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동에 있는 삼각산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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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길상사는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이다.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의 근본도량으로 법정스님이 길상사 사찰로 만들었다.
    김영한 (법명 길상화)이 자신이 소유한 대원각이란 요정부지를 법정스님에게 시주하여 사찰로 바뀐 것이다.
    김영한은 일제시대 시인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 등장하는 나탸사로 알려져 있다.
    1985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고 10년 후 1995년 허락되어 송광사 말사 "대법사'로 사찰이 되고,
    초대 주지로 취임했다.
    1997년 길상사로 변경되었고,
    길상사 경내 길상헌 뒤 언덕에 김영한의 공덕비와 사당이 세워지면서
    법정스님이 길상화란 법명을 주었다.
    템플스테이 건물앞에 는 관음보살상이란 석상이 있는데 천주교 신자 가톨릭 예술가인
    최종태가 건립하였다.
    그래서 보살상이 혜화동 성당 마리아상과 닮아 있다.
    대웅전 대신 극락전이 있는데,
    시주 길상화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해서이다.
    진영각으로 올라가는 산언덕에 곳곳 스님들의 거처가 있는 점이
    다른 사찰과 다르다.
    진영각에는 법정스님의 유품이 모셔져 있다.
    #길상사, #법정스님, #길상화

КОМЕНТАРІ • 2

  • @koreatourtv
    @koreatourtv Рік тому +1

    길상사 예전에 가보고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자세한 설명과 현재 모습 잘 봤습니다. 행복하고 기쁜 주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