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책, 이 나왔습니다. 지난 3년간 제 채널을 아껴 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입니다. 위트 있는 만화와 글이 잘 어우러져 쉽게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과드 올림. [도서 구매링크] 예스24 gilbut.co/c/22056120RA 교보문고 gilbut.co/c/22054992iE 알라딘 gilbut.co/c/22057332ci
안녕하세요. :) 과학드림입니다. 아즈텍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문의하신 분들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자료 조사 당시, 아즈텍의 문명을 "진짜 식인종 집단(주 먹이를 사람으로 삼고, 생존을 위해 사람을 먹이로 삼는 집단)"으로 볼 수 없다는 논문은 지에 실린 [Aztec Cannibalism: An Ecological Necessity?]란 논문을 참고했습니다(DOI: 10.1126/science.200.4342.611). 물론, 지난 2011년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에 [Cannibalism Confirmed Among Ancient Mexican Group]이란 제목으로 아즈텍 문명의 잔인하고도 대량의 식인 증거에 대한 기사가 실리기도 했습니다(멕시코 고고학국립연구소의 호세 푼조 박사). 하지만 제가 판단했을 때 해당 기사 내용의 흐름은 이들의 식인 행위는 의식적인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생존을 위해 사람을 먹이로 삼는 "진짜 식인종 집단"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인류학자인 이상희 교수님께서 이란 책을 통해 "식인종 집단"은 없다고 밝힌 바도 있어서 이런 자료들을 토대로 저 역시 영상에서 "식인종 집단"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혹시, 다른 의견들이 있다면 논문 출처 등을 대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반되는 주장을 통해, 저도, 다른 시청자분들도 생각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영상의 중심 내용은 "식인종 집단"이 존재하느냐 아니냐보다도, 식인 행위가 지닌 비효율적인 측면과 단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윤리적이 아닌 과학적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요. 영상이 불편하셨던 분들께는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영상을 만들 때 상반되는 주장들을 잘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과드 올림.
전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런 논리라면 어느 동물도 사람에게 주식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요? 효율성 측면에서 볼때도 과연 아즈텍의 인간 사냥이 비효율적이었을까요? 인간사냥에 특화된 사회계급구조와 무기체계를 갖추기까지 했는데 그런 점을 너무 작게 본것 같습니다. 아즈텍 식인의 목적은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먹은건 분명하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면역력이 갖춰진 기존의 질병보다 가축으로 인해 생기는 새로운 변이된 질병은 구세계에 더 만연했고 질병의 전이때문에 식인이 불리했다는 점은 오히려 거꾸로 주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쿠루병이 식인때문에 일어난건 사실이지만 식인이 쿠루병을 발생시켰다는 증거는 없죠. 프리온은 종을 뛰어넘어서 감염되니까 소를 먹고 인간이 광우병에 걸린거고요 그논리대로라면육식을금해야죠.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아즈텍 문명의 인간사냥을 위한 무기체계와 사회계급구조에 대한 내용은 알기 쉽게 링크를 첨부해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동종포식은 질병에 취약한 건 사실입니다. 아주 단순한 예로, 에이즈, 에볼라 같은 체액 감염 바이러스 역시 동종포식으로 인해 인구 집단 전체에 빠르게 퍼질 수 있으니까요.
@@ScienceDream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아주 명확하게 사실을 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다고 의견을 개진하는거죠. 동종포식이 질병의 매개가 될 수 있고 어느정도의 취약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동종포식이 집단의 멸종을 불러일으킨다는 얘기로 이어지는 것은 좀 비약이라고 보고요, 실제로 동종포식은 따져보면 동물계에서 다양하게 관찰 할 수 있고, 장단점이 함께 있으니 존재하고, 또 제한되기도 하는거겠죠. 그것보다, 인간이 윤리적으로 가지고 있는 편견이 마치 동성애자가 에이즈의 원인이라는 잘못된 명제마냥, 식인은 필연적인 멸종의 원인이라는 편협한 결론을 쉽게 가지는데에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익혀서 먹으면 방지가 되고, 식인보다는 오히려 접촉에 의해 감염될 확률이 더 크겠죠? 그러므로 식인이 그렇게 질병측면에서 파괴적이라는 것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아래 기사 참고바랍니다.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189571/ 일단 무슨 목적이든지 간에 중미에 광범위하게 식인풍습이 있었다는 것은 굳이 출처를 따져보지 않아도 인정된다고 보고, 아즈텍에서는 인육시장이 열릴 정도로 일상적인 일이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n.wikipedia.org/wiki/Cannibalism_in_pre-Columbian_America#cite_note-11) 6만~13만개의 수급이 있었다는 단일 촘판틀리도, 과거에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본인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숫자과장이 있었다는 의심도 있었는데, 실제 2015년에 발견된 촘판틀리규모를 보면 정복당시의 증언이 신뢰할만하다고도 합니다. 그정도 규모의 희생이 있었는데, 고기는 별로 안 먹었다는 건 더더욱 비효율적이겠죠. 이른바 "꽃전쟁문화"도 장거리무기는 금지시키고, 포로를 사로잡는게 목적 중 하나였다고 하고요. 사회계급구조 언급한건, 적을 죽인 숫자보다 포로를 많이 잡으면 잡을수록 계급이 오르는 걸 제가 좀 비약한 것 같네요..
@김상수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다만, 동종포식이 질병 매개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진화적으로 유리한 행동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따라서 식인 행위를 상습적으로 하는 행동은 진화사 전반에 지속적으로 자연선택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 나타나는 동종포식 행동은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유리한 작용 때문에 예외적이긴 하겠지만, 이런 행동이 특정 개체 생활사 전반에 걸쳐 나타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즈텍의 경우 (물론 식인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인신공양과 식인이 자행되던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런데 아즈텍의 제사력(달력)을 보면... 1년에 제사 안식일이 5일 정도 밖에는 없습니다. 즉 1년 중 360일 정도를 인신공양을 올리는 제사를 지냈답니다.. 수천 수만명을 하루낮하루밤에 인신공양을 통해 바쳤고, 그 뒤에는 제례음식을 먹는 느낌으로 인신공양 당한 포로의 시체를 잡아먹었습니다. 표현이 좀 끔찍하지만 저들 입장에선 '요리'해서 먹었답니다 ㄷㄷ 특히 아즈텍의 인간 목장으로 불리며 인신공양을 위해 사육(!)당하던 민족인 '틀락스칼텍' 부족의 사람을 잡아 요리한 메뉴(!!)인 '틀라카틀롤리' 레시피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인신공양 이후의 식인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저들은 주변 식민 부족을 멸망시키지 않고, 주기적으로 전쟁을 통해 사로잡아왔습니다. 이게 꽃전쟁입니다. 사실 아즈텍의 식인은 음식섭취 그자체가 목적이 아니며, 본래는 내용이 너무 잔혹해서 스페인 통치자들이 날조한 소문일 거라고 추정했으나, 최근들어(2017년 이후?) 많은 정황들이 고고학적으로 포착되어 사실로 밝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일본군은 식인을 상습적으로 했음. 결국 보급 문제로 태평양 섬에 데려간 조선인노동자나 원주민을 잡아먹고, 그마저도 없으면 병사 최하계급부터 잡아먹었다고 함. 워낙 흔해서 대본영에서 직접 "일본군은 같은 일본군을 먹으면 안된다"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임. ゆきゆきて、神軍 (가자가자, 신군)이라는 다큐멘터리는 뉴기니 침략에 파병 됐다가 겨우 생환한 일본군 병사가 옛 장교들 찾아다니며 병사들을 먹었다고 인정하라고 말싸움 하다가 몸싸움 나고 하는 작품이 있고 유튜브에서 The Emperor's Naked Army Marches On라고 찾아볼 수 있음. (결국 먹었다고 실토함) 그런데 치치지마섬 식인 사건에는 다른 섬보다 보급 상황이 좋았는데도, 미군 포로 8 명을 스시로 회쳐먹음. 이유? 미군이 무섭게 승승장구하자 일본군은 병사들 사기 진작으로 "미군은 우리 대일본제국군보다 한참 아래인 가축 같은 존재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장군부터 솔선수범해서 미군을 먹음. 해군 조종사 9명이 추락했는데 이중 8명이 잡히고 한 명은 미 해군에게 구조되어 무사히 목숨을 건졌는데, 이 사람이 바로... 조지 HW 부시 대통령임. CIA국장도 해보고 나중에 대통령되어서 쿠웨이트를 이라크의 침략으로부터 구해준 미국 대통령이지. 인터뷰에서도 "가끔 전우들이 생각난다"라고 함. 1990년에 일본 총리와 식사하는데 총리 허벅지에다가 먹던 스시를 토하는 해프닝이 있었음. 사소한 복수인가 ㅋㅋ 히로히토 일왕이 죽을 때 "이제 겨우 일본을 용서할 마음이 조금 생김"이라고 함. 근데 아들이 나중에 아빠 말 안 듣고 멋대로 이라크에서 미국의 국력을 많이 빼서 그 사이 중국과 러시아가 성장할 기회를 줬지만, 어차피 1969년 벌써 닉슨이 소련을 협박해서 중국을 소련의 핵공격으로부터 구출해주고, 대만 내치고 UN에 상임이사국 자리 주고 수억달러 퍼주고, 기술 이전도 해준 이상 중국의 성장 원동력은 이미 많이 가동됬었음. 닉슨 당시 진짜 미국vs소련과 달리 상호확증파괴 성립이 안되어 중국이 끝장날 수 있었음. 왜냐면 당시 중공 핵미사일은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에 한참 못미치고 그냥 시베리아 허허벌판에 떨어지는 수준 밖에 안된 반면 소련 핵미사일은 중국 전역을 마음껏 때릴 수 있었음. 헨리 키신저가 "미국이 소련 상대로 중국을 도우면 미국편이 된다"는 짤막한 식견 갖고 이 사단이 난 거.
생각보다 존나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네 ㄷㄷ 걍 사회적으로 암묵적 합의로 접근한다고 생각했는데. 상대가 나를 먹을 것이라는 위험성을 가진다는 것을 염두해두면 집단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집단생활을 하기 위해 식인은 지양되었고 정확히 말하면 식인종은 집단을 견고하게 유지하지 못했고 도태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질병에 취약할지 몰랐네
[다른 시각의 반론] 1.크고 힘쎄고 빠른 동물보다 사람을 사냥하는게 더 쉬움. 2.열매채집이나 식물을 주식으로 하는 부족도 많은데, 인육섭취가 영양가가 없다는 말은 맞지않음. 3. 인육섭취에 따른 감염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인육에만 해당되는건 아님. 모든 섭취대상물은 각기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신선하게 먹거나 조리수단이 생겨나는 것임.
