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에 회사 그만두고, 올해 40 소방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나이 제한은 점점 없어질거고 일해야 하는 나이는 더 늘어날겁니다. 저는 소방관이 제 마지막 직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항상 그대로에요. 하루 아침에 변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세상을 바꾸고 싶으시면 본인의 생각, 본인의 시선이 바뀌어야 됩니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한국은 그게 문제같음. 나이제한을 너무많이두는것. 외국나와보니 마흔넘어 대학다니는 사람도있고 80세까지 일하는분도있음. 나도 외국을 29살에 나왔는데 내 나이는 정말 어리고 젊은거였고 역으로 충격적인건 그때부터 한국 친구들은 내가 이나이에..이 말을 달고 살았다는 것. 그리고 본인들은 모르지만 핑계대고 합리화하는부분도 없지않음. 그리고 나도 26살에 직종을바꾼케이스인데 그때도 주변에서 다말렸음. 하던거나 하라고..그때의 선택은 한 몇년간힘들었지만 지금은 후회가없고 난 또다른 직업을 꿈꾸면서 공부중임. 비교하지말고 본인에게 집중하면되요.
28살 전혀 늦은 나이 아닙니다.. 제가 봐온 사람들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30에 해기사 준비하는 분들 있었고 40에 간호학과 오시는 분도 있고 50에 기능사자격증, 토익 준비하시는 분들 있고 60에 만화가 준비하시는분도 있었어요. 그 유명한 KFC의 커낼 센더스도 65세에 넘어서 치킨집 창업하셔서 성공했어요. 28살에 무언가를 시작하기 늦은 나이라니 가당치도 않습니다. 물론 체력이나 분야에 따라 나이 제약이 있는 직업이 있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나이에 자신의 한계를 가두지 않으시길바랍니다.
숫자가중요한게아니라 저희의 마음상태가 더 중요한듯합니다. 70대노인이지만 마음은 목표를위해 향상하려하고 계속노력하며 어제보다 더 성장한 자신이되는마음을 가진다면 이게 젊음이고 청춘이 아닐까싶습니다. 반면 나이는20대지만 남과비교하고 불평,불만에 허덕인다면 이런마음상태면 이 20대는 늙음이고, 후회만 남는 사람이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인생에서 우는날보다 웃는날이 많은날을 가진 사람이되시고 사회에서 활약하는 멋진청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이 하나도 안많습니다..28.. 《주제넘게 같은 20대가...작성..》
솔직히 자기가 하고자 하는 열정 의지 만 있다면 나이는 진짜 중요하지 않습니다. 28살 진짜 진짜 젊은 나이 입니다. 다만 나이가 들수록 열정, 의지, 용기, 자신감 등이 점점 사라지지요.. 그래서 다들 20대를 청춘이라고 하나봐요. 뭐든 물불안가리고 시작하고 도전할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는 나이인것 같아요. 저도 이제 32살인데 20대때 진짜 충동적이였고 호기심 가득했어서 제가 하고싶은거 다 해봤네요ㅋㅋ 그때는 용기, 자신감이 넘쳤던거 같아요 하고싶은것도 많고ㅋㅋ 실수 투성이였고 맘고생도 했고 부끄러운 짓도 좀 했지만 후회하진 않아요 얻은게 더 많거든요. 아직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30대가 되니 지금은 확실히 체력적으로도 더 피곤하고 안정적인 길로만 가고싶고, 하고싶은 열정, 용기 등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돈 이란 무엇일까요? 인간은 돈에서 멀리하면 행복해질수가 있다고 합니다. 돈이란 가치를 만들어낸 사람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기위해 나머지 사람들을 이용하는겁니다. 사회의 톱니바퀴를 만들고 그 툴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처벌하죠 모든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돈을 벌려고 합니다. 자신의 노동력을 받치죠 결국 수많은 사람들은 소수 사람들의 안전 과 편의 즐거움을 위해 산다는게 냉혹한 현실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라도 살아야 살수가 있습니다.
@@qwe1167 그렇죠 자본의 맛을 본 인간들은 절대 버릴수 없습니다. 옛날에 식량을 얻을라면 직접 사냥을 하고 재배를 하고 약탈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얻을수있을까 내가 손을 안대도 먹을걸 얻을수 있을까 식량 하고 교환할수있는 무언가 를 만들어 낸것입니다. 그게 바로 금,보석,화폐 까지 간거죠 결국 그 돈에 휘둘려서 노동을 하고 재배를 하고 판매를 하는거죠
3:36 저 32살인데 똑같이 공감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이루려는 제 꿈에비해 제실력은 턱없이 부족하여 스스로 많이 자책하며 우울증 겪었더랬죠. 어찌어찌 시간은 지나갔는데 나이는 훌쩍 먹었네요. 나이가 들수록 생각은 많아지고 행동은 느려지게 되네요. 이것저것 많이 재게 되고 25 26쯤엔 막연하게 난 결혼 빨리 하고싶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28부터 시간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참 우리나라같은경우는 일반적으로 20살에 재수하고 군대갔다오고 휴학도한번씩하고 대학졸업하고 취준하고 하면 벌써 이십대 후반이라 다른꿈을 꾸며 잠깐만 늦어져도 금방 30이 넘어가서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결과만 봤을땐 뭐했나 싶네요. 한번 삐끗하게 되니 더 신중해지고,,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27살까지 수많은 일들을 경험해보고 부딫혀봤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그런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도전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집니다 ㅎ 지금 또래보다 더 나은 삶을 가졌지만 지금 모든 걸 잃어도 다시 일어설 자신이 있습니다. 성장하고 배우고 안주하지마세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안된다고 말하는 그들을 가까이하면 안되는 사람밖에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
28살엔 옷가게에서도 일해보고 다른 일도 해보고 다양한 일을 하며 나름 건실하게 살았었지만 실속은 못챙겼던 때였네요, 그래도 젊어서 행복했었죠 항상 뭔가 성취감이 있었고... 지금 저는 37살인데 개백수 입니다. 공공근로 하면서 어떤 일로 40대를 시작하고 제대로 실속있게 살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죠, 이런 저에 비하면 28살은 9살이나 어립니다. 지금부터 뭔 일이든 해도 제 나이 되면 경력 10년이네요, 또한 다들 흔히 제 나이쯤 되면 경력 10년 된다고 생각 하시지만 아닙니다. 이직하거나 그만두거나 저 처럼 목표 했던게 좌절되어서 낙동강 오리알된 분들 많아요 그러니 28살 여러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 37살... 형이라고 부르기엔 조금 늙은 개백수 형아도 포기 안하고 버티고 있응께... 절대 포기하지 마셔..
어렸을때 방황하며 공부안하고 전문대 졸, 군 전역 다하고 23살에 운좋게 cj입사해서 연봉 3천정도 받다가 선생님이라는 꿈이 생겨서 25살에 퇴사하고 처음으로 해외여행 다녀보고 어릴적부터 동경했던 뉴질랜드 1년살다와서 교대가려고 공부! 작년 올해 수능 실패, 28살 내년도 까지수능준비중! 돈 없어서 임상실험알바하며 버티면서 하지만 회사에서 있어봐야 어차피 야근 회식, 하기싫은 일에 지쳐 후회를 더 하면 더 했을 거 같음. 모두 힘냅시다리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20대냐 30대냐 그것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아니라 지금 내가 걷는 방향성은 어떤가를 고민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0대던지 20대던지 생각 없이 허송세월을 보내면 그 청춘이라는 기회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제주도에서 여행업 하다가 코로나로 엎어지고 삶의 이유를 못찾다가 제가 하고싶은거를 해보자 해서 관심 있던 연기 학원을 끊었고 배우는김에 몸도 관리해보자 해서 피트니스를 다니면서 살을 뺐는데 어 재밌네? 자격증도 따고 트레이너로 새로 시작했습니다!
이제곧 31인데 올해 구직활동해보니.. 참 벽이많더이다. 전 복지쪽 전문직 계열인데 나이가문젠지 면접을 못봐서그런지.. 서류상 내 스펙은 전혀 꿀릴게 없다고 생각되는지라.. 이러다가 구직만하다 늙어죽겠구나 뭐라도해야겠다 싶어 선택한게 공무원입니다. 서른 12월부터 시작한 공무원공부.. 사실 막막하다고 느끼면서도 이제 이거아니면 안되겠단 생각으로 사활을걸고 해보기로 마음먹고 달려나가는중입니다. 솔직히 대학다시가는건 엄두가안나고.. 사이버대학가서 기술배울까도 생각해봤지만.. 모르겠네요 저도 하면서도모르겠어요 근데 인생은 원래 모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몰라야 정상이지 않을까요? 다만 확신을가지고 용기를 낼 수만 있다면 못할건 없다고봐요. 우리 같이 힘 냅시다. 그 미래에 어느날 지금 우리가 쓴 댓글보며 웃는날이 올 수 있도록.
@@또니-w9n 처음 한달은 아침10시에 독서실와서 새벽 1시에 집에 가고 그랬는데 이제 두달쯤 다되가니 슬슬 초심을 잃어가는게 느껴지더군요... 사람이 처음엔 간절한 마음에 시작을 했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잃어가는 초심을 다잡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큰 슬럼프없이 꾸준히 달려나가는 중입니다. 사실 시험이 얼마남지 않은지라 슬럼프라는 안일한 감상에 잠길 겨를도없네요..^^ 공무원이 고민이시라면 고민 1 도 하지마시고 고민 할 시간에 어떤공무원이 나에게, 또 현재 내 상황에 적합한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공부내용은 어떠하고 시험은 언제 치르는지 또 합격했을 때 업무와 월급 처우 등. 저 같은 경우는, 지금 하고있는 공무원 공부가 마침 제가 지난 2년동안 공부했던 자격증 공부들과도 상당수 겹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있어서 유리한 부분이 많아보여서 시작 한 것도 있어서요 ㅎㅎ 사실 저는 이제 적은나이도 아니고 해서 나에게 맞는 일이다 라기 보다는 내가 하기 유리한 공부고, 그래서 보다 빠른 합격을 노릴 수 있겠다 라고 해서 시작한 이유가 더 큽니다 ㅎㅎ 이런식으로 어떤 요인을 최우선적으로 볼지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하다 싶은일을 찾다보면 분명 무엇이든 있을거에요! 님이나 저나, 힘든시기인데 우리 잘 버텨내 봅시다. 인생은 산과 같다고 하지 않습니까. 중간에 하산하지만 않고 계속 오른다면 분명 목표하는 정상에 닿을 수 있을겁니다.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고 있다고 믿었지만 돌아보니 살아지는 대로 생각하던 때였던 것 같아요. 돈이 전부가 아니지만 삼십대인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미래를 내다보려니 손에 쥔게 없어 스스로가 참 비참해 보이기도 하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사리를 알기에 28은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른이라 불릴 나이도 아닌 듯 해요. 누구나 아름다운 미래를 꿈 꾸지만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2030들 모두들 노력한 만큼만이라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 돈 모으기 쉽지 않지만 내 일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어딜가나 내 일자리가 없진 않을거에요. 쉬고 있는 분들이나 일을 하는 분들이나 모두 생각하는 삶의 형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참고 버틸 뿐이지요.ㅎㅎ 저는 마음에 드는 자리가 없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수십번 ㅠㅠ 창업해버린 삼십대 초반 카페사장이었습니다! 오늘도 힘내요!
