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쟁과 황해해전... 청나라 몰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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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1894 갑오대해전(황해해전)"입니다. 재밌게 보시고 좋아요, 구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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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5 тис.

  • @user-tg6gm9vl3j
    @user-tg6gm9vl3j 2 роки тому +490

    의 저자 권성욱입니다. 우선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우연하게 들리게 되었는데 몇 가지 의견을 드린다면, 북양 함대의 주력함선인 딩위안, 전위안은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이 아니라 1870년대 독일 해군의 주력함 중 하나였던 작센급(Sachsen-class ironclad)을 베이스로 한 7500톤급 철갑함으로 청일전쟁 당시에 오면 서양 기준에서는 장갑순양함에 해당했습니다.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은 19세기 말에 와서 등장한 것으로 배수량 1만5천톤~2만톤급에 달하여 체급 자체가 한등급 위였습니다.
    황해해전은 중국인들 입장에서는 본격적인 청의 몰락과 지난 1천년 동안 동아시아를 지배했던 중화 헤게모니를 일본에게 빼앗기고 열강들의 침탈을 알리는 굴욕적인 사건이기에 그 원인을 죄다 청의 부패상과 무능함 탓으로 돌리고 오랜 혼란 끝에 중국 공산당이 집권하면서 비로소 오욕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었다고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서태후가 이화원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바람에 군함을 사지 못하여 일본에게 패배했다는 것이죠. 물론 청의 부패상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역사의 한쪽면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원래 이 주장은 후대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 아니라 청일전쟁 패전 직후 캉유웨이 등 광서제의 친정을 주장하던 일부 지식인들이 패전의 책임을 "역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하더라"라면서 서태후 탓으로 돌리기 위해서 만든 정치적인 비난입니다. 이화원 재건과 서태후의 60세 생일 축하파티에 해군의 예산 일부를 유용한 것은 사실이나, 그 돈은 북양함대와는 상관없으며 북양함대의 예산은 이미 몇 년전부터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당시 청조의 이원적인 권력 구조와 리더쉽 부재 탓이며 북양함대가 한족 관료 출신인 리훙장이 주도하다보니 만주족 입장에서는 북양함대로 대표되는 그의 권력이 지나치게 커졌다고 여기고 견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딩위안과 전위안은 일본인들에게만 두려움을 준 것이 아니라 만주족에게도 마찬가지였던 것이죠. 무능하고 무기력한 만주 황실에서 그나마 서태후가 리훙장을 강력하게 뒷받침하지 않았더라면 청이 짧은 기간에 그만한 해군력을 건설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 @cinemory
      @cinemory  2 роки тому +75

      반갑습니다. 권성욱 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user-gp9pb3qu3v
      @user-gp9pb3qu3v 2 роки тому +12

      좋은 댓글입니다. 마치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랑 비슷하네요.

    • @user-yk8dn3gb8b
      @user-yk8dn3gb8b 2 роки тому +39

      뭐.... 그나마 서태후가 이홍장을 지지해 주어서 이나마 한 것이라 주장하신걸로 알겠습니다.
      개인적 사견으로는 함풍제 사후 동치제대에 이르러 서태후가 권력을 잡으면서 청나라가 막장이 된것은 사실입니다.
      팬더님의 주장이 사실이 되려면 서태후 이전에 이홍장에 대한 지원이 없었어야지 그 말이 사실이 되는 거지요.
      안그래도 여러 민족이 서로견제하면서 굴러가던 청나라에서 서태후가 지나치게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하렸고, 사치하였으며, 군에대한 예산이 줄어들
      었으면 그건 서태후 탓입니다. 그나마 그거라도 지원해준게 어디냐는 식으로 접근한다면 세계사에 폭군과 암군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웃기지 않습니까? 자신을 위해서 정부의 돈을 쓰니 각 부처의 예산이 줄어드는 겁니다. 정부의 예산이라는건 한정된 돈을 얼마나 유용하게 배분하냐가
      관건 아닌가요? 정부의 돈에서 내가 쓸거 해나마 늘여가면서 빼먹고, 나머지를 분배하면서 상관이 없다고 하면 그건 궤변입니다.
      대한민국으로 따진다면 국방비를 20%쯤 감액하는 법안들 만들어 놓고서 사고가 터지면 "법대로 했다" 라고 하는거지요.
      아니 에당초 나라가 망해가는 판에 예산이 줄어드는거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영국에게 얻어터지고, 프랑스에게 얻어 터지다가 느나마 죽빵이라도 한대
      갈겨서 아주 망조든 나라는 아니라는 평이있는 상황에서 돈을 군대에 쓰지 어디에 쓰나요? 그리고 청일전쟁당시는 서태후의 1인 집권기나 다름없으니
      그건 서태후 책임이죠. 서태후 "만"의 책임이라는건 반대하지만 서태후가 별책임이 없고 구조적인 문제라는건 전혀 동의가 안됩니다.

    • @paull77ful
      @paull77ful 2 роки тому +5

      욱이님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user-jn6hl1wh1x
      @user-jn6hl1wh1x 2 роки тому +6

      와 욱이님!

  • @meatmore6261
    @meatmore6261 2 роки тому +443

    부패하고 노쇠한 청나라의 패전사를 다룬 영화이지만
    조선은 그 패전사에 관여할 자격조차도 없었다는 뼈 아픈 영화네요.

    • @vscode12382
      @vscode12382 2 роки тому +68

      오히려 전쟁터엿죠 남의 둘전쟁에 전쟁터...

    • @ehrksl
      @ehrksl 2 роки тому +56

      @좁불 운도 능력 실력

    • @user-fi2xd6xe5g
      @user-fi2xd6xe5g 2 роки тому +70

      세상에 눈을 감고 성리학만 끼고 살았던 조상들 때문이지만 이제는 우리 후손들에게는 그러한 역사를 물려 주어서는 안되겠지요

    • @user-en2fq3gl9l
      @user-en2fq3gl9l 2 роки тому +72

      @좁불 운이라기엔 조선하고 일본은 그 시절 클래스차이가 너무 났음 일본 에도시대때 경제력만봐도 넘사여서

    • @LetItBe250
      @LetItBe250 2 роки тому +49

      @좁불 일본은 그시절 해외선진국으로 유학생 보내서 인재를 키웠다.

  • @kdyu178
    @kdyu178 2 роки тому +416

    우리의 피해자 정체성으로만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볼게 아니라 국제질서 상 열강들의 시각에서 이 사건들을 해부해 보는게 정말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사 교육, 특히 근대사 부분은 피해자정체성에 입각한게 너무 강한 것 같아요.

    • @user-kd9lm6kh5c
      @user-kd9lm6kh5c 2 роки тому

      맞아요 매국노 돌아이들에 입장으로 봐야해요 국민들을 전쟁터에 밀어 넣어고 세계정복을 위해선 사람 몇백명 정도는 일본사람도 아닌데 동물처럼 실험해서 생물학 무기를 만들어 다죽이고 일본인 말곤 다죽이자구요. 저당시 열강들은 국민들 까지 다 타락시키며 세뇌시킨 사람들이에요.

    • @user-dt1vj3cm3b
      @user-dt1vj3cm3b 2 роки тому +205

      ㄹㅇㅍㅌ ㅋㅋㅋ 국제사, 힘의 논리가 테제인 그 잔혹한 현장에서 "우리는 피해자야 쟤네가 다 나빠" 이딴식 역사교육을 아직까지 한다는게 ㅋㅋㅋ 에휴

    • @user-kd9lm6kh5c
      @user-kd9lm6kh5c 2 роки тому +12

      @@user-dt1vj3cm3b 그렇죠 그렇게 매국하세요.

    • @user-dt1vj3cm3b
      @user-dt1vj3cm3b 2 роки тому

      @@user-kd9lm6kh5c ㅋㅋㅋ 감정논리에 미쳐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도 모르는 당신이 매국아니고? ㅋㅋ

    • @talkertalker0
      @talkertalker0 2 роки тому

      @@user-kd9lm6kh5c 매국드립 치는 인식은 얼마나 협소합니까? 현실적으로 패인을 분석하고 당시 상황을 복기해보는 게 미래를 위한 정상적인 역사교육입니다.
      제국주의라는 패러다임에 적응하지 못한 조선을 두고서, 왜 조선은 제국주의를 실행하거나 제국주의에 휩쓸려가지 않을만한 근대화가 불가능했는지를 봐야지
      패러다임이 나쁘다고 욕해봐야 현실적이지가 않음.
      산업화 하면 환경파괴 노동착취같은 부작용 있으니까 산업화 시대에 산업화 안하고 전근대로 남아있는 사회는 그러면 구성원에게 좋겠습니까?
      적어도 지금의 한국은 국제정치와 세계사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국민이 준비 되어있어야 합니다.

