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은 정말 명승부였고 BLG가 있어서 T1도 시너지 받고 힘내서 좋은 경기 만들고, 결국 우승까지 한 것 같습니다 BLG가 못한 게 아닌 T1이 잘했을 뿐! 큰 대회 경험이 많은 T1이 확실히 과감성, 판단력에서 한 수 위였다고 봅니다. 내년에도 좋은 경기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다양한 롤 영상 시청해보세요!◎ ▶롤드컵 영상 모음 : ua-cam.com/play/PL1ic1ktOf0EcBeALRVViM6urlyGpu-R1P.html ▶T1 Vs BLG 4세트 페이커 사일러스 뭐야? 우지해설 : ua-cam.com/video/Ey4xeDGtRe0/v-deo.html ▶페이커 극찬을 뛰어넘은 숭배, 중국해설진 반응 : ua-cam.com/video/YHGnpqXLX9k/v-deo.html ▶T1 Vs BLG 중국, 해외스트리머 페이커 갈리오 본 반응, 극과극 꿀잼반응 : ua-cam.com/video/imqTiD5C6Jg/v-deo.html ▶T1 Vs BLG 한국,중국,우지해설 페이커 리스펙반응: ua-cam.com/video/kIm2cfjm9R8/v-deo.html ▶T1 Vs BLG T1 마지막 오프터레코드 순간! 지리는 순간 : ua-cam.com/video/A1kWPIgWvLE/v-deo.html
원래 선수 입장에선 스포츠에서 2등은 꼴찌입니다.. 저는 이 말을 되게 싫어하는데 선수들 입장에선 어쩔 수 없어요..예선,8강, 4강에서 떨어지는것보다 결승에서 패배하는게 더 상실감이 큽니다. 그만큼 더 아쉬워서도 있겠죠.. BLG 내년에 응원합니다. 22티원같아서 마음 아프네요.
아무리 적팀이고 우릴 위협하는 최고의 라이벌 리그 선수들이라고 하지만.. 저렇게 위축되고 좌절하는 모습은 정말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예전 담원기아도 월즈 준우승하고 패자 인터뷰에서 캐년이 '탑차이' 라고 하면서 유쾌하게 인터뷰했던 담원기아 애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상황이 다르다고 보는 게 맞는 게 21월즈도 어찌보면 역배가 이긴 느낌이라 기대 받지 않은 팀이 우승했던 것과 다르게 지금은 중국쪽 규제나 이런 것들이 겹쳐 있어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던 팀이었는데 진짜 거의 다 왔었는데 져버린 거니까요.. 난세에는 영웅이 탄생한다고 그렇게 기대 받았는데 하필이면 반대쪽에서 자기들 항상 막아서던 영웅이 각성하는 바람에 진 거라 더 클 듯
감히 말하건대 BLG가 아니었으면 이정도의 도파민 넘치는 결승전은 성립 안됐을것 같다. 훌륭한 조연이 있었기에 주인공이 더 빛났던 것. 자국내에서 비난과 쓴소리는 감내 해야겠지만 적어도 타국에 여기 한명은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을 존중한다고 전하고 싶다. 설령 T1이 졌다고 해도 졌잘싸 소리는 무조건 나왔을 명승부였으니.
근데 우리는 이걸 다 22년에 이미 겪었어서… 그걸 이겨내고 절치부심해서 다음년도에 월즈를 먹었으니 blg도 힘냈으면 좋겠음ㅜㅋㅋㅋㅋ 진짜 미안한 거랑 별개로 22월즈 생각하면 우리애들 또 그런 포지션에 보낼순없음; 페쌤도 같은 마음이라 미친 하드캐리해주신거겠지… 솔직히 우리 올해 억까도 개많았고 정식대회 우승컵 하나도 못얻었다고ㅜ 리그 두번 우승한 너희가 양보해라 ㅜㅜ
큰 경기에서 진정한 실력이 나옵니다. 미움받을 용기? 그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고, 그걸 다 성공 해내는 것도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죠. 그냥 실력 그 자체라고 봐야죠. 페이커 선수야 큰 경기를 너무나도 많이 치뤄봐서.. 저런 기상천외한 컨트롤이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었던 거 같네요. 큰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실력자라고 생각하네요. 올림픽 금메달 따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금메달도 실력만으로 딸 수 없다고들 하잖아요.
내 생각에는 온도 온이지만 빈도 실수를 꽤 많이 함. 엘크한테 기회가 없었음. 2세트 때 제우스인가 마무리를 못한 거 5세트 때 너무 급하게 텔포 탄 거 (이건 나이트 잘못 아님. 빈이 TP 탄 이상 나이트는 앞포 잡는 게 맞았음) 그리고 내 생각엔 4세트가 절정인데, 초반에 제우스 3번 조진다고 너무 썩음. 그래서 제우스 3번 따일 때도 난 별로 불리하단 생각이 안 들었음. 그 3번 따인 제우스가 빈보다 훨씬 잘 컸거든... 탑과 원딜은 한쪽이 망하면 반대쪽에도 영향을 크게 줌. 빈이 나르로 아무것도 못하고 썩은 게 엘크한테 크게 다가왔지 않나 싶음..
난 되려 BLG한테 고마운게, T1을 절대 얕보지 않고 철저한 준비를 해옴. 밴픽부터 인게임 플레이까지 T1을 리스펙해서 나온 플레이들이었어서 T1에겐 어려운 적이었지만, 이기고 우승했을때의 그 전율을 몇배는 더 강하게 성사시켜줌. 정말 무서운팀이었고, 좋은 경기 펼쳐줘서 고마울 따름. 물론 바라보는 슼붕이는 심장이 해로웠지만...