저는 27살 입니다. 결혼도 했고 전원주택에 살고 있고 차도 2대 정도 보유 하고 있고. 사업도 괜찮게 돌아가고 있고. 근대 저는 고졸이에요. 대학가려고 했는데 재미 없어서 그냥 하고 싶었던것부터 하고 싶어서 한부야만 계속하다 보니 괜찮아 지더라고요. 저는 애는 없지만 결혼 하고 하고 싶은것도 하고 좋아하던 피규어 수집도 하고, 취미도 즐기고 다 하는데.
저도 28살 백수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다보니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고 계산도 하게되서 뭘 막 나서서 하기에는 멈칫하게되는 순간이 너무 많네요 생각해보면 3~4년전만해도 뭘 배우는데 망설임이 없었는데 이젠 3개월이상 소요되면 조급하고 너무 시간이 아깝게 느껴져요 근데 진짜 마지막 말씀에 용기가 나요!! 30살이 넘어가면 배우고싶어도 회사에서 거절하게 되고 선택폭이 더더 줄어들고 남은것들 중 선택을 하게되는 순간이 오니..배울수있을때 잡생각 하지않고 일단 배워야겠단 생각이 너무 크게듭니다!!! 용기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바마는 55세에 은퇴했고 트럼프는 70세에 첫 임기를 시작했다. 오바마는 트럼프보다 성공한 사람인가?? 우리나라은 왜 어째서 시작하는것에서 나이를 따지는걸까 이 도전이 내 인생에서 필요하냐 불필요하냐만 따지면되는거 아닌가? 남들과 비교하기때문에, 남들 눈치를 보기때문에 아 늦은 나이인가?? 라는 생각을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하면되는데 .. 60세에도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청춘들 많고 20대가 한숨만 쉬면서 곧 죽을것처럼 사는사람 많음. 그냥 마음먹기 나름이고, 그저 내 길을 가면 그만임 인생은 나만의 마라톤임
28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저도 26에 회사그만두고 28에 호주에서 간호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31살인 지금 호주에서 수술실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이 아니라 호주지만 한국만 봤을때도 생각외로 주변에 뒤늦게 커리어를 바꿔서 일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시고 같은 학교 같은 과를 나와도 다들 다른 직종 다른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30대인 저도 아직 어리고 새로운 걸 도전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이되네요. 살다보니 세상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서 준비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기회는 조금 남들보다 늦더라도 준비된 사람에게 돌아오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단순 스펙을 쌓으라는게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올리라는 말이예요 ㅠㅠ)
걱정마세요. 그런 고민은 나이 더먹어도 늘 하는 고민이예요ㅎ. 인생 살면서 뭐 하나 할려고 해도 늘 '지금 늦은건가' '다시 시작해도 될까' 30이 돼도, 40이돼도 늘 똑같은 고민을 반복하며 산답니다ㅎㅎ. 왜냐면 사람이 나이 먹어갈수록 더 겁이 많아지기 때문이에요. 저는 대학을 27살에 갔답니다. 그때 정말 고민많이 했죠. 지금은요? 대학간거 전혀 후회 안하고 안갔으면 어쩔뻔 했니 한답니다. 근데 이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때, 이직할때 똑같은 고민을 하죠 ㅎㅎ. 아마 40대도 또 다른 주제로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껄요? ㅋㅋ 사람이란게 늘 그렇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니깐요. 그러니까 고민하시지말고 늘 자신을 믿고 원하는 삶을 사세요.
배때지부른 소리들 한다 진짜 절박하고 뭔가를 하고자, 해야만하는 청춘은 한가롭게 친구들끼리 술퍼마시고 놀면서 유튜브찍어서 편집하고 투덜투덜 징징댈 시간이 없지 떠밀린 청춘은 빈둥댈 여유자체가 없다 이미 하얗게 소모되고있으니 이런 빈수레들의 허울좋은 한탄이 아니라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소리없이 연소하고있는 청춘들에게 진짜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그런 논리라면 최악 중의 최악으로 힘든 사람들의 고민만 고민인 걸로 귀결되지 않을까요. 기본적인 의식주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 하는 아프리카 대륙의 청춘들의 고민만 고민인가요?? 본인도 반드시 힘든 때가 있었을텐데 누군가 '너 정도면 힘든 것도 아니야. 너 보다 힘든 사람 많아'라고 한다면 당신의 고민은 고민도 아니게 되는 건가요? 한국에서 극단적으로 힘든 사람들은 진짜 1년 365일 일만 합니까? 그 사람들도 소소한 술자리 다 가집니다... 당신이 이 사람들에 대해서 뭘 안다고 술퍼마시고 논다고 표현함 ㅋㅋㅋㅋ
28살에는 육군 대위로 군생활을 하고 잇엇네요,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장교의 삶에 지쳐 30살에 전역하였는데 제대하던 날 그때 제 심정은 뭐든지 씹어먹겠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던거 같습니다..그리고 이듬해 경찰 시험에 합격하여 현재는 6년차로 재직중입니다. 28살은, 뭐든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자심감을 가지고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힘차게 시작하십시요, 그렇게 시작하다보면 반드시 그 다음 길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비슷한 나이 92년생 스물아홉 입니다 나누신 대화들이 정말 많은 공감이 가지만 마지막 말이 엄청 와 닿네요 고만 생각 계산 적당히 하고 지금 당장해라. 회사생활 햇수로 6년차 중, 접고 새 출발 합니다 나이대에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연봉을 받고있었지만 21살에 본의 아니게 포기한 정말 하고싶었던 것 에 미련이남아 이대로 더 가면 후회할 인생일것 같아서 고민 또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질러버리고 어제부로 백수네요ㅋㅋ 시작하고 나니까 원했던 것 이 더욱 절실해 집니다 이제 정말 이거밖에 없어서요 현실회피 일지 아니면 새로운희망 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저의 날들이 기대됩니다😁 하고싶은것 , 해 보고싶은것 앞에 고민하고 계신다면 영상에 나온것 처럼 적당히 생각하고 당신이 좋아하는 선택을 하길 바래요 그래서 살아가는 동안 힘들어도 다시금 설레일 수 있는 또 기대가 되는 그런 인생이 되길 기도할게요😄 곧 서른인데.. 힘내자구요 우리😂
나 아는 애 27살에 다시 대학 들어가서 잘 졸업하고 지금 현재 40대초인데 네이x다님. 40대든 20대든 50대든 그냥 시작하면 됨 나도 28살때 늦었다고 생각했는데..니미 그때로 돌아가면 정말 부러울거 같네요.그리고 1분30초 언니야 공인중개서 자격증 따는건 쉬울지 모르지만 그 일이 적성에 안 맞아서 그만 두시는 분도 많데이~~
우연히 영상 보고 공감 많이 했습니다. 대학 전공이 보건계열이라 취업은 타 전공보단 쉬워서 진로고민 없었는데 나와 안맞는다 하고 그만두고 25.26살에 딱 저랬음 주위 애들은 다 자리잡아가며 일하는데 나만 뒤쳐진거 같고 그렇다고 다른거 하고 싶은게 뚜렷하게 있지도 않고 그렇게 1.2년 방구석에 있다가 도피식으로 워홀가고 거기서도 조급했다 뭔가 빨리 남들보다 얻어가야 한다는 압박감이 밀려왔다. 거기서 30살 넘는 형이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고 진짜 하고 싶은거 생기면 30살에 해도 늦지 않으니 좀 여유롭게 즐겨보라고 충고해줬다 하지만 그땐 크게 와닿지 않았다. 지금 32살이 되어가는데 이제야 좀 알거 같다. 내가 안간힘을 쓴다 해서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다. 조금은 그러려니 하면서 지냈으면 그때 워홀을 제대로 즐겼을텐데 그러지 못한게 아쉽다. 자리를 잡았으면 더 좋겠지만, 아직도 자리는 못 잡았다. 하지만 28살이 늦었건,30살이 늦었건 40살이 늦었건간에 늦었다한들 그래서 안할거냐? 이 물음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남들 기준에, 또는 내 생각에도 몇년 늦었다 해서 가만히 있는게 최선인가? 뭐라도 하는게 최선인가? 생각해 보면 조금은 생각정리에 도움될수 있을거에요 인생 여행한다 하시고 잘 놀다 가자 마인드로 삽시다~!
님…저인줄 알았어요 저도 갓 고졸해서 보건계대학들어가 1년차에 부모님께 휴학하고 좀쉬고싶다 하니 계속다니라고 해서 다니다 결국 자퇴하고 재입학해서 전문대사회복지과졸업하고 그때 제나이 23 24여전히 하고싶은게 없어서 그래도보건계배운게 있어 간호조무사학원 들어가 2번시험봤으나 불합격 일본애니가 좋아 도피성으로 워홀가려고 초기자금을 위해 스벅1년 일하고 관두고 겨우 일본왔지만 코로나 부모님께 손벌린다는게 안된다는거 알면서 그때 일본어전공못한걸 아직도 후회하면서 한소리 해버렸네요 하하…일본에서 취업하고 싶었는데 잘안되서 내년봄에 귀국하려고합니다 너무 방황하다 이렇게 어중이 떠중이가 되어버렸지만 이번엔 호주 워홀에도전하고자 합니다 전아직도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못찾은 철부지 27이지만 계속 찾아 다니고 싶습니다 그리고 찾으면 열정적으로 할거에요 희망고문이지만 할수 있다는 가능성에 취해있어도 좋으니까요
20대 후반이 되면 일을 안하고 있으면 머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일을 하고 일을 하고 있으면 좀 더 비전 있고 평생직장을 위해 무얼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거 같네여..정답은 없지만 이런말이 있네요 ~ 후회하기 싫으면 그렇게 살지말고 그렇게 살꺼면 후회하지 마라! 굿~럭
하루 4시간의 재택근무 100만원으로 38살인 지금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려고 시나리오 쓰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이 늦은 나이일까요? 28살에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좁을 순 있어도 완전히 불가능한건 아니죠. 하지만 38살이 된 지금 내가 28살에 갖지 못했던 것은 인생이 빡빡하거나 조급해할 필요도 없고 걱정한다고 달라질 것 없다는 겁니다. 돈이 필요하면 아끼면되고 하고 싶은게 있다면 도달하는 시간을 제한하지 않는 것. 이게 중요한 듯합니다.
