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버지 저 낳으시기전에 아주 청년시절에 집안이 가난해서 대학도못가고 85년도에 원양어선 잠깐 하신적있었는데 그 원양어선에 선장이랑 선원 4명이있었다고 합니다 그중에 한명이 이제 원양어선 일을 제대로못하는 노인이셨는데 야밤에 아버지를 깨워서 나 내일 없어질거같으니 찾지말라고 쪽지를 주셨다더군요 그래서 왜그런지 아버지가 내일이되고 밤에 잠을안자고 왜없어지나 궁금해서 보니 나머지 선원 1명이랑 선장이 약먹이고 시체를 바다로 그대로 던졌다고 하더라고요 노인분은 어짜피 바다 한가운데니 도망갈데도 없고해서 그냥 체념하신거 같습니다 그래서 모르는척하고 다다음날 멸치잡이배에서 새우잡이배로 갈아타는 선박에서 화장실간다고하고 존내게 튀었다네요 아버지도 친구말듣고 돈많이 벌수있다해서 한거라고하던데 친구말 절대 믿으면안됩니다 지금은 이정도까진 아니겠죠 쌍팔년도때니까 아무래도....
세상에서 제일 힘든 직업은 아니지 세상에 위험한일이 얼마나 많은데 너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거라 지칭하는거냐? 대한민국에서 직업 순위중에 실제 통계 중에서 가장 위험하고 존경스러운 직업1위가 소방관인데 목숨걸고 불끄러가고 그 불 번진 건물안에서 생존자들 구출하는 그런 직업들도 있는데 저런 배타는일이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직업이라고? 웃기고있네
어제 친하신분 아들이 작년에 배타다가 실종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여기 유투브까지 찾아보게 되었네요. 고등학교도 배타는 고등학교? 무튼 그런쪽으로 나왔고, 1등 항해사 였다고 하는데 지금나이가 20대 후반정도만 되었는데…ㅠㅠ 원래 타던 배에서 새로운배로 옮겨 탄지 20일정도 만에 이런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배안에서 외국인들도 물론 있고, 선배도 있었다는데… 수사는 더이상 할게 없다고 하고, 핸드폰이나 개인 소지품은 실종이라 볼수도 없대요. 사망이 아니니… 돌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보일러 고치면서 사시고, 시골에 큰아버지 큰어머니 할머니 밑에서 눈칫밥 먹고 자라서 혼자 자립 빨리하려고 배를 탔는데… ㅠㅠ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 그 아버지는 지금 1년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미치려고 하십니다. 배안에 cctv 도 없으니, 배 사람들끼리 입맞춰서 모른다고 하면 진짜 배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절대 알수 없는것 같아요. 이렇게 위험한데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시신이라도 찾는다면 명복이라도 빌고 화장이라도 할텐데요 ㅠㅠ 경찰도 할게 없다고 하고 , 나머지 배안에 사람들도 모른다니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4년 정도 흐른 것 같은데... 트롤선에 올라 오오츠크해와 베링해서 명태조업을 해 본 사람입니다. 생리적으로 가장 힘든 건 수면(어느 때라도 sona에 어군 탐지 되면 무조건 기상 후 조업 시작)이고 두 번째는 추위(평균 -34도) 입니다. 생활적으로 가장 힘든 건 인간관계 입니다. 일은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힘든 일은 선내 지하 공장서 명태를 선별 분류 가공 포장(당시 나무상자)하는 외국인 분들이 많이 힘들죠...(거의 다 동상(冬傷)과 물량으로 인한 과로) 그런데도 임금 수준은 같은 레벨 한국 선원보다 3배 아래... 그 부분이 저 개인적으로 맘이 좀 그랬습니다. 제 경우로 인간관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선장, 초사, 기관장, 1.2.항해사, 갑판장, 조리장등 모두 사람들이 너무 좋았으나 3등 항해사(21살)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당시엔 좀 4가지가 없는 편이긴 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분들은 98명이었었나... 다들 너무 착했죠... 가장 특이한 경우로는 인도서 수학 교사, 몽골서 변호사 하시다가 타신 분도 있었죠. 베링해 최북단까지 올라 갈려면 경우에 따라서 쇄빙선까지(러시아 지원)불러서 얼음을 깨고 갑니다. 러시아(옵저버) 측에 잘 봐 달라는 의미로 해운사(남북수산:조양상선 모(母) 기업)에서 승용차(당시엔 최신형인 소나타2), 가전제품 일체까지 선물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배당받은 쿼터를 초과해도 눈감아 주지만, 치어 포획은 불법(수산자원, 생태교란에 대한 국제법)이라 치어포획시 빠르게 분말화(당시에 가축 사료에 사용된다고 들음)하여 선내 은밀한 곳에 저장 후 국내 들어와 은밀히 팔게 되고 이는 잉여 수익으로써 배당을 받음 그러나 중간에 감독관(러시아)이 뜨는 정보를 듣게 되면 일단 선원 전부 비상사태가 되고 분말 자루를 모두 바다에 버림, 그 양이 엄청남 영상에서 말 한대로 그물이 내려가고 올라올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 입니다. 명태 같은 경우는 200여 톤까지 잡혀 올라오는 경우도 있는데 장력에 의해 와이어나 사슬이 터져서 사람이 맞게 된다면 순식간에 두동강이 납니다. 그물을 내릴 때도 자칫 사람(갑판부원)이 딸려 내려가는 사고나 나게 되는데 일단 그물에 딸려가서 데크를 빠져 나가게 되면 답이 없습니다 시체(일부분)를 걷어 올리게 되죠... 그 외에 식사는 기가 막히게 잘 먹는다는 표현이 맞겠군요 다양한 메뉴와 양으로... 담배는 면세가로 장부에 기재 후 보급 받고 술은 토요일 소주1팩, 캔맥2개를 무료로 줍니다. 선내 전화도 토요일 한 번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요 베링해에서도 국내 가족들과 전보 및 통화(일종의 ham방식 이용) 합니다.(당시에 개인 휴대폰(pcs, cell)은 안 터짐) 원양어선은 1~2년 타서 큰 돈은 못 벌지만 3년이 넘어가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법니다. 비슷한 일 육지 임금 기준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선내 관리자들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강력하게 교육 관리도 하기 때문에 본인만 조심 한다면 사고는 거의 안 납니다. 육지서 어설프게 사는 사람들은 군대 한번 더 간다고 생각하고 원양어선 한번 타보는 것도 성공이 훨씬 빠를 것입니다. 그리고 명태를 잡는 트롤선 같은 경우는 조업 기간 내에는 어지간한 태풍이나 풍랑에도 육지를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물론 위급 상황에 항시 대비를 하죠 기상 관측 장비등으로 정보를 얻고 선장의 판단하에 미리 안전한 곳으로 회항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배당 받은 쿼터를 채우기 위해 3개월 또는 9개월 까지 바다 한가운데 정해진 구역에서 조업만 합니다. 만선시나 필요 물품은 조달선이 보급해주고... 처음 입선 후 출항까지는 보름 정도의 시간이 있습니다( 선 내 외부 정비, 조업에 관련한 서류 작업과 승인, 선 내 식자재 및 물품 입고등) 이를 이용하여 선 내 대기 선원들은 조를 나눠 3일간 이었던 가... 암튼 휴가를 갈 수 있습니다. 선내에 전기 사용 제품은 절대 반입이 불가였는데 알게 모르게(관리자들도 다 알지만 적당히 봐주는 거 같았음) 사용하는 선원들도 있었고 저는 음악을 좋아해서 중고로 marantz amp(vacuume tube)와 blaupont unt(cd), fhishier haed phone을 구해 침상에 설치 여가 시간을 달랬는데 중고라도 당시엔 제 형편상 모두 상당히 고가였지만 셋트(전압이나 컨트롤 앰프의 부재등...)가 셋트인지라 소리가 나는 자체로만 만족...ㅎㅎ 아!!! 러시아 어선 같은 경우는 선장의 와이프도 타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시에 월간선원?이라는 선원 잡지가 있었는데 거기에 시나 수필 같은 것을 누구라도 낼 수 있었는데 당선되어 실리게 되면 상금도 꽤 많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빙판(바다가 얼음)위에 올라와 일광욕하는 물개가 굉장히 귀여웠고 오로라가 보일 때는 너무 아름다워서 왠지 모를 무서움도 느껴지며 감성에도 젖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4년 전 즈음이라 가물가물한 기억들이니 약간은 틀린 사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조양상선(컨테이너 운반)은 한때 한국의 세계적 글로벌 기업이었고 그 모 기업 남북수산은 오래 전 부도 위기에 처해 화의신청에 들어갔고 어느 기업에 인수 되었는지는 모릅니다.
