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영상은.정말 사이다입니다. 맞아! 맞아! 를 반복하면 잘보고 있습니다. 병원에가면 의사도 치료사들도 설명 할 수 없는 부분을 시원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터치아이 센터가 지방에도 있다면 아이를 보내고싶습니다. 자폐성향이.있는 아이를.치료실에 돌리지 않는 이유가 선생님 영상에 다 나와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닌 또다른 앵무새를 만들면서 돈만 챙기는.. 저도 치료사 출신이라..왠만한 발달센터 다 걸러지더라구요. 진정 내 아이를 위한 치료가 무엇인가 고민했을때. 대표님의 영상 내용이 언제나 답을 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표님! 정말 귀하십니다
저희 아이는 곧 38개월이 됩니다.. 33~34개월쯤부터 단어모방이 조금씩 시작되었고 35개월 할줄아는 단어가 엄청 많이 늘었고 36개월이 지나면서 문장 비슷하게 2~3낱말 붙어말하기 시작했고 , 현재는 ~할거야, 보고있어, 보고왔어 와같은 시제표현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강의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저도 말만트이면 다 해결될줄 알았는데 말투가 많이 신경쓰입니다. 목과 입에 힘이 많이 들어간 듯한 부자연스러운 말투,, 같은말 반복,, 엄마에게 듣고싶은말 하기 (예를 들어 "엄마가 이거 사줄까?" "ㅇㅇ아 이리와") 언어치료선생님은 말이 트인지 얼마되지 않아 본인의 발화보다는 들었던것은 모방하다 보니 그럴수 있다며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듣고나니 제가 그동안 아이에게 감정경험을 많이 못시켜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많은 감정을 느껴볼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할까요...참어렵네요 ㅠㅠ
아들이 이제 중1이 되는데 4학년때 adhd와 자폐성향으로 진단받았어요. 정말 2-3살때부터 언어치료,놀이치료, 모아치료 등등 동생 업고 다니며 받았지만 4학년될때까지도 대화가 잘 안됐어요. 그러다보니 자포자기하게되고 가정불화도 생겨서 내내 힘들었는데 진단받고 adhd 약먹고나서 아이도 가정도 조금씩 좋아지긴했어요. 그리고 4-5살때는 겨우 말이트이나 싶었는데 진짜 로보트처럼 말하고 문장완성도 안되고 절망적이고 정말 스트레스였는데 이유를 몰랐네요ㅜㅜ 어떻게든 좋아지게 하겠다고 아이를 울리고 웃기고 힘들게도하고 편하게도하고 진짜 부모로서도 힘든 일상을 살아왔는데 아직은 좀 부족한 면이 있지만 이제는 표정도 좋아지고 궁금한것도 너무 많고 일상에서 문제없이 자연스런 대화도 가능하고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엄마한테 애교도 부리고 짜증도 내고 대들기도 합니다. 또 남동생 성격이 활발하고 와일드하다보니 서로 싸우며 화해하고 웃으며 점점더 좋아지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서로 자기생각 먼저 말하려고 경쟁할때 머리가 아프지만 뿌듯합니다~ 감정이 이렇게 중요하다는걸 진작에 알았더라면 애기때부터 열심히 했을걸하고 반성하게되네요. 선생님 동영상보고 더 힘내서 잘 키우려 노력하겠습니닷! 아이가 커가다보니 요즘들어 더막막했는데 길이 보이네요~~♡
@@둥이-e5x 저도 아기때는 10년도 전이라 정보가 많이 부족했어요ㅜㅜ 언어치료는 아기때부터 지금도 다니고 있고 또 산으로 들로 바다로 체험장으로 나름 많이 데리고 다니긴했는데 남자동생도 있는데다 남편협조가 없다시피하고 제가 일도하다보니 몸놀이는 많이 못해준거 같아요ㅜㅜ 산후우울증이 심해서 아이가 더 영향을 받았던거 같아 죄책감도 많이들었고 힘들었네요~ 근데 몸놀이 한가지만으로 좋아졌다기보다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끊임없이 했던거 같아요. 아무튼 최근2~3년동안 정말 많이 호전된건 사실입니다. 아기때 더 잘 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많이 있답니다.
제가 가르치는 베이비 중에 31개월 여아인데 싫다는 의사 표현 '놉' 하나 말고는 하지 못하는 아이가 있습니다..말은 거의 알아 듣는거 같기는 하나 그렇다고 핑퐁 대화가 되는건 아닙니다. 꼭 자폐 성향이 아니어도 언어교정을 받으면 좋겠는데..엄마는 언어 검사를 받아보고 싶은데 할머니께서 아빠도 늦게 언어가 틔었다고 검사받는걸 꺼려하시는것 같습니다. 이런 보호자님들은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지 ㅠㅠ 저도 애를 키워봐서 안타깝네요..