  • @ravelg7255
    @ravelg7255 2 роки тому +94

    고정된 덧글에서 지적된것 말고도 오류가 몇개 더 있습니다.
    1. 장갑함끼리의 최초 교전은 황해 해전보다 30년 전에 발발한 리싸 해전(1861년)입니다. 여기서 오스트리아 해군은 열세의 전력에서도 충각을 이용하여 이탈리아 해군을 격퇴하는데 성공했고 청일전쟁에서 북양해군이 '구시대적인' 전술을 사용한건 이걸 계산에 넣었기 때문입니다.
    2. 영화에서는 청불전쟁이 청나라가 선제공격을 결정한것마냥 묘사하는데 실제로는 프랑스가 선제공격을 가한 뒤에 청군이 대응을 결의한 것입니다.
    3 1890년을 전후해서 북양해군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포탄이 가짜니 예산을 유용했니 하는 것은 대부분은 1898년 일본으로 망명한 강유위가 자신을 정당화하기위해서 서태후를 중상모략한 것이 근원이라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4. 어뢰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느리기때문에 원래 저런 대규모 해전에서는 맞추는게 목적이 아니라 상대방의 진로를 방해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빗나가는게 정상입니다.
    5. 영화에서는 고의로 무시했는지 모르겠는데 요시노 함 역시 멀쩡한 함은 아니었습니다. 4천톤급 배 주제에 7천톤급와 맞대결을 하겠다고 무리하게 거포를 달아서 실전에서는 거의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반동을 감당하지 못해서 무리하게 속사를 가하면 침몰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런 역사적 영화는 기본적으로 중국 공산당이 애국심 고취를 위한 정치적 목적을 다분하게 띄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필터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정 덧글에서는 만주족이 한족을 견제했다고 주장하는데 해군아문을 지지한건 만주 황족인 경친왕이고 이에 반대한건 호부상서(재정부장관) 옹동화이고 이 사람은 엄연히 한족입니다. 양무운동 이후 만주족이 한족 실무관료를 재견제하기 시작한건 1901년 광서신정을 시작하고나서부터입니다.
    참고문헌 :
    조세현 : 천하의 바다에서 국가의 바다로: 해양의 시각으로 본 근대 중국의 형성. 일조각
    천성림 역 ,가와시마 신 : 중국근현대사 2. 삼천리
    이종인 역, 장융 : 서태후 2. 책과 함께
    정재훈 : 중법전쟁시기 청조의 베트남 문제 인식과 대응; 흑기군의 이용문제와 관련하여 『서울대동양사학과논집』 18 (1994)

    • @osakaamazonian
      @osakaamazonian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압도적인 관록에 말없이 올라가는 추천수

  • @MAX-sr8ut
    @MAX-sr8ut 2 роки тому +128

    나라는 사이즈.돈,인구,자원등 모든 요소가 갖춰져도 부정부패가 심각하면 개 ㅈ된다는 아주 뼈아픈 교훈을 심어준 역사죠...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도 심각하게 고민 해 봐야 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 @molonlabe2477
      @molonlabe2477 2 роки тому

      부정부패도 지엽적인 거고
      옛것을 갈아엎고 근대적인 법 체제 관념으로 전환 가능했냐 못했냐의 차이임
      기술이나 도입하면 근대화되는 줄 알던 청과 조선은 개같이 멸망한 거고

    • @hamkebala
      @hamkebala Рік тому +3

      역사란게 지금의 눈에는 부패로 정의할 수있겠지만 그 시대에는 그냥 구조상 존재하는어쩔수 없는 모순으로 어느 정도를 유지시키느냐가 관건인듯하네요.예를들어 포탄10발중 5발은 해먹고 5발은남겨두는 정도인지 포탄대신 모래로채워놓느냐의 문제인듯하네요.

    • @user-vh8ni3fe1w
      @user-vh8ni3fe1w Рік тому +3

      애초에 인간이 근대화 되지 않은 청나라 였기 때문에 근대화된 군대라고 할수도 없었음
      청나라 군대의 기강은 개판이 었음 장비만 서구것이 었지 훈련이나 기강은 그대로 였음

    • @Elon_msuk_
      @Elon_msuk_ 15 днів тому

      한국은 사이즈,인구,자원도 없는데

  • @johnoh9722
    @johnoh9722 2 роки тому +70

    창덕궁 전투(갑신정변)부터 일청전쟁까지 10년, 갑오개혁부터 러일전쟁까지 10년...구한국의 잃어버린 20년...민비는 1895년이 아니라 1882년에 죽었어야 된다

    • @Lonwolfkong
      @Lonwolfkong 2 роки тому +1

      임오군란때 죽었어야했지요.

    • @user-uy6ul9vp2o
      @user-uy6ul9vp2o 2 роки тому

      @@user-fb2me3th6z 먼(X) - 뭔(O)

    • @user-qx6xe4vs3w
      @user-qx6xe4vs3w 2 роки тому

      민비가 일찍죽었어도 조선은 이미 농업국가라 근대화가 늦음

    • @user-tw4hu4hx6x
      @user-tw4hu4hx6x 2 роки тому

      그냥 태어나지 말았어야

    • @wwer196
      @wwer196 2 роки тому +12

      정조 순조대에 개항을 못 한 이상 누가 집권해도 조선의 운명은 끝났었음. 민비고 고종이고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이지

  • @user-wq6mb7xi1d
    @user-wq6mb7xi1d 6 місяців тому +4

    What can be said without a doubt is that, by Western standards, Japan's presence is absolutely necessary when talking about South Korea. When we talk about Japan, Korea's presence is very, very small. This cannot be denied from any point of view.

  • @dal22
    @dal22 2 роки тому +13

    항상 고맙습니다 ❤ 😊 💕

  • @maus4033
    @maus4033 2 роки тому +82

    만약 저때 청나라 해군이 구입했던 함정 성능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만큼 부페한 군대가 아니였고 정직한 군대였으면 적어도 허무하게 지지는 않았을 듯

    • @AF-qk8ty
      @AF-qk8ty 2 роки тому +20

      그럼 일본이 전쟁을 일으키지도 않았겠지. 일제는 첩자를 통해서 모두 알고 있었을거야.

    • @jsk5331
      @jsk5331 2 роки тому +14

      망조라는게 이런거임
      관료가 부패한데 어케ㅡ군대가ㅜ청렴하겟음
      부패는 역병임
      나하나쯤이야에서 다하는데 안하면 흑우지는 금방입니다

    • @bonoss894
      @bonoss894 Рік тому

      애초에 평양전투때 청이 불리하지도 않았음 이홍장이 북양군에 피해를 입을까 북양군에 피해갈꺼같으면 퇴각하라는 어이없는 명령을 내림 일본은 갑하게 전쟁을 시작하니라 보급물자도 모자란상태엿고 평양은 나름 방비도 잘 되어잇엇름 또한 평양군도 청나라편 멍청한 이홍장의 병신 명령때매 결국 육군도 패배 북양함대까지 몰살당하는 어이없는 결과 초례…

    • @c.wnimitz9128
      @c.wnimitz9128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막강해도 지휘관이 꼴통이면 전쟁에서 짐~

    • @maus4033
      @maus4033 9 місяців тому +3

      @@c.wnimitz9128 그게 부패한 군대라는 말임

  • @Milemione234
    @Milemione234 2 роки тому +18

    갑신정변 실패하고 임오군란이 진압당한 이후 일본은 10년동안 중국에게 조선 영향력을 상실하고 있었는데 그걸 뒤집은게 청일전쟁.

  • @shg530
    @shg530 2 роки тому +139

    정원과 진원이 일본을 친선 방문 했을 때 행패는 오히려 청나라 수병 들이 했다는데.....ㅋㅋㅋ 이영화 좀 봤는데 겁나 웃겼죠.... CG가 판치는 세상에 모형배 티 팍팍나구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새로 사온 포탄이 조금 커서 탄을 갈아 넣는 장면도 나오죠. 개인적으로 포탄 가는 장면이 가장 웃겼음....

    • @user-wj6cv5wu5w
      @user-wj6cv5wu5w 2 роки тому +9

      전체적으로는 살짝 사극 드라마 같은데 그래도 나름 노력한 티가 많이 나서 보기엔 괜찮은 정도

    • @user-pf5ek9pf7f
      @user-pf5ek9pf7f 2 роки тому +24

      뗏놈들 깽판은 저때도.... 웃긴게 그러고 청일전쟁에서 개털리죠

    • @jy7213
      @jy7213 2 роки тому +33

      중국서 만든 영화라서 자신들을 너무 미화했음. 부패때문에만 진 게 아니라 원래 청군이 무능해서 똑같은 장비로 싸워도 졌음

    • @jy7213
      @jy7213 2 роки тому +22

      정원과 진원이 일본을 친선 방문 했을 때 일본군 기죽인다고 군함 내부까지 관광시켜 줬고 그때 탄약고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내서 나중에 전쟁터졌을 때 일본군이 탄약고를 계속 조준했다고 함.