솔직히 blg가 작정하고 준비했다고 생각드는게 T1선수들이 주로 하는 움직임을 고려해서 설계햇던 모습이 되게 날카로웠음. 근데 그렇게 준비해도 졋으니 얼마나 벽이라고 느껴질까. 초반에 티원 선수들 인베이드할 때 자리잡는거, 움직임들 다 설계해서 초반에 킬먹어서 우위로 시작했는데 그걸 뒤집는 티원이 그냥 너무 잘한다라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
ㄹㅇ ㅋㅋ 나도 나이트 별 관심도없었고 누군지도 몰랐던 선수인데, 계속 웃으며 하다가 마지막 끝나고나서 저 공허한 표정 저게 진짜 아직까지 잊히지 않아서 다시 보러옴.. ㅠㅠㅠ 얼마나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따라주질 않으니, 참 많은 생각이 들고 화도 나고 그랬을듯. BLG가 그만큼 강팀이어서 T1이 빛난 것이기도 하니까, BLG도 잘했는데 끝나고 저렇게 침울한 거 보니까 넘 안타깝네....
1대2로 지고 있는 상태에서 blg가 4세트 밸류밴픽 박을때 1차적으로 절망적이였고, 초반에 3데스 나고, 9분에 페이커가 직스 킬내긴 했는데, 이후에 탑에서 빈 나르때문에 데스나고 그랬을때 진짜 이번에 준우승하나 싶어서 마음이 착잡하고 어두웠는데 페이커가 미드 크랙으로 4세트 이기고 기세 잡고 우승하긴 했는데 저렇게 상대팀 선수들 울적한 모습 보니까 22년 티원 생각나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안좋음... 진짜 blg 스위스스테이지에서 많이 흔들렸지만 결국 마음 잡고 결승 올라왔고, 티원 분석이나 밴픽 너무 잘했음 아직 어린 선수들이고, 좀만 더 보완하면 진짜 우승할거 같음... blg 내년에 화이팅 해봅시다
작년 결승 웨이보와는 다르게 BLG는 진짜 트로피 목전까지 다왔었고 손만 뻗으면 닿는 거리까지 왔는데 불사대마왕이 그 손을 잘라 버린거라... 진짜 더 격하게 아쉬움이 클듯함 온이 던져서 졌다고는 하는데... 애초에 2번 이길때 큰역할 해준것도 온이기도 했음 3년 연속 월즈 결승에 오른 3년 연속 같은 멤버 였던 티원 이었기에 가장 중요한 5세트에서 정신력이 남달랐다고 생각함 BLG 입장에서는 정말 간절했고 다왔기에 이기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작은 실수 하나하나에서 흔들림이 큰 반면 티원은 이미 결승에서 무너진 경험을 제작년 미라클런의 조연으로 뼈아프게 했지 그리고 그 뼈아픈 경험을 토대로 작년엔 우승을 일궈냈고 올해는 모든게 힘든 상황이었고 월즈에 와서 폼이 회복 되어 결승까지 왔지만 우승을 꼭 해야겠다는 강박감은 없었을것이기에 조금 더 릴렉스 되어 있었던게 아닐까
롤이라는 게임을 5명에서 하는 게임인거 모두들 아실겁니다. 하나같이 다 다른 생각과 마음을 최대한 하나로 끌어모아 하는 게임인 만큼 정말로 자신과 그리고 집중력 게임이라고 생각듭니다. 어떤 게임중 5명중 한명이라도 실수를 하게되면 유난히 잘보이는게 롤이라는 게임인거같습니다. 온선수가 5명중 한명인거같지만 저렇게 고개도 못들정도로 미안한 마음을 갖는데도 계속 욕을 먹어야할 상황이라니 마음이 좋지않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 그리고 이 시련을 빨리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BLG팬이고 비리비리에서 생방송도 많이 보는 사람으로써.. 뭔가 더 침울하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잘 했었고 BLG도 앞서 나가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T1이 뒤 쫓다가 결국 추월을 해버렸죠.. 3판 2선 게임이었다면 BLG는 이미 이긴것 이지만 T1이 5판 3선 게임에 강해서 잠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건 모두가 알고 있었어요, blg가 앞서 가더라도 뒤에서 느껴지는 서늘함이 자신을 의심하게 되어 그 의심하는 찰나 T1의 경험으로 BLG의 틈을 파고들어 생각을 지배하게 만들었네요.. 세포 분열처럼 점점 압박감이 생겼을겁니다 그 세포는 하나만 있어도 99개의 세포를 감열 시킬 수 있는 무서운 세포인데 그게 하필 결승에서의 T1이었네요 ㅅ1ㅂ 잘하네요
어지간한 프로스포츠보다 롤판을 왜 좋아하는지 생각해봤는데, 다른 어떤 분야보다 치열하게 싸우고 경쟁하고, 책임감도 있는 상남자들의 스포츠라고 느껴서라고 생각했음. 중국놈들 프로들도 지고나서 저렇게 힘들어하는 모습 보니까, 존중의 마음이 생기기도 하고말이지. 암튼 롤도 계속 변혁해서 오랫동안 프로스포츠로 남아줬으면 좋겠다
결승전은 정말 명승부였고
BLG가 있어서 T1도 시너지 받고 힘내서 좋은 경기 만들고,
결국 우승까지 한 것 같습니다
BLG가 못한 게 아닌 T1이 잘했을 뿐!
큰 대회 경험이 많은 T1이 확실히 과감성, 판단력에서 한 수 위였다고 봅니다.
