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신지훈 같은 남자가 더좋겠지만, 30년 넘게 함께했다는건 가족이나 마찬가진데 부족한 점도 포옹해주는게 찐사랑인거같음. 석현은 열매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름 열매를 위한다는 생각에 헤어짐을 결심한거고 그걸 알게된 열매는 완벽한 남자 신지훈이 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석현을 택한거. 열매가 엄마를 잃고 제일 힘들때 곁을 지켜준 것처럼 석현이가 제일 힘들때 열매가 곁을 지켜준게 사랑해서임.
윤석현씨와 같이 제 신랑도 연애시절 자신의 희귀유전병을 고백했어요.운명처럼 만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존경스러운 이 사람이 이런 아픈 병을 가지고 태어났다는게 너무 억울했어요. 점점 병들어가는 연인을 보는 것보다 가장 가까운 곁에서 무엇이라도 해줄 수 있는 아내가 되는 게 행복할 것 같았어요. 신랑은 염치없이 결혼해도 되냐고 말했지만 이 사람과 헤어짐을 상상하니 사실은 제가 더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유전질환을 미래의 저희 아기에게 주지 않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어요. 사랑만 있으면 그 무엇도 이겨낼 수 있다고 고백하고 싶어요.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줄 수록 병의 진행도 기적처럼 더디게 흘러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사랑받고 사랑하고 사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자초한 희생 또한 저에게는 행복입니다.
드라마라서 보조작가가 타이밍 좋게 들어와 산걸로 전개되었고, 열매도 같이 산걸로 전개되었지만 저런 외로운 사람들은 사랑은 부정하고 밀어내면서(무슨 이유가 되었던 날 떠날 것이라는 심리가 깔린거지, 드라마에선 그게 유전병이라는 이유로 저 여자도 언젠가는 나를 떠나겠지, 내가 병들면 저 철없는 여자는 날 떠나겠지 라는 방어기제), 몸이든 정신이든 너무 외로운 나머지 옆에 사람이 꼭 있어야된다(보조작가 옆에 두면서 본인 힘들때 위로받고, 떨어진 자존감 보조작가가 으쌰으쌰 해준걸로 채웠을것) 그러고는 보조작가는 팽당했지. 저게 요즘 심리학적으로 불안회피형(석현), 불안형(열매) ,불안형(지훈)(집착, 애정표현 중시, 상대방의 표정 말투 변화에 눈치보게되는) 모습을 종종 띄긴 하지만 어린시절(나무에 물주는 아이)을 본인이 위로해주고, 다독여주고 본인의 상처를 인지 함으로서 안정형(지훈)으로 변한것 같은 모습인데, 사실 불안회피형(석현) 현실에선 정말 힘든 부류중 하나... 내면의 본인을 바라보고, 지훈처럼 치유가 안된다면 무의식에는 평생 열매가 본인을 떠날거라는 생각으로 열매를 불신하며 마음의 일정 거리를 두며 살아갈겁니다.
