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 모르거나 영어울렁증 있는 분들도 해당되는거 같네요 길고 복잡한 영어로 된 코드 수십개의 클래스들 보자마자 한숨 나오는 분들요. 그래서 코딩에서 영어는 필수적이고 영어 울렁증은 당연히 없어야 하고 영독해 능력과 코딩 필수 단어들 암기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함수 하나에 500줄 넘어가는 코드를 보신 적 있나요? 시간만 투자하면 읽을 수야 있겠지만 그런 쓰레기 코드들 보고 있으면 진짜 현타 오지게 옵니다. 당장 옆에 이 코드 짠 사람 있으면 이 함수가 어떤 점에서 문제인지, 왜 500줄이 넘어가게 됐는지 조목조목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엉망인 코드인데 이런거 몇 번 당하면 진짜 회의감 옵니다. 심지어 그런 코드가 몇 년 전에 짜여진 코드도 아니고 실시간으류 PR 로 날라온다면 진짜 ㅋㅋㅋㅋ 저도 처음에는 코드리뷰에 한 3시간씩 쓰면서 고쳐보려고 했는데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내 업무 할 시간도 부족한데 고쳐지지도 않는거 뭐하는거지 싶어서 걍 LGTM 치고 머지하네요
그런 놈들 특징이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주석은 최대한 안 다는게 좋다. 주석은 초보들이나 다는거다" 이딴 소리 하고 다님 ㅋㅋㅋ 주석을 안 다는거 좋지 ㅋㅋㅋ 근데 그건 니가 함수 이름과 파라미터가 문서를 대체할 수 있을만큼 명확하게 구현했을 때나 해당되는 거라고 ㅋㅋㅋㅋㅋ
솔직히 이제 국비교육 막 졸업한 새내기 입장에서 스파게티코드 쓰는 사람의 심정을 알기에 더욱 안타까운... 클린코드를 “잘 돌아가는데 굳이?“ 하면서 귀찮아서 안쓰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나처럼 무식하게 때려넣는 방법 외에 아는게 없어서 그래도 깔끔하게 짜고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면 오류가 자꾸 나서 그냥 원래 알던 무식한 방법으로 작성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음... 그럴 때 누군가 옆에서 효율적으로 쓸 메소드나 함수 알려준다면 진짜 편할텐데...
확실히 코드 말고도 기획에서나 마케팅 등 문해력 부족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저도 고등학교 때, 언어가 그렇게 좋지 못했는데, 이게 일을 하면서 제가 살기 위해 하다보니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문해력이 떨어지면 업무 파악부터 자신이 하는 업무의 기획서나 문서 작성 등 모든 부분에서 시간이 그만큼 들어가니 비효율적이기도하죠. 사실 별거 아니지만 글의 요지나 문맥만 제대로 알아도 쓸데없이 싸울 일 없는데, 댓글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sgggggw 방법 따로 없어요. 저는 이전에 통과한 사업 계획서나 발표자료 달달 보면서 외웠어요. 근데 한가지 팁이라면 사업 발주 기관에서 어떤 기준으로 뽑을까? 이걸 보고 내가 작성하는 글의 특징과 특성을 파악하고 있어야 된다? 는 것이죠. 기획의 경우에 나를 모르는 기관에서 나의 아이템이나 사업을 선정해주도록 뽑아야하는데, 결국 있는 것 잘 포장해서 설명하는 자리거든요. 그리고 국가기관의 경우에 서식을 중요하게 보니까 그러한 것도 맞추고요. 결국 이러한 일을 잘하려면 글을 잘 읽고, 글에서 요구하는 것을 파악하는 게 잘 되야하는데 그 도움이라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요. 신문, 논문 등 다양한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핵심을 요약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뉴스, 신문에서 내가 좋아하는 글이 아니라 경제나 정치, it기술 등 정보를 보되, 넓게 보는 자세로 보기도 하는것도 필요해요. (이건 뭐 좁게 보는건 누구나 다 하죠. 댓글 보면 난리 치는게 이 좁은 것만 보고 이야기하는 것인데) 그래서 정치적인 부분이 어떻게 우리 사업에 영향을 미치고, 경제적인 것이 앞으로 어떤 부분에 미칠까를 개인적인 추측이 아니라 타당한 근거 자료들(어디 사이트에서 긁어오는 것이 아니라 저명한 언론이라던지, 기관 등) 가져와서 짦게 요약한다던지 등 다양한 방법도 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인공지능 추천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는데, 이게 올바른 사고를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언론사도 메이져로 한두개씩 보면서 다른 논리가 있으면 비교도 하고 그렇고요. 정답이 되셨으면 좋겠는데, 어디까지 개인적인 부분이라 안맞을 수도 있어요.