내년에도 좋은 경기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다양한 롤 영상 시청해보세요!◎
▶롤드컵 영상 모음 : ua-cam.com/play/PL1ic1ktOf0EcBeALRVViM6urlyGpu-R1P.html
▶T1 Vs BLG 4세트 페이커 사일러스 뭐야? 우지해설 : ua-cam.com/video/Ey4xeDGtRe0/v-deo.html
▶페이커 극찬을 뛰어넘은 숭배, 중국해설진 반응 : ua-cam.com/video/YHGnpqXLX9k/v-deo.html
▶T1 Vs BLG 중국, 해외스트리머 페이커 갈리오 본 반응, 극과극 꿀잼반응 : ua-cam.com/video/imqTiD5C6Jg/v-deo.html
▶T1 Vs BLG 한국,중국,우지해설 페이커 리스펙반응: ua-cam.com/video/kIm2cfjm9R8/v-deo.html
▶T1 Vs BLG T1 마지막 오프터레코드 순간! 지리는 순간 : ua-cam.com/video/A1kWPIgWvLE/v-deo.html
T1이 우승했지만 T1이 상대한 BLG는 올해 월즈를 돌이켜보면 젤 강한 상대였고 최대의 난적이었음 정말 강팀이었고
명승부였습니다 그러기에 BLG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만한 팀이고
우승후보다운 팀이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올해의 blg는 정말 지금까지 제오페구케가 만난 팀중에 가장 강한 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슼갈들 젠지한테 10연패 닦이던건 이악물고 까먹은척ㅋㅋ 역겹다 그팬덤
@@Leia_2077ㅋㅋㅋㅋ ㄹㅇ blg 2022 drx 수준으로 하더라 ptsd 올 뻔 자연재해를 더 큰 재해로 삼켜버린 T1...
t1이라고 저런 순간이 없었겠는가. 우리가 기억하는 페이커의 눈물을과 제오구케의 회한 섞인 얼굴들을 기억하면 결국 시련을 딛고 일어서야 일류가 되는 것이지... blg 잘했고 좋은 승부였다. 다음에는 좋은 결과 있기를
ㄹㅇ 22년도 케리아의 눈물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온은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네
두손 모으고 서있는거 왜케 짠하냐..
근데 온은 123세트에서는 진짜 잘했는데 45 병크가 너무 컸음
4세트에 너무 쳐맞아서 재정신이 아니었던거지 뭐...
온 선수에게 못한다고 조롱하지 말고 칭찬만 합시다.
내년에도 계약해서 도움이 되야죠
0:29 이장면 볼때마다 짠함....
쌤통인데
@@동현-j5f 그건 맞는데… 짠해보이는건 ㅎㅎ
@@kgg1170 네
22년도 기억나서 좀 짠해보여.....
웃음이 절로나오는뎅
진짜 진짜 잘하더라 blg
사실 니네가 이겼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팀 해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진짜 멋진 승부하자!!!
우리도 겪어본일이기에 BLG선수들이 포기하지않고 내년에도열심히 해줬으면좋겠네요
저 중국최고의선수들이 노력하고 흐름이따라준다면 내년에는 BLG도 충분히 성공할수있는팀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멤버를 BLG가 잡을 수 있을까의 문제임
@@sunday012한끗차이였어도 우승 못한게 ㅈㄴ크긴할듯. 당장 LCK에 기인도 우승을 해야 내년에도 젠지랑 같이하겠다고 말했던거처럼..
@@MGKTLGLDLG blg 연봉 때문에 공중분해확정됨
5명 다 떠날예정
@@emilejudas8357 엘크 엄청 싸게 쓰고 있지 않음? 2년 5억이라던데 다른 선수들이 그리 비싼가요?
@@오오-y4n중국 게임시장 자체가 망했음 중국 경제 ㅈ밖으면서 정부에서 게임쪽은 아예 투자 접은걸 넘어서 규제까지 들어간 상황이라 더이상 선수들 연봉 못줌 이제 lpl은 망했고 lck독주 체제라 결국 라이벌 없어서 롤 리그 자체가 노잼되고 망해갈듯
고개를 들어라… 너희는 충분히 잘했어… 다른곳도 아니고 월즈 결승에서 박빙을 보여준 거 자체가 대단한 실력자라는거다… 우승이 코앞이어서 더 아쉬웠겠지만, 욕먹을 정도 절대 아니다… 부디 미안해하지말고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해라..
온은 그대로 숙여라
세계 2등한거도 잘한건데 계속 죄송하다고하는게 맘이 아프네요
원래 선수 입장에선 스포츠에서 2등은 꼴찌입니다.. 저는 이 말을 되게 싫어하는데 선수들 입장에선 어쩔 수 없어요..예선,8강, 4강에서 떨어지는것보다 결승에서 패배하는게 더 상실감이 큽니다. 그만큼 더 아쉬워서도 있겠죠.. BLG 내년에 응원합니다. 22티원같아서 마음 아프네요.
1등과 나머지지 ㅋㅋ
자기들한테 lpl의 미래가 달렸다고 생각해서 그런듯
물론 이미 ㅈ된건 맞긴한데 애초에 게임리그란게 짧은 수명 달고 하는거고 그와중에 1,2년이라도 수명연장하는게 간절했을듯
그래서 메달 땄을때 기쁨정도가 은메달보다 동메달이 훨씬 더 크다고 하죠
은메달이 없고 우승빼고는 전부 조연이니까
근데 BLG 졸라 잘하더라 ㄷㄷ
페이커 아니였음 어케 이겼을지 상상도 안됨 ㄷㄷ
페이커 아니였으면 졌을듯 4,5세트 슈퍼캐리는 ㄹㅇ 대박이였음
이미 진 게임을 페이커 특유의 해야한다를 시도하고 성공해서 이겼지
아니었으면 걍 스무스하게 짐
그리고 온이 두세번 던져준것도 ㅈㄴ 크긴함
젠지였다면 또 'lck의 호랑이 젠지가' 2탄 찍었지
사실 페이커가 하드캐리 찍은것도 온이 던졌기에 가능했던것..
2년 전 티원은 그 아픔을 겪어 봤기에 23 24 때 우승 할 수 있었던 거 같음 BLG 정말 강팀이고 보는 사람 모두가 긴장하며 볼 정도 였음
아픔의 수준이 똑같냐 븅아
blg가 분석은 더 잘해왔다고 생각함. 1렙 노림수도 좋았고 라인 스왑 다이브 설계 등등 티원보다 디테일하게 잘 준비 해왔음. 근데 걍 t1 클러치 플레이랑 교전력이 말이 안됨.
