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다음 차기작에서 같이 작품 할 수 있죠. 예전에 2005년 윤여정씨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이 (화녀) 에서 자기가 한 연기 그대로 똑같이 하는 거 보고 진짜 놀랬다고 한 적 있었는데... 봉준호 본인 작품에 윤여정씨를 넣을 만한 캐릭터를 못 만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미국에 그리 오래 산건 아닌데, 미국에 가기 전 생각했던 이민자랑 미국에 잠시 가서 살았을 때 생각한, 지금, 두번째 와서 몇년 살고 있는 생각하는 이민자 다 다르더라구요. 미국에 산지 완전 오래된 사람이랑 이야기해 보면 또 다르구요. 이 영화는 제가 이민자로서의 어린 시절이 없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궁금하네요 ..
미나리 영화를 봤는데 촬영 뒷이야기를 들으니 다시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저도 미국이민자로써 많이 공감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기억에 남는 건 귀여운 아이와 능청스럽고 엉뚱한 한국할머니 윤여정씨의 연기가 웃음 짓게하는 서정적이고 따뜻한 영화입니다.
윤여정 배우님은 본인이 직접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말씀 하셨었지만 30대인 저의 눈에 보이는 모습은 굉장히 진취적이고 세련되고 신세대적 마인드가 있으신거 같습니다 배우라는 직종이 항상 발전해야하고 진보적이여야 지금 본인의 경력처럼 50년의 커리어를 쌓아 나갈 수 있으셨겠지만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면 정말 가벼운 농담부터 진지한 과거의 담소까지 나누어 보고 싶을정도로 열려계시다는게 느껴집니다 식사나 약주를 따라드리는 무게감이 있는 자리가 아니라 그냥 편안하게 TV앞에 앉아서 귤을 까먹든 견과류를 입에 한 알 한 알 넣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듣는 대화,나눠보고 싶네요
I am sure he has to do his homework as he is having this session with THE VETERAN of movies and dramas in Korea. He has to give respect to Youn as she is his elder in the industry.
@@callMeNorby You can try watching this interview as well. Really brought out the best in YJY. She did comment how good the interview was because the interviewer did her homework. She is usually candid and direct with Korean interviewers. ua-cam.com/video/csuCT6OtAZw/v-deo.html
We added an inch of subtitles to this conversation between Minari star Youn Yuh-jung and Parasite director Bong Joon-ho. About the movie "Minari" and Youn Yuh-jung's 50-year acting career.
Kudos to you for continuing to build that bridge! This was a fantastic conversation and it is great to see the candid views of these two Korean powerhouses of cinema🙌🏻 1 inch👍🏻
너무 재밌는 대화네요! 이번에 윤여정님 표지인 씨네21도 구매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정말 언제나 재치 넘치시는 말씀 너무 좋아요🤎 윤여정님 인터뷰만 프린트해서 책처럼 묶어두고 자주 읽어볼 정도로 그녀의 화법과 태도, 생각을 너무 애정합니다. 게다가 봉준호 감독님이시라니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씨네21이에요🤎
두 분의 인터뷰를 보니 계속 입가에 미소가 머무네요~ ^^ 애정하는 봉감독님은 배우의 필모를 다 꿰뚫고 정확하게 표현해내며, 타감독의 작업 환경을 들으며 뭔가를 배우고자 하는 모습이 느껴져서 좋네요. 윤여정 배우님은 솔직함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오히려 생생한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아요! 두 분을 한 스크린에서 만나는 날도 봤으면 좋겠어요 ^^
I’m glad they talked about Steven’s Korean. I bet he really worked so hard to nail it. I remember watching videos of him during The Walking Dead era giving a speech in Korea and his Korean was not good. But in this movie he spoke almost completely in Korean. Of course you can tell some slight differences in his Korean compared to the the native speaking actors but it’s really close and very good effort.