지금 취업 안되는 20대들 역경을 기회로 바꿔봅시다.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거 찾아서 끝장보면 20~30년 뒤에는 언제 퇴직할지 몰라 불안해하는 직장인보다 훨씬 멋진 삶을 살고있을거에요 하다못해 요즘엔 유튜버만 잘되도 수천만원버는 세상인데.. 꼭 어느 직장에 들어가고 공무원이 되는게 인생의 답은 아닙니다~ 사회에 나와서 시야를 넓혀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만들어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까요.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쟁취할 수 없습니다
올해 28살인데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공감이에요...저도 작년에 힘든 일이 생기고 우울증이 생겨서 1년 일 쉬고 나니 벌써 28이고, 다시 시작하기 위해 열심히 자격증 준비중인데 나이 때문에 걱정이에요 벌써ㅠㅠ그리고 이건 이거 때문에 안되고 저건 저거 때문에 안되고 이런 이유 때문에 다른거 시작하려해도 리스크 적은거 선택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봐야죠 아직 인생에 1/3도 안살았는데 !
32살인데 마지막 멘트 너무 공감합니다 제 주변에는 아직도 꿈만 크고 계획만 번지르르한 동창들이랑 동생들 몇명 있는데 힘든 얘기 꺼낼때마다 난 조언이랍시고 뭐든지 일단 시작하라고 시작하면 지금은 안보이는 기회들이 반드시 생겨난다고 말해주곤 했었는데 근데 잘 안바뀌더라구요.. 32에 연예인해볼까 하질 않나 에휴... 슬슬 손절하는게 답인듯
영상올라가진 꽤 됫지만 95년생 현재 28살이고 공인중개사 자격증 준비중임니다 20년 초에 졸업해서 취업한다고 이리저리 방방 뛰어봤는데 결국은 안되더라구요 덕분에 2년 팽팽 놀았습니다 그래서 올해초에 마음 다잡고 아버지권유로 공인중개사 33회시험 응시준비중이에요 주변을 바라보니 돈을 벌고 차도타고 연애도하는 애들 있어서 마음이 매우 급해지고 있어요 애간장이 탄다해야하나... 28이면 적지도 많지도 않다고하는데 글쎼요 저는 정말 너무늦은거같아요 ㅎㅎ 올해 시험 합격하면 답도없다는 생각에 제가 좋아하는 취미, 친구들과의 관계도 합격전엔 끊어낼려고 해요 결국 지금 공부말고하는건 운동 밖에는없군요 ㅠㅠ
28살이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늦은나이인것은 맞으나 상대적인 개념인거 같습니다. 28살.. 누군가는 대학졸업과 동시에 본인 커리어에 맞는 좋은 기업에서 커리어 쌓고 한단계 도약하는 이직을 시도할만큼 앞서있을수도 있는 시간의 차이가 생기는거죠. 하지만 이미 흘러간 시간을 되돌이킬수 없고 새로운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 이미 과거에 발생한 매몰비용을 따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죠. 분명한 사실은 지금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록 그 매몰비용은 커지기만 할 뿐이고 지금당장 시작하는게 어떤 선택보다 합리적인 선택이란 것입니다. 지금 내인생에서 오늘의 내가 가장 젊은 나이이기에 우리는 다시 시작해도 됩니다. 내가 30살이 됐던 40살이 됐던 70살이 됐던 새로운 시작하는데 있어 주저하지 마세요 지나간 시간에 연연하며 매몰비용에 내 미래이익을 깎아내리는 짓을 하지마세요. 우리 청춘 화이팅입니다.
제가 10대 때부터 아버지께서 항상 나이가 들수록 선택의 폭이 계속 좁아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당시엔 느끼지 못 했지만 대학생이 되면서 하고싶었던 밴드활동 및 공부를 시작하고, 군대에서 함께 생활했던 다양한 사람들을 겪고, 이제 26살을 얼마 남기지 않은 지금에서야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게 어떤 의미였는지 제가 하고자 하는 공부를 시작하면서 더 절실히 깨닿게 되었어요. 제가 그리 똑똑한 편이 아니어서 아버지가 계속 말씀해주시지 않았다면 전 아직도 헤매고 있었을 것 같네요ㅎㅎ... 지금 이 순간에도 선택의 순간이 꾸준히 줄어든다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지금 하는 공부가 잘 안 되더라도 무엇이든지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시작하기엔 솔직히 좋은 자리는 늦었다고 봐야.합니다 현실을 보시고 할수있는거 다하셔야 해요 28살에서 시작해서 30대 초반안에 뭔갈 이루어야 하는데 실상 30대초반되면 잘 안뽑아요 페이퍼 컷팅이죠 면접까지 안가는 경우가 많아요 스펙뛰어나고 그러면 눈 좀 낮춰서 가면 갈수도 있지만 아닌경우는 아예 다른 직종으로 가야죠 정말 인생걸고 뒤가 없다는 생각으로 걸어야해요 넘어지고 일어서는법 빨리 배울수록 좋아요 이제는 평생직장이 없고 평생 직업이 없어요 감내할껀 감내하고 버릴껀 버리고 훌훌털고 일어나야 합니다 다들 힘내요 저는 직군5년차 옷 벗고 경특 갈려다 문제가 생겨서 다른 직업군으로 왔는데 코로나 덕에 회사가 간당간당하네요 직군이 참 다양합니다 ^^ 장사도 해보고 온갖 알바에 회사도 제법 다녔지만 이제 제가 미래에 뭐 하고있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직종 안가려요 허허허 다들 힘냅시다 선택권이 점점 줄어드니까 이제 뭐든 해야 합니다. 경제는 더 힘들어 질거고 기회는 더 줄어들거에요 경쟁은 치열하구요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그 나이에 가장 큰 실수는 '나는 이미 늦었기 때문에 희망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적어도 인생 60년 더 살아야 되는데 계속 자포자기만 하고 있으실건가요? 늦은 부분도 있다는 건 사실이지만, 늦지 않은 부분도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주어진 현실에서 삶을 플러스 시키려고 아둥바둥 되세요.
26살 용접공장 다닙니다. 회사 재정이 어렵다고 쫒겨날 신세네요. 주절주절 글 적을려다가 말았는데, 영상 보니 어떤 심정인지 잘 이해가 됩니다. 남들은 25-28살이면 젊고 뭐든 할것이다라고 하죠. 하지만 현재 코로나역병시대에 새로운걸 도전할려면 많은걸 포기하고 감수하며 도전해야하는데 쉽지않아요. 애매모호한 나이니까요. 배워서 정착할려면 30살은 될거같으니까. 그 사이에 20대초반들이 치고 올라오는 부담감이 있으니까...30-40대들은 현 20대의 고민을 이해 할 수없죠 아무리 위로를 해줘도 안절부절하는건 쩔수니까요...
아재가 한 말씀 올리면 28살이면 아직 어려요 ㅠ 제 베프가 저 포함3명인데 공무원시험 계속 낙방해서 3명다 첫 직장 잡은게 29살입니다 ㅋㅋ 공무원시험 준비한다고 토익점수도 낮고,졸업후 3년동안 백수나 마찬가지라서 말 그대로 좃소에 들어갔어요 신입들 힘들어서 다 나갈때 악착같이 버텨서 각자 직장에서 10년이상 재직중인데 다들 350이상은 벌어요. 급여도 매년 10만원~20만원씩 오르고요 나이 40에 350만원이면 작을수도 있는돈인데 29살 첫취직때 150만원 받은거에 비하면 장족에 발전이죠 ㅋㅋ 물론 좋은 기업취직하거나 공무원 합격한 과 동기들보다 월급이 작긴한데 29살 백수시절에 막막한거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죠 ㅠ 제가 감히 조언드리면,일은 좆같아도 되고,야근도 밥먹듯이 해도 되고,당장 월급도 작아도 됩니다 다만 성장가능성 있거나,튼튼한 중소기업가세요 다른 신입들 다 못 버티고 나갈때 악착같이 버티면 다른 사람 3~4명분 해낼수 있는 멀티플레어가 됩니다.그때 연봉협상하면 어느 정도는 올려줘요 다만 대기업이나 공무원처럼 칼퇴에,고임금에 워라벨 원하시면 답이 없어요 ㅠ
저도 그나이때 정신적으로 엄청 방황하고 고민도 엄청하고 이것저것 직업적 생각으로 엄청.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근데 그런건 다 부질없고요. 30지나면... 님의 상황.생각.정신이 어떻든 저떻든 세월이란 놈은 냉정하게 솨사삭~ 순식간 에 지나갑니다. 일년이 일년이 장난처럼 훌훌지나갑니다. 20대때. 뭐? 아프니까 청춘이다?? 진~짜 개소리고요. 뱃대지 부른 소리더근요. 30대 되고보니까... 유튭에 인생의 진리를 후벼파는 아주 훌륭한 댓글을 보았는데. 거기서 그러더근요. '자신은 억의 빚을진 사람이다. 살아보니 무엇을 할까가 중요한게 아니라 무엇이든 하는게 중요하다. 일단 무엇이든 하다보면 연결고리처럼. 이어져 인생이 나아질거고 발전도 있을거라고.' 저도 이 댓에 완전 공감합니다. 님아. 30지나면 세월금방가요. 님의 그나이가 부럽고. ㅈㄴ질투나지만. 쨋든 형같은 마음으로 보건데. 낙담하지말고. 일단은 뭐라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운동은 꼭 꾸준히하시길 권합니다. 운동의 이로운점은. 건강은 당연지사고. 운동을 통한 정신력항상, 자신감, 자기통제.인내력이 길러지지요. 좋은습관의 밑거름도 되고요. 인생의 승패는 습관에서 갈리고. 그 좋은습관을 만들수있는 계기가 운동이라 생각됩니다. 자기통제 안되고 습관도 안좋은데 인생에서 뭘 할수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제가 술담배하는 그런 놈은 아닙니다만. 살아가면서 느끼는게 이렇더라고요.
인용문, 운동에 대한 부분, 습관에 관한 부분, 자기 통제에 관한 부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진정성 있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방황하고있는데 우연히 이댓글을 보게 됐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ㅇㄷ
28에 대학 다시 들어가서 임용고시후 교사 10년차입니다. 8살 어린애들과 동기하며 즐거웠습니다. 지금보니 28이 애기예요.
와 저 대학 갈지말지 고민중인데 ㅜㅜ
흐으..
@@쯴-j1i 졸업후 바로 합격했습니다.
@@dgheuhdgsy 임고 30살입니다,,, 내년1년 더 준비해볼까하는데 돈도 벌지 않고 있는 상태인데 ,, 늦지않은걸까요😢
37살에 회사 그만두고, 올해 40 소방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나이 제한은 점점 없어질거고 일해야 하는 나이는 더 늘어날겁니다. 저는 소방관이 제 마지막 직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항상 그대로에요. 하루 아침에 변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세상을 바꾸고 싶으시면 본인의 생각, 본인의 시선이 바뀌어야 됩니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는 25살때 준비했다가 실패하고 떠돌이처럼 일하다가 다시 공부 포기하고 회사다니고 있습니다...언젠가 저도 소방관이 될 수 있겠죠...? 지금 하는 일 열심히하고 소방관도 도전해보겠습니다
멋있습니다
멋지네요. 도움받고 갑니다.
