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 나치 시절처럼 600만 유대인을 가스실로 보낸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벨기에 현지에서 학살이 벌어지는 등 독일 제국 역시 전쟁범죄로부터는 자유롭지 못하다고 들었습니다 현대 독일이 욕을 먹는 부분 중에 하나가 유대인 학살은 사과하면서 독일 제국 시절의 아프리카 등지에서의 만행에 대해서는 침묵한다는 부분이죠
와 대박이네요. 엠덴 무쌍은 밀게에 거의 전설급인데ㅎㅎ 이게 영화화 되었군요. 영화상으로는 연돌3개인데 영국 순양함으로 위장한다고 연돌4개로 영국 프랑스 이태리국적 함선들 삥뜯고 국제법준수도 엄격히 하고 마드리스항 포격해서 영국 보급로 일시적으로 마비시키고 진짜 저만한 전공 무훈 세운 군함은 없을듯요 덕분에 눈호강하고 갑니다.
볼 수 없었거나, 보지도 못한 영화를 해설과 함께 잘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부투 보게되었는데요, 딱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영상속의 큰 자막외에도 작은 글씨의 자막을 중앙에 2단으로 모아 넣은 것은 이해하지만, 자막이 자막을 가리고 있어요. 수 개월 전에도 어떤 튜브가 이렇게 자막처리를 했었는 데, 지금은 자막배치를 몇번 바꿔서 아주 보기좋게 되었습니다. "국토전략TV"의 자막 처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진행 후, 마우스 커서를 영상화면에 갖다 두거나, 화면을 완전히 벗어나 아래로 내려두면 자믁은 자막의 위치가 바뀌는 것도 보이지만, 자막이 자막을 가리며 움직이는 것도 보이실 겁니다. 편집자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발전을 빕니다~^^
애초에 독일함대가 칭다오룰 떠난건 본국귀환을 위해서지만 당시 영일동맹중인 일본해군을 피하려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칭다오의 독일함대에서 가장 강력한 함정은 샤른호르스트급 장갑순양함 2척(주포 210mm, 속력 23노트)인데 일본해군에는 영국으로부터 갓 도입한 공고급 순양전함(주포 356mm, 속력 27노트)이 있었죠. 칭다오를 떠난 독일함대가 결국 포클랜드 해전에서 영국의 인빈시블급 순양전함(주포 305mm, 속력 25노트)에게 전멸당한 걸 보면 인빈시블보다 훨씬 강력한 공고급의 존재는 그냥 재앙이죠. 칭다오에서 버텼다한들 공고를 중심으로한 일본함대에게 전멸당했을 겁니다. 포클랜드 해전에서 독일함대는 인빈시블급에 몇발의 210mm포탄을 명중시켰지만 약간의 인명피해만 줬을 뿐인데 그보다 더 강력한 공고급이라면....
제가 응원하는 K리그 팀 홈구장의 매점에서 칭다오 맥주를 팔았어요. 근데 제가 이사를 하고 코로나 시국이 시작된 이후 그 경기장에 안가본지가 오래되서 아직도 칭다오 맥주를 팔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1차대전전 독일은 당시 독일 카이저(황제)인 빌헬름2세의 명령에 따라 영국을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해군력을 건설한 덕분에 세계최강 해군력인 영국을 이길순 없었지만 그래도 영국 다음으로 세계 2위의 해군력을 가지고 있었죠. 이 작품의 주인공 엠덴호도 그런 독일제국 해군력중 한척 이었겠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독일은 1차대전의 패전국이 되는 바람에 보유한 모든 무기를 다 폐기처분 하는 바람에 2차대전 때 독일군은 1차대전 때와 같은 세계 2위의 해군력을 다시는 재건하지 못해 1차대전 때 보다 더 잠수함 U보트들에게 의지하게 되죠. 1차대전중 일본이 여기서도 나온 중국의 독일 식민지 칭다오를 공격하게 됩니다. 연합군 국가들이 전장인 유럽에 일본도 파병을 해달라고 했는데 일본이 유럽에는 파병을 안하고 칭다오를 공격해 자신들이 차지하려고 유럽이 아닌 칭다오에 파병을 합니다. 하지만 칭다오 전투가 독일과 일본 두나라만의 싸움은 아니었고요. 일본 & 영국 연합군과 독일 &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연합군의 4개나라 싸움 이었다네요. 결과는 아시다시피 일본 & 영국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 일본은 칭다오를 차지하려던 소원성취를 했고 독일과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병사들은 포로가 됬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육군병력은 파병을 안했지만 대신 해군력을 파병 했었다고 하네요. 해군함정들을 파병해 연합군 선단을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했고 때문에 일본은 육군은 참전안한 대신 해군이 1차대전에 참전해 여느 연합군 해군 처럼 독일의 U보트에 맞서 수송선단을 지키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차대전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난고 종전회담 자리에서 엄연한 승전연합국의 지위로 종전회담에 참여 할 수 있었죠.