루프를 모르는 개발자는 없음. 그거 보다는 코드가 읽기 힘들어지는 이유를 제대로 이해해야하는데 대부분은 기능 개발에만 집중하고 클린 코드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해서 더러운 코드가 나오는거. 함수 역할 분리는 개나 줘버리고 그 코드 짠 자신도 그 함수가 어떤 역할을 한다고 명확한 설명을 할 수 없으니 당연히 함수 이름, 파라미터/리턴 타입도 그지같이 만들어지고, 함수가 명확하지 않으니 재사용성도 같이 떨어지고 그냥 악순환의 반복 ㅋㅋ
주석만 달아놔도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경우가 있긴한데 중소기업정도 되는 곳은 그런 주석도 없고 문서화도 안되어 있어서 진짜 한땀한땀 다 뜯어봐야하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게다가 리펙토링 하는 과정에서 이상하게 참조되어있는 함수들 때문에 프로그램이 뻗어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문서화 작업 혹은 시간이 너무 없다하시면 주석이라도 달아 놓는게 나중에 내가 다시 봐도 이해하기 쉽고 남들한테 이게 뭔하는 변수 혹은 함수인지 설명안해도 되는 길인 것 같습니다. 그마저도 모르겠다 못하겠다하면 포기해야죠.
웹이나 서비스 부분이면 적용할만한데 몇십억 짜리 장비에 들어가는 건들지도 못함... 사전에 테스트 코드로 시뮬레이션 해도 실제로 적용해서 뻑나면 코드 부터 시작해서 기구물까지 잘못된거 찾기 전까지는 다 내 잘못임. 막상 문제 원인 찾아보면 고객사가 설명서 안보고 마음대로 조작하다가 사고난게 대부분...
빠르게, 단순하게, 손쉽게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이는 뇌가, 육체가 가장 좋아하는 보상체계다. 즉, 쇼츠와 릴스를 즐길 수록 여러분의 뇌는 이에 맞춰 보상체계를 재구성한다. 깊은 노력과 긴 인내를 통해 얻어내는 높은 등급의 성취감은 점차 잊혀진다. 뇌를 재구성하는게 아닌이상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피상적인 컨텐츠를 즐기는 데에만 집중하게 된다. 이를 깨닫는 순간 1분짜리 비디오들이 얼마나 당신의 시간을, 집중을 빼앗아가는지 알게되고 점차 두려워진다. 그렇다면 이제 당신이 해야할 것은 스스로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적인 문법 규칙도 생소하고 펑션콜 제한등이 빡빡한 우주/항공/차량용 C코드는 더더욱 복창 터집니다. 특히 개나소나 다 만드는 차량용은 끔찍한 혼종의 세상이죠. C파일 하나에 펑션도 몇 개 없는데 수십만 라인의 코드... 불러올 때 이미 IDE부터 괴성을 질러요. 그 판에서 10년 굴러먹었더니 문해력까지는 모르겠는데 문해지구력은 우주 최강이 되었습니다.
코파일럿이나 ChatGPT한테 "Explain this" 라고 시키면 쇼츠 보듯이 볼 수 있긴 합니다. 언제까지 그걸로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뭐 인간이 퇴화하면 퇴화된 상태에 적응하면 되지 않겠어요? 조선시대 양반들 암기력 평균이 요즘 의대생 상위 1%보다 높았을건데 어쨌든 사회는 굴러갑니다.
@@niceonsonny8236 요즘 까라마조프 형제들 또 읽고 있습니다. 펭귄에서 나오는 영문 번역판인데 기존 옥스포드판 보단 별로네요. 와 닿는 게 없다고 하셨지만 저는 그 반대 입니다. 언제 읽어도 최고 입니다. 철학, 종교, 연애, 치정, 법률, 추리 모든 게 다 들어 있는 세계 최고의 문학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악령이 좀 더 충격이 컸습니다.
@@정민강-r1s 그렇군요. 예전에 읽은지라 인물간의 관계와 심리묘사정도만 기억에 남네요. 그렇게까지 말씀해주시니 한번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당시 다 읽고난 후 실망감은 매우 컸던 거 같네요. 잘 만든 넷플릭스 본 느낌이라.. 덕분에 다시 볼 기회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요즘은 소하치작가의 대망을 읽고있는데 인물심리의 최고봉을 보고있는 거 같습니다. 한 챕터당 15분정도 걸리므로 읽는데 부담없으실 겁니다. 시간나시면 꼭 추천드립니다.
문해력과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허탈한게…프로그래밍 관심있는 타 전공 직원들이 일주일 특강 듣고 가지고 자잘한 프로그래밍 다 해버리고 일년 정도하면 웬만한 개발자들이 하던 업무 해버니리 개발자 입지가 많이 줄어들고 있네요.. 그냥 수학과애들이 컴공과애들보다 더 잘짜더라구요.
남이 짠거 보면 진짜 눈에서 이미 튕겨내고 있음 ㅋㅋㅋㅋㅋ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읽기 싫어서 다 갈아엎고 싶은 충동은 다들 있군요... 갈아엎으려다가 포기하고 이악물고 읽어나가는게 항상 반복되는 사이클...
인정합니다.. 1~2년차에 코드 난독증이 제일 심했고, 3,4,5년.. 점점 고이니까 좀 나아집니다.