하이라이트만 보면 그렇게 느끼실 수 있지만 전편 보시면 석현이 열매 곁에 있는 이유를 제대로 알게 되실거에요 열매를 사랑하지만 유전병 때문에 결혼이나 연애에서 그렇게 비춰질 수 있지만 열매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석현이 어떤 형태로든 니 곁에 있을거라고 했던 말이 있어요 할머니가 계시지만 부모님 돌아가시고 고아가 된 열매 곁에 있겠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했던거에요 그리고 할머니도 유전병 있는거 알고 젊은 남녀가 한집에 붙어사니까 정분 날까봐 20대 연애하던 시절 석현이만 불러서 조심해달라고 했던 이야기도 언급되구요(할머님이 기현이 장례식 다녀온 날) 연인이었던 사이니까 그 와중에 다시 만나고 헤어지고 했던 것 뿐이지..그래서 겉으로만 보면 솔직하지 못하고 말 안했던 석현이 나쁜놈이긴 하지만 드라마 전개상으로 보면 석현을 100% 나쁜놈이라고만 할수 없는 이유에요
이제야 다 봐서 미안해요. 윤석현 같은 남자라는 표현들 쓰시는데, 이남자는 아픈 상황을 가진 사람일 뿐 누구보다 사려깊고 좋은 사람 같아요. 언제나 상황이 사람읆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가족은 상처를 보담아주죠. 신지훈 같은 남자도 훌륭하지만 비교하는 그 순간부터 악마에 진짜 사랑을 받아들일 기회를 팔게되는 것과 깉아질겁니다. 평생 비교와 불만족이 유혹으로 남겠죠
결혼전 내 인생드라마ㅎㅎㅎ이거 보고 ㅎㅎ신지훈 같은 남자랑 윤석현 같은 남자 둘중에 신지훈 같은 남자랑 결혼했다!! 나이먹을수록 더 행복한거 같다ㅋㅋㅋㅋㅋ신지훈 같은 남자가 최고다!!특히 아이낳고 키우면서 더!! 다정한 남편, 아빠
저도요 ㅋ
부럽네요 윤석현 같은 남자랑 만나서 고생중요🫠
저듀요 윤석현같은남자만나서 그렇게 싸웁니다
@@따따따봉 현실 간증
@@Dr-cm2le현실간증 2
물론 신지훈 같은 남자가 더좋겠지만, 30년 넘게 함께했다는건 가족이나 마찬가진데 부족한 점도 포옹해주는게 찐사랑인거같음. 석현은 열매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름 열매를 위한다는 생각에 헤어짐을 결심한거고 그걸 알게된 열매는 완벽한 남자 신지훈이 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석현을 택한거. 열매가 엄마를 잃고 제일 힘들때 곁을 지켜준 것처럼 석현이가 제일 힘들때 열매가 곁을 지켜준게 사랑해서임.
못 떠날거 같아요.. 너무 마음이 찢어져서
왜 솔직하게 말하지 않을까
뭐든 깊이 생각하지 않게
뭐가 됐든 후회도 안할건데
세상에 어떤 대화든 솔직하게 ......
윤석현씨와 같이 제 신랑도 연애시절 자신의 희귀유전병을 고백했어요.운명처럼 만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존경스러운 이 사람이 이런 아픈 병을 가지고 태어났다는게 너무 억울했어요.
점점 병들어가는 연인을 보는 것보다 가장 가까운 곁에서 무엇이라도 해줄 수 있는 아내가 되는 게 행복할 것 같았어요.
신랑은 염치없이 결혼해도 되냐고 말했지만 이 사람과 헤어짐을 상상하니 사실은 제가 더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유전질환을 미래의 저희 아기에게 주지 않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어요.
사랑만 있으면 그 무엇도 이겨낼 수 있다고 고백하고 싶어요.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줄 수록 병의 진행도 기적처럼 더디게 흘러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사랑받고 사랑하고 사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자초한 희생 또한 저에게는 행복입니다.
다른남자 정자로 시험관요?
10년전에 왜 이 드라마를 몰랐지?
세월이 흘러 지금 봐도 사랑에 대해 진부하지 않은 듯.
이때의 김지석이 이렇게 멋진 남자였었나? 나이 먹으니 더 애틋하게 사랑하게 되네~~
이 드라마를 보고 한번더 확신했다... 역시 남자는 신지훈같은 남자라는걸..!!