게르만족은 로마침공이후 나치시대까지 이렇다할 해군 운용 경험이 부족해서 해군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해군전력 강화를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U보트도 사실 수상함과 붙어다녔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연합군의 대대적인 탐지작전에 다 걸려들었고요. 결과적으로 그 덕분에 우리나라의 광복이 앞당겨졌습니다만.....
제대로 알아보지 않으면 이렇게 생각할수 있지요 1대전기 당시 독일해군력은 세계2위였으며 섬나라인 대영제국은 해군에 올인해도 되지만 수세기간 수많은 적대국과 국경을 맞댄 독일은 거대한규모의 육군에 투자해야 했기에 비교적 해군에 투자를 못했습니다 물론 경제가 미친듯이 오르던 1대전기 이전엔 세계에 뿌려둔 대영제국 함대 모두를 상대할순 없지만 본국함대만을 상대할수 있도록 카이저마리네를 양성했고요
![《넷플릭스》에서 꼭 봐야하는 미친듯한 몰입감의 《현대판 군대 vs 고대의 괴수..》 레전드 액션 스릴러 [영화리뷰 결말포함]](/img/n.gif)
단 한척으로 혼자 무쌍찍은거 보다 그와중에도 국제법을 잘준수했다는게 멋지내요
2차 대전에서도 크릭스마리네는 국제법 준수 했습니다.
호주에 갔던 크릭스마리네 순양함은 심지어 포로들을 더 이상 잡아둘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 지자, 그냥 석방시켜 줬다는...
@@페페-y8m 그것도 대전 초기 얘기지 나중가면 무제한잠수함작전으로 중립국 상선이고 뭐고 죄다 쏴서 격침시키고 다녔죠
96점 6:34 @@페페-y8m
씨네모리님 영화 대부분은 유럽영화들이어서 현지어로 애기하는게 너무 좋네요
Emden이란 이름은 독일의 군항에서 따왔군요. 동명의 함정이 6척이고, 현재도 코르벳으로 운용 중...덕분에 공부 좀 했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동급 함정6척인 그 엠덴급 경순양함과는 다른 엠덴입니다
@@tigerboyKim 동명의 함정...한자 세대가 아닌 걸 이해해야 하나...
@@klausfeuermann3825 13살입니다 죄송합니다
20세기 초에는 사실상 영국(대영제국)이 전세계 바다를 자기 집 앞마당 수영장 마냥 다뤘다는 것을 감안해 볼때 독일제국 해군이 순양함 딸랑 하나로 인도양에서 통상파괴전을 유능하게 실시했다는 점은 대단히 놀랍네요.
원래 통상파괴전은 뗴로 몰려다녀 봐야 더 포착이 잘되서 , 저렇게 외로운 늑대처럼 혼자 돌아댕기면서 활동하더라고요. 확실히 몇척씩 몰려다니면 아무래도 추적이 쉽죠.
@@oceanblue4387 통상파괴전이 뭔가요? 전이름인가요?
@@fsgd77777
피자입니다.
@@fsgd77777 通商破壞戰.. 적국의 상선을 파괴하여 적의 전쟁능력을 저하시키는 목적의 작전..입니다.
@@대구샌님-d4j 정말 위대한 작전입니다 선생!
한반도에 일본국기 표시 있는 것 보니 다시금 우리 역사가 서글퍼 지네요.. 역사 반복을 막을 힘을 키워야 합니다
다들 나라를 지킬 연구나 국가를 위한 협치보다는 한 자리 차지하겠다는 사람들 뿐입니다. 역사는 반복 된다고 했던가요. 😢😢😢
이끌었던 지휘관도 대단하고..
독일은 유보트처럼 게릴라전으로 악착같은 모습도 참..
그니까요...누가 전투민족 아니랄까봐
엠덴은 WOWS라는 군함 전투게임에서 많이 몰아봤는데 이런 전적이 있었군요.
전쟁범죄 없는 통상파괴와 높은 생존율을 보면 함내 규율이 얼마나 철저했을지 짐작이 가네요.