페노인 회춘이 변수
자연재해는 준비를 한다고 막을수 없었다...
솔직히 모든 측면에서 티원보다 조금씩 더 우위였던거같음. 한 노인네가 세계선을 박살내서 그렇짘ㅋㅋㅋ
체급은 분명 BLG가 더 높다고 생각 함.
BLG 이 멤버로 또 간다면 롤드컵 어차피 들어 올릴듯.
이번엔 페이커 미친 유관행동으로 다틀어막음
이게 비엘지는 웨이보를 대떡내면서 비교적 쉽게 올라왔고 티원은 젠지랑 붙으면서 전략이 좀 많이 드러났음 초반 인베나 설계 같은 것들이
아무리 적팀이고 우릴 위협하는 최고의 라이벌 리그 선수들이라고 하지만..
저렇게 위축되고 좌절하는 모습은 정말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예전 담원기아도 월즈 준우승하고 패자 인터뷰에서 캐년이 '탑차이' 라고 하면서
유쾌하게 인터뷰했던 담원기아 애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담기는 전년도 본인들 월즈도 있고 lck가 페이커 은퇴한것도 아니었지만 lpl은 크리스피, 재키러브 등 탈락한 선수들도 lpl위해서 꼭 이겨달라 할만큼 안좋은 상황이라
상황이 다르다고 보는 게 맞는 게 21월즈도 어찌보면 역배가 이긴 느낌이라 기대 받지 않은 팀이 우승했던 것과 다르게 지금은 중국쪽 규제나 이런 것들이 겹쳐 있어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던 팀이었는데 진짜 거의 다 왔었는데 져버린 거니까요.. 난세에는 영웅이 탄생한다고 그렇게 기대 받았는데 하필이면 반대쪽에서 자기들 항상 막아서던 영웅이 각성하는 바람에 진 거라 더 클 듯
@@jew66r 하긴..그렇죠. 그렇다고 그게 문제가 안됐더라도 졌으면 유쾌하게 넘어가고 그렇진 않았을꺼에요 워낙 기대도 받았고, 강한 팀이니까
스포츠에서 적이라는 표현을 쓰는게 좀
감히 말하건대 BLG가 아니었으면 이정도의 도파민 넘치는 결승전은 성립 안됐을것 같다.
훌륭한 조연이 있었기에 주인공이 더 빛났던 것.
자국내에서 비난과 쓴소리는 감내 해야겠지만 적어도 타국에 여기 한명은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을 존중한다고 전하고 싶다.
설령 T1이 졌다고 해도 졌잘싸 소리는 무조건 나왔을 명승부였으니.
ㄹㅇ로 4세트 초반까지만 해도 아..진짜 올해 우승은 BLG인가보다 젠지가 므시 먹고 한화가 써머 우승하고 티원이 젠지 이기고 온갖 기록이 다 깨지는 해네...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신께서 강림해서 세계선 개박살을 내놓는데 이걸 뭐 우째....
맞아요 강한 상대방이 있었기에 승자가 더 빛난거죠
부디 Blg 가 너무 낙심하지 않고 내년을 향해 힘냈으면 하네요
@@킹_냥이 5경기에 페이커가 텔 타고 온거랑, 상대 텔 끊은거랑..그냥 그거 두개가 겜을 가른거임, 상대는 1vs4 때 제우스 짜르고 그걸로 쭉 굴릴 생각이었는데 맞대응을 완벽하게 잘 해낸거죠. 딱 그 미세한 차이 하나가 갈랐다고 생각합니다. BLG도 진짜 잘했어요.
온이 너무 불쌍하다
어린나이에 결승에서 한번 진건데
평생을 욕먹어야되네 ㅠㅠ 힘내라...
걔때매 졌음ㅇㅇ
원래 패배하는순간 5명중에 제일못한애 범인되는거임. 이건 우리도 똑같은거고, 중국도 그런거겠지. 그리고 온한탠 안타깝지만, 온날두는 우리형임. 앞으로도 만날일 있으면 저렇게 해줘야 우리가 이김. 별수없음
근데 그 자리가 월즈 결승인데 본인 실수가 잦아버려서 어쩔 수 없긴함
못버티면 프로선수 때려치면 됨ㅇㅇ
평생은 아님. 다음에 좋은 모습 보여서 우승하면 이것도 하나의 서사가 되는 거지. Blg 너무 강하고 멋진 팀이었다 생각해서 이겨내면 좋겠음. 그렇게 각성한 blg가 티원을 꺾으면 그땐 괴롭겠지만.
롤을 잘못하는 나도 유튭돌아다니다 분석영상
다 찾아보고 느낀건 blg 절대 못했던게 아님
진짜 빈 잭스는 진짜 개잘했는데
우리나라 뮤턴트 한분이 계셔서 뭐
상황판단부터 센스가 더 앞선거뿐
다른 팀과 blg였으면 글쌔...???
젠지 한화 디케이 누가 가도 다 3대 떡이고 잘해봐야 3대1로 발렸을 거 같음. 티원도 대상혁 아니었으면 3대1로 닦였을 테니.. ㄹㅇ 개무서웠다.
