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화. 하지불안증후군, 철분으로 해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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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하지불안증 #하지불안증후군 #다리 #철분 #철분제 #철분주사 #불면증 #수면 #수면제 #수면장애 #꿀잠 #꿀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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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eepdoctor1

КОМЕНТАРІ • 4

  • @J-jj3mc
    @J-jj3mc 5 днів тому +1

    교수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 아버지 진료 잘 해주시고 약도 처방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 아버지 꼭 서울에 모시고 진료 보겠습니다.
    뇌에서 철분 수치를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 @aaann8827
    @aaann8827 2 дні тому +1

    안녕하세요 교수님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하지불안증 및 수면무호흡 진단을 받고 도파민 약 복용과 양압기를 사용하고있는데요, (하지 불안증의 경우 저리거나 아픈느낌은 없어 의아하지만 수면 중 매우 많이 움직이긴 합니다) 제 경우 도파민 약을 평생 복용해야한다고 하는데 장기적으로 복용 시 부작용이나 내성이 생기진 않는지요? 현재 프라펙솔정 0.125mg, 네버펜틴 300mg복용 중 입니다.

    • @sleepdoctor1
      @sleepdoctor1  День тому +1

      안녕하세요!!!
      하지불안증후군은,
      기본적으로, 잠자려고 할때, 가만히 있거나, 졸리고, 피곤하여 누워 있을때,
      - 다리의 불편감 때문에,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 충동 증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 이러한 증상이 없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하면,
      - 하지불안증후군이 없다하더라도, 검사중에,
      - 다리가 주기적으로 반복적으로 움찔 거리는 "주기적하지운동증(Periodic Limb Movement during Sleep, PLMS)"이 드물지 않게 관찰됩니다.
      ** 주기적하지운동증은,
      - 잠든 후에 다리가 주기적으로, 즉 5-90초 간격으로, 4번 이상 반복적으로 움직일 때를 말하며,
      -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약 70-80%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 하지불안증후군이 없다고 해도, 주기적하지운동증이 관찰되기도 하는 흔한 현상입니다.,
      즉,
      성인의 4-11% (나이가 들수록 늘어남), 소아의 5-8%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수면장애이고, 수면현상입니다. 60세 이상에서는 30%정도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이에 대해서 BTBD9 등의 유전자가 확인됨)
      . 또한 카페인, 술, 빈혈, 당뇨, 척추의 문제, 여러 수면장애, 약의 부작용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 대부분의 주기적하지운동증이 있는 사람은, 본인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본인의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에는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주기적하지운동증은, 대개의 경우 본인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보다 더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수면다원검사에서 우연하게 주기적하지운동증이 흔하게 발견되기도 합니다.
      ==> 따라서, 하지불안증후군이라기 보다는,
      주기적하지운동증으로 진단되신 것 같습니다.
      주기적하지운동증은, 흔한 수면현상이기 때문에
      - 무조건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 주기적하지운동증으로 인한 다리 움직임으로 인해서, 뇌가 각성이 생기면, 도파민 작용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즉, 다리 떨림으로 인해서, 뇌가 자주 깨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치료를 하게 되며
      , 단순히, 다리 떨림만 나타나고, 이로 인해서, 뇌가 각성되지 않으면, 굳이 치료를 하지는 않습니다.
      * 주기적하지운동증의 치료 약물로는,
      . 현재 복용중이신, 프라펙솔과 같은 도파민작용제를 사용하게 되며,
      . 네버펜틴과 같은 알파델타 리간드 약물은 투여 하지 않습니다. (이 약물은,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서 치료제로 사용합니다.)
      주기적하지운동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이에 대해서 BTBD9 등의 유전자가 확인됨)
      . 또한 카페인, 술, 빈혈, 당뇨, 척추의 문제, 여러 수면장애, 약의 부작용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 대부분의 주기적하지운동증이 있는 사람은, 본인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본인의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에는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 하지만, 주기적하지운동증을 가진 사람의 약 5%에서는,
      - 다리 떨림 때문에, 중간에 자주 깨게 되고, 수면의 질이 떨어져,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고, 낮에 졸음과 피로를 많이 느끼고, 집중력저하, 짜증의 증가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주기적하지운동증의 치료는,
      1. 주기적하지운동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요인들인,
      - 과도한 운동이나 피로, 카페인, 술, 빈혈, 당뇨, 척추의 문제, 여러 수면장애, 약의 부작용을 확인하여 이에 대한 조절을 해야 합니다.
      - 특히 몸이 피곤할 정도로, 과도한 운동이나 걷기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잠들기 전에, 다리 스트레칭과 족욕등도 도움이 됩니다.
      3. 약물치료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서 사용하는,
      - 도파민 작용제( 프라미펙솔, 리큅 등)이나, 알파델타리간드( 프레가발린, 리리카 등), 벤조디아제핀약물인 리보트릴(클로나제팜)을 투여 합니다.
      . 하지만, 이들 약물은, 임신에 안정하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그외에도, 멜라토닌이나, 항경련제인 발프록산 등의 약물을 일부에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4. 철분제 :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서 철분제 투여는 잘 알려진 치료법입니다.
      - 하지만, 주기적하지운동증 환자에서 철분제 투여는 아직 그 효과가 입증되지 않고 있습니다.
      - 따라서, 하지불안증후군이 동반된 주기적하지운동증 환자에서는, 철분제를 투여할 수 있지만,
      . 하지불안증후군이 동반되지 않고, 주기적하지운동증만 있는 사람에게서, 철분제 투여를 권고하고 있지 않습니다.
      - 최근 연구에서, 소아의 주기적하지운동증 환자에서, 철분 결핍이 있는 경우에, 철분제를 투여하였더니, 증상이 호전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혈액에서 철분 결핍이 확인된 소아에서, 철분제 투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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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ann8827
      @aaann8827 12 годин тому +1

      @@sleepdoctor1와 교수님 정성 가득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