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동 "박근혜, CJ 이미경 물러나면 좋겠단 취지로 말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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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조원동 "박근혜, CJ 이미경 물러나면 좋겠단 취지로 말해"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CJ 이미경 부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취지의 지시를 받고, 이를 CJ에 전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조 전 수석은 "박 전 대통령이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에서 물러나고 이미경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 좋겠다'고 말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이 부회장이 CJ를 잘 이끌어갈지 우려한 것이지 경영에서 물러나게 하라고 지시한 게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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