j&k 말도 맞지만 한국 자체가 외국인에 대해 워낙 보수적이라... 특히 초등학교나 중학교때도 백인혼혈이거나 흑인혼혈이면 부러워하거나 좋아하는편인데 동남아쪽 혼혈이면 놀리거나 왕따를 시킨다던지 그런 걸 많이 봐 옴 사회 나가서나 고등학교에서도 피부 까맣고 좀 이국적으로 생긴애들 보고는 똥남아라고 놀리는 걸 볼 수 있음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 못 사는 나라여서 아래로 보는 경향이 사회에 전반전으로 깔려 있는 게 없지 않아 있음
제 작은 아버지와 막내삼촌 두분다 원양어선에 타시고 막내삼촌만 한 5~6년 고생하셔서 지방에서 장사하고 계시고, 작은아버지께선 몇년간 원양어선 타다가 부산에서 선장 생활 하시다 항만청 특채로 들어가시고 은퇴하셨는데....... 말씀 들어보면 진짜 과거 80년~90년대 원양어선 지옥이었다고는 하시더라구요... 막내 삼촌 해적 만난 썰 들어보면 아주 ㅎㄷㄷ
@@김단-p6h 그리고 월급이 물론 다른 초봉(?) 신입(?) 월급보단 많았겠지만 그 월급보다 보너스로 들어오는것들이 천단위였음. 주변에서 돈때문이라도 직업 바꾸지말라할정도. 근데 그걸 물리치고도 배 관련쪽도아닌 아예 다른쪽으로 전향하고 다신 그쪽 쳐다도안보는거보면 일이 엄청 빡쎘거같음.. 심지어 이런저런 알바하면서 고된거 많이 겪어봤던 사람이라..;;
당일승선이 가능했던 90년대 초반 시대에 원양어선을 타본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인생의 선배로써 드릴수 있는 충고는 법이 없고 도망칠수도 없는 폐쇄적인 공간은 절대 쳐다보지도 마세요. 이 동영상에 나오는 젊은사람은 원양어선에서 계급이 가장 높은 선장과 1~2등 항해사의 보호를 받는 해기사로 원양어선을 타본 경험을 말하는것이니, 이런 분들은 실제 선원들의 세계를 잘 모릅니다. 제가 경험한 30년전인 90년대 초반에는 항구도시가 아닌 서울처럼 내륙도시에서도 기차역 앞 직업소개소에서 당일승선이 가능한 선원을 1년내내 모집했습니다. 당일승선하면 최대 몇년은 돌아올수 없는데도 원양어선 선원으로 취업하려는 남자들은 죄를 짓고, 잡힌다면 십중팔구 교도소에서 십년이상의 수감이 예정되어서, 경찰의 수사선상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죄를 짓고 15년간 공소시효를 넘기려는 남자들이 아니면, 이미 전과자였는데, 또다시 죄를 짓고 마찬가지로 경찰의 수사선상에서 벗어나고자 도망치듯 배타는 남자들만 모인 장소가 원양어선 선원들의 세계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인 선원들은 법이 없으니, 보기싫은 선원1명을 2명이 몰래 칼침먹여서 밤바다에 빠트리는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선장도 그런 살인사건이 일어나도, 일상다반사 일어나는 일이라고 가볍게 넘기기 일쑤였습니다. 얼마나 황당하게 살인사건이 일어나는지 하나만 소개하고 댓글을 마치겠습니다. 제가 본 사건중에 정말 억울하게 죽은 20대 선원이 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그 20대 중후반 선원은 항구에 도착하기 보름전 밤에 실종됐는데, 젊은 20대 선원이 죽은 이유에 대해 배안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원양어선에 탔던 선원들의 나이대가 30~40대가 가장 많았는데, 90년대 초반에는 30~40대는 상당히 많은 나이대였고, 20대는 상당히 젊은편이었습니다. 30~40대 나이많은 선원들이 항구에 도착해서 20대 선원이 배에서 내려서 영원히 선원일을 그만두고, 육지에서 애인과 결혼할거라는 말을 20대 선원이 말한것이 화근이 되어서 30~40대 나이많은 선원들의 분노를 일으켜서 죽은거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정도로 더러운 인간들이 많은 원양어선 선원들의 이야기를 이런 해기사 분들이 어찌 알겠습니까???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과거엔 그런곳이었습니다.
저는 15년전 멸치배를 탔습니다 전라도 격포항에서 유람선타고 들어가면 식도라는섬이 있는데 거긴 정말 지옥이였지요 잠자는시간 없고 계속 일만해야합니다 새벽 3시에 배가 들어오면 멸치잡은걸 내리고 1시간 휴식후 또 바다로 나갑니다 담배와술은 무한재공이며 선상폭력은 없어요 단! 육지에 내리면 폭력이 난무합니다 배에서 구타를하면 진심 다 죽는거 서로가 압니다 도망갈곳도 없지요 육지에선 멸치건조.그물 터진거 수리하고 쉬는시간이없지요 돈은 월급120만 그리고 각종수당.총 잡은 금액의 N분의1합니다 보통 선주.선장.간판장.기관장.선원 이렇케탑승하는데 선주는 안보임 선장이 개새들많음 대화는 욕으로시작해서 욕으로끝남 생선비린내.썩은향기 업무강도는 별점100개도 부족함 겁나힘듬 예전엔 전과자 영감들 빚쟁이많이 일했고 진심 살벌함 이번휴가때 옛날 생각에 놀러갔더니 세상은 변하지않았고 여전히 구타와욕설 난무함 관광객들한텐 말을 안걸고 매우 조심함
여자 안 들어가는게 일은 둘째치고 사회에서 고립된 험한 남초집단이라 그럼.. 괜히 배로 여자 "잡혀들어간다", 퇴폐업소 여성의 끝은 배 타는거다 이런 말 있는게 아님.. 여성 해군도 승선 들어간지 얼마 안 된걸로 아는데 (말은 여자가 배타면 불길하다 핑계였지만) 걔네가 군인들 중에 성교육 제일 빡세게 받음.
원양어선에 여자가 없는이유가 비리고 더러운 참치피때문일까요.. 참치피가 얼마나 억세든 몸에안좋든 남자든 여자든 똑같이 열악한 상황이고 여자라고 그런걸 하기싫어서 원양어선 안타는게 아니잖아요,, 더러운일, 힘든일 여자들도 하고요 폐쇄적인 환경에서 여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안좋고, 성범죄, 폭력에 취약하기 때문에 안하는건데 ‘여자들은 안힘들고 깨끗한 일을 선호하니까’로 들려서 좀 그렇네요 체력적으로 남성보다 약해서 라고만 했으면 수긍했겠지만.. 나쁜의도는 아니신거같은데 괜한 오해가 생길 수 있을거같아 써봅니다 다른 얘기들은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일 힘든걸 떠나서 바다 한가운데 폐쇄된공간에서 대다수가 남잔데 거기 어느 여자가 맘놓고 들어갈수 있을거같음? 진짜 댓말대로 일부러 떨어트리고 사고로 보고하면 아무도 모르는데?;; 뭐 또 일반화시키지 말라고 할텐데 여자입장에서는 누가 범죄를 일으킬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된다고요 그래서 낯선 고립된 공간에 낯선 남자들은 무서울수밖에 없다고요 자기 여동생이 원양어선 탄다고하면 오 멋있네 잘갔다와라 할수있음?