@@kyusa4090 윤리적 문제는 빼고 두서없이 적어봤는디, 결론적으로 어쩌다 인간 고기를 손에 넣은 것(사고사한 시체, 사형수, 사살한 적 등)이거나 인간 외에 다른 식량이 없을 경우를 제외하고 인간을 사냥해 먹자는 건 굉장히 근시안적인 행위인 것 같음요. 1,2. 소동물이 남아있으면 힘빼지 말고 소동물들 사냥하면 되고, 크고 쎈 동물을 사냥해서 더 많은 영양소를 얻고 싶다면 다른 사람 들이랑 협력해야 되므로 소중한 자원인 인간을 먹을 수 없음. 지금 당장 배고픔은 넘기더라도 미래 내 주위에 협력할 인간이 없어지면 쎈 동물한테 밀려 굶어 죽어야 하기 때문. 다른 식량이 널려 있을 때 다수가 소수를 죽이든 개인이 개인을 죽이든 굳이 업보 쌓으면서 장기적인 협력자이자 자원을 낭비하는 건 좋지 않음. 채소랑 열매가 주식인 부족의 예는 모르겠는데 그들은 사냥을 안하니 그만큼 에너지를 덜 쓰지 않을까요? 3. 현대에도 식중독이 근절이 안됐는데 옛날에는 더했을 것. 게다가 현대의 조리법으로 갖은 노력을 기울여서 인간 고기를 안 위험하게 만드는 것보다 그냥 마트가서 치킨 사오는 게 훨씬 쉽고 싸게 먹힘. 영상에 나온 유전자의 문제도 그렇고, 위생적인 생산 라인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경제적인 문제도 있음.
@@kyusa4090 1. 인간을 지속적으로 사냥하는것은 결코 쉬운 사냥법이 아님. 토끼와 새같은 작고 온순한 동물부터 사슴 맷돼지 같은 중간 사이즈 동물, 코끼리, 하마처럼 큰 동물들 마저도 기본적인 사냥 방식이 존재하지만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동물은 사냥의 대상이 아님. 오히려 역으로 당할 수 있기 때문임. 인간은 다른 사냥감보다 훨씬 지능적인 존재이며 사냥꾼과 동일한 무기를 사용하고 무리지어 다니며 학습하면서도 잊어버리지 않는 가장 까다로운 사냥감임. 2. 열매채집과 식물을 주식으로 하는 부족또한 사냥을 하는 사람들이 있음. 이는 영양학적으로도 설명이 가능한데 고기에서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단백질을 포함한 필수 영양분들이 채소와 야채, 견과류로 섭취할 때는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함. 고기 100g 에서 얻는 영양분을 먹기 위해 각종 귀한 야채를 400~500g 넘게 섭취해야 비슷하게 따라잡을 수 있는데 고기를 섭취하지 않는 부족은 없음. 큰 고기를 잡지 못한다면 생선과 새, 작은 동물 혹은 두더지와 같은 숨어있는 고기를 먹는 부족이 태반임. 열매 채집을 주식으로 하는 부족도 고기 없이는 그 삶이 유지될 수 없음. 그리고 고기의 열량이 훨씬 효율적이기도 함. 추가로 2번은 다른 견해가 아니라 틀린것임. 인간은 영양가가 없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는데 그에 대한 반박으로 고기 없이 살 수 있다는건 이치에 맞지 않음. 3. 인육섭취에 의한 감염은 고작 이를 불에 굽지 않았기 때문에 옮겨지는것이 아님. 동물 사료를 줄때 같은 동물의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사료를 주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임. 화학 처리를 해도 불안한 요소가 남아있는데 고작 불로 구운것으로는 해결되지 않기 때문임. 영상에 언급된 프리온은 단백질이고 열을 가하면 죽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한 것일 수도 있겠으나 바이러스는 800도 이상을 버티는 놈들이 태반임. 다른 동물의 고기는 이러한 위험요소가 최대한 배제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그것보다는 훨씬 안전하다고 볼 수 있음
자료 수집은 별로 못한것 같네요. 중국에선 역사적으로 식인이 흔히 이루어졌고 기록도 아주 많은데 언급이 전혀 없고 제임스타운에서 배고파 식인한 것이나 언급되었네요. 문화혁명때 중국 광시성 한군데서만 수백명이 잡아먹혔습니다. 배고파 먹은게 아니라 그냥 잡아먹었죠. 광시대학살이라고 반동분자 처단한 사건이죠.
@@usr-b9j 의화단 사건 때도 서양사람들을 단순히 죽인게 아니라 잡아먹었고 조리 방법도 다양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산채로 알몸으로 불에 굽되 타지 않게 약한 불로 그슬려 익혀먹는걸 소마라고 했고 물속에 던져 넣고 끓여 삶아서 익혀 썰어먹는 걸 포팽이라고 했다 합니다. 위키백과에 의화단 찾아보면 다른 살해 방법도 여럿 나옵니다.
@@usr-b9j 명나라 말기 청의 공격을 만리장성 끝 부분 요충지인 영원성에서 막아내 여러번 나라를 구한 원숭환이란 명장이 있었는데 모함을 받아 능지처참에 처해졌는데 이는 산채로 죄인의 근육을 수백번씩 얇게 도려내서 극심한 고통을 주면서 죽이는 벌입니다. 도려낸 그의 고기를 얻어먹고자 많은 사람들이 입맛을 다시며 모여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원숭환의 죽음이 명나라 멸망의 한 이유로 들기도 하죠.
@@lovelove-bc8ri 공감합니다. 예전에 아시아계 인종이 빙하기 시절, 러시아 - 알래스카 사이의 베링해를 건너 미국으로 건너간 것이 정설임. 빙하기 때 였다면 걸어서 갈수 있고, 빙하기가 아니어도 뗏목 정도로 건너갈수 있었고. 바이킹이 건너갔다는 건 헛소리. 증거는 인디언들 유전자 분석한 거 있고. 남미의 각종 고대 유적을 보면 되는 거고.
0:11 Latin caro "flesh" (originally "a piece of flesh," from PIE root *sker- (1) "to cut") + levare "lighten, raise, remove" (from PIE root *legwh- "not heavy, having little weight").
“배설물조차 이럴진대, 같은종의 뇌나 근육등 살코기를 먹는행위는”, 배설물은 노폐물으로서 당연히 더많은 세균과 생물에게 있어 유용히 쓰일만한 영양분이없음. 하지만 뇌나 근육등 다른 장기들은 노폐물이아닌 칼로리임. 따라서 배설물이 더욱 역하다고 인육을 먹는행위가 더욱더 질병을 유발할 확률을 높인다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거같음.
00 0 님... 제 말은 아즈텍은 단순종교문화적인 아유라 볼 수 없다는 기본 상식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영상 제작자가 그정도도 모를리 없고요 북아메리카는 기를 수 있는 가축이 거의 없었습니다 말 돼지 소 이런게 없었고 나중에 스페인 사람들이 돼지를 들여오자마자 식인이 중단되었어요;
아즈텍이 단순 종교적 이유로 식인을 했다는군 너무 몰지각한 생각 같고요 북아메리카엔 가축화 시킬 수 있는 동물이 없어서 단백질 부족에 시달렸었습니다 풍족하긴 했어도 목축된 고기가 없었어요 그래서 월요일과 왕의 생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어마어마한 인간을 죽여서 심장만 바치고 나머진 요리해 먹었고요 스페인 사람들이 돼지를 들여온 이후 식인이 멈춘 것도 단백질 공급이 그제야 충족되서입니다
포레족 이야기에서 궁금한게, 그 장례의식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건가요 아님 1950년 기점으로 최근에 생긴건가요? 예전부터 있어왔다면 왜 그 전에는 쿠루병으로 인한 대량감염이 없었을까요? 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장례풍습이 있어왔다면 포레족이나 그 장례풍습이나 둘 중 하나는 없어졌어야 하지 않을까요?
프리온 같은 경우 영상 속 변종 프리온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멀쩡하던 단백질이 어떤 이유로든 변이를 일으켜서 주변의 다른 단백질 또한 줄줄이 망가뜨리는 병원성을 띄게 된거예요. 이걸 섭취할 경우 소화기관을 통해서 각종 장기의 신경을 타고 뇌까지 가게 된답니다. 흔히 광우병이라고 하는 병도 프리온의 일종에 의해 생기는 병이죠. 아마 장례풍습을 이어오면서 어느 순간 변이 프리온을 가진 사람의 뇌를 먹고 그걸 먹은 사람들 또한 프리온이 퍼져서 죽고 그걸 또 먹고 하는 식으로 급속도로 감염률이 올라갔을 것 같네요.