코딩할 때 남 보여주기 위해 작성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면 좋습니다
제발 남 보여주기 위해 작성하는 사람 많아졌으면... google/uuid 만 봐도 주석다는게 차원이 달라요 ㅠ
영어를 잘 모르거나 영어울렁증 있는 분들도 해당되는거 같네요 길고 복잡한 영어로 된 코드 수십개의 클래스들 보자마자 한숨 나오는 분들요.
그래서 코딩에서 영어는 필수적이고 영어 울렁증은 당연히 없어야 하고 영독해 능력과 코딩 필수 단어들 암기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하나하나씩 뭔지 까보면 쉬움 어렵게 접근하려고하니 어려워질수밖에
@@지아와함께 ㅇㅈㅇㅈ
엄랭 쓰면 영어 울렁증 없어도 코딩 ㅆㄱㄴ
코딩은 남이 볼 수 있게 진짜 최적화에 미친 변태같이하고 주석을 달아놔야 나중에 시간지나서 수정하거나 어떤 부분을 가져오거나 업데이트를 할때 내가 보기 편함 안그럼 알 수가 없음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예전 작업물 분석해보면 C언어로 빌드하신 분들이 주석에 철저했던 걸 볼 수 있습니다.
어릴 때는 와 이걸 이렇게 까지?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대체 알 수 없는 빌드가 되어 버리는 것이었지요 ㅎ~
개발자 공부 하기 전에도 웃겼는데 배우고 나서는 디게 유용하고 웃김ㅋㅋ 코딩애플님 팬이에요~
너무 좋은 영상 같아요. 나중에 꼭 다 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못 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이 댓글 뭐라는지 요약좀
@@yoosm050 이래요
@@yoosm05네?
@@Tarkovshit이거 뭐라고 써져 있는건가요?
댓글 뭐라 달렸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근데 암만 말해도 1-2년차때는 진짜 흥미 있는 사람 아니면 다 코드 난독증 있더라..
자기가 못 읽는건데 "이 사람 코드 진짜 더럽게 짰다.. 갈아 엎고 새로 짜는게 빠를듯" 이런말 습관적으로 함
근데 자기 코드도 3개월 후에 자신도 동료도 못 읽을거 예상 못함
함수 하나에 500줄 넘어가는 코드를 보신 적 있나요? 시간만 투자하면 읽을 수야 있겠지만 그런 쓰레기 코드들 보고 있으면 진짜 현타 오지게 옵니다. 당장 옆에 이 코드 짠 사람 있으면 이 함수가 어떤 점에서 문제인지, 왜 500줄이 넘어가게 됐는지 조목조목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엉망인 코드인데 이런거 몇 번 당하면 진짜 회의감 옵니다.
심지어 그런 코드가 몇 년 전에 짜여진 코드도 아니고 실시간으류 PR 로 날라온다면 진짜 ㅋㅋㅋㅋ
저도 처음에는 코드리뷰에 한 3시간씩 쓰면서 고쳐보려고 했는데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내 업무 할 시간도 부족한데 고쳐지지도 않는거 뭐하는거지 싶어서 걍 LGTM 치고 머지하네요
@@Retis1ㅠㅠ 코드 퀄리티 신경 안쓰는 회사 (잠시) 다녀본 입장으로써 공감 너무 되네요... 그런 데 다니다 보면 나만 코드 잘 써도 의미 없으니까 나도 대충쓰게됨...
마지막에 쓸데없는 쇼츠에서 빵터짐ㅋㅋㅋㅋ
축구와 코딩엔 공통점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뜬금없지만 축구는 ㄹㅇ만능인 게 어딜가도 비유 당하는듯ㅋㅋ
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코드 왜 이렇게 쓰레기 처럼 싸놨어??? 했는데 그룹웨어 뒤져봤더니 하나같이 퇴사한 직원..
디버그모드로 돌려서 한줄씩 진행시키기
코드 한파일이나 한부분 마다 GPT한태 쥐어주고 쉽게 설명해달라고하기
아무튼 눈딱 감고 아아 한잔 들고 읽기
주석 잘되있기를 신에게 빌기
같은 방법도 애용중입니다🤣
눈을떠야 읽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 눈뜨기
> 읽기
ㅈㅅ
@@iparken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몰라서 그런데 디버그 모드에서 한줄씩 실행시키고 결과 보는게 정석 아닌가요..??
확실히 요즘 유튜브 짤막짤막한거 많이 봤더니 그런가 싶은게...
어느 순간부터 긴 글 읽을라그라면 뭔가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조급해짐 진도가 안나감;
회사 퇴직하고 남은 분들이랑 간간이 연락하면서 기분좋을때가 내가 짜놓은거 잘써먹고 있다하면 기분좋음ㅋㅋㅋㅋ
어쨋든 코드가 이해가능하게 짜져있고 기능도 좋다는거니
근데 진짜 함수 메서드 변수 이런거 주석 하나 없이 쭈우우욱 써있거나 하면 진짜 죽이고 싶음... 명세서나 산출물이라도 있나 해서 물어보면 담당자들 다 퇴사해서 아무도 모른대... 갈아엎고 싶어도 이게 뭔지 알아야 리펙토링을 하든 뭘 하든 하는데 돌아버리겠음...
