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제목은 [소서리/2023]입니다. 안 궁금하시겠지만 덧붙이자면 31:22쯤 새가 바다로 뛰어든 이유는 윌리체족(마테오)은 사람이 죽으면 바다로 돌아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많이 정적이어서 취향 좀 탈 거라 생각되는 영화이지만..개인적으로는 24년도에 본 영화 중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신이 백골징포하던 양반이라면 아무에게나 친일이라고 매도하고 싶겠지만, 90% 확률로 당신은 노비였거나 상놈이었다는 수학으로 보면, 일본이 들어와서 평민으로 살게 된 것에 감격할겁니다. 일본 지배가 옳았다는걸 말하려는게 아닙니다. 5% 양반이 아니었던 사람들에게 조선은 끔찍했으니, 일본 지배하에서 평민으로 살게 된 것을, 지금 편하게 사는 당신이 함부로 재단하지 말하는 말입니다.
물, 매듭, 죽은 새, 사람 가죽, 종교 등 상징과 외부인과 원주민의 극단적 대결 속 정의란 무엇인까? 양떼의 죽음과 보복(아버지의 죽음), 정의란 이름의 보복에 대한 보복(어린 두 아이의 죽음과 이들의 가죽), 재판 속 정의를 위한 또 다른 보복(시장 가족에 대한 위협), 아이들을 죽여 가죽을 벗기고 묻은 곳에서 죽은 새를 이용한 행위(주술)... 정의는 보편적이고, 정의로운 행동이여서 정의인가? 내가 정의라고 생각해서 정의인가?
영화의 제목은 [소서리/2023]입니다.
안 궁금하시겠지만 덧붙이자면
31:22쯤 새가 바다로 뛰어든 이유는 윌리체족(마테오)은 사람이 죽으면 바다로 돌아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많이 정적이어서 취향 좀 탈 거라 생각되는 영화이지만..개인적으로는 24년도에 본 영화 중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욜~🤗 혤례이져 혤비님~이닷
꼭!!!영화 한편 댜 본듯 👍 ☺️
ㅎㅎ아 진짜
인정합니다
ㅋㅋ헬무비 웃겨요
안궁금하시겠지만
저도 좋았습니다.
늘 감사히 시청하고 있어요, 헬무비님 깔끔한 감상평 마무리도 참좋아요, 늘 건강하게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마지막에 로사가 슈테판 아들인개들에게 새를주며 같이지낼것같은 묘사가 잔잔한복수의끝이 끝맛이남네요
오늘도잘봤어요
헬무비의 영화소개는 독립영화를 보는 듯해요. 꼭 애청하는 구독자입니다. 줄거리의 핵심과 의미있는 해석은 다른 채널에서는 볼 수 없어요. 느린듯하지만 꾸준히 구독자가 늘어나고 성장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헬무비님은 이런 잔잔하면서도 메세지 있는 영화에서 유독 더 빛이나듯 합니다
너무너무 잼나네요 🤗 이런거 자주 올려주셔요 👍
왐마,, 결국 사람을 개로만든게 맞았네요......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로사의 잔잔한 연기가 일품이네요.
여윽시 믿고 보는 헬무비~
가슴이 쿵한 영화네요
어린 꼬마 아가씨가 저 민족을 상징하는 것 같네요, 힘이 없어 잃어버린 그들의 삶과 터전
....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좋은 영화군요
꼭 챙겨봅니다 헬무비님 건강 잘챙겨서 자주 올려주세용^^ 항상 감사해요❤
잔잔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 주는 영화네요. 인상깊었습니다. 😊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리뷰를 보았지만 진짜 헬님리뷰가 최고인거 인정합니다. 100만은 가야 정상입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뷰가 인상 깊어
자주 보고 있습니다
너무 재밋게 잘봣어요..
대박나세요..
구독 좋아요 누름니다^^
주술사들의 힘이 강한듯 하면서도 생각보다 약해서 고구마 먹은 듯한 답답함이 가득했지만 헬무비님 리뷰는 오늘도 훌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요!!!
신을 믿으며 악마같이 행동하는자들
어디에나 있으며 역시 우리나라에도 ...
광훈이?