해양대 졸업하면 거의 다 상선으로 갑니다. 어선 타지 않아요. Hmm, sk,lng, sm등등 이런곳에 취업을 합니다. 물론 내가 원하는곳에 취업할려면 능력과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겠지요. 학교성적, 실습성적, 토익까지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원양어선을 비하하는것이 아니라 해양대,해사고는 분야가 다르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계속 승선하는 경우도 보았고 일정기간이 끝난후(군복무) 공무원이나 다른 길로 취업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상선 안에서의 생활도 매우 체계적이며 조직화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조금이라도 오해가 있을까봐 댓글 남깁니다.
지금은 안 그렇지만 과거에 전과자들이 많이 배를 타던 시절이 있었음 성질은 못버린다고 선장이나 갑판장 한테 엉기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실종되는 일이 많았다고 함 장기간 항해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먼 과거엔 선원들이 쿠데타 일으켜 선장 죽이고 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함 그래서 항명하는 선원들 있으면 절대로 안봐줬다고 함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양어선에 부적합한 사람이 인내심이 부족하면서 감정기복이 심하고 불합리한 일에 잘 못 참거나 충동성이 강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범한 사회 환경과 동떨어져서 지극히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면 당연히 스트레스가 높아지는데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더 참기 힘들고 무슨 짓을 할지 모르죠. 그런데 문제는 그런 사람이 겉보기에는 평범해보일뿐더러 검증하기도 어렵다는 것 입니다. 그런 특성을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
환경에 따라 웬만큼 무딘 사람도 극한의 스트레스 받고 감정기복이 더 심해질 수는 있지만 감정기복이 유독 더 심한 사람이 잇긴하죠;; 그건 타고난 성향이라 평생 안고쳐질뿐더러 누구랑 결혼하든 어디에서 사회생활을 하든 남들을 힘들게 만들고 상처주죠....... 다만 원양어선에 타면 칼부림 나고 나머지 사람들이 힘든 수준이 아니라 아예 위험해질듯요ㅠ
군대선임이 원양어선 타다온사람이었음 그사람이 짬찌때 부조리도 많이당하고 고생도 많이했는데 상병장달고나서 부조리도안하고 근무도 열심히하면서 후임들 모르는것도 화 하나도안내고 잘알려주더라
지금생각해보면 본인이 그런사람인것도 있겠지만 어린나이에 원양어선타면서 정말 고생을 많이해서 이렇게 성숙해졌나 싶기도 하고..
@예압 본인 힘들다고 주변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물귀신들은 멀리해야함 가까이 해봐야 스트레스만 받음
@@oppicial737 자랑이냐
@@oppicial737 앙(기)모띠
몇년전?
그건 부처 환생아니냐?ㅋㅋㅋㅋㅋㅋ
저 아버지 저 낳으시기전에 아주 청년시절에 집안이 가난해서 대학도못가고 85년도에 원양어선 잠깐 하신적있었는데 그 원양어선에 선장이랑 선원 4명이있었다고 합니다 그중에 한명이 이제 원양어선 일을 제대로못하는 노인이셨는데 야밤에 아버지를 깨워서 나 내일 없어질거같으니 찾지말라고 쪽지를 주셨다더군요 그래서 왜그런지 아버지가 내일이되고 밤에 잠을안자고 왜없어지나 궁금해서 보니 나머지 선원 1명이랑 선장이 약먹이고 시체를 바다로 그대로 던졌다고 하더라고요 노인분은 어짜피 바다 한가운데니 도망갈데도 없고해서 그냥 체념하신거 같습니다 그래서 모르는척하고 다다음날 멸치잡이배에서 새우잡이배로 갈아타는 선박에서 화장실간다고하고 존내게 튀었다네요 아버지도 친구말듣고 돈많이 벌수있다해서 한거라고하던데 친구말 절대 믿으면안됩니다 지금은 이정도까진 아니겠죠 쌍팔년도때니까 아무래도....
소설 ㄴㄴ
@@두듕-y6e 소설인거같음? 원양어선을 어케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원양어선 관련 다큐나 인터뷰 좀만 찾아봐도 저런일 일어났고 아직 일어나는 나라도 있다는거 금방 알 수 있음.
쌍팔년도는 1955년입니다
@@nanawa418 쌍팔년도는 1988년입니다
@@titolyn936 왜요?
타지않는 걸 추천한다니 역시 자유라도 보장돼 있는 육지가 짱이다ㅋㅋㅋ
근데 돈이
육지에서도 갈때가 없넹??ㅋ
@유토피아 근데 이게 왜 지역비하임?
@유토피아 이휴 이 정치병자야
@유토피아 일베 특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위험한 직업중 하나인듯… 대단하신분들
세상에서 제일 힘든 직업은 아니지 세상에 위험한일이 얼마나 많은데 너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거라 지칭하는거냐?
대한민국에서 직업 순위중에 실제 통계 중에서 가장 위험하고 존경스러운 직업1위가 소방관인데 목숨걸고 불끄러가고 그 불 번진 건물안에서
생존자들 구출하는 그런 직업들도 있는데 저런 배타는일이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직업이라고? 웃기고있네
@@팩-l5g 힘내
@@팩-l5g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위험한 직업 중 하나라고 했고 그리 화낼일은 아닌거같아요
@@팩-l5g ㅋ
@@팩-l5g 병아 혹시 없냐?
원양어선 타서 이런 일을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희가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거라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고생 많은 직업인 만큼 돈 많이 버시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네요
@ł į 상종하지 말자
뭐가 고마움? 본인들도 엄연히 돈 받고 하는일인데
쟤네가 행복하겠냐?
@@tworainpark1483 편의점 알바시간 아니냐?
아니요 덕분에 해양생물들이 거물에 걸려 죽어가고 있어요 ㅠㅠ 해산물 섭취를 지양합시다
어제 친하신분 아들이 작년에 배타다가 실종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여기 유투브까지 찾아보게 되었네요. 고등학교도 배타는 고등학교? 무튼 그런쪽으로 나왔고, 1등 항해사 였다고 하는데 지금나이가 20대 후반정도만 되었는데…ㅠㅠ 원래 타던 배에서 새로운배로 옮겨 탄지 20일정도 만에 이런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배안에서 외국인들도 물론 있고, 선배도 있었다는데… 수사는 더이상 할게 없다고 하고, 핸드폰이나 개인 소지품은 실종이라 볼수도 없대요. 사망이 아니니… 돌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보일러 고치면서 사시고, 시골에 큰아버지 큰어머니 할머니 밑에서 눈칫밥 먹고 자라서 혼자 자립 빨리하려고 배를 탔는데… ㅠㅠ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 그 아버지는 지금 1년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미치려고 하십니다. 배안에 cctv 도 없으니, 배 사람들끼리 입맞춰서 모른다고 하면 진짜 배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절대 알수 없는것 같아요. 이렇게 위험한데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시신이라도 찾는다면 명복이라도 빌고 화장이라도 할텐데요 ㅠㅠ 경찰도 할게 없다고 하고 , 나머지 배안에 사람들도 모른다니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방송사 제보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전라도 경찰 아님? 전라도 경찰은 무조건 즈그 동네사람 감싸고 돔
살해당한거죠
다음편은언제나오나요?
제가 애청하는 프로그램이라 잘 아는데 “”“실화탐사대”“”라고 왠만한 경찰 수사기관보다 더 잘 조사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 제보해보세요 경찰들 답 없습니다 얼른 제보부터 하라고 말씀드리세요
배 타지마세요. 저분 말씀대로 가성비 안좋습니다. 매년 육상직 월급은 올라도 해상직 월급은 거의 동결된지 한참됐어요. 일은 일대로 힘들고 사람은 사람대로 힘들고. 돈 벌수있는 방법은 육지에서 훨씬 많으니까 배 타지 마세요...
