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스콜세지는 업적에 비해 오스카가 없어서, 봉준호 감독이 챙겨주고, 그걸아는 오스카 관객들이 호응해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마티도 즐거워하고, 사람들도 같이 일어난거죠. 뉴욕시네마의 거두가 오스카를 못받은것을 미국기준에서 제 3세계에서온 봉준호가 챙겨주니, 보수적인 오스카를 보며 의문을 가진 사람들의 움직임이라 생각합니다. 최고의 장면이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자리에서 거장을 인정해주는 사람. 그게 본인을 더 높게 만들었네요. 계획이 아니라 진심이라 더좋았어요
@@informationmedical6845 말씀대로 그런것도 있지만... 약간 미국언론이 동서양 대결로 몰아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한번 생각 해보세요. 자기 홈그라운드에서 왠 동양감독이 주요 상을 싹쓸이 하는데 이게 미국인들에겐 기분 나쁠수 있는 상황일수도 있죠. 근데 봉준호감독이 자신의 스승이 마치 마틴 스콜세지인듯한 발언을 하면서 자신을 낮추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분들을 높여버리니 이건 뭐 최고의 겸손인 동시에 상대에 대한 최고의 존중이죠. 동서양 막론하고 제자가 자신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가르침을 준 스승에게 존경을 표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어 주면 전혀 내가 경쟁자였고 상을 못받은 사람이여도 기분이 좋을수밖에 없고 기쁜 마음으로 진심으로 축하해 줄수 있죠. 봉감독이 정말 천재입니다. 제 학교 선배에요.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 받고 온 세계적 감독이, 영화 대선배-스승에게 존경을 표하고, 어려운 시절 자신을 미국에 알려준 친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겸손해서 더욱 빛나는 수상 소감이네요. 헐리웃 대배우들도 '와, 저 감독 진짜 멋지네~ 좋은 사람이네' 하며 함께 일하고 싶어할 듯..(헐리웃 시스템 내부자들은 피도눈물도 없다 합니다;;)
이런 영상을 찾고있었는데 수상소감을 이렇게 한데 모아주셔서 감사해요! 다 감동적이지만 특히 감독상 수상소감은 몇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네요. 저기 있는 모든 분들이 너무도 멋있고 따뜻하게 느껴져요. 영화 최고의 하이라이트처럼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아름답네요. 모두가 마치 한마음으로 진심으로 환호하고 축하해주는 것같고ㅎ 아카데미라는 권위가 그 위치를 만드는게 아니라 차별을 깨고 나아가려는 노력과 진정성있고 정당한 시상을 통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남으로써 모두가 인정하는 품격과 기품을 만드는거 같네요. 역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건 감동과 진정성...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네요; 살아있는 동안 이런 장면을 보게될 줄이야!! 어릴 때 영화를 좋아해서..역대 아카데미 작품상 리스트 적어놓은거 책상에 붙여놓고 외우곤 했었는데 ㅎ 저와 같은 전세계 사람들이 2020년 92회 오스카 작품상 [기생충]을 기억할 것을 생각하니..너무 뿌듯하네요.
봉준호 감독이, 수상소감과 인터뷰 하는 내용을 들을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는 준비된 사람,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우연이나 행운이 아니라, 정말 실력으로 가득찬 사람인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목소리는 아나운서 같은데, 표정은 친근한 악동 같아서, 볼 때마다 정감이 더 가는거 같아요.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배우와 스탶들의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촬영중 노동시간과 휴식시간 엄수, 아역배우 배려 등등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도 성숙된 인간미가 돋보입니다. 까도 까도 양파 같은 분이십니다. 좋은 의미로요 ㅎㅎㅎ
모든 감독들이 나름 최대한 철저히 준비를 하지만,, 차원이가 경지가 쉽게 상승하지 않죠...촬영 스탭과 배우들 각자의 생각과 방향이 있을 복잡함을 온화한 말투와 배려로 수긍하고 납득해서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좋은 리드는,,,,봉준호와 함께 한다면,,,,인간적인 보람을 느끼게 하거나 닮고 싶은 면모를 본다면,,,다른 방향성에서 오는 불만의 감정을 각기 다른 특성을 감내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임하게 될 것이고 그랬을때 자신이 가진 최대한을 쏟아 내고 그것을 담게 되는것 같습니다,,,좋은 작품 이면에는 그런 보이지 않는 많은 면이 존재 할꺼라 짐작합니다,,,타인을 나와 같은 생각과 목표로 최선을 기꺼이 다하게 하는 능력,,,,,그런 능력을 갖췄을때 글로벌 탑이 되는것 아닌가 짐작 해 봅니다,,,그래서 수상이 더욱 값진것아 이난가 생각이 듭니다,,,봉준호의 수상 소감을 보면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공부하고 있답니다,,,ㅎㅎㅎㅎ나이와 지위에 상관없이 존경스러운 봉준호 ㅎㅎㅎㅎ라는 생각을 합니다
봉준호의 처신,,,,, 나는 아직도 알맹이가 여물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수상 후보에 같이 올랐던 감독들의 서운한 마음을 진심을 담아서 위로하는 처신을 저런 들떠있는 분위기 속에서 할 수 있을까????? 인간의 향기가 느껴진다,,,,, 인간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봉준호의 처신,,,,, 봉준호의 처신은 글로벌 탑이다,,, 영화 기생충이 어떤 마음이 담겨있는지,,, 온화한 마음으로 영화를 촬영하면 어떤 작품이 나오는지,,, 영화도,,,봉준호의 처신도 많은 생각을하게 한다,,... 봉준호는 나의 옷 메무새를 다듬게 한다,,,... 수상과 리뷰 수 없이 보았는데 실제인지 감이 안 잡힌다,,,, 우리의 한국인이 아카데미 꼭 받고싶은 것을 받았네 내가 꿈을 꾸는것은 아니겠지???