이건 서폿차이로 이긴거임
누구 덕분에 이겼는지는 파엠이 설명해줌 ㅇㅇ 케리아도 물론 잘했지만 게임 뒤집고 터쳐버린건 누가봐도 페이커임
@@jang7541 저는 on이 실수를 4,5세트에서 개많이 해서 게임 뒤집어진 것들 말한거였습니당
@@stockbear 하수는 누군가를 볼때 상대가 이거이거 못해서 니가 이긴거야라고 생각하고, 고수는 쟤가 상대한테 이거이거 잘해서 이기는구나 라고 생각한단다. 니 인생관이랑도 맞닿아 있는 부분이니까 꼭 성공한 인생살길 바란다
근데 우리는 이걸 다 22년에 이미 겪었어서… 그걸 이겨내고 절치부심해서 다음년도에 월즈를 먹었으니 blg도 힘냈으면 좋겠음ㅜㅋㅋㅋㅋ
진짜 미안한 거랑 별개로 22월즈 생각하면 우리애들 또 그런 포지션에 보낼순없음; 페쌤도 같은 마음이라 미친 하드캐리해주신거겠지… 솔직히 우리 올해 억까도 개많았고 정식대회 우승컵 하나도 못얻었다고ㅜ 리그 두번 우승한 너희가 양보해라 ㅜㅜ
0:39 온 두손 모으고있는거 진짜 개불쌍하네
승리의 여신은 BLG에게 미소를 지었는데.. 롤의 신이 강림해서 세계선을 비틀어버렸음..
???: 뭘 웃어 새꺄
님이 말씀하시는건 딱
" 데우스 엑스 마키나 " 같군요,,,
T1도 22년이 경험이 있었기에 23,24년에 우승컵을 들 수 있었다죠, 다가올 25,26년이 기대가되고 무서운 선수들이네용..
한타와 한타지만 4,5셋 T1의 판단과 운영은 신의 영역이었다...
큰 경기에서 진정한 실력이 나옵니다. 미움받을 용기? 그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고, 그걸 다 성공 해내는 것도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죠. 그냥 실력 그 자체라고 봐야죠.
페이커 선수야 큰 경기를 너무나도 많이 치뤄봐서.. 저런 기상천외한 컨트롤이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었던 거 같네요.
큰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실력자라고 생각하네요. 올림픽 금메달 따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금메달도 실력만으로 딸 수 없다고들 하잖아요.
선수생활은 정말 힘든 직업이네요 잘하면은 칭찬하고 못하면은 욕먹는 세상인데 2017년 이후의 페이커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무서웠다 친구들.. 내년의 활약도 기대할게
엘크가 인터뷰에서 말 진짜 개잘하는데 이번엔 짧네
내 생각에는 온도 온이지만 빈도 실수를 꽤 많이 함. 엘크한테 기회가 없었음.
2세트 때 제우스인가 마무리를 못한 거
5세트 때 너무 급하게 텔포 탄 거 (이건 나이트 잘못 아님. 빈이 TP 탄 이상 나이트는 앞포 잡는 게 맞았음)
그리고 내 생각엔 4세트가 절정인데, 초반에 제우스 3번 조진다고 너무 썩음.
그래서 제우스 3번 따일 때도 난 별로 불리하단 생각이 안 들었음. 그 3번 따인 제우스가 빈보다 훨씬 잘 컸거든...
탑과 원딜은 한쪽이 망하면 반대쪽에도 영향을 크게 줌. 빈이 나르로 아무것도 못하고 썩은 게 엘크한테 크게 다가왔지 않나 싶음..
다른데에서 길게 했어요. 이건 마지막 한 마디인듯
@@JP-wi1sn 4세트는 엘크가 충분히 잘큰거 활용 할 수 있었음
근데 탑에서 솔킬 따이고 텔 타자마자 바로 딜교 당해서 집 간걸로 그냥 기회 던진거지.
22 결승전때 티원도 느낀 감정이겠지...... 팬들도 그렇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라 BLG 진짜 무서웠다 ㄷㄷ
승패승패패 똑같네..
승자와 패자의 희비교차는 어느 분야를 가든 어쩔수가없는부분..
BLG의 로스터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내년엔 더욱 강해져서 돌아올겁니다.
힘내세요 BLG 선수, 감코진여러분 정말 대단했습니다
티원을 몰아치던 그 경기력은 너무무서웠습니다..
예산 삭감 문제 때문에 현재 처럼 지원이 안돼서 저 팀 그대로 내년에 갈지는 미지수 라네요..
그리고 많은 중국 LPL 클럽들이 해체 수순 밟을거라고 하네요.. 우승 못한 여파가 좀 크기는 한거 같아요.
난 되려 BLG한테 고마운게, T1을 절대 얕보지 않고 철저한 준비를 해옴. 밴픽부터 인게임 플레이까지 T1을 리스펙해서 나온 플레이들이었어서 T1에겐 어려운 적이었지만, 이기고 우승했을때의 그 전율을 몇배는 더 강하게 성사시켜줌. 정말 무서운팀이었고, 좋은 경기 펼쳐줘서 고마울 따름. 물론 바라보는 슼붕이는 심장이 해로웠지만...
와 슌.... 항상 웃던애가 저렇게 우는거보니 마음아프네,, 너넨 충분히 강했다 BLG
결승 오꽉 찰지게 봤다, 내년에 또 보자
나같은 티원팬은 22년 결승 케리아 오열하는 장면을 다시 보는데 1년이 걸렸음. 내년에 니들도 화이팅해라...
어린나이에 정말 고생한다 다들... 세계에서 2등하고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수없는 분위기가 형성된것같아 마음이 너무짠하네ㅠ
내년엔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래봅니다.
밴픽이랑 인게임 준비성은 blg가 훨씬 뛰어났음.. 다만 순간순간 미친 판단으로 t1이 뒤짚은거 같음... blg 선수 죄인처럼 있는거 너무 가슴 아프네ㅠㅍ
BLG가 사실 준비를 더 잘해온거같은데 중요한순간에서 잔실수가 좀있었는데 그걸 놓치지않고 페이커가 연속해서 슈퍼플레이를 해버리는바람에 좀 당황한게 없지않아 5세트에 영향을 준것같음.. 4세트에 T1이 상대가 매치포인트상황이라 조급한마음을노려서 젠지처럼 후반밸류조합 잘짰고 초반에 잘 벌려놨는데, 직스짤리면서부터 많이이상해진듯 5세트는 그래서 실수하는거 줄이려고 평소에 많이하는 익숙하고 잘하는걸로 조합꾸렸는데, 킬을 나이트가 다 몰아먹는바람에 빈 캐리력이 좀내려왔고 용쪽교전에서 나이트가 신짜오=>갈리오=>그라가스 배치기로 이어지는 방방이3연타맞고 없어지는바람에 그냥 거기서 게임 터졌고.. 탑에서 그라가스 혼자있는거보고 잡으려다가 페이커 궁타고 합류해서 망하고.. 그와중에 케리아는 궁으로 나이트 합류 못하게 막고.. 팀합이 T1이 근소하게 좋았던것 같음 BLG도 진짜 종이한장차이로 준우승이라 너무아쉽겠지만 내기준 가장치열한 월즈결승이었던것 같아서 너무 쫄깃했음 다음에도 좋은시합 보여주길
blg도정말잘했는데..