그런 놈들 특징이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주석은 최대한 안 다는게 좋다. 주석은 초보들이나 다는거다" 이딴 소리 하고 다님 ㅋㅋㅋ
주석을 안 다는거 좋지 ㅋㅋㅋ 근데 그건 니가 함수 이름과 파라미터가 문서를 대체할 수 있을만큼 명확하게 구현했을 때나 해당되는 거라고 ㅋㅋㅋㅋㅋ
풀스택 프레임워크에서 렌더링단 사이사이에 생쿼리 박아놓고 불러다 쓰는 경우까지 봤는데 이정도로 큰 똥은 팀단위로 리뉴얼을 기약하는게 낫긴 하겠더라
4:04 아니 이거 뭐임 ㅋㅋㅋㅋ 역시 밈 트렌드 코딩사과 형 답네
오늘의 결론: 본인이 싸질러 놓은 코드를 읽기가 어려우면 클린코드와 리팩토링을 하는 습관을 기르자???
결론은 읽기 능력을 기르자 아닐까요?
얘도 난독이네. 클린코드랑 리팩토링이 왜 나오지
사람들이 책을 안읽는다 -> 서점 매출이 떨어진다. -> 책 값이 올라간다 -> 책이 비싸서 안산다 -> 사람들이 책을 안읽는다 무한반복 ㅋㅋㅋ 도서정가제 폐지 해줘~
03:40 진짜 맨날 갈아엎고 싶었는데 뼈맞았네 홍홍
그 놈 퇴사함 와닿는다. 인수인계도 안하고 토껴서 혼자 바닥부터 다시 읽어서 눌러앉았네요
솔직히 이제 국비교육 막 졸업한 새내기 입장에서 스파게티코드 쓰는 사람의 심정을 알기에 더욱 안타까운... 클린코드를 “잘 돌아가는데 굳이?“ 하면서 귀찮아서 안쓰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나처럼 무식하게 때려넣는 방법 외에 아는게 없어서 그래도 깔끔하게 짜고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면 오류가 자꾸 나서 그냥 원래 알던 무식한 방법으로 작성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음...
그럴 때 누군가 옆에서 효율적으로 쓸 메소드나 함수 알려준다면 진짜 편할텐데...
그게 제일 힘든거쥬.. 화이팅입니다
01:58
수능 언어/외국어영역같은거 지문 읽을때 시간 아끼려고 지문 안에 문제와 관련된 부분만 캐치해서 읽는
그런 버릇 하다보면 오른쪽처럼 되기 쉬운거 같네요
2:32 이거 맥이랑 윈도우, 혹은 아예 IDE별로 유니코드 인코딩이 다르면 VCS에서 지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니티 작업중에 VS(IDE)에서 쓴 한글 주석이 라이더(얘도 IDE)로 열면 다 깨지고 컨플릭트 나고 그래서 다 영어로 바꾸어야 했죠
아시다시피 js 아닌 이상
변수는 한글로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협업할땐 os하고 ide통일하고 합니다만... ㅎ
@@dupark920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 정도면 애초에 IDE를 비즈니스플랜으로 제공해주고 컴퓨터도 제공해 주겠지만...
utf-8-sig 디코딩부터 시작 ㅋㅋㅋ
@@SunnyKimDev 업무 투입되면 포멧된 노트북 렌탈해서 들어가지 않나요? 구축은 대부분 그랫던거같긴한데
아 보도방은 개인노트북 들고가라고 햇던거같네요
아닐씨 님말도 맞음~
코드가 안 읽히는 이유 : 코드를 거지같이 짜놔서. 메이저한 오픈소스 같은건 잘 읽히는데 안 읽히는 코드들은 다 이유가 있음. 함수의 역할이 명확하지 않고 변수의 유효 범위가 너무 넓고 기타 등등
안녕하세요!
혹시 영상 초반에 ‘코드 쓰는 시간보다 읽는시간이 더 많다’고 한 Leiden대학교 논문 정보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평소에 비슷한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너무 반가워서 읽어보려고요!
당연한거잖아 핑프야
ㅋㅋ
@@mineforce01구글스칼라 모르는거 아니니 우쭐거리는건 딴데가서 하세요😊
@@mineforce01구글스칼라 모르는거 아니고 영상 만든사람이 뭘 레퍼런스 한건지 궁금해서 질문한거니 우쭐거리는건 다른데 가서 하세요.
