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초등 수학 영재들은 다 어디로 갔나?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вер 2024
- #수학 #매쓰몽 #수학진짜잘하는아이는읽고씁니다
대치동캐슬 홈페이지 (프로그램 소개, 수업 시간표) : www.dcastle.online
대치동캐슬 온라인 강의 : dcastle.co.kr
강의 / 강연 요청 : incoblue@naver.com
-----
[대치동캐슬 소개]
ㅁ KAIST 학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석사 졸업
ㅁ 현 대치동에서 중고등 수학과 학습습관 지도 - 초중학생 대상
ㅁ 전 중앙일보 ‘공부의 신 공신캠프’ 강사, 비타에듀 자기주도학습 컨설턴트
ㅁ ’서울대학교 습관 디자인 프로젝트 : 습관공부 5분만’의 저자
ㅁ ’대치동 수학 공부의 비밀’ 저자
대치동에서 영재는...대입 후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후덜덜... 그럴지도요
오늘 방송 너무 감사하네요~제가 갖고 있는 아이에 대한 교육관과 같은 이야기를 원장님이 말씀해주시니 괜히 설레요. 아직 6세 초반인 아이라 갈길이 많이 남은데다, 현실과 떨어져서 이상향만 바라보나 생각이 들 때도 있었는데, 방송 보니 흔들리지 않아도 되겠다 생각이 들어요~ 아이의 잠재력을 믿고 언제 꽃필지 모르니 엄마로서 불안해 하지 않고 기다려 줘야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시기에 맞는 대처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초등저에 다독하지않고 수학 선행을 풀면 중등심화진행이 잘 안된다는걸 느끼게되요. 그래서 저는 중단하고 1년간 책만 읽히고 다시 수학 선행했는데 훨씬 수월한거를 느낍니다. 문해력이 젤 먼저 이뤄져야 모든과목이 잘 진행되요. 수학일지는 모르겠지만 초등저에는 독서와 연산연습을 해야해요 사고력같이 포장잘된거 말고 결국 초등교육의 본질은 원활한 국어사용능력과 능숙한 연산이예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문해력은 그야말로 기본기 같은 것이라 충분히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들도 수학동화 유아기때 부터 정말 좋아했는데 .벌써 어느덧 중2ㅠㅠ…정말 좋은 선생님들이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계시다는것이 희망적이예요~~^^우리아이도 이런 교육 받았으면 행복했을꺼 같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응원합니다~~👍
미리 접했던 원장님이네요~~오늘도 기대하며 선댓글 후시청합니다~~🥰🙏💕
ㅎㅎ 넵 감사합니다 ㅎ
나 초딩때 수학경시대회 1등한 친구랑 고딩때 같은반됬는데 나보다 공부 못함. 걔는 초딩때부터 사교육 어마어마하게 시켰고 나는 돈없어서 학원 다녀본적 없음. 근데 대학은 내가 잘감. 조기교육해봤자 결국에 때되면 수준은 얼추 비슷해지는데 얼마나 공부 그릇이 큰지가 더 중요한듯.
그럴수도 있을 듯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0년 전 중등부 수학 가르칠때, 항상 어머님들께 말했던 이야기. 어머니 지금부터라도 국어공뷰 시키세요. 책 읽기 시키세요. 애들이 문제를 이해를 못해요. 수학은 사고력이 무조건 필요하고... 어릴때 아무리 사칙 연산 잘해도, 결국 입시든 대학수학이든 문제 이해 못하고 정리하지 못하면 수학 못하게 되어있음. 생각보다 언어 못해서 수학 못하는 친구들 많았습니다. 사고력, 독해력 모두 필요합니다 어머님들 제발
정말 국어가 많이 중요해지는 듯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책을 먼저 접했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진짜 다니고 싶은 학원이였습니다
ㅎㅎ 수학 동화 저도 매우 좋았습니다
예전 한국에 모 신도시에서 수학학원에서 강사를 했었고 저는 제 아이들 선행을 안시켰고 미국에서도 또한 한국어머니들이 아이들한테 한국식으로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을 기다려주세요. 엄마들 다 자기애들 영재로 알고 있음. 80-90% 엄마들이 .
영재로 돈 벌이 많이들 하고 있다는거 믿고 싶지 아놓은 한국엄마들. 제발~ 영재는 한 학교에 한명도 잘 없네요.
선천적으로 타고나고 진짜 과학적이나 수학에 관심 있는 아이면 모를까.. 그런게 아니라 영재교 과고 보낼려는 엄마들 ~ 아이의 의사는 물어보고 하는 건지 궁금하다. 영재교는 진짜 타고난 영재가 가야 하는 곳 아닌가?