    • @user-sg8dp8ql9v
      @user-sg8dp8ql9v 2 роки тому +13

      @@jy7213 영화 미화는 뭐 한국에서도 심한데

  • @JG-tp2sm
    @JG-tp2sm 2 роки тому +101

    부패란게 그 어떤 적 보다 강하다

    • @wbinzester2721
      @wbinzester2721 2 роки тому +6

      내부의적

    • @bulbob100
      @bulbob100 Рік тому +7

      우리나라 는 부정부패한 윤석녈이랑접대부가 대통령되는 나라가되버렸음

    • @S1Ba1nom
      @S1Ba1nom Рік тому

      남베트남과 덩샤오핑이 패배한 이유가 내부의 적과 부패한 관료들 때문이지

    • @RepentAll
      @RepentAll Рік тому +3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무서운 법

    • @qlnmnlp8561
      @qlnmnlp8561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user-ue2mf7dv6i 정치이념은 윤석열에게 해당되지 않음
      부정부패는 정치이념이 아님

  • @user-zk3mb5cn7o
    @user-zk3mb5cn7o 2 роки тому +18

    청일전쟁 승전후
    이토히로부미가 뤼순반도에서 유명한 승전연설을 했다고 합니다.
    "저 미개한 청나라는 아직도 병과시험에 창검술과 활쏘기시험이 있다고..

  • @purplerain4899
    @purplerain4899 2 роки тому +5

    역시 씨네모리.....영화보고 역사 공부 하고 도랑치고 가재 잡고.....감사합니다

  • @Milemione234
    @Milemione234 2 роки тому +13

    저때 조선 조정은 청나라편 들었죠.
    텐진조약 알고도 청군에게 도움요청했다가 청나라는 개박살나고 아시아 패권이 완전히 일본으로 넘어감.

  • @user-ci2bp5de4y
    @user-ci2bp5de4y 2 роки тому +43

    저도 이 영화 봤습니다.
    등세창으로 나온 배우가 신삼국지에서 제갈량으로 나온 배우네요.
    이 영화에선 청나라 해군이 일본해군과 용감히 맞서 싸운 것만 나오지만 청일전쟁의 실상은 많이 달랐죠.
    정원함과 진원함 두척의 화력 만으로도 청일전쟁에 동원된 모든 일본해군 연합함대 함정들의 화력을
    압도할 정도로 강력한 화력을 갖췄지만 잘 아시다시피 서태후의 사치로 인한 예산부족으로
    청나라 해군은 훈련도 제대로 못해 수병들의 기량부족으로 일본해군과의 싸움에서 상대가 되지 못했고
    당시 북양함대의 주인 이었던 리홍장이 자신 권력의 힘이었던 북양군의 함대가 일본군과 싸우다가
    패하기라도 해서 전력손실을 보면 자신의 권력유지가 위태로와 질까봐 북양함대에 절대 대양으로 나가
    싸우지 말고 일본해군을 피해 다니며 최대한 싸움을 피하라고 지시를 한 탓에 북양함대는 아시아 최강이라는
    전력을 가지고도 싸움을 피해 꼭꼭 숨어 있어서 일본 연합함대는 청나라 북양함대를 찾아 다니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합니다.
    북양함대가 일본해군 연합함대와 해전을 벌이게 된건 수송대가 이동해서 수송대를 호위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출항을 했고 이 정보를 입수한 일본 연합함대가 출동해 양국 함대간 해전이 벌어진 거죠.
    말하셨다시피 해군에 대해 잘 아는게 없는 육군 기병대 출신인 정여창은 제독은 그가 탄 기함의 함포가 발사될 때
    그 충격파에 같이 있던 영국인 고문과 함께 날아가 허리를 세게 부딪히면서 허리를 크게 다치고
    영국인 고문과 함께 기절을 해버렸다고 합니다.
    정여창 제독은 우리나라 사극 드라마에도 나오는데 임오군란 이후 재집권한 대원군을 청나라로 납치해 간
    우리나라와의 악연도 가지고 있는 인물이죠.

  • @kinigarawakashikuhah
    @kinigarawakashikuhah 2 роки тому +179

    별로 응원하기 싫은 애들끼리 싸워서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

    • @user-ib7sc4eh7q
      @user-ib7sc4eh7q 2 роки тому +56

      그때 조선은 그냥.. 에휴 말이안나와

    • @user-euusorssss
      @user-euusorssss 2 роки тому +9

      그런 생각은 자유기는 한데 이런 댓글이 좋아요를 많이 받아있으니까 언젠가 한국 유튜브를 둘러보는 일본인이 볼 수도 있는 댓글이라서 한국에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지게 될거같애서 그게두렵다

    • @user-euusorssss
      @user-euusorssss 2 роки тому +5

      @알바트로스Revenue 그런 현실이 참...싫다..반일이든 반중이든 다 싫고 지겹다. 다 결국 같은 아시아인 사람인데.....

    • @jmhan4219
      @jmhan4219 2 роки тому +2

      @알바트로스Revenue 그러니까....굥같은 애들이 당선되는거 보면 ㅉㅉㅉ

    • @fwniofwoeowfowefji
      @fwniofwoeowfowefji 2 роки тому +25

      찢찢

  • @user-op7dj8co4u
    @user-op7dj8co4u 2 роки тому +78

    힘이 곧 정의였던 시대였죠........ 저 때나 지금이나 힘 없으면 서러운 법이죠

    • @user-wg2vq8sx1q
      @user-wg2vq8sx1q 2 роки тому +20

      지금도 사실 다를봐 없죠 아마 인류역사가 시작된이례로 이정의는 바뀌지 않을거 같네요

    • @user-tz8yq9fb8r
      @user-tz8yq9fb8r 2 роки тому +4

      힘도 있지만 상대를 얕잡아 보는 것도 한몫하는것 같음.

    • @user-sg8dp8ql9v
      @user-sg8dp8ql9v 2 роки тому +10

      @@user-wg2vq8sx1q 그래도 확실히 저때보다는 지금이 낫지

    • @rikb1278
      @rikb1278 2 роки тому +10

      힘이 있어야 정의도 생기지ㅋㅋ

    • @user-lv4rb9si5n
      @user-lv4rb9si5n 2 роки тому +2

      @@user-sg8dp8ql9v 라는 착각에 살다가 통수 쳐맞는 거임

  • @user-lp9cq3vb8f
    @user-lp9cq3vb8f 2 роки тому +40

    불쌍한 한반도...그래서 우리가 힘을키워야 하는 이유

    • @user-qx6xe4vs3w
      @user-qx6xe4vs3w 2 роки тому +1

      결국 핵이 없으면 언젠가는 위험하게 되어있음 북한이 우리한테 핵쏜다고 미국이 100% 도와줄것 같지는 않음 우크라이나 사태보면서 깨달음

    • @shenzhenfactory2713
      @shenzhenfactory2713 Місяць тому

      你们那地方3面都是海,没有战略纵深

  • @javaxerjack
    @javaxerjack 2 роки тому +8

    청일 전쟁에 대한 영상화가 이루어졌군요. 한번 찾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user-tg6gm9vl3j
    @user-tg6gm9vl3j 2 роки тому +7

    다소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좋은 전쟁 영화 많이 기대합니다.^^

  • @user-zk3mb5cn7o
    @user-zk3mb5cn7o Рік тому +12

    이토히로부미가 청일전쟁 승리후,
    승전연설에서,
    "저 미개한 청나라는 아직도 병과시험에 활쏘기와 창검술이 있다"라고 연설했다함.

  • @CocoPhamHannie
    @CocoPhamHannie 2 роки тому +8

    근디 신기한 게 지금있는 급의 최첨단 무기에 노쇠 무기랑 싸운 거도 아니고 중국 인구가 일본을 압도하는데도 저런 거 보면 중국도 일본도 서로 다른 의미로 대단하네.
    특히 일본은 한 두나라랑 전쟁하며 병력 손실도 있었을텐데 또 다른 나라들이랑 계속 싸워서 승전한 거 보면 무슨 무적 치트키라도 친 거 같음;; 그 나라들 인구 합하면 일본의 10배는 넘었을 텐데

    • @user-ri7bb6cz1b
      @user-ri7bb6cz1b 2 роки тому +3

      일본애들은 위기속에 뭉쳤고 중국이나 러시아애들은 흩어짐 이게가장큰 차이 당장 청나라만해도 군벌 vs 나라 의 싸움이었음

    • @user-ke4nc6pg5g
      @user-ke4nc6pg5g 2 роки тому +4

      일본이 전쟁준비는 잘했죠
      영미국가가 은밀히 지원도 햐주고

    • @user-hunwoo
      @user-hunwoo Рік тому

      청나라군대는 제국전체로보면 대력60만이었지만.그중에 제대로된 서구식군은 3~4만명의 회군이 전부였고.병사개개인 숙련도도 낮은데다.대포도전 근대식 눈대중으로 쏴서 다빗나가고.청불전쟁이후에 해군ㅇㅖ산이 동결.삼각되서 돈이 없음.
      그에비해 일본군은 정원.진원에 쇼크먹고 군비증강에 힘써서.이당시 일본군은 상비사단7개에 총원 13만.예비역 20만이었으니 수적우위였음.

