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이 반전은 더 촘촘한데 난 아가씨가 너무 좋음.. 두여자가 손잡고 하정우 통수친게 훨씬 더 해방된 두 여자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고 생각..같이 책 찢고 뛰쳐나가는 장면 진짜 카타르시스 느껴졌음ㅠㅠㅠ딱 뺄건빼고 차용할건 차용하고 자극적인 장면도 필요한 만큼 넣어서 분위기를 묘하게 잘 만든 영리한 리메이크인듯
와 진짜 '당신은 남자라 아무거나 할수 있겠지만, 난 여자라 어떤것도 할 수 없어요.'라는 말 되게 와닿는다.. 영화상 시대때는 굉장히 남자가 가정의 중심이였고 여자는 그냥 애를 돌보며 집안일만 하는 어떤것도 못하는 돈 없는 사람이였는데, 부자여도 여자라서 어떤것도 못하는 시대를 말로 잘 표현한듯.
저는 아가씨보다 이 영화를 더 좋아해요. 이 영화는 여자들의 약자의 협동과 우정을 표현했지만..아가씨는 변태적요소와 레즈비언의 사랑을 부각시키고 중요한 점은 반대로 축소시켜서 자극적인 부분만 강조했다고 생각해요. 아가씨는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핑거스미스는 마음을 감동시키는 순수한 힘이 있음요..
핑거스미스 첨 봤을때 긴장감과 감동은 잊을수가 없네요~너무 좋아했던 작품이라 어떻게 그려냈을까 기대하고 아가씨를 봤는데 화려함과 볼거리는 있지만 남성이 그린 성적 판타지와 작품을 보는 시선이 느껴져 솔직히 원작의 본질을 퇴색시키는 느낌이 들어 왠지 거북하게 느껴졌어요. 물론 둘다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아가씨 좋아하는데 이것도 재밌네요! 아가씨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들은 대개 원작 그대로 차용해온 부분이 많군요ㅋㅋㅋㅋㅋ 차눅팍의 영화엔 섭스비 부인의 모성애가 생략되어서 아쉽기도 하고.. 잼께 잘 보고 가용~ ps. 근데 전 나레이션 크게 신경 안쓰이는데.. 듣는 포인트가 사람마다 다른걸까요? 흠냐륑.. ;;
20살에 영화에 미쳐서 일년내내 매일 두세편씩 영화보던 시절에 본 영화를 이렇게 다시 보네 반전영화에 빠져서 식스센스같은 거 보다 반전영화 최고봉이라고 추천받아서 본 영화였는데 그 땐 내가 어려서 러닝타임 긴 게 지루하고 반전이 뭘까에만 몰두해서 즐기지 못했는데 다시보니 엄청 명작이네
역시 원작이 훨씬 깊이가 있네요, 박찬욱감독 영화는 보고나면 너무 인간의 심리를 깊이없게 풀어서 부자연스럽고 기괴한 느낌이라 기분이 찜찜해요 - 국내 감독영화들은 설국열차도 그렇고 영화에서 메인주제인 빈부격차를 풀어내는데 심리적 깊이가 부족해 너무 2차원적이고 투박한 해석이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해석이 자기 자신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분석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충생각해도 그럭저럭 이해될 정도이니 대중성이 있을수밖에 (정정)
아가씨라는 작품을 정말 조아하지만 엄연히 원작 핑거 스미스 입니다(소설) 그리고 이 영국 드라마도 다들 아가씨를 보고 보시니 그렇지 처음 봣을때는 유명한 반전 충격 띵작이였음. 작품성도 훌륭함. 미쟝센이냐 뭐 박찬욱 감독님을 따라가겠냐만은 모든 면에 이 작품이 원작이고 둘다 훌륭한것 같음
아... 장물어미와 입양아이들도 원작에서 엄청난 반전들의 장치였군요. 그래도 개인적으론 박찬욱 버전이 좋네요. 더 화려하고 대립구도가 시원하고... 입양 아기들도 김태리가 가진 모성애가 동성애로 변하는 장치로 활용하며 버리지 않았고. 솔직히 원작은 너무 장치가 많아 소설로는 적합할 수 있어도 영상 압축으론 정신없어지는 거 같습니다.
