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혼자 취직해서 다른 지역 가있을 때 돈 아낀다고 밥에 김치만 먹고 있었는데 엄마가 전화와서 저녁 뭐 먹냐 물어서 고기랑 국이랑 너무 배부르게 먹는다고 거짓말 했다 그리고 늘 씩씩하고 행복한 척 통화해서 끊을 때 울음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거 참다 참다 엄마 나 이제 공부해야 돼 이러면서 끊고 혼자서 목놓아 울었지ㅜㅜㅜ 하루 식비가 천원 ㅎㅎ에어컨 보일러도 안 틀고ㅎ 그렇게 참 악착같이 살았더랬지ㅜ 그래도 날 곱게 낳아주신 부모님 덕분에 밖에 나가면 대접 받고 살긴 했네 난 그런 것에도 참 감사해^^ 비록 바람나서 아빠는 가족을 버렸지만 그래도 날 이쁘게 낳아 주셔서 사람들에게 이쁨 받고 살게 해주심!! 밉지만 감사하다.
어설픈 남에 대한 평가는 정말 오만과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자녀가 한명인데 제가 몸이 계속아프고 도저히 한명도 주심에 감사할정도로 체력과 건강이 안좋아서 더 못낳았네요 하나님이 주신 귀한 한명에 자녀는 훌륭한 인성과 따듯한마음에 자녀로 키울려고 노력했고 잘컸네요 대한민국에 애국하는 멋진사람으로 성장하고 있고 조만간 미국으로 취업이 되서 이제 떠나네요 저 어머님에 마음이 공감이 되네요 이제 좋은사위와 딸 곁에서 노후를 보내시게 되셔서 축하드려요😊
왜 아이는 한명만 낳으셨을까요? 좋은 유전자인데 좀 더 많은 아이를 낳으셨다면 인류에 더 공헌하셨을듯 요즘 사람처럼 사신듯 합니다. 본인의 인생이 더 소중한 사람들은 아이를 많이 안낳는듯 하네요. 어쩜 극도의 이기주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사람이 만나 두명은 낳아야 인류도 자식도 본인도 더 좋을듯 합니다. 젊은날 좀 힘들어도 결혼을 했다면 자식은 한명은 그 부모도 자식도 부담스러운듯 합니다.
이 집안은 무슨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감동적이네요
그러게요! ^^
삶을 교훈적이고 진지하게 사는것이 참으로 인간적 이네오.
저런 부모 만난게 진짜 그 무엇보다 큰 복이다...
와.. 어쩜 두분다 각자를 이해하며 본인의 삶자로 이해해주며 이리 지혜로울까….
현명한부모님 덕분에 참 현명하고 지혜롭고 부모님 맘을 헤아릴줄아는 주은씨가 참 부럽네요
부모님과 이런대화가 가능한 자녀라니... 너무 부러워요
강주은님의 지혜와 따뜻함이 그냥 나온게 아녔어요
저렇게 단단한 멘탈의 사람을 알아보는 최민수 배우님의 안목이 대단한 것 같아요~
최민수님 똑똑하잖아요.
비어있고 고독한느낌 이란 말씀이 뭉클하네요ㅠㅠ
아이를 보낼 때 부모는 단단한 힘으로 곧은자세로 멀리 화살을 쏘는 것. 그래서 부모는 평생 훈련해야 하는 것.
이말이 왤케멋있지? 울컥하게시리!!!
부모가 자식을 단단히 받쳐줘야 자식이 곧게 멀리 화살을 쏠수있다고 말한것 같은데요.
부모님과의 대화를 책으로 엮어 세상에 내어놓아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강주은님❤
그렇구나 보낼땐 단단하게 확실히 보내야 하는구나.. 화살처럼..
머리로는 알고 있었는데 비유덕에 더 확 와닿네요.