하도 많이 봐서 외울 지경 ㅋㅋ 그런데 작품상 발표할때 제인폰다의 수상영화 호명 자체가 되게 극적인 뭔가가.. 봉투열어보고 3초간 정적.. 그리고 거대한 시대의 변화를 목격한듯한 감격이라고 그래야 하나 목소리톤 자체도 그렇고 연륜과 기품이라고 해야 되나 뭔지 모르겠는데 호명할때 제인 폰다 저분 영상 볼때마다 우아하고 극적인 느낌이 든다
이미 어떤 의미에선 상징이 되어버린 "봉준호의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소감"을 들으면서, "Our Great" 스콜세지 뿐 아니라 그 뒷자리에 앉은 남자분의 표정 역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을 감추지 못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동양의 어느 너무나도 작은 나라.. 그것도 자국이 참전한 전쟁 참화를 겪고 일어선 그 어떤 이름도 낯선 작은 나라에서 자신의 영화를 보며 커 온 수많은 헐리웃 키드중 한 명이 이젠 어엿한 감독이 되어, 저 자리에서 아카데미의 선택을 받고 오스카를 거머쥔 모습, 그리고 그 소감에서 평소 자신의 영화관과 영향력에 대한 생생한 고백을 들었을 때, 어떤 전율과 감동을 느꼈을런지. Thanks GOD, Thanks every human beings.
분별력 작동하지 않는 자들이 모여 감정적 교류 집단 현상인가? 이성 작동시켜야 될 듯!! 그리고 상식있는 국민이라면 종북들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선전 선동하고 있다는, 좌파 정치활동의 연속성을 가진 문화 전쟁임을 알아야 속지 않는다! 영화감독 봉준호가 어떤 자인가? 민주 노동당 당원인 강성 극좌빨인 자이다 월북한 빨갱이 소설가 박태원의 손자로 주한미군을 원수처럼 여기는 열혈 반미주의자다!! 이런 극좌 봉준호를 위해 아카데미, 박물관을 짓겠다고, 자랑스럽다고 말한 멍충빠들 때문에 보수 우파보다 훨씬 부도덕하고 형편없는 종북 양아치 패거리들에게 자유 우파가 빈정거림의 수모를 당하고 있다!! 기생충은 곧 지금 대한민국 금융권에 빨대꽂고 피를 빨고 있는 종북 주사파들 문재인 집단의 별명이고, 봉준호는 극좌 반미주의자인데 어찌 미제국주의자들이 주는 상을 거부하지 않고 감격에 겨워하며 받았는지?? 이것이 말과 행동이 다른 언행불일치 좌파들의 위선인가 CJ라는 재벌 기업의 도움을 받아 영화를 만들면서 부자를 공격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나? 철저히 좌파적 계급의식에서 탈피하지 못한 선전선동용 목적임을 안다면 과연 환호할수만 있을 것인지 모르겠다 좌파 영화 '기생충'의 스폰서가 되어 종북들에게 돈 줄대는 훌륭하신 CJ 이미경!! 이병철 할아버지가 지하에서 통곡하실 것 같구나!! CJ는 종북들의 문화를 통한 거짓된 선동 전술에 합세한 빨갱이 기업이 되지 말고, 빨리 제 정신 찾아서 나라 살리는 애국 보수 활동에 값있게 쓰야하지 않을지? 속지 마라!! 종북 주사파 문재인과 민주당이 말하는 공정, 정의, 진보, 민주주의는 극좌 문재인과 운동권 패거리들의 애매모호하고 그럴듯한 '용어 전술'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진보라는 탈을 쓰고 북한이 수십년간 조종하고 있는 문재인과 586운동권들에 속고 있는 개돼지 좌파 지지자들 정말 정신 차려야 한다!! 북한이 원하는 대로 사냥개처럼 움직이는 가짜 진보, 종북 주사파들을 더 이상 청와대와 국회에 들여 보내면 안되는 이유이다!!
너무 자랑스러워서 몇번을 돌려보다가, 봉준호 이름이 불리자 자기가 상탄것처럼 동동구르며 기뻐하는 산드라오 모습에 괜히 코끝이 찡하다. 그녀도 저땅에서 많은 차별과 장벽과 싸워 저 자리에 섰겠지. 국적은 한국이 아닐지언정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한 사람으로서 그 순간이 남일이 아닌 우리의 일처럼 자랑스러웠나보다.
미국내 영화잔치였던 오스카를 그저 TV 로만 보면서 원헸던 영화가 수상할떼 대리만족을 느꼈었는데... 4개 수상이라니 2002 월드컵떼처럼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않네요 더욱이 길지 않으면서 짤막한 수상소감을 우리나라말로 하면서 짤막하지만 그 여운은 길게 만든 수상소감이 더욱 감동적입니다 일일히 열거하지않아도 짤막한 수상소감으로 영화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영광을 돌리는 모습은 참으로 멋집니다
좋은 스피치의 예를 보는 것 같네요. 너무 성취감에 젖지 않으면서도, 수상에 대한 감사함과 타 경쟁 후보들에 대한 예의까지 갖춘 명 수상소감이었습니다. 아마 스콜세지 감독과 타란티노 감독도 다른 사람 수상소감을 통해 본인들이 찬사받을거라 생각은 못 했을 것 같네요. 정말 멋집니다 봉감독!
미국 사람들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 거장인데 거만떨지않고 유머러스하고 위트있는... 수상발표도 감동 빡 터지는 부분은 직접 영어로 하는거보면 진짜 극적인 연출 잘하는 상당히 머리좋은 사람..
다 가졌네..
한국사람들도 좋아해요 저런스타일은
세계적인 자랑스런 감독인데 자칭 한국 우익들이 짜파구리니 뭐니 해가지고.미친것들 솔직히 한국에 똑바른 보수가 있습니까.일본우익들이나 한국 우익들이나.일베들이 지지하는것들이 자칭 보수당이니.
@@sww484 짜파구리는 영화에 등장하는건데요
@@sww484 이걸 또 정치랑 묶네 ㅋㅋ 어느곳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저질스러운 인간중 하나 ㅋㅋ
정치얘기가 갑자기 왜 나옴?? 까놓고 얘기해서
청와대에서 짜빠구리 먹자고 한건 봉준호가 아닌데
감독상 수상할때... 가장 깊게 새겼던 말이 있다 개인적인게 가장 창의적인것이다 여기까지는 한국어->통역한다음 바로 위대한 마틴 스콜세지 입니다는 직접 영어로 말해서 진짜 극적으로 느껴짐 ㅜㅜ
네 맞아요 원래 영어 잘 하시는줄 알았지만
그전까지 한국어로 하다가 멈추시고 영어로 했을 때 소름쫙
만약 한국어로 해서 샤론이 통역으로 했더라면 아마 순간 올라가던 텐션이 떨어졌을 듯
소감도 영화같이 하시네.... 뼈감독
수상소감마저 연출을....