답은 땅에있다 ㅋㅋ
맞습니다 시간외 근로수당 빼버리면 알바 보다못하죠 시니어사관 제외
육지는 버는 족족 써버리잖아.
막장직업을 쉽게 말하네
@사냥꾼 폐쇠공포증 있어 탄광불가
인터뷰 정말 잘하시네요 딕션도 좋구 어법도 세련미도 있으시네요.
ㅇㅈ 한두명씩 꼭 태움
@@김삿갓-c8k 태워서뭐하나요?
ㅇㄷ
@@성인-x3m ㅇㄷ
@@성인-x3m성욕구 해소.
24년 정도 흐른 것 같은데... 트롤선에 올라 오오츠크해와 베링해서 명태조업을 해 본 사람입니다. 생리적으로 가장 힘든 건 수면(어느 때라도 sona에 어군 탐지 되면 무조건 기상 후 조업 시작)이고 두 번째는 추위(평균 -34도) 입니다. 생활적으로 가장 힘든 건 인간관계 입니다. 일은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힘든 일은 선내 지하 공장서 명태를 선별 분류 가공 포장(당시 나무상자)하는 외국인 분들이 많이 힘들죠...(거의 다 동상(冬傷)과 물량으로 인한 과로) 그런데도 임금 수준은 같은 레벨 한국 선원보다 3배 아래... 그 부분이 저 개인적으로 맘이 좀 그랬습니다.
제 경우로 인간관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선장, 초사, 기관장, 1.2.항해사, 갑판장, 조리장등 모두 사람들이 너무 좋았으나 3등 항해사(21살)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당시엔 좀 4가지가 없는 편이긴 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분들은 98명이었었나... 다들 너무 착했죠... 가장 특이한 경우로는 인도서 수학 교사, 몽골서 변호사 하시다가 타신 분도 있었죠.
베링해 최북단까지 올라 갈려면 경우에 따라서 쇄빙선까지(러시아 지원)불러서 얼음을 깨고 갑니다.
러시아(옵저버) 측에 잘 봐 달라는 의미로 해운사(남북수산:조양상선 모(母) 기업)에서 승용차(당시엔 최신형인 소나타2), 가전제품 일체까지 선물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배당받은 쿼터를 초과해도 눈감아 주지만, 치어 포획은 불법(수산자원, 생태교란에 대한 국제법)이라 치어포획시 빠르게 분말화(당시에 가축 사료에 사용된다고 들음)하여 선내 은밀한 곳에 저장 후 국내 들어와 은밀히 팔게 되고 이는 잉여 수익으로써 배당을 받음 그러나 중간에 감독관(러시아)이 뜨는 정보를 듣게 되면 일단 선원 전부 비상사태가 되고 분말 자루를 모두 바다에 버림, 그 양이 엄청남
영상에서 말 한대로 그물이 내려가고 올라올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 입니다. 명태 같은 경우는 200여 톤까지 잡혀 올라오는 경우도 있는데 장력에 의해 와이어나 사슬이 터져서 사람이 맞게 된다면 순식간에 두동강이 납니다. 그물을 내릴 때도 자칫 사람(갑판부원)이 딸려 내려가는 사고나 나게 되는데 일단 그물에 딸려가서 데크를 빠져 나가게 되면 답이 없습니다 시체(일부분)를 걷어 올리게 되죠...
그 외에 식사는 기가 막히게 잘 먹는다는 표현이 맞겠군요 다양한 메뉴와 양으로... 담배는 면세가로 장부에 기재 후 보급 받고 술은 토요일 소주1팩, 캔맥2개를 무료로 줍니다. 선내 전화도 토요일 한 번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요 베링해에서도 국내 가족들과 전보 및 통화(일종의 ham방식 이용) 합니다.(당시에 개인 휴대폰(pcs, cell)은 안 터짐)
원양어선은 1~2년 타서 큰 돈은 못 벌지만 3년이 넘어가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법니다. 비슷한 일 육지 임금 기준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선내 관리자들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강력하게 교육 관리도 하기 때문에 본인만 조심 한다면 사고는 거의 안 납니다. 육지서 어설프게 사는 사람들은 군대 한번 더 간다고 생각하고 원양어선 한번 타보는 것도 성공이 훨씬 빠를 것입니다.
그리고 명태를 잡는 트롤선 같은 경우는 조업 기간 내에는 어지간한 태풍이나 풍랑에도 육지를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물론 위급 상황에 항시 대비를 하죠 기상 관측 장비등으로 정보를 얻고 선장의 판단하에 미리 안전한 곳으로 회항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배당 받은 쿼터를 채우기 위해 3개월 또는 9개월 까지 바다 한가운데 정해진 구역에서 조업만 합니다. 만선시나 필요 물품은 조달선이 보급해주고...
처음 입선 후 출항까지는 보름 정도의 시간이 있습니다( 선 내 외부 정비, 조업에 관련한 서류 작업과 승인, 선 내 식자재 및 물품 입고등) 이를 이용하여 선 내 대기 선원들은 조를 나눠 3일간 이었던 가... 암튼 휴가를 갈 수 있습니다.
선내에 전기 사용 제품은 절대 반입이 불가였는데 알게 모르게(관리자들도 다 알지만 적당히 봐주는 거 같았음) 사용하는 선원들도 있었고 저는 음악을 좋아해서 중고로 marantz amp(vacuume tube)와 blaupont unt(cd), fhishier haed phone을 구해 침상에 설치 여가 시간을 달랬는데 중고라도 당시엔 제 형편상 모두 상당히 고가였지만 셋트(전압이나 컨트롤 앰프의 부재등...)가 셋트인지라 소리가 나는 자체로만 만족...ㅎㅎ
아!!! 러시아 어선 같은 경우는 선장의 와이프도 타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시에 월간선원?이라는 선원 잡지가 있었는데 거기에 시나 수필 같은 것을 누구라도 낼 수 있었는데 당선되어 실리게 되면 상금도 꽤 많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빙판(바다가 얼음)위에 올라와 일광욕하는 물개가 굉장히 귀여웠고 오로라가 보일 때는 너무 아름다워서 왠지 모를 무서움도 느껴지며 감성에도 젖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4년 전 즈음이라 가물가물한 기억들이니 약간은 틀린 사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조양상선(컨테이너 운반)은 한때 한국의 세계적 글로벌 기업이었고 그 모 기업 남북수산은 오래 전 부도 위기에 처해 화의신청에 들어갔고 어느 기업에 인수 되었는지는 모릅니다.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완전 고급정보네요.
다읽었다 휴ㅋㅋㅋㅋㅋㅋ
와... 대단하십니다...
우와 진짜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궁금합니다 꽤 큰 돈을 버셨을거같은데 그 당시 돈으로 얼마나 버셨어요?
새로이.. 어떤 삶을 산거야...
ㅋㅎㅋㄹㅋㄱㅋㄱㅋㄹㅋㄹㅋㅋㄹㅋㅋㅋ 아니
나만 이 생각 한거 아니였구나 ㅋㅎㅋㅎ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부르나?
아 새로이 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
뭐지 단어 선택도 그렇고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같네. 눈감고 이 분 말하는거 듣기만 하는데 머릿속에 상황들이 다 그려짐.
다른 건 몰라도 저분이 탔던 원양어선엔 좋은 사람들만 있었던 건 확실한 것 같음
전에 친한형이 저런배를 탔는데 절때 안에서 사소하게라도 싸우면 안된다고.... 만약 싸우면 밤에 문 꼭 걸어잠그라고.. 화해 하자고 문 두드려도 절대 열지 말라고... 밤에 들고가서 바다에 던져버린다고 함..
정말 딕션도좋으시고 말씀 정갈하게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진짜 집중잘되는 목소리다 하나하나 다들리네
거,,
@@내이름-b6t 왠지 같은 원양어선에 타고있는 익숙한 분위기다
끌끌,,
뭉탱이로 있다가
유리게슝
나라가 다르다고 그러는것도 문제가ㅠㅠ..
