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계산할 필요 없어요 목숨을 걸고 싸울 필요도 없어요 여기서 포기한다면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야.” 두렵잖아요 “나가, 들을 얘기 없어.” 떠나면 돼요 “더 이상 도망칠 수 없다고!” 언제나 똑같아 또 다른 실패뿐 이겨내지 못하면 다음은 없을 거야 문을 열고 나면 영원한 도망자 발걸음을 떼고 나면 돌이킬 수 없잖아 1:22 떠나야 해 손때 묻은 책들도 희미해진 낭만도 짙게 쌓인 기억도 다시는 꺼낼 수 없겠지만 젊은 날의 고민도 쓰라렸던 실패도 여기 그대로 버려두고 우리 떠나야 해 “자, 저길 봐. 저기 우리가 본 것들이 있어, 그대로 다 있다고! 어떻게 저걸 거짓이라고 말할 수 있어. 어떻게 저걸 두고 떠나!” “살아있다면 다음이 있을 거예요.” “... 그건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그래도 이렇겐 아무것도 증명할 수가 없어요. 언젠가 제게 말씀하셨죠? 틀렸다는 걸 받아드려야 할 때가 있다고. 제 우주의 신비처럼 받아들이셔야 돼요. 언젠가 기회가 있을 거예요. 어서요, 시간이 없어요.” “나도 신변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 일주일 뒤, 베키오 다리에서 만나.” 2:50 ‘친애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선생님께. 저는 독일의 그라츠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요하네스 케플러 입니다.’ 답을 찾아 눈을 반짝이던 너 어느새 나와 너무 닮아 있었어 실패와 절망이 익숙한 수학자 도망친 길에서 계속 제자리만 맴돌거야 ‘비르지니아, 두 번째 책장 세 번째 칸. 그 안에 숨겨진 편지들을 전부 태워줘.’ 너의 별이 다시 보이도록 괜찮은 다음을 줄 거야 시간이 지나 답을 찾으면 다시 내게 편질 써줄래 살아난 우주를 4:12 이젠 알아 내가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었어 앞으로 나가서 온 몸에 불꽃을 끌어 안아 설령 나의 무덤에 꽃 한 송이 없다해도 나는 이제 떠나볼게 이젠 안녕 💫 요즘 1일 10난 떠나 보고 있습니다. 너무 슬퍼요ㅜ.ㅜ ost, dvd, 대본집 다 주세요! 어서 제 통장 털어가주세요💸
휘플러......휘플러.......최고.....
박민성님 노래 진짜 잘하신다
아무 것도 계산할 필요 없어요
목숨을 걸고 싸울 필요도 없어요
여기서 포기한다면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야.”
두렵잖아요
“나가, 들을 얘기 없어.”
떠나면 돼요
“더 이상 도망칠 수 없다고!”
언제나 똑같아 또 다른 실패뿐
이겨내지 못하면 다음은 없을 거야
문을 열고 나면 영원한 도망자
발걸음을 떼고 나면 돌이킬 수 없잖아
1:22
떠나야 해 손때 묻은 책들도
희미해진 낭만도 짙게 쌓인 기억도
다시는 꺼낼 수 없겠지만
젊은 날의 고민도 쓰라렸던 실패도
여기 그대로 버려두고 우리 떠나야 해
“자, 저길 봐.
저기 우리가 본 것들이 있어, 그대로 다 있다고!
어떻게 저걸 거짓이라고 말할 수 있어.
어떻게 저걸 두고 떠나!”
“살아있다면 다음이 있을 거예요.”
“... 그건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그래도 이렇겐 아무것도 증명할 수가 없어요.
언젠가 제게 말씀하셨죠?
틀렸다는 걸 받아드려야 할 때가 있다고.
제 우주의 신비처럼 받아들이셔야 돼요.
언젠가 기회가 있을 거예요.
어서요, 시간이 없어요.”
“나도 신변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
일주일 뒤, 베키오 다리에서 만나.”
2:50
‘친애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선생님께.
저는 독일의 그라츠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요하네스 케플러 입니다.’
답을 찾아 눈을 반짝이던 너
어느새 나와 너무 닮아 있었어
실패와 절망이 익숙한 수학자
도망친 길에서 계속 제자리만 맴돌거야
‘비르지니아, 두 번째 책장 세 번째 칸.
그 안에 숨겨진 편지들을 전부 태워줘.’
너의 별이 다시 보이도록 괜찮은 다음을 줄 거야
시간이 지나 답을 찾으면
다시 내게 편질 써줄래 살아난 우주를
4:12
이젠 알아 내가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었어
앞으로 나가서 온 몸에 불꽃을 끌어 안아
설령 나의 무덤에 꽃 한 송이 없다해도
나는 이제 떠나볼게
이젠 안녕
💫 요즘 1일 10난 떠나 보고 있습니다. 너무 슬퍼요ㅜ.ㅜ
ost, dvd, 대본집 다 주세요! 어서 제 통장 털어가주세요💸
1:22 이 부분 가사 말도 안됨,,,휘플러 음색 진짜 말도 안됨
전 이 넘버가 너무 슬퍼요....눈물포인트... 1:24...4:26ㅠㅠㅜ
휘플러 음색 ㅠㅠㅠㅠ ♥️
온몸에 불꽃을 끌어안아.... 진짜 가사 최고다.......
휘플러 감정ㅠㅠ 음색 넘 좋다ㅠ
코찔찔 했던 장면인데..또 보러 가려고 했는데.. 될 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휘플러❤는 그냥 또 휘플러❤가 그냥 거기 있었고 두 분 캐미도 너무 좋았어요👉👈
휘플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