연출이 아주 영화감독스러워 ㅋㅋㅋ
삶 자체 행동 하나하나가 연출만 생각하는 천재인듯,,,
원래도 영어 잘하는데 한국어로 말하다가 중요한 순간 영어로 바꿔서 ㅠ
마틴 스콜세지 감독 기립박수 받게 해준건 정말 최고 그리고 퀜틴 알러뷰
멋진 수상소감였죠?
저런 겸손한 모습과 간략/유쾌한 농담으로 좌중을 매료시켜 ,, 서구 영화계가 호감일색인 것 같아요.
역시 휴먼드라마를 아셔👍
봉준호 감독이 영화를 잘 만든것도 있지만 봉준호 매력도 한몫 한거 같음 헐리우드 배우들 관계자들이 봉준호 다 좋아하고 환호성이 제일 큼
게이 커밍아웃
@@mhgim3092 쿠엔틴 타란티노정도면 게이할만하다 ㅋㅋㅋㅋㅋ
8:39 봉준호 감독이 마틴 스콜세지를 언급하고 모두가 기립하고 마틴 스콜세지도 일어나 감사를 표하는 장면이.. 제일 하이라이트라고 느껴지네요
이 장면보려고 내가 삼십년을 살앗네
정말 밀당하는 호흡, 엇박자로 뜸 들여가며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마틴 스콜세지 소개는 영화 같았습니다
마틴스콜세지는 업적에 비해 오스카가 없어서, 봉준호 감독이 챙겨주고, 그걸아는 오스카 관객들이 호응해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마티도 즐거워하고, 사람들도 같이 일어난거죠. 뉴욕시네마의 거두가 오스카를 못받은것을 미국기준에서 제 3세계에서온 봉준호가 챙겨주니, 보수적인 오스카를 보며 의문을 가진 사람들의 움직임이라 생각합니다. 최고의 장면이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자리에서 거장을 인정해주는 사람. 그게 본인을 더 높게 만들었네요. 계획이 아니라 진심이라 더좋았어요
@@informationmedical6845 진짜 최고의 수상소감이 아니었나 싶음
@@informationmedical6845 말씀대로 그런것도 있지만... 약간 미국언론이 동서양 대결로 몰아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한번 생각 해보세요. 자기 홈그라운드에서 왠 동양감독이 주요 상을 싹쓸이 하는데 이게 미국인들에겐 기분 나쁠수 있는 상황일수도 있죠. 근데 봉준호감독이 자신의 스승이 마치 마틴 스콜세지인듯한 발언을 하면서 자신을 낮추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분들을 높여버리니 이건 뭐 최고의 겸손인 동시에 상대에 대한 최고의 존중이죠. 동서양 막론하고 제자가 자신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가르침을 준 스승에게 존경을 표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어 주면 전혀 내가 경쟁자였고 상을 못받은 사람이여도 기분이 좋을수밖에 없고 기쁜 마음으로 진심으로 축하해 줄수 있죠. 봉감독이 정말 천재입니다. 제 학교 선배에요.
특히 감독상은 후보에 오른 모든 감독들을 승리자로 만든 감동의 맨트
맨토였던 마틴과 지지자인 쿠엔틴 거론 그리고 토드와 샘을 거론하면서 텍사스 전기톱으로 5등분
해서 나누고 싶다란 말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Young Chan Seo 진짜 최고....
졸지에 화합의 상징으로 쓰인 텍사스 전기톱
김동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
@@user-wandererRed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진짜 내가 여태 본 수상소감 중 단연 the best winner's speech! 거장에 대한 예우, 경쟁자에 대한 배려, 그리고 제일 멋있다고 느꼈던 점은 막 상 탔다고 호들갑 안떨고 늠름해서 승자의 격을 잃지 않았음!
감독상 수상소감은 진짜 몇번을 봐도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자의 퀄리티~~
외국반응도 오스카 역사에 남을 명스피치라는 의견이많더라구요 진짜 감동적이었음
위트와 리스펙 모든게 완벽했던 스피치 였음
수상자 발표할때 나오는 기생충 OST? 도 현장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듯
ㄹㅇ 빅피쳐 브금조차 수상예감
믿음의 벨트 라는 곡이에요. 기생충에서는 복숭아신에서 쓰이죠.
@@긍정태리 짜파구리신 아니었나요..??
한국인 정재일이라는 분이 직접 작곡하셔서 더 대단하죠 크ㅡ으
곽두팔 각본상 감독상 때 흐른 곡은 짜파구리고 국제장편영화상 작품상 때 흐른 곡은 믿음의 벨트가 맞습니다.
봉준호가 얼마나 영리한 감독인지 알수있다. 수상시 소감에 코리아 코리아만 외쳤다면 반대 급부가 있었을텐데 저들의 우상인 마틴스콜세지를 띄워 줌으로써 저들의 자존심도 세워주는 센스~ 참 대단하다.
소녀시대의 명곡 오스카도 많이 들어주세요
뭘또 저들의 자존심이야 시발 그냥 봉준호가 느끼는 감정이지 모든걸 국수주의적이고 사회주의마냥 공동체주의로 생각하네
반대급부 뜻이 그 뜻이 아니에요..
걍 좋게 말한거 대충알아먹지 멀 욕을하고 지랄이래요
@@조세이돈-o1t국수주의적이고 사회주의적 감성을 혐오하는건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에선 당연한건데??
봉준호 호명됐을때 기생충이랑 전혀 연관이 없지만
본인일처럼 기뻐하는 산드라오 보고 너무 감동했음
타지에서 오랫동안 메이저가 되지못했던 한국인들이
서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뻐하는 모습
진짜요. 선물 받은 어린 아이처럼 발 동동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뭔가 함께 기쁘면서도 뭉클합니다.
저도 몇번이고 돌려봄요ㅜ
나의 산드라온니..
Olive and Green fruits 드르렁 3줄요약 plz🙏🏻
@@oliveandgreenfruits6720 아 네 영화 수상에서까지 정치색 제발 적당히 좀 하세요 ㅋ
Olive and Green fruits 제정신 아니신듯.. 어르신.. 얼른 정신병원 가보세요...