그분들도 가족들 먹여살린다고 타지에서 고생하는데 서로 같은맘으로 보듬어주고 다독여주면 좋겠어요
힘든일 하시는분들에게 죄송하기도하구 감사하기도 합니다..
이런분들이 계시니 편히 살고있는것 같아서..
외노자들이 저기까지와서 일하는 사람들중 정상적인사람 거의없고 저렇게 대우안하면 위아래 구분못함
j&k 말도 맞지만 한국 자체가 외국인에 대해 워낙 보수적이라... 특히 초등학교나 중학교때도 백인혼혈이거나 흑인혼혈이면 부러워하거나 좋아하는편인데 동남아쪽 혼혈이면 놀리거나 왕따를 시킨다던지 그런 걸 많이 봐 옴 사회 나가서나 고등학교에서도 피부 까맣고 좀 이국적으로 생긴애들 보고는 똥남아라고 놀리는 걸 볼 수 있음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 못 사는 나라여서 아래로 보는 경향이 사회에 전반전으로 깔려 있는 게 없지 않아 있음
그쪽바닥에서 그러면 바로 아래로봅니다 외노자가 상전임
저 사람들은 여자가 아님 그리고 감사할 필요 없음
감성적으로 접근하시면 곤란함 그 사람에 대한것 그 일에 대한것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입 여는거 오지랖에 감성에 젖어서 아무것도 못 보시는분으로 보임
원양어선을 탔던 분이랑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어휘력과 어조 목소리 너무 고급진 분이시네요
저두요. 편견이란 생각이 들어서 반성해요! 말 진짜 조리있게 하시고 전달력 100%로 에요!!
제가 생각해봤는데 무서운 상황에 처했거나 자신보다 강한 위협적인 사람이랑 생활하면 사람이 예민해져서 더 똑똑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네요 저질스럽고 미개한 원양어선 선원들과 어울리지 않게 고급지시네요
@@beenbe3384 말씀 되게 미개하게 하시네요.
편견 가지지 말자고 하시는데 바로 편견글.. 흠..
제 작은 아버지와 막내삼촌 두분다 원양어선에 타시고 막내삼촌만 한 5~6년 고생하셔서 지방에서 장사하고 계시고, 작은아버지께선 몇년간 원양어선 타다가 부산에서 선장 생활 하시다 항만청 특채로 들어가시고 은퇴하셨는데....... 말씀 들어보면 진짜 과거 80년~90년대 원양어선 지옥이었다고는 하시더라구요... 막내 삼촌 해적 만난 썰 들어보면 아주 ㅎㄷㄷ
그 시대에 타셨으면 1년에 서울집한채는 샀다 하더라구용
@@김보미-l5z 돈못받은 사람 많음
원피스 실사판 ㅎㄷㄷ
원피스는존재하나요?
제발 해적 만난썰좀 풀어주세요ㅜㅜ
막내삼촌이 참치배 항해사를 하셨는데 삼촌이 타신 배 말고 다른 배에서 너무나도 잔혹한 일이 생겨 그만두셨어요 저한테 배는 절대 타지 말라고 했던 조언이 생각나요
무슨 일인가요
@@몰루-d1v 사람을 죽이고 죽은 사건
어선을타게되는 학교는
해사고등학교,해양대가 아니라
(여기는 해운계)
해양과학고등학교(수산고),
수산계대학교입니다.
대학은 부경대(구 수산대)졸업한 어업사관들이죠
아하, 제 지식이 좀 짧았습니다.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격증딸수있는 관련 학과 고등학교 대학은 어선탈수있습니다 상선보다 어선이 돈이되기에 일부러 어선 타는경우도많습니다
하지만 군대체복무때문에 탈뿐 대부분 내리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
@@고급참치-x9v 뭔소리함? 상선사관 육성 과정있는 학교에서 어선타는거 손에 꼽을정도로 적은데 많다는건 무슨 소리임? 년에 10명도 안되는데 헛소리 ㄴㄴ
@@고급참치-x9v 저도 들어본적은 있지만 본적은 없어요 ㅋㅋㅋㅋ 그냥 없다고 보면 됩니다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전문적으로 강의 하시는분인줄 알았네요
우리 사촌오빠가 어선을 타진않고 그냥 항해(?)쪽으로 일해서 배탔는데 군대면제를 위한 2년 갔다오고 다신 배안타더라.. 말은 계속 안해주는데 좋은 기억은 아니었던거같음.. 어선은 얼마나 힘들까
근데 군대면제에 원양어선2년타는거면 갈사람 많을듯; 군대도 진짜 개좇같은곳임.괜히 동기들 자는데 수류탄까서 다죽이고 자살하고 탈영하고 이런 범죄가 일어나는게 아님. 게다가 원양어선은 연봉이 거의1억인데 2년하면 최소1억5천은 모을듯.
@@김단-p6h ㄴㄴㄴ 원양어선이 아니라 진짜 배 항해(?)쪽 직업으로 간거였음.
@@김단-p6h 그리고 월급이 물론 다른 초봉(?) 신입(?) 월급보단 많았겠지만 그 월급보다 보너스로 들어오는것들이 천단위였음. 주변에서 돈때문이라도 직업 바꾸지말라할정도. 근데 그걸 물리치고도 배 관련쪽도아닌 아예 다른쪽으로 전향하고 다신 그쪽 쳐다도안보는거보면 일이 엄청 빡쎘거같음.. 심지어 이런저런 알바하면서 고된거 많이 겪어봤던 사람이라..;;
이 분 인터뷰 들어보면 군대 가는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돈은 더 벌겠지만 제가 겪은 군대보다는 고생이 심할 것 같네요
@@김단-p6h ㅋㅋㅋ원양어선 2년 타봄? ㅋㅋㅋㅋㅋㅋㅋㅋ1개월하면 죽고싶다 선언함 ㄹㅇ
실제로 배 와이어 끊어져서 죽은 선원 두명봤어요.. 한분은 두개골이 함몰되서 왔었는데..ㅠㅠ 선원들중에 손가락 몇개씩 없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딕션이 엄청 좋다
발음
@@성이름-f9m5c 발음
@Ash Wing 딕션
딕
@@다은-b4o 발음
저런일 힘들다고 아무도 안하면 우리는 또 맛있는 생선을 먹을수가 없죠.... 그러니 우리의 풍성한 식단을 위해서 많은 위험을 무릅쓰고 고생하는 선원들에게 그저 감사 또 감사드려야겠습니다.
생성 맛없는데
지금은 거짐 외국애덜이 많음 한 3~4년 고생해서 본국가면 가게 몇개 굴리고 원룸몇개굴리는 사장되어있음
생선 안먹어도 잘살수 있음
말을 너무 잘하시고
딕션 목소리 너무좋아서계속봄
말씀 잘 하시네요…귀에 쏙쏙.
말씀을 너무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강남역클라쓰 놀러오세요!!!
참치 피비가 내리는데 2시간동안 일하다가 보면 현실감각 없어질거같은데.. 여기가 지구인가 지옥인가
당일승선이 가능했던 90년대 초반 시대에 원양어선을 타본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인생의 선배로써 드릴수 있는 충고는 법이 없고 도망칠수도 없는 폐쇄적인 공간은 절대 쳐다보지도 마세요.
이 동영상에 나오는 젊은사람은 원양어선에서 계급이 가장 높은 선장과 1~2등 항해사의 보호를 받는 해기사로 원양어선을 타본 경험을 말하는것이니, 이런 분들은 실제 선원들의 세계를 잘 모릅니다.
제가 경험한 30년전인 90년대 초반에는 항구도시가 아닌 서울처럼 내륙도시에서도 기차역 앞 직업소개소에서 당일승선이 가능한 선원을 1년내내 모집했습니다.