  • @nnss2018
    @nnss2018 2 роки тому +24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한후 청의 조선에 대한 영향권이 사라진것을 기념하기위해 세워진것이 서대문의 독립문입니다~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2 роки тому +13

    세상에.... 횡령할 것이 없어서... 외국과의 전쟁에 쓰이는 화약, 탄약 군사비까지 횡령하다니.. 실로 어이 상실 입니다 ㅜ ㅜ

    • @twosometime2692
      @twosometime2692 2 місяці тому

      임오군란 ㅎㅎ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2 місяці тому

      @@twosometime2692 자고로 군인들을 화나게 하면... 1170 1882 가 반복되겠지요...

  • @user-sx2cr2hd8r
    @user-sx2cr2hd8r 2 роки тому +9

    당시 청군은 독일제 군함.. 일본은 영국제 군함을 보유했었죠.. 일본은 훈련을 철저히 해왔고.. 미리 청군과의 해전을 준비했기에... 전혀 준비하지 못하고 인천에서 출발한 청군은 풍도해전에서 크게 격파됩니다. 이후 시모노세키조약으로 인해서 청군은 조선에대한 관심을 끊어버리죠. 요동반도를 일본에게 넘기게 되는대 미국 과 러시아등 강국들의 힘으로 인해서 다시 청에게 요동반도를 주게 됩니다.
    이후 러시아를 한번 쳐야겠다고 생각한 일본은.. 요동반도로 들어와서 요새화를 시켜버린 러시아를 공격하게 되는대.. 그게바로 뤼순공방전 입니다. 러일전쟁의 전초전이였지요.. 이후 러시아 극동함대는 일본으로 가려고하지만 일본의 동맹이였던 영국의 해상봉쇄 및 항구정박불가로 인해서 한번도 쉬지못하고.. 지구한바퀴를 돌아서 간신히 오게되지만.. 일본해군의 기습으로 인해서 참패하게됩니다

  • @assultman173
    @assultman173 2 роки тому +8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최지원-t2c
    @최지원-t2c 2 роки тому +6

    씨네모리는 사랑입니다^^

  • @junlee1783
    @junlee1783 2 роки тому +6

    역시나 찰진 멘트 엄지척🧡

  • @treepark1783
    @treepark1783 2 роки тому +42

    근데 중국이 지금 매우 강해졌다하지만 막상 전쟁나서 뚜껑열어보면 지금의 청일 전쟁과 같은 상황은 계속 이어질거 같습니다.
    뻥스펙 밑천 다드러난 러시아의 무기들 기반으로 개발된 무기체계들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 전장에서 얼마나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할지도 미지수죠.

    • @user-qx6xe4vs3w
      @user-qx6xe4vs3w 2 роки тому +2

      그러나 중국의 인적자원이 위협적인건 어쩔수 없음

    • @user-pn5ny3bl9e
      @user-pn5ny3bl9e 2 роки тому

      1880~1920년까지의 일본이 문명화 초기부터 침략정신이 강하고 항상 굶주린 헝그리 정신이 있던 시절있고 엔만하믄 전쟁에서 이기려는 정신력 무장이 강했던 시기라 가능했던거고
      지금의 일본은 ㅋㅋ...왜 한국이 그토록 일본 얕보는 국뽕 방송 내보네는지 아셔야됨 진짜 미국에 빌붙는 그자체 국가가됨 즉 현재의 중국한테 물량이나 핵무기 보유로도 상대가 안됨

    • @user-em8ie9bf9o
      @user-em8ie9bf9o 2 роки тому +5

      @@user-qx6xe4vs3w 인적으론 예나지금이나 언제나중국이 압도적이였음 그런데도 일본과 유럽열강등이 먹었던걸보면 그더이전에 몽골등 이민족이 중국을먹고 지배했던거보면 쪽수가 문제는 아님

    • @laurencelau3918
      @laurencelau3918 2 роки тому

      @@user-qx6xe4vs3w 중국이 인적자원으로 싸움할때 항상 제기되던 문제가 보급이였죠.
      오늘날 러시아처럼 전선이 길어지고, 병사가 많을땐 보급로도 문제지만 보급량도 큰 문제가 되구요.
      옛날 냉병기시대때보면, 기갑기병 100명으로 기마돌격전술 쓰는게 그런 이유에서임, 창병에 불리해도 소수정예병으로.
      유럽식민지역사때도 몇천의 군대로 나라를 삼키는건 너무 익히 잘알고 있는 사실이고, 심지어 500명으로 한 국가를 점령.
      결국 전쟁은 양보다는 질이죠, 왜냐면 두려움으로 지는게 전쟁패전의 원인이고, 사상자는 의외로 적었음.
      물론 대등한 실력으로 장기전 펼치면 1,2차 세계대전처럼 엄청나게 죽지만, 대부분은 싸우다 죽은게 아닌 병에의해 사망이란점.

    • @user-qx6xe4vs3w
      @user-qx6xe4vs3w 2 роки тому +2

      @@laurencelau3918 그래도 인적자원은 충분히 위협적임 우리나라도 인구가 5억이상이었으면 좋겠다 북한하고 약간떨어진 섬나라고 크기는 호주만했으면 좋겠음 ㅋㅋㅋ

  • @user-jv2ug2cn1z
    @user-jv2ug2cn1z 2 роки тому +4

    てっきり日本の事をボロクソに言ってるコメントだらけかと思ったけど、日本の良い面と悪い面をしっかり評価しているコメントが多くて驚いてる。

  • @jisuw2747
    @jisuw2747 Рік тому +3

    12:00 씨네모리님의 특유의 드립... 이거 땜시 못 끊겠음 ㅎㅎ

  • @mister5776
    @mister5776 Рік тому +5

    포탄안에 석탄과 콩으로 채워 불발되었다는게 이미 망조가 들었지 한 쪽은 월급을 깍아 배를 사는데 한쪽을 월급을 넘어 세비까지 사치로 사용하니 답이 뻔했을 듯

  • @martin.k.conank7172
    @martin.k.conank7172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청나라(만주 여진족 신라 김씨의 후손 1616년 건국~1912년 멸망)와 중국(사천성 화족 1949년 건국~ 현재)은 다른 나라임.

  • @bca6574
    @bca6574 2 роки тому +15

    예전에 책에서 근대화에서 일본은 우수생 중국은 열등생 조선은 낙제생이었다 라는 문구을 본 적이 있는데 그래도 그랬던 나라가 지금은 그 두나라와 나란히 외교를 할수 있음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 @maus4033
      @maus4033 2 роки тому +5

      우등생이 오만함에 미쳐서 선생님 함부로 건드렸다가 낙제생이 우등생으로 보여질만큼 처맞고 개과천선 당했거든요

    • @maple4801
      @maple4801 Рік тому +2

      그게 자랑입니까? 100년전에 그랬으면 자랑스러운거죠. 하지만 21세기에는 경제력의 차이만 있을 뿐 국가간의 우열은 없습니다. 오히려 국가간의 우열을 둬야 된다고 말하면 미친놈 소리 듣죠.

    • @bca6574
      @bca6574 Рік тому +2

      @@maple4801 맞는 말씀입니다만, 당연히 자랑이고 내 나라에 갖고 있는 자부심입니다 고작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만 해도 미군부대에서 버린 음식물 쓰레기로 배 채웠습니다. 외교요? 서방세계로부터 지원받는게 우리 외교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우린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고 다른 어떤 국가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습니다. 이건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뼈저리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저는 이런말을 하고 싶었을뿐 국가의 우열을 가릴 생각은 없었습니다

    • @fgjigg4717
      @fgjigg4717 Рік тому +2

      일본에 병합되서 공부한 탓이지😊

    • @GO-jn5rj
      @GO-jn5rj 11 місяців тому

      ​@@bca6574조선놈😂

  • @user-hn6my7ez4z
    @user-hn6my7ez4z 2 роки тому +12

    중국은 서태후가 환갑생일잔치로 나라 거덜내는 와중에, 일본은 덴노가 솔선수범해서 하루 식사를 한끼로 줄이면서 봉급의 1/10을 헌납시켜서 최신함을 사는 점이 너무 대조된다 ㅠ

    • @hmb05
      @hmb05 2 роки тому +2

      님, 덴노는 일본애들이 자기국왕을 부르는 호칭인데, 메이지국왕이라 쓰는게 한국인으로서는 맞는게 아닐지...??