죄인처럼있는게 좀 안타깝다
솔직히 blg가 작정하고 준비했다고 생각드는게 T1선수들이 주로 하는 움직임을 고려해서 설계햇던 모습이 되게 날카로웠음. 근데 그렇게 준비해도 졋으니 얼마나 벽이라고 느껴질까. 초반에 티원 선수들 인베이드할 때 자리잡는거, 움직임들 다 설계해서 초반에 킬먹어서 우위로 시작했는데 그걸 뒤집는 티원이 그냥 너무 잘한다라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
4세트에서는 라이트가 자원을 다 땡겨먹어서 빨리 스택을 완성시켰어야하는데 너무 늦게 완성시킨점. 5세트는 온이 집중력 떨어졋는지 너무 못한점이 크다고 봄. 자원 땡겨먹는건 쵸비한테 배워야할듯. 아리 픽하고 메이킹 준비보단 그렇게 먹어대는게 ...
T1도 22년 결승에서 경험치 먹고 이번에 도움이 되었다고 인터뷰했다. 좋은 승부였다. 진짜 재밌었다.
인터뷰때 저렇게 운줄 몰랐네요.. blg 여러분 잘 싸웠어요!
blg가 있어서 더 값진 승리였음 좋은 경기력 감사합니다
t1팬이지만 고생 많이 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아니더라도 매번 이런 인터뷰나 상황은 참 슬프더라
흔들려도 좋으니 꺾이지만 말길..
무슨 말을 하던 위로는 안되겠다만
역대 결승전 상대중에 가장 강했다고본다
아쉬움은 어쩔수없지만 BLG 정말 잘했다 진짜 결승전까지 올라올만한 힘있는팀에는 분명했음.
비엘지는 정말 완벽에 가깝게 강한 적이었는데 노인네가 자꾸 빈틈의 실 찾아내서 크랙플레이 하는 바람에 짐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몇번 당하다보니 서폿 계속 실수한것도 도움됐고
나 중국 선수들 관심 없었는데 나이트 저 표정은 내가 다 안타깝더라
울었으면 그냥 그랬을텐데 무너진거 같은 멍한 표정이 진짜..
실력도 경기 상황도 우승하기에 충분했는데 하필 페이커가 새로운 경지를 보여줘서..
물론 그렇다고 우리가 졌어야 된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ㄹㅇ ㅋㅋ 나도 나이트 별 관심도없었고 누군지도 몰랐던 선수인데, 계속 웃으며 하다가 마지막 끝나고나서 저 공허한 표정 저게 진짜 아직까지 잊히지 않아서 다시 보러옴.. ㅠㅠㅠ 얼마나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따라주질 않으니, 참 많은 생각이 들고 화도 나고 그랬을듯. BLG가 그만큼 강팀이어서 T1이 빛난 것이기도 하니까, BLG도 잘했는데 끝나고 저렇게 침울한 거 보니까 넘 안타깝네....
솔까 난 BLG 가 3:1로 이길 줄 알았다.
대강 아... 이번은 LPL이 우승하는 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신' 상혁이 강림 할 줄 누가 알았겠냐;;;
진짜 신의 강림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우지해설도 말했지만 결단력이 미쳤다고...
LPL 쇠락기에 새바람을 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그걸 놓쳐서 더욱 아쉬워하고 팬들에게 미안한 것 같네요.. 냉정한 말처럼 들리지만 LPL이 슈퍼팀과 S급 매물들을 지킬 수 없게되면 해외지역의 부흥을 노리는건 또 어떨지..?
1대2로 지고 있는 상태에서 blg가 4세트 밸류밴픽 박을때 1차적으로 절망적이였고,
초반에 3데스 나고, 9분에 페이커가 직스 킬내긴 했는데, 이후에 탑에서 빈 나르때문에 데스나고 그랬을때 진짜 이번에 준우승하나 싶어서 마음이 착잡하고 어두웠는데
페이커가 미드 크랙으로 4세트 이기고 기세 잡고 우승하긴 했는데
저렇게 상대팀 선수들 울적한 모습 보니까 22년 티원 생각나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안좋음...