당일승선하면 최대 몇년은 돌아올수 없는데도 원양어선 선원으로 취업하려는 남자들은 죄를 짓고, 잡힌다면 십중팔구 교도소에서 십년이상의 수감이 예정되어서, 경찰의 수사선상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죄를 짓고 15년간 공소시효를 넘기려는 남자들이 아니면, 이미 전과자였는데, 또다시 죄를 짓고 마찬가지로 경찰의 수사선상에서 벗어나고자 도망치듯 배타는 남자들만 모인 장소가 원양어선 선원들의 세계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인 선원들은 법이 없으니, 보기싫은 선원1명을 2명이 몰래 칼침먹여서 밤바다에 빠트리는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선장도 그런 살인사건이 일어나도, 일상다반사 일어나는 일이라고 가볍게 넘기기 일쑤였습니다.
얼마나 황당하게 살인사건이 일어나는지 하나만 소개하고 댓글을 마치겠습니다.
제가 본 사건중에 정말 억울하게 죽은 20대 선원이 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그 20대 중후반 선원은 항구에 도착하기 보름전 밤에 실종됐는데, 젊은 20대 선원이 죽은 이유에 대해 배안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원양어선에 탔던 선원들의 나이대가 30~40대가 가장 많았는데, 90년대 초반에는 30~40대는 상당히 많은 나이대였고, 20대는 상당히 젊은편이었습니다.
30~40대 나이많은 선원들이 항구에 도착해서 20대 선원이 배에서 내려서 영원히 선원일을 그만두고, 육지에서 애인과 결혼할거라는 말을 20대 선원이 말한것이 화근이 되어서 30~40대 나이많은 선원들의 분노를 일으켜서 죽은거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정도로 더러운 인간들이 많은 원양어선 선원들의 이야기를 이런 해기사 분들이 어찌 알겠습니까???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과거엔 그런곳이었습니다.
잘아시네요
이거 맞는듯요..후덜덜..
군대 선임의 형님이 기관사하다가 손가락 잘렷다고 넘 슬퍼하던게 생각나네요;;
맞아요....절단사고 비일비재합니다ㅠ 오래 일하신 분들 보면 어디 하나가 없어요...;; 슬픈일입니다ㅠ
오잉? 진짜요?
@@tv-cd7sc ㅇㅇ...
@@11xi15 군대고참의 형님이시래요 고참이 손가락절단된건 아니래요
난독증새끼야 글 좀 똑바로 읽고 댓글달아라
4:17 영화 ‘고스트 쉽’이 픽션만은 아니였어..ㄷ ㄷ
영화에서는 머리가... 쓱싹되죠
오 맞아요
어릴때보고 충격이였는데
저는 15년전 멸치배를 탔습니다
전라도 격포항에서 유람선타고 들어가면 식도라는섬이 있는데 거긴 정말 지옥이였지요
잠자는시간 없고 계속 일만해야합니다
새벽 3시에 배가 들어오면 멸치잡은걸 내리고
1시간 휴식후 또 바다로 나갑니다
담배와술은 무한재공이며 선상폭력은 없어요
단! 육지에 내리면 폭력이 난무합니다
배에서 구타를하면 진심 다 죽는거 서로가 압니다 도망갈곳도 없지요
육지에선 멸치건조.그물 터진거 수리하고 쉬는시간이없지요 돈은 월급120만 그리고 각종수당.총 잡은 금액의 N분의1합니다
보통 선주.선장.간판장.기관장.선원 이렇케탑승하는데 선주는 안보임 선장이 개새들많음 대화는 욕으로시작해서 욕으로끝남
생선비린내.썩은향기 업무강도는 별점100개도 부족함 겁나힘듬 예전엔 전과자 영감들 빚쟁이많이 일했고 진심 살벌함 이번휴가때 옛날 생각에 놀러갔더니 세상은 변하지않았고 여전히
구타와욕설 난무함 관광객들한텐 말을 안걸고 매우 조심함
오. 근데 왜 관광객들한텐 말을 안걸고 조용히 있나요? 괜히 시비생겨서 사회에 노출될까봐 그런건가요?
@@aizn-jh9op 관광객이랑 엮여서 좋은게 없죠... 괜히 시비붙거나 싸워서 시간 빼앗기기도 하고, 관광객 앞에서 행동 조심안했다간 곤란해지는 입장이 생기기도 하겠죠
오 저는 격포사는데 꽃게잡으러 식도 자주가는데 식도 배탓던사람을 여기서 보니 반갑네용
전라도라서 그런듯
@@cecilan 전라디언 ㅎㅇ
당하기 싫으니까 강해야 하는 것도 있지... 꼴보기 싫은 넘 방앞에 샤워장이 있었는데 밤에 거기서 일부러 야스리 칼 갈고 있었던적도 있었으니..ㅋㅋㅋ 며칠 갈고 있으니까 칼을 왜 갈고 있냐고 하길래 뭐 쓸일이 있지 않겠냐고 하니 그 뒤로 태도가 좀 바뀌더만..ㅋㅋㅋ
오ㅋㅋㅋ 나랑 똑같은 짓 했네
도대체 뭐하는 곳이야 저기...... 무서워
살해협박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재 어디가서도 죽진 않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왜케 웃김ㅋㅋㅋㅋㅋㅋㅋ
“뭐 쓸일이 있지 않겠냐” ㄷㄷ
진짜 웬만한 강사 우스울정도로 전달력이랑 톤이좋으시네
외국인 노동자분들께도ㅠㅠ 조금만 잘해줍시당 ㅠㅠ
외노자들한테 잘 해주면 권리인 줄 앎
그건 우리나라 사람도 마찬가지임
외노자 혐오하지 맙시다.
@@Ultrapenis6974 근거도 사례도없지만 아무튼 같다고 물타기하는데 그 만주당 논리랑 같네요 ㅋ
그냥 서로서로 먼저 선의를 내밀면 나쁠거 없다고 봅니다..... 그거에 응해서 잘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거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사람은 아닌거죠...
@@배고프닼 맞습니다. 그리고나선 아닌사람들한텐 더이상 잘해주지않으면 되죠.
스킵을 못할 정도로 말씀을 잘 하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에 원양어선 개같이 힘들다는 말 들어봤어서 궁금증에 그냥 들어와봤는데 말씀을 너무 집중되게 잘하심ㅋㅋㅋㅋ 조금만 보고 끄려고 했는데 끝까지 봤네요..
힘들어도 고기많이 잡으면 돈엄청벌어요 80년대 2년타고
4천벌었으니까
구타가 있을수도있구요->구타가 있긴 있다는 말이네요
맞아야 정신차리고 일하지
ㅇ..을..ㅁ
없을수가 없제
@@두듕-y6e 꼰대
저희 아버지도 20대때 원양어선에서 부모땜에 어쩔수없이 일을하셨는데 다른사람이 일하다가 물에 빠져 죽는것도 보셨다고 해요 ㅠㅠㅠ
말씀하시는게 완전 인강강사....
월급은 엄청나게 많이 받는다고 들었는데
여기도 일눈치빨라야 웃으면서 일할수있을듯.
어버버대는 타입이면 안가는게 좋은곳인것같음.
어버버 되면 어딜가든 돈 벌기 어렵져
어버버 하면 바로 바다에 고기먹이야
그것도 배마다 다르다고 들었어요 운좋으면 진짜 많이 버는데 운 나쁘면 그냥 편의점 알바비정도만 받는 경우도 많대요
어딜가든 일눈치있는사람이 좋지만 배는 진짜 일눈치빠른사람이 좋은소리듣습니다 ㅋㅋㅋ센스가 있어야 이쁨많이받아요....그리고 그게 본인을 덜힘들게 하거든요
돈 안 줌
힘든 경험를 하신것도 정말 대단하신데 설명이 정말 이해하기 쉬운게 더 대단하십니다.^^
저렇게 힘든 거였구나
지인이 그렇게 벌어서 부모에게 보냈었는데 돌아오니
다 낭비하고 없으...
얼마나 기막혔을까
이 영상들을 보니.. 참..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아버지랑 삼촌, 배사업 하시는데..
정말 수십년의 세월을 물고기를 잡으시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항상 어선 관련된 영상을 보면 참 뭉클해지네요..