기능 추가하거나...에러잡거나 등등 하여간 먼가 유지보수나 협업때문에 코드읽는건 잘되는데 리뷰용으로 읽는건... 잘못하겠드라구용 쓰레기인가영?ㅠㅠ 근데 걍 아직다른사람 코드에 대해 이래라저라라 할말이 없어요ㅠ 아직 좋은코드에대해....기준이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합니다...ㅎㅎ
클린코드나 리팩토링, 디자인패턴 혹은 다른 코드 가독성과 재사용성을 높이는 방법들을 서술한 책들을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코드 말고도 기획에서나 마케팅 등 문해력 부족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저도 고등학교 때, 언어가 그렇게 좋지 못했는데, 이게 일을 하면서 제가 살기 위해 하다보니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문해력이 떨어지면 업무 파악부터 자신이 하는 업무의 기획서나 문서 작성 등 모든 부분에서 시간이 그만큼 들어가니 비효율적이기도하죠.
사실 별거 아니지만 글의 요지나 문맥만 제대로 알아도 쓸데없이 싸울 일 없는데, 댓글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쓸데없이
@@sgggggw 그냥 책을 많이 읽으시면 됩니다
@@whiteman_kjs 아이구 정정했습니다. 어떤일이라도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죠. 피드백 받고 수정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죠~
@@sgggggw 방법 따로 없어요. 저는 이전에 통과한 사업 계획서나 발표자료 달달 보면서 외웠어요.
근데 한가지 팁이라면 사업 발주 기관에서 어떤 기준으로 뽑을까? 이걸 보고 내가 작성하는 글의 특징과 특성을 파악하고 있어야 된다? 는 것이죠.
기획의 경우에 나를 모르는 기관에서 나의 아이템이나 사업을 선정해주도록 뽑아야하는데, 결국 있는 것 잘 포장해서 설명하는 자리거든요. 그리고 국가기관의 경우에 서식을 중요하게 보니까 그러한 것도 맞추고요.
결국 이러한 일을 잘하려면 글을 잘 읽고, 글에서 요구하는 것을 파악하는 게 잘 되야하는데
그 도움이라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요.
신문, 논문 등 다양한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핵심을 요약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뉴스, 신문에서 내가 좋아하는 글이 아니라 경제나 정치, it기술 등 정보를 보되, 넓게 보는 자세로 보기도 하는것도 필요해요. (이건 뭐 좁게 보는건 누구나 다 하죠. 댓글 보면 난리 치는게 이 좁은 것만 보고 이야기하는 것인데) 그래서 정치적인 부분이 어떻게 우리 사업에 영향을 미치고, 경제적인 것이 앞으로 어떤 부분에 미칠까를 개인적인 추측이 아니라 타당한 근거 자료들(어디 사이트에서 긁어오는 것이 아니라 저명한 언론이라던지, 기관 등) 가져와서 짦게 요약한다던지 등 다양한 방법도 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인공지능 추천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는데, 이게 올바른 사고를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언론사도 메이져로 한두개씩 보면서 다른 논리가 있으면 비교도 하고 그렇고요.
정답이 되셨으면 좋겠는데, 어디까지 개인적인 부분이라 안맞을 수도 있어요.
문해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얼마나 문장을 잘 구성하는지 문장 구성력도 중요한 듯 합니다..
실제로, 가독성이 안 좋은 글들이 많긴 하니까요.
마지막부분 쌉공감인데
내가 읽는 코드는 왜 언제나 개판일까..
for, foreach, while, 람다식 등 각 루프문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진짜 기초지식부터 쌓아줬으면 조캤다
루프를 모르는 개발자는 없음. 그거 보다는 코드가 읽기 힘들어지는 이유를 제대로 이해해야하는데 대부분은 기능 개발에만 집중하고 클린 코드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해서 더러운 코드가 나오는거.
함수 역할 분리는 개나 줘버리고 그 코드 짠 자신도 그 함수가 어떤 역할을 한다고 명확한 설명을 할 수 없으니 당연히 함수 이름, 파라미터/리턴 타입도 그지같이 만들어지고, 함수가 명확하지 않으니 재사용성도 같이 떨어지고 그냥 악순환의 반복 ㅋㅋ
@@Retis1 성능고려 전혀 없이, 루프문에 따라서 전체/순차루프와 분기없이 무조건 전체루프 하는 루프문이 있는데, 그러다 나중에 서버터져나가죠
정말 공감하고 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코드를 이해하고 갈아엎기보다 읽기 귀찮아서 갈아없는다는 말이 공감이 가네요.
한개의 그능을 구현할 때 이게 30줄이 넘지 않게 나누어 구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스파게티 코드를 남발한게 원인일 때도 종종 있죠.
"함수의 이름과 파라미터/리턴 타입 및 이름 자체로 명세서가 될 수 있도록 하라"
@@Retis1아는데..., 하다보면 언제나 아니죠.
00:34 선생님 웹 설명하실 때 스크린샷이.....?
주석만 달아놔도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경우가 있긴한데 중소기업정도 되는 곳은 그런 주석도 없고 문서화도 안되어 있어서 진짜 한땀한땀 다 뜯어봐야하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게다가 리펙토링 하는 과정에서 이상하게 참조되어있는 함수들 때문에 프로그램이 뻗어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문서화 작업 혹은 시간이 너무 없다하시면 주석이라도 달아 놓는게 나중에 내가 다시 봐도 이해하기 쉽고 남들한테 이게 뭔하는 변수 혹은 함수인지 설명안해도 되는 길인 것 같습니다. 그마저도 모르겠다 못하겠다하면 포기해야죠.