강주은씨가 어릴때도 속이 깊은 아이였네요
세상이 비어 있는 느낌
넘 공감이 됩니다
나도 혼자 취직해서 다른 지역 가있을 때 돈 아낀다고 밥에 김치만 먹고 있었는데
엄마가 전화와서 저녁 뭐 먹냐 물어서 고기랑 국이랑 너무 배부르게 먹는다고 거짓말 했다
그리고 늘 씩씩하고 행복한 척 통화해서 끊을 때 울음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거 참다 참다
엄마 나 이제 공부해야 돼 이러면서 끊고 혼자서 목놓아 울었지ㅜㅜㅜ
하루 식비가 천원 ㅎㅎ에어컨 보일러도 안 틀고ㅎ 그렇게 참 악착같이 살았더랬지ㅜ
그래도 날 곱게 낳아주신 부모님 덕분에 밖에 나가면 대접 받고 살긴 했네
난 그런 것에도 참 감사해^^ 비록 바람나서 아빠는 가족을 버렸지만 그래도 날 이쁘게 낳아 주셔서
사람들에게 이쁨 받고 살게 해주심!! 밉지만 감사하다.
착하고 성숙한 마음 복받고 살꺼임~
행복하세요
어쩜 이렇게 잘자랐을까 싶어요. 남은 삶이 정말 축복이 가득하길❤
진짜 이쁜마음 으로 잘살거예요
행복을 빌어요
말씀이 너무 지혜로우세요❤
정말 좋으신 부모님을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어머니 우아하시네요~
너무 가품 있으신 어머니 그것을 닮은 딸 사랑 받음을 몸으로 보여 주는 여인이자 어머니 이자 아내 인분 아름답습니다
아 우리 딸 너무 이쁜 딸 보낼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아프다. ㅜㅜ 먼 나라로 결혼하면.. 얼마나 보고싶을까.. 저 예쁜 미소를
마음의 위안을 얻고 가네요~감사합니다.
강주은님 참 어른스럽네요.그런 딸을 잘 키워내신 강주은님 어머니 참 다정하시고 사랑해주시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정말 부러워요.
저런 어머니 만난것도 큰 복🎉
차원이 다른 가족이네요
우리 엄마는 맨날 “나는 너네 때문에 힘들었다“만 얘기하는 사람이었는데, 딸에게 “너 행복하니?”를 묻는 엄마라니… 참 부럽다
쩌두😭울엄닌 계모인줄?
ㅠ 저도 어렸을때 계모인줄요 어른이 되어보니 당신의 삶이 너무 힘들고 의지할곳 없어 자식한테 풀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보고싶네요~
잘 커준 강주은씨네요~ 멋진 여성입니다!!
어쩌면 저리 속 깊은 딸이 있나...
현명하다 그어머니에 그따님 ❤🎉
현명한 부모밑에 지혜로운 주은님
지혜로운 주은씨❤
무남독녀인 제딸도저도 모녀님처럼^^
서로알아주는사이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배워갈수있음에 감사합니다
넘 아름다워요~~
최민수 진짜 와이프 하나는 끝내주게 잘 얻었다. 강주은 참 사람이 지적이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사람인듯
부모와 자식이 합이 좋아야 집안이 잘 굴러가지..
나도 이런 어른, 부모가 되고싶은데 애들한테 화내고 짜증내는 내모습.........😢😢
사실 조금 힘들었다고 말하는게 참 솔직한게 좋네 미국식인가보다. 우리나라는 힘들었다고 말하는것조차 힘든데
최민수씨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네요~처복이 있는 사람은 이렇게 인연을 만들어 내네요^^
집안자체가 우아하다
엄마가 얼굴이 편하게 보여요 건강이 좋아지셨나봐요 , 헤어칼라 색깔도 매우잘 어울려요
서로를 깊이 생각하는 모녀관계.. 너무 아름답고 ......
저런 깊이는 어디서 나오는걸까.. 책속에서 찾아야 하는것인가.. ..
❤😂 어머님이 울먹이시네요😂❤
사랑스러운 여자
강주은 ❤❤❤
더더욱 행복하세요😂😂😂😂😂😂😂🎉
어떤남자를 만났어도 잘했을거같음
두분 오래오래 사세요 따님하고 사위하고
어쩜...이렇게 우아하게 대화를 잘 나눌수있을까? 본받아야겠다
부모님이 진짜 훌륭하십니다..사위도 따뜻하게 받아주시고..
엄마의 마음 같은사정을 겪었던 모든사람들이 겪었을 거에요 … 얼마나무섭고 힘든감정이 사랑하는이가 떨어져나갔을때 .,,아니겠어요 .. 그거 자식들이 똑같이 그 자식으로부터 느낄때까지 부모맘 모릅니다
칼릴지브란 !