원작이 스토리 짜임새가 더 탄탄한거같음 정적이고 조용히 소설보는느낌이라면
아가씨는 훨씬 극적이고 소품이나 색감연출이 더 화려하고 신비롭게 느껴지고 인물간의 성격도 더 도드라지게 표현된거같음 확실이 영화의 느낌이 강한거같음
재밌게 잘 봤습니다
원작이 반전은 더 촘촘한데 난 아가씨가 너무 좋음.. 두여자가 손잡고 하정우 통수친게 훨씬 더 해방된 두 여자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고 생각..같이 책 찢고 뛰쳐나가는 장면 진짜 카타르시스 느껴졌음ㅠㅠㅠ딱 뺄건빼고 차용할건 차용하고 자극적인 장면도 필요한 만큼 넣어서 분위기를 묘하게 잘 만든 영리한 리메이크인듯
전 둘다 좋았습니다. 전 반전이 영화의 모든 분위기를 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전이 더 촘촘한 원작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해방된 여자??ㅋㅋ 남자한테
당하고만 살았나??ㅋ
@@floral5990히데코는 당하고 살았지 뭔 피해망상이노
@@floral5990예-민
@@floral5990 어려서부터 성인남자들 상대로 19금 소설읽어주는 삶을살았어요.
엄마도 비슷한삶을살다 자살했고요. 제기억에
와 진짜 '당신은 남자라 아무거나 할수 있겠지만, 난 여자라 어떤것도 할 수 없어요.'라는 말 되게 와닿는다.. 영화상 시대때는 굉장히 남자가 가정의 중심이였고 여자는 그냥 애를 돌보며 집안일만 하는 어떤것도 못하는 돈 없는 사람이였는데, 부자여도 여자라서 어떤것도 못하는 시대를 말로 잘 표현한듯.
박찬욱의 아가씨가 훨씬 더 묘하죠.
김민희아우라가 사람을 홀리는 수준이라서 김태리가 김민희에게 사랑을 느끼는게 이해가 갈지경이였어요.
맞아요
원작에비하면 아가씨는 감흥 1도 없엇네요
@@로블-z9h 영화 볼 줄 모르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ㅠㅠ
공감.. 김태리가 이 영화 끝나고 스킨쉽도 여자가 편하다고 ㅋㅋ
@@코모노기 나도 원작이 더 좋은듯..개취죠..뭘또 영화볼줄아니모르니..
개인적으로 박찬욱 감독 영화의 색감 연출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아가씨가 더 좋지만 원작도 좋네요. 반전도 촘촘하고 스토리도 좋고..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같다는 걸 알게돼서 신기했어요
원작결말보단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결말이 더 좋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잔 상황이면 배신감이 너무 커서 모드도 그렇고 그리고 특히 석스비? 부인을 절대 용서 못할거 같아요. 만약 구두닦이 소년을 우연히 만난게 아니었으면 정신병원에 마지막까지 갇혀있었을 듯...
오 아가씨가 원작이 있었네.. 우리나라 버젼으로 되게 각색 잘했네요. 내용은 후반부만 빼면 거의 다 똑같네 ㅋㅋ.. 내용면으로는 원작이 훨씬 심도있고 깊이도 있어서 저는 원작이 더 좋네요.
이거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 계속....아가씨도 너무 좋지만 스토리 전체는 훨씬 입체적이예여
저도 원작을 조금 더 좋아하는게.. 몰입감이 있어서 좋아요!
스토리적으로 원작이 훨씬 문학적임.... 후반편도 얼마나 아름다운가...
