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너무 상징을 담은게 노골적이어서 반감이 들었음. 징크스의 테러로 인해, 증오가 부추겨진 필트오버인 그리고 억압으로 인해 지도자를 두번이나 잃은 자운은 더욱 타락하고 길을 잃어감. 어머니를 잃고, 복수심을 들끓는 케이틀린을 이용해 섭정을 시도하는 암베사. 여기까지는 괜찮은 스토리 진행이라고 봄. 벤더로 인해, 서로 가족애로 뭉친 징크스와 바이를 보고 징크스도 누군가의 가족이며, 사랑하는 이의 동생임을 되짚게되고 징크스를 용서함. 근데 이 과정이 얼렁뚱땅 제대로 된 묘사, 사건없이 진행됨. 거기다가 필트오버의 상징인 케이틀린과 자운의 상징인 바이가 맺어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된다는 것을 표현한거라고 봄. 그리고 작중에 자운과 필트오버가 힘을 합쳐 외세인 녹서스인들을 몰아내는 이 과정도, 야만스런 외부 세력을 밀어내기위해 화합한다는 내용으로보 볼수잇음. 이는 단순히 필트오버 자운의 상징이 아니라, 현실로 보자면 양극화로 갈등중인 상류층 또는 선진국과 하류층 또는 개도국의 화합을 표현한게 아닌가 함. 아케인은 마법공학의 재앙을 표현했고, 현실로 보면 과학의 과도한 발달로 치뤄지는 자연의 대가로 보면 어느정도 맞아들어가는 구석이 있음. 마지막으로 바이와 케이틀린은 동일한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자운과 필트오버가 힘을 합쳐 평화를 이어간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봄. 근데 단 3화만에 이거를 표현하기에는 플롯이 너무 부족한게 아니었나, 과연 필트오버와 자운의 갈등이 이렇게 쉽게 융화될 수 있는 사안인가? 바이와 케이틀린의 정사로 이어지는 감정선이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가? 아케인의 재앙이 너무 쉽게 해결된 것이 아닌가? 이런 의문이 남게 되는 애니메이션이었음.
아케인 시즌2 진짜 기다린거 치곤 결말도 아쉽고 케틀 바이 ㄹㅈ물도 진짜 개 뜬금없긴한데 에코랑 파우더 스토리인 7화는 너무 좋았음... 이거 보고 하루에 한번은 노래 듣는거 같음... Stromae, Pomme - Ma Meilleure Ennemie ua-cam.com/video/m9G1VKw9iRU/v-deo.html
@@na_bbijim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이 작품은 심리 이해가 어려운게 아니라 난잡한거지. 아케인 1에서도 스토리를 풀어내고 아케인 2에서도 7화가 끝날 때까지도 새로운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8화 9화만에 그걸 전부 수습하려 하니 어찌저찌 마무리는 지었지만 어설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도 어쩔 수 없는 듯
![[KR/JP/ENG] 장미의 론도(薔薇のロンド | Rondeau des roses) | Animation Short Film 2025｜청강애니](/img/n.gif)
징크스와 에코가 아닌,
파우더와 에코인 세계관...
아아, 저는 그만
동서남북으로 우렁차게
울부짖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아케인최대 수혜자 에코 씨발 ㅈㄴ 멋있는 새끼임
피오라 궁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찐감동 먹은 장면이었음…
@@Pl0tterㅇㅈㄹ ㅋㅋ
외국 댓글중에 제이스는 지옥을 견뎌낼만큼 강했고 에코는 천국을 박차고 나올정도로 강했단게..
와 표현 미쳤네요..
으앙 나 울어
에코 넘 멋져요 진짜진짜진짜~~~
시즌 1&2 통틀어서 이 에피소드가 제일 좋았어요! 찰나의 행복을 보여주고 눈물 좔좔 흐르게 만드는 라이엇… 가사까지 너무 찰떡이라 더 슬프네요 ㅠㅠ
6화 결말 보고 이거 어떻게 수습할겨ㅠㅠ 했는데 멀티버스 파우더로 또 한 발 먹이는 아케인 당신은 지덕체...!
에코가 대단하다 저런 행복한 세계를 떠나다니
천국을 박차고 나올 만큼 강한 남자 에코
그래서 구원자라는 칭호가 붙을수있고 아무도 반박못하는거임
남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면 원래 세계에 남겨진 자들이 불행해지니 그들을 위해…
에코가 안떠나면 미래를 바꿀수없어..
원래세계 징키는 소년 구세주라고 비꼬앗는데 진짜 구세주가 됨
에코가 파우더가 있는 세계에서 떠난 이유는 징크스는 여전히 그곳에 있으니까...