일본군은 식인을 상습적으로 했음. 결국 보급 문제로 태평양 섬에 데려간 조선인노동자나 원주민을 잡아먹고, 그마저도 없으면 병사 최하계급부터 잡아먹었다고 함. 워낙 흔해서 대본영에서 직접 "일본군은 같은 일본군을 먹으면 안된다"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임. ゆきゆきて、神軍 (가자가자, 신군)이라는 다큐멘터리는 뉴기니 침략에 파병 됐다가 겨우 생환한 일본군 병사가 옛 장교들 찾아다니며 병사들을 먹었다고 인정하라고 말싸움 하다가 몸싸움 나고 하는 작품이 있고 유튜브에서 The Emperor's Naked Army Marches On라고 찾아볼 수 있음. (결국 먹었다고 실토함) 그런데 치치지마섬 식인 사건에는 다른 섬보다 보급 상황이 좋았는데도, 미군 포로 8 명을 스시로 회쳐먹음. 이유? 미군이 무섭게 승승장구하자 일본군은 병사들 사기 진작으로 "미군은 우리 대일본제국군보다 한참 아래인 가축 같은 존재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장군부터 솔선수범해서 미군을 먹음. 해군 조종사 9명이 추락했는데 이중 8명이 잡히고 한 명은 미 해군에게 구조되어 무사히 목숨을 건졌는데, 이 사람이 바로... 조지 HW 부시 대통령임. CIA국장도 해보고 나중에 대통령되어서 쿠웨이트를 이라크의 침략으로부터 구해준 미국 대통령이지. 인터뷰에서도 "가끔 전우들이 생각난다"라고 함. 1990년에 일본 총리와 식사하는데 총리 허벅지에다가 먹던 스시를 토하는 해프닝이 있었음. 사소한 복수인가 ㅋㅋ 히로히토 일왕이 죽을 때 "이제 겨우 일본을 용서할 마음이 조금 생김"이라고 함. 근데 아들이 나중에 아빠 말 안 듣고 멋대로 이라크에서 미국의 국력을 많이 빼서 그 사이 중국과 러시아가 성장할 기회를 줬지만, 어차피 1969년 벌써 닉슨이 소련을 협박해서 중국을 소련의 핵공격으로부터 구출해주고, 대만 내치고 UN에 상임이사국 자리 주고 수억달러 퍼주고, 기술 이전도 해준 이상 중국의 성장 원동력은 이미 많이 가동됬었음. 닉슨 당시 진짜 미국vs소련과 달리 상호확증파괴 성립이 안되어 중국이 끝장날 수 있었음. 왜냐면 당시 중공 핵미사일은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에 한참 못미치고 그냥 시베리아 허허벌판에 떨어지는 수준 밖에 안된 반면 소련 핵미사일은 중국 전역을 마음껏 때릴 수 있었음. 헨리 키신저가 "미국이 소련 상대로 중국을 도우면 미국편이 된다"는 짤막한 식견 갖고 이 사단이 난 거.
인육의 독성에 대한 예시가 하나 빠졌습니다. 간단해요. 먹이 사슬상 최상위 동물은 체내에 독성이 어마어마합니다. 하위종부터 축적된 독성이 먹이사슬 상위로 갈수록 개체들의 체내에 고농도로 쌓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먹는 바다의 참치도 나름 먹이 사슬 상위권이라 많이 먹으면 수은 중독에 걸리고 같은 맥락으로 범고래, 사자, 독수리 등 먹이사슬 최상위 동물의 고기는 그냥 독성 덩어리입니다. 인육이라... 먹이사슬 최정상에 잡식성이기까지한 인간의 고기는 오죽할까요. 육,해,공 모든 동물들의 독성이 응집된 독덩어리 자체입니다.
5:35 사람이 사람의 배설물을 싫어한다는 얘기하다가, 사람의 고기에 질병 감염의 위험이 높다라는 얘기로 넘어가는 건 과학적이지 않은데. 쿠루병 한가지 특별한 예를 든다 해도 '사람의 고기를 먹었을 때 감염의 위험이 높다'라는 일반 명제를 설명하는 것 또한 과학적인 프로토콜도 아니고.
![과학드림 [Science Dream]](http://yt3.ggpht.com/ytc/AIdro_kPatsMrZvvlPanQbTpBowpmbg-1BaDwtIf_2bCBchWpBk=s48-c-k-c0x00ffffff-no-rj)
저의 첫 책, 이 나왔습니다. 지난 3년간 제 채널을 아껴 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입니다. 위트 있는 만화와 글이 잘 어우러져 쉽게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과드 올림.
[도서 구매링크]
예스24 gilbut.co/c/22056120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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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축하드려요!
👍
왜 사람들은 어느직종이든 쫌만 유명해지면 책을 내는걸까
@@dfjskeljfkl3
물 들어올때 노저어야지ㅋㅋㅋ
책으로 돈 더 벌수 있는데 너같으면 안내겠냐?
😅😮😮😅😮😮
??: 저희는 절대 사람을 먹지 않습니다
식인종: 세상에, 그럼 아무 이유없이 사람을 죽인단 말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인종왈: 먹지도 않을 건데 사람을 죽인다니...(문화 충격)
??아ㅋㅋ그러네ㅋㅋㅋㅋㅋㅋㅋ
아앗...
소름돋네 ㄹㅇㅋㅋㅋㅋㅋㅋ
오 엄마 나 소름돋았어;;
진짜 이것만 보고 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ㅋㅋㅋㅋ
@@가야두한이 ㅋㅋㅋㅋㅋㅋ 지금보냐?
@@는너 ㅋㅋㅋ 응 낼일해야되서이것만ㅋㅋ
@@가야두한이 그래 두한아 잘자라 나도 웹툰좀 보다가 자야긋다 낼보자
안녕하세요. :) 과학드림입니다. 아즈텍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문의하신 분들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자료 조사 당시, 아즈텍의 문명을 "진짜 식인종 집단(주 먹이를 사람으로 삼고, 생존을 위해 사람을 먹이로 삼는 집단)"으로 볼 수 없다는 논문은 지에 실린 [Aztec Cannibalism: An Ecological Necessity?]란 논문을 참고했습니다(DOI: 10.1126/science.200.4342.611).
물론, 지난 2011년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에 [Cannibalism Confirmed Among Ancient Mexican Group]이란 제목으로 아즈텍 문명의 잔인하고도 대량의 식인 증거에 대한 기사가 실리기도 했습니다(멕시코 고고학국립연구소의 호세 푼조 박사). 하지만 제가 판단했을 때 해당 기사 내용의 흐름은 이들의 식인 행위는 의식적인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생존을 위해 사람을 먹이로 삼는 "진짜 식인종 집단"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인류학자인 이상희 교수님께서 이란 책을 통해 "식인종 집단"은 없다고 밝힌 바도 있어서 이런 자료들을 토대로 저 역시 영상에서 "식인종 집단"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혹시, 다른 의견들이 있다면 논문 출처 등을 대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반되는 주장을 통해, 저도, 다른 시청자분들도 생각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영상의 중심 내용은 "식인종 집단"이 존재하느냐 아니냐보다도, 식인 행위가 지닌 비효율적인 측면과 단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윤리적이 아닌 과학적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요. 영상이 불편하셨던 분들께는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영상을 만들 때 상반되는 주장들을 잘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과드 올림.
전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런 논리라면 어느 동물도 사람에게 주식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요?
효율성 측면에서 볼때도
과연 아즈텍의 인간 사냥이 비효율적이었을까요?
인간사냥에 특화된 사회계급구조와 무기체계를 갖추기까지 했는데 그런 점을 너무 작게 본것 같습니다.
아즈텍 식인의 목적은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먹은건 분명하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면역력이 갖춰진 기존의 질병보다
가축으로 인해 생기는 새로운 변이된 질병은 구세계에 더 만연했고 질병의 전이때문에 식인이 불리했다는 점은 오히려 거꾸로 주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쿠루병이 식인때문에 일어난건 사실이지만 식인이 쿠루병을 발생시켰다는 증거는 없죠.
프리온은 종을 뛰어넘어서 감염되니까 소를 먹고 인간이 광우병에 걸린거고요
그논리대로라면육식을금해야죠.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아즈텍 문명의 인간사냥을 위한 무기체계와 사회계급구조에 대한 내용은 알기 쉽게 링크를 첨부해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동종포식은 질병에 취약한 건 사실입니다. 아주 단순한 예로, 에이즈, 에볼라 같은 체액 감염 바이러스 역시 동종포식으로 인해 인구 집단 전체에 빠르게 퍼질 수 있으니까요.
@@ScienceDream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아주 명확하게 사실을 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다고 의견을 개진하는거죠.
동종포식이 질병의 매개가 될 수 있고 어느정도의 취약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동종포식이 집단의 멸종을 불러일으킨다는 얘기로 이어지는 것은 좀 비약이라고 보고요, 실제로 동종포식은 따져보면 동물계에서 다양하게 관찰 할 수 있고, 장단점이 함께 있으니 존재하고, 또 제한되기도 하는거겠죠.
그것보다, 인간이 윤리적으로 가지고 있는 편견이 마치 동성애자가 에이즈의 원인이라는 잘못된 명제마냥, 식인은 필연적인 멸종의 원인이라는 편협한 결론을 쉽게 가지는데에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익혀서 먹으면 방지가 되고, 식인보다는 오히려 접촉에 의해 감염될 확률이 더 크겠죠? 그러므로 식인이 그렇게 질병측면에서 파괴적이라는 것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아래 기사 참고바랍니다.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189571/
일단 무슨 목적이든지 간에 중미에 광범위하게 식인풍습이 있었다는 것은 굳이 출처를 따져보지 않아도 인정된다고 보고,
아즈텍에서는 인육시장이 열릴 정도로 일상적인 일이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n.wikipedia.org/wiki/Cannibalism_in_pre-Columbian_America#cite_note-11)
6만~13만개의 수급이 있었다는 단일 촘판틀리도, 과거에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본인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숫자과장이 있었다는 의심도 있었는데, 실제 2015년에 발견된 촘판틀리규모를 보면 정복당시의 증언이 신뢰할만하다고도 합니다.
그정도 규모의 희생이 있었는데, 고기는 별로 안 먹었다는 건 더더욱 비효율적이겠죠.
이른바 "꽃전쟁문화"도 장거리무기는 금지시키고, 포로를 사로잡는게 목적 중 하나였다고 하고요.
사회계급구조 언급한건, 적을 죽인 숫자보다 포로를 많이 잡으면 잡을수록 계급이 오르는 걸 제가 좀 비약한 것 같네요..
@김상수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다만, 동종포식이 질병 매개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진화적으로 유리한 행동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따라서 식인 행위를 상습적으로 하는 행동은 진화사 전반에 지속적으로 자연선택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 나타나는 동종포식 행동은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유리한 작용 때문에 예외적이긴 하겠지만, 이런 행동이 특정 개체 생활사 전반에 걸쳐 나타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즈텍의 경우 (물론 식인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인신공양과 식인이 자행되던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런데 아즈텍의 제사력(달력)을 보면... 1년에 제사 안식일이 5일 정도 밖에는 없습니다. 즉 1년 중 360일 정도를 인신공양을 올리는 제사를 지냈답니다.. 수천 수만명을 하루낮하루밤에 인신공양을 통해 바쳤고, 그 뒤에는 제례음식을 먹는 느낌으로 인신공양 당한 포로의 시체를 잡아먹었습니다. 표현이 좀 끔찍하지만 저들 입장에선 '요리'해서 먹었답니다 ㄷㄷ 특히 아즈텍의 인간 목장으로 불리며 인신공양을 위해 사육(!)당하던 민족인 '틀락스칼텍' 부족의 사람을 잡아 요리한 메뉴(!!)인 '틀라카틀롤리' 레시피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인신공양 이후의 식인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저들은 주변 식민 부족을 멸망시키지 않고, 주기적으로 전쟁을 통해 사로잡아왔습니다. 이게 꽃전쟁입니다. 사실 아즈텍의 식인은 음식섭취 그자체가 목적이 아니며, 본래는 내용이 너무 잔혹해서 스페인 통치자들이 날조한 소문일 거라고 추정했으나, 최근들어(2017년 이후?) 많은 정황들이 고고학적으로 포착되어 사실로 밝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2:50 여기서부터보면됩니다.