    • @user-hn6my7ez4z
      @user-hn6my7ez4z 2 роки тому +1

      @@hmb05 그러면 중국의 황제(皇帝)는 중왕(中王)으로 불러야 하는건가요?
      중국의 황제는 되고, 일본의 천황은 왜 그렇게 격하시키고 싶어 안달인건가요?
      그렇게 일본에게 호되게 당한 중국도 일본의 상대국의 역사적 고유명사는 존중해서 천황(天皇)을 그대로 사용해 표기하고 부릅니다.
      이런 용어조차도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그런식으로 정신 승리하려고 당대조차도 틀어버리는 바람에 과거를 온전히 볼수도 반성도 못하게 되는겁니다.
      중국의 황제나 일본의 천황이나 그대로 부르는 건 그들의 노예 내지 신하라고 저처해서 부르는게 아닙니다. 상대방의 역사적 고유용어에 대한 존중이지요.
      오히려 이런 존중조차도 특별한 논리도 없이 단지 과거의 악감정과 역사적 자존심 때문에 일일이 남에게 강요하는거 자체가 솔직히 심정으로 자신의 열등감의 표출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hmb05
      @hmb05 2 роки тому

      답글이 달렸다는데 댓글이 안보이네요??

    • @ko-mx3mg
      @ko-mx3mg Рік тому

      ​@@hmb05 내비둬유 알게뭐야

  • @user-yj7yb1gg8g
    @user-yj7yb1gg8g 2 роки тому +5

    지금중국축구랑 똑같음 그냥 프로축구출범하고 용병만수입하면끝이고 강해지는줄 아는데 진짜중요한 유소년 축구저변은안보는 상태죠 저당시에도청나라는 그냥보여주기식 전함만 구입함

  • @gregryu2782
    @gregryu2782 2 роки тому +5

    일본 욕하기잔에 부패 만연 청나라 조선은 스스로 반성해야합니다
    자업자득

  • @user-tg6gm9vl3j
    @user-tg6gm9vl3j 2 роки тому +25

    황해해전이 결과적으로 청해군이 두 척의 철갑함을 가지고도 일방적인 패배로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본 해군 또한 완파되거나 격침된 함이 없을 뿐 적지 않은 손실을 입었습니다. 승패의 결정적인 원인은 청 해군이 오합지졸이라서가 아니라 속사포에 있었습니다. 포의 구경과 화력, 포의 전체적인 숫자에서는 청 해군이 우세했지만 그 대신 일본 해군은 속사포에서 월등했습니다. 한방 한방의 위력은 청 해군 쪽이 커도 그 대신 일본 해군은 청 해군이 1발 쏠 때 속사포로 10발을 쏘아 집중난타했습니다. 딩위안, 전위안은 보기에는 위풍당당했지만 청일전쟁에 오면 시대에 뒤떨어진 구식함이었고 단지 장갑이 두껍다는 것 이외에 장점이 없었습니다. 건조 당시에만 해도 최신함이었던 두 척의 철갑함이 불과 10년 만에 구식함으로 전락한 것은 당시 열강들의 치열한 해군 경쟁으로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발주자인 일본은 그 흐름에 운좋게 편승했던 반면, 한발 먼저 해군을 건설한 청조는 예산문제와 정치적인 이유로 뒤쳐져 버렸죠. 이것은 단순히 청의 위정자들이 무능하거나 나태해서라기보다 일종의 시행착오이며 청조만이 아니라 1940년의 프랑스를 비롯하여 많은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 @criticizeall
    @criticizeall 2 роки тому +5

    4:42 실제로는 청나라 수병들이 유곽에서 난동을 부려 칼싸움이 일어났다지 ㅋㅋㅋ

  • @pnh700
    @pnh700 21 день тому +1

    언젠가 다시 리바이벌전투를 해서
    두나라가 가루가되길 기원합니다.

  • @user-li7ic1mp2s
    @user-li7ic1mp2s Рік тому +3

    북양함대는 규모는 큰데, 진원하고 정원만 바라보는 뭐 그런 함대죠. 진원 정원 제외한 나머지 함선들은 노후화가 심하거나, 체급이 한참 작거나 뭐 그렇습니다. 반면 일본은 진원 정원급은 없더라도 나름 균형잡힌 함대가 갖춰져 있었구요.

  • @user-kt8bj1vz7k
    @user-kt8bj1vz7k 2 роки тому +32

    9:19 현측이 아닌 현수를 적함대에 두고 횡렬진을 구성하는건 범선시대 함대 운용법이 아니라, 그냥 근본없는 개족보 전술이에요 ㅋㅋ 범선, 혹은 전노급 함대전을 답습했다면 현측 포문을 적함대를 향하는 횡렬진을 펼치거나, 아니면 적함대 진열을 깨기 위해 가장 강력한 함을 선두에 두고 전 함대가 뒤따르는 종렬진을 이뤘어야함.

    • @truth1472
      @truth1472 2 роки тому

      대포의 사거리가 짧았겠죠.

    • @truth1472
      @truth1472 2 роки тому

      @@user-rc8cx6pr9k
      전술의 무능 실패군요!

    • @user-eu7jy8gm7c
      @user-eu7jy8gm7c 2 роки тому

      @알바트로스Revenue 이순신!!!

    • @user-ke4nc6pg5g
      @user-ke4nc6pg5g 2 роки тому

      @알바트로스Revenue 그럼 뭐 세계1,2차 언급할가치도 없네 우리는?ㅋㅋ

    • @user-ke4nc6pg5g
      @user-ke4nc6pg5g 2 роки тому

      @알바트로스Revenue 남의나라 역사 통해서ㅜ배워야지 그런 마인드는 이해못하겠네

  • @LA-fm5gy
    @LA-fm5gy 2 роки тому +35

    영상 잘 봤습니다 씨네모리님 시간되시면 나중에 "더 리버레이터 500일의 오디세이"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 @redeye608
    @redeye608 2 роки тому +27

    이때 조선은 갑오개혁... 신분제 폐지... 노비제도 패지. 과부 재가 허용, 조혼 금지, .... 조세 금납화 시행 도량형 통일 이때 했음..

    • @user-sg8dp8ql9v
      @user-sg8dp8ql9v 2 роки тому +12

      일본이 하라해서 한거지만

    • @rolololololong
      @rolololololong 2 роки тому

      진짜 좆센은 ㅋㅋㅋㅋㅋㅋㅅㅂ 무슨 독립을하냐 ㅋㅋㅋㅋㅋ진짜 미국도움 없었으면 이정도로 성장했겠나

    • @ahamorten7417
      @ahamorten7417 2 роки тому +3

      개혁한다고 해서 되었을까요? 노비제도는 1960년대도 시골에는 있었어요 조혼은 일제시대까지 있었구요 도량형은 일제시대에 통일됩니다

    • @sumtingwong5451
      @sumtingwong5451 18 днів тому

      역사하면 역시 조센징이지

  • @푸바오도축업자
    @푸바오도축업자 2 роки тому +5

    역사영화채널 유익하네요

  • @shadykim79
    @shadykim79 2 роки тому +4

    씨네모리는 사학과 교수님 아닐까?!… 영상 감사합니다 ~

  • @rladbsrua0
    @rladbsrua0 2 роки тому +5

    설명이 센스있어요

  • @user-hn6my7ez4z
    @user-hn6my7ez4z 2 роки тому +7

    이거 다음으로 우셔사건, 대만 원주민의 독립전쟁을 다룬 영화 즉 워리어스 레인보우로 딱 이어지더군요.