정말 간만에
좋은 명화 한판본것 같습니다
한국판 아가씨를 안받기 때문에
전 이 오리지날이 너무 마음에
듬니다 수많은 영화를 보며 자랐지만
굿입니다
또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ㅋㅋ문장 끝부분만 음을 내려도 더 안정적일듯 잘 듣다가 으잉?하고 웃게되네요 ㅋㅋㅋ
목소리도 해설도 다 좋아요~
빅토리아시대면 1890~1900년대.저당시 1파운드는 대략 금7.32g의가치였고.금1g은 현재 대략 68000원. 4만파운드면 대략 현재가치로 190억이네요.ㅎㄷㄷ
와....
음.. 죽을만 한듯
저는 나레이션 잔잔하고 좋은데..
영화 요약도 정성들여 편집하신게 느껴집니다
특히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을 다뤄주신 점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아가씨보다 이 영화를 더 좋아해요.
이 영화는 여자들의 약자의 협동과 우정을 표현했지만..아가씨는 변태적요소와 레즈비언의 사랑을 부각시키고 중요한 점은 반대로 축소시켜서 자극적인 부분만 강조했다고 생각해요. 아가씨는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핑거스미스는 마음을 감동시키는 순수한 힘이 있음요..
박찬욱 영화는 다 그렇죠. 개인적으로 별로입니다 ㅎ 희안하게 봉준호랑 박찬욱 둘다 자기가 변태라고 하는데 봉준호는 영화를 보면 비급 감성이지 그런 쪽 변태는 아닌데, 박찬욱은 진짜 변태 같아요 ㅋㅋㅋㅋ
핑거스미스 첨 봤을때 긴장감과 감동은 잊을수가 없네요~너무 좋아했던 작품이라 어떻게 그려냈을까 기대하고 아가씨를 봤는데 화려함과 볼거리는 있지만 남성이 그린 성적 판타지와 작품을 보는 시선이 느껴져 솔직히 원작의 본질을 퇴색시키는 느낌이 들어 왠지 거북하게 느껴졌어요. 물론 둘다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저도.... 레즈비언의 사랑을 성적인 시각으로 엿보는 느낌의 1인칭 시점이 변태적이고 보는 내내 매우 불쾌했어요 ㅠㅠ
비교 불가 원작이 월등히 좋음..
@@sungsukim690맞아요 복수는 나의것 이때만해도 좋아했는데 올드보이땐 근친상간..그래도 그때까진 괜찮았는데 아가씨는 너무...다 좋은데 그 변태적행위장면이 꼭 필요한건지...감독님이 아주 마음껏 펼치셨더만요..
아가씨보다 이게 훨씬 더 좋네요. 아가씨는 너무 성적인게 많이나와서 주객전도된 느낌이었는데
아가씨가 진짜 띵작이네 미장센 스토리텔링 완성도 모든면에서
아가씨는 정말 각색이 잘 된 작품인 것 같습니다!
핑거스미스는 영국 특유의 정적이면서도 뭔가 답답한 느낌이 있는데
아가씨는 일제시대에 맞게 일본 특유의 광기랑 원초적인 부분이 도드라지는 듯.
@@러북슬 ㄹㅇ그 특유의 일본스러운 광기가 영화 살린거같음
두 여자의 감정 묘사같은 부분들이 원작이 훨씬 더 섬세했던 것 같아요. 원작을 보고 난 뒤 아가씨를 봤는데 조금 과한 장면들이 눈살이 찌푸려지더라구요.
와.. 보자마자 아가씨 생각했는데 역시 원작이었네요~ 아가씨를 먼저보고 보게 됐는데, 확실히 아가씨가 더 자극적이네요^^;;
원작 소설이 더 자극적인데
드라마가 TV방송용이다 보니 수위를 많이 내렸다고 들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ra_ni ㅓ
이거 넷플릭스에도 와챠에도 없음 ㅠㅠㅠ 궁금한데 ㅠㅠ
댓글읽고 ㅋㅋㅋㅋ나래이션이 어쨌길래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했지요 ㅋㅋㅋㅋㅋ명랑해 ㅋㅋㅋㅋㅋ
나래이션이 차분하게 뚝 떨어져야 하는데 ㅋㅋㅋㅋㅋ너무 명랑 ㅋㅋㅋㅋ
비명소리는 모드였습니다~~
이거 유튜브에서 볼 수 있어요. 자막은 없었던 거 같긴 한데..