진짜 blg 스위스스테이지에서 많이 흔들렸지만 결국 마음 잡고 결승 올라왔고, 티원 분석이나 밴픽 너무 잘했음
아직 어린 선수들이고, 좀만 더 보완하면 진짜 우승할거 같음... blg 내년에 화이팅 해봅시다
blg 정말 강한팀이라고 생각함… 초반부터 티원 그정도로 몰아가는거 보고 와.. 쉽지않겠단라는 느낌이 바로 들었음 그럼에도 아쉽게 진 이유는 티원이 순간순간마다 위기였던 상황을 역으로 바꿔버리는 그 판단이 너무 좋음
에구... 승자가 있으면 패자도 있는 거지만 저렇게 우울해 하는거 보니 맘 아프네...ㅠ
작년 결승 웨이보와는 다르게 BLG는 진짜 트로피 목전까지 다왔었고
손만 뻗으면 닿는 거리까지 왔는데
불사대마왕이 그 손을 잘라 버린거라... 진짜 더 격하게 아쉬움이 클듯함
온이 던져서 졌다고는 하는데... 애초에 2번 이길때 큰역할 해준것도 온이기도 했음
3년 연속 월즈 결승에 오른 3년 연속 같은 멤버 였던 티원 이었기에
가장 중요한 5세트에서 정신력이 남달랐다고 생각함
BLG 입장에서는 정말 간절했고 다왔기에 이기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작은 실수 하나하나에서 흔들림이 큰 반면
티원은 이미 결승에서 무너진 경험을 제작년 미라클런의 조연으로 뼈아프게 했지
그리고 그 뼈아픈 경험을 토대로 작년엔 우승을 일궈냈고
올해는 모든게 힘든 상황이었고 월즈에 와서 폼이 회복 되어 결승까지 왔지만
우승을 꼭 해야겠다는 강박감은 없었을것이기에 조금 더 릴렉스 되어 있었던게 아닐까
라이벌이 없으면 E스포츠도 결국 의미가 없습니다. BLG 정말로 너무나도 두려운 상대였고 BLG 선수들 모두 정말 잘했고 수고많았습니다. LPL이 쇄락하지않고 앞으로 더 흥행하고 잘되서 E스포츠를 함께 빛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솔직히 BLG 밴픽부터 인게임 내 무력이나 팀합까지 진짜 정점 찍긴 했음. 어떻게 보면 LPL 최대 숙적인 페이커의 산봉우리를 등정하고 강의 끝에 도달하는 거까지 성공한 건데..산 위에 하늘이 있었고 강 끝에 바다가 있었을 줄은 아무도 몰랐던 거지..
와 나는 개인적으로 비엘지에서 쉰이 제일 무섭다 생각했는데 맨날 밴픽할때 웃고있고 시청자 입장에서 봤을때 먼가 되게 여유로워 보여서 무서웠다 해야하나 근데 우는 모습을 보니 짠하네요 비엘지 선수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짜 최고의 강적이었다 비엘지 부디 꺾이지 말고 내년에도 멋진 경기들 부탁합니다
진짜 역대급 결승전이였고 지겠다 싶은 결승전은 처음임
롤이라는 게임을 5명에서 하는 게임인거 모두들 아실겁니다.
하나같이 다 다른 생각과 마음을 최대한 하나로 끌어모아 하는 게임인 만큼 정말로 자신과 그리고 집중력 게임이라고 생각듭니다.
어떤 게임중 5명중 한명이라도 실수를 하게되면 유난히 잘보이는게 롤이라는 게임인거같습니다.
온선수가 5명중 한명인거같지만 저렇게 고개도 못들정도로 미안한 마음을 갖는데도 계속 욕을 먹어야할 상황이라니 마음이 좋지않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 그리고 이 시련을 빨리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슌 카메라 잡히면 항상 웃고 있길래 멘탈 좋다 생각했는데 우는 것 보니까 사람 다 똑같구나 싶네
BLG팬이고 비리비리에서 생방송도 많이 보는 사람으로써.. 뭔가 더 침울하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잘 했었고 BLG도 앞서 나가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T1이 뒤 쫓다가 결국 추월을 해버렸죠.. 3판 2선 게임이었다면 BLG는 이미 이긴것 이지만 T1이 5판 3선 게임에 강해서 잠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건 모두가 알고 있었어요, blg가 앞서 가더라도 뒤에서 느껴지는 서늘함이 자신을 의심하게 되어 그 의심하는 찰나 T1의 경험으로 BLG의 틈을 파고들어 생각을 지배하게 만들었네요.. 세포 분열처럼 점점 압박감이 생겼을겁니다 그 세포는 하나만 있어도 99개의 세포를 감열 시킬 수 있는 무서운 세포인데 그게 하필 결승에서의 T1이었네요 ㅅ1ㅂ
잘하네요
승리팀과 패배팀의 명암은 볼때마다 안타깝네요.
엘크 선수 인터뷰처럼 딛고 일어나면 더욱더 강해질테고 그럼 더욱 무서운 선수들이 되겠네요. BLG 선수들도 고생 많았습니다 !
마지막에 온의 사과 왤케 맘 아프냐 ㅋ1,2,3세트 미친듯이 잘 했는데..
다들 정말 잘했는데 침울해있는모습 보니 안타깝네... 다시 마음 다잡고 좋은 플레이 보여줬으면 좋겠다
진짜 이번에 티원이 우승하고 비엘지 멤버 카메라에 잡히는데 진짜 벽느낌&현타 제대로 온 느낌
준우승도 넘 잘했는데 2등이 3등보다 더 맴찢이다,,, 고지가 눈앞에 보였는데 몇분 차이로 일년간 꿈이 사라진듯했으니 더 아쉬울듯,, 내년에 젠지랑 결승가서 좋은 경기 부탁해요(티원팬임)
우리도 22년도에 아파봐서 너무 잘알지….
무너지지말고 내년에 다시 일어나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해요
이렇게 보면 EDG우승때 담원의 칸이 인터뷰장을 패배팀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유쾌하게 만들어줬는지 알수있다. 정말 힘들어보이는 모습이네요
국제대회에서 지고도 바로 라이브켰던 전어유시 정신력 무엇 ;;;;
BLG 선수들 수고 많으셨고, 좋은 경기 보여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선수들 본인 들이 힘들텐대
팬들이 욕을 하니까 사과부터 하네....
우리도 마찬가지야 이길때가 있으면 질때도 있는거지
이겨라 응원 해주고 지면 위로 해주자
욕하고 헐뜯는 그런 팬 말고 다른팀도 위로해주는 그런 LCK팬이 되자
우리가 22월즈에서 이랬지..