@@hansrordt 워쉽에 나오는 엠덴은 영화에서 나오는 엠덴이 맞습니다
모델링 보면 가짜 4번연돌이 구현되어있습니다
해군은 전쟁범죄없이 저렇게 명예롭게 전투했는데
정작 독일 본토에선 최악의 전쟁범죄가 벌어지고 있었으니 참 아이러니하죠ㅎ
@@pstarke1066 1차세계대전때 독일제국은 나치때처럼 심하지는 않지 않았나요?
@@pstarke1066 전쟁에 범죄가 어딧노 ㅋㅋ
서로 점령당하면 약탈 강간은 따라오는거지
@@으-어 나치 시절처럼 600만 유대인을 가스실로 보낸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벨기에 현지에서 학살이 벌어지는 등 독일 제국 역시 전쟁범죄로부터는 자유롭지 못하다고 들었습니다 현대 독일이 욕을 먹는 부분 중에 하나가 유대인 학살은 사과하면서 독일 제국 시절의 아프리카 등지에서의 만행에 대해서는 침묵한다는 부분이죠
독일 해군에서 보기 드물게 혁혁한 공을 세운 사람들이네요. 그리고 정말 대단하네요.
그저 legend. 군인으로써가 아니라 그저 인간이 살고싶다는 의지를 제대로 보여줬네
역시 믿고보는 씨네모리님.^^
새로운 영화와 역사적 사실을 동시에
알게 해주시다니요^^
진짜 독일은 대단하네요.. 뭔놈의
배 한척으로 통상파괴작전을 수행하여
큰 전과를 올리다니!ㅎㄷㄷ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지만 그 당시 상황으로서는 살기 위해 노력하는 현실이었다니 그 의지가 참 대단합니다.
독일이 1차 세계대전에서 승전국이 되었다면 중국은 칭다오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독일의 식민지가 되었을수도 있었겠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독일 게르만이 전투민족이네 저 경순양함으로 인도양 개박살내고 중립국 상선까지 돈주고 거래하고 지난번엔 무슨 독일 탱크하나가 러시아 전차 200대 깨부셨다는 실화도있던데 진짜 놀랍넹 ㄷㄷㄷ
네...독일산 호랑이 전차입니다^^(어흥~🐯)
서부 유럽전선에서는 호랑이랑 흑표범 전차가 연합군 탱크를 때려부수고 다녔지만 그놈의 공군!! 공중지원바람!!! 이것때문에;;;
나름 조금은 안다라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정말 이 채널을 통해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엠덴은 정말 함하고 수병들이 레전드였죠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씨네모리님
13,000km 하니까 독일영화 마지막 한 걸음까지(So weit die Füße tragen, 2001)가 생각나네요
언젠간 리뷰해 주시겠죠? ㅋㅋ
시네모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해군들은 어디가서 뭘하든지 살아남을 것 같음..대단한 생명력
찾아 봐야겠네요 독일 해군이 이런 대활약을 한건 첨 알았네요
엠덴이라는 배의 1차대전때 통상파괴작전 이야기는 전에 들었지만 살아남은 승무원들이 이리 먼길을 돌아 베를린으로 돌아간건 처음으로 알았네요. 그래서 엠덴이라는 함명을 독일이 자주 사용하는것이군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영화같은 (영화네요...ㅎㅎ) 고생고생 멍멍 고생........
정말 재밌었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이 더해지니 더욱더 흥미롭네요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와 대박이네요. 엠덴 무쌍은 밀게에 거의 전설급인데ㅎㅎ 이게 영화화 되었군요. 영화상으로는 연돌3개인데 영국 순양함으로 위장한다고 연돌4개로 영국 프랑스 이태리국적 함선들 삥뜯고 국제법준수도 엄격히 하고 마드리스항 포격해서 영국 보급로 일시적으로 마비시키고 진짜 저만한 전공 무훈 세운 군함은 없을듯요 덕분에 눈호강하고 갑니다.
씨네모리님 영상은 다 재미있네요!!!!,,,,,,그냥 보면 매우 지루할법한 영화도 씨네모리님이 해설을 잘 해주시니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올해는 구독자 30만 돌파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볼 수 없었거나, 보지도 못한 영화를 해설과 함께 잘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부투 보게되었는데요, 딱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영상속의 큰 자막외에도 작은 글씨의 자막을 중앙에 2단으로 모아 넣은 것은 이해하지만, 자막이 자막을 가리고 있어요.