영화 리뷰 채널 중 라니님 채널을 제일 좋아해요. 줄거리 요약이며 편집이며 다 좋고 특히 차분한 나레이션 덕분에 영상 내내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계속 이렇게만 해주시길!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게 다음 영상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원작 영화 처음보고 그 충격과 신선함 이란
진짜 최고였어요~~~~!!
진짜 잘 보고 갑니다. 감동적~~~
반전은 이게 더 크긴한데 김민희가 연기를 엄청 잘했다는것만 느꼈네요
삼촌 목소리가 낯이 익다했더니
타이윈 라니스터였네ㅋㅋ
맨날 자식농사 실패하네
맞아요 목소리 개 멋짐..
ㅋㅋㅋㅋㅋㅋㄹㅇ
영화 아가씨 팬이라 프랑스극장에서만 4번을 봤네요. 흥미진진하게 잘 봤습니다 😍
정말 아가씨는 좋은 원작을 가져다 각색을 너무 잘 한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와~ 영화 아가씨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원작이었군요^^ 감사히 잘 감상했습니다🙇♀️🙇♀️🙇♀️
아가씨는 시대적 배경이 그렇다지만 일색이 너무 짙어서 보면서도 거부감이 약간 있었는데 원작이 있었다니 좋네요
나레이션의 어미 처리가 굉장히 독특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우연히 유툽에서 3부작으로 나온 핑거스미스를 봤고
그 후 아가씨를 보며 원작이 떠올라 다시보고 싶었지만
못찾아서 아쉬웠는데 ㅜㅜ 이렇게나마 다시보게 되어 좋네요
모든면에서 두 작품 다 너무 좋은작품이네요
말투 너무 웃겨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요~
문대통령 말투네요ㅠ
몰입 급 떨어져요 ㅋㅋㅋㅋᆢ
저만 느낀게 아니었네욬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호창 생각난다
무심하면서도 어 내가 잘못들은건가 관심있게 듣게 되는 느낌
핑거스미스 먼저 보고 아가씨를 봤는데 개인적으로 아가씨가 훨씬 매력적이었음. 후반부 스토리도 그렇고 영상미랑 기묘한 분위기가...
아가씨 좋아하는데 이것도 재밌네요! 아가씨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들은 대개 원작 그대로 차용해온 부분이 많군요ㅋㅋㅋㅋㅋ 차눅팍의 영화엔 섭스비 부인의 모성애가 생략되어서 아쉽기도 하고.. 잼께 잘 보고 가용~ ps. 근데 전 나레이션 크게 신경 안쓰이는데.. 듣는 포인트가 사람마다 다른걸까요? 흠냐륑.. ;;
이 채널 영화 작품 선정이 항상 좋네요~ 요약도 넘 잘해주시고. 아는 영화 채널 중 쵝오!
와 수잔 역 맡으신 배우님이 샐리 호킨스였다니!! 내 사랑이랑 셰이프 오브 워터스에서 연기로 많이 아실 듯한 배우 분이신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배우 분이에요 핑거스미스도 꼭 봐야겠어요ㅎㅎ
셰이프 오브 워터 진짜 넘 좋아하는 영화에요^^ 여주 진짜 매력있죠~!
저도 샐리 호킨스 정말 좋아합니다 내사랑 열번도 더 본듯요
난 원작이 조타 특히 마지막에 책을 읽으면서 하는 대사
여긴 순한맛 박찬욱작 아가씨는 매운맛ㅋㅋㅋㅋ
아기씨는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전 이작품이 훨씬 좋네요
이 영화 첨 봤을때 새로웠는데...당시 흥행도 안한 작품인데...암시를 표현하는 아가씨의 인위적인 미장센보다 핑거 스미스가 더 자연스러운듯
제 경우엔 아가씨를 보면서 영화 후반까지 너무 극단적이고 애매하게 암시로 통찰하는 듯한 내용이 불편했어요. 그래서 다시는 그 불쾌감에 아가씨를 보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는데, 핑거스미스는 꼭 한번 보고 싶네요.
