 거 이해해요~저 덩치에 저 정도 기본기에 6천이면 만족해요~
이영상을 열번이상보고. 차량 구입했어요 근데 혹시 운전석 씨트와 핸들의 위치가 반듯하지않고 씨트가 한쪽으로 치우쳐있는게 정상인가요?제차는왜 운전석이 오른쪽으로 쏠려있을까요?
도수치료받으시면 나아질것같아요
오토뷰로 또 차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알아갑니다^^베리 굿!!
쉐보레 트래버스 못 참지
@UCPjX-jyYazq-463Qd_3H9Yw 악플은 못참지~~착해지길 기도해본다
좀 사줘라
차사고 처음으로 4시간넘게걸려서 남해나로우주센터 잘다녀왔어요 ㅋㅋ역시 장거리용입니다.
오토뷰 보고나서 계약했던 BMW X3 포기하고, 트래버스 일시불로 구매했습니다. 캠핑시작전에 X3를 계약했는데, 일시불 고객은 대기순번이 너무 길더라구요. 가족들과 캠핑을 시작하는 바람에 큰차가 필요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오토뷰가 방향성을 제시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래버스 ‘23년 10월 일시불 할인조건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ㅎㅎ
주말에 시원하게 달려주시니 기분이 좋네욯 ^^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갑니당!!!
21:09 그래도 버튼이 옆으로가니까 위에 있는것 보단 손목이 훨씬 덜 아프긴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렇긴 해요. 예전 일부 모델들이 위에 있었죠. 기억하시는군요!
@@sooyongkim1 일반적으로 기어봉 잡을때 대부분 손목을 기어봉 위에 얹듯이 잡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잡다보니 차라리 옆에 있는게 편하더라구요
@베트남일본 옆에 있는게 조작 하기 훨씬 편합니다. 오죽했음 페리 기어봉으로 바꿔서 타고 다닐까요ㅋㅋ
@@sooyongkim1 좀 알고 글 쓰세요
@@sooyongkim1 위쪽 토글스위치를 사용할려면 손목이 꺽이는 위치입니다
오토조인스때 닷지 다코다 시승기부터 빠짐없이 보는 애청자입니다 늘 좋은 영상에 감사하고 차 선택때마다 기태형님 시승기를 제일 우선 참고해서 바꿨고 최근에도 시승기 보고 익스플로러 3.0 으로 만족하면 타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정숙성 부분은 빠지는건가요?
언제쯤 하시려나 목빠지게 기다렸어요 ㅎㅎ
사고싶다. 쉐보레 차 타지만 정비 비용 부품값이 두 세배 정도 높은게 있지만 주행질감이 너무 좋아서 탄다. 그리고 엔진미션수리 아니고는 자가정비 하고. 후륜으로 하나만 만들어주면 좋겠다.
탐나네요. 이전버젼 타고 있어서 페이스리프트버젼 탐나요 ㅠㅡㅠ
2022->2023년형 : 스티어링 휠을 가죽에서 인조가죽 사양으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100만원 인상입니다.
(환율 때문에 아이폰 가격 오른 것에 비하면 선녀이려나?)
갖고 싶다.
마티즈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쉐보레만 타는데
다음 기변때는 꼭 갖고 싶은 차!
팰리세이드 타고 있지만 언제나 눈이 가는 차 트래버스인거 같습니다. 멋지네요
고민중인 차량인데
잘보겠습니다 ^^
트레버스는 자동차를 아는 사람이 타는 명차죠
저는 셋째가 태어나고 카라반 견인도 해야 해서 펠리에서 트래버스로 기변 했는데 견인력은 펠리가 정말 따라올수 없습니다....
팰리순정 견인력 750kg이니..노답...