웹이나 서비스 부분이면 적용할만한데 몇십억 짜리 장비에 들어가는 건들지도 못함...
사전에 테스트 코드로 시뮬레이션 해도 실제로 적용해서 뻑나면 코드 부터 시작해서 기구물까지 잘못된거 찾기 전까지는 다 내 잘못임.
막상 문제 원인 찾아보면 고객사가 설명서 안보고 마음대로 조작하다가 사고난게 대부분...
이거 정말 공감. 코딩 배우다 보니 문법은 얼마 안되는데 거의 대부분이 라이브러리 사용법을 알아야 하는데, 문제는 라이브러리마다 전부 사용법이 달라서 문서 읽는데만 시간 다감.
예제 해법 보면 이게 파이썬 문법 같지는 않은데 뭐지 하다 보면 전부 라이브러리 문법임.
자동차 임베디드 개발자입니다 ㅠㅠ
이거보니깐 눈물이 날라하네요
여러분 브레이크 포인트 찍는게 가능하고 조사식을 추적하세요 그러면 어떤 코드를 보든지 금방 이해하실수있어요
근데 브레이크 포인트랑 조사식을 못쓰는 환경에있는 개발자도 있다는걸 …..
UML 쓰세요 다니고 있는 학과가 소프트웨어 설계를 중시해서 그런 부분들의 교과목을 많이 개설했는데 UML쓰고 다이어그램 그리니까 확실히 직관적이고 빨리빨리 이해가 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한 번 해볼게요 ㅠ 진짜 죽겠어요..
@@SallyKim-z2x 물론 언어인만큼 또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는게 쉽지 않을수도 있어요...체계적인 다이어그램을 만들 수 있어서 그게 보기 쉽다의 장점인 정도
Gpt에 코드넣고 uml editor code로 짜달라고 하고 보면 좀 나아요..
mermaid uml README에 작성하고 뿌듯함 느끼는게 개꿀 ㅋㅋㅋ
인텔리제이는 신이야~
와 진짜 고민하던건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 중요한 영상인데 자아를 GPT에 의존해나가는 사람만 남는 것 같아 아쉽네요..
이렇게 저는 꼰대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정보처리기능사 공부하면서 코드 해석할 때 난감했는데 왜 제가 못읽었는지 알 거 같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난 아니야라고 외면하다가 들어왔는데 역시 뼈를 때리는 내용이었다
이래서 클린코드가 중요하죠 가독성이 좋으니 작업도 훨씬 빨라짐
비단 남이 볼 때 뿐만이 아니라 본인이 자기 코드를 보고 수정할 떄 어떤 부분을 봐야 할지 범위 좁히는데도 좋음
난독이 심하네. 읽기 능력을 키우자가 영상 목적인데, 클린코드를 찾고 자빠져있네
@@se_787 애초에 읽기 쉽게 만들면 된단 얘기잖아
또 내가 싼 코드 내가 다시 읽으면 안보일때도 많음 영상에서도 언급했고
@@se_787ㅋㅋㅋㅋ 수준 ㅋㅋㅋ
책 clean code 읽어보면 좋을거같아요
클린 코드에 집중 하기 보단 가독성에 집중 하는게 좋은듯..
3:38에서 코드에 시각 효과 있는거 실제로 저렇게 사용할 수 있는건가요? 무슨 IDE예요?
Code interpreter 로 하면 한방에 되긴 하지만, 이 영상은 정말 유용한 영상이네요
현직 영업 종사자입니다, 영상덕분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37 코린이 특) 진짜 갈아 엎어야 함
이런 글 특) 본인 이야기임
swift read 개꿀팁이네요. 음독 때문에 쥐약인 저 같은 사람들에게 습관 고칠 수 있는 굉장히 좋은템일듯..
이해가 안되는 코드가 있으면 파일 전체 주석을 적으라던 교수가 있었는데 큰 도움 되더라
독해력, 코딩 분석 능력이 분명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이전 개발자가 싸논..X을 내 눈으로 만지는 느낌이 들고, 내 고귀한 입은 욕을 해 대고 있지...
진짜 ㅋㅋㅋㅋㅋ 재택해서 다행이지 회사였으면 육성으로 욕도 못하고 꾹 참고 텅 빈 눈동자로 싸질러놓은 똥 보고 있었을듯
어 뭐야 나만 이 고민하는줄 알고
걍 접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들 하는 고민이었구나
나도 내가 코드짜면서도 남이 봤을때 바로 이해를 할수있을까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하면서 수십번은 생각하면서 정성들여 클래스 만듭니다
사회적으로 다 그런것같아요 개발자로 뽑혀서 기본도 모르고 향상심도 없고 코드도 못읽고 답답합니다
열심히 적을때는 "좋아, 완벽해!"하고 적지만 잠 한번 자고나면 고대문서 해독하듯이 읽어야됨
이 말투 중독성 너무 쩌네요
이 쇼츠 보려고 추석 시작하기 전 9/28일에 켰다가 10/2일에 보고있음..