    • @user-pf5ek9pf7f
      @user-pf5ek9pf7f 2 роки тому +1

      원주민 인구는 너무 적어요 본성인이 난동을 피운게 아니니깐요

    • @user-pf5ek9pf7f
      @user-pf5ek9pf7f 2 роки тому

      @@changsupchon6644 대만은 본성인이 85%가 넘죠 외성인도 대략 10퍼센트대 초반 원주민은 1~2% 수준 2000만 인구중에 원주민은 몇십만 밖에 없죠. 아직도 대만인들에게 약간 차별 받고요

  • @user-sg6lw1ip8z
    @user-sg6lw1ip8z 2 роки тому +7

    진짜 서태후는 레전드다

    • @user-xr8kb5rd9t
      @user-xr8kb5rd9t 9 місяців тому

      중국이 서구와 일본에 100년간 탈탈털린 중국인에게 흑역사로 생각할정도니 청나라는 중국역사상 가장 무능력한 지도자로 몰락 다 지들 업보

  • @ssibjadorayiba9367
    @ssibjadorayiba9367 2 роки тому +2

    사랑합니다~모리님

  • @rlee4805
    @rlee4805 2 роки тому +4

    해설 영상 감사합니다 😊

  • @user-rq2ir3jz2o
    @user-rq2ir3jz2o 8 місяців тому +1

    1860년 10월 24일 제 2차 아편전쟁에서 패배한 청나라는 서양의 과학기술을 받아들였고 (5:00) 1894년 청일전쟁때 정원급 장갑순양함 개발

  • @helios6978
    @helios6978 2 роки тому +82

    중국 함대가 격침되는 것을 보니 시원합니다.

    • @pizzarillofransisco8839
      @pizzarillofransisco8839 Рік тому +4

      저때는 중국이 아니라 한민족과 같은 만주족 정권이었는데요?

    • @user-bi5vh2qm8m
      @user-bi5vh2qm8m Рік тому +21

      1. 중국 함대가 패하며, 일본이 한반도를 식민지배한다.
      2. 만주족이랑 한민족은 그 뿌리를 올라가면 뭐 비슷할지 몰라도 같은 민족으로 보긴 어렵다. 민족 정의부터 보고 오시길.

    • @mister5776
      @mister5776 Рік тому +15

      저거 좋아할게 아님 한반도에 청나라와 일본의 미묘한 기류가 있는데 청일전쟁을 기준으로 그대로 힘의 균형이 깨져버림

    • @skdmldlvto
      @skdmldlvto Рік тому +10

      저건 좋아할 역사가 아닌듯 한데..ㅋㅋ 더 이후로 확실한 식민지배를 당함

    • @user-ie1xk7nr3i
      @user-ie1xk7nr3i Рік тому +33

      ​@@skdmldlvto 그럼 저기서 일본이 졌으면 조선이 식민지 안됐을거라고 생각함?ㅋㅋㅋㅋ

  • @sata2023
    @sata2023 2 роки тому +2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 @user_8949
    @user_8949 2 роки тому +24

    포탄에 든게 화약이 아니라 석탄.......

    • @user-id1xd6xs1t
      @user-id1xd6xs1t 2 роки тому

      ....

    • @kinigarawakashikuhah
      @kinigarawakashikuhah 2 роки тому +17

      강냉이도 들어있었데요.
      당시 어떤 일본 병사 진술론 갑판위에 바로 자기 코 앞에 포탄이 떨어지자 죽었구나 생각 하고 채념 했는데 터지자 마자 잠깐 쓰러져 있다가 부축 받고 일어나 주변을 확인해보니 자기 주변에 강냉이 천지였데요.

    • @c.wnimitz9128
      @c.wnimitz9128 2 роки тому

      @@kinigarawakashikuhah 그래서 군납비리 관계자는 모두 사형이 정답

    • @user-id1xd6xs1t
      @user-id1xd6xs1t 2 роки тому

      @@kinigarawakashikuhah ㅋㅋㅋㅋ

    • @볼주머니넓은_햄스터
      @볼주머니넓은_햄스터 2 роки тому +2

      made in china

  • @user-tz8yq9fb8r
    @user-tz8yq9fb8r 2 роки тому +15

    이런 역사적 사건들을 보면 자신의 힘에 자만하여 상대를 깔보다 호되게 당하는 것과 방산비리에 자함에 숙달을 위한 훈련 부족 구시대적인 전술방식에 무능한 조정등 여러 요소가 어울려 패배의 지름길이 되는걸 보면 우리도 많은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것 같음.

    • @derejoin
      @derejoin 2 роки тому

      이미 러시아가 또! 재현 중이죠.

    • @harryanderson8045
      @harryanderson8045 2 роки тому +1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부터 없애야 합니다.

  • @user-qu3nj8wb7u
    @user-qu3nj8wb7u 2 роки тому +8

    힘없는 나라 ㅠㅠ

  • @user-dr3cj3hk3z
    @user-dr3cj3hk3z 2 роки тому +1

    어느나라든 왕조든 말기적 증상 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거 오면 그나라 국운은 다 된거죠
    청나라는 이때가 말기적 증상이었지요
    이는 현재 존재 하는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적용받죠
    대표적인 말기적 증상으론 부패가 가장 크지요
    이밖에도 이적행위 등등 많지만 ....

  • @user-bz1mc3ew4e
    @user-bz1mc3ew4e 2 роки тому +13

    중국 해군의 진정한 적은 서태후네.

    • @younghuh9203
      @younghuh9203 2 роки тому +1

      중국 이 아니고 여진의 나라 청.

  • @ShinH30
    @ShinH30 2 роки тому +32

    서태후 리얼 하드캐리함 서양 열강들조차 한때 벌벌떨었던 나라를 막 근대화된 일본한테 털리는 나라로 만들어놈ㅋㅋㅋㅋㅋ

    • @javaxerjack
      @javaxerjack 2 роки тому

      근데,이 상황 자체가 아편 전쟁으로 한바탕 털리고 난 다음 이야기라.(덤으로 태평천국 운동도 있었고)

    • @hcaru6499
      @hcaru6499 2 роки тому +4

      @@javaxerjack 근대화 됬으면 인구빨로 열강올라갈 국가였음ㅋㅋ

    • @javaxerjack
      @javaxerjack 2 роки тому +3

      @@hcaru6499 가능할 거라 생각해?

    • @lollin3436
      @lollin3436 2 роки тому +1

      @@javaxerjack 서태후 아니었음 바로 제국주의 열강 한모퉁이에 자리 잡았겠지..ㅋㅋㅋ

    • @user-ri7bb6cz1b
      @user-ri7bb6cz1b 2 роки тому +1

      ​@@lollin3436 중궈는안대 지금도 까보면 빈수레임

  • @swordman7330
    @swordman7330 2 роки тому +3

    북양함대가 겉보기에는 강하긴 했지만 속은 곯아있었죠. 당장 지휘체계도 문제였고 특히 청에 만연해있던 부패때문에 보급도 원활히 되지않았으며 일선 지휘관들도 보신주의에 빠져서 함의 손실을 최소화할려들다보니 제대로 된 연계도 되지않았고 기술력과 무장에서 앞서는 일본에게 두들겨맞다가 끝나버린...물론 서태후의 낭비와 무관심, 무능한 청조정의 문제도 컸지요. 결국 이런저런 문제때문에 청일전쟁은 일본의 승리로 끝이났고 사실상 이때 조선의 운명도 결정되버렸달까...

  • @user-lx7vq2ub5o
    @user-lx7vq2ub5o 2 роки тому +6

    이분, 진지하게 말하는데 개그가 곳곳에 들어있어서 참재밌군요 ㅋ

  • @pmike8060
    @pmike8060 2 роки тому +3

    보기만해도 속터지네요. 청일전쟁 패배에 대해서는 얕게 알고 있었는데 모르는게 나았을정도로.. 빌런 서태후에 짜장식희들 하여간.. 실제 전장에서 싸운 지휘관과 병사들만 그냥 자살하러 간거나 마찬가지였던 전쟁ㅁㅊ

    • @younghuh9203
      @younghuh9203 2 роки тому

      짜장 시끼 들 은 아님 오리지날 짜장 들 은 이때도 여진인 의 노예 로 살고 있었음.

  • @kibin2158
    @kibin2158 2 роки тому +2

    어? 원래 일요일 오전에 올리시지 않나여? 저녁먹으면서 봐야지

  • @koleanan1001
    @koleanan1001 2 роки тому +10

    11:58 역대급 언어유희

  • @pmike8060
    @pmike8060 4 місяці тому

    아...중간중간 드립도 재미있게 치셨는데 왜 이렇게 씁쓸한 기분인지 모르겠네요. 청나라가 이겼다면 조선은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겠지만 청나라는 나라가 너무나 기울었던 상태였던지라 결국 제2,제3의 청일전쟁이 발발했을거라고 보내요. 자국의 민란하나 진압 못해서 외세의 힘을 빌릴정도 였으니 이미 조선의 운명은 정해졌던 상황..하..

  • @gal--
    @gal-- 2 роки тому +15

    이런 해전영화 너무 좋아용

  • @user-id5fu1gm2b
    @user-id5fu1gm2b 2 місяці тому +1

    결국은 풍신수길의 야먕이 현실로 이루어진샘!