다 엄청 축하해준다, 마치 전세계에 인종차별과 거리감이 없는것처럼
예술하는 사람이니까
인종차별을 할수가없죠 자기이미지에 엄청난타격이 있는데 속으로는 미친 똥양인이 오스카를4개나받어? 하고 비난할수도있고
일단 카메라 앞이니까.............ㅋㅋㅋㅋ
저기서 인종차별티내는 멍청이가 있을리가요 ㅎㅎ
이글의 핵심은 '처럼'
나 자신을 높일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남을 높여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수상 소감이 너무 멋집니다!!
님의 말도 멋집니다.
Mikey 맞아요. 보통 자기입으로 본인자랑 하는사람들은 남이 인정안해줘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역시 남을 높이면서도 너무 훌륭해보이는 봉준호감독님의 수상소감. 멋지네요
아카데미 아시아 최다 수상소감 샤론 최
봉감독님이 텍사스 전기톱 얘기할때 이선균 특유의 웃음소리 넘나 존재감 뿜뿜
이선균씨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그렇게나 귀에 쏙쏙 박히는지 또 알게되었네요ㅋㅋㅋㅋ
cherry Oh 그걸 캐치하시다니 ㅋㅋㅋ 다시 들으니 들리네요 정말 ㅎㅎㅎ
10:00 ㅎㅎㅎ
목소리겁나섹시함
진짜 오스카에서 이선균 웃음소릴 들을줄은 상상도 못함 ㅋㅋ
감독상 수상소감 눈물나요 ㅠㅠㅠㅠ 마틴 스콜세지 감독한테 경의 표하는 모습에서 정말 인품이 보였죠 타란티노 형님한테 애정 표하는 것도 보세요 ㅠㅠㅠ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봉 감독님을 좋아하고 인품을 칭찬하는지 알겠어요 ㅠㅠㅠㅠ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 받고 온 세계적 감독이, 영화 대선배-스승에게 존경을 표하고, 어려운 시절 자신을 미국에 알려준 친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겸손해서 더욱 빛나는 수상 소감이네요.
헐리웃 대배우들도 '와, 저 감독 진짜 멋지네~ 좋은 사람이네' 하며 함께 일하고 싶어할 듯..(헐리웃 시스템 내부자들은 피도눈물도 없다 합니다;;)
이런 영상을 찾고있었는데
수상소감을 이렇게 한데 모아주셔서 감사해요!
다 감동적이지만 특히 감독상 수상소감은
몇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네요.
저기 있는 모든 분들이 너무도 멋있고 따뜻하게 느껴져요. 영화 최고의 하이라이트처럼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아름답네요.
모두가 마치 한마음으로
진심으로 환호하고 축하해주는 것같고ㅎ
아카데미라는 권위가 그 위치를 만드는게 아니라
차별을 깨고 나아가려는 노력과
진정성있고 정당한 시상을 통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남으로써
모두가 인정하는 품격과 기품을 만드는거 같네요.
역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건
감동과 진정성...
님의글도 감동을주는데요.저도마틴에게보내는 존경의 헌사를몇번이나 돌려보는지..
역시 명감독의 진심팬들의 어휘력이란 유유상종 했네요
저두 감독상을 몇번이나 돌려보고있어요 특히 텍사스 전기톱부분..ㅋㅋㅋ 그의 위트에 박수가절로 나네요 ㅎㅎㅎ
정말 이게 올림픽도아니고 나라를대표해서 받는건 아닌데 한국이 처음받는 오스카라하니ㅠㅠ 대단하고 대단하다진짜ㅠㅠㅠㅠㅠㅠ 대한민국 참 대단함...
지금 프랑스는 충격의 도가니
@@greentealatte9002 왜요?저도 파리사는 1인이라 왜 충격의 도가니인가요?
Yujean Park 프랑스가 영화에 자부심 넘치는데 이번에 상도 거의 못받고 중요한 상은 기생충이 다 받아서 충격이라고 tv에서 말함요 ㅋ
@@yujeanpark1350 최초로 영화라는 걸 만든 것도 프랑스라 더 충격이 클듯요.
대한민국은 정치 빼고 다 잘함
감독상 수상할때 마틴스콜세지 기립박수는 정말 이번 시상식 최고의 명장면임에 틀림없다. 몇번을 돌려봐도 너무 감동적임
마팈스콜세이지 사랑해요
김연아 벤쿠버 금메달 이후 최고의 국뽕이였음
ㅆㅇㅈ
독일 축구 이긴거 다음으로 최고 국뽕
국뽕과는 별개로 성과는 ㄹㅇ 넘사벽
레알 이 멘트가 리얼이다 찐
저한텐 토트넘 손 챔스 결승과 발롱도르 22위 이후 최고의 국뽕이었음
아름답다 이미 2개의 상을 받고도 거만하지않고... 오히려 거장 마틴스콜세지를 치켜세워주고...
덩달아 그주변에 헐리웃 관계자나 배우들까지도 축하하고 공감하는
월급쟁이인 나는 경험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기분이좋아서 계속 보게되네
저두요
봉준호가 국제영화상까지는 받을 줄 알고 이제 무대위로 올라가는 거는 끝이겠구나 싶어 참여 배우들 소개 다하고 제작사까지 소개 다 했는데 감독상까지 받아 본인도 놀란 듯. 예상 못 한 듯
수상소감이 영화만큼 걸작이네.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네요; 살아있는 동안 이런 장면을 보게될 줄이야!!
어릴 때 영화를 좋아해서..역대 아카데미 작품상 리스트 적어놓은거 책상에 붙여놓고 외우곤 했었는데 ㅎ 저와 같은 전세계 사람들이 2020년 92회 오스카 작품상 [기생충]을 기억할 것을 생각하니..너무 뿌듯하네요.
샌드라오 아이처럼 팔짝팔짝뛰면서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간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글쿤요..
그냥 톱도 아니고 텍사스 전기톱.............와 정말 미국 헐리웃 영화에 대한 예우를 해주면서 유머까지 발휘하는 저 센스......정말 넘사벽.....
정말 멋지죠?
메어져 시상식에서 3류 B급 영화까지 언급 해주는 센스쟁이
그러게요.
통역자하려면 저정도해야되는구나 똑부러지네진짜
통역자 중에서도 전 세계 탑 클래스죠.
@@s7035 저는 저거 비슷하게 듣고 바로 한국말로 얘기하라해도 못하는데 ㄹㅇ
+영화 지식의 깊이
내 여자로 만들까 생각중
@@I-junghyuck 너 왜 저분 생각은 안해주냐?