아름다운 작품이네요. 박찬욱 아가씨는 화려하고 파격적이라면 이 작품은 고전적이고 잔잔한 분위기라서 오는 섬세한 긴장감이 좋은 것 같아요. 본편 꼭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원작 드라마 진짜 좋아했어요 특히 모드 역할 배우를 참 좋아했는뎅 ㅎㅎ 박찬욱감독 영화보다 이 드라마가 개취이고 무엇보다 소설이 젤 재밌었슴당
박찬욱의 아가씨엔 왜색이 너무짙어 거부감이 들어 안봐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일단 핑거스미스의 배우들과 배경을 보니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원작소설자체가 정말 잘 쓰여진 작품 같네요. 소개 고맙습니다!
아가씨에 나오는 그 기괴한 왜색이 포인트인디...
@@user-it3fs4fh9q ㅇㅈ 그래서 난 아가씨가 더 좋음
@@user-it3fs4fh9q ⁸
안봤으면 보고 와서 말하는 게 좋을 듯
다시는 가위치기를 무시하지마라
아가씨는 쓸데없이 징그러운 장면들 많아서 정말 별로였는데 원작 핑거스미스가 훨씬 더 좋다.10:16 그래 잘 하고 있어 ㅋㅋㅋ 첫날밤은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야지~
난 원작이 더 문학적이고 분위기도 좋았음 아가씨는 좀 자극적으로 매스컴에서 홍보되고 다뤄진게 아쉬웠음 ㅜㅜ
끝이 달라도 매력적이네요 둘다
원작 보고 맘에 들어서 원서도 읽고 그 다음에 아가씨를 봐서 그런가.. 난 아가씨 별로더라ㅜㅜ
원작보다 선정적이고 변태적인 느낌이 더 강했어요 ㅠ
ㄹㅇ 그냥 원작 모독 수준임
연기가 완전 똑같네 , 이 영화를 보지 않고서야 , 아가씨 같은 같은 배역들이 나올수 없다 , 다 한번씩은 이영화 보고 찍었다에 내 손모가지 건다
손 모가지를 왜걸어요? 그 깟거에
석스비부인배우분 해리포터의 돌로레스엄브리지역을 맡으셨던 이멜다 스텐턴 배우네요!
라니님의 이 영상은 여러 번 보아도 정말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 한국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돌로레스 엄브릿지 교수와 라니스터 할아버지가 나오는게 왜 이리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ㅎㅎ
~~했지요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웃기다가 나중엔 중독 ㅋㅋㅋㅋㅋㅋ
'습니다' 로 끝내던 걸 이번엔 '요'로 많이 바꿨더니
원래도 어색했는데 더 어색해졌다 봅니다ㅠ
하던대로 해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bbc에서 명작을 제대로 많이 구현해냈었지요.
개인적으로 오만과 편견도 매우 괜찮았습니다.
bbc명작이 많다는 것에 동감. 오만과 편견은 bbc 버전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
오만과 편견은
영화보다 더 재밌게 봤어요
아~아가씨 의원작이였군요.감사합니다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닠ㅋㅋㅋㅋㅋ 말투가,,, 끝부분이 웃겨서 자꾸 웃게되옄ㅋㅋㅋㅋㅋㅋㅋ
심리묘사는 이영화가 훨 좋음
20살에 영화에 미쳐서 일년내내 매일 두세편씩 영화보던 시절에 본 영화를 이렇게 다시 보네
반전영화에 빠져서 식스센스같은 거 보다 반전영화 최고봉이라고 추천받아서 본 영화였는데 그 땐 내가 어려서 러닝타임 긴 게 지루하고 반전이 뭘까에만 몰두해서 즐기지 못했는데 다시보니 엄청 명작이네
역시 원작이 훨씬 깊이가 있네요, 박찬욱감독 영화는 보고나면 너무 인간의 심리를 깊이없게 풀어서 부자연스럽고 기괴한 느낌이라 기분이 찜찜해요 - 국내 감독영화들은 설국열차도 그렇고 영화에서 메인주제인 빈부격차를 풀어내는데 심리적 깊이가 부족해 너무 2차원적이고 투박한 해석이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해석이 자기 자신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분석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충생각해도 그럭저럭 이해될 정도이니 대중성이 있을수밖에 (정정)
설국열차는 봉준호 감독 작품 입니다
아 맞네요 그러고보니.. 근데 어차피 저한텐 박찬욱 봉준호 김기덕 감독들 작품의 느낌이 다 비슷해서.. 인간에 대한 원초적 해석에서 그치는데 거기에 기괴한 내용을 입혀서 인간의 더러운 심리를 자극하는 영화들. 옷만 다른스타일로 입혀놨을뿐 본질의 깊이는 거기서 거기..