수 개월 전에도 어떤 튜브가 이렇게 자막처리를 했었는 데, 지금은 자막배치를 몇번 바꿔서 아주 보기좋게 되었습니다.
"국토전략TV"의 자막 처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진행 후, 마우스 커서를 영상화면에 갖다 두거나, 화면을 완전히 벗어나 아래로 내려두면 자믁은 자막의 위치가 바뀌는 것도 보이지만, 자막이 자막을 가리며 움직이는 것도 보이실 겁니다. 편집자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발전을 빕니다~^^
와 칭다오 점령과정은 정확히 몰랐는데 독일함대가 철수해서 손쉽게 점령한 거였군요.흐음.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애초에 독일함대가 칭다오룰 떠난건 본국귀환을 위해서지만 당시 영일동맹중인 일본해군을 피하려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칭다오의 독일함대에서 가장 강력한 함정은 샤른호르스트급 장갑순양함 2척(주포 210mm, 속력 23노트)인데 일본해군에는 영국으로부터 갓 도입한 공고급 순양전함(주포 356mm, 속력 27노트)이 있었죠.
칭다오를 떠난 독일함대가 결국 포클랜드 해전에서 영국의 인빈시블급 순양전함(주포 305mm, 속력 25노트)에게 전멸당한 걸 보면 인빈시블보다 훨씬 강력한 공고급의 존재는 그냥 재앙이죠. 칭다오에서 버텼다한들 공고를 중심으로한 일본함대에게 전멸당했을 겁니다.
포클랜드 해전에서 독일함대는 인빈시블급에 몇발의 210mm포탄을 명중시켰지만 약간의 인명피해만 줬을 뿐인데 그보다 더 강력한 공고급이라면....
2:24 S.M.S. = Seiner Majestät Schiff 황제폐하의 배...
항상 느끼는거지만 유니크해서 좋습니다
역시 독일어는 진짜 멋진 언어야
9:58 거의 체코여단에 필적하는 여정이네요...그나저나, 저게 독일군의 '쉬어'자세군요. "에스토니아"라는 영화에서 독일군 소속이었는지의 여부를 저걸로 판단하더만...
좋은 영화를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흐흑 맥 주와소시지를먹는게너무좋아 수병님!
이 전함 한척의 전과는 아무리 영국이 유럽의 1차대전으로 어지러운 상황이었더라도 저 정도의 전과는 낼수 있는 전과가 아니었는데...
진짜 잘 봤습니다
진짜 영화같은 실화네요
제가 응원하는 K리그 팀 홈구장의 매점에서 칭다오 맥주를 팔았어요.
근데 제가 이사를 하고 코로나 시국이 시작된 이후 그 경기장에 안가본지가 오래되서
아직도 칭다오 맥주를 팔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1차대전전 독일은 당시 독일 카이저(황제)인 빌헬름2세의 명령에 따라 영국을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해군력을 건설한 덕분에 세계최강 해군력인 영국을 이길순 없었지만
그래도 영국 다음으로 세계 2위의 해군력을 가지고 있었죠.
이 작품의 주인공 엠덴호도 그런 독일제국 해군력중 한척 이었겠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독일은 1차대전의 패전국이 되는 바람에 보유한 모든 무기를 다
폐기처분 하는 바람에 2차대전 때 독일군은 1차대전 때와 같은 세계 2위의 해군력을
다시는 재건하지 못해 1차대전 때 보다 더 잠수함 U보트들에게 의지하게 되죠.
1차대전중 일본이 여기서도 나온 중국의 독일 식민지 칭다오를 공격하게 됩니다.
연합군 국가들이 전장인 유럽에 일본도 파병을 해달라고 했는데 일본이 유럽에는 파병을 안하고
칭다오를 공격해 자신들이 차지하려고 유럽이 아닌 칭다오에 파병을 합니다.
하지만 칭다오 전투가 독일과 일본 두나라만의 싸움은 아니었고요.
일본 & 영국 연합군과 독일 &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연합군의 4개나라 싸움 이었다네요.
결과는 아시다시피 일본 & 영국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 일본은 칭다오를 차지하려던
소원성취를 했고 독일과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병사들은 포로가 됬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육군병력은 파병을 안했지만 대신 해군력을 파병 했었다고 하네요.