수학천재랑 살았었는데 일반언어보다 수학이 더 명확한 언어라고 희열을 느끼더군요. 사교육없이 포카 가서 박사따는 애들요
오오오 안녕하세요 ㅎㅎ 저 맹라이언님 페북 친구입니다 ㅎㅎ 전에 올리셨던 공유오피스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이렇게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신기하네요 ㅎㅎ
고견을 듣게 되어 눈물이 나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감사합니다.
직무관련 탐구노트만 꾸준히 써도 같이 일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생기죠. 실력도 많이 늘고요.
그렇습니다
아~ 정말 좋은 컨텐츠에요❤
감사합니다 ^^
매쓰몽 큰 아이때부터 오랫동안 다녔어요. 이 원장님 열정과 교육관 넘 좋으셔요. 상담도 잘 해주시구 감도 좋으시구요. 다만 높은 반이었는데도 강사들이 원장님과 다 같은 실력과 인성은 아니여서 중간에 관뒀어요;; 오랜만에 원장님 뵈니 좋긴하네요 ㅎㅎ
ㅎㅎ 열정에 압도되었습니다 ^^
너무 도움이 되었던 학원이에요~ 수학동화수업 저학년부터 할 수 있으면 꼭 해보세요~^^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저희 아이 초3 역사 인물 책을 많이 좋아해요 근데 수학동화는 정말 재미없어해요 거부할수없는 문과일까요 ? ㅠ
와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6분 정도에서 자막에 오류가 있네요. ‘K모’라고 자막이 되어있는데 KMO 말씀하신 것 같아요. 수학동화수업 저희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탐구노트 쓰느라 시간 많이 할애했던 기억 나네요. 현실적으로 성대경시 공부 시키는 부분과 개념수업이 약한 점이 저랑 안맞아서 나오긴 했지만 동화수업만 들을수 있다면 둘째도 보낼 것 같아요.
오 그러셨군요. 좋은 점을 잘 받아들이면 좋을 듯 합니다
이혜준 선생님 여기서 뵈니 넘 반가워요
울 아들 선생님께 정말 잘 배웠습니다 ^^
오오 멋지십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아이나 부모나 만족지연능력이 중요하다는 거네요.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탐구노트고 뭐고... 어차피 다 툴이 있고 창의적인 그런거까지는 아니더라고요.. 진짜 바탕 탄탄히 하려면 학원다니지말고 집에서 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기본적인 연습은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Feel… 위험
계산 잘하면 수학영재인줄 아는 사람이 아직 많음
지방에사는사람은 이런교육어디서받나요?
헛 찾아보시면 지점이 꽤 있는 듯 합니다 ^^
ㅋㅋ
그럼 언어 잘하는 애들이 수학 1등급 하겠네요
근데 그게 아니라는 진실ㅋ
1등급하기도 합니다. 모두가 그렇지는..않을수도 있겠지만요.
공식을 적용하는것도 공식을 이해하는 힘이 있어야하는데 그게안되면 수포가 되는거지요.
즉 언어이해도 수학에있어서 중요해요
국어 선생님이지만, 언어가 먼저인 아이도 있지만 수학이해가 오히려 언어이해로 가는 친구도 있고 아이들은 엄청 다양하고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화 할 수 없어요. 책 몇권읽지 않고도 국어 수학 다 만점받고 의대 가는 애들도 많고 글 많이 읽고 이런 대치 학원들 다 다니고도 시간 낭비라 느끼는 친구들도 많습니당
60년대생들이 똑똑해요 선견지명
내눈에는 제일 머리나쁜 세대. 지나가던 81년생올림
잘하는 애는.. 수학동화로 접근하나, 선행으로 접근하나 결국 똑같은 정점에 다다릅니다. 제 생각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40대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교육은 우리때 교육이 맞았다고 봅니다 학교에서 주도적으로 교육을 담당하고 거기에서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보충을 위해 학원을 다니는.... 그게 정상아닌가요?? 학원/ 개인교습으로 1년 2년 3년 선행학습... 학교 교육은 듣지도 않는 학생.....학교에서 조차 선행학습을 전제로한 교육... 일부로 시작했지만 주류로 자리잡은 우리 아이는 좀 더 잘했으면 하는 욕심의 결과물일까요??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영리해지고 선진국 계열로 들어서면서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면서 생긴 경쟁의 심화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천재라하면 피식웃고 지나갑니다..대학이나 제대로 가보라지..