@@machmax7 왜그렇게 낮지.. 750이상 충분히할것같은대요
@@드라곤-m8t 견인력대응 샷시 설계 노하우 부족. 견인하중대응하면 구조적으로 소재와 프레임자체를 강화해야함 허면 공차중량이 증가함 즉 구조설계 노하우가 경쟁사대비 떨어짐 아울러 미션의 견인하중설계부족등으로 내구성확보도 문제됨. 이에 대응하자면 프레임과 미션을 신소재나 강화소재로 극복해야되나 이또한 기술부족과 원가절감으로 안함. 당장에 견인 하중이 3배정도 부족하지만 차를 10년정도 타면 프레임과 샷시가 노면에 피로내구도 대응 설계부분에서도 차이가 심하게 남. 그래서 현기차들이 오래되면 샷시가 약해서 차가 헐겁고 텅텅되고 오래된 차가 없는 이유임. 이는 당시 출시된 타사경쟁차와 비교해보면 더더욱명확해짐.
@@드라곤-m8t 참고로 차량설계는 그냥 하는것이 아님...차량무게와 속도로 코너에서 앞바퀴 좌우에 실리는 무게 편차와 노면충격에 따른 지속적 피로도가 차체프레임에 수백만번 가해짐. 이에 따른 노후 차체강성이 현대가 부족한것이 견인하중설계에도 반영되는것임. 견인하중과 내구피로도설계대응은 사촌지간 사이임.
@@드라곤-m8t 우리나라야 차에서 이런 물리학적이나 구조설계보다 화려한 led와 디지털계기판 통풍시트가 우선이 되는 전자기기를 사는것인지 차를 사는 것인지 구분안되는 시장이니...메이커가 뭐하러 순정차량 견인력따위에 신경쓰겠음?? 카라반많이 달고 다니는 미국시장대응도 안되는 차임.
오토뷰의 리뷰에 신뢰를 가지고 보고있습니다. 궁금한 차량이 있어서 BMW 4시리즈 그란쿠페의 리뷰를 요청하고싶습니다.
쉐보레 15년식 아베오 1.4터보 해치백 차주입니다. 고속도로에서 140키로까지 밟아본적 있는데 그 작은 덩치에서도 묵직함과 안정감이 느껴지더군요. 쉐보레는 본체와 하체 튼튼한거 이거 하나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실내 얘기 자꾸 하시는 분들 많던데 실내가 우선이면 현기차 타면 되는거고 튼튼한 기본기가 우선이면 쉐보레 타면 되는겁니다. 대체로 쉐보레 차량 선호하는 사람들은 묵직한 주행감과 차체의 튼튼함을 우선시하죠.
SUV인데 이 승차감 무엇이냐는 반응나오는 차입니다.
일관성있고 전문적인 리뷰. 오토뷰가 자동차리뷰의 기준이라 생각함.
믿고 보는 매우 객관적인 오토뷰 시승기
하이컨트리? 그거말고
다시 나온건가요?
트래버스 오너 입니다 현기 보다 편의성 떨어 집니다 하지만 그밖에 다른 부분은 조금더 앞선다고 봅니다 상품성 운운 하시는 분들은 편의장치만 생각 하시는데 그게 다가 아닙니다 직접 시승해보세요
그게 다입니다
@@codi6108 그게 다니까 현기가 급발진 하는겁니다
콜로라도 수리비가 어마무시 하던데 트래버스도 그런가요?
@@김태희-e7w2v 네 트래버스도 어마무시 합니다 앞범퍼 사고시 이것저것 하면 650만원 가량 합니다.
@@김학성-s8x ㅅㅂ 차는 맘에드는데..고배기량 이라 세금도 비싸고 수리비도 비싸고...
오토뷰는 주말에 안쉬싱?역시 구독자를 위해 쉬는날에도ㅠ.👏👏👍👍
즐거운 주말, 충분한 휴식이 되셨기를....