간사합이다 님 덕분애 편하개 밨서요.
감사감사
@@tytv5178 아니 ㅋㅋㅋㅋ 컨셉 할려고 계정 만드셨어요? ㅋㅋㅋ 가입일이 5일전
@@infp5244 았 었덯개 알안지? 신인가? 아!!!!!!센즈!!!!!!센즈군아!!!!!!
👍
축하드립니다.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으셨습니다.
요즘 떠도는 그거 때문에 알고리즘 뜬건가
@@smart_mole 갈비뼈 안보이고 CG같던데
@@Kimchiboggeom 그니까요... 근데 토 나올뻔 레알..
@@smart_mole ㅇㅈ 비위약한사람은 토할만한 영상이긴 했음
ㄴㄷㅈㅁ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은 한 명도 없는 영상..
저 검색함
검색했다면 무서운데요
@@콜레스테롤-o3r 사람을 먹으면 왜 안되는가를 검색함
난검색함...흐...흐....흐.........기대가됩니다~! 그라샤~
@@콜레스테롤-o3r ㅋㅋㅋㅋㅋ
이건 꽤 예전부터 있었던 이론이죠. 수많은 식인문화를 연구 했지만 모든 부족들이 대부분 장례형식으로 그를 기리거나 영혼을 공유한단 의미로 식인 장례를 치루는 경우는 있었지만 영화나 소설속의 인간을 사냥하듯 식인하는 문화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아즈텍 문명이 존재합니다.
의식용이 아닌 순수 인육을 공급받기 위해 인근부족을 정복 후 죽이지 않고 가축처럼 길렀죠.
성인들은 주식으로 어린아이들은 특식으로 잡아먹었다죠
@@xelnagak3458 ㅈㄴ비효율적이네
중국있음
@@xelnagak3458 그거구라임. 아메리카에 먹을게얼마나많은데 인육을먹음
@성이름 매머드로 예시를 들어서 그렇지 다른 크고 작은 생물들까지 합치면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먹을 생각은 없었지만 궁금해서 들어왔다
ㅎ;
나도 먹을 생각있어서 들어온건아냐...
브베 생각나서 들어옴
@@곰불-p6f 브베가 왜?
그 생각은 대 기근이 와서 사망 직전의 상황이 돼야 드는거라....
난 이 영상을 검색하지 않았다...
33
@@nopregnant 넌 머하는샠기니? 좀 댓이랑 맞는 댓을써라
나두........주르륵
@@nopregnant 그니깐 왜 여따가 쓰냐고..
차라리 스팸이나팔지..
ㄴ왕구독자한명남앗당
이런 컨텐츠 너무 좋다. 주제도 신선하고, 쓸대없는 말로 시간 질질 끌어대는 채널도 많은데 이 영상은 딱 필요한 말과 팩트를 정화히 전달하네. 유튭 흥하시길!
사람고기 먹어도 됩니다. 중국에선 암거래로 비싼가격에 거래됩니다.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일품입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18세미만의 여자는 특a급입니다. 돈 많은 미식가들은 이미 식인을 암행리에 이뤄지고있어요. 이딴 거짓정보영상에 휘둘리는건 개돼지죠.
@@깡-t8d 얼마노?
@@노이언-f4r 100g당 7~10만원정도. 노무 맛있는기라
@@깡-t8d 드셔보셨어요?
@@kungkungkungs 네 저도 우연치 않게 좋은 기회가 있어 인육스테이크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너무너무너무 유익하고 재밌었습니다!!!! 인육을 먹으면 왜 안될까? 라는 것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과학적으로 정리하여 알려주시니 정말 흥미롭게 잘 볼 수 있었어요!
근세에도 기근이 심하게 돌면 심심찮게 일어났던 걸 생각하면... 무섭죠 ㅜㅜ
너 잡아먹고싶다야
지금도 여차하면 어찌될지 모릅니다.
조선 시대에도 자식을 바꿔서 잡아먹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맞나
냐암
@@이스터12 경신대기근이었을겁니다 그때가...
차마 자기 자식을 먹지 못하니 이웃하고 자식을 서로 바꾸어 잡아먹었다는 얘기가 있을정도니..
신선한 주제에 정말 많은 정보까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말 가뭄이 심하게 돌고 그럴 땐 식인을 했다고 나옵니다 이런 행위가 왕의 귀에도 들어갔으나
너무 배고파서 그런 것이니 처벌은 하지 말라 라고 나와있죠
동래에서는 잘못 삶아먹었다가 동네 전체가 미쳐버린 사례도 있죠.
경신대기근 말하시는 군요.
당시 식량이 너무 없어서 노비는 물론이고 양반까지 굶어죽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최악의 시기였죠.
@락커愛윤 자신이 몰랐다는걸 말하는거 같아요
@김은결 멍청하다는 것보다는 너무 간절해서 그런거죠.경신대기근은 한반도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 중 하나였으니까..
@김은결 아 제가 킹덤을 안봤거든요 오해했나 봅니다
교양만두 보다가 와서 댓글 남깁니다 이 영상이랑 매우 유사해서요
진짜 잘 만들었다ㅋㅋㅋ 초중학교때 학교에서 이런거 틀어주면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
아 ㅇㅈㅇㅈㅋㅋ
보기전까진 엄청 싫어하는데 막상보면 개재밌게봄 ㅋㅋㅋㅋㅋㅋㅋ
일본군은 식인을 상습적으로 했음. 결국 보급 문제로 태평양 섬에 데려간 조선인노동자나 원주민을 잡아먹고, 그마저도 없으면 병사 최하계급부터 잡아먹었다고 함. 워낙 흔해서 대본영에서 직접 "일본군은 같은 일본군을 먹으면 안된다"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임. ゆきゆきて、神軍
(가자가자, 신군)이라는 다큐멘터리는 뉴기니 침략에 파병 됐다가 겨우 생환한 일본군 병사가 옛 장교들 찾아다니며 병사들을 먹었다고 인정하라고 말싸움 하다가 몸싸움 나고 하는 작품이 있고 유튜브에서 The Emperor's Naked Army Marches On라고 찾아볼 수 있음. (결국 먹었다고 실토함)
그런데 치치지마섬 식인 사건에는 다른 섬보다 보급 상황이 좋았는데도, 미군 포로 8 명을 스시로 회쳐먹음. 이유? 미군이 무섭게 승승장구하자 일본군은 병사들 사기 진작으로 "미군은 우리 대일본제국군보다 한참 아래인 가축 같은 존재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장군부터 솔선수범해서 미군을 먹음. 해군 조종사 9명이 추락했는데 이중 8명이 잡히고 한 명은 미 해군에게 구조되어 무사히 목숨을 건졌는데, 이 사람이 바로...
조지 HW 부시 대통령임. CIA국장도 해보고 나중에 대통령되어서 쿠웨이트를 이라크의 침략으로부터 구해준 미국 대통령이지. 인터뷰에서도 "가끔 전우들이 생각난다"라고 함. 1990년에 일본 총리와 식사하는데 총리 허벅지에다가 먹던 스시를 토하는 해프닝이 있었음. 사소한 복수인가 ㅋㅋ 히로히토 일왕이 죽을 때 "이제 겨우 일본을 용서할 마음이 조금 생김"이라고 함.
근데 아들이 나중에 아빠 말 안 듣고 멋대로 이라크에서 미국의 국력을 많이 빼서 그 사이 중국과 러시아가 성장할 기회를 줬지만, 어차피 1969년 벌써 닉슨이 소련을 협박해서 중국을 소련의 핵공격으로부터 구출해주고, 대만 내치고 UN에 상임이사국 자리 주고 수억달러 퍼주고, 기술 이전도 해준 이상 중국의 성장 원동력은 이미 많이 가동됬었음. 닉슨 당시 진짜 미국vs소련과 달리 상호확증파괴 성립이 안되어 중국이 끝장날 수 있었음. 왜냐면 당시 중공 핵미사일은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에 한참 못미치고 그냥 시베리아 허허벌판에 떨어지는 수준 밖에 안된 반면 소련 핵미사일은 중국 전역을 마음껏 때릴 수 있었음. 헨리 키신저가 "미국이 소련 상대로 중국을 도우면 미국편이 된다"는 짤막한 식견 갖고 이 사단이 난 거.
@@CrabTastingMan 미친놈들이네.... 보통 대기근때 먹은 게 아니라 너넨 내 밑이라는 의미로 먹었다는건데 진짜 웬만한 싸이코패스 아니고서는 힘들거같은데요.. 과연 이지매의 나라
CrabTastingMan 3줄요약 앙망
4:51 실험받은 사람들은 냄새맡으면서 어떤생각을 했을까............
??:아 시바 내가 돈 벌려고 이지랄까지 해야되나...현타 존ㄴ 오네
돈 벌기 힘들다
그러나 거절하기엔 너무나 많은 돈이였다
@@인듐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씹tmi
저 대사가 나오는 그 만화에서 돈 받는 할배가 유명 고생물학자 "존 호너"임
쥬라기공원 검수한걸로 유명함
안물어봤다고?
사람고기 를 싫어하는게 단순 윤리적 인 이유 때문인 줄 알았는데 본능적 으로 생존을 위한 행동 이었구나..
머라고 이게 1.7백 개냐 ㄷㄷ
윤리보다 인간이 먼저였으니.
사람고기를 싫어하는 게 단순 윤리적인 이유 때문인 줄 알았는데 본능적으로 생존을 위한 행동이었구나..
@@凸凸-p2r 편안....
사람에게 일어나는 행위중에 본능적으로 행해지는 행동들이 많습니다
@@凸凸-p2r 근데 윤리는 제대로 썼는데 왜 물리로 바꾸셨어요?
결과에는 다 이유가 있었군요. 광우병사태때 들었던 프리온단백질 위험성의 기원이 원주민들이었다니... 정말 값진 지식 콘탠츠입니다.