선생님 지나치지마시고 답변해주세요..ㅠㅠ 물어볼곳이 없어서 간절해요. 기가지니 동요소리에 많이 노출됐었는데 여기 말씀해주신 내용이 똑같이 전부 다 해당되요. 22개월이고 지시수행력 좋고 말은 엄청 금방해서 잘하는데 다른건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데 영상속에 말씀하신 모든게 다해당되면서 사회적의사소통 티키타카가 잘안되요.. 반향어가많아요. 이런경우 1.센터의 도움을 받아야되나요? 2.치료가 오래걸리나요? 사실 어제 센터에 가서 검사하고왔는데 애가 기질적으로 불안도가 높고 보자마자 애가 씨익웃기도했고 거기서 자폐는 아닌거같다하시고 소근육조작능력이 미숙하다는등 엉뚱한거만 얘기해주시고 자폐성향어를 쓴다던지 발화소리자극반향어라던지 아예 말이없으셔서 시기놓치기전에 다른곳가봐야되나 걱정이예요..
어머님~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22개월라면 발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모방어, 반복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회적 의사소통이 잘 안 된다면, 즉 상호작용 놀이가 잘 되지 않고, 사람들에게 관심이 적다면 이 부분 중심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일단 혼자 노는 시간 줄여주시고, 많이 움직이면서 다양한 신체경험 제공해 주셨으면 해요. 22개월이면 센터 도움 받기에는 조금 어린 개월수이긴 합니다. 치료는 사회성 좋아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면 아주 속도 있게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touchitv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읽어주세요..🙏 어제 다녀온 센터에서 사회성 5개월 지연이야기하셨는데 자폐성향어. 즉각 반향어. 지연방향어를 너무 많이쓰고 의사표현. 대답. 사회적 의사소통기술이 잘 안되요.. 제가 돌전부터 잘못한게 있다면 청각이 기질적으로 민감한데 너무 조용히 키우면 더 예민해진다는 말에 .. 또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6개월정도부터 기가지니로 동요를 하루종일 틀어줬거든요 평소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학습이 아주 빠른편이였어서 이정도 언어수준이면 의사표현. 대답도 지금 시켜서안해도 나중에 때되면하겠지 했는데.. 1년이 지난 최근도 안해서 이제서야 요구사항 안아달라는, 뜯어달라는, 빼줘, 꺼내줘, 열어줘, 네 가리키니까 조금씩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대답하는게 자폐있는 아이처럼 부자연스럽고 소리지르듯 말하고 엄마 아빠부를때도 마찬가지예요... 또 엄마 아빠 뒤에 요구사항을 못말하고 동요는 두세번듣고 2절까지 거의 익히고.. 사물.신체구조.숫자.색깔.도형 등이나 심부름같은 지시수행력 말귀는 또 잘알아듣고 눈치가빠르고 눈치도 잘봐요.. 눈맞춤 호명 괜찮고 감정표현도 표정다양한데 소리나 행동이나 상황에 맞지않는 단어들 또는 책속의 문장들을 외쳐요..ㅜㅜ짚어서 알려주지않으면 모든말을 앵무새처럼 그대로만 따라해요.. 또 타인과 상호작용에 있어서는 주고받기가 안되고 이해못하는거같아요~~ 친숙한 사람들에게 또는 기분이좋을땐 모르는사람들에게도 가서 웃으며 안고 만져보고 그래요. 요즘 제가 깨닫고나서 5일정도 의사표현하는방법과 말투 억양 톤 조절 해주니 몇차례 조절해줄때 톤 조절이되지만 금방 또 다시 부자연스러운 억양과 하이톤으로 큰소리로 지르듯이 말해요... 그리고 본인이 질문하는건 의도를 알고 함(몇가지 안되긴함) 그런데 상대방이 의문문으로 말할때 반향어로만 대답해서 언어이해가 부족해서 주고받는 대화의어려움이 커요. 궁금할때- 이거뭐야? 엄마 없을때- 엄마 올거야~. 엄마 언제와? 가능 소변나올때 가끔씩- 오줌마려 응가나올때 가끔씩- 응가나와 또는 말안함 배고플때- 맘마라고 하고 배고파는 가끔 물 찾을때- 물 토끼인형- 토끼~ 소리나는 장난감이 작동안할때- 고장났나봐 관심끌고싶을때- 다친척하면서 아!소리내거나 나 이거 해야지~~~~!!! 만져봐- 이거 만져도되는지 확인하는말 생일초 꽂는 장난감- 아~ 꽂는거였구나~아 잠시떨어져있다 안길때 껴안을때-엄마 아빠 보고싶었어 대충 이런정도인데 물론 저랑 상호작용하며 배운말들이긴한데 그래도 주고받고 상호작용이 잘 안되는게 느껴지고 어린이집담임선생님도 그렇게 이야기하시더라구요.. 반 친구 2명있는데 그친구들은 둘다 순하고 느린친구인데 상호작용은 더 잘이루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억양 톤 자연스럽게 교정해주고싶은데 혹시 이부분도 고착되서 후에 교우관계까봐 지장생길까봐 걱정이예요.. 이 부분 정상억양 톤으로 되돌리는데 수년이 걸릴까요? *참고로 기질적으로 불안하고 까다롭고 통제성향강한게 제 기질닮았고 저는 어릴적 선택적함구증을 수년간겪은경험이 있어서 걱정이되요. 아이가 통제성향강해도 일관된 생활규칙을 정해주면 또 개월수에 비해 잘따라주는편이예요. 소근육놀이상황에는 사용법알려주면 강하게 저항하고 회피해요.. 그래서 나아가질 않아요. 양가도움받을수없고 혼자 독박육아해야되고 물어볼 곳이 정말로 없어서 저희가 놓치고 있는게 무엇인지 오감.신체활동은 열심히해주고있고 대근육 신체활동은 아이가 확실히 즐거워하고 놀면서 더 신나하고 자신감도 생기는게 보여서 자주해주고있습니다..
