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우리는 음악을 잘하는 민족"...첫 일본 공연 앞두고 기자회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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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군이 내일(3일) 첫 일본 공연을 앞두고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임윤찬 군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연주를 잘하는 것"이라며 "일본 관객의 열정적인 마음과 도쿄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뉴욕타임스가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보여준 자신의 연주를 올해의 10대 클래식 공연으로 꼽은 데 대해 "저의 부족한 음악을 듣고 그런 평가를 내려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군은 최근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데 대해 "민족마다 잘하는 것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음악을 잘하는 민족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선생님들과 선배 음악가들의 고뇌를 통해 클래식 음악이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의 피아니스트 우치다 미츠코와 세계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등을 좋아한다며 "일본의 젊은 연주자들을 콩쿠르에서 많이 만났는데 깊이 있고 진지한 음악가들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음반 발매와 앞으로 이어질 공연 등 본격적인 세계 무대 진출에 대해 "아무리 공연이 많다고 해도 그저 하루에 해야 할 일을 해내고, 그 다음 날에도 그날 해야 할 일을 해내는 것이 제 목표"라며 일상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 군은 또 앞으로의 꿈에 대해 "음악 역사에 있어 큰 뿌리를 내렸던 중요한 곡들을 치고 싶다"는 말과 함께 "간단히 음악을 접할 수 없는, 음악과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임윤찬 군은 내일(3일) 오후 도쿄 산토리홀에서 열리는 첫 일본 공연에서 리스트와 바하, 기븐스의 곡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재팬 아트' 측은 임윤찬 군의 공연 입장권은 발매를 시작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약 2천 석에 이르는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유튜브로 임 군의 콩쿠르 영상을 본 클래식 팬들을 중심으로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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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귀하고 자랑스러운 21세기 순수청년♥♥♥
가슴 벅찹니다 👍👏🥰
윤찬림 일본에서모습 정말십대맞네요 우리거장 앳되네요 ㅋㅋ ♡ 이뻐요 일본데뷔무대 산토리홀 공연 잘 마치시고요 힘내세요 화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
이 정도를 부족한 연주라고 표현하면... 도데체 어디까지 가려는건지... 와우
6월중순부터 거의 매일 들어왔던 임윤찬 피아니스트님의 연주를 드디어 내일! 실제로 접하게되어 너무나 설렙니다. ^^
음악은 세계공통어중 하나지요...관전하시는분들 부럽습니당♥
멋있는 윤찬님
멋지게 연주하고 돌아오세요💕
응원합니다
I'm sosososo proud of you~
윤찬님! 일본은 처음 방문이신가요~
유서깊은 도쿄 산토리홀에서의 데뷔무대도
긴장하지마시고~ 윤찬림의 연주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멋지고 훌륭하고 아름다운 무대가 될거라 믿습니다^^~~👍❤
일본팬들과 교민분들의 뜨거운호응과 환호와 열광하는 모습이
그려질거라 상상이되고 기대되네요~
뉴욕타임즈의 '올해 10대 클래식공연'에 선정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역시 윤찬 림은 수상소감도 참 겸손하시고 인품이 훌륭하세요♡♡
임윤찬피아니스트! 도쿄에서의 공연도 성황리에
멋있게 잘 마치길 바라고 언제나 마음깊이 응원과 많은 성원을 보냅니다
윤찬 림 힘내시고 홧 팅!! 언제나 최고의 피아니스트이고
정 말 멋집니다~^^👍 ❤ 💜 🍀 💕
영상 뉴스 감사해요!!YTN
신내린 눈빛이네. 볘토벤신
예술가눈빛이죠♡
저처럼 지극히 평범한 사람에겐 너무 강렬해서, 첫 영상관람에서 조차 바로 볼 수가 없었죠. 그의 풍성하고 긴 머리가 다소 유연하게 커버를 해주어, 5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긴장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이마를 덮는 긴머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임윤찬 "우리는 음악을 잘하는 민족" 대체 이 제목은 뭔가?!
이젠 YTN에서도 제목으로 낚시질하나?
음악하시는 사람들은 인물이 저렇게 조은네요
부장님하고 회식해본 결과 음악을 잘하는 민족이라는 주장에는 반댈세 당신이 능력자일세
클래식 황무지 대한민국
재능이 아깝다 유럽에 태어났음 대성할 인재인데...
이미 대성 했습니다.
세계는 좁고, 재능은 가만히 있어도 미디어를 통해 세계로 퍼지죠.
그가 오로지 한국땅에서 정반대 나라에서 수백년전 만들어진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놀라운 사실이죠. 우리는 그의 훌륭한 재능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만약, 만약, 만약'이란 추측은 필요치 않습니다.
ㅋㅋ 이미 대성했어요
이미 대성했어요
@@kani37seo64 대성했다는 기준이 뭐죠???성급한 발언 같은데
뭘했다고 대성했다는 건지??
@@tribune4341
난 당신이야말로 대성의 뜻을 어디에 두는지 궁금하군요? 인간에게 신의 경지를 바라는 겁니까? 아니면 수퍼맨 ?
타인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성숙한 자의 태도죠.
난 쟤눈빛이싫어.
민족?? 민족이라는 개념이 뭔지 음악만해서 잘 모르나보구만..
그럼 뭐라고 해야하는데요? 음악만 안해도 모름ㅋㅋㅋ
그럼 너가 그 개념을 내놔봐 개뿔도 모르는게 개뼉따구같은 댓글질이야.너 니뽄이니?
민족 개념이 뭔데요 좀 알면 떠벌려 보시길
넌 뭐냐? 한국말 모르나?
어쩌라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