공부는 머리도 중요하지만 인간의 가장 위대한 점은 앞에 쌓아둔 지식을 내게 넣어 활용하는건데 그 넣는과정이 초등학교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본격적인거는 대학교때 시작하죠..그러니 공부는 머리만으로 입만으로 하는건 아니고 머리와 무거운 궁둥이 그리고 시간으로 하는 거에요. 세개 중 하나라도 없으면 공부로 최고가 되어 성공하긴 글렀으니 다른 장점을 세워 먹고 살아야죠. 그리고 수학공식이해를 잘 하는 학생이다라고 생각되면 수학에 관련된 이야기를 이해하게 풀어줄 생각도 좋지만 소설책 줄거리가 있는 장편 만화책을 초중학때 수천권 읽히고 따로 수학공식을 외워서 빠르게 풀기를 계속 학습시켜도 두가지가 머리에서 스스로 진화해서 같은 효과가 난답니다. ㅎ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정말 아이를 가르쳐 보면 feel이 와요. 저희 큰애와 작은애 초등 수학 제가 가르쳤는데 큰애 가르쳤을때 애 영재인가? 라는 생각이 오더라구요. 그런데 학원 선생님들이 평가가 갈라져 유학 보내라는 선생님도 있고 adhd 검사 받으라는 선생님이 있었는데 열받아 레이븐 검사 했더니 공간 추리력이 만점 나오더라구요. 지금도 수학 굉장히 잘하는데 초등 저학년때 똘똘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공부 잘한다는 소리 못들었어요. 수학을 배운대로 안풀고 자기식대로 풀어 하나씩 둘씩 틀려서... 고등에 올라와서 자기식 대로 푸는걸 선생님들이 인정해주더라구요. 학원이 아니라 엄마가 끼고 가르치다 보면 얘가 영재인지 아닌지 각이 나와요. 괜히 학원에 휘둘리지 말아야죠.
유아엄마인데..지방이라~ 집에서엄마랑 수학동화 읽고, 탐구노트 잘 쓸수있도록 돕는 팁이 있을까요? 매쓰몽 원장님 출연하신 타방송보고 그 동화 미리 샀어요^^
제가 지향하고 있는 수학 교육 방법입니다. 아이 어릴 적부터 문제집 풀기보다는 수학동화를 읽고, 수학 관련 대화를 통해 수감각 및 수리력을 키워왔어요. 지방이고 학군지도 아니라서 아직 그 효과를 확신하기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이가 수학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가졌고, 개념을 이해한 후 문제를 풀어나갈 때 좀 더 유연하게 사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시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학습도 무시할 수는 없어서 중학생이 된 아이의 학습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계속 고민하고 공부중입니다.
정확히 같은 방법이십니다. 그래서 초등학생에게는 효과적이고 중학생이 되면서 교과 중심으로 이동하는 것을 고려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오 찐이다
창의수학 문제집 푸는게 제일 이해 안갔음 ㅋㅋ
문제집으로 창의를 기를 수 있냐구요
문제집 풀리는 사람으로서 반성합니다...
갑자기 끝난것같은 느낌이예요~~ 2편이 또 없나요? 또 초청해주세요~~ 선생님말씀을 또 듣고 싶네요
2편도 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학원이에요.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맞아요맞아요~ 완전 격하게 공감하면서 영상 봤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만들어지는 영재가 영재인가? 애가 영재일라면 iq테스트해서 130이하는 기본적으로 영재가 아님.
아이큐 지수만이 영재의 기준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DaechiCastle 제 애가 지금 독일 김나지움 1학년 한국으로 치면 5학년입니다. 제 아이가 가려는 국립 영재 학교가 있어요 sankt afra라고. 인터넷에 보시면 아떤식으로 입학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 중하나가 공인된 지능검사이고 결론은 130이하는 아예 서류 통과 못합니다. 졸업학생중 반은 MINT쪽 박사학위까지 가고요. 한국에서는 어린아이 영재기준이 너무 허술한 거 같아요. 학원이야 돈 벌려면 어쩔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상식적으로 운영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안타깝습니다
@@Kaspar1981 말이야 만들면 되는거죠..만들어진 영재..학원에서 길러진 영재..엄마표 영재..독학 영재 등등..그리고 독일은 독일이고..한국은 한국이겄죠..독일 그 영재학교는 아이큐 130이상만 가는건 가는거고..독일 사교육 학원가가면 만들어진 영재라고 말을 하면 영재인거고..
독일이나 싱가폴이나 너무 일찍 애들을 공부할지 직업교육할지 정해서 안타까워요. 남자애들은 특히 고2/고3에 폭발적으로 성장 가능한데 초등학교 졸업할 때 앞으로의 진로를 정하는게 너무 하지 않나요?