  • @wwkk8815
    @wwkk8815 2 роки тому +5

    축약된 영상으로 그 역사를 보니, 글로 볼 때보다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 @shdfkdksdjfks
    @shdfkdksdjfks 3 місяці тому

    역시 -짱- 의 최후는 언제나 재밌네요 ㅋㅋㅋ

  • @user-ud8is3rw7m
    @user-ud8is3rw7m 2 роки тому +3

    역시....지도자와 정치인들 차이구만.....이제 우리나라는 어찌될런지....

  • @user-iy4mt6we4e
    @user-iy4mt6we4e 7 місяців тому +1

    12:08 이거도 일본의 원래 요구사항은 배상금 3억냥+톈진 할양이었지만 이홍장한테 총질한 일로(12:02에 나온거) 국제여론이 나빠질걸 우려해서 배상금 2억냥+대만 할양으로 바뀐거라고 하네요

  • @wbinzester2721
    @wbinzester2721 2 роки тому +3

    300년동안 뻥스펙지리는 청나라군머
    건륭제이후한정

  • @user-ul9ys9ck9k
    @user-ul9ys9ck9k 2 роки тому +1

    조선에서 동학농민운동에 청일 전쟁.. 갑오경장...ㅠㅠㅠ 바람 잘 날 없는 1894년 이였네요..ㅠ

  • @kjs12346
    @kjs12346 2 роки тому +3

    Giải Phóng Sài Gòn이라는 베트남 영화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 @bando8907
    @bando8907 2 роки тому +2

    방산비리업자는 엄벌로 다스려야함을 이미 백년전에 배워야하는데...우리는...

  • @user-su3sx6es2e
    @user-su3sx6es2e 2 роки тому +3

    정원, 진원 일본에 친선방문 했을 때 일본이 깽판 친 게 아니라 청나라 수병들이 깽판 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수병들이 근처에 지나가는 일본여자들을 예쁘다 하면서 강ㄱ하고, 근처 행인에게 막대하고 하대하고, 물건 훔치고 이게 시발점이 돼서 빡친 거 아닌가, 솔직히 저 짓거리 하는데 어떤 나라가 안빡침?

  • @user-df3nt3bf6z
    @user-df3nt3bf6z 2 роки тому +4

    0:04 두척의 초거대 전함을 앞세운 청나라의 무적함대

    • @wbinzester2721
      @wbinzester2721 2 роки тому

      무적함대 단거리 쎈데 장거리 고자

  • @sysj-cs1vk
    @sysj-cs1vk 2 роки тому +7

    청군 북양함대의 문제는 전함만 사고 포탄도 제대로 안사놓고 보호할 호위함 같은건 사지도 않았죠

    • @user-ob7pj1go7u
      @user-ob7pj1go7u 2 роки тому +1

      인터셉터없는. 지상군엄호없는 캐리어

  • @user-sl4pq4xz2u
    @user-sl4pq4xz2u 2 роки тому +2

    제가 리뷰해달라는거 리뷰해주셨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jsm9252
    @jsm9252 Рік тому +1

    1.서양식 군비를 갖추기 위해 서양에서 최신 군함과 장비를 사들이고 교관을 불러들인 것은 좋았지만, 문제는 이걸 쓸 청나라군의 상태가 형편없었다는 것이었다. 물론 훈련을 시킬 외국인 교관을 초빙했지만 당장 의사 소통부터 어려움을 겪는 형편이었다. 훈련소에서 교관이 외국어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여기에 내부 비리도 심해서 수병들에게 제식훈련만 시킬 것도 아니고 포도 쏘고 항해도 나가봐야 할 터에 예산이 줄줄 새고 있으니 훈련이 제대로 될 리 만무하다.
    2.함대는 근대식이지만 청나라는 아직 근대화되지 못해서 옛날 방식, 즉 전근대식으로 함대를 운영했다. 인적 자원의 질만 따지자면 당시 북양함대의 지휘관들은 영국 등 해외 유학을 다녀온 엘리트들이 상당수 있었으며 마미 선정 학당 같은 교육 기관에서 제대로 배운 장교들도 여럿 있긴 했다. 그러나 청군의 체계는 여전히 명나라를 무너뜨리던 그 방식대로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좋은 함대를 옛날 방식으로 굴렸으니 이 부문에서도 효율이 팍팍 떨어졌다. 북양대신 이홍장은 원래 태평천국의 난을 진압하면서 뜬 사람이라서 육전에 대한 이해도는 좋을 지 몰라도 함대 운용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었고, 이홍장이 북양수사의 최고 책임자로 임명한 정여창 역시 육전 능력은 있었지만 해군에 대해서는 근대적인 교육을 받지못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3.청나라 말기의 부패 현상이 너무 심해서 함대 유지 및 보수에 대한 예산이 크게 부족했다. 이건 국방비를 삥땅쳐 놀고먹는데 쓴 서태후의 탓이 가장 크지만, 이를 제외하고 봐도 전체적으로 당시의 부패상이 너무 심각해 함대의 설립자인 이홍장도 이를 어찌하지 못했다. 전투 시 함대 운용 전술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당장 탄약이 없어서 개전 직전에 소량이나마 탄약을 채워넣을 지경이었고 이를 해전 한번에 전부 사용할 수는 없었기에 정여창은 출격하면서도 상당수의 탄약을 보급창에 남겨둔 채로 원래 보유할 수 있는 탄약량보다 적은 양만 가지고 해전에 임했다. 북양함대의 자랑거리이자 주력인 정원/진원의 12인치(305mm)함포 포탄마저 양이 부족해서 화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으니 말 다했다.
    4.최신식 전함을 유지 및 관리할 역량이 청조에 있었는지의 여부도 의심스럽다. 독일은 중국애들이 이 전함들을 제대로 다룰지의 여부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여기에 전술했듯 주포는 탄약마저 부족해서 도입 초기부터 탄약이 부족한 상태로 오랫동안 예산 부족에 시달리다가 청일전쟁 발발 전에야 겨우 어느 정도 탄약을 추가 구입한 실정이었다. 이 탓에 교전 시에 제대로 된 포탄조차 갖추지 못했는데, 어느정도냐면 함대는 물론이고 해안포에서 쏘는 포탄도 제대로 된 철갑유탄이 아니라 터지지 않는 불발탄이었다. 포탄 안에는 석탄 가루/진흙/모래/콩이 화약 대신 채워져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수뇌부의 소극적인 지휘까지 합쳐지는 바람에 기존에 확보해놨던 철갑유탄이나 어뢰도 짱박아두고 되도않은 불량 포탄이나 쏴댔으니 명중시켜봤자 타격을 입힐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게다가 구조적인 문제도 있어서, 그 엄청나다던 12인치 포탑도 말이 포탑이지 사실은 상부가 훤하게 노출된 노출형 포대였기 때문에 덕분에 속사포를 가진 소형함에도 쉽게 제압당할 수 있었다. 물론 해당 군함을 인도할 시점에서는 영국 해군의 신형 전함들 중에서도 주포가 노출형 포대에 탑재된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하지만, 당시의 해군 군함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빨라서 이미 몇 년 지나지도 않아서 이는 완전한 구식으로 전락한 주포 탑재 방식이었다. 그래서 훗날 뚜껑을 덮는 방식으로 간신히 문제점을 해결해 1894년 황해 해전 당시에는 장갑화된 유개 포탑으로 전투에 임했지만, 그 부작용으로 안그래도 느린 포탑 선회 속도가 더 느려졌다.
    5.북양함대가 소유하던 대구경 주포의 숫자는 일본 함대를 압도하였으나, 소구경이나 중구경 속사포의 숫자에서는 매우 열등하였고 함선의 경우도 정원과 진원을 제외하면 일본 함대가 약간 우월했다. 이 시기에는 아직 협차나 일제사격같이 대구경 주포의 명중률을 높이는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구경 주포는 원거리에서는 느린 발사 속도와 조준 속도로 인해 명중이 불가능에 가까워서 근거리에서 치명타를 먹이는 용도로 사용되던 상황이라는 점이다.
    청나라 측에서도 이를 모르지는 않아서 정여창 등이 계속 소, 중구경 속사포의 구입 및 배치를 요구했으나 무시당했다. 결국 전투에서 정원과 진원은 당시의 느린 대구경 주포 발사 속도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최대의 발사 속도를 보여줬으나 대부분 빗나갔고, 반대로 일본군은 속사포를 마구 쏴대서 대부분의 함선들이 포에 얻어맞고 전투력을 상실했다. 이미 이 시점에서 해전은 참패한 것이다. 정원과 진원 역시 예외는 아니라 정원이 159발의 명중탄을 맞을 만큼 속사포에 마구 얻어터졌지만 원체 튼튼한 최신함이라 멀쩡했다. 전사자가 17명밖에 안 나왔을 정도로 건재했기에 사방이 포위당한 상황에서도 정원과 진원의 저항은 계속되었지만 사령관이 포의 반동으로 부상을 입는 희대의 개그장면이 나오는 바람에(...) 전투지속은 불가능했고 결국 독자적으로 전장에서 탈출한다.
    북양함대의 화력은 절대 나쁘지 않아서 대구경 포를 보유한 덕에 어그로를 크게 끌었던 일본군 기함 마츠시마가 진원의 305mm 포에 직격, 대파당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오죽하면 중상을 입고 죽어가던 일본 수병이 '정원은 아직 가라앉지 않았습니까.' 라는 유언을 남겨 이 에피소드로 군가까지 만들었을 정도였다.
    6.북양함대의 승무원들은 열심히 전투에 임했으나, '치원' 함장 등세창 및 일부 장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교들은 그렇지 않았다. 함장을 맡은 고급장교들 역시 예외는 아니라 자신의 함선이 잘 싸우고 있는데도 전장에서 임의로 도주하는 역적짓을 했다. 싸워야 할 놈들이 쫄아서 도망치는데 암만 엘리트들을 배치한들 무슨 소용인가. 결국 이것도 패배의 큰 원인이 된다. 일례로 황해 해전 당시 북양함대의 좌익을 맡았던 순양함 중 하나인 '제원'은 전투 중 '치원'이 격침된 이후 바로 적전 도주했다. ' 제원'의 함장은 당시 중국의 기대주로 영국 유학까지 다녀왔음에도 이랬다.