순애코...
에코는 이쪽 세계 파우더의 선한면 덕분에 원래 세계 징크스도 용서하고 함께하기로 한듯
진짜 파우더와 에코 세계관 스토리 하나는 명작이었음.
뿌까 머리 파우더는 전설이다...!
이거 에코 시간 되돌리기 4초 이전으로 돌아가는걸 파우더와 에코가 춤출때 4프레임으로 연출한거 디테일 지렷….
빅토르를 무너트린건 제이스가 아닌 자신의 행복을 버리고 온 에코다
이런세계관을 버리고 간거 자체가 레전드긴해
나의 징크스가 지옥에 있기에, 파우더라는 천국을 떠난 순애코ㅠㅠ
에코가 만약 이대로 하딩과 세계관에 머물렀다면 그 쪽 징키는 죽었겠지.
마지막회 감동있게 봤는데 마지막 컵꿰잌쿠 뽜이올뤳 하는 거 보고 감동 싹들어감 신기한게 앞 내용도 무슨 내용인지 기억 조차 안나더라
아씩ㄱㅋㄱㄱㄱ 컵쿼잌쿠뽜이올뤳
또 나오기까지는 4~5년이 걸리겠지 차라리 그냥 보지 말걸 그랬나? 기다리게 됨 괜시리
살면서 무언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경험도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깡
젠쟝.. 슬프잖아…
아케인 시즌2는 눈물 수집하려고 작정한 듯...
칙쇼...
🥹
7화 보면서
바이랑 제이스,빅토르만 불행하면 모두가 행복한거 아닐까 생각함
단편적으로 보면 그런데 애초에 에코가 제이스 집 정보를 안줬더라면 자운 필트오버 사이 갈등 없이 평화로웠을지도 모름
그래서 7화는 서로 증오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게 정답이라고 말하는 거 같았음
@na_bbijim 오 생각이 바뀌였음
에코 할 줄도 모르고 맨날 궁튀하는거 개빡쳤는데 아케인 보고 에코 파게됨.. 징크스 연막탄 반군의 시작 이후 제일 좋은 에피소드
시간을 달리는 에코에게는 낭만이 있다
점화단에코쓰면서 슬퍼하는중
젠장 내가 덕질을 할 수밖에 없잖아!!!
시즌1 다 보고 시즌2 7화 먼저 봤으면 감정선 좋았을듯, 평형세계든 뭐든 거기에선 서로 행복해라
에코 넌 우리에게 영웅이다 그렇기에 돌아오지 말았어야지..
시간을 돌릴수있다면 징크스가 되기전 파우더로 돌리고 싶었을거임..
구독자 번창하세요~
꺄!! 감사합니당. 행복하시길!!!
다른 이의 천국을 위해 자신의 천국을 버린 자
이 세계관에서 에코 떠나면 원래 있던 에코도 사라질까봐 조마조마했음..😂
바이올렛=악의 근원
얘 없으니까 전부 행복함ㅋㅋㅋ
개인적으로 너무 상징을 담은게 노골적이어서 반감이 들었음.
징크스의 테러로 인해, 증오가 부추겨진 필트오버인 그리고 억압으로 인해 지도자를 두번이나 잃은 자운은 더욱 타락하고 길을 잃어감.
어머니를 잃고, 복수심을 들끓는 케이틀린을 이용해 섭정을 시도하는 암베사.
여기까지는 괜찮은 스토리 진행이라고 봄.
벤더로 인해, 서로 가족애로 뭉친 징크스와 바이를 보고 징크스도 누군가의 가족이며, 사랑하는 이의 동생임을 되짚게되고 징크스를 용서함.
근데 이 과정이 얼렁뚱땅 제대로 된 묘사, 사건없이 진행됨.
거기다가 필트오버의 상징인 케이틀린과 자운의 상징인 바이가 맺어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된다는 것을 표현한거라고 봄. 그리고 작중에 자운과 필트오버가 힘을 합쳐 외세인 녹서스인들을 몰아내는 이 과정도, 야만스런 외부 세력을 밀어내기위해 화합한다는 내용으로보 볼수잇음.
이는 단순히 필트오버 자운의 상징이 아니라, 현실로 보자면 양극화로 갈등중인 상류층 또는 선진국과 하류층 또는 개도국의 화합을 표현한게 아닌가 함.
아케인은 마법공학의 재앙을 표현했고, 현실로 보면 과학의 과도한 발달로 치뤄지는 자연의 대가로 보면 어느정도 맞아들어가는 구석이 있음.
마지막으로 바이와 케이틀린은 동일한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자운과 필트오버가 힘을 합쳐 평화를 이어간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봄.