@@nottrightnow4276 김기덕 봉준호는 아예 색깔이 전혀 다른 감독인데 다비슷하게 느낀다는분은 살다가 처음보네요 ㅋㅋ 그냥 유일하게 들어본 유명감독이라 그런가보죠
뭔말인지 이해감 셋다 좀 꼬여있음 냉소적이고
항상 잘 보구있습니다
나레이션 차분하고 특색있어서 좋아요~~
나레이션이 어색하고 부족하긴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와 어머니 나쁠줄 알았는데 어머니로 죽음을 택해서 앞에 다른 반전은 다 날아가 버리고 모성애만 기억에 남네요
감사함니다.👍👍👍👍👍
원작보다 아가씨가 더 좋은건 나뿐인가.. 각 씬들의 서사연결도 아가씨가 더 좋은데. 그리고 무엇보다 사기꾼 역할은 하정우가 갑임. 원작 남주는 뭔가 좀..
공감 남주 연기가 조금 거슬(?)려요 ㅋㅋㅋㅋㅋ
이 영화 정말 재밌게봤어요
영화한편 전부 봐도 후회없는영화
추천드립니다
하도 말투 댓글이 많아서 말투듣다가 영화줄거리 하나도 기억이안남요ㅋㅋㅋㅋ
석스비 부인 돌로레스 엄부리찌!!!!!! ㅋㅋㅋㅋ
삼촌은 스네이프 교수
@@러북슬 스네이프는 아니에요
헉그여자여??
원작 소설이 더 재밌어요 영화 보고 봐도 지루하지않고 재밌음 책도 추천
맙소사 샐리 호킨스군요...박감독님이 영감을 받을실만한 작품입니다.
옛날에 본 적 있는데 또 보니까 새롭네요^^여기 아가씨역할의 여주인공이 나온 미드 `하퍼스 아일랜드'도 재미있어요~ 추리스릴러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하퍼스 아일랜드!
시간 될 때 시작해봐야겠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다 ㅠ0ㅠ 전 아가씨 나오기 훨씬전에 이영화를 봤는데 원작을 엄청 좋아해요 !!!!!!!!!!
이였지요~라는 말투가 은근 중독이네여^^ 잼있는띵작 알고갑니당!
사라워터스 작가 정말 좋아해요 다른 작품들도 추천합니다
와 같으면서도 분위기완전다르네요 원작을 보니까 아가씨가 엄청잘만든 영화라는걸 다시한번느껴요 ! 원작이별로라는게 아니라 보고나니 이런걸 이렇게바꿨구나 그리고 디테일 디테일이랑 감독의도가 각씬의 의도가 더 뚜렷해지는 듯 해요 아가씨 10번넘게봤거든요 인물설정 시대배경 등등 좋은원작에 제옷처럼 착붙는 각색 ㅜㅜ너무좋네어
소설을.먼저 봐야될거같어요
영화닐 각색이 많아서 또다른작품이 되죠
아가씨가..원작을 뛰어넘은 박찬호감독의미장센을 존경하게 다시끔 깨닫네요!👑물론 원작도 훌륭합니댜👍👑
영화 아가씨는 정말 잘 만든 작품이지요
미장센은 정말 너무도 훌륭해서 기억이 쭉 남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박찬호 ㅋㅋㅋ
박찬욱 감독이잖아요^^
저도 처음엔 모르고 지나갔는데 댓글보고 깨달음ㅋㅋ
한국판은 너무 더티함 원작이 이렇게 클린한 줄 몰랐음;;
오~
예상밖의 결말이라 정말 재밌었어요.