This was such a great conversation between two legends. There's no english subtitles yet but the main takeaways: - Youn Yuh-jung accepted the role pretty quickly. She thought it was so realistic and true to life - Bong and Youn talked about working with Steven Yeun together and how he had to act like he couldnt speak english as well as Youn acting like she couldn't speak english. - The ac went out during the shoot and it was in the summer. - They all lived together in the airbnb - They're both very surprised at Alan's acting because this is his first role. Youn Yuh-jung wished Alan was like her own child.
Yujung Yun wished her own son was like director Issac Jung because he was so gracious and good-natured in working with actors, especially with the child actor at his first-time acting.
11:47 오타 정정합니다. [적립 → 정립]
영어 자막 올릴 수 있게 설정 좀 바꿔주세용!
Part 2는 언제 올라오는 거냐고요!!
정립 맞아요 그생각했지요^^
감사합니다
@@jamiek2288 ㅣ
인터뷰 잘 보고 갑니다! 너무 즐겁고 유익하네요. (그나저나 윤쌤도 넷플러였...!)
윤쌤도 씨네리도 넷플릭스 좋아한다우😉
뭐야ㅋㅋ 귀염뽀짝들 하시네요
I m so looking forward to seeing Minari,is this movie would be on Netflix Hong Kong as well ?
넷플릭스에 미나리 올려주세여 ㅠㅠㅠㅠㅠ
넷플릭스에 봉감독님이 언급한 가족영화들 업로드해주세요
사회학과를 나와서 그래...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자구 .... ㅋㅋㅋㅋㅋ 여기서 빵 터지네요.
명언이네요. ㅋㅋㅋ
윤여정님 똑똑하세요.
맞는 말씀!!
ㅋㅋㅋㅋㅋㅋㅋ팩폭
저도 비교적 평온하게 보다가 여기서 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마지막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정님의 센스란!!!
윤여정 배우님은 조만간 토크쇼를 하나 해주셨으면......빠져든다 이 대화
맞아요 정말 지적이면서도 유쾌하신 분
어머 윤여정 배우님이 하는 토크쇼
말만 들어도 너무 그림이 그려지는
꼭 보고싶다🙏🏻
와 너무 좋아요..
윤여정 배우의 매력은 솔직 담백입니다.
그리고 내성 없고 쿨하고 지적인 면입니다.
누구를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주도적으로 인생을 개척해가는 모습도 본보기입니다.
윤여정 배우의 팬이 되었습니다.
윤여정은 독보적인 분입니다.
아무도 그분을 모방할 수 없어요
모든 인터뷰가 이랬으면 좋겠다. 내용도 있고 사람 말이 따뜻하게 들린다.
저도요. 진짜 더할나위없이 좋네요.
두분다 굉장히 예민하고 쌘캐라 대화가 아슬아슬하면서 쿨하고. 두분은 같이 작업한 작품이 없을것 같은데 앞으로도 없을것같고 ㅋㅋ 근데 진짜 프로영화인들의 대화를 엿듣는 기분
앞으로도 없을 것 같고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이거 파트2보면 깨알같이 윤선생님이 어필합니다 ㅋㅋ
맞음 앞으로 같이 할것같지않음 봉감독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관철시키는 사람이고 윤여정쌤도 할말은 하고 관철시키는 타입에 가까워서 봉감독은 절대로 윤여정쌤같은 분이랑 할리가 없을것같음
혹 다음 차기작에서 같이 작품 할 수 있죠. 예전에 2005년 윤여정씨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이 (화녀) 에서 자기가 한 연기 그대로 똑같이 하는 거 보고 진짜 놀랬다고 한 적 있었는데... 봉준호 본인 작품에 윤여정씨를 넣을 만한 캐릭터를 못 만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대화 분위기는 영화동아리 OB 술자리 느낌인데.. 기품이 뿜뿜
ㄹㅇ
라디오헤드
라됴헤드
영화학과 명예교수님과 학과장님 뒷풀이
11:18 "아유, 남의 일이라고 편하게 얘기 하신다. 나도 고생 많이 했어요".
진짜 러블리 하시다.
차분한 인터뷰 대화에 귀를 기울이게 되네요. 봉감독님 말씀을 조근,조근 맛나게 잘하시고, 윤여정샘은 톡톡 사이다 탄산 터지는 느낌이 드는 듣기 좋은 대화였음
너무 너무 재미있고 영화를 많이 많이 철저히 (??) 보고 싶다는 의욕을 마구 불어 넣는 인터뷰~~ 좋아요!!!!