경험담만 들어도 진짜 고될꺼같은데 실제는 얼마나 힘들까요ㄷㄷ
고된게 문제가 아니고 목숨이 왔다갔다하는일입니다 도망칠수가 없다 이말 지금도 누가 배나 섬에 일하러간다하면 시골이면 도망이라도가지 거긴 도망도 못가 정말 믿을수 있는데냐 아니면 가지말라 소리가 지금도 들립니다
여자 안 들어가는게 일은 둘째치고 사회에서 고립된 험한 남초집단이라 그럼.. 괜히 배로 여자 "잡혀들어간다", 퇴폐업소 여성의 끝은 배 타는거다 이런 말 있는게 아님.. 여성 해군도 승선 들어간지 얼마 안 된걸로 아는데 (말은 여자가 배타면 불길하다 핑계였지만) 걔네가 군인들 중에 성교육 제일 빡세게 받음.
ㅇㅇ 차마 그걸 얘기하긴 힘드니 저분도 조심스럽게 너무너무너무 고되요. 이부분만 얘기한듯;; 물론 여자가 하기엔 너무 고된것두 사실이구
배에서 근무하시려면 관련 학교를 졸업해서 빠르게 시작하는 법도 있지만 오션폴리텍을 통해서도 승선근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준비기간은 1-2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급전을 생각하고 준비하시면 안됩니다
아는고2형 해사고다니는데 중딩때내신80프로였는데 마이스터고인 해사고에 인원미달로 들어갔던걸로기억함
그형 학교에서 배타러나가서 2.3주동안바다있다가 육지오는데 거의한달만에보면 눈매가달라져서와있음
이런것도 힘든데 원양어선은 오죽할려나...
ㄹㅇㅋㅋㅋ공부하라는게 괜히있는말임
가면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들 다 얌전해져서 돌아오거나 죽음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사람 상대하는거예요~
그래서 군대가 힘듬 ㅋㅅㅋ
일은 내가 선택한게 맞지만 사람은 내가 선택한게 아니다.. 명언?은 아니고 당연한얘긴데..ㅋㅋ
콜센터 특히 금융쪽은 진짜 미친놈들 상대하는 일이라 진짜 힘듬
공감. 사람이 젤 힘들다 내가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 계속 같이 있는게 더 스트레스
눈뜨고 자기전까지 심지어 옆에있음 ㅎ 그게힘들겠죠
군대가 그러죠...
소문 들으면 환경 자체가 극한이라 보통 깡으로는 배 못탑니다. 일반 상선도 사람이 싫으면 타기 싫은데 원양어선은 더하죠.
이분 묘하게 팔로알토 닮으셨넹
늬들이 힙합을 알아?!ㅋㅋㅋ 농입니다..ㅋㅋ
팔로알토+이준기
우린거북선 다른배들 통통
난 이재광 닮았다 생각하는데
낮엔파란하늘 별이보이는밤~
일과 사람 고민하는 순간 일이 미친듯이 힘들다는걸 말해준다,,
사람이 뭔가 깔끔하네
말씀을 되게 잘하시네
원양어선 탔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목소리도 좋고 말도 너무 잘하시네요
원양어선에 여자가 없는이유가 비리고 더러운 참치피때문일까요.. 참치피가 얼마나 억세든 몸에안좋든 남자든 여자든 똑같이 열악한 상황이고 여자라고 그런걸 하기싫어서 원양어선 안타는게 아니잖아요,, 더러운일, 힘든일 여자들도 하고요 폐쇄적인 환경에서 여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안좋고, 성범죄, 폭력에 취약하기 때문에 안하는건데 ‘여자들은 안힘들고 깨끗한 일을 선호하니까’로 들려서 좀 그렇네요 체력적으로 남성보다 약해서 라고만 했으면 수긍했겠지만.. 나쁜의도는 아니신거같은데 괜한 오해가 생길 수 있을거같아 써봅니다 다른 얘기들은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글쎄요… 제가보기엔 영상속 분 말씀이 더 타당한것 같습니다.
일 힘든걸 떠나서 바다 한가운데 폐쇄된공간에서 대다수가 남잔데 거기 어느 여자가 맘놓고 들어갈수 있을거같음? 진짜 댓말대로 일부러 떨어트리고 사고로 보고하면 아무도 모르는데?;;
뭐 또 일반화시키지 말라고 할텐데 여자입장에서는 누가 범죄를 일으킬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된다고요 그래서 낯선 고립된 공간에 낯선 남자들은 무서울수밖에 없다고요
자기 여동생이 원양어선 탄다고하면 오 멋있네 잘갔다와라 할수있음?
해양대 졸업하면 거의 다 상선으로 갑니다.
어선 타지 않아요.
Hmm, sk,lng, sm등등 이런곳에 취업을 합니다.
물론 내가 원하는곳에 취업할려면 능력과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겠지요.
학교성적, 실습성적, 토익까지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원양어선을 비하하는것이 아니라
해양대,해사고는 분야가 다르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계속 승선하는 경우도 보았고
일정기간이 끝난후(군복무)
공무원이나 다른 길로 취업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상선 안에서의 생활도 매우 체계적이며 조직화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조금이라도 오해가 있을까봐 댓글 남깁니다.
어선보다 덜하면 덜했지 거기도 힘든 건 마찬가지. 승근 마치고 칼같이 배에서 내리는데 괜히 육상직을 갈망하는 게 아님. 걍 망망대해에서 고립된 상태에서 일해야 하는 뱃일 그 자체가 힘든 거
근데
해사고도
상선타지않나요?수산고가
어선탄다고들엇는데
와말씀진짜깔끔
원양어선 탔다고 하셨다길래 다른 분 소개시키시려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라 인텔리하신 분이 타시는 시대 인건가 ㄷㄷㄷㄷ
예전엔 일부러 물에 빠뜨려도 증거가 없으니 사고사로 위장도 쉬웠을거고…사람이 순식간에 고인이 되었을 듯… 위험한 원양어선 ㅠㅠ
군함이나 해경도 물에 빠져 죽어요 어선은 말할것도없죠
여자가 안타는건... 첫번째로는 일이 육체적으로 고된것이 크지만 폐쇄된 공간에서 여성 혼자만 있으면 일어날일이 뻔하니까 절대 못탈듯
ㅠㅠㅠㅠ얼마나 힘들까... 원양어선 일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하고싶다고 하는게 아니군요;;
착각하면 안되는게 여자만 하기 힘든게 아니라 평범한 남자도 어려운 일이예요. 말그대로 정말 어려운일이죠.. ㅠㅠ
그냥 사람이 하기 힘든
말하는 남자분이 계속 본인도 힘들었다고 했는데 왜 갑자기 여자만 힘든 거 아니라는 말을?
@@hjw206 그니깐욬ㅋㅋㅋ 진짜 생각 짧은듯
@@hjw206 비교접 여자분들은 근무하시기 힘든 환경이라고 영상에 나와서 그런거 같은데요..?
@@김깝십-s5d 굳이 비교할것도 없이 여자한텐 더더욱 힘든일 아닌가요? 성비만 봐도 답나오는데요
지금은 안 그렇지만 과거에 전과자들이 많이 배를 타던 시절이 있었음
성질은 못버린다고 선장이나 갑판장 한테 엉기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실종되는 일이 많았다고 함
장기간 항해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먼 과거엔 선원들이 쿠데타 일으켜 선장 죽이고 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함 그래서 항명하는 선원들 있으면 절대로 안봐줬다고 함
와 저분 말 씀디게 잘하시네요 머리염색에 핑크 옷 관리된 피부? 원래 하얀가 ? ㅎ 암튼 모 화장품 회사 팀장님 느낍이십니다 ㅎ
4:29 목숨을 부지하고 두 다리를 잃은....
그냥 공부열심히하겟습니닷
일반부원들은 그냥탈수있지만~향해사 하실려면 공부엄청 열심히하셔야되요~~밖에서 할거없다고 그냥 탈수있는게 아니지요~^^
@@MASTER-d2i 다른길로.. 공부...