팰리, 모하비, 트래버스 시승해 보고, 트래버스로 결정 했습니다 ㅎㅎ
이전 모델 타고 있지만, 너무 만족하며 주행 중 입니다 ㅎㅎ
저랑 비슷한 과정으로 구매하셨네요...ㅎㅎ 아마도 비교해 볼 때, 저처럼 주행시 도로에 착 달라붙어가는 안정성과 RPM을 높일 때 엔진의 묵직한 소리... 놀라운 적재량... 고급승용차 못지 않은 승차감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트래버스 찾다가 오 알고리즘 알려주네 했는데 방금 업로드된거였네요 ㅋㅋ
다른 자동차리뷰들중에
성능테스트를 공도에서
일반차들이 있는데
법규무시하고 조지면서
타이어슬립소리 들릴정도로
와이인딩코스 잡아돌리고 하는것보면
정말 욕하고싶은데
오토뷰는 저런장소에서
테스트를 보여주니 보기참 편하네요
우리 오토뷰도 산길와인딩 합니다ㅜ
캐딜락 ct6 타고있는 차줍니다
Suv로 기변할려고 알아보는중인데 트래버스 수리비가 상위브랜드 캐딜락과 별 차이가 안납니다... 견적서보니 비슷하더군요
구매생각하시는분들 참고하셔야합니다 쉐보레여도 수입은 수입니다
GM 섀시는 좋죠
동생이 트레버스타고 다니는데 타보면진짜조용하고 안전감좋습니다 반대로 막내동생은 기아k7신차타고다니는데 대비가안됩니다
GM 이 좋은 이유는 자동차가 해야할 안전~그리고 능력 부분에서 아주 잘 해주기때문입니다
다만 편의장비나~연비~엔터부분에서 타사에 밀리는 부분은 있죠
저는 쉐보레를 좋아하는 이유가 자동차가 해야할 가장 기본은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이 성능~연비~편의성~이라고 생각하죠...쉐보레는 정말 자동차로서의 능력이나 안전측면은 정말 괜찮습니다
믿을 수 있는 신뢰감이 있죠
지엠이 뭐라고
라세티 프리미어, 아베오 rs , 넥스트스파크
말리부, 올뉴크루즈 거쳐거쳐
트레버스페이스리프트 까지 기다리고있네요
출퇴근용 아베오알에스 올뉴크루즈
마님 마트용 넥스트스파크까지
아직 보유중이네용
트레버스나오면 스파크는 이별하고
간지튜닝된 아베오나 올뉴크루즈를 마눌님에게로
7살쌍둥이들을위해 트레버스 계약하고 대기중이네요
개인취향이지만 실내라든지 옵션부분 정말 큰불편한걸
못느끼겠더라구요 때로는 직관적이라 현재의 것들보다 더편하다는 느낌도들구요
지금도 올뉴크루즈타고 지방내려가다가 잠시쉬면서 영상을봣네요ㅋㅋ
다른제조사 차량도타봐야하는데
10년이 넘도록 쉽게 선택못하게되네요
트레버스 얼른받고싶어지네요
프리미어 계약햇는뎀
잘한거같습니당ㅎ
이정도면 GM 대표가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겠네요.
@@autoview2009 라세티, 마티즈2, 마티즈크리에이티브, 말리부, 넥스트스파크, 트래버스 순서로 타고 있는데, 애프터세일즈 부서 대표가 누군지 얼굴 한번 보고 싶네요.
일단 쉐슬람 드립은 사절이고,
쉐보레에 강성,기본기 얘기가 늘 나오는 이유가 지엠은 플랫폼 몇개로 돌려쓰는데 프리미엄, 보급형 브랜드 무관하게 똑같은 적용을 해줌.
즉 하나 만들어서 캐딜락,뷰익,gmc,쉐보레 동 세그먼트 차량에 똑같이 넣고 시작하기에 역량을 때려담을 수 밖에 없고 대부분의 개발 비용도 그쪽에 쏠림.
세계 최초로 suv를 개발한 쉐보레가 플랫폼부터 섀시에 흔한말로 뼉따구를 제대로 만들기에 자연스럽게 기본기가 딸려오게되고
개발 자체를 suv,픽업을 목적으로한 플랫폼을 세그먼트마다 사용하니까 좋을수밖에없는거.
아래는 플랫폼별 적용차량.
k2x - 타호,서버번,실버라도,에스컬레이드,유콘/유콘드날리,시에라
c1x 롱바디 - 트래버스, 엔클레이브, 아카디아
c1x 숏바디 - 블레이저, xt5, xt6
참고로 현대 펠리세이드의 경우 n2폼으로 구형 투싼/스포티지랑 무려 LF소나타에도 쓰던걸 그대로 가져다 덩치만 키워놨음.