헐 대단하시다ㅜㅜ
대단하네요 공직사회는 그래도 연봉이고 젊은이들이 본인보다 더 많은돈받고 그러면 열받아서라도 화내는사람도있는데
직장동료간에 잘만지내면 어떤일을해도 잘하실듯
"하고 싶은게 없다"=현실에 마주쳐서 할수 있는게 별로 없다
진짜진짜 엄청 공감... 머리가 띵
맞아요....그게 나야나... 공감하고 갑니다...
참고.. 저도 93년생..ㅠ
이런 것 보면 유치원때가 좋았죠..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내가 경찰이 되고 싶다고 하다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해도 되고.. 그것도 싫으면 운동선수 하고 싶다고 해도 되고..
믿을 구석이 있으니까 도전이니 젊음이니 하는거지...
믿을 구석없는 청년들은 오늘도 상하차나 노가다 아르바이트 뛰러가서 이런 영상 보지도 못한다.
고민이라도 해보고 싶네요 ㅎㅎ 하루하루가 빡세서리 ㅠ
힘내
이게 쌉팩트ㅋㅋ
힘들다해도 다들 집에서 조금이나마 지원받아서 근근히 먹고삼
아무 도움도 못받는 맨손들은 치열하게 사느라 저런 고민도 못함
맞음 ㅋㅋ 일단 잘살진못해도 놀고 돈안벌고있어도 기본적인 의식주는 제공되는 가정에있으니 몸은편한데 머리는 불안하니 저런생각하는거는 팩트
젊어서 방황을 해본사람과 안해본 사람은 나이들어서 분명한 정신적 차이가 존재한다. 순탄하고 평탄하게 살아온 사람은 그 일상이 깨지는 순간 정신적으로 크게 흔들릴 테지만 방황해본 사람은 일상이 깨지더라도 큰 기둥뿌리가 박혀있는것처럼 까딱도 하지 않고 잘적응해 나갈것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8살입니다. 작년에 반강제적으로 회사에서 퇴사당해서 반백수
그 다음부터 코로나 터져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세상 너무 힘든거 같아요.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똑같은 상황입니다 ㅠ
37살 백수입니다 일자리 ㅈ도 없네요 앞이 안 보입니다
힘내세요 저는32살에 직장생활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저도 같은 상황이네요 ㅠㅠ
힘내세요 !! 꼭 잘 되실겁니다 :D
몇살땐 무엇을 하고 있고, 몇살 땐 여자 남자 만날때 밥값 정도는 쿨하게 내야되고, 몇 살땐 좋은 집과 차를 가지고 결혼을 해야해. 이 나이에 내가 이러고 있어야해? 이런 편견들이 그 어린 나이에 아무 꿈도 못하게 하는 첫 번째 장벽입니다.
그게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남들"이죠
남들은 이러이러한데 나는 이렇고
남들은 저러저러한데 나는 이렇고
...가만보면 경쟁하려고 사는건지 행복하려고 사는건지 모르겠음
한국은 그게 문제같음. 나이제한을 너무많이두는것. 외국나와보니 마흔넘어 대학다니는 사람도있고 80세까지 일하는분도있음. 나도 외국을 29살에 나왔는데 내 나이는 정말 어리고 젊은거였고 역으로 충격적인건 그때부터 한국 친구들은 내가 이나이에..이 말을 달고 살았다는 것. 그리고 본인들은 모르지만 핑계대고 합리화하는부분도 없지않음. 그리고 나도 26살에 직종을바꾼케이스인데 그때도 주변에서 다말렸음. 하던거나 하라고..그때의 선택은 한 몇년간힘들었지만 지금은 후회가없고 난 또다른 직업을 꿈꾸면서 공부중임. 비교하지말고 본인에게 집중하면되요.
와 정말 좋은글
33살인데 지난달 친구 본인상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에 다같이 여행 못간게 후회스럽다 하네요. 본인인생 남들눈치보지 말고 후회없이 사세요. 그게 정답인거 같아요.
28살 전혀 늦은 나이 아닙니다..
제가 봐온 사람들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30에 해기사 준비하는 분들 있었고
40에 간호학과 오시는 분도 있고
50에 기능사자격증, 토익 준비하시는 분들 있고
60에 만화가 준비하시는분도 있었어요.
그 유명한 KFC의 커낼 센더스도 65세에 넘어서 치킨집 창업하셔서 성공했어요.
28살에 무언가를 시작하기 늦은 나이라니 가당치도 않습니다. 물론 체력이나 분야에 따라 나이 제약이 있는 직업이 있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나이에 자신의 한계를 가두지 않으시길바랍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하고 싶은 게 없어지고,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제약, 망설임이 커진다는 거 넘나 공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가장 선택권이 많다는 거 명심해야겠어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20대 노인도 있고, 60대 청년도 있는 법.
정답이네요..마음먹기나름이다 인생은 진짜
키야 좋은말이다
크으... 취한다...
와...
공감합니다 왠만한 명언 뺨치는 어휘력이네... gooooood!
와.. 이제 28살 된 사람인데 그동안 했던 적성 안맞던 치과위생사 그만두고
다른일 하려고 찾는 중에 이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숫자가중요한게아니라 저희의 마음상태가 더 중요한듯합니다. 70대노인이지만 마음은 목표를위해 향상하려하고 계속노력하며 어제보다 더 성장한 자신이되는마음을 가진다면 이게 젊음이고 청춘이 아닐까싶습니다. 반면 나이는20대지만 남과비교하고 불평,불만에 허덕인다면 이런마음상태면 이 20대는 늙음이고, 후회만 남는 사람이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인생에서 우는날보다 웃는날이 많은날을 가진 사람이되시고 사회에서 활약하는 멋진청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이 하나도 안많습니다..28..
《주제넘게 같은 20대가...작성..》
아 정말 70대이신 줄 알았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와.. 멋지다
솔직히 자기가 하고자 하는 열정 의지 만 있다면 나이는 진짜 중요하지 않습니다. 28살 진짜 진짜 젊은 나이 입니다. 다만 나이가 들수록 열정, 의지, 용기, 자신감 등이 점점 사라지지요.. 그래서 다들 20대를 청춘이라고 하나봐요. 뭐든 물불안가리고 시작하고 도전할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는 나이인것 같아요. 저도 이제 32살인데 20대때 진짜 충동적이였고 호기심 가득했어서 제가 하고싶은거 다 해봤네요ㅋㅋ 그때는 용기, 자신감이 넘쳤던거 같아요 하고싶은것도 많고ㅋㅋ 실수 투성이였고 맘고생도 했고 부끄러운 짓도 좀 했지만 후회하진 않아요 얻은게 더 많거든요. 아직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30대가 되니 지금은 확실히 체력적으로도 더 피곤하고 안정적인 길로만 가고싶고, 하고싶은 열정, 용기 등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맞습니다 ㅠㅠ 저도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그런 도전 정신이 좀 꺽였던 것 같습니다. 다시 가다듬는 단계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정말 옮은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어떤것들을 해본 기억이 나시는지 궁금하네여!!
전 28살이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근데 나도 내가 28살일 때 왜 그렇게 그때는 그때가 늦었다 생각했는지.. ㅠㅠ ㅋㅋㅋ
28살인 나에게 왜 알고리즘은 이영상을 보여줬는가
저두 ㅋㅋㅋ
곧 28살에게도요...
내말이요..ㅋ
난 27...
나도 2달뒤 28..
누군가는 28살을 맞이하기 전에 지병이나 사고 등등 여러 가지로 사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그마한 자리라도 괜찮으니 어떤 것이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사시면 못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서른에 첫회사에 입사하고 그 뒤로도 업종을 두번더 바꿨습니다. 가장 최근에 업종을 바꾼게 36살때입니다
멋지십니다!
혹시 어떤업종으로 바꾸셨을까요?
미혼이신가요
저도 그짓거리 몇번하고 돌아보니 후회스럽네요 얼른 내가 좋아하는일을 못찾았던것, 경력 단절되서 손해보는것.
근데 또 그 과정이 없었다면 내가하기싫은일 하며 평생 후회하고있었을듯..
와 진짜로 멋지십니다 어떤 업을 먼저 시작하셨는지 어떤 업종으로 바꾸셨는지 궁금합니다!
93년생 모여라
나!!!! 93년생 실업급여백수다....
저도요 94년생
저욧!!
(버디버디하고 힐리스 타고 카르마 했던 시절이 그립다)
서울 사는 93년생 실업급여 백수입니다 혼자가 아니라서 덜 외롭네요 ㅠㅋㅋㅋㅋ
저도 실업급여...에휴...
솔직히 돈만 잇으면 실패하던 늦은나이는 없습니다. 다 돈때문에 시간에 쫓기죠
이게 정답이지ㅋㅋㅋㅋㅋ
돈 이란 무엇일까요? 인간은 돈에서 멀리하면 행복해질수가 있다고 합니다. 돈이란 가치를 만들어낸 사람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기위해 나머지 사람들을 이용하는겁니다. 사회의 톱니바퀴를 만들고 그 툴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처벌하죠 모든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돈을 벌려고 합니다. 자신의 노동력을 받치죠 결국 수많은 사람들은 소수 사람들의 안전 과 편의 즐거움을 위해 산다는게 냉혹한 현실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라도 살아야 살수가 있습니다.
그 나이에 준비하고 취업 가능한 시기가 있는 겁니다 열등감 폭발ㄷㄷ
@@룬아틱-e4t 근데 한편으로는 돈이 없었으면 이렇게 문명이 발전하지 못했을 거 같네요
돈은 양날의 검..
@@qwe1167 그렇죠 자본의 맛을 본 인간들은 절대 버릴수 없습니다. 옛날에 식량을 얻을라면 직접 사냥을 하고 재배를 하고 약탈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얻을수있을까 내가 손을 안대도 먹을걸 얻을수 있을까 식량 하고 교환할수있는 무언가 를 만들어 낸것입니다. 그게 바로 금,보석,화폐 까지 간거죠 결국 그 돈에 휘둘려서 노동을 하고 재배를 하고 판매를 하는거죠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준비하고있는데요. 회사 관두고 들어왔는데 제가 26살인데 제가 제일 어리구요 같은 반에 30대 중반인 두분에 다른 반에는 70대 할머니도 계십니다..60대 아저씨도 계시구요 나이는 정말 하나도 상관없습니다 하고싶은거 하세요
어디서 배우나요 ?? 가격도 궁금하고 어떻게 아셔서 가신건지도 궁금해요 ㅠㅠ
30대 넘어가면 20대 후반이 너무 젊다고할걸 내가 지금 그런데
맞습니다 ㅎㅎㅎ
맞아요 ㅋㅋㅋㅋ제가 그랬음
30대 넘어가면 나이로도 알바 면접도 못봄
공감합니다 😄
그런데 20때 해야될게있고 30대때 해야될게있어요. 외국은 그런게 좀 덜한데 우리나라는 그게있어서 우리나라에서 계속 살려면 답답해도 그 프레임으로 맞춰서 살아야해요.