근데 단 3화만에 이거를 표현하기에는 플롯이 너무 부족한게 아니었나, 과연 필트오버와 자운의 갈등이 이렇게 쉽게 융화될 수 있는 사안인가? 바이와 케이틀린의 정사로 이어지는 감정선이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가?
아케인의 재앙이 너무 쉽게 해결된 것이 아닌가?
이런 의문이 남게 되는 애니메이션이었음.
너무 많은 인물의 서사를 담으려다보니 뭐하나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던 느낌
바이와 케이틀린은 시즌1부터 시즌2초반까지 계속 쌓아왔던 내용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8화랑9화가 너무 짧았다고 생각하긴 함
제이스랑 멜이 하는 장면이 더 이해안감
멜이랑 검정단스토리 통째로 날려야 했음 가족/사랑/우정의 주제 카테고리에 어디 하나 필요없는 내용임
난 첨에 바이케틀 키스하는 부분에서 엥????? 함 진짜 상상도 못했어서
7화 만큼은 명작이었지.... 8화부터는 좀 실망하기 시작했지만...
레즈씬은 프랑스 제작사에서 맘대로 넣음
레즈신을 꼭 그렇게 길게 넣었어야 됐니.. 우리에게 남은건 3화뿐이었다고....
근데 맛있었던뒈....흐읍
볼까하다 레즈많다는말에 바로거름 ㅇㅇ
7화 통째로 평생세계 보여주고
시즌1에서는 제이스멜씬이 있었는데
주인공인 바이와 케이틀린씬이 길다고?🤔
@@user-we7sp1bs6b 시즌1엔 2기밖에 없을줄 몰랐지...
@@신경미-o4d 오분도 안되는데 길다고 타령하는거 그냥 싫다고 해라..
진짜 ㅈㄴ 슬프네
아케인 시즌2 진짜 기다린거 치곤 결말도 아쉽고 케틀 바이 ㄹㅈ물도 진짜 개 뜬금없긴한데 에코랑 파우더 스토리인 7화는 너무 좋았음... 이거 보고 하루에 한번은 노래 듣는거 같음... Stromae, Pomme - Ma Meilleure Ennemie
ua-cam.com/video/m9G1VKw9iRU/v-deo.html
7화 하나로 아케인 시즌2는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
케틀 바이 레즈물은 모두가 예견하던거라 뜬금없진 않았음
@@user-hb1dr9ds5g 그냥 ㅈ같을뿐이지
사실 그 장면으로 시즌1의 메인 플롯이었던 케틀, 바이, 징크스 사이의 갈등이 모두 종료됐다는 걸 나타내는데
여러 인물 이야기가 같이 섞이니까 애들 심리 이해가 어려워서 뜬금없다는 평이 많은 게 좀 아쉬움..
@@na_bbijim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이 작품은 심리 이해가 어려운게 아니라 난잡한거지. 아케인 1에서도 스토리를 풀어내고 아케인 2에서도 7화가 끝날 때까지도 새로운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8화 9화만에 그걸 전부 수습하려 하니 어찌저찌 마무리는 지었지만 어설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도 어쩔 수 없는 듯
개인적으로 사펑보다 얘네 스토리가 볼 때마다 더 마음 아픔 ㄹㅇ
정줄 놓고 타락해버린 소꿉친구 첫사랑...
롤에서 줄곧 봐왔던 애들이니 더 정이 들기 때문...
노래선곡이 좋네요
훗, 뿌듯하군용(= =)
꿈은 너무나도 달콤한데 현실은 너무나 쓰기에 더욱더 쓰게 느껴진다
시즌2 망했다고 하는데 7화 하나만으로도 그냥 개명작임.
뿌까 파우더 하나로 아케인2는 할 일을 다 함
아케인2에서 바이 비중을 줄이고 에코 비중을 늘렸어야 했음
그래도 가장 끝내주는 회차를 가졌잖아, 한잔해~
바이가 주인공인데 뭔 개소리
주인공이 누군지 모르나봄
노래제목머임
개같은 레즈씬 빼고 이걸로 한 화 더 뽑았어도 됐다
에코가 살린 징크스를 바이가 죽임
징크스 안죽은거 보면 모르냐?
징크스 안죽었어요?
@@toddlerVoli안 죽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죠 마지막에 케틀이 마법공학 정류장에 있는 비밀통로를 지도로 보는 장면이 있으니까요..ㅠ
하... 결말이 하필 그렇게 끝나서는...
사실 시즌1도 안봄 👊(ㅍㅅㅍ)
어허
볼까하다 레즈있다길래 바로 거름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