이분 말씀이 일리는 있지만 정답은 아닐것 같아요. 아이들마다 모두 케바케라...어릴때 길러진 언어력으로 수학 잘하는 애들 대입때까지 끝까지 잘하는 경우도 많아요.
물론 그런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언어력이 사고력으로 이어진다고 봐요
사고력과 논리력은 한배고 절대적 유리는 아니지만 충분조건은 된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요즘처럼 서술형으로 변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주목은 되네요
서술형 수학 못하는 애들은 수학개념정리가 안된건지 언어력이 안따라주는건지에 따라 처방도 다르니까 구분해야하잖아요
경험상 언어력 좋은 애들이 수리력도 좋은 경우를 많이봐서 케바케는 맞는것 같아요
언어사고력과 수학사고력은 다른거 같아요.
수능시험이 창의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은 아니니까요. 영재는 수능 100점 맞는 애들을 영재라고 하진 않죠. 영재발굴단 수학과학영재애들보면 알 수 있죠. 스스로 탐구하는 능력이 핵심입니다. 탐구와 공부는 같은게 아닙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90년대 카이스트 학사과정 인원이 총 어느정도됬나요?
600명 정도 기억합니다. 93학번
한학년에요?
시간이 많을때나 할 수 있는거....
초중딩때 잘했던 에들이 지금 잘된애들 잘없음. 고등학교때 잘했던애들은 잘되는 것 같음
네 맞습니다
전 사고력 수학 강사인데요 사고력을 길러주는 교재는 없다니요ㅠㅠ 그면 저희들은 다 가망 없는 교재로 학생과 부모에게 사기치는 건가요? 탐구노트가 사고력을 깨우치는 힌트가 되는 것처럼 사고력 수학도 아이들이 사고력을 갖게하는 계기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다양한 수학적 경험이 차후 고등 수학에서 합리적으로 문제 풀이를 하도록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댁이 아는 게 전부인것 처럼 강요하지 마세요 사실 뛰어난 아이들은 뭘해도 성과가 좋기도 하구요
각자가 느끼는 부분이 다를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중에서 원장님이 느끼신 부분에 대한 집중을 해서 말씀하셨다고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건 좋지만 '댁이 아는게 전부인것처럼 강요하지마세요'라는 문장은 거슬리는군요.
같은 문제를 두고도 사고를 하면서 풀수도 있고 생각없이 가르쳐준대로 풀수도 있는거고요 사고력자체를 길러주는 문제집은 없다 그런 의미인거 같은데
초등학교 단계를 이렇게까지 면밀히 분석해서 가르치신다는 게.. 내용은 너무 고퀄리티인데, 결국은 대입을 위한 것 같아 좀 씁쓸하네요. 어린 시절에 이런 좋은 교육을 받아도 결국 대학 오고 나면 아주 소수의 연구자/학자 할 사람 말고는 공부는 그냥 수단일 뿐... 특히 부모님들이 많이 원하는 전문직들은 그 되는 길이 대단한 탐구력 사고력보단 기술자처럼 공부하기를 요구합니다. 사실 한국 대학입시가 꼭 훌륭한 탐구력과 사고력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잘되는것도 아니고요. 영상 보면서 선생님 말씀에 너무 공감하면서도, 동시에 내 자녀가 명문대 못 들어간다고 정해져 있어도 이런 공부 시켜주면서 탐구력과 사고력, 지적 호기심 키우도록 해 주실 부모님들이 얼마나 계실까 궁금해졌습니다.
같은 입시로 귀결된다는 아쉬움이 있는 듯 합니다 ㅠㅡㅠ
공감합니다. 제가 느끼는 생각이랑 비슷한것 같네요.
수학 잘했고 박사까지 했는데, 수학은 타고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 초5 이전엔 공부 하지도 않았어요. 전 고딩때 수학문제 안풀리면 풀릴때까지 하루이틀 계속 붙잡고 있었던게(재밌어서) 다른 친구들과 달랐던 것 같습니다.
저희 아들은 만5세인데 덧셈의 결합, 교환법칙 자기 나름대로 이용해서 두자릿수 곱셈을 하기도 하고, 99+99를 200-2 로 계산하는거보고 소름돋더라구요. 수학에만 너무 빠져서 오히려 다 차단시키고 운동, 놀이만 시킵니다..
너무 와닿는말씀입니다
반짝거림이라는 표현도 항상 저도 학부모님들께 쓰는표현이고, 반짝거림이 어느영역인지 관찰하는것 또한 늘 저 역시 보는편입니다
저도 책 사서 꼭 읽어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11:19초에 나오는 교과서들은 출판사가 어디인가요?? 사고 싶은데 어디서 파는지 잘 안보이네요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모시면 꼭 확인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