진실한 사람이라 생각돼 결혼했더니 석현같은 남자였어.시부상에 넌 집에 있어~~.에 충격먹었어
드라마라서 보조작가가 타이밍 좋게 들어와 산걸로 전개되었고, 열매도 같이 산걸로 전개되었지만 저런 외로운 사람들은 사랑은 부정하고 밀어내면서(무슨 이유가 되었던 날 떠날 것이라는 심리가 깔린거지, 드라마에선 그게 유전병이라는 이유로 저 여자도 언젠가는 나를 떠나겠지, 내가 병들면 저 철없는 여자는 날 떠나겠지 라는 방어기제), 몸이든 정신이든 너무 외로운 나머지 옆에 사람이 꼭 있어야된다(보조작가 옆에 두면서 본인 힘들때 위로받고, 떨어진 자존감 보조작가가 으쌰으쌰 해준걸로 채웠을것) 그러고는 보조작가는 팽당했지. 저게 요즘 심리학적으로 불안회피형(석현), 불안형(열매) ,불안형(지훈)(집착, 애정표현 중시, 상대방의 표정 말투 변화에 눈치보게되는) 모습을 종종 띄긴 하지만 어린시절(나무에 물주는 아이)을 본인이 위로해주고, 다독여주고 본인의 상처를 인지 함으로서 안정형(지훈)으로 변한것 같은 모습인데, 사실 불안회피형(석현) 현실에선 정말 힘든 부류중 하나... 내면의 본인을 바라보고, 지훈처럼 치유가 안된다면 무의식에는 평생 열매가 본인을 떠날거라는 생각으로 열매를 불신하며 마음의 일정 거리를 두며 살아갈겁니다.
하이라이트만 보면 그렇게 느끼실 수 있지만 전편 보시면 석현이 열매 곁에 있는 이유를 제대로 알게 되실거에요 열매를 사랑하지만 유전병 때문에 결혼이나 연애에서 그렇게 비춰질 수 있지만 열매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석현이 어떤 형태로든 니 곁에 있을거라고 했던 말이 있어요 할머니가 계시지만 부모님 돌아가시고 고아가 된 열매 곁에 있겠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했던거에요 그리고 할머니도 유전병 있는거 알고 젊은 남녀가 한집에 붙어사니까 정분 날까봐 20대 연애하던 시절 석현이만 불러서 조심해달라고 했던 이야기도 언급되구요(할머님이 기현이 장례식 다녀온 날) 연인이었던 사이니까 그 와중에 다시 만나고 헤어지고 했던 것 뿐이지..그래서 겉으로만 보면 솔직하지 못하고 말 안했던 석현이 나쁜놈이긴 하지만 드라마 전개상으로 보면 석현을 100% 나쁜놈이라고만 할수 없는 이유에요
청춘엔 뭐를 하든 ,잘못 판단을 하든 다 괜챦아.먼 훗날 후회가 되지 않게만 진행하면 돼
이제야 다 봐서 미안해요. 윤석현 같은 남자라는 표현들 쓰시는데, 이남자는 아픈 상황을 가진 사람일 뿐 누구보다 사려깊고 좋은 사람 같아요. 언제나 상황이 사람읆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가족은 상처를 보담아주죠. 신지훈 같은 남자도 훌륭하지만 비교하는 그 순간부터 악마에 진짜 사랑을 받아들일 기회를 팔게되는 것과 깉아질겁니다. 평생 비교와 불만족이 유혹으로 남겠죠
석현과의 사랑은 깊이가 너무 깊어서 아파도 힘들어도 몸에 새겨지게 되요 삶이 편하고 안정적인 신지훈이지만 석현을 잊기는 힘들듯
저런 남자 별로
저런 남자에게 절절 매는 저런 여자도 별로
석현이랑 연애 15년하고 지훈이랑 5년 연애해서 결혼했는데 지훈이가 어느새 석현이가 되어 있네요😂
성격이 변한건지 가면에 속은건지.. 나 원 참..😂
주부 입장 인데.. 첫사랑 느낌으로 막설래이네요ㅎ😊❤
10년전 작품이면 내 인생의 최고정점에서 바쁘게 살았을 때 였다.
그때 봤었더라면 ....
어제밤 반성의 글을 못보냈을수도 있었겠다.
오늘 아침에서나 보더라.
그것도 밤잠 안자고 열어봤나 꼴밤 세웠었는데...
싫으다..남주 스토리
저런 남자 진작 헤어져야지...유미야 오빠 버려라!
몇번을봐도 신지훈❤
뭐이리 어렵냐
사랑이
말하는 싸가지가 꼭 우리남편 같네~~^^
개웃기네 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빵터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신지훈 같은 남자가 진리지
남자는 인정받을 때 행복하고
여자는 "사랑"받을 때 행복하니까.