두분 만나서 얘기하시면
하루종일해도 재밌을듯
진솔한 대화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듯
한 분야에 통달한 사람들의 대화는 언제 들어도 짜릿하다..
인터뷰 보면서 이렇게 흐뭇하게 화면을 쳐다 볼 줄이야.... 너무 좋아하는 감독과 배우의 멋진 인터뷰 !
저는미국에사는데
이미나오자마자봤어요
아마도 한국에사시는분들보다
이곳 이민자들은 많은감동과
현실적인이민생활이여서
한국에서생각하는 이민생활을
뒤집어놓은 영화입니다..
저는 미국에 그리 오래 산건 아닌데, 미국에 가기 전 생각했던 이민자랑 미국에 잠시 가서 살았을 때 생각한, 지금, 두번째 와서 몇년 살고 있는 생각하는 이민자 다 다르더라구요. 미국에 산지 완전 오래된 사람이랑 이야기해 보면 또 다르구요. 이 영화는 제가 이민자로서의 어린 시절이 없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궁금하네요 ..
@BT Lennon 영화는 아직 안봤지만 용두사미란 얘기를 보니
감정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다는 봉감독의 평이나 각종 영화제서 상받는게 이해가 되네요
@BT Lennon 용두사미? 영화가 마블 외계인 악당 부시는 영화도
호러라서 범인 죽이는 영화도 아닌데 그럼 빌딩 세우고 끝나야 용두용미 인가요?
난 마지막 엔딩이....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겠지만 삶은 흘러간다로 마무리 지은걸루 이해 했어요
@@mwseo3715 외계인 악당 부시는 영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윗분 용두사미에 풉 했다가 님의 센스에 빵터지네요ㅎㅎㅎㅎ
@BT Lennon 저는 사실 처음엔 너무 이민자얘기에 밋밋했는데 ㅎㅎ 그래서 저한테는 용두사미가아니라 사두용미였어요. ^^머리가 띵하네요
정말...고수들의 칼 끝이 챙챙 부딪히는 것처럼 지적인 긴장이 있으면서, 아주 유쾌하고 솔직한 인터뷰 좋네요. 우리 한국의 멋지고 쿨한 70대 롤모델이 돠어주시는 윤여정 배우님 존경합니다. 봉감독님이야 늘 멋짐 폭발이고요.
미나리 영화를 봤는데 촬영 뒷이야기를 들으니 다시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저도 미국이민자로써 많이 공감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기억에 남는 건 귀여운 아이와 능청스럽고 엉뚱한 한국할머니 윤여정씨의 연기가 웃음 짓게하는 서정적이고 따뜻한 영화입니다.
별다른 편집없이 이렇게 쭉 대화 따라가는 것 너무 좋네요
윤여정 배우님은 본인이 직접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말씀 하셨었지만 30대인
저의 눈에 보이는 모습은 굉장히 진취적이고
세련되고 신세대적 마인드가 있으신거 같습니다
배우라는 직종이 항상 발전해야하고 진보적이여야
지금 본인의 경력처럼 50년의 커리어를 쌓아
나갈 수 있으셨겠지만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면
정말 가벼운 농담부터 진지한 과거의 담소까지
나누어 보고 싶을정도로 열려계시다는게
느껴집니다 식사나 약주를 따라드리는 무게감이
있는 자리가 아니라 그냥 편안하게 TV앞에 앉아서
귤을 까먹든 견과류를 입에 한 알 한 알 넣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듣는 대화,나눠보고 싶네요
아니면 굉장히 소름돕게 그렇게 느끼는거까지 계산하는 사람이거나.
30대 40대에 이미 정신적으로 조로해버리고 평생 내면 업데이트가 안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윤여정 선생님은 정말 대단하신... 그냥 한국에서 편하게 간간히 작업하셔도 되는데 어려운 도전을 계속 하시는게 존경스럽더라구요.