아이발달에관심갖고 선생님 영상 우연히 보게되고 책도 선물 받았던ㅡ몸놀이 책이요~~ 정말 좋은시간 선물인것같았어요.. 둘케어하다보니 스킨쉽도부족했던것같고 목욕도 씻기기에만 항상 바빴구요ㅜㅜ감정나누기를못하고 지나온 시간 같았어요 지금은41개월 선둥이가 감정표현과 언어,핑퐁대화도 가능 하구요 ~~ 확장언어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요 그런데 저는 소리나는장난감을 여전히 정리하지못하였어요 ㅡㅡ, 놀이하다가 생각나면 찾아요 찾으면 주게됩니다..상호작용시간을 위해 모두 정리해야할까요?ㅡㅡ,
소리나는 장난감이 사실 제일 자극적이고, 아이의 청지각 발달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발달이 건강한 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발달이 걱정되는 아이라면 무엇보다 소리나거나 불빛나는 자극적인 장난감은 치워주시고, 몸을 큼직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놀잇감이나 다른 사람과 함께 놀 수 있는 것들로 바꿔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제딸도 자폐아이라 그러는데 저도 그 소리때문에 머리가 아플정도에요... 전 요즘 아이에게 조용히 할때 조용히 해야된다고 알려주고있어요 말로는 이해 못하기때문에 사진이나 영상을 보여주면서요.. 혹시 의사소통이 안되는거에요? 전 미국에 사는데요 의사소통이 전혀 안되는 아이들은 아이패드가지고 다니면서 의사소통할수있게 해주거든요.. 한국에는 그런게 없나요?
26개월 여아인데요. 언어센터가서 검사받아보니 자폐적 특성이 하나둘 보이지만 자폐는 확실히 아니고 28개월까지 말을 안하면 놀이치료 받아보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요새 놀이하며 설명위주로 놀고 있는데 말이 많이 늘었습니다. 엄마 좋아해, 아니야 싫어 제 이름 동생이름 등..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하루종일 동요 씨디를 들려주니 말씀하신것처럼 동요를 하이톤으로 이유없이 노래를 부를때가 많네요. 이야이야오~ 아기상어 뚜루두뚜뚜~ 붕붕붕 등등... 이런것도 자폐의 한 증상인지 갑자기 보고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그러게요~ 아무도 답을 주지않으니 진짜 답답하고 막막하고 한번씩은 극단적인 생각도 하게되고ㅜㅜ 저는 치료실은 2~3살때부터 다 데리고 다녔고 지금도 여전히 언어치료 받고있어요. 그리고 아이 아빠는 좀 과하다싶게 강하게하는 경우도 있구요. 남편은 일단 시작하면 울리더라도 끝까지 머든하게 만든거 같아요. 저도 온데 다데리고 다니고 같이 먹고 놀고 배우고 또 연구논문도 읽으며 자폐에 좋다는 약이다 음식이다 다 구해먹여보고~ 아직 말이 유창하지는 않고 사회성이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라도 다행이다싶을 정도로 좋아졌어요. 저희부부의 삶은 엉망진창 너덜너덜해졌지만요. 지금은 초등학교 4~6학년 복습을하고 있는데 수학은 중간은하는거 같고 나머지 과목도 반땡은 하지싶어요. 요즘엔 관심사를 확장시켜주려고 노력중입니다. 에고~일반 아이들 한두번이면 습득할 일들을 백번천번만번 말하고 행동으로 옮기게하려면 부모가 독해질 수 밖에 없네요.