근데 원작 소설의 결말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끝을 살짝 올리는 말투 중독되네요 ㅎㅎ
그냥 범인이 도망치고 그 범인이 죽였다고 하면 종결 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참으로 너무 안타깝군요
1:52와...기브미유어핸드,,~개무삽다
원작도 흘륭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가씨라는 작품을 정말 조아하지만 엄연히 원작 핑거 스미스 입니다(소설) 그리고 이 영국 드라마도 다들 아가씨를 보고 보시니 그렇지 처음 봣을때는 유명한 반전 충격 띵작이였음. 작품성도 훌륭함. 미쟝센이냐 뭐 박찬욱 감독님을 따라가겠냐만은 모든 면에 이 작품이 원작이고 둘다 훌륭한것 같음
이 모든 꼴을 다 보고 있을 하늘은 정말 창조해 놓고 보기에 좋았을까...무섭다 무서워 사람이 제일 무섭다.
컨셉 잘 잡으셧네요...ㅋㅋ
하녀 연기하신 분 샐리 호킨스 ㅠㅠㅠ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쉐이프 오브 워터 여주인공 ㅠㅠㅠㅠ 인생영화아아ㅠㅠㅠㅠㅠ
와아아..... 그렇쿤요!!!
정말 내가 좋아하는여배우 나왔다 이때 정말 어렸네요
곱다 ㅠㅠ
박찬욱 감독 작품은 거의 원작이 있네요?
네 박쥐도 올드보이도 그렇죠!
석비스 부인 죽는거 보고 울었다ㅜㅜㅠㅜ
전 원작이 훨씬 좋았어요.
아가씨보다 더 좋네요
저는 이게 더 재미있네요 ㅎㅎ
재밌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설은 진짜 마스터피스
설명하시는 분의 억양이 항상 끝을 올리고 있지요
그게 조금 거슬리지요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장물어미와 입양아이들도 원작에서 엄청난 반전들의 장치였군요. 그래도 개인적으론 박찬욱 버전이 좋네요. 더 화려하고 대립구도가 시원하고... 입양 아기들도 김태리가 가진 모성애가 동성애로 변하는 장치로 활용하며 버리지 않았고. 솔직히 원작은 너무 장치가 많아 소설로는 적합할 수 있어도 영상 압축으론 정신없어지는 거 같습니다.
이분 말투가 첨엔 뭐지?했는데 점점 듣기 편안하네요.리뷰보고 영화 찿아보고 있어요.감사합니다.
어색한 말투에도 참고😭
영상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가씨보면서 뭔가 한국의 감성과 위화감이 심했고 스토리를 심하게 압축해서 스토리를 독백으로 관객에게 전달하는 부분 같은 급하게 처리한 부분 등이 아쉬웠는데 원작을 압축하다 보니 그런거였구나.
마지막에 억양을 특별히 하셨는데 영화를 보면서 거슬리네요.
영화에 집중을 할수가 없네요.
나래이션이랑 말투 차분하시고 듣기 너무 좋아용 목소리도 좋으세요 물론 설명도 당연히 대박스!!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칭찬 감사합니다😭
영상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들 감정선이랑 대사의 퀄과 연출은 아까씨가 더 좋네요
결말은 뭔가 원작이 더 비극적이네여!!
김민희랑 진짜 닮았다..!!!
리뷰를 정말 재밌게 봤↗️지요↘️
원작의 기품과 분위기를 외설적 싸구려로 만든게 박찬욱 감독이죠!
참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작품을 상업적으로 완전히 망쳐놨네요!
인과응보란 말이 떠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