와 나요 좀 죄송한말이지만 봉준호감독 인터뷰하는거 처음보거든요? 참 진행과 대화 너무 편하게 잘하시네요. 부럽당
어떤 인터뷰보다 아름답고 지적인 대화들이네요 둘의 인터뷰를 성사시킨 씨네21에 감사합니다
인터뷰 수준이 장난아니네요 깊이와 유머가 있어서 보는내내 흥미롭고 즐거워요
솔직하고 유쾌한 윤여정배우님과 봉감독님의 대화 🧡 이거 기획한 씨네리 정말 훌륭하시다 복받으실거에요 ㅋㅋ 다음 편도 손꼽아 기다릴게요
봉준호 감독과 윤여정 배우의 대담답네요.
두 분 다 마이크 리 감독 좋아하신다니 역시나 했어요.
멋진 대담이었습니다. 풀 버전도 보고 싶습니다.
근 수십년간 한국 TV에서 본 모든 인터뷰 통틀어 제일 재미있네요. 봉감독님은 워낙 언변의 천재이기고 훌륭한 아이디어로 꽉 찬 분이시니..이분과 이러한 토크쇼 많이 만들어 주세요 너무 바빠서 힘들겠지만.
.
보는 내내 광대가 안 내려갔네요 ㅋㅋㅋㅋ 윤여정 샘 덕분에 중간에 계속 빵빵터짐. 봉감독님 영화는 삐딱하면서 차갑고 위트있는데 실제로 말 하시는건 따뜻해요. 봉감독이 만드는 따뜻한 영화, 안 어울리실 거 같긴 하지만 봉준호 감독님이시니 무조건 기대해 봅니다!!!
내려올 생각이 없는 우리들의 광대...😚
I am always dumbfounded at how many movies Bong Joon Ho has watched and how he specifically remembers each one of them.
I am sure he has to do his homework as he is having this session with THE VETERAN of movies and dramas in Korea. He has to give respect to Youn as she is his elder in the industry.
@@karenlee3005 actually he just seems to be a very smart guy who remembers things so well
@@callMeNorby You can try watching this interview as well. Really brought out the best in YJY. She did comment how good the interview was because the interviewer did her homework.
She is usually candid and direct with Korean interviewers.
ua-cam.com/video/csuCT6OtAZw/v-deo.html
윤여정 선생님의 저 까칠한 멋짐 뿜뿜이 넘 좋아
저 윤여정 선생님의 부하가 되고싶어요...
저는 외국에 살아서 봉준호씨 이런 대화 처음보는데요.
참 교양있는분이시군요.
원래 예술하는분은 좀괴팍해질수도 있는데, 참 진솔하고 교양있네요.. 💗
봉준호씨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쓰신 박태원 님 외손자 분이고 연세대 사회학과 졸업한 분입니다. 굉장히 교양있는 분이예요 ㅎㅎ
@@나무늘보-g7q 나온 대학은 상관없고
좋은 가정교육을 받으시고 성품 자체가 좋으신 듯...
명문대와 인성,교양을 연결하는 분이 아직도?
심상정? 우병우? 진중권? 오세훈?
@shidostarr 지능적 우파같은데요?ㅋㅋ
@shidostarr 그 반대의 경우도 엄청 많습니다...단정짓긴 힘들거같네요 저같은사람도 저런 사람은 싫어해요
@shidostarr 응! 오거돈 개쒝끼!!! 됐냐? ㅉㅉ
지나가던 사회학과 출신의 사람으로서.. 저도 조금 더 세상을 따뜻하게 볼게요 이제
내사랑 봉감독님 윤여정님 말씀을 잘 받아서 잘 풀어주시네요~^^ 역시 최고^^ 오랜만에 봉감독님 목소리 들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사회학과 나와서 그래 예민한 시선 우리 따뜻하게 살자. 참 감동의 대화입니다
진짜 많이 아는 배우와 제대로 아는 감독의 조합이네
사회학과 나와서 예민하게 본다는 그말씀에 빵 터졌네요
맞아요 그런거같아요 감독님!ㅋㅋ
대화의 질과 내용이 진솔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세계적인 거장감독과 배우의 대화임에도
봉준호 감독 차기작에서 윤여정 배우가 나오는 거 보고싶네요.