감히 뭔가 내가 이룬듯한 꿈같은 느낌임.. 처음느껴본다 이런 기분
이미경 부회장님 부축받으면서 올라가는게 좀 안타깝네요.. 집안내력이긴하지만... 저분 한국 문화계에 상당히 엄청나게 노력하시고 실제로 영향력도 1인자이십니다. 오래오래 한국문화에 힘써줬으면 좋겠네요.
@@oalrachacha 샤르코 마리 투스 라는 유전병을앓고있습니다
말초운동신경을 망가뜨리는병입니다......
건강에는 문제가없으나 걷는데 심각한문제를 초래합니다;;
@@K55A1howitzer 어디 아파요?라고 한 분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 비꼼 뉘앙스같은데? 이과적 답변이 웃김.라스나 코미디 빅리그같은 프로 못 즐기지않아요?ㅋㅋ
역시 언어지능도 천차만별임.
@@pegasus8392 아니 이건 순수하게 묻는 질문이잖아요 님이 이해 못하시고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시는 거 같으신데
어떻게 저게 비꼬는 질문이 될 수 있을까요?
저게 범 삼성가 유전병이었군요. 이부진도 앓고 있다는 얘길 들었던거 같아요.
pegasu s 그럼 어떻게 물어봐야 안비꼬는겁니까?ㅋ 말씀 좀
1:47 각본상
4:14 국제영화상
7:03 감독상
10:47 작품상
Gracias
정말 영화 자체에 관련된상만 다 받았네요. 대단..
살인의 추억을 봤을때부터 대형사고 칠줄알았다 천재중에 천재
봉준호 감독 1969년생.. 살인의 추억은 2003년 4월 개봉... 32세였던 2001년 시나리오 작업.. 33세였던 2002년에 다 찍고 편집한 거였죠... 천재라는 수식어 밖에는 형용할 길이 없네요.
저두요! 그때부터 봉준호감독이 천재구나 생각했죠. ‘살인의 추억’ 은 정말 내 인생 통틀어 최고 명작 중 하나로 꼽아요. 그때부터 항상 제 맘속에 한국 최고의 영화 감독은 봉준호 감독이었네요.
첫 장면 때 뮌가 다른 신선한 감각적 테이크에 충격받았던 기억이요~^^^
쿠엔틴: 니들은 저 사람 몰랐제? ㅋㅋㅋㅋㅋㅋ
내가 마, 봉준호랑 국밥 묵고! 싸우나 가고! 마
실제로 골든글러브시상식에서 쿠엔틴이 봉준호 따라다니면서 계속 밥먹자고 해서 둘이 7번 넘게 밥먹었다고 하더라고욬ㅋㅋㅋㅋ
유광식 ㅇㅇ 그전부터 부산까지 와서 봉준호 팬이라고 ㅋㅋㅋ 찐 팬임
아 ㅋㅋㅋ 나는 봉준호 기생충 전부터 알았는데;; 아카데미충들 ;;
@@bokob6033 쿠엔틴이 저렇게 생각했다는 말인듯
그의 거대함이 느껴진다. 한국 최초로 시상대에 올라가 초연하게, 떨리는 감정을 간직하며, 그러면서도 모두와 경쟁하던 다른 감독들에게도 감사함을 담아 말할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이미 봉준호는 거장이다. 오스카에서 봉준호에게 상을 준 것은 매우 당연하다.
거장.. ㅇㅈ
물리적으로도 거대함.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그리고 위대할겁니다ㅋ
품격있잖아
이번 오스카까지 오는 과정에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한게 도움은 된듯하네요 ㅎㅎ
준호 봉..이 아니라..
내가 가장좋아하는배우..
기아누 리브스가 "봉준호 "할때
울컥 하는 이제 어느 나라 가든 그냥 우리 이름 말 합시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위상이 올라간것이지요. 우리의 문화를 존중해주는 것이니까요
실례지만 기아누는 어데 기씹니꺼
기아누
생충기씨
나야나 ㅋㅋㅋㅋㅋㅋㅋ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했습니다. 봉 감독님 고생하셨습니다.
작품상 호명될 때 저 환호성..ㄷㄷ 소름 돋는다
마지막 페러사이트-는 진짜 소름이에요ㅜㅜ
봉준호 감독이,
수상소감과 인터뷰 하는 내용을 들을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는 준비된 사람,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우연이나 행운이 아니라,
정말 실력으로 가득찬 사람인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목소리는 아나운서 같은데,
표정은 친근한 악동 같아서,
볼 때마다 정감이 더 가는거 같아요.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배우와 스탶들의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촬영중 노동시간과 휴식시간 엄수,
아역배우 배려 등등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도 성숙된 인간미가 돋보입니다.
까도 까도 양파 같은 분이십니다.
좋은 의미로요 ㅎㅎㅎ
모든 감독들이 나름 최대한 철저히 준비를 하지만,, 차원이가 경지가 쉽게 상승하지 않죠...촬영 스탭과 배우들 각자의 생각과 방향이 있을 복잡함을 온화한 말투와 배려로 수긍하고 납득해서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좋은 리드는,,,,봉준호와 함께 한다면,,,,인간적인 보람을 느끼게 하거나 닮고 싶은 면모를 본다면,,,다른 방향성에서 오는 불만의 감정을 각기 다른 특성을 감내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임하게 될 것이고 그랬을때 자신이 가진 최대한을 쏟아 내고 그것을 담게 되는것 같습니다,,,좋은 작품 이면에는 그런 보이지 않는 많은 면이 존재 할꺼라 짐작합니다,,,타인을 나와 같은 생각과 목표로 최선을 기꺼이 다하게 하는 능력,,,,,그런 능력을 갖췄을때 글로벌 탑이 되는것 아닌가 짐작 해 봅니다,,,그래서 수상이 더욱 값진것아 이난가 생각이 듭니다,,,봉준호의 수상 소감을 보면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공부하고 있답니다,,,ㅎㅎㅎㅎ나이와 지위에 상관없이 존경스러운 봉준호 ㅎㅎㅎㅎ라는 생각을 합니다
까도까도 양파같은 사람 또 있음 조국이라고 ㅋㅋㅋ 이 영화를 보면 그 사람 가족이 떠오름 ㅋㅋㅋㅋ
@@명예일본인-n1z 나도 보수지만 참 병신같다
@@명예일본인-n1z 한심하다 왜사니
@@명예일본인-n1z ㅉ
통역이라는게 아무 생각없이 말 옮기는것만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통역은 신성한 것이다 - 옥자 대사 중
김연아의 크린연기 월트컵 이태리전 이후 이렇게 흥분해본적은 처음
크린연기ㅋㅋㅋㅋㅋ
Bill Kim 와 진짜ㅋㅋㅋㅋ 저두요
크ㅡ린 연기 ㅋㅋㅋ
독일전도 있음ㅋㅋㅋ
한국야구 2008 베이징 금메달도 ^^ 황영조 92 바르셀로나 마라톤 금메달도 국뽕취할만한 사건 ^^
모르는게 있는데, 결정적인 말은 직접 영어로 해서 감동을 극대화함. 영화감독 클라스
진짜 몇번을 보는지..지겹지도 않넼ㅋㅋ
볼때마다 가슴이 울컥ㅋ
봉준호 수상소감도 아카데미급 ㆍ축하드립니다
단군 이래로 가히 역대급 No.1 국뽕 ㅆㅇㅈ
오늘도 관련영상 찾아다니며.....한 일주일정도 걸릴것같습니다
이벅찬 감동에서 빠져나오려면........ㅜㅜ
저두요.볼때마다 소름.자랑스럽고.우리나라 정말대단한것 같아요❤
2:04 산드라오 환호해주는거 내가 다 울컥하넴...ㅠ
ㅠㅠ
진짜 순수한 축하다
이게 정말 대단한게
작품성으로도 최고라는 뜻이고 대중성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라는 것임. 정말 힘든 것인데 이게
할리웃 에서도 기 안죽는 봉감독 영화보다 대단하다..