@김민규 저게 왜 틀니임
@김민규 틀이 아니라 유식한 사람이 아닐까 무식한 놈아
@@Scientist_Ya 제가봐도 약간 공부못하면 가는곳이라고 보이네요 관련직분들은 안좋아하실듯하네요
출신이 어딘지 막론하고 바다 위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한해대든 목해대든 해사고든 수산대든 수산고든 나왔다고한들 부원이 있어야 사관도 있는 법이니 어선이든 상선이든 뱃사람들 제발 조금 더 어른이 됩시다. 출신 그만 따지고 ㅠㅠ
지금도 부산쪽 동해 가면 원양어선들 저런 부조리 일상이지
해마다 시체 떠오르고 다들 쉬쉬하고
당장 기사만 찾아봐도 수두룩함
팔로알토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나도 원양어선 5년 승선했는데 제일 힘든게 돈을 못버는 거다. 그리고 저분은 일부 참치선망선만 알고 있는거고 원양어선에는 트롤선 연승선 오징어배 이렇게 있는데 문제는 대부분 배들이 노후화되서 정말 힘들다.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수정을 요청합니다. 우리나라의 해양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와 해사고등학교(인천해사고, 부산해사고)를 졸업하면 해기사 "상선면허"를 가지고 상선(화물선, 여객선)을 탑니다. 컨테이너선, 유조선, 카캐리선, lng선, 여객선을 탑니다. 원양어선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어선을 타시려면 수산대학교(부경대, 군산대, 제주대 등)와 수산고를 졸업해야 합니다. 수정 요청드립니다.
면허체계도 상선 해기사면허와 어선면허로 다릅니다. 해양대, 해사고는 주로 "해운업계"에서 근무를 합니다.
면허 교류시험으로 추가 1과목만 시험치면 항해면허를 상선 면허, 어선 면허 바꿀 수 있습니다. 기관면허는 4급 이상부터는 공용입니다. 다만 어선에서 상선은 많이 넘어오는데, 상선에서 어선은 거의 안한다고 함.
말씀하신데로 스마트함이 느껴집니다 리더가 되셔도 잘하실듯하네요 이미 리더일듯 싶지만.
잘 봤습니다.
*해양대는 어선을 타지 않습니다.
엄청 말을 조리있게 잘하시넹...
조폭들이 무서워 한다고 뱃사람들을 그렇게 들었어여 그만큼 험하다는 얘기겠죠
이렇게 다른채널에서 보니 좋네욥~!
말씀 너무 잘하시네용👍👍
덕분에 원양어선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습니다. 소중한 정보와 지식공유에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양어선에 부적합한 사람이 인내심이 부족하면서 감정기복이 심하고 불합리한 일에 잘 못 참거나 충동성이 강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범한 사회 환경과 동떨어져서 지극히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면 당연히 스트레스가 높아지는데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더 참기 힘들고 무슨 짓을 할지 모르죠. 그런데 문제는 그런 사람이 겉보기에는 평범해보일뿐더러 검증하기도 어렵다는 것 입니다. 그런 특성을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
환경이 사람 만든다고 그냥 배타면 왠만한 사람 다 저렇게 될거같음 ..
환경에 따라 웬만큼 무딘 사람도 극한의 스트레스 받고 감정기복이 더 심해질 수는 있지만 감정기복이 유독 더 심한 사람이 잇긴하죠;; 그건 타고난 성향이라 평생 안고쳐질뿐더러 누구랑 결혼하든 어디에서 사회생활을 하든 남들을 힘들게 만들고 상처주죠....... 다만 원양어선에 타면 칼부림 나고 나머지 사람들이 힘든 수준이 아니라 아예 위험해질듯요ㅠ
그런데선 다른 세계와 고립되어 있으니 살해 당한 뒤 바다에 던져져도 누가 진실을 밝힐 수도 없겠죠. 군대, 원양어선...이런 곳이 무서울 수 밖에 없는 이유죠. 고립된 사회의 한계.
뱃사람들은 공황장애 정신질환이 있을 듯. 사선을 넘으며 일을 하고 동료도 전부 싸이코. 배애선 살인사건도 흔하고 배에서 떨어져 죽었다고보고하면 끝남
원양어선타려면 목숨걸고 타야함
일은 엄청 힘든데 사람이 더 힘든 첩첩산중이라고 표현할수 있을듯
타보고 하는 말입니까?
원양어선은 그나마 나아요 제주도에서 갈치잡이 배 타면 진짜 죽습니다.
일 사람 힘들어두 월급통장 보면 씨익~결국 계속타게된다.마치 창녀가 힘들어서 그만두려할때 포주가 월급통장 보여주면 다시 기어들어가는 거하고 같다고 봐야할듯 ㅋ
이분 왜아렇게 볼떄마가 매력있고 귀엽지 ㅋ?
강남역클라쓰 커먼~~~~~~예~~ㅋㅋ 어서오세요:)
@@stngnclass 예 반갑습니다
진짜 말씀 잘 하시는것 같아요…
영상 시청은 몇번 안했지만 너무 인간적이고 알고 지내고 싶으신 분이네요.....^^
이 형도 가만히 보면 눈에 살기가 보임...
뭐야 설명을 잘하잖아!! 최소 배우신 분인데??
배에 여자가 없는 가장 큰 이유 성 문제가 생기기 때문.....그것도 크게
이 간단 한걸 왜 말하지 못하지.
원양어선에 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거칠다. 여자가 탔는데 사고가 날 확률이 얼마나 커질까요?
과거엔 그래서 여자는 배에 태우면 안된다고 하는 미신을 만들었죠.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겠죠.
인터뷰 진ㅁ자 잘하신다
예전에는 원양어선에서 실종사건 많았지!
CCTV없고 했을때는 선원들끼리 입맞추고 한명보내버려도 밝힐수없었던 시절.. 내가 아는 사람도 성격이 개차반 같았는데 배타고 실종됨!
저는 40년전에 참치배를 탔는데 가족불이
월86000원받았음 그당시 회사다니는분들이 월 3~~4만원 받음,
원양어선 참으로 힘듭니다, 죽을고비도
몇번식 넘깁니다,
고생하셨어요,,,
81년도면 95.000 정도인대
헐
@@지수진-c8k ㅅㅂ프사 뭔가했네
@@지수진-c8k 혹시 교복물 좋아하시나요?
터치를 했다 = 폭행이 있었다. 중국 욕할 처지가 아님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일자리 구하기 힘든가보다 원양어선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생기는거보니..
일자리많아 그냥지가 쉬운일 편안일 자기하고싶은일할려니까 없는거같은거지 널렸어 친구야
그 일자리들이 적어도 원양어선보단 덜 힘들지 않을까?
@@우걱거거아아아각 다는 아니예요 알아보세요
일자리는 많다못해 넘칩니다 그냥 지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많이없는거지
그냥 원양어선이 신기하니 궁금해하는 거지 ㅋㅋ취업은 무슨ㅋㅋ 영상 못봤냐? 해기사 있어야 하고, 해기사 따려면 응시자격요건 채워야 해서 대부분 관련 고등학교, 대학교 출신이다. 애초부터 원양어선 취업 자체를 못한다고 ㅋㅋ
뱃사람 섬사람들 겪으면서 느낀게 육지 상식이 없거나 안통하는 사람들 이라는 거임
특히 섬에 일가 세력 갖춰서 사는 사람들은 자기가 법이고 질서임
신안에서 사람을 노예로 부리는 사건 보면서 비슷한거 섬에서 많이 봐서 놀랍지도 않았음
조선시대 때부터 국법의 힘이 미치지 않던곳입니다 기록에도 있어요
요즘 애들이 시험 망하고서 원양어선 탄다고 하던데 애초에 안되는 군요.
그냥 다 믿으면 안됨
기술도 없고 진짜 초짜로 가면
정말 죽을수도 있을........
만큼 힘들게 갈굼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