저도요
소~~름..저랑 같은 생각~~~
대화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이미 몇작품 많이 한 줄...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같이 찍을일 없을것 같다고 다른 댓글에 ㅎㅎㅎ
영상보니 두분다 기운이 엄청쎈것 같아요.
영화 제목은 고사리로 하시죠
인터뷰에 기품이.. 이런게 찐 인터뷰지ㅠㅠ 영화를 보고 진심으로 궁금한 질문을 던지는게 느껴지고 나도 궁금했던 질문들이라 너무너무 좋다ㅠㅠ 두 조합 진짜 좋다라는 말밖엔..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진심을 얘기하면 욕먹을거라 생각하고 주춤하는 사람들의 진지한 고민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내가 뭔지를 알게 해 주는 분 같아서 너무 좋았고 존경 합니다
봉변 윤선생 ㅎㅎㅎ
언제나 유쾌하신 분♡
We added an inch of subtitles to this conversation between Minari star Youn Yuh-jung and Parasite director Bong Joon-ho.
About the movie "Minari" and Youn Yuh-jung's 50-year acting career.
THANK YOU 💟
Thank you so much. Really appreciate it!
Thank you!
yes, thank you, it was a treat to have these "twisted minds" together LOL
Kudos to you for continuing to build that bridge! This was a fantastic conversation and it is great to see the candid views of these two Korean powerhouses of cinema🙌🏻 1 inch👍🏻
I love how honest and comfortable this conversation was
자극적인 컨텐츠가 난무하는 유튜브에 이런 꿀같은 영상을 찾다니....
와... 이런기획 진짜 좋네. 생각도 못함..
사회학과를 나와서 예민한 시선으로 본다고 일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봉감독이 기생충 얘기 살짝하는것도 재밌고요
아 이런건 그냥 풀로 보여주면 안되나요...한국은 3월예정이라는데 오랜만에 극장갈 결심?을 하게 되네요 ㅋ...담편 빨리 올려주세요~
영화 내적으로 두분은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지식인들이 나누는 대화의 희열을 느끼게 하는 군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아카데미 오스카상 배우상 윤여정 배우가 받습니다.
이런 예언은 적중하길 빕니다!^^
성지순례 예약합니다
성지순례왔습니다
젊은 후배감독인데도 연출기법 들을때는 진지하게 집중해서 듣네요. 새로움을 받아들이려는 거장같지 않은 모습에 봉감독님은 앞으로도 더 발전하실것 같네요.
너무 재밌어요 2부를 달라!!
2부도 기대해 달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3부도 달라! 이런 인터뷰 고정
코너 만들라!
완전 꿀잼. 이 대화 들으려고 씨네21샀잖아요.👍
정말 자랑스럽다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중에 한분이시지만 특별함이 있는 분이라 상을 받으신거에 박수를 보냅니다.
넘 멋지시고 자랑스럽습니다
톡톡 솔직한 선생님 늘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계속 화면에서 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대한 국민 만세🎉
세계적인 감독님과 세월속에서 황혼빛 같이
황금빛 쏱아내듯 멋지고 내일에 어떤 상황에서도 열심히 최선의 삶을 사는데
비숫한 년배의 윤여정씨
너무 멋지십니다.
43년차 미국생활 동년배
입니다. 응원보냅니다.
좋은 연기 앞으로도 계속 보여 주세요. 화이팅...
너무 절묘한 타이밍에 끊어버리심 ㅋㅋㅋㅋ 꿀잼이네요. 2편 기다립니다
아 감독님 한국어 인터뷰 올만에 봐서 반갑다... 많이 해주세요 목소리 넘 좋아요
Can’t believe we get to watch this for free! This interview is so insightful and informative!
정말 가벼운 듯 핵심을 찌르고, 유쾌한 듯 본심을 말하는 대화네요.... 다음편이 필요합니다...!