리스팩----'!!!!
감독상부터는 진짜 예상이나 기대를 전혀 안 했나보네.
멘탈이 반쯤 나간 표정ㅎㅎㅎ
진심 너무 당황스러워하는 게 느껴짐ㅋㅋㅋ
진짜 봉준호 감독님의 저 겸손함을 배우고 갑니다 상을 받았지만 내가 대단해서 받은거야 한게 아니라 내 주변 좋은 사람들 덕분에 내가 받을 수 있었다 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진짜 최고의 소감 인 것 같아요
쿠앤틴: 얘들아 나 이런 사람이야~~봉준호를 일찌감치 알아본 사람이라규~~~~~
봉준호의 처신,,,,,
나는 아직도 알맹이가 여물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수상 후보에 같이 올랐던 감독들의 서운한 마음을
진심을 담아서 위로하는 처신을
저런 들떠있는 분위기 속에서 할 수 있을까?????
인간의 향기가 느껴진다,,,,,
인간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봉준호의 처신,,,,,
봉준호의 처신은 글로벌 탑이다,,,
영화 기생충이 어떤 마음이 담겨있는지,,,
온화한 마음으로 영화를 촬영하면 어떤 작품이 나오는지,,,
영화도,,,봉준호의 처신도 많은 생각을하게 한다,,...
봉준호는 나의 옷 메무새를 다듬게 한다,,,...
수상과 리뷰 수 없이 보았는데
실제인지 감이 안 잡힌다,,,,
우리의 한국인이 아카데미 꼭 받고싶은 것을 받았네
내가 꿈을 꾸는것은 아니겠지???
꿈이라면.. 당신과 나는 같은 꿈속에 있다오
님의 댓글도 상당히 멋지네요😊
댓글에 좋아요 이상을 전합니다
위로보다 존중,인정이 조금 더 어울리는것같네요
같은생각이였는데요
시원한답변 감사하고
훌룡한감독은 맞아여
우리가 다같이 응원해줍시당
영상보는 내내 감동이였어요
하도 많이 봐서 외울 지경 ㅋㅋ
그런데 작품상 발표할때 제인폰다의 수상영화 호명 자체가 되게 극적인 뭔가가..
봉투열어보고 3초간 정적.. 그리고 거대한 시대의 변화를 목격한듯한 감격이라고 그래야 하나 목소리톤 자체도 그렇고 연륜과 기품이라고 해야 되나 뭔지 모르겠는데 호명할때 제인 폰다 저분 영상 볼때마다 우아하고 극적인 느낌이 든다
격감,,, 글구, 믿어 지심요? 제인폰다 84세???
진짜이거 쌉인정이요... 영화의 한장면으로 쓰여도 무색할만한 폰다 단독샷...
저두요.그런 생각들었어요.영어로 패서싸이트 할 때의 느낌과 표정.카리스마가 넘쳤어요.이 분의 발음을 듣고 기생충 제목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제인 폰다가 80세가 넘었던데 이 사실이 더 놀랍네요.ㅋ
개공감 ㅋㅋㅋㅋㅋ목소리도 약간 공기반 소리반 느낌이고 작품상 수상 소감 볼때는 꼭 제인폰다 나온부분이랑 같이 봐야 쾌감 오짐
정말정말 공감~~!!!
도대체 나 이거 몇번을 돌려보는 거냐....그만보고 싶은데...끊을수가 없어,,,ㅜ,ㅜ,
저 진짜 이렇게 수상 발표부터 봉준호 감독님 소감, 샤론 최 감독님 통역, 다른 배우분들 반응까지 전부 다 나오는 거 찾느라고 항상 여기저기 헤맸는데 ㅜ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다이앤 키튼이 호들갑 스럽게 환호를 질러버려서 키아누가 " 봉 준 호 한 진 원 인 패러싸이트 " 이 말이 다 묻혔잖아..ㅎㅎㅎㅎㅎ
개 놀램 앗!!
자한당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됩미다.. 이번 총선 무조건 필승하여 문재인대통령각하의 위엄이 전세계에 도달할수있도록 해야할것입미다.
@@user-gy1er5ev5h 미쳤구나?!
@@user-gy1er5ev5h 갑자기요?
@@user-gy1er5ev5h 불쑥 딴 이야기. 인격장애자
한국 영화사의 잭팟 중에 잭팟이였음.....
이미 어떤 의미에선 상징이 되어버린 "봉준호의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소감"을 들으면서, "Our Great" 스콜세지 뿐 아니라 그 뒷자리에 앉은 남자분의 표정 역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을 감추지 못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동양의 어느 너무나도 작은 나라.. 그것도 자국이 참전한 전쟁 참화를 겪고 일어선 그 어떤 이름도 낯선 작은 나라에서 자신의 영화를 보며 커 온 수많은 헐리웃 키드중 한 명이 이젠 어엿한 감독이 되어, 저 자리에서 아카데미의 선택을 받고 오스카를 거머쥔 모습, 그리고 그 소감에서 평소 자신의 영화관과 영향력에 대한 생생한 고백을 들었을 때, 어떤 전율과 감동을 느꼈을런지. Thanks GOD, Thanks every human beings.