역시 남겨뒀다가 보는 맛이 있군용 ( 라이브러리 읽기 자주 나오는 변수,메서드는 메모해두기)
단순히 코드 뿐만이 아니라..
한국은 문맹이 거의 없다고 하지만 실질적 문맹은 상당한 비율을 차지합니다.
말만 할줄 알지 애초에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소양들이 많이들 부족하다는거죠.
코드고 글이고 찐득하니 읽을줄을 알아야하고 못하면 배워야함.
아....쓸데 없는 영상 그만 봐야하는데
형님영상은 쓸모가 많으니깐 좀만 더 볼게요 ㅎ
3:29 원래 앞글자를 강조하면 더 빠르게 읽힌대요
빠르게, 단순하게, 손쉽게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이는 뇌가, 육체가 가장 좋아하는 보상체계다.
즉, 쇼츠와 릴스를 즐길 수록 여러분의 뇌는 이에 맞춰 보상체계를 재구성한다. 깊은 노력과 긴 인내를 통해 얻어내는 높은 등급의 성취감은 점차 잊혀진다. 뇌를 재구성하는게 아닌이상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피상적인 컨텐츠를 즐기는 데에만 집중하게 된다.
이를 깨닫는 순간 1분짜리 비디오들이 얼마나 당신의 시간을, 집중을 빼앗아가는지 알게되고 점차 두려워진다. 그렇다면 이제 당신이 해야할 것은 스스로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실천 해보셨나요? 후기좀
GPT로 공부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봐요
GPT자체가 보기도 좋게 알려줘서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서 퇴사한분 코드 읽고 있는데 이해가 엄청 안되더라구요.. 팁 감사합니다.
드디어 다 봤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3:26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나와서 개뿜었네요ㅋㅋㅋㅋ
요즘 객체화를 너무 하니까 코드 짤땐 좋은데 코드 보려면 객체를 몇개씩 들어가야됨.. method도 어디서 선언된건지 찾기가 너무 힘들어
난 읽는 건 싫지 않은데 내가 못 짬헤헿헤헤헤ㅣㄹ
그리구 이 분 좋아 매력적이야ㅠㅠㅠㅠ
내 방식대로 상대코드를 우선 옮겨봄.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코드를 쪼개게 되고, 내껄로 옮겨오면서 점점 이게 뭔 코드인지 깨닫게됨. 이제 기껏 만든 쓰레기는 버리고 어느정도 이해한 상대의 코드를 수정하면 됨
경계성 지능장애가 왔거나 쇼츠나 보고해서 지능의 급격한 감소가 왔을 수도 있슴.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
추가적인 문법 규칙도 생소하고 펑션콜 제한등이 빡빡한 우주/항공/차량용 C코드는 더더욱 복창 터집니다. 특히 개나소나 다 만드는 차량용은 끔찍한 혼종의 세상이죠. C파일 하나에 펑션도 몇 개 없는데 수십만 라인의 코드... 불러올 때 이미 IDE부터 괴성을 질러요. 그 판에서 10년 굴러먹었더니 문해력까지는 모르겠는데 문해지구력은 우주 최강이 되었습니다.
소통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코드도 동료와 소통하는 방법중 하나이고요 그래서 보통 코드 잘짜는 분들은 말씀도 잘하세오ㅓ
플젝이 짜증나고 누군가 엿먹이고 싶다 싶음 변수나 메소드명을 한글로.... 애매모호하게 쓰면...
요샌 IDE가 지원이 많이 되서 잘 안먹히지만...
너무 빨리 보고 싶어서 2배속으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딩애플 폼 미쳤다
코드 갈아엎고 싶은 충동 완전 공감 ㅋㅋㅋ
개인적으로 코딩테스트에 많은 분들이 Python으로 접근 하시는것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Python으로 하는 게 어떤 상관이 있나요?
파이썬이 문법이 짧기때문에 읽기가 쉬워요~
3:18 ㅋㅋ 이건 읽기 꿀팁이네요 와드
3:40 먼저 짜여져 있는 코드 이해하고나니, 철근없는 순살 아파트로 1,2,3 층지어놨고 위로 10층더 올라가 있으면 어케하실래요? 1,2,3 층 리펙토링 해보실라오?
일단 무슨 말이던 공격적으로 해석하는거 보니 먼저 써놓은 코드가 똥인지 정상인지 구별하는 능력은 없을듯
변수명 한글로 작성하라는거 보고 깜짝 놀랐는데 실무에서 정말 한글로 작명하나요?
코드를 애초에 잘 쓰면 됨. 무엇보다도 내일의 내가 읽거나 일 년 후의 내가 읽을 때 고통스러움.