산신령 고수들의 대화같은
윤여정 선생님 말씀을 너무 좋게 하세요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보재ㅠㅠ
윤여정 배우님 지금도 톡톡 튀는 젊은 즐거움이 너무 좋구요,,,, 늘 느끼지만, 봉감독님 유머 감각은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
왜 이렇게 재미있죠 더 많이푸시죠!!!!!
키페에 같이 앉아서 얘기 듣고 있는것 같이 좋네요~ 몇시간도 들을수 있겠어요 재밌어서^^
인터뷰클래쓰!!👏👏 정말이지 한국도 앞으로는 이런식의 인터뷰를 해야해! 뻔한 말 주고받다가 남는거 없이 끝나는 정형화된 인터뷰말고..
너무 재밌는 대화네요! 이번에 윤여정님 표지인 씨네21도 구매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정말 언제나 재치 넘치시는 말씀 너무 좋아요🤎 윤여정님 인터뷰만 프린트해서 책처럼 묶어두고 자주 읽어볼 정도로 그녀의 화법과 태도, 생각을 너무 애정합니다. 게다가 봉준호 감독님이시라니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씨네21이에요🤎
🤎
댓글 보고 윤여정님 표지인 씨네리 사러 갑니다💕
봉준호감독님 영화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신 분이네~역시 천재는 그냥 만들어 지는게 아니구나~^^ 언제나 변함없는 윤여사님에 솔직함도 멋지고~^^
A million thumbs ups! What a lovely, entertaining, and thoughtful conversation between two greats!
아 프로페셔널함과 위트가 제대로 어우러진 이런 인터뷰 너무 오랜만인 것 같아요. 정말 잘 봤습니다. 2탄 어떻게 기다리죠......
the talent these two people hold. Korea is really becoming a powerhouse in the film industry
they have always been a powerhouse decades ago lol
BTS pave the way for all of them to American entertainment world.
@@kingofpopbts2080 no disrespect to bts, but they're just a small aspect of the k-wave.
@@blammer sorry that I don’t understand, but wdym by that?
@@blammer Grow up, kid! Why deny the fact that BTS is bigger than both of them?
봉준호 감독의 어휘구사가 정말 맘에든다. 보통 느린 어투의 유튜브 콘텐츠가 답답해서 1.25~1.5배 속도로 돌리면서도 10초씩 건너뛰기도 하는데, 인터뷰 영상을 제 속도로 이처럼 몰입해서 보게 만드네.
근래 들어 본 인터뷰 중 정말 빠져들어 본 영상이었네요. 어느 경지에 이른 고수들의 한 마디 한 마디 무게가 느껴지는 대화였습니다~! 다음편 빨리 보고 싶네요.
왠지..봉감독 표정 보니 윤여정배우 대리고 마더2 찍고 싶어하는거 같음...ㅋ
오 빙고!!!!!
마더2 같은건 절대 안나올거임.. 마더 같은 걸작은 괜히 속편 내면 안됨
두 분의 인터뷰를 보니 계속 입가에 미소가 머무네요~ ^^ 애정하는 봉감독님은 배우의 필모를 다 꿰뚫고 정확하게 표현해내며, 타감독의 작업 환경을 들으며 뭔가를 배우고자 하는 모습이 느껴져서 좋네요. 윤여정 배우님은 솔직함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오히려 생생한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아요! 두 분을 한 스크린에서 만나는 날도 봤으면 좋겠어요 ^^
It's so great to listen to learned, educated, and experienced individuals in their areas having such discussions.
이토록 편안하고 소탈하면서도 격조 높은 인터뷰라니 너무너무 좋습니다!!
깊이 있고 우아하고 솔직한 대화를 잠시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ㄹㅇ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I loved their conversation. Nothing seemed forced. Two people who love films, talking about Minari from their perspective. I love it.