해군함정들을 파병해 연합군 선단을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했고
때문에 일본은 육군은 참전안한 대신 해군이 1차대전에 참전해 여느 연합군 해군 처럼
독일의 U보트에 맞서 수송선단을 지키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차대전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난고 종전회담 자리에서 엄연한 승전연합국의 지위로
종전회담에 참여 할 수 있었죠.
혹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인가요?
포르차 수원! ㅎㅎ
일본영화중 [발트의 낙원]이란 제목의 영화가 있는데, 앞서 말한 1차대전중 있은 칭다오 전투에서
포로가 된 독일군 포로들이 일본의 포로수용소에서 생활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내용으로 하는 영화 입니다.
씨네모리님이 [발트의 낙원]도 리뷰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저도 발트의 낙원 궁금합니다ㅎ
씨네모리님 영상 참 잘 보고 있습니다~^^
오 이거 재밌을거 같네요
오 저도 보고싶네요.
리뷰 응원합니다 ^^
리뷰 부탁드립니다 ㅎㅎ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
현역 해군 수병이라 엄청 공감되네요
ㅆㅣ네모리님는 영화는 모두 믿고 봅니다. 유보트 영화도 부탁드립니다. Das boot요~
레어템 소개 감사드립니다 ! 근데 배경으로 깔린 BGM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밀리터리는 옛날영화가 더 잘 어울리는 듯~
오 보기드문 1차세계대전 해전사네요
꼭 봐야겠어요 ㄱㅅ ㄱㅅ
독일군의 전투 전문성이 드러나는 영화군요.
체코 슬로바키아 군단도 영화로 나오면 좋을듯하네요. 이영화처럼 체코에서 모스코, 블라디보스톡 까지 가고 지구 반바퀴를 돌아가는 대여정이엿으니..
혹시 우리 독립군에게 무기를 헐값에 판매한??
@@julee0353 넵 맞습니다
@@t34_85 오오오오오 역시... 만들어지면 좋겠군요
글로만 봐도 흥미진진한데 이상하게 영화나 소설이 없음
당시 무기가 열악했던 독립군이 체코군단의 무기를 구입하기위해 거금을 모아 구입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콘스탄티노플이라니 이시대 진정한 로마를 무시해도...읍읍읍
리뷰만 봐도 정말 눈물겹다 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08 리스펙!!!!
굳굳 상남자들 이야기 재밌네요
매우 흥미로운 리뷰 감사합니다
이 영화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어릴때 학원이라는 잡지에서 읽은 이야기네요...😊
2:00 슬픈 장면입니다.
바닷배타고 한참, 육지배 낙타 타고 또 한참. 인생 시부레~~
저 시기에 독일이 지은 맥주 공장으로 칭따오 맥주가 유명해졌죠 ㅎㅎ
전쟁의 아이러니..
잘 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위장순양함 못지않는 엠덴승조원
그 지겹던 바다를 벗어 나는가 했더니, 사막!
저당시 칭따오가 독일의 조차지였죠?
네 맞습니다. 현재까지도 그 명맥을 어느 정도 이어 받고 있지만 지금은 일본 기업이나 화교권 국가 기업들이 더 많죠
덕분에 칭따오 맥주가 태어남
@@ddjdukss 맞아요
진짜 전쟁에서는 말도 안돼는 일들이 많이 벌어짐
지휘관이 대단하네!!!!
말그대로 세계를 누비네요 대단하다..
크 1차대전도 치열한전쟁이었죠,,,이땐 나치독일이아니라 딱히 어느한짝이 나쁘다고도 볼 수 없었죠
사막행진 ㅋㅋㅋㅋ 이래서 독일 해군은 2차 대전 유럽에서 가장 강한 독일국방군 육군의 선조가 되는구나
어디서 볼래도 찾을수가 없네요 ㅎ
중국의 청도(칭따오)지역은 독일의 식민지였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 맥주를 독일인들이 생산했고, 지금의 칭따오맥주의 기초가 됩니다.
창도지역에 가보면 독일식 붉은지붕 건물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다시 보니 예멘이 진짜 국제무역의 요충지였네요. 지리적으로 그토록 축복받은 예멘이 지금은 생지옥의 대명사...
2:00 일장기 꽂힌 꼬레아ㅎㅎ 따지고보면 영일동맹이기에 조선으로서는 독일편들어야겠죠 카이져도 고종을 황제로 인정했다는데
저 정신을 이어 받은게 유보트 ㄷㄷ
대단하군.