감독상 수상소감은 진짜 감동임..ㅠ
샤론최 영어하는거 겁나 섹시함
진짜멋있다
뇌섹녀 섹시함.
봉감독님 수상소감과 인터뷰 등 무대매너가 정말 엄청나게 국제적입니다! 봉감독님 그 어떤 배우보다도 훨 매력적👍 눈빛, 미소, 손짓, 풍채, 목소리, 매너, 무엇보다 말속에 담겨있는 내용과 의미가 정말 모두 손색이 없네요! 놀라워요 👏
통역, 화면 편집없는 수상소감 모음 영상을 찾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수상소감이 다 좋지만 감독상 수상소감은 봐도봐도 울컥하고 감동적이네요!👍😭😭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 감동적인 일이 또 있을까요?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에서
봉감독님 부모님의 사랑과
외조부님의 필력, 아버님의 미술가적 재능, 본인의 천재적 재능이 만들어낸 100년 만에
예견된 장면이 아닐런지요?
근데 꼭 뿌린대로 거두진 않더라는.예전에 신문에서 재밌는 얘길 봤는데 어느 중?고딩의 작문필력이 또래치고도 떨어져서 담임이 걔의 가계를 봤다가 뭥미?했는데 부친이 김지하,외조모가 박경리였다는ㅋㅋ신춘문예 1등 먹고 노벨상도 노려봐야 본전인 혈통에 문필 지진아?평가를 받은것ㅋㅋ이건 뭔가 싶어 담임이 호구 조사했다는 것도 웃김.
분별력 작동하지 않는 자들이 모여 감정적 교류 집단 현상인가?
이성 작동시켜야 될 듯!!
그리고 상식있는 국민이라면
종북들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선전 선동하고 있다는,
좌파 정치활동의 연속성을 가진 문화 전쟁임을
알아야 속지 않는다!
영화감독 봉준호가 어떤 자인가?
민주 노동당 당원인 강성 극좌빨인 자이다
월북한 빨갱이 소설가 박태원의 손자로
주한미군을 원수처럼 여기는 열혈 반미주의자다!!
이런 극좌 봉준호를 위해
아카데미, 박물관을 짓겠다고,
자랑스럽다고 말한
멍충빠들 때문에
보수 우파보다
훨씬 부도덕하고 형편없는
종북 양아치 패거리들에게
자유 우파가 빈정거림의 수모를 당하고 있다!!
기생충은 곧
지금 대한민국 금융권에 빨대꽂고 피를 빨고 있는
종북 주사파들 문재인 집단의
별명이고,
봉준호는
극좌 반미주의자인데
어찌 미제국주의자들이 주는 상을 거부하지 않고
감격에 겨워하며 받았는지??
이것이 말과 행동이 다른 언행불일치
좌파들의 위선인가
CJ라는 재벌 기업의 도움을 받아 영화를 만들면서
부자를 공격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나?
철저히 좌파적 계급의식에서 탈피하지 못한
선전선동용 목적임을 안다면 과연 환호할수만 있을 것인지
모르겠다
좌파 영화 '기생충'의
스폰서가 되어 종북들에게
돈 줄대는 훌륭하신
CJ 이미경!!
이병철 할아버지가 지하에서
통곡하실 것 같구나!!
CJ는 종북들의
문화를 통한 거짓된 선동 전술에 합세한
빨갱이 기업이 되지 말고,
빨리 제 정신 찾아서
나라 살리는 애국 보수 활동에
값있게 쓰야하지 않을지?
속지 마라!!
종북 주사파 문재인과 민주당이 말하는
공정, 정의, 진보, 민주주의는
극좌 문재인과 운동권 패거리들의
애매모호하고 그럴듯한 '용어 전술'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진보라는 탈을 쓰고
북한이 수십년간 조종하고 있는
문재인과 586운동권들에
속고 있는
개돼지 좌파 지지자들
정말 정신 차려야 한다!!
북한이 원하는 대로
사냥개처럼 움직이는
가짜 진보, 종북 주사파들을
더 이상
청와대와 국회에 들여 보내면
안되는 이유이다!!
봉준호 감독님은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아니 진짜 대단하다는 말로는 모자람....
타란티노의 리스펙을 받은 게 너무 부럽다.
오스카 수상 전체 편집본을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발견해서 넘 기쁘네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여타 감독들이 저 자리에 올라갔다면 아마 자신에 대한 위로 칭찬 과장 등 자기 얘기를 하기 바빴을텐데.
그걸 바로 스콜세지형님을 언급해줘서 본인을 더 빛나게 해버리네.
10:52 다들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난 이상하게 가장 소름돋을 때가 제인폰다가 작품상 발표하기 직전에 미세하게 약간 몸을 좌우로 흔드는 동작이 나오는데 그러면서 “패러사이트” 막 그러는데 사람들 막 소리지르고 전율이 어~우 이거 머 그냥 말로 표현이 안되네
제인폰다가 지이이인짜 멋지게 발표해줬어요 ㅜ ㅜ 드라마같이
와우! 내가 하고싶은말 요기 있었네요 ㅋㅋ 다른 사회자가 외치는 말보다 진짜 제인폰다 가 말하는 목소리에 그떨림이 더 소름돋게 와닿았습니다.
정말 우아하게 발표하심
맞아요! 제인폰다가 패러사이트 발표하는 부분이 정말 멋지고 감동적이더라구요.
헐.. 검색해보니 제인폰다님 37년생.. 올해 84세.. 뭐가 잘못된거같은데
통역사도 진짜 대단하네ㅋㅋㅋ 저렇게 바로바로 번역이 가능한가
김구선생님!! 보고계십니까??!!😭😭
진짜 한편의 영화같네요... 마틴 스콜세지 표정 = 내 표정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대한 존경과 언급은 지금봐도 감동이다. 마틴 감독의 우는듯 웃는 표정은 많은 생각을 들게 하고...정말 위대한 감독
감독상 수상소감을 후보자 모두의 축제로 만들어버린 봉감독님
같은 일을 하는 그들을 경쟁자가 아니라 존경하는 모습에 사람들이 더 찬사를 보내는것 같습니다
수상못하신 분들의 자존심도 한껏 세워주셨음요..