윤여정 선생님 상 받자마자 이 인터뷰가 생각나서 다시 보려고 달려왔어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
너무 재밌다ㅠㅠㅠㅠㅠㅠㅠ 씨네21이 존재함에 항상 감사해요
센스넘치는 언변인 두 분이 대화하니까 넘 재밌고 흥미로움
두분대화 너무 편하게 하시는데도 진짜 흥미있는 내용뿐이네요 다음 편 기대합니다
최애하는 두 거장의 영상 잘보고 갑니다
어깨가 으쓱~
앞으로도 좋은작품 기대할께요
미나리 윤여정 배우님 상 받으신것에 대하여 축하 드리고 봉감독과 인터뷰 영상 재미있고 유쾌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
존경하는 배우님, 감독님의 인터뷰 즐겁게 잘보았습니다. 미나리 기대 됩니다.
whoever posted eng subs thank you sooo much
사회학 전공 대학원생입니다. 미나리 보고 나와서 인터뷰 보다가 일침 맞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2 Korean Oscars winners interviewing each other!
두분의 대화 에서 느끼는것도 생각하는것도 배우는 것도 많네요.
두분 참 멋있으세요👏👏👏😁👋
11:47에 윤여정 선생님 말에 자막이 '적립' 이라고 나오는데 문맥상 '정립' 이 아닐지 조심스레 글 올려봅니다. 한번 확인해 주시면 좋겠어요.
두 분 모두 참 좋아하는 분들인데 이런 영상을 보다니... 눈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흑..
네 정립의 오기인듯 합니다
어머나, 방금 댓 남기고 댓글 쭉 보는데, 제가 쓴 말이 여기 있네요! ㅋㅋㅋ 부끄...^^;;;
말씀 하신대로 정립이 맞을 듯!
저도 쓰려다가 먼저 적으신 분 있어서 좋아요로 누릅니다 ㅎㅎ
nice Edith
인터뷰 너무 재밌어욬ㅋㅋㅋ 파트 2 기다립니다. . . . .
This is very wholesome! 2 legends talking about films! Just what I need
I could listen to these 2 talk all day. They're both hilarious, and I love her bluntness.
나도 고생 많이 했어요 라는 말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진짜 고생 많이 하신거같아서ㅋㅋㅋㅋㅋ
이런 대담 기획 자주해주세요! 너무 좋네요!
I’m glad they talked about Steven’s Korean. I bet he really worked so hard to nail it. I remember watching videos of him during The Walking Dead era giving a speech in Korea and his Korean was not good. But in this movie he spoke almost completely in Korean. Of course you can tell some slight differences in his Korean compared to the the native speaking actors but it’s really close and very good effort.
봉준호 감독 짱이지 어쩜 말을 저렇게 잘할까ㅎㅎ 빨리 차기작 내놔여~~~~~~~~~~~~~
I would love to see those two working together on a film!
인터뷰 너무 재밌어 흑흑 ㅠㅠ 쿨타임차면 주기적으로 보러옵니다…
what a wonderful interview !!! it gave me a whole different perspective of the way I viewed Minari.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봤네요 다음 편 빨리 보고싶어요!
Love them both! Western audiences should know this woman is a LEGEND and true thespian. I grew up watching her in Kdramas and love her acting so much!
미나리에서 거의 마지막에 자고 있는 가족을 지켜보는 윤선생님의 시선, 눈빛을 계속 잊을 수가 없어요. 그때 어떤 심정으로 연기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ㅎ
안볼라다 봤는데..재밌네요!^^..다음 편 기대합니다! ㅎㅎ
This was such a great conversation between two legends. There's no english subtitles yet but the main takeaways:
- Youn Yuh-jung accepted the role pretty quickly. She thought it was so realistic and true to life
- Bong and Youn talked about working with Steven Yeun together and how he had to act like he couldnt speak english as well as Youn acting like she couldn't speak english.
- The ac went out during the shoot and it was in the summer.
- They all lived together in the airbnb
- They're both very surprised at Alan's acting because this is his first role. Youn Yuh-jung wished Alan was like her own child.
Yujung Yun wished her own son was like director Issac Jung because he was so gracious and good-natured in working with actors, especially with the child actor at his first-time acting.
@@fantasticflea4480 LOLOL, thank you for the correction.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s! it was such a rich talk
왼만한예능 토크쇼보다 재미있네요
영화기대기대 봉감독님 미나리홍보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