전쟁을 통해 획득한 포로들을 잡아먹으면서 적들에게 공포를 심어줄수도있고 주술적으로 적의 육체를 먹음으로 강인해진다고 믿었기때문임..
그거야 명분이고 실제론 식량사정
존나 똑똑하네 그려
@@유일-w2p 시체도 처리하고 식량도 얻고 일거양득 ^오^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마나" 개념에도 적용되죠
@브론즈라이프 으 너 같은애들 싫어 우웩
식인종: 왜 먹지도 않을 사람을 그렇게 죽이죠?
@@솔제르식인종: 무슨 개소리에요?
@@shl5360 다른 사람들:더 하면 뇌절이니까 그만해요
@@달토끼떡방아분들 하는짖이 중2병이라 개소리냐고 물은건데?그만하죠 뭐~
@@솔제르 진짜 궁금한데 이게 유명한 말 입니까? 전 처음들어서요
@@솔제르 나도 모르겠는데 뭔 씹덕애니에 나오는거지
holy shit 조회수 실화입니까? ㅋㅋㅋㅋ
holy shit 이 분 댓글 좋아요 갯수 실화입니까? ( 늘려드려야지 )
@@세잎클로버행복의 me too
어느새 400만...효자 영상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뭐야형~영상이나 만들어줭❤️
방가방가^^
생각해보지도 못한 주제인데 참신하고 많이 알아가네요! 과학적인 접근이라서 유익했던 영상이었어요 ㅎㅎ
???: 오늘은 제가 아는 지인분 중에 식인종이 있어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ㅋㅋㅋㅌ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ㅌㅋ
진용지..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망가며) 결론 : 식인종은 있다.
진짜 영상 만든 노력이 여기까지 느껴짐 ㄷㄷ
퀄리티 대박ㄷㄷ
평범한데 뭘 개오바를떨지ㅋㅋㅋ
@@grantkim2755 ??전 오바 아니에욬ㅋㅋㅋㅋ👍
@@grantkim2755 그럼 니가 한번 영상 만들어봐 ㅋㅋㅋㅋ
거기가 어디인데요??
난 갑자기 이걸 왜 보고 있는가...
난 갑자기 당신의 프사를 왜 보고 있는가...
순돌!!
저두 ㅋㅋㅋ
ㅋㅋㅋ 내말이..갑자기 왜 이걸..내가??ㅋㅋ ㅋ
@@jjangaashley 그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저둨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박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잘 풀어주셨네요
4:50 그들의 코를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불쌍해 진짜루 ... 냄새를 맡다니 ....
그러기엔 너무 많은 돈이었다
@@Mapatofu-c7l 앗...
노답을 보면 침을 뱉는 라마. 300이리 못 누르겠다..
@@큐티섹1시수현 이 실험을 위해 쓰인 똥은 어디서 퍼온걸까요....
생각보다 존나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네 ㄷㄷ 걍 사회적으로 암묵적 합의로 접근한다고 생각했는데. 상대가 나를 먹을 것이라는 위험성을 가진다는 것을 염두해두면 집단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집단생활을 하기 위해 식인은 지양되었고 정확히 말하면 식인종은 집단을 견고하게 유지하지 못했고 도태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질병에 취약할지 몰랐네
그 70
인간이 윤리를 따지게 된 것도 어찌보면 자연 진화적 관점으로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생각보다 인간은 다른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크게 대단하지 않은 자연의 산물임을 체감하게 되는군용
나 오늘 로리 따먹었는데 과학은 무슨 ㅋㅋ
@@발기마스터 오... 재미도 감동도 없었다
만약에 님을 먹는다고 가정하면 님의 뇌만 제거해서 염산통에 부어버리고 살점만 회뜨듯이 도려내서 불에 구워먹으면 안전한거 아닐까요?복어고기도 어떻게서든 먹는게인간인데 ㅋㅋㅋ
1:10 천년지난똥도 조사하다니.. 천년뒤에 내똥도 저런 연구가치가 있기를...
난 똥보다 못한놈이었네..
일반 똥은 처분당해서 죽을때 무덤같은데 싸지 않는이상 연구가치는 없어보입니다.. 유감
니똥은 그냥 쓰레기일뿐 너자체가 쓰레기니
너 사람먹냐?
근처편의점에다 싸고튀어보셈 알바생이 누가쌋는지 고민정돈 해줄듯? 더일커지면 경찰이 조사까지도해줄듯ㄱㄱ
배설물 같은 건 육식, 잡식, 초식이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 같은데 다른 순위들은 어땠으려나요?
설명이나 편집 너무 좋다
항상 유익하고 흥미로운 주제들 감사합니다!
@브론즈라이프 아니 님은 어딜가든 시비를 걸고 ㅈㄹ이시죠? 관심이 필요하신가요?
브론즈라이프 요즘 이상한 댓글을 달고 답글이 달리는것에 행복을 느끼는 일종의 증후군? 같은게 많다던데 너도 그런 부류구나
@@휴미-m8l 중2 미만입니다 ~ 무시하세요
병먹금 못하노 시청자 나잇대가 너무 낮은듯
3:35 사람을 칼로리로 계산하는게 뭔가 기괴하면서 흥미로웠다고 해야하나...?
@@_Kim_Parrot_ 어떻게암?
@@_Kim_Parrot_ Wls
@@_Kim_Parrot_ 먹어봄?ㅋ
@@_Kim_Parrot_ 인육은 소화흡수가 다른종보다 좋아서 제일 맛있다고 느낀다는걸 본거같은데.. 그렇다고 먹는건 법에 위배됩니다.
@@_Kim_Parrot_ 범죄자네 ㄷㄷ
4:02 인류사적으로 모든 인류가 '간편함'을 추구했음이 명백한데
과연 인간이 위험부담없이 60명의 인간을 '사육'하는것과 매머드를 '사냥'하는것에 있어
칼로리로만으로 '당연히~했을것이다'를 판단할 수 있을까...
1. 사냥의 비효율성
2. 영양의 부재
3. 질병의 전이
[다른 시각의 반론]
1.크고 힘쎄고 빠른 동물보다 사람을 사냥하는게 더 쉬움.
2.열매채집이나 식물을 주식으로 하는 부족도 많은데, 인육섭취가 영양가가 없다는 말은 맞지않음.
3. 인육섭취에 따른 감염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인육에만 해당되는건 아님. 모든 섭취대상물은 각기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신선하게 먹거나 조리수단이 생겨나는 것임.
@@kyusa4090 윤리적 문제는 빼고 두서없이 적어봤는디, 결론적으로 어쩌다 인간 고기를 손에 넣은 것(사고사한 시체, 사형수, 사살한 적 등)이거나 인간 외에 다른 식량이 없을 경우를 제외하고 인간을 사냥해 먹자는 건 굉장히 근시안적인 행위인 것 같음요.
1,2. 소동물이 남아있으면 힘빼지 말고 소동물들 사냥하면 되고, 크고 쎈 동물을 사냥해서 더 많은 영양소를 얻고 싶다면 다른 사람 들이랑 협력해야 되므로 소중한 자원인 인간을 먹을 수 없음.
지금 당장 배고픔은 넘기더라도 미래 내 주위에 협력할 인간이 없어지면 쎈 동물한테 밀려 굶어 죽어야 하기 때문.
다른 식량이 널려 있을 때 다수가 소수를 죽이든 개인이 개인을 죽이든 굳이 업보 쌓으면서 장기적인 협력자이자 자원을 낭비하는 건 좋지 않음.
채소랑 열매가 주식인 부족의 예는 모르겠는데 그들은 사냥을 안하니 그만큼 에너지를 덜 쓰지 않을까요?
3. 현대에도 식중독이 근절이 안됐는데 옛날에는 더했을 것. 게다가 현대의 조리법으로 갖은 노력을 기울여서 인간 고기를 안 위험하게 만드는 것보다 그냥 마트가서 치킨 사오는 게 훨씬 쉽고 싸게 먹힘. 영상에 나온 유전자의 문제도 그렇고, 위생적인 생산 라인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경제적인 문제도 있음.
사냥의 비효율은 좀그렇고....... 사육의 비효율섬?
@@kyusa4090 1. 인간을 지속적으로 사냥하는것은 결코 쉬운 사냥법이 아님. 토끼와 새같은 작고 온순한 동물부터 사슴 맷돼지 같은 중간 사이즈 동물, 코끼리, 하마처럼 큰 동물들 마저도 기본적인 사냥 방식이 존재하지만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동물은 사냥의 대상이 아님. 오히려 역으로 당할 수 있기 때문임. 인간은 다른 사냥감보다 훨씬 지능적인 존재이며 사냥꾼과 동일한 무기를 사용하고 무리지어 다니며 학습하면서도 잊어버리지 않는 가장 까다로운 사냥감임.
2. 열매채집과 식물을 주식으로 하는 부족또한 사냥을 하는 사람들이 있음. 이는 영양학적으로도 설명이 가능한데 고기에서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단백질을 포함한 필수 영양분들이 채소와 야채, 견과류로 섭취할 때는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함. 고기 100g 에서 얻는 영양분을 먹기 위해 각종 귀한 야채를 400~500g 넘게 섭취해야 비슷하게 따라잡을 수 있는데 고기를 섭취하지 않는 부족은 없음. 큰 고기를 잡지 못한다면 생선과 새, 작은 동물 혹은 두더지와 같은 숨어있는 고기를 먹는 부족이 태반임. 열매 채집을 주식으로 하는 부족도 고기 없이는 그 삶이 유지될 수 없음. 그리고 고기의 열량이 훨씬 효율적이기도 함.
추가로 2번은 다른 견해가 아니라 틀린것임. 인간은 영양가가 없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는데 그에 대한 반박으로 고기 없이 살 수 있다는건 이치에 맞지 않음.