와 그와중에도 49명은 기어코 살아서 돌아갔네요
그러게요..다만 1명이 티푸스로 병사, 3명은 베두인족과의 교전중 전사ㅜㅜ
엄청 슬픈영화인데, 웃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야? 오늘은 드립이 없어? 왤케 순한맛임?
중위로 번역하신 장교의 계급은 소위가 맞습니다.
듁일은 당시 쭉쭉 잘 나갔는데 걍 대륙에서 잘 먹고 잘 살면 돼지 굳이 해양 패권에 도전하고 해외 식민지까지 도전을 빌헬름2세가 너무 야망을 가진듯 결국 독일도 망하고 영국도 큰 타격받고 미국만 덕보고 결론 1등에게 도전하면 엉뚱한 놈이 덕본다 ㅎㅎ
1차대전 프랑스군 영화인 인게이지먼트 리뷰 가능한가요?
저 아이가 그 유명한 왈가닥 소녀 엠덴쨩인가요...
협상국 입장에서는 겁내 빡쳤을 듯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사네" 싶었읏 듯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항상 보고
역쉬~씨네 모리님
와 ㄹㅇ 실화인게 레전드네
실화인가요?
대단하네요!
전설의 엠덴!!!
게르만족은 로마침공이후 나치시대까지 이렇다할 해군 운용 경험이 부족해서 해군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해군전력 강화를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U보트도 사실 수상함과 붙어다녔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연합군의 대대적인 탐지작전에 다 걸려들었고요.
결과적으로 그 덕분에 우리나라의 광복이 앞당겨졌습니다만.....
게르만족이 해군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게아니라 해군건설에 필요란 막대한 경제력을 감당하기 위한 경제규모를 달성하지 못한, 즉 통일된 국가를 형성하지 못한 기간이 길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으면 이렇게 생각할수 있지요 1대전기 당시 독일해군력은 세계2위였으며 섬나라인 대영제국은 해군에 올인해도 되지만 수세기간 수많은 적대국과 국경을 맞댄 독일은 거대한규모의 육군에 투자해야 했기에 비교적 해군에 투자를 못했습니다 물론 경제가 미친듯이 오르던 1대전기 이전엔 세계에 뿌려둔 대영제국 함대 모두를 상대할순 없지만 본국함대만을 상대할수 있도록 카이저마리네를 양성했고요
유보트도 같이다닐 수상함이 없기에 그런거고요 현존함대 전략이 아예 불가능했습니다 함대를 구상하려면 전함과 수많은 보조함대가 필요한데 그게 안되니요
유보트의 목적은 적 수송선 파괴였으며 엄청난 전과를 올렸습니다 미국이 대잠함대에 경항모를 넣기전까진요...
심지어 1차대전때 패배한 이후 남은 함대를 영국에 넘겨주기 싫어 스스로 전부다 침수시켰습니다 함대는 육군처럼 뚝딱하고 만들어지는게 아니에요 수병들 교육도 오래걸리며 중순양함급 부터는 한척에 수천명의 수병이 필여하니요 거기다가 건조하는 시간도 엄청나게 오래걸리지요
일본이 얍샵하게 독일의 조차지였던 칭따오를 먹는 바람에 1차 유럽대전이 아닌 세계대전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런 숨은 명작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일 식민지였던 사이판도 일본이 먹었음. 1차세계대전에서 독일과 싸운 일본은 승전국이 되고, 2차세계대전에서 독일과 같은 편이 되어 패전할 때까지 우리나라는 해방되지 못함
응 순무의 겨울 축하해~ ☆★☆
이 영화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잘봤습니다
와 진짜 20세기에 모험이라 할만하네 ㄷㄷㄷ
한글자막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저도 보고싶은데 자막이 마땅치가 않네요 ㅠㅠ
거의 모든 영화가 영어자막은 나옵니다
그거구해서 번역하신듯
진짜 명작이네~ ㅋㅋ
참고로 동양함대는
케이프타운 인근에서 인빈시블에게 아작납니다.
역시 전설... 그 자체... 저 쌔끈하게 빠진 하얀색 철판에 알흠다운 장식을 봐라... ㅗㅜㅑ
그리고 그 그리스배에 석탄은 영국꺼라서 아무튼 털어도 됨. 아무튼 그럼.
10:12 얘는 드레스덴
아무리 검색해도 찾을수없는 영화네 ;;;;
강제 일당백이 운명인 독일군ㅠㅠ
당시 독일 동양함대의 전력이 얼만큼이였나요?
1차 대전에서 대항해시대를 경험했네
와 보는데 왜케 불쌍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