누가그러더라구요 우리가 못하는건 키즈모델뿐.......
인생 선배님들의 견해들이 담긴 좋은 영상이네요
3:36 저 32살인데 똑같이 공감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이루려는 제 꿈에비해 제실력은 턱없이 부족하여 스스로 많이 자책하며 우울증 겪었더랬죠. 어찌어찌 시간은 지나갔는데 나이는 훌쩍 먹었네요. 나이가 들수록 생각은 많아지고 행동은 느려지게 되네요. 이것저것 많이 재게 되고 25 26쯤엔 막연하게 난 결혼 빨리 하고싶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28부터 시간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참 우리나라같은경우는 일반적으로 20살에 재수하고 군대갔다오고 휴학도한번씩하고 대학졸업하고 취준하고 하면 벌써 이십대 후반이라 다른꿈을 꾸며 잠깐만 늦어져도 금방 30이 넘어가서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결과만 봤을땐 뭐했나 싶네요. 한번 삐끗하게 되니 더 신중해지고,,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27살까지 수많은 일들을 경험해보고 부딫혀봤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그런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도전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집니다 ㅎ 지금 또래보다 더 나은 삶을 가졌지만 지금 모든 걸 잃어도 다시 일어설 자신이 있습니다. 성장하고 배우고 안주하지마세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안된다고 말하는 그들을 가까이하면 안되는 사람밖에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
비빌언덕이 있으니까 저러지 진짜 흙수저는 바로 상하차 배달이든 뭐든 합니다
배부른소리갔네요
배부른소리같네요..
뼈 아픕니다
28살엔 옷가게에서도 일해보고 다른 일도 해보고 다양한 일을 하며 나름 건실하게 살았었지만 실속은 못챙겼던 때였네요, 그래도 젊어서 행복했었죠 항상 뭔가 성취감이 있었고... 지금 저는 37살인데 개백수 입니다. 공공근로 하면서 어떤 일로 40대를 시작하고 제대로 실속있게 살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죠, 이런 저에 비하면 28살은 9살이나 어립니다. 지금부터 뭔 일이든 해도 제 나이 되면 경력 10년이네요, 또한 다들 흔히 제 나이쯤 되면 경력 10년 된다고 생각 하시지만 아닙니다. 이직하거나 그만두거나 저 처럼 목표 했던게 좌절되어서 낙동강 오리알된 분들 많아요 그러니 28살 여러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 37살... 형이라고 부르기엔 조금 늙은 개백수 형아도 포기 안하고 버티고 있응께... 절대 포기하지 마셔..
형도 화이팅!!!
형 꿋꿋이 살아가는 모습 멋집니다.
화이팅!!
좋은 말 감사합니다 ㅎㅎ 형도 화이팅
너무 멋지십니다 형님...
제 마음을 헤아려주는 댓글같아서 갑자기 울컥하네요..
형님도 화이팅입니다 !
참 우리나라가 참 젊은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다 기업에서 영어로 대화 할것도 아닌데 필요한 토익 자격증 학력 경력 이런거 따져가면서 100대1 을 비지며 들어가면 나머지 99명은 또 어휴 ..
영어로 대화하거나 하진 않아도 그런것들의 그 사람의 노력의 평가 잣대가 될 순있죠 아니면 지적수준의 평가 잣대라거나요. 꼭 언어적 능력을 보는게 목적이 아니라
다좋은 직장에 갈수있다면 누가 열심히 살까요 이건 당연한겁니다 이게 싫다면 썩어빠진 공산주의 가야죠
노력충들이 다수라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못하네 , 개불쌍한건 맞음, 노력의 잣대래 , 평가를 한대, 그래서 죽을만큼 노력해서 자신보다 못하고 덜 떠러진 사람을 자기 기준에 빗대어 평가해대니 본인은 많이 행복하던가요 ?
비효율적인 시스템이 난무하죠
그래서 발전이 없음
@@sahrahnghahndah 왜 비효율적인데요 그럼 어떤게 효율적인데요 기업은 무슨 자선사업가 들인가요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지
제주도가 백수들의 제2 고향이라던데 맞는것 같네요... 그런데 갔다와서 현타 심하게옴 그래서 다시 또감 이렇게 반복적으로 제주도 가는 백수들이 은근히 많음, 누구들은 마음 잡고 노력하고 있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 이상한게 자기 나이를 너무 높게 치는경우가 많은데 28살이면 너무 젊고 어린나이임 진짜로 농담아니라 저희 아버지도 32살때 취직해서 대기업 다니셨고 어머니도 26살때 처음으로 일하시고 인생 시작하심 28살이면 굉장히 젊고 좋은나이임
인트로에서 말씀하신게 딱인것 같아요. 28세는 무엇이든 할수있는 나이가 맞는데 사회가 안그렇게 생각함...
근데 영상보면서느낀건 님은 곁에 좋은 친구들이 있다는거. 같은 상황에 친구없는 사람도 많아여..또르르
28살 젊은 나이입니다.스스로 선을긋는 한계때문에 자신을 합리화하는것일수도 있어요.그냥 덤벼봐요
40살때 타임머신 타고 28살때로 왔다고 생각하면 됨...존나 부러운 나이다....
올해로 27살 95년생입니다. 현재는 백수입니다.
백수하기전에는 2교대공장에서 3년을 일했습니다.
형님누님들이 보기에는 어린나이라고 할수도있지만 세상이 그리쉽지는 않네요...
특히저는 머리가 좋은것도 아니고 고졸입니다.
현재는 아버지말대로 중장비자격증을 취득을하여서 그쪽계열로 일을 해볼려고합니다.
모든 성인분들 파이팅입니다.~~!!!
인정합니다 심한 지역은 10명중 4~5명이 백수있니다
20대 후반에 전혀 다른 전공분야로 파고 들어도 삽십대 중반이면 그 업으로 밥먹고 잘 삽니다.
어렸을때 방황하며 공부안하고 전문대 졸, 군 전역 다하고 23살에 운좋게 cj입사해서 연봉 3천정도 받다가 선생님이라는 꿈이 생겨서 25살에 퇴사하고 처음으로 해외여행 다녀보고 어릴적부터 동경했던 뉴질랜드 1년살다와서 교대가려고 공부! 작년 올해 수능 실패, 28살 내년도 까지수능준비중! 돈 없어서 임상실험알바하며 버티면서 하지만 회사에서 있어봐야 어차피 야근 회식, 하기싫은 일에 지쳐 후회를 더 하면 더 했을 거 같음. 모두 힘냅시다리
저랑 인생이 비슷하시네요 ㄷㄷ 저도 지금 뒤늦게 대학생인거랑 뉴질랜드 일년 산거까지.. 새해 복 많이 받고 올해 수능 잘 치루세요!
임상실험 알바 어때여???
저도 28살 교대목표로 수능준비중인 남자입니다 같이 힘내요.. !!
멋있다👍🏻
우와 멋져요 저도 수능 도전해볼까 고민엄청하는중인데 28살이에요.. 미대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20대냐 30대냐 그것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아니라
지금 내가 걷는 방향성은 어떤가를 고민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0대던지 20대던지 생각 없이 허송세월을 보내면 그 청춘이라는 기회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제주도에서 여행업 하다가 코로나로 엎어지고 삶의 이유를 못찾다가 제가 하고싶은거를 해보자 해서 관심 있던 연기 학원을 끊었고 배우는김에 몸도 관리해보자 해서 피트니스를 다니면서 살을 뺐는데
어 재밌네? 자격증도 따고 트레이너로 새로 시작했습니다!
남눈치보면서 살면 28살도 늦은거고, 타인 눈치안보고 자기 자신 행복을 위해 살면 늦지 않았음
혹시 PJK?
남눈치 ㄹㅇ ㅇㅈ
28살이면 늦지 않았어요.
저는 지금 30대 후반인데도
내 자신이 무엇이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수능시험 다시 보고 대학교 다시 들어갈까 생각중이랍니다.
그런자신감 너무 멋지십니다. 전 28인데 하고싶은게 없어요 ㅠㅠㅠ
@@해피데이-o2f 저도 20대에는 하고 싶은게 없었고 꿈도 없고 무기력하게 살았었어요. 5년전 강아지 키우는거 시작하고 부터 꿈이 뒤늦게 생긴거예요. 파이팅!💖
이제곧 31인데 올해 구직활동해보니..
참 벽이많더이다. 전 복지쪽 전문직 계열인데
나이가문젠지 면접을 못봐서그런지..
서류상 내 스펙은 전혀 꿀릴게 없다고 생각되는지라.. 이러다가 구직만하다 늙어죽겠구나 뭐라도해야겠다 싶어 선택한게 공무원입니다.
서른 12월부터 시작한 공무원공부..
사실 막막하다고 느끼면서도 이제 이거아니면 안되겠단 생각으로 사활을걸고 해보기로 마음먹고 달려나가는중입니다.
솔직히 대학다시가는건 엄두가안나고.. 사이버대학가서 기술배울까도 생각해봤지만..
모르겠네요 저도 하면서도모르겠어요
근데 인생은 원래 모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몰라야 정상이지 않을까요?
다만 확신을가지고 용기를 낼 수만 있다면
못할건 없다고봐요.
우리 같이 힘 냅시다. 그 미래에 어느날 지금 우리가 쓴 댓글보며 웃는날이 올 수 있도록.
저도 사복쪽 전공인데 졸업후에 다른 분야로 방황하다가 졸업 이년후부터 구직중인데 사무직만 찔끔하고 사복쪽은 면접 광탈,,,구직만 하다가 졸업증이 파스스 사라지는거아닌가 싶네요..저도 그래서 공뭔쪽 길게 보고 잡아야하나 고민중인데,,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또니-w9n 처음 한달은 아침10시에 독서실와서 새벽 1시에 집에 가고 그랬는데 이제 두달쯤 다되가니 슬슬 초심을 잃어가는게 느껴지더군요... 사람이 처음엔 간절한 마음에 시작을 했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잃어가는 초심을 다잡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큰 슬럼프없이 꾸준히 달려나가는 중입니다. 사실 시험이 얼마남지 않은지라 슬럼프라는 안일한 감상에 잠길 겨를도없네요..^^
공무원이 고민이시라면 고민 1 도 하지마시고 고민 할 시간에 어떤공무원이 나에게, 또 현재 내 상황에 적합한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공부내용은 어떠하고 시험은 언제 치르는지 또 합격했을 때 업무와 월급 처우 등.