  • @user-bh3lj1xl6j
    @user-bh3lj1xl6j Рік тому +3

    혁신기술이 승리를 가져온다

  • @user-mq1dm7te7k
    @user-mq1dm7te7k 9 місяців тому +1

    12:03 여기에서 총맞는 사람이 이홍장인데 저사건으로 더가혹했던조건이 완화 되었다죠 ㅋㅋㅋㅋ

  • @seongmin663
    @seongmin663 2 роки тому +7

    정원,진원은 전함입니다.
    그리고, 두 함은 독일에서 제작했지
    영국에서 제작한게 아닙니다.

    • @user-je7sw3uu9x
      @user-je7sw3uu9x 2 роки тому +2

      영상을 뭘 본거지??? 2:33 독일 맞는데? 순양함으로 표기했지만 순양전함이지. 별 틀린게 없는데?

    • @user-nq3tb9rj3n
      @user-nq3tb9rj3n 2 роки тому +5

      다안본듯

    • @user-et6ds3wd1s
      @user-et6ds3wd1s 2 роки тому

      영상 다시보시길.독일에서 제작했다고 영상에 나와있음.독일의 두 대형전함 구입한거맞고 저영상에서 나왔듯이 세월이흘러 전력보강을 위해 영국으로부터 쾌속함을 구입하려했는데 서태후할매때문에 좌절되었음.이후 청일전쟁에서 패배.

  • @user-jo2de2ei7z
    @user-jo2de2ei7z Рік тому +1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욕해도 상관없습니다만 청나라가 그당시 소유한 함대는 기능상 실제 화력이나 배의 상태을 말하는 일명 배수량에서 청나라는 압도적이없습니다. 조금 쎈 정도가 아니라 그냥 일방적인 수준이였습니다.

  • @mingo6702
    @mingo6702 2 роки тому +5

    광서제양반 불쌍하네요 이러면 안돼는데 ㅠㅠㅠㅠㅠㅠㅠ

  • @user-yj7yb1gg8g
    @user-yj7yb1gg8g 2 роки тому +1

    90년대만해도 패왕별희 연인 붉은수수밭 홍등 정말 중국에 환상가질정도로 멋있는 쩌는영화많았는데

  • @user-or6ms5uh3x
    @user-or6ms5uh3x 2 роки тому +5

    일본이 사실 근대 열강들 중에는 제일 후발주자였는데 국제정치학적으로 영국편에 서서 great game에 편승해서 전간기까지 쭉쭉 잘 나가게 되는 시작점이죠. 러일 전쟁으로 그렇게 이득을 보지는 못한게 있지만... 저 시절 후진 봉건제를 개혁하지 못하고 국가적인 역량이 소진하여 아무 것도 못했다는 역사의 멍에가 한국에 뒤집어 씌워져서 대다수가 배우는 교과서 역사에서는 제대로 설명되지 않지만, 이제 현시점에서는 다른 국가들의 사례들과 함께 국제정치학적으로 잘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user-wz5bz6dw9m
      @user-wz5bz6dw9m 2 роки тому

      @밀탄후리도만당시 1티어열강 프랑스 뚝배기 아작내고 제국선포한 독일이 근대화 이제막성공한 일본보다 아래다? 2차대전까지 일본 주요 산업은 경공업이였음 ㅋㅋ

    • @goddking9325
      @goddking9325 2 роки тому +1

      일본이 독일보다 근대화된게맞음. 예를들어 서울구도심의 개발보다 신도시구축이쉽듯이 독일에비해 일본은 사실상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햇고 개혁의 속도가 빠른건 사실임

    • @dorianfa4209
      @dorianfa4209 Рік тому

      ​@@goddking9325뭔 개소리야 ? 이미 청일전쟁 당시 독일은 크룹사를 만들어서 세계 최고의 대포까지 만들고 있었다. 어디 일본 따위가 독일에 비빌려고 ? ㅋㅋㅋㅋ

  • @mincheolyang7981
    @mincheolyang7981 2 роки тому

    재미엤게 잘 보았습니다^^

  • @tzto2021
    @tzto2021 2 роки тому +10

    근데 우리가 일본을 욕 할 처지가 되나요?
    우린 저 당시 무슨 노력이라고 했나요?

  • @user-ct2fi6ry4h
    @user-ct2fi6ry4h 4 місяці тому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 @user-oh8rx3ct5q
    @user-oh8rx3ct5q 2 роки тому +3

    서양의 과학과 기술을 배울려고만 하는게 문제였음.. 일본처럼 정치도 왕이나 군주가 정치하는것이 아닌 각개의 정부기관이 나라를 통치해야 서양의 과학과 기술유입이 의미가 있음...
    능력있고 청렴한 인재가 자리를 차지해야 되는데... 무조건 왕족과 귀족만 자리를 차지하니.. 저렇게 부패하고 나라가 섞을수 밖에.... 못해도 일본처럼 메이지 신정부 급으로 개혁을 했어야
    저런꼴은 안당했을듯.....

  • @donchoo4706
    @donchoo4706 2 роки тому +1

    역사는 반복되네요... 러시아 군부에서 돈을 빼돌려서 개인 착복을 하더니....이번 우크라이나전에서 여실히 허상이 들어나는것 처럼 ...

  • @user-mu8lv6em5i
    @user-mu8lv6em5i 2 роки тому +3

    항상 부패가 문제네요

    • @user-dp5lq4pf6p
      @user-dp5lq4pf6p 2 роки тому +1

      왕정이나 독재정권은 언젠가는 부패하게되어있음 지금 러시아 무기들만봐도 노답임

  • @jonathanLToronto
    @jonathanLToronto Рік тому +1

    유튭에서 이 영화를 볼수 있는게 신기하다

  • @gmb4191
    @gmb4191 2 роки тому +4

    저렇게 부패하고 무능했던 청나라 조차도 일본과 맞다이 깟는데 도대체 조선은 얼마나 무능했던거니

  • @hurst110
    @hurst110 Рік тому +2

    중국 영화 같은데 역사와 약간 다른점 특히 학살관련은 국뽕이네요. 수송선은 여러번 항복을 권했고 거부시 굑침 시킨다는 국제법을 알려줘도 막무가내로 거부해서 격침된거고. 조선에서 청나라 병사들은 병참 부대 편재 자체가 없어서 조선에서 살인 방화 약탈 강간 벼라별 나쁜짓은 다했습니다. 일본은 돈은주고 조선인 마부 소달구지 일일히 사서 씀

  • @Jefferson-tl2oo
    @Jefferson-tl2oo 2 роки тому +5

    플렉스의 끝을 보여준 할매....
    그 플렉스 할 돈으로 무장 했음 나중에 의화단 건으로도 안털렸지.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2 роки тому +2

      솔직히 암것도 모르는 아지매 태후랍시고 황실어른이랍시고 수렴청정 같은거 강하게 허가하면 안됨. 개나소나 다 지가 다 측천무후인줄 알음 ㅋㅋㅋ 근데 그 측천무후 할매도 마침 당나라가 고구려 국력을 바닥으로 떨궈놓고 멸망한 전성기에 권력을 잡은거라..

    • @ysh2695
      @ysh2695 2 роки тому

      @@user-md4kh2ef7k 허가한게 아니라 스스로 권력을 잡은거죠 ㅋㅋ

  • @user-iu6ly7jj4v
    @user-iu6ly7jj4v Місяць тому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