유머코드를 이렇게 잘 섞다니
남의 코드를 이해하는건 쉽지 않은일이죠. 상당한 인내력이 필요하죠
음 2:10 초에 나온 책 도스토프예프스키 책이네용 🎉
읽는 방법도 가르쳐주는 코딩 해바라기반 선생님 ㄷㄷ
뿌수고 다시짓는 쾌감이 쩌러요
중2부터 고3인 지금까지 짜는데도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코파일럿이나 ChatGPT한테 "Explain this" 라고 시키면 쇼츠 보듯이 볼 수 있긴 합니다. 언제까지 그걸로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뭐 인간이 퇴화하면 퇴화된 상태에 적응하면 되지 않겠어요? 조선시대 양반들 암기력 평균이 요즘 의대생 상위 1%보다 높았을건데 어쨌든 사회는 굴러갑니다.
하위 1% 의대에 원서도 못써본 댓쓴이면 개추
주석 한글로 써줘 하면 써줍니다ㅋㅋ
ㅋㅋㅋㅋㅋㅋ
꼭 의대 문턱도 못 가본 애들이 의대생 내려치기 하더라
갈아엎기 좋아한다는 부분에서 찔리네요..하..
"어쩔 수 없구요." 나오면 미소를 참을 수가 없음
????: 기존 개발된거 수정해주세요
개발자: 아 이거 다시 만들어야겠는데요
1:10 스프링부트는 라이브러리보다는 프레임워크로 설명해주시면 좋을듯해여
라고 할 시간에 댓글로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한줄요약: 라이브러리는 내 코드에 의해 실행되고, 프레임워크는 내 코드를 실행시킴
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 등장인물들이 나오네요. 저걸 영문판으로 5번 정도 읽었습니다 ㅎㅎ 깊이와 수준면에서는 따라올 문학이 없습니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예전엔 참신했을지라도 현재엔 와닿는게 별로 없었는데 혹시 악령은 다를까요?
@@niceonsonny8236 요즘 까라마조프 형제들 또 읽고 있습니다. 펭귄에서 나오는 영문 번역판인데 기존 옥스포드판 보단 별로네요. 와 닿는 게 없다고 하셨지만 저는 그 반대 입니다. 언제 읽어도 최고 입니다. 철학, 종교, 연애, 치정, 법률, 추리 모든 게 다 들어 있는 세계 최고의 문학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악령이 좀 더 충격이 컸습니다.
@@정민강-r1s 그렇군요. 예전에 읽은지라 인물간의 관계와 심리묘사정도만 기억에 남네요. 그렇게까지 말씀해주시니 한번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당시 다 읽고난 후 실망감은 매우 컸던 거 같네요. 잘 만든 넷플릭스 본 느낌이라.. 덕분에 다시 볼 기회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요즘은 소하치작가의 대망을 읽고있는데 인물심리의 최고봉을 보고있는 거 같습니다. 한 챕터당 15분정도 걸리므로 읽는데 부담없으실 겁니다. 시간나시면 꼭 추천드립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마지막은 뭐... 고치느니 새로 짜는게 편해서긴 함...ㅋㅋㅋㅋ
챗지피티 쓰고오니 제가 쓴 코드가 안 읽힙니다. 이 문단은 어느 부분이다 정도 밖에 기억이 안 나요. 엄격히 설계 지켜가며 만든 모듈이 어떤 모듈이었는지도 모르겠음.
단억 10개 buffer overflow에서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진짜 개발할때 작성한 코드는 괜찮은데
백준 문제 풀어논거 코드 다시 볼때가 어지러움ㅋㅋ
그건 애초에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구현하는게 힙한거자너 ㄹㅇㅋㅋ 고수들 3글자 이상으로는 변수명 함수명 안 짓고 typedef define? 그냥 시간 줄일 수 있으면 바로 템플릿으로 박아버리고 ㅋㅋ
운영유지보수하다보니 남이싼(...)소스를 자주보게되고 자주고치게되는데, 유지보수일하러오는사람중에 코드읽기가 1도안되는사람들이 있어요.... 읽기가안되는데 쓰기가되나라는 생각이 매번들지만... ㅎㅎ... 다들먹고사는거보면 ...뭐....
ㅋㅋㅋㅋ자바스크립트 초전도체에서 개뿜..
요즘은 코드도 못 읽는 사람이 많군요. ㄷㄷ
저 때만 해도 뭐 큰 코드는 아니지만 3000천여줄짜리 큰거 몇 개는 읽었던거 같은데...
비주얼 스튜디오 없을때는 어떻게 한걸까 요즘은 다 알려주는데 옛날은 다 하나씩 만들었던 거자나
Gpt 에게 설명 해달라고 해주면 정말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문해력과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허탈한게…프로그래밍 관심있는 타 전공 직원들이 일주일 특강 듣고 가지고 자잘한 프로그래밍 다 해버리고 일년 정도하면 웬만한 개발자들이 하던 업무 해버니리 개발자 입지가 많이 줄어들고 있네요.. 그냥 수학과애들이 컴공과애들보다 더 잘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