저 같은 경우는, 지금 하고있는 공무원 공부가 마침 제가 지난 2년동안 공부했던 자격증 공부들과도 상당수 겹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있어서 유리한 부분이 많아보여서 시작 한 것도 있어서요 ㅎㅎ 사실 저는 이제 적은나이도 아니고 해서 나에게 맞는 일이다 라기 보다는 내가 하기 유리한 공부고, 그래서 보다 빠른 합격을 노릴 수 있겠다 라고 해서 시작한 이유가 더 큽니다 ㅎㅎ 이런식으로 어떤 요인을 최우선적으로 볼지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하다 싶은일을 찾다보면 분명 무엇이든 있을거에요!
님이나 저나, 힘든시기인데 우리 잘 버텨내 봅시다. 인생은 산과 같다고 하지 않습니까.
중간에 하산하지만 않고 계속 오른다면 분명 목표하는 정상에 닿을 수 있을겁니다.
지금 잘 지내시나용😊
어떻게 되셨어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남들 눈치보면서 살지말고 내페이스대로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6입니다 용산에서 도보배달한지 한달째입니다 생활비를 벌어야 하니까요 무슨일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그냥 돈이 필요하니까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죠
인생에서 그런 순간이 한 번씩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서 또한 배울 점도 있는 것 같고요. 결국에는 이겨내냐 꺽이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현재 11/25 마지막근무로 그만뒀습니다ㅠㅠ 코로나인데 지원자수 200~300명이네요 또 구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23살부터 31살까지 직장생활만하다
다 정리후 미국도보여행 6개월다녀와서
많은 고민끝에 개인사업 시작했습니다
나이는 중요치 않습니다.
지금 당장 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가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30살입니다. 하고싶은 일도 하고싶은 공부도(원래 공부를 못함) 없어서 공장5년째 다니네요 집도마련하고 차도 마련했는데 여전히 내가 뭐가하고싶은건지 모르고 머리로는 방황하지만 몸은 기계처럼 살아갑니다.. 꿈이 있다는건 참 좋은거같아요
집과 자동차가 있다는게 어딥니까.. 반은 먹고 가는거죠..
@@니가알아서어쩌려고 제가 남들에게는 배부른소리 하는것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집도 차도 마련하기전에 목표의식이 있어서 열심히 살죠 다갖춰지고 얼마 안있어서 그저그런 대출갚는 인생이에요. 자기가 하고싶은것 원하는것 자기가 되고 싶은것이 없다는거와 용기가 안나서 못하는거는 평생따라 다니는거 같습니다.
@@jjan9u 부럽다.. 눈물나네요😭
@@니가알아서어쩌려고 절약하고 최대한 돈모으세요 저도 월급300받는거 자취하면서 200이상 저축했어요~
@@jjan9u 와.. 저랑 클라쓰가 다르네요.. 저금 200..
난 27살이긴한데 무슨 28살이 벌써부터 인생다산것처럼ㅋㅋ
중학교 처음 들어갔을때 어설프게 담배피면서 "인생쓰다..."라고하던 중3형보는것같음
ㅋㅋㅋㅋ ㄹㅇ 너무웃김 나도 또랜데. 뭔지들이 사회생활 오래해본 50대 60대아저씨들마냥.
요샌 정년도 엄청늘어나고 정년퇴직자들도 새로 인생이모작이라고 일하는데
진짜 중2병 오지네 나이쳐먹고
나름 늦다, 한창이다, 어리다. 아주 보편적인 생각 아닌가요 ㅎㅎㅎㅎ 이야기 말고 영상의 의도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영상은 끝까지 보고 의견을 내는건가 싶네요.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때는 상대방이 전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알고 표현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여러분이 다는게 악플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27살 먹고 영상의도 파악도 못 하는 님이 더 안쓰럽네요 ㅋㅋ 으휴으휴 ㅎ
이것저것 재면서 하는 본인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니까 문제입니다.
28살이 안 늦었어도 본인이 늦었다고 생각하면 늦은겁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해볼까?' 생각만하고 안합니다. 실제로 하는 사람은 극소수에요.
28살이 늦었단 생각? 웃고 갑니다~ㅋ
나중에 10년 뒤인 38살에도 같은 고민을 하실겁니다~ㅋ
내 주변 어른들은 28살이면 늦었다고 난린데 유튜브는 이런 댓글 밖에 없네ㅋㅋ
@@sseonim1912 맨날 늦었다하는데 인생에 늦고 빠름이 뭐있음 정작 늦은건 어른이라는 늙은이들이지
남자 기준 군대갔다오고 사년제 졸업하면 빨라야 26-28인데 ㅋㅋㅋㅋ 28이 뭐가 늦고말고예요.. 이제 막 시작할 나이지
@@sseonim1912 그럼 그 어른들은 뭐 어째살아야한다하노?
그래 니도 힘들고 이사람도 힘든거야. 공감능력 결여된새끼 왜이렇게 많냐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고 있다고 믿었지만 돌아보니 살아지는 대로 생각하던 때였던 것 같아요.
돈이 전부가 아니지만 삼십대인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미래를 내다보려니 손에 쥔게 없어 스스로가 참 비참해 보이기도 하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사리를 알기에 28은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른이라 불릴 나이도 아닌 듯 해요. 누구나 아름다운 미래를 꿈 꾸지만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2030들 모두들 노력한 만큼만이라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
돈 모으기 쉽지 않지만 내 일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어딜가나 내 일자리가 없진 않을거에요. 쉬고 있는 분들이나 일을 하는 분들이나 모두 생각하는 삶의 형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참고 버틸 뿐이지요.ㅎㅎ
저는 마음에 드는 자리가 없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수십번 ㅠㅠ 창업해버린 삼십대 초반 카페사장이었습니다! 오늘도 힘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화이팅!
저도 28세입니다. 사실 무언가 시작하기에 늦은건 객관적으로 맞는 것 같습니다 .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잖아요?! 화이팅합시다!!
ㅋㅋㅋㅋㅋ 33살 건축설계업 하는 사람입니다.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전문직 종사자들은 대학교 다녀오고 군대 다녀오고 하면 20대 후반 신입사원들 엄청 많이 들어옵니다. 그러나 서비스나 미용쪽은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8살에 딱 그생각들어서 대학교지원해서 다시 다니고 있습니다.😂이제 1학년마무리했네요.2학년엔 서른이지만 새로운 꿈을 꾸게되어 좋네요. 파이팅입니다!
솔직히 결혼만 안하고 애만 없으면, 다 할 수 있지...
ㄹㅇ 현실답안
저는 27살 입니다. 결혼도 했고 전원주택에 살고 있고 차도 2대 정도 보유 하고 있고. 사업도 괜찮게 돌아가고 있고. 근대 저는 고졸이에요. 대학가려고 했는데 재미 없어서 그냥 하고 싶었던것부터 하고 싶어서 한부야만 계속하다 보니 괜찮아 지더라고요. 저는 애는 없지만 결혼 하고 하고 싶은것도 하고 좋아하던 피규어 수집도 하고, 취미도 즐기고 다 하는데.
@@nls2620 형 그거 아이 생기시면 다 바뀔거에요
@@eastsky4378 아이 가질 생각은 아직 없는데요..
@@nls2620 그건 본인이 결정하는거라 제가 묻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28살 백수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다보니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고 계산도 하게되서 뭘 막 나서서 하기에는 멈칫하게되는 순간이 너무 많네요 생각해보면 3~4년전만해도 뭘 배우는데 망설임이 없었는데 이젠 3개월이상 소요되면 조급하고 너무 시간이 아깝게 느껴져요 근데 진짜 마지막 말씀에 용기가 나요!!
30살이 넘어가면 배우고싶어도 회사에서 거절하게 되고 선택폭이 더더 줄어들고 남은것들 중 선택을 하게되는 순간이 오니..배울수있을때 잡생각 하지않고 일단 배워야겠단 생각이 너무 크게듭니다!!! 용기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같은 처지네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일단 뭐든 하겠다 마음 먹었으면 해보은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33살에 다시 도전해서 업종을 바꿔 취업을 했는데 28살 늦은 나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도전도 여윳돈이 있어야 할수있는것 같습니다. 도전하는동안 생활이 가능한 돈이 있으면 뭐든 도전해도 늦은나이라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나이가 어리지만...뭐든 하기에는 시간이 짧아요. 될 거 같은 확률이 높은 것에 올인해서 선택한 것을 성공으로 바꾸는 것이 답인 것 같아요
오바마는 55세에 은퇴했고
트럼프는 70세에 첫 임기를 시작했다.
오바마는 트럼프보다 성공한 사람인가??
우리나라은 왜 어째서
시작하는것에서 나이를 따지는걸까
이 도전이 내 인생에서 필요하냐 불필요하냐만 따지면되는거 아닌가?
남들과 비교하기때문에, 남들 눈치를 보기때문에
아 늦은 나이인가?? 라는 생각을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하면되는데 ..
60세에도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청춘들 많고
20대가 한숨만 쉬면서 곧 죽을것처럼 사는사람 많음.
그냥 마음먹기 나름이고,
그저 내 길을 가면 그만임 인생은 나만의 마라톤임
28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저도 26에 회사그만두고 28에 호주에서 간호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31살인 지금 호주에서 수술실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이 아니라 호주지만
한국만 봤을때도 생각외로 주변에 뒤늦게 커리어를 바꿔서 일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시고 같은 학교 같은 과를 나와도 다들 다른 직종 다른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30대인 저도 아직 어리고 새로운 걸 도전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이되네요. 살다보니 세상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서 준비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기회는 조금 남들보다 늦더라도 준비된 사람에게 돌아오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단순 스펙을
쌓으라는게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올리라는 말이예요 ㅠㅠ)
저는 돈만 있다면 미국유학 가고 싶군요~
걱정마세요. 그런 고민은 나이 더먹어도 늘 하는 고민이예요ㅎ. 인생 살면서 뭐 하나 할려고 해도 늘 '지금 늦은건가' '다시 시작해도 될까' 30이 돼도, 40이돼도 늘 똑같은 고민을 반복하며 산답니다ㅎㅎ. 왜냐면 사람이 나이 먹어갈수록 더 겁이 많아지기 때문이에요. 저는 대학을 27살에 갔답니다. 그때 정말 고민많이 했죠. 지금은요? 대학간거 전혀 후회 안하고 안갔으면 어쩔뻔 했니 한답니다. 근데 이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때, 이직할때 똑같은 고민을 하죠 ㅎㅎ. 아마 40대도 또 다른 주제로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껄요? ㅋㅋ 사람이란게 늘 그렇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니깐요. 그러니까 고민하시지말고 늘 자신을 믿고 원하는 삶을 사세요.