3. 인육섭취에 의한 감염은 고작 이를 불에 굽지 않았기 때문에 옮겨지는것이 아님. 동물 사료를 줄때 같은 동물의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사료를 주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임. 화학 처리를 해도 불안한 요소가 남아있는데 고작 불로 구운것으로는 해결되지 않기 때문임. 영상에 언급된 프리온은 단백질이고 열을 가하면 죽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한 것일 수도 있겠으나 바이러스는 800도 이상을 버티는 놈들이 태반임. 다른 동물의 고기는 이러한 위험요소가 최대한 배제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그것보다는 훨씬 안전하다고 볼 수 있음
@@kyusa4090 사람을 사냥하는게 더 쉽다는 건 거만한 태도이네요 야생에서의 거만과 멍청함은 곧 죽음입니다 그런 마인드라면 님이 젤 먼저 사냥 당할듯 하네요
영상제작, 디자인 피피티를 만들어본 입장으로서 유튜버분의 노력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자료 수집은 별로 못한것 같네요. 중국에선 역사적으로 식인이 흔히 이루어졌고 기록도 아주 많은데 언급이 전혀 없고 제임스타운에서 배고파 식인한 것이나 언급되었네요. 문화혁명때 중국 광시성 한군데서만 수백명이 잡아먹혔습니다. 배고파 먹은게 아니라 그냥 잡아먹었죠. 광시대학살이라고 반동분자 처단한 사건이죠.
@@jy7213 그런거 다루면 유튜브에서 노딱받아요
@@usr-b9j 의화단 사건 때도 서양사람들을 단순히 죽인게 아니라 잡아먹었고 조리 방법도 다양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산채로 알몸으로 불에 굽되 타지 않게 약한 불로 그슬려 익혀먹는걸 소마라고 했고 물속에 던져 넣고 끓여 삶아서 익혀 썰어먹는 걸 포팽이라고 했다 합니다. 위키백과에 의화단 찾아보면 다른 살해 방법도 여럿 나옵니다.
@@usr-b9j 명나라 말기 청의 공격을 만리장성 끝 부분 요충지인 영원성에서 막아내 여러번 나라를 구한 원숭환이란 명장이 있었는데 모함을 받아 능지처참에 처해졌는데 이는 산채로 죄인의 근육을 수백번씩 얇게 도려내서 극심한 고통을 주면서 죽이는 벌입니다. 도려낸 그의 고기를 얻어먹고자 많은 사람들이 입맛을 다시며 모여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원숭환의 죽음이 명나라 멸망의 한 이유로 들기도 하죠.
@@jy7213 좋은정보 감사감사요
4:35 이게 이럴줄 몰랐지 지금..
ㅅㅂ
ㅅㅂ...
ㅅㅂ
ㅅㅂ
8개월 전이면 이미 발생했는디?
프리온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바이러스나 세균, 기생충 전염 문제는 잘 익혀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제가 알기론 기생충은 80도 이상에서 100% 사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온이 120도 3기압에서 몇 분을 끓여야한다는 게 정말 희한할 따름입니다...
@@_decalk8260 프,리온은 생물이나 기생충이나 세균이 아닌 단백질의 일종입니다.
나: 아 자야지~
유튜브: 왜 식인을 하면 안되는지 궁금하지 않니?
미 투
와..저돈대...?? 혹씨.. 울이 집애 ccty 설치헤서 알아넨건갘ㅋㅋ??
@@froxst7135 유튜브 보다가 아 이제 자야지~ 한걸수도있지;;
진짜 개노잼에다가 개뇌절되는 외국산 개쓰레기 드립.
재미도 뒤지게 없고 식상헌데 왜씀?
외국 댓글 그대로 가져오네
오늘 우연한 기회에 채널 발견했는데, 정말 기쁘고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궁금한 주제여도 막상 찾아보려면 논문들도 뒤적여야하고 그거 읽기도 힘들고 하니까 그냥 받아들이고 살자 이러기 부지기수였는데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영상을 검색해 들어온사람은 없습니다
사실입니다
ㄹㅇ
ㅇㅈ
이댓글에 잼민이들이 검색해서 들어왔는데요
ㅇㅈㄹ할거같다ㅋㅋㅋㄱㅋ
맞음 난 알림떠서 들어옴
교양만두 채널에 최근에 올라온 영상이 구성이나 순서가 상당히 유사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53 이거 논문 이름 알 수 있을까요? 실험조건이 궁금하네요. 사람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물을 섭취하고 돼지는 사료 소는 보통 건초등을 먹이로 하니까 먹이에 따른 냄새의 영향도 있을 것 같은데 음식물에 따른 것도 고려가 된 부분인지 궁금하네요
그래 이거다. 현상에 대해 윤리적, 사회문화적 관점에서의 접근 뿐 아니라 과학적 접근. 이게 내가 이 채널을 구독한 이유! 영상 잘봤습니다.
요즘도 돈때문에 사람을 배신하고 죽이는데 과거에는 배고픔에 굶줄이는데 사람하나 안잡아 먹었을까 ......
죽이는거랑 먹는거랑 같습니까?
@@영근-b9l 영근이 그냥 닥치셈
어휴
@@mangol8840 닥치고 시비네ㅋㅋㅋ
@@mangol8840 닥쳐야할사람은 님임
굶주리다임...
혹시 식인풍습이 있었던때 제대로 구워서 멸균상태(?)로 먹었다면 평균적으로 감염도 덜 됐었을까요??? 아니면 제대로 익혀서 멸균상태에서 먹어도 같은종끼리 감염이 이뤄지는건가요?? 보다보니까 궁금하네요
식인은 잘못된 풍습이 맞지만 아즈텍인들은 국가 단위로 식인했습니다 심지어 가축처럼 인간농장까지 있었습니다 스페인이 쳐들어 오기 전까지 그들은 강대국이였고 번성했습니다 여기서 알수 있죠 조리(?)만 잘하면 큰 문제는 없다는 겁니다 다른것들도 마찮가지죠
멸균이란게 무균에 상태를 만드는건데 그 시대에 굽기만해서는 모든 균을 없애기는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식인을 했던 시대를 찾아보니 질병도 많았을것으로 추정이되고 수명도 짧은걸로 보아 감염은 있었을거같아요(개인적인 생각 포함) 그래서 야토는 이키 히요리랑 어떻게 되나요?
@@조한길-n4h 노라가미 띵작인정 ㅎㅎ 3기 존버중입니다
바이러스 박테리아등은 대다수 파괴되지만 쿠루병등 프리온은 파괴되지 않기때문에 위험합니다.
광우병 걸린 소의 뇌에서 생기는 프리온 단백질은 끓여도 분해가 안 되니 위험하고. 기타 부위는 푹 끓이거나 찌거나 구워 먹으면 안전하겠죠.
콩쥐팥쥐 원본에서는 팥쥐로 육젓을 담아 팥쥐엄마(새엄마)에게 선물했죠.. 형벌 ㄷㄷ
딸로 젓갈을담구어서 엄마에게 준거에여
+아니...이딴댓글이 뭐라고 조아요가 127개라니...감사해요
+이댓글쓴거 까먹고있었는데 좋아요가 140개가 넘다니ㄴㅇㅁㅇㄱ
그나저나 2달전의 나는 왜이리 맞춤법이 이상할까 수정해야지
@@댓글다는계정거의사용 아 반대로 말했구나...ㅎㅎ 수정할께요
나중에 팥쥐엄마가 그걸 알고 미쳐버렸다고 전해짐...
새엄마 : 음... 맛있네요!!! 이거 재료가 뭐죠?
관리 : 당신 딸 팥쥐의 살러 만든 젓갈이요.
새엄마 : (기절)
한반도 역사에 실제 실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쪽에서 기록이 남아있는 형벌이죠. 주로 반역자들을 젓갈로 담궈서 자기 밑의 신하들에게 억지로 먹이는 그야말로 공포의 통치수단...
다른건 몰라도 똥부분에서는 고양이 키우는 사람으로서 공감 못합니다. 고양이 똥냄새가 똥냄새중 최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싸는순간이 진짜 베스트 ㅋㅋㅋ 후각에 둔감해서 잘 티우고 있네용
사람이 생각없는 동물이였다면 고양이가 사람보다 상위 포식자였으니깐 그러지 않을까요? 말이 고양이지 큰 고양이는 호랑이 이니깐.
인도인 똥이라 그런듯ㅇㅇ
사람똥이 냄새제일심함 방에 그냥 싸놓으면 개심함 ㅋㅋㅋㅋ변기안에 들어가있어서 크게 안나는거임
BJ덕춘월드 ㅋㅋㅋㅋㅋㅋ 설사 아니면 그래도... 왜냐면 푸세식 화장실도 고양이똥에 못비볏던거 같아서 ㅋㅋㅋ 아 아침밥 먹어야지 이제
식인종들이 우사인볼트를 보고 하는 말은?
패스트푸드(fast food)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
개쪼갰네 ㅋㅋ
식인종에겐 햄버거엿군요..
욜 ㅋㅋㅋ
신박했다
너무 신선한 주제네요 제목보고 너무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군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신선한 컨텐츠 많이 다뤄주세요~
뭐 우리나라도 경신대기근때 굶주림을 이기지 못한 사람들이 식인을 했던 기록이 있으니 배가 너무 고프면 사람 심리에 어떠한 극단적인 작용을 미치는지 무섭네여
킹덤의 드라마 소재가 됨...
차마 자기 자식은 못 잡아먹을 것 같아
옆집 자식이랑 바꿔서 먹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동환아 시험공부하자
@@otherworldRestaurant 24시간
나 같은 사람이 또 있었군ㅋㅋㅋㅋ
나도..
오
저도...
영상자료를 어디서 퍼온게 아니라 쉬운 설명을위해 직접 그리고 만든게 진짜 대단하다
니가 그걸 어떨게 알아
직접 그린건 아닐걸요?
최신댓글들 충격적이네 영상 제대로 본거 맞나?..
콜럼버스는 알면 알수록 희대의 거품이네ㅋㅋㅋㅋㅋㅋ
물로켓
심지어 아메리카대륙을 처음 발견한 것도 야가 아님. 바이킹족들이 먼저이고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사할린이나 동북아시아 시베리아에 살던 아시아인이 알래스카를 거쳐 북미와 중미 남미로 이동했다는 설은 거의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음. ㅎ
미국의 콜럼버스 데이도 사라지고 있는거보면 양놈들도 그 새끼 ㅄ인거 알고있는듯
@@김범석-m6p 그 사람들이 제일 먼저 판별하고 역사수정함.
반면에 이 나라 개돼지들은 그게 안됨.
@@lovelove-bc8ri 공감합니다. 예전에 아시아계 인종이 빙하기 시절, 러시아 - 알래스카 사이의 베링해를 건너 미국으로 건너간 것이 정설임. 빙하기 때 였다면 걸어서 갈수 있고, 빙하기가
아니어도 뗏목 정도로 건너갈수 있었고. 바이킹이 건너갔다는 건 헛소리. 증거는 인디언들 유전자 분석한 거 있고. 남미의 각종 고대 유적을 보면 되는 거고.