페이커 인터뷰대로 그때의 경험이
도움됐다고 했으니 blg도 또 모름
롤드컵결승전이라는 무게가 침착함을 유지하기 쉽진않지만
결국엔 침착하고 냉철한판단이 있어야 우승할수 있는무대이다
blg는 5셋트에서도 충분히 유리한상황을 만들었고 이길수있는 상황이 있엇지만 용앞한타대승후 너무 흥분한 나머지 다들 너무 빨려들어간게 큰거 같다
모든 스포츠는 이럴 수 밖에 없지. 결코 얻은게 없다 생각지마라 T1도 22년에 얻은게 있었기에 두번의 우승을 얻은 것이니까.
21년 담원기아가 존나 특이한 인터뷰인거고 사실 22T1이 생각나서 너무 안타깝네요. 그때 진짜 케리아 울고나서 인터뷰 하는데 표정이 진짜 다때려치우고 싶다 하는 표정이어서......
이번년도 백상예술 조연상 확정 추카하고. 내년에도 좋은 경기해서 꼭 조연상2연패 바랄깨. 고먜
불과 2년전 T1 의 상황이였는데...오버랩...BLG도 이겨낸다면 더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듯.
예상?생각 보다 훨씬 더 강해서 결승전 때 놀랬다..정말...식겁했다..
근데 진짜 BLG가 욕먹을 이유가 없음
명승부였고 한끗을 T1이 만들어낸것 뿐
좌절하지 말기를 충분히 잘했음 레알루
2등도 잘한건데 너무 죄인처럼 있는 모습이 안타깝더라고요ㅠㅠ
짠하다고 하는 댓글들이 꽤 있는데, 중국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그대신 리그오브레전드는 스타크래프트마냥 한국에서 그들만의 리그가 됨
울지마라 상대는 신이였어
울고 그러는거 보니까 진짜 열심히 하긴 했나보네. 열심히 안 했으면 눈물이 안 나옴.
T1 3대0으로 이길거라고 빈이 사전 인터뷰했던게 괜한 허풍이 아니였음
그만큼 준비도 잘해왔고 폼도 절정으로 끌어올렸는데..
상대가 페이커였다
정말 3대1로 지는 경기였는데 페이커가 말도안되는 플레이를 해서 궤도를 바꿔버렸다 멋진경기였다 내년을 기약하자
반대의 경우면 우리도 마찬가지긴 했겠지만... 2위가 저렇게까지 욕먹고 기죽을 일인가 싶다.
다른것보다 얘네 폼 정말 좋았어서
결승 자체가 명경기였는데
얘네 리그가 상황이 안 좋아서 팀 유지가 빡신게 진짜 안타깝네
blg 이 멤버 그대로 한번 더 한다고 했을때
25년 월즈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이라고 생각함
온도 4세트까지 잘했고 1,2세트는 사실 blg 승리 기여에 온이 꽤나 관여를 많이 했는데 마지막에 그 5세트 플q 못맞춘게 정말 계속 눈에 아른거릴듯… 게임 판도가 아예 달라질 수 있는 구도였어서
사실 blg우승이 세계선이였음 근데 신이 강림했을뿐임
한 선수가 아니라 하나의 신이진짜 보다가 한국을 위해 내려왔다는 느낌
진짜 우주의 기운이 t1에게로 와서 이겼다. 정말 한 끗 차이임. 5셋트 정말 저승 갔다가 왔네요.
젠지를 이기고 나서 쉽게 우승할 줄 알았다. 4세트 페이커 으랏차차 아니었으면.... BLG도 고생했고, 특히 실수가 많아서 자책하고 있을 온 선수는 멘탈 잘 추스르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음.
나이트는 충분히 유관력을 보여줬는데 단지 눈 앞에 초신성이 폭발하는데 인간이 뭘 할 수 있냐는 댓글 생각나네
온진짜 마지막 실수빼고는 주사위6이었는데 저러고있으니까 진짜 짠하다..
수고많았다 BLG
너네는 세계 2등팀이야
ON의 렐이 오너에게 스턴을 맞췃더라면 , 나이트의 아리가 노존야 노플로 앞장서지않고 뒤쪽에 있었다면..
그랬다면 진짜 몰랐다고 봅니다ㄷㄷ
롤의 지속을 위해선 중국 내 흥행이 필수인데, 그런부분에서 blg도 더 아쉬운듯..!
이제는 우리도 우리가 최고라고 마냥 좋아하기보다 경쟁은 경쟁이고, 또 상생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면 좋을듯
어지간한 프로스포츠보다 롤판을 왜 좋아하는지 생각해봤는데,
다른 어떤 분야보다 치열하게 싸우고 경쟁하고, 책임감도 있는 상남자들의 스포츠라고 느껴서라고 생각했음.
중국놈들 프로들도 지고나서 저렇게 힘들어하는 모습 보니까, 존중의 마음이 생기기도 하고말이지.
암튼 롤도 계속 변혁해서 오랫동안 프로스포츠로 남아줬으면 좋겠다
온 불쌍해요 ㅠ
T1도 2022년 준우승 이후로 우승 우승인데 blg도 네년에 로스터 지키고 좀더 갈고 닦는다면 충분히 우승 할 능력이 있다봄
확실히 페이커는 큰무대에서 실력같은걸 떠나서 뭔가가 있다…
다음에 더 좋은 결과 있기를
우리가 다른 스포츠 올림픽도 그렇고
최선을 다하고 준비하고 노력하는게 더 중요한것 아닌가 다시 생각해봅니다.
너무 아쉽기에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이 나오겠지만, 스포츠에는 한쪽이 이기면 누군가는 반드시 지는거잖아요.
티원이 이겼으나 분탕 제외 아무도 비엘지가 못했다고 말 안함....오히려 너무 잘해서 무서웠음... 서로 강팀이고 결승까지 온 만큼 한 순간의 실수가 더 커 보이겠지.. 다들 너무 잘했고 덕분에 명승부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진짜 막말로 45세트는 비엘지가 이기는 게 맞았음.. 다만 티원에 있는 신이 운명을 뒤흔들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