@@Kelly-in6nc신기한건 그렇게 망언을 매일 늘어놓고 종교랑 거리가 먼짓거리를 해도 추종자들이 있다는게... 물론 거의 늙은이들 뿐이지만 소름
간만에 몰입
감사합니다
넘 재밌었어요
공포가득한 영화는 아니지만 이런 우화도 정말 좋네요 😊
감사합니다 ❤
최고에 리뷰 채널입니다😊
이런 숨겨진 보석 같은 영화 감사합니다
따끈한영상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참 쓸쓸하고 부드러운 "여정"을 그리는 영화네요.
마녀로의 여정이라..... 독특한 경험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형 잘봤어😊😊😊
선 리플 후 감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최근 소개받은 영화 중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이런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영화들이 더욱 많이 나오기를… 채널 구독했습니다.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보면 생각이 바뀔듯
재밋네요 이거😊
이 채널의 가장 큰 장점은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편집입니다. 그리고 긴 편집 분량으로 영화 한편을 제대로 본 듯한 기분
즐감 햇어요.
헬무비는 항상 모르는 영화를 소개해줘서 너무좋다 ❤❤
목소리는 더좋고❤❤
칠로에 섬 다녀왔는데…
그런 이야기가 있는 줄 몰랐네요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일주일 정도 머물렀고 영화에 나왔던 재판소도 가 보았던 기억이 생생함~~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
자극적이고 단순한 결말에 익숙해져서 좀 답답한 느낌도 있지만 로사에 중점을 둔 결말이 생각이 참 많아지게 하네요.
근데 진짜 주인장이 소개해주는 영화 넘 재밌음.. 물론 리뷰를 잘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너무 좋은 영화같은데 아직 올려진 ott가 없어서 아쉽 ㅜ
후편도 보구 싶습니다.❤
3:30 그 종교답다.
고구마같은 영화네요
한 권의 동화를 본 느낌. 아~~ 마음이 몽글몽글
영화 선택이 점점 좋아지시네요~이번에도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와..뭡니까? 개로 만든건 맞네요??
난 오히려 독일부부의 잔인한 죽음을 기대했는데..이건 의외네요..진정한 지옥이네요.. 자기자식이 술도 안먹고 개가 되다니..
헬무비 최고
언제나 항상 그렇듯 대부분 악인들은 천수를 누리면서 살다가고 천벌을 받는 경우는 없죠...인과응보는 영화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인데 이 영화는 인과응보도 아니고 끝이 참 찝찝하네요.
찢눈느낌?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중간?부분 먼저보여주고 시작안하니 더욱더 보기좋은것같아요 👍
요건 볼만하네 👍
복수 영화인 줄 알았는데 성장과 자아찾기 영화였어. 헬님이 줄여 요약한 영화 줄거리 영상도 약간 지루했는데 러닝타임은 보다가 잠들 듯. 기이하고 신비로운 영화. 배경이 되는 풍경이 운치 있다. 비내리는 마을과 바닷가.
득달같이 달려왔다..
그래도 감동 받았어요
그럴싸 하게 뭔가 있어보이게 만들었지만 세상은 결국 악이 이기고 선한자는 힘없는 저항만 할 수 있다는 영화네
잘봐습니다🎉🎉🎉감사합니다 😊😊😊
그래도 서로가 선은지키네
다 쓸어버려야지 약하네...
시원한 사이다는 없었지만 꿀잼이네
복수가 약했던건 아닌가 싶다
해설두 귀에 속속들어와요^^
개는 술 먹고 되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군요. 리뷰 잘 봤습니다.
4:30 강형욱 아저씨 불러오고싶네
그럼 그애도 죽엉
도대체가 무슨 정의구현이 됐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
이 영화가 재판물이고 인디안들이 석방됐으니 정의구현!
이 말인건가?
역쉬 스토리텔링!
이게 아버지의 한을 풀어준거야?
이젠 함부로 인디오(딸포함)들을 건들지 못하테니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들들의 실종으로 영원한 고통을 안겨준 것이 아닐까요? 분명 인디오 주술사들 짓인데 그들은 풀려났고 아들들은 생사를 알 수 없고 찾아해매이거나 오히려 제발 아들들을 돌려달라고 매달릴 듯.
오늘도 어김없이 맥주를 마시며 헬무비를 조지고 있는 나. 하지만 그때..
영화보다 헬무비 리뷰가 더 재밌듬..🫶🏻
그렇게 로사는 로켓단의 일원이되고...