시간이 갈수록 서로 사랑하게 되겠지만..
디폴트는 바뀌진 않을듯.
서로가 소중해야 그 값어치가 발한다
저 이진욱 캐릭터 너무 별로네 이진욱이
연기해서 젠틀해보이는거지
아니였어봐 바로 헤어짐
의리와연민. 진짜사랑은 솔직하게
얘기하고 서로 극복했으면 좋지. 그끝이 어디이든.., 씁쓸하다..지훈이는 무슨죄냐
ㅈㅓ 기억들을 어떻게 잊고 살죠?
사는게 사는게 아닐듯.
5살때부터 같이살고...30년가까이 같이 산건데..
둘다 첫사랑에 ㅠㅠ
애는 입양항연되고..
이진욱은 유전병 얘길 왜 일찍 안해서 ㅠㅠ
떠날까봐 안햇나
잠자리에서 야옹~~그건 어떻게 잊을건데..
가슴 막혀서 어떻게 살수가 있을까 ㅠㅠ
이진욱은 어릴때 주열매 외할매가 불러서 주의줘서 더 결정 저렇게 했을수도.
이진욱 아프지말고 긴강히..살아라.
뭘해도 둘다 오만곳곳 오만상황에서 서로를 안떠오를수가 없다.
ㅡㅡㅡㅡㅡ
근데 보고살아지겠지.
친구들과 교류도 되고..작가와 음악감독 같은 바운더리 안에 있으니...
ㅡㅡㅡ
아..결혼전에 이드라마를알았더라면..
근데 얼굴이 둘이 닮았어
꼬인 사람이랑 살면 본인 인생도 꼬입니다
신지훈같은 남자가 최고다 표현못하는 애자보다
아직도 신지훈생각하면 맘아퍼ㅜ
자장가 선곡이 너무 고루하다........ 🤫 너무 클래식하기만 한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 신박한 자장가 원츄여
26:37
그러게 책임도 못질걸 뭐하러 건드렸어
저 밤에 여자를 혼자 두고 가네!
그러게요;;; 차라리 차를 열매주고 지가 배낭매고 가던가;;;
@@eunkuk8473구니까
난 내삶을 저주하다
저런 사랑 한번 못해보고 늙었다는게 한심하다
저런 남자랑 함께 살면 인생이 꼬인다
저리 삶을 꼬와서 사는데 멀정했던 자신의 삶도 꼬인다.
ㅋㅋ저런남자7년만나고 헤어짐
❤️❤️❤️
윤석현 얼굴에는 서사가 있다 이런 얼굴 여자들이 환장함 사실 열매같이 이기주의적이고 왔다갔다하는 여자를 십몇년을 지켜봐준 사람인데 누구보다 다정하고 열매를 사랑한 남자 아닌가? 댓글들이 한결같네
기현이가 누구에요??
윤석현 여동생인데 아파서 시골병원에서 투병하다가 윤석현이 20대초반쯤에 떠났어요 동생질병이 유전병이라 윤석현 자기한테도 있을까봐 여주한테 결혼하자애기도 안하고 그런거에요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는 미친놈이 만들었다고 봄;;
미친놈이라 16화 결말을 그따구로.
그래도 난..윤석현.
맘 고생한번 찰지게 해 보고, 눈에 눈물 마를 날 없이 퉁퉁 부워봐야.....
하.... 절대못놓는 그맴
저건 드라마라 해피엔딩
…… 주열매와 신지훈을 응원한다
멀쩡한 총각 상사병 나게 생겼네.
개웃곀
드라마 찍을땐 자신이 겪은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다 이용한다던데 그러고보면 배우란 직업이 좋은것만은 아니었단걸 알게되네
이기적이고 택택거리는 정말 극혐
여자를 사랑할 자격 없는 놈이다
혼자 외롭게 살다 가라
여자들 흔들지 말고
극도로 이기적인 인간
싫다고 사랑한다고 왜 보내주냐고 같이 있고싶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