아무도 안늣었어요! 절대로... ! 하고 싶은게 있다는게 부럽네요..
맞습니다. 남을과 비교하니 늦었다고 느끼는 것 뿐이죠 ㅎㅎ
맞춤법 공부부터 하시는게..
28살위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말.. 새로운 시도를 못한다고 할수있다 생각합니다.. 세상에대해 아는선이 거기까지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는것같습니다..
저더 28살이구요 작년에 중소기업 취직 했습니다 돈은 적게줘도 기술은 확실히 가르쳐 주셔서 시작점이라 생각하고 정진하는 중입니다
배때지부른 소리들 한다
진짜 절박하고 뭔가를 하고자, 해야만하는 청춘은
한가롭게 친구들끼리 술퍼마시고 놀면서 유튜브찍어서 편집하고
투덜투덜 징징댈 시간이 없지
떠밀린 청춘은 빈둥댈 여유자체가 없다
이미 하얗게 소모되고있으니
이런 빈수레들의 허울좋은 한탄이 아니라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소리없이 연소하고있는 청춘들에게 진짜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그런 논리라면 최악 중의 최악으로 힘든 사람들의 고민만 고민인 걸로 귀결되지 않을까요. 기본적인 의식주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 하는 아프리카 대륙의 청춘들의 고민만 고민인가요?? 본인도 반드시 힘든 때가 있었을텐데 누군가 '너 정도면 힘든 것도 아니야. 너 보다 힘든 사람 많아'라고 한다면 당신의 고민은 고민도 아니게 되는 건가요? 한국에서 극단적으로 힘든 사람들은 진짜 1년 365일 일만 합니까? 그 사람들도 소소한 술자리 다 가집니다... 당신이 이 사람들에 대해서 뭘 안다고 술퍼마시고 논다고 표현함 ㅋㅋㅋㅋ
28살에는 육군 대위로 군생활을 하고 잇엇네요,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장교의 삶에 지쳐 30살에 전역하였는데 제대하던 날 그때 제 심정은 뭐든지 씹어먹겠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던거 같습니다..그리고 이듬해 경찰 시험에 합격하여 현재는 6년차로 재직중입니다. 28살은, 뭐든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자심감을 가지고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힘차게 시작하십시요, 그렇게 시작하다보면 반드시 그 다음 길이 보입니다.
딱 저네요,...어떻게 할까요 장기할지 나갈지 고민입니다...
@@sjokeku6580 그걸 왜 여기서 물어봄. 유튜버 세상에서 누가 전역해라 하면 할거고 하지말라면 안할거임?
@@yyoung8996내 주변엔 이런 사람 없어서 다행이다
저 28에 신입으로 들어갔고 33에 회사관두고 대학원 준비하다 뜬금없이 34부터 작은 사업시작하게되었고 지금은 또 다른 일 준비하고있어요 인생 진짜 길고 28 나이는 진짜 진짜 뭐든 할수 있는 나이입니다. 화이팅이에요!!
늦은때는아님 다만방황하기쉬운때임 이때시기가매우중요함 미래가달라지는시기라서 취업바로한친구는 돈잘모아서 30대초에 벌써 일억모으는친구들도많음 아님 시험준비한친구들도 안붙은친구제외 거의다붙어서 잘사는중.. 우울증치료도중요하긴한데 누구나다우울함은겪음 그걸극복해야성장하는거임 하고싶은일만하며사는사람은거의없음
나 28백수인지 어캐알고 알고리즘... 뭐야.....눈물낭..
안녕하세요
비슷한 나이 92년생 스물아홉 입니다
나누신 대화들이 정말 많은 공감이 가지만
마지막 말이 엄청 와 닿네요
고만 생각 계산 적당히 하고 지금 당장해라.
회사생활 햇수로 6년차 중, 접고 새 출발 합니다
나이대에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연봉을 받고있었지만 21살에 본의 아니게 포기한 정말 하고싶었던 것 에 미련이남아 이대로 더 가면
후회할 인생일것 같아서 고민 또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질러버리고 어제부로 백수네요ㅋㅋ
시작하고 나니까 원했던 것 이 더욱 절실해 집니다 이제 정말 이거밖에 없어서요
현실회피 일지 아니면 새로운희망 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저의 날들이 기대됩니다😁
하고싶은것 , 해 보고싶은것 앞에 고민하고
계신다면 영상에 나온것 처럼 적당히 생각하고
당신이 좋아하는 선택을 하길 바래요
그래서 살아가는 동안 힘들어도
다시금 설레일 수 있는 또 기대가 되는
그런 인생이 되길 기도할게요😄
곧 서른인데.. 힘내자구요 우리😂
나 아는 애 27살에 다시 대학 들어가서 잘 졸업하고 지금 현재 40대초인데 네이x다님.
40대든 20대든 50대든 그냥 시작하면 됨
나도 28살때 늦었다고 생각했는데..니미 그때로 돌아가면 정말 부러울거 같네요.그리고 1분30초 언니야 공인중개서 자격증 따는건 쉬울지 모르지만 그 일이 적성에 안 맞아서 그만 두시는 분도 많데이~~
님 첨보는데 친구들말 듣지말고 뚝심있게 하나 잡아서 가세요 영상속의 마지막 말들이 본인한테 가장 필요한 말이겠네요.. 선택권은 준비없으면 기회조차 없다는걸 명심하시고 나이만 믿고 가다간 인생 헛살아여
마지막 말이 제가 하고싶은 주제입니다 ㅎㅎ
우연히 영상 보고 공감 많이 했습니다.
대학 전공이 보건계열이라 취업은
타 전공보단 쉬워서 진로고민 없었는데
나와 안맞는다 하고 그만두고 25.26살에 딱 저랬음
주위 애들은 다 자리잡아가며 일하는데
나만 뒤쳐진거 같고 그렇다고 다른거
하고 싶은게 뚜렷하게 있지도 않고
그렇게 1.2년 방구석에 있다가 도피식으로 워홀가고 거기서도
조급했다 뭔가 빨리 남들보다 얻어가야
한다는 압박감이 밀려왔다.
거기서 30살 넘는 형이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고 진짜 하고 싶은거 생기면
30살에 해도 늦지 않으니 좀 여유롭게
즐겨보라고 충고해줬다
하지만 그땐 크게 와닿지 않았다.
지금 32살이 되어가는데 이제야
좀 알거 같다. 내가 안간힘을 쓴다
해서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다.
조금은 그러려니 하면서 지냈으면
그때 워홀을 제대로 즐겼을텐데
그러지 못한게 아쉽다.
자리를 잡았으면 더 좋겠지만,
아직도 자리는 못 잡았다.
하지만 28살이 늦었건,30살이 늦었건
40살이 늦었건간에 늦었다한들
그래서 안할거냐? 이 물음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남들 기준에, 또는 내 생각에도 몇년
늦었다 해서 가만히 있는게 최선인가?
뭐라도 하는게 최선인가?
생각해 보면 조금은 생각정리에
도움될수 있을거에요
인생 여행한다 하시고 잘 놀다 가자
마인드로 삽시다~!
제가 지금 26인데 이 나이에는 어떤게 가장 중요한가요? 물론 사람마다 하고싶은게 있겠지만 제 나이에 제일 가져야할 마음가짐 같은거요.
님…저인줄 알았어요 저도 갓 고졸해서 보건계대학들어가 1년차에 부모님께 휴학하고 좀쉬고싶다 하니 계속다니라고 해서 다니다 결국 자퇴하고 재입학해서 전문대사회복지과졸업하고 그때 제나이 23 24여전히 하고싶은게 없어서 그래도보건계배운게 있어 간호조무사학원 들어가 2번시험봤으나 불합격 일본애니가 좋아 도피성으로 워홀가려고 초기자금을 위해 스벅1년 일하고 관두고 겨우 일본왔지만 코로나 부모님께 손벌린다는게 안된다는거 알면서 그때 일본어전공못한걸 아직도 후회하면서 한소리 해버렸네요 하하…일본에서 취업하고 싶었는데 잘안되서 내년봄에 귀국하려고합니다 너무 방황하다 이렇게 어중이 떠중이가 되어버렸지만 이번엔 호주 워홀에도전하고자 합니다 전아직도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못찾은 철부지 27이지만 계속 찾아 다니고 싶습니다 그리고 찾으면 열정적으로 할거에요 희망고문이지만 할수 있다는 가능성에 취해있어도 좋으니까요
@@peko-n3i 저도 이제 막 졸업해서 방황중인 사람입니다. 계속 도전한다는게 정말 멋있으신것같아요 진심으로.. 하고싶으신일 꼭 찾으실겁니다.
늦은걸까 생간만하다가 허송세월 보내기일수라고 생각해요 내일보다 오늘이 하루라도 더 젊은 날이니 하고싶으신게 명확하시다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도 28살입니다.
28살때 저도 방황했습니다. 그리고 30살에 공기업에 들어왔고요. 현실은 어쩔 수 없습니다. 냉정해요. 상황에 잘 맞춰가면서 최선의 선택을 찾아야합니다
공기업 만족해요?
@@ysm402 지금 같은 시기에는 다행이죠 ㅎ
@@Dodirndjslsidijbbb 저도 30쯤에 공기업 넣을거 같은데 늦진 않았겠죠..ㅎㅎ..
@@logic7153 그럼요 신입분들 중 나이 30후반 40초반도 있는 걸요
@@Dodirndjslsidijbbb 한관공 원하는데 코로나땜에 휘청거리는거 보니까 불안하네요 ...ㅎㅎ
20대 후반이 되면 일을 안하고 있으면 머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일을 하고 일을 하고 있으면 좀 더 비전 있고 평생직장을 위해 무얼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거 같네여..정답은 없지만
이런말이 있네요 ~
후회하기 싫으면 그렇게 살지말고
그렇게 살꺼면 후회하지 마라!
굿~럭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하루 4시간의 재택근무 100만원으로 38살인 지금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려고 시나리오 쓰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이 늦은 나이일까요? 28살에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좁을 순 있어도 완전히 불가능한건 아니죠. 하지만 38살이 된 지금 내가 28살에 갖지 못했던 것은 인생이 빡빡하거나 조급해할 필요도 없고 걱정한다고 달라질 것 없다는 겁니다. 돈이 필요하면 아끼면되고 하고 싶은게 있다면 도달하는 시간을 제한하지 않는 것. 이게 중요한 듯합니다.
학점등 그동안 기반을 잘닦아놓지 않았으면 무에서 시작하기엔 대기업,상위공기업 취업은 현실적으로 늦었다고 볼수있음..
그 외 늦지않았음
나이를 핑계삼지 말고, 커리어를 쌓는데 집중해보세요.
늦은게 아니라..낮게 보이고 싶지 않을뿐이니까.