고립된 상황에서 내가 어쩔수 없이 죽으면 다른사람들의 생존을 위해
나를 고기삼아 먹는건 상관없을거같은데 내가 먹고 싶지는 않음 ㅠㅠ
그런상황이오면 제가 먹어드릴께요
@@바가야로 미친 ㅋㅋㅋ
정다슬 고기삼아 먹으려면 죽여야 하는데 죽는거 가능이??
@@AngelofMagic77 어쩔수없이 죽을때라잖아
실제로 굶어죽기직전이면 먹음
이런 제목은 못참지 ㅋㅋㅋㅋㅋ
응 인육은 겁나 맛나고 먹으면 몸에좋습니다 특히 정력에 너무 짱이라네요ㅎㅎ
@@프로필-p7k 뭐여 이새끼는
아마 관종일 테니 병먹금 하시면 됩니다ㅎㅎ
@@infp5244 인육탕 될 1순위 너는 살가치가 없는 인간임ㅋㅋ 그냥 우리집 개 반찬이 되거라ㅎㅎ
@@프로필-p7k 갑자기 왜저래
와이라노 ㅋㅋㅋㅋ
0:11 Latin caro "flesh" (originally "a piece of flesh," from PIE root *sker- (1) "to cut") + levare "lighten, raise, remove" (from PIE root *legwh- "not heavy, having little weight").
“배설물조차 이럴진대, 같은종의 뇌나 근육등 살코기를 먹는행위는”,
배설물은 노폐물으로서 당연히 더많은 세균과 생물에게 있어 유용히 쓰일만한 영양분이없음.
하지만 뇌나 근육등 다른 장기들은 노폐물이아닌 칼로리임.
따라서 배설물이 더욱 역하다고 인육을 먹는행위가 더욱더 질병을 유발할 확률을 높인다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거같음.
지식 채널들 보는게 일상인데 이렇게까지 알차게 꽉꽉 채워넣은 일목요연한 영상은 진짜 과학드림이 최고예요ㅠㅜㅜㅠ 좋은건 나만 알고 싶다곤 하지만 너무 유익해서 엄청 유명해지셨음 좋겠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05:10 원래 소똥냄새는 거의 없습니다.
처음에만 조금나고 그 다음엔 나지않아 거름으로 주기에 아주 좋습니다.
그 이유는 소는 풀만 먹기 때문입니다
초식 동물들의 경우도 모두 마찬가지구요
소 돼지 다 키워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생풀먹고 큰 애들말고 사료나 건초먹는 애들도 그런가요?
근데 제가 키우는 육지거북이도 초식이라 야채만 먹는데 똥냄새 장난아님..
풀만 먹는 만큼 인간한테 해가 될만한 기생충이나 균들이 적으니까 냄새가 덜 고약하다고 느끼는 거라고요
이새킥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지같은소리하네 잠이나 쳐자라
@@TaeChungTaeChung 토끼는 소변냄새가 심하지 아파서 설사하지 않는이상 똥에선 거의 냄새가 안납니다 토끼 7년 넘게 키워본 경험으로요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머리에 금방 들어오네용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당!
살인과 식인의 대표적 문명인 아즈텍 문명도 한번 다뤄주세요!
아즈텍 ^^ㅣ발새기들은 인류 역사에서 지워버려야함 거래하려고 온 외계인들도 아즈텍 역사 보고나면 '와 이 시발새끼들은 답이 없다' 하면서 고개를 젓고 선전포고 할 듯
나도 보고싶다
틀락스칼텍이 콩키스타도르랑 협력해서 아즈텍을 역사에서 지워버렸죠.
이말하고 싶었는데 쓰셨네 이미 ㅋㅋㅋㅋ
개무서움 아주텍 ㅜㅜ
제프리 다머.....
잠깐이긴 하지만 식인 행위를 일상적으로 했음, 그냥 ㅁㅊ 식인종.....
ㄴㄱ데요
@@지원-d9z 지금보고있는 유튜브에 복붙해보시죠
@@지원-d9z 미국의 유명한 연쇄살인마 중 하나입니다
역겨운 식인 살인을 했어요ㅠㅠ
근데 우리나라도 잠깐 식인했음 소름...
맛있으니 먹지
6:50 프리온의 형태가 정상 단백질보다 형태가 안정적이어서 마인드컨트롤이 가능한겁니다
변종 프리온이 더 불안정한 상태 아님?
@@아이스아메리카노-n3z 프리온 단어 자체가 protein virion을 합친 용어에요
@@온정용-z3v 우리 사람도 힘든 것보다는 쉬운 것을 선택한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프리온은 아밀로이드 접힘 형상이 일어나면서 '극히 안정적' 입니다
김현정 물질이 화학적으로 안정하다고해서 생물학적으로 안전한게 아니에요 안정과 안전을 혼동하신듯하네요
영상 제작 스킬이 대단하십니다...
식인을 하여 역병이 퍼지게 되는데...
ㅋ키키킼키ㅣㅅ킹덤?????
그렇게 팔복이동생 팔순이는 역병에 걸리고말았지.
영신 ㄷㄷ
아즈텍... 존속기간 내내 왕의 생일을 제외한 모든 평일에 몇백구씩 사람을 해체하고 먹었는데
이들은 식인종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아즈텍은 식인라고 봐야할듯
영상에 종교문화적 식인 케이스는 뺀다고 나오잖음. 아즈텍은 인신공양으로 심장을 바치는 종교제사때문에 식인을 시작함.
오히려 풍족할수록 인신공양 제사를 자주지내고 식인도 많이했기 때문에 전혀 영양섭취때문에 인간을 먹은게 아님
SUPER S7AR 왕의 생일과 월요일을 제외하면 맨날 먹었는데 간식인가요..!
00 0
님... 제 말은 아즈텍은 단순종교문화적인 아유라 볼 수 없다는 기본 상식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영상 제작자가 그정도도 모를리 없고요
북아메리카는 기를 수 있는 가축이 거의 없었습니다 말 돼지 소 이런게 없었고 나중에 스페인 사람들이 돼지를 들여오자마자 식인이 중단되었어요;
아즈텍이 단순 종교적 이유로 식인을 했다는군 너무 몰지각한 생각 같고요
북아메리카엔 가축화 시킬 수 있는 동물이 없어서 단백질 부족에 시달렸었습니다 풍족하긴 했어도 목축된 고기가 없었어요
그래서 월요일과 왕의 생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어마어마한 인간을 죽여서 심장만 바치고 나머진 요리해 먹었고요
스페인 사람들이 돼지를 들여온 이후 식인이 멈춘 것도 단백질 공급이 그제야 충족되서입니다
흥미롭고 재밌다 게다가 유익하기까지..
0:01 '축제'랑 철자가 다릅니다.
그 카니발이 아니란다 머저리야
영상 퀄리티가 대단하네요ㄷㄷ
2:47 에 저울은 무거운쪽으로 기울지않나요? 아님 그저 비유를 위해 나타낸것인가요? 혹시 제가 이해하지 못한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예리했다 ㅋㅋㅋ
저기서는 단순히
비식인=5명, 식인=1명으로 수의 적음을 보여주려고 표시한것 같고..
식인은 수가 적고 생존에도 불리하다는 상직적 표현 같아요
일단 의미는 식인 집단의 개체수 감소로 인한 경쟁력에서의 불리함을 나타내는 것 같고, 기울어지는 방향은 좀 이상하네요..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저는 단순히 식인집단이 불리하단 의미에서 아래로 하강하는 영상을 사용했습니다. :)
포레족 이야기에서 궁금한게, 그 장례의식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건가요 아님 1950년 기점으로 최근에 생긴건가요? 예전부터 있어왔다면 왜 그 전에는 쿠루병으로 인한 대량감염이 없었을까요? 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장례풍습이 있어왔다면 포레족이나 그 장례풍습이나 둘 중 하나는 없어졌어야 하지 않을까요?
1800년대 후반부터 생긴 풍습인듯 합니다.
중국에서 박쥐먹는 풍습이 몇백년전부터 있었지만 코로나 19는 2019년 부터 생긴것처럼
식인풍습이 몇백년전부터 있었어도 쿠루병은 1950년에 생길수있는거죠
프리온 같은 경우 영상 속 변종 프리온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멀쩡하던 단백질이 어떤 이유로든 변이를 일으켜서 주변의 다른 단백질 또한 줄줄이 망가뜨리는 병원성을 띄게 된거예요. 이걸 섭취할 경우 소화기관을 통해서 각종 장기의 신경을 타고 뇌까지 가게 된답니다. 흔히 광우병이라고 하는 병도 프리온의 일종에 의해 생기는 병이죠. 아마 장례풍습을 이어오면서 어느 순간 변이 프리온을 가진 사람의 뇌를 먹고 그걸 먹은 사람들 또한 프리온이 퍼져서 죽고 그걸 또 먹고 하는 식으로 급속도로 감염률이 올라갔을 것 같네요.
영상보면서 궁금한게 있는데 사람은 고기, 생선,채소 등등 다양한 음식을 먹고 돼지도 잡식성이라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고 소는 풀만 먹는데 배설물의 냄새가 당연히 잡식을 할 수록 독하지 않나요? 돼지나 소가 냄새를 맡아도 사람이 1위지 않을까 싶어서요.. ㅋㅋㅋㅋㅋ
역시 윤리랑 과학이 결합되니 더더욱 타당해집니다! 마치 종교랑 과학이 힘을 합칠 때처럼 말이죠. 고로 식인은 하면 안 됩니다. 앞으로 이과와 문과의 콜라보가 늘어난다는데. 문과코인은 떡상한다. 존버....
문과는 범죄다 낄낄
종교???ㅋㅋㅋㅋ
종교가 합쳐지면 유사 과학이지
내가 보는 강의유튜버(?) 중에 제일 발음이랑 목소리랑 말의 속도가 적절하고 좋다. 아무리 영상이 깔끔해도 목소리가 별로면 안보는데 이분은 최고다.. 진짜...