연말에 출시될 펠리 풀체인지는 n3적용인데 이 역시 산타페(신형/구형)는 물론 스타리아, 카니발, 트럭까지 돌려쓰는 플랫폼임
세단, suv, 미니벤에 상용트럭에 픽업에(싼타크루즈) 일단 다 때려 넣고 시작임. 밸런스가 좋을 수가 없는 구조.
SUV 세그먼트 기준으로만 플랫폼 개발해서 적용시키는 지엠하고,
사이즈/차량형태 무관 준중형, 중~대형, 후륜 이렇게 3개로 나눠 가능한건 다 때려넣는 현대기아하고는 분명한 차이가 있음
사실상 좋은차가 나오냐 마냐의 시작점이 플랫폼에서 갈리기에 적어도 '정통 suv'를 논할때는 현대기아와 비교하는게 실례임
섀시강성을 예로 들어도 트래버스와 펠리세이드 IIHS 픽포스값은 무려 2톤이 차이남.
두개 세그먼트를 넘나드는 갭차이 수준의 섀시강성임.
물론 트래버스가 익스나 xc90보다 해당 수치가 높은 유독 딴딴한 녀석이긴 함.
참고로 펠리/텔루라이드와 쏘렌토/싼타페는 230kg 차이.
대충 얘네가 차를 어떤식으로 만드는지 감이 올거라고 봄
긴 글 잘 봤어요. 지식이 많으시네요.
10년형 스포티지 타다가 트래버스 페이스리프트 장만했는데, 운전 질감이 다르더군요. 지식이 짧아 상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 오래 운전해도 피로하지 않고
멀미가 없다는 건 그 만큼 튼실한 뼈대강성과 하체를 지녔다는 반증이라
보여져요~
수출형인데도 2톤 이상이 차이가 난다니...내수용은 어쩔겨...ㅎㄷㄷ
GV70 타는중인데 둘째아이가 생겨서
큰차 알아보는중인데 심히 고민되네요..
번창하세요
차박 정말 끝내주겠네요
6기통은 진리죠
@@토마토통합과학시스템 3.0 6기통 탑니다^^
정말 너무 잘보고갑니다ㅎ
보이는곳에 투자
안보이는곳에 투자
나와 내가족의 목숨은 ☝️
버스좋져~~! 익스랑 고민하다 익스로 가긴했지만 카라반이나 레져용 견인에 초점을 뒀을땐 기본견인장치가 있는 버스가 매력적이더라구용~~
제가 2009년부터 캐딜락 CTS, CT6 타고 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고 미국차 타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얘기하는게 미국차 타고 고속도로 타면 속도감 잘 못느끼는 점입니다. 실제 속도보다 좀 느리게 느껴져서 자꾸 밟는 실수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동감합니다 120 달리고 동승석에서 눈 감고있었는데 진지하게 80키로 대 인줄 알았네요
섀시가 좋아서 그래요.
그만큼 뼈대인 섀시랑 현가장치가 좋아야 합니다.
김기태 피디님, 늘 잘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것은 지엠과 고급차인 독삼사 심지어 포르쉐 까지 놓고 봤을때, 현대기아ㅡ지엠ㅡ독 삼사 ㅡ 포르쉐 를 비교할때 가격 엔진 내구성 편의성 을 완전 베제하고 오직 차의 기본기 내지 만듬새를 보았을때 10년간 오토뷰를 시청한 제 예상으로는 65ㅡ75ㅡ85ㅡ90 이럴까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수준차이가 전기차시대로 바뀌었을때 내연기관차와는 다르게 소비자에게 어떻게 어필될지도 궁금합니다. 내연기관 엔진과 변속기는 사장되는 기술이 되겠지만 그외의 기본 만듬새가 보다 더 중요한것이 될런지 아니면 ai관련정보기술이 더중할지 자동차산업은 어떻게 변할까요? 업계최고의 전문가이신 김피디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