맞는 말씀입니다 ㅎㅎㅎ
지금 취업 안되는 20대들
역경을 기회로 바꿔봅시다.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거 찾아서 끝장보면
20~30년 뒤에는 언제 퇴직할지 몰라 불안해하는 직장인보다 훨씬 멋진 삶을 살고있을거에요
하다못해 요즘엔 유튜버만 잘되도 수천만원버는 세상인데.. 꼭 어느 직장에 들어가고 공무원이 되는게 인생의 답은 아닙니다~
사회에 나와서 시야를 넓혀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만들어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까요.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쟁취할 수 없습니다
오 이 댓글 너무 마음에 드네여
정말 좋은 얘기이지만 경험해보지 않으면 절대 공감되지 않을겁니다. 저 역시 공무원.공기업.대기업.중소기업 등등 이런 고정된 프레임에서 벗어난 뒤 하루하루가 설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마지막 말 공감합니다 ㅎㅎ
이게 진짜 맞는말입니다
@@니콜라테슬라-d9j 어떤 일이 가슴을 뛰게 해준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올해 28살인데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공감이에요...저도 작년에 힘든 일이 생기고 우울증이 생겨서 1년 일 쉬고 나니 벌써 28이고, 다시 시작하기 위해 열심히 자격증 준비중인데 나이 때문에 걱정이에요 벌써ㅠㅠ그리고 이건 이거 때문에 안되고 저건 저거 때문에 안되고 이런 이유 때문에 다른거 시작하려해도 리스크 적은거 선택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봐야죠 아직 인생에 1/3도 안살았는데 !
진짜 맞는 말
그냥 뭐라도 해야되요 일단은
32살인데 마지막 멘트 너무 공감합니다
제 주변에는 아직도 꿈만 크고 계획만 번지르르한 동창들이랑 동생들 몇명 있는데
힘든 얘기 꺼낼때마다 난 조언이랍시고 뭐든지 일단 시작하라고 시작하면 지금은 안보이는 기회들이 반드시 생겨난다고 말해주곤 했었는데
근데 잘 안바뀌더라구요.. 32에 연예인해볼까 하질 않나 에휴... 슬슬 손절하는게 답인듯
스물 여덟이면 애기네요ㅋㅋ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이니 화이팅 하세용ㅎㅎ (지나가던 41살 아재)
젊을때 뭐든 막해라는 말은 그렇게 해서 20,30년 뒤에 성공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젊을때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고 계산해서 일을 시작해야 됩니다 아니면 평생 후회 하면서 살아요
영상올라가진 꽤 됫지만 95년생 현재 28살이고
공인중개사 자격증 준비중임니다 20년 초에 졸업해서 취업한다고 이리저리 방방 뛰어봤는데 결국은 안되더라구요
덕분에 2년 팽팽 놀았습니다 그래서 올해초에 마음 다잡고 아버지권유로 공인중개사 33회시험 응시준비중이에요
주변을 바라보니 돈을 벌고 차도타고 연애도하는 애들 있어서 마음이 매우 급해지고 있어요
애간장이 탄다해야하나... 28이면 적지도 많지도 않다고하는데 글쎼요 저는 정말 너무늦은거같아요 ㅎㅎ
올해 시험 합격하면 답도없다는 생각에 제가 좋아하는 취미, 친구들과의 관계도 합격전엔 끊어낼려고 해요
결국 지금 공부말고하는건 운동 밖에는없군요 ㅠㅠ
힘내세요! 저도 28인데 아직 직장 한번 못다녀보고 취업 준비중이에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동갑친구 여기에도 있어요.... 함께 파이팅해봐요 ~! 못할것 없다!!!
ㄹㅇ 뭐든 해라 나이 먹을수록 불리해진다 20대부터 계속 쌓아올린게 아니면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불리해진다.
더군다나 경제 얼어붙어서 채용까지 없는 마당에 난 어리니까 괜찮아 마인드면 진짜 평생 불안한 직장 가지다가 골로간다.
28살이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늦은나이인것은 맞으나 상대적인 개념인거 같습니다. 28살.. 누군가는 대학졸업과 동시에 본인 커리어에 맞는 좋은 기업에서 커리어 쌓고 한단계 도약하는 이직을 시도할만큼 앞서있을수도 있는 시간의 차이가 생기는거죠. 하지만 이미 흘러간 시간을 되돌이킬수 없고 새로운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 이미 과거에 발생한 매몰비용을 따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죠. 분명한 사실은 지금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록 그 매몰비용은 커지기만 할 뿐이고 지금당장 시작하는게 어떤 선택보다 합리적인 선택이란 것입니다. 지금 내인생에서 오늘의 내가 가장 젊은 나이이기에 우리는 다시 시작해도 됩니다. 내가 30살이 됐던 40살이 됐던 70살이 됐던 새로운 시작하는데 있어 주저하지 마세요 지나간 시간에 연연하며 매몰비용에 내 미래이익을 깎아내리는 짓을 하지마세요. 우리 청춘 화이팅입니다.
제가 10대 때부터 아버지께서 항상 나이가 들수록 선택의 폭이 계속 좁아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당시엔 느끼지 못 했지만 대학생이 되면서 하고싶었던 밴드활동 및 공부를 시작하고, 군대에서 함께 생활했던 다양한 사람들을 겪고, 이제 26살을 얼마 남기지 않은 지금에서야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게 어떤 의미였는지 제가 하고자 하는 공부를 시작하면서 더 절실히 깨닿게 되었어요. 제가 그리 똑똑한 편이 아니어서 아버지가 계속 말씀해주시지 않았다면 전 아직도 헤매고 있었을 것 같네요ㅎㅎ... 지금 이 순간에도 선택의 순간이 꾸준히 줄어든다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지금 하는 공부가 잘 안 되더라도 무엇이든지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27살에 이영상을 봤고, 28살이 되기 하루전 마지막 2021년에 이 영상을 보고있어요..
아직 하고싶은걸 못찾아서.. 뭐라도 해야지 한게
두번의 인턴과 알바..
28살이 너무두려운데 이대로 사회에서 낙오될까
무서운데 1부터 다시시작하는마음으로
열심히 다시 살려구요
시작하기 전엔 너무 무서운데 막상 시작하면 그 마음이 다 사라지더라고요 ㅎㅎ 같이 화이팅 해요!!
만 28세 백수인데 이 영상을 딱 찾게 되었네요 아이고
30살이시겠네
@@포트리스-r3t 외국이라 29살입니다
지금 나이 38살인데 29살에 저는 첫 취업했습니다.
28살이면 젊죠. 대신 그냥 놀면 기업에서 안 좋게 보죠. 무직인 동안에도 자기개발하면 크게 약점이 안된다고 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님 청춘이라는 제한성이 우릴 불안하게 하고 필요한것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있음
인간은 두려움을 이길 수 없고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
다시 시작하기엔 솔직히 좋은 자리는 늦었다고 봐야.합니다
현실을 보시고 할수있는거 다하셔야 해요
28살에서 시작해서 30대 초반안에 뭔갈 이루어야 하는데
실상 30대초반되면 잘 안뽑아요
페이퍼 컷팅이죠
면접까지 안가는 경우가 많아요
스펙뛰어나고 그러면 눈 좀 낮춰서 가면 갈수도 있지만 아닌경우는 아예 다른 직종으로 가야죠
정말 인생걸고 뒤가 없다는 생각으로
걸어야해요
넘어지고 일어서는법 빨리 배울수록 좋아요
이제는 평생직장이 없고 평생 직업이 없어요
감내할껀 감내하고 버릴껀 버리고
훌훌털고 일어나야 합니다
다들 힘내요
저는
직군5년차
옷 벗고
경특 갈려다 문제가 생겨서
다른 직업군으로 왔는데
코로나 덕에 회사가 간당간당하네요
직군이 참 다양합니다 ^^
장사도 해보고 온갖 알바에 회사도
제법 다녔지만 이제 제가 미래에 뭐 하고있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직종 안가려요 허허허
다들 힘냅시다
선택권이 점점 줄어드니까
이제 뭐든 해야 합니다.
경제는 더 힘들어 질거고
기회는 더 줄어들거에요
경쟁은 치열하구요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그 나이에 가장 큰 실수는 '나는 이미 늦었기 때문에 희망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적어도 인생 60년 더 살아야 되는데
계속 자포자기만 하고 있으실건가요?
늦은 부분도 있다는 건 사실이지만,
늦지 않은 부분도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주어진 현실에서 삶을 플러스 시키려고 아둥바둥 되세요.
26에 외국계 기업 IT로 들어가서 지굼 28살 되기 2달전이네요. 이 시국에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직접 아파트단지내 상가 같은 만만한 임대료의 자리에 미용실을 차려 보세요...늦은 나이란 없습니다만, 조직에 입사하는 것은 나이를 봅니다..
26살 용접공장 다닙니다. 회사 재정이 어렵다고 쫒겨날 신세네요. 주절주절 글 적을려다가 말았는데, 영상 보니 어떤 심정인지 잘 이해가 됩니다. 남들은 25-28살이면 젊고 뭐든 할것이다라고 하죠. 하지만 현재 코로나역병시대에 새로운걸 도전할려면 많은걸 포기하고 감수하며 도전해야하는데 쉽지않아요. 애매모호한 나이니까요. 배워서 정착할려면 30살은 될거같으니까. 그 사이에 20대초반들이 치고 올라오는 부담감이 있으니까...30-40대들은 현 20대의 고민을 이해 할 수없죠 아무리 위로를 해줘도 안절부절하는건 쩔수니까요...
아재가 한 말씀 올리면 28살이면 아직 어려요 ㅠ
제 베프가 저 포함3명인데 공무원시험 계속 낙방해서 3명다 첫 직장 잡은게 29살입니다 ㅋㅋ
공무원시험 준비한다고 토익점수도 낮고,졸업후 3년동안 백수나 마찬가지라서 말 그대로 좃소에 들어갔어요
신입들 힘들어서 다 나갈때 악착같이 버텨서
각자 직장에서 10년이상 재직중인데 다들 350이상은 벌어요.
급여도 매년 10만원~20만원씩 오르고요
나이 40에 350만원이면 작을수도 있는돈인데
29살 첫취직때 150만원 받은거에 비하면 장족에 발전이죠 ㅋㅋ
물론 좋은 기업취직하거나 공무원 합격한 과 동기들보다 월급이 작긴한데 29살 백수시절에 막막한거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죠 ㅠ
제가 감히 조언드리면,일은 좆같아도 되고,야근도 밥먹듯이 해도 되고,당장 월급도 작아도 됩니다
다만 성장가능성 있거나,튼튼한 중소기업가세요
다른 신입들 다 못 버티고 나갈때 악착같이 버티면
다른 사람 3~4명분 해낼수 있는 멀티플레어가 됩니다.그때 연봉협상하면 어느 정도는 올려줘요
다만 대기업이나 공무원처럼 칼퇴에,고임금에 워라벨 원하시면 답이 없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