아니, 무슨 감독상 수상 소감을 국내에서 받은 것처럼 해버리니....그 당당함에 또 한번 반했네요.
존경합니다.
-미국에서 "parasite" 돈내고 세번 본 56세 아줌마
개인적으로 감독상 수상이 끝나고 봉준호 감독이 스파이크 리 감독과 대화하며 걸어가는 장면도 인상깊었습니다.
물론 아카데미 상받은것도 정말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이겠지만 봉준호 감독 이름 호명하고 박수쳐주는 사람들이 다 봉준호 감독이 어릴때부터 영화에서 보던 내노라하는 배우들, 감독들일텐데 상받는다고 한자리에서 축하해주니 이거야말로 정말 영화같고 꿈같은 일이겠다
보고또봐도 감격스럽다~
I wii drink until next morning...
고품격...국가를위해서 쓰는건 아닌데...한국의첫번째상입니다~
혼자감격해 트로피보는 봉감독!!!
너무 자랑스러워서 몇번을 돌려보다가, 봉준호 이름이 불리자 자기가 상탄것처럼 동동구르며 기뻐하는 산드라오 모습에 괜히 코끝이 찡하다.
그녀도 저땅에서 많은 차별과 장벽과 싸워 저 자리에 섰겠지. 국적은 한국이 아닐지언정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한 사람으로서 그 순간이 남일이 아닌 우리의 일처럼 자랑스러웠나보다.
봉감독님 수상소감 봐야지 생각하고 유투부를 여니 이게 젤 위에 떡... 유투브 내맘을 읽나???
8:45 영화 한 장면 같았어요...
배우분들 센스가 있다고 해야할지ㅠㅠ모두 기립해서 감독님 바라보는데 뭔가 가슴 뻥 뚫리는 느낌
와~~ 다시봐도 감동이네요. 진짜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수상소감😎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대한 예우는 그의 인성을 볼 수 있는 ... 정말 리스펙~~~👍
이사람 시상식을 영화로 만들어 버리네 헐~
수상도 수상이지만 봉감독의 세련된 멘트가 더 국뽕에 차오르게 했음.....주저리 주저리 말도 안되는 사회 이슈로 소감 말하는 수상자들 꽤 많은데 정말 깔끔하고 세련되고 위트로 마무리짓는
멘트는 정말 최고
와 오스카상수상소감을 모을수있다니..
제일 중요한 것은 상을 수상하면서 했던 수상소감으로 인해 봉준호 감독과 일하고 싶어할 영화인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다는 사실임 ㅋㅋ
와 수상소감 모아놓은 거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봉준호 감독님 자랑스럽습니다! 배우분들도요!!
아..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멋있다...T.T
주모 여기 국뽕 4사발 좀 주쇼 크으~
미국내 영화잔치였던 오스카를 그저 TV 로만 보면서 원헸던 영화가 수상할떼 대리만족을 느꼈었는데...
4개 수상이라니 2002 월드컵떼처럼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않네요
더욱이 길지 않으면서 짤막한 수상소감을 우리나라말로 하면서 짤막하지만 그 여운은 길게 만든
수상소감이 더욱 감동적입니다 일일히 열거하지않아도 짤막한 수상소감으로 영화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영광을 돌리는 모습은 참으로 멋집니다
증말
윤여정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봉준호 감독님과 BTS 그리고
오스카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윤여정 선생님..💖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오스카는 확실히 시간 안끌더라
광고때문에 그렇습니다. 세계적인 시상식이라 유명 광고들이 워낙 많아서요...몇년전에는 수상소감 말하다가 1분 30~40초 지나면 강제로 음악이 나오면서 수상자들 퇴장하게 하는 것도 있었어요.
댓글의 의도는 수상 발표할 때 바로바로 발표한다는 뜻인거 같은데. 발표는 바로 하고 중간중간에 광고나 공연이 많죠. 발표 끄는 거 보단 광연 많은 게 볼거리도 많고 좋죠. 한국도 그렇게 변했으면 좋겠네요. 끌어도 너무 끌어..
보니까 미쿡에서 활동 하시는 재미교포 배우분이 상당히 기뻐하시는 모습도 담겨 있네요~~쨋든~~감독님 ㅊㅋㅊㅋ
@@남궁완-h7q 맞음 샌드라 오
봐도 봐도 너무 자랑스러워서....오늘도 눈물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 미국에서
거의 100번째 보는 중. 그의 영화처럼 수상 소감에서 희노애락 감동 유머 모든 게 들어있다....한국인으로서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수상소감에 기승전결이 다 있어! 특히 감독상 수상소감!
오스카 최우수 수상소감상에 단연코 봉.준.호!!!
이 작은 나라에서 큰 인물들이 계속 나오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하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는 걸 상상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4관왕...ㅋㅋ 진짜 너무 대단하고 괜히 벅차오르는 기분 ㅠ 기생충 개봉 직후 영화관에서 큰 화면으로 본 건 정말 행운이였다
그래서 아기낳아야 합니다.
이런 인재들을 미래에 만나려면....
샤론 최씨 통역 엑기스 잘 살려서 진짜 깔끔하게 잘하신다~
역대 아카데미 수상소감 중에서 최고의 소감이며 겸손 하나만으로 미국인들의 마음을 다 얻었다!! 👍👍🙏🙏
인간으로서도 너무나 좋은분인듯.......자신의 영화촬영 현장에서도 배우들에게 가장 인간적으로 대하고 대우하는 감독님이시라고....함
진짜 다시 봐도 초현실적이고 영화 한편 보는 것같은 오스카시상식이네요
1:19
와 근데 기생충 ost 저 씬에 너무 잘 어울리고 멋있다ㄷㄷ
음악까지 멋있어서 더 자랑스러움
좋은 스피치의 예를 보는 것 같네요. 너무 성취감에 젖지 않으면서도, 수상에 대한 감사함과 타 경쟁 후보들에 대한 예의까지 갖춘 명 수상소감이었습니다. 아마 스콜세지 감독과 타란티노 감독도 다른 사람 수상소감을 통해 본인들이 찬사받을거라 생각은 못 했을 것 같네요. 정말 멋집니다 봉감독!
주기적으로 보러옵니다~ 봐도봐도 감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