여자애가 연기를 잘하네
얼핏 들어보니 김승현 안피디 스포일러 나레이션 목소리가 거의 유사 하네요... 맞는지 모르겠지만,
영화 재밌네요
엄천난
재미지군요
잘봤음요. 길게 얘기안함.
심쿵...
여주가 너무 귀엽고 예쁘네
사망하고 맙니다ㅡ살해되고 맙니다
사람은 믿는 존재가 아니다
처음에 아버지가 죽어갈때 스테판의 팔에 사로잡혀 있었긴 했지만, 그에 대한 저항이 거의 없었고 그저 슬프게 쳐다보는 표정 연기는 상당히 어색 하네요
칠레에 원주민들이라니 처음 알아가는 역사네요 … ㅠ
제3세계 영화들 우리는 왜 접할수 없나.. 정복당한 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일제시대....😮
이거 일본 사무라이물에서 스토리 비슷한 거 봤는데요
아우 왜 이리 영화가 고구마냐
고구마는 여주고구마가 최고임
그렇게 로사는 소서리스가 되었다
인디오들은 건들면안대 다죽는다고 지금도 정착지를 잃어버린 인디오들은 떠돌아다니고잇다 그들의 땅을 뺏은 자들은 영원히 저주받고잇지 그들의 땅을 돌려줘야 저주가 풀리니...
좋아요 구독
인디오는 너무나 고통을 많이 받았다.
같은 식민지로 살았던 역사가 있는 우리 나라를 생각하게 합니다.
아직도 일본의 식민지로 살았던 덕분에 나라가 개화 되고 발전했다는 주장을 하는 소수의 친일 학자들이 떠올라 울컥하네요.
주사파?
@@user-hg1df3ok9y 일베 버러지?
당신이 백골징포하던 양반이라면 아무에게나 친일이라고 매도하고 싶겠지만, 90% 확률로 당신은 노비였거나 상놈이었다는 수학으로 보면, 일본이 들어와서 평민으로 살게 된 것에 감격할겁니다. 일본 지배가 옳았다는걸 말하려는게 아닙니다. 5% 양반이 아니었던 사람들에게 조선은 끔찍했으니, 일본 지배하에서 평민으로 살게 된 것을, 지금 편하게 사는 당신이 함부로 재단하지 말하는 말입니다.
로사가 마테오의 가죽을 뒤집어 쓴건가요?
아부지 묘에 풀이라도 한포기 나지
엄청 쓸쓸 하네
료이치 텐카이.......
걍 자기 지역에서 잘 살면 좋은데 왜 이렇게 원주민의 땅을 뺏으려고 안달인지.. 살곳이 없어서 그러나요?
소개시키다(X)
소개하다(O)
여튼 시장도 가해가족도 잘먹고 잘살았다 결말이 원주민이 할수있는것은 주술박에 없었다 끝
백인들의생각...
서양인들의 침략사는 참...
저정도의 주술 실력이면 침략자 서양인들 모두 제거할 수도 있었을텐데 픽션이나마 좀 해소가 되네요.
혼술중에 헬무비라니,,이거 청혼인가요
소서리스 ㄷ
복수가 되긴 한건가 답답하다 끝나네
결론은 원점이군요 복수도 없고 그나라의 주술만 다룬 사람이 개가 된다는 복수도 아니요 주술만 상기 시키는...
,불교로개종해 마응,진짜,편안해요
단순한 복수극은 아니었네요
물, 매듭, 죽은 새, 사람 가죽, 종교 등 상징과 외부인과 원주민의 극단적 대결 속 정의란 무엇인까? 양떼의 죽음과 보복(아버지의 죽음), 정의란 이름의 보복에 대한 보복(어린 두 아이의 죽음과 이들의 가죽), 재판 속 정의를 위한 또 다른 보복(시장 가족에 대한 위협), 아이들을 죽여 가죽을 벗기고 묻은 곳에서 죽은 새를 이용한 행위(주술)... 정의는 보편적이고, 정의로운 행동이여서 정의인가? 내가 정의라고 생각해서 정의인가?
17:00 아 자막은 찍찍이야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인자는 잘 살아 있는데
무슨 한을 풀어줘
젠장.
뭔가 더 있겠지 하고 다 봤는데,고구마 먹은 마냥 답답하네
이딴게 복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