젊은 날 함께했다 그래
책장 어딘가에 꼿혀있데 꺼내봐야겠다 ~
모범이 되는 가정
단단한 활이 되어 회살을 멀리 똑바로 보내야 하는데 화살에 따라 흔들리고 심지어 화살 따라 다니는 경우 너무 많음
칼릴지브란 예언자 책 😊
어설픈 남에 대한 평가는 정말 오만과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자녀가 한명인데 제가 몸이 계속아프고 도저히 한명도 주심에 감사할정도로 체력과 건강이 안좋아서 더 못낳았네요 하나님이 주신 귀한 한명에 자녀는 훌륭한 인성과 따듯한마음에 자녀로 키울려고 노력했고 잘컸네요 대한민국에 애국하는 멋진사람으로 성장하고 있고 조만간 미국으로 취업이 되서 이제 떠나네요 저 어머님에 마음이 공감이 되네요 이제 좋은사위와 딸 곁에서 노후를 보내시게 되셔서 축하드려요😊
품격이란 이런것인가보다
나도 이런 모녀지간 이고 싶다 ㅜㅜ
현명하네
딸이 엄마 같네요~
맞아요 마음이 성숙한 딸이네요
공감백배
이기적이라뇨;;
오마이갓
좋은 딸이네요
강주은 참 좋더라❤❤❤❤❤❤❤👍🏽👍🏽👍🏽👍🏽👍🏽👍🏽👍🏽👍🏽👍🏽👍🏽👍🏽👍🏽👍🏽👍🏽👍🏽
와 부럽다😢
역시 외국에서 산 분들은 마인드가 넓고 훨씬 관대하고 열려있음
선입견임요
그건 아닌듯. 주위에 보면 외국만 살지 마인드는 한국에서 있는것보다 좁음
자연이 주는 여유가 몸에 베어서 마인드가 넓어지고, 관대해 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자연은 척박하고 혹독합니다. 뚜렷한 계절과 국토 대부분이 산이고, 바다에 둘러쌓인 그야말로 서바이벌해야만 하는 환경이지요. 그래서 강인한 생명력,끈기가 있습니다.
❤❤😊😊
온전한집안,
최민수의 아내가 되기엔 너무 아깝다😢
비슷하게 신랑한테 매일 날 사랑하냐고 물어봤네요. 알면서도 확인 받고 싶은 마음
과유불급
그거랑은 결이 다른데요
그건 다른 말이네요. 나를 사랑하는지? 는 내 중심의 말이고 너가 행복한지는 상대방 중심의 질문이라.
신랑 나중에 짜증냅니다 뭘 그리 확인하냐고 옆에서 보면 알지~
너무이쁜 성도집안인거 알고 항상 즐겨 봤습니다 하지만 무당한테 물어보는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커다란 죄입니다 장난일찌라도 그럴껏입니다 회개 하셔야할껏으로 압니다
아이고.. 일본 기업들 더하다. 진짜 극혐 소리 나옴. 갑질 추태 당하고 나서 일본 여행으로도 안간다.
역시 책이 술술술 나오네
그런거 1도 안해도 주름 쳐짐 전혀없음 나이70세
엄만 그나마 보통은 되는구만ㆍ
아빠 닮은건가?
왜 아이는 한명만 낳으셨을까요? 좋은 유전자인데 좀 더 많은 아이를 낳으셨다면 인류에 더 공헌하셨을듯
요즘 사람처럼 사신듯 합니다. 본인의 인생이 더 소중한 사람들은 아이를 많이 안낳는듯 하네요. 어쩜 극도의 이기주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사람이 만나 두명은 낳아야 인류도 자식도 본인도 더 좋을듯 합니다. 젊은날 좀 힘들어도 결혼을 했다면 자식은 한명은 그 부모도 자식도 부담스러운듯 합니다.
한명 밖에 못 낳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기주의라고 짐작하는 님이야말로 정말 이기주의이신 듯요. 한명을 낳든 두명을 낳든 저 가정의 선택입니다.
이기주의 라고 할 권리는 없지 않나요? 참나…
소오름…
남의 집 일에 이래라저래라 저시대사람이 1명낳았을때 이유가있겠지
이기주의라서 한명만 낳는게 아니라 한명을 온전히 잘 키우고 싶어서 안낳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설령 전자에 해당할지라도 그 선택에 대해 타인이 지적할 일은 아니죠. 그게 가족이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