2:20 영화로도 있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크르몽 얼라이브
일본군은 식인을 상습적으로 했음. 결국 보급 문제로 태평양 섬에 데려간 조선인노동자나 원주민을 잡아먹고, 그마저도 없으면 병사 최하계급부터 잡아먹었다고 함. 워낙 흔해서 대본영에서 직접 "일본군은 같은 일본군을 먹으면 안된다"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임. ゆきゆきて、神軍
(가자가자, 신군)이라는 다큐멘터리는 뉴기니 침략에 파병 됐다가 겨우 생환한 일본군 병사가 옛 장교들 찾아다니며 병사들을 먹었다고 인정하라고 말싸움 하다가 몸싸움 나고 하는 작품이 있고 유튜브에서 The Emperor's Naked Army Marches On라고 찾아볼 수 있음. (결국 먹었다고 실토함)
그런데 치치지마섬 식인 사건에는 다른 섬보다 보급 상황이 좋았는데도, 미군 포로 8 명을 스시로 회쳐먹음. 이유? 미군이 무섭게 승승장구하자 일본군은 병사들 사기 진작으로 "미군은 우리 대일본제국군보다 한참 아래인 가축 같은 존재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장군부터 솔선수범해서 미군을 먹음. 해군 조종사 9명이 추락했는데 이중 8명이 잡히고 한 명은 미 해군에게 구조되어 무사히 목숨을 건졌는데, 이 사람이 바로...
조지 HW 부시 대통령임. CIA국장도 해보고 나중에 대통령되어서 쿠웨이트를 이라크의 침략으로부터 구해준 미국 대통령이지. 인터뷰에서도 "가끔 전우들이 생각난다"라고 함. 1990년에 일본 총리와 식사하는데 총리 허벅지에다가 먹던 스시를 토하는 해프닝이 있었음. 사소한 복수인가 ㅋㅋ 히로히토 일왕이 죽을 때 "이제 겨우 일본을 용서할 마음이 조금 생김"이라고 함.
근데 아들이 나중에 아빠 말 안 듣고 멋대로 이라크에서 미국의 국력을 많이 빼서 그 사이 중국과 러시아가 성장할 기회를 줬지만, 어차피 1969년 벌써 닉슨이 소련을 협박해서 중국을 소련의 핵공격으로부터 구출해주고, 대만 내치고 UN에 상임이사국 자리 주고 수억달러 퍼주고, 기술 이전도 해준 이상 중국의 성장 원동력은 이미 많이 가동됬었음. 닉슨 당시 진짜 미국vs소련과 달리 상호확증파괴 성립이 안되어 중국이 끝장날 수 있었음. 왜냐면 당시 중공 핵미사일은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에 한참 못미치고 그냥 시베리아 허허벌판에 떨어지는 수준 밖에 안된 반면 소련 핵미사일은 중국 전역을 마음껏 때릴 수 있었음. 헨리 키신저가 "미국이 소련 상대로 중국을 도우면 미국편이 된다"는 짤막한 식견 갖고 이 사단이 난 거.
@@CrabTastingMan 사람 미치게 하는데 전쟁이니.... 뭐.. 뭐든 가능하지 않을까요
CrabTastingMan 부족단위로, 장기적으로 식인을 했느냐가 영상의 포인트인데 무슨 2차대전 일본이야기를 인용하세요. 그리고 아들 부시 이야기는 갑자기 왜 나오는거임?
처음에 학교에서 과학 관련 영상으로 이 채널을 알게되었는데 그 이후로 채널 영상 보고있는데 제목 보는 순간 되게 궁금해지게 만드는 채널이네요 잘 보고있어요
5:11 인정 진짜 소똥 냄새는 내가 많이 맡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뭔가 정겨운(?) 냄새가 남.
뭘먹었느냐에따라 똥내가 다르니까요... 소는 먹는게한정되있어서 냄새가한결같은거같음ㅎㅎ
고향냄새나서 그립지? ㅋㅋ
소는 거의 풀만먹으니까
코끼리 똥에서 성분채취해서 만든게 우리가 아는 인공 바닐라 향이에요.
초식동물 배설물 냄새는 향긋한게 맞음여.
@@qkswlgn12 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 몰랐는데 알고나니까 토나오네요ㅠㅠㅠ
사람은 사람의 똥 냄새를 가장 역하게 느낀다닠ㅋㅋㅋ본능적으로 그래서 같은 종을 피하고 혐오하는가보닼ㅋㅋ
같은 기생충이여서 냄새를 역하게 느끼는거에요 돼지도 사람의 기생충이랑 비슷해서 똥냄새가 역한겁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건진 모르겠는데 이런 말도 있었죠. 근친을 피하기 위해 본인하고 유전적으로 가까운 사람의 체취를 역겹게 느낀다고요.
여자:자기야 나 화장실 갈레...
남자:난 자기 똥도 사랑해!!
여자:구라까지마
@@zxnm4319 특히 여동생
영상끝까지안봤지너
각 나라마다 기근 때 사람들이 기아에서 벗어나기 위해 식인을 했다는 기록들이 있죠.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영상처럼 식인 풍습은 없었을거 같네요.
재미나게 잘 보고 갑니다.
중국 문화대혁명을 안찾아보셨군요
인육의 독성에 대한 예시가 하나 빠졌습니다.
간단해요.
먹이 사슬상 최상위 동물은 체내에 독성이 어마어마합니다.
하위종부터 축적된 독성이 먹이사슬 상위로 갈수록
개체들의 체내에 고농도로 쌓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먹는 바다의 참치도 나름 먹이 사슬 상위권이라
많이 먹으면 수은 중독에 걸리고
같은 맥락으로 범고래, 사자, 독수리 등
먹이사슬 최상위 동물의 고기는 그냥 독성 덩어리입니다.
인육이라...
먹이사슬 최정상에 잡식성이기까지한 인간의 고기는 오죽할까요.
육,해,공 모든 동물들의 독성이 응집된 독덩어리 자체입니다.
중금속 이야기 하시는 듯 한데... 다른 독은 생물농축 과정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중금속 또한 인간은 소나 돼지처럼 먹이사슬 단계를 많이 거치지 않은 가축을 주로 먹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시군요
발음이 넘좋아서 진짜 정보들이 뇌에 콕콕박혀요 스킵도안하고집중해서봣어요
형님 그 자료와 정보는 어디서 보시는 건가요?
책과 인터넷을 다 참고하나요?
@브론즈라이프 브론즈 인생사는 이유를 알겠네
@브론즈라이프 왜 뭐가 무식한데
@브론즈라이프 니는 아냐?
@브론즈라이프 시비 털다 역관광 당하고 있죠 엠터죠
@브론즈라이프 Are you Chinese?
차타고 가다가 소똥냄새출몰지역...
아~~~여기서부터 시골이구나....ㅎㅎ
향수(어렸을때 기억)가 느껴짐
+ 닭똥도..
그러고보니 소통냄새가 그렇게 역하다는 느낌을 받은적은 없었네.
@@88bb43 소는 초식동물이니까.
원래 육식동물이 싸질러놓은 똥이 더 냄새가 독함.
와 진짜 ㅇㅈ
여러 풍부한 심상이 사용된, 정지용이 추구한 모더니즘을 잘 보여주는 시
5:35 사람이 사람의 배설물을 싫어한다는 얘기하다가, 사람의 고기에 질병 감염의 위험이 높다라는 얘기로 넘어가는 건 과학적이지 않은데. 쿠루병 한가지 특별한 예를 든다 해도 '사람의 고기를 먹었을 때 감염의 위험이 높다'라는 일반 명제를 설명하는 것 또한 과학적인 프로토콜도 아니고.
@뽑뽀암... 조주빈이도 박사였지
교수님이 좀 이렇게 강의해줬으면 좋겠다
연구만 하는 직
그런강의자료보충은 조수가 할 일^^
좀만 깊게 영상다뤄도 이해못할놈이ㅋㅋ
@@user-vk1qv4my3r ㄴㄱㅁ
@@user-vk1qv4my3r ㄴㄱㅁ
@@sikeeman892 ㄴㄱㅁ
옆동네 중국있자나...
공자가 인육을 즐겨먹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래요
그 동네 애들은 박쥐를 더 좋아해^^
문화대혁명 때도 식인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따개비 준
@@user-em7yj5xg5m 식
우와...이거야 말로 진짜 대중 과학이네...재밌게 잘봤습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되게 궁금햇던건데 감사합니다 진짜 과학적인채널 !
킹덤 이야기가 완전히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니였네요. 과학적 근거로 접근하니 신선하네요~ 영상 감사해요!
킹덤은 좀비 묻은 사람 먹어서 그런거 아님?
4:30 굳이 질병이 아니라도 사람은 최상위 포식자이기 때문에 몸에 온갖 종류의 오염물질이나 중금속이 들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건 최근 들어서지 인간의 역사에서 중금속이 얼마나 된다고 뭐가 비중있는 부분인거마냥 써놓냐. 그리고 이미 이런상황에서는 다 양식먹는데 사람몸에 중금속이 얼마나된다고 어후
@@뀨-l4f4u 생물 농축에 대해서 배운 적 없나요 그리고 굳이 중금속만 제가 말한 게 아니라 여러 오염물질들 역시 우리의 몸에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식인을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굳이 사람이 아니라 고래나 상어 등 최상위 포식자들을 먹지 말라는 이유가 그거죠
@@뀨-l4f4u 그리고 중금속이나 오염물질이 소화계로만 들어오는 게 아닙니다 인간을 포함한 상위 포식자들의 몸에는 생각보다 오염 물질이 많아요
@형진김 느닷없이 왜 시비입니까
@형진김 이거 미친세키네
영상 재밌게 잘만드시네요
아즈텍의 대규모 식인 풍습 언급이 없어서 너무나 아쉽네요. 아즈텍 사례는 영상에서 주장한 근거의 반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실인데,, 보충 설명이 필요할 거 같네요.
이 채널 개뻥까임ㅋㅋ주장하는거 죄다 반박할수있음
@@국뽕감별사-w1s "이 채널 개뻥까임ㅋㅋ주장하는거 죄다 반박할수있음" 🤓
옛날생각나네 초딩때 식인의 날이라고 사람매달아있는 흑백사진 막 떠돌았는데 컴퓨터실에 애들모여서 그사진보면서 덜덜떨던 기억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간에 유튜브 알고리즘이 여기로 나를 데려왔다...
근데 아무도 안궁금함 이제 알고리즘 드립도
슬슬 노잼인데
@@맨유-q1z 팩튼데
궁금한 것에 대해서 유익한 지식을 알려주셔서 재밌게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