선생님은 자페아이들을 많이 치료했다고해서 믿음이가는데 찾아갈려니 위치가 벌더라구요.그래서 이렇게라도 여쭤봅니다. 현재 36개월인데 센터에서 자페성향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현재 언어치료랑 감통치료 받고있습니다. 근데 아이가 언어를 따라는 잘하는데 뜻을 이해못하고 뭐를 요구할때 “주세요“같은말도 안하고 엄마라 부르지도 않아요. ”이거뭐야?“라고 물으면 ”뭐야“라고 따라합니다. 뭐든 따라할려하는데 사물이름을 완전 다르게 말하는것도 많아요.언어치료를 하긴하는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집에서 남편이랑서로 묻고 대답하며 보여주고있는데 어떤 방법이 정확한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만들어주시면 더 좋구요. .😢
36개월 남아인데 엄마 아빠 외에 두세 가지 밖에 말을 못해요.. 어어, 삐삐 같은 추상적인 언어로 하고 싶은 말을 높낮이를 달리해서 해요. 신체 발달은 소근육, 대근육 모두 정상적인데 아직 기저귀를 착용하고 있고 쉬나 응가를 해도 그냥 앉아서 뭉개고 있어요. 지금 언어 치료를 받고 있는데 또 다른 치료가 필요할까요?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2슈Box 부끄럼이 많은 편이고 새로운 환경이나 처음보는 물건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렸어요~ 34개월쯤 언어치료 시작했고 10개월 정도까진 거의 발전이 없었는데 이후에 급격하게 늘었어요~ 주2회 갔어요~~ 행동은 원래 좀 느긋한 편이었어요~ 기저귀도 37개월쯤 뗐는데 늦은 만큼 쉽게 뗐어요~
어디서 읽었는데 자폐아이들이 못느끼는게 아니더라고 하더라고요. 주변 환경에 정말 민감해서 그 불안을 우리가 보기에 이상한 행동이나 소리를 내는걸로 떨치려고 하는거라고. 저도 우리 아이가 가끔 그럴땐 어디가 불편해서 저러는거구나 생각하게되니까 제가 더 편안해졌고 아이한테 말로 표현하게 가르키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행동들이 정말 많이 사라졌네요
![미국 특수 외교관들이 외국어를 빠르게 배우는 특별한 방법 알려드릴게요 [300 project]](http://i.ytimg.com/vi/rwD8sZUCpuk/mqdefault.jpg)
선생님 영상은.정말 사이다입니다.
맞아! 맞아! 를 반복하면 잘보고 있습니다.
병원에가면 의사도 치료사들도 설명 할 수 없는 부분을 시원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터치아이 센터가 지방에도 있다면 아이를 보내고싶습니다. 자폐성향이.있는 아이를.치료실에 돌리지 않는 이유가 선생님 영상에 다 나와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닌 또다른 앵무새를 만들면서 돈만 챙기는..
저도 치료사 출신이라..왠만한 발달센터 다 걸러지더라구요. 진정 내 아이를 위한 치료가 무엇인가 고민했을때. 대표님의 영상 내용이 언제나 답을 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표님! 정말 귀하십니다
자폐성향적 언어 세가지
1. 짧고 높은 소리
2. 제한된 “몸”과 “감정”의 언어표현
3. 부자연스러운 “억양”과 “톤”
해결방법
일상생활에서 여러가지 상황 속 풍부한 감정을 경험하게 한다.
저희 아이는 곧 38개월이 됩니다.. 33~34개월쯤부터 단어모방이 조금씩 시작되었고 35개월 할줄아는 단어가 엄청 많이 늘었고 36개월이 지나면서 문장 비슷하게 2~3낱말 붙어말하기 시작했고 , 현재는 ~할거야, 보고있어, 보고왔어 와같은 시제표현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강의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저도 말만트이면 다 해결될줄 알았는데 말투가 많이 신경쓰입니다.
목과 입에 힘이 많이 들어간 듯한 부자연스러운 말투,, 같은말 반복,, 엄마에게 듣고싶은말 하기 (예를 들어 "엄마가 이거 사줄까?" "ㅇㅇ아 이리와")
언어치료선생님은 말이 트인지 얼마되지 않아 본인의 발화보다는 들었던것은 모방하다 보니 그럴수 있다며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듣고나니 제가 그동안 아이에게 감정경험을 많이 못시켜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많은 감정을 느껴볼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할까요...참어렵네요 ㅠㅠ
선생님 저는 4살아이딸 키우고있어요. 선생님께서 강의해주신부분들이 저희아이를 이해하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방향성까지 제시되고 있어서
너무 소중한 단비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아들이 이제 중1이 되는데 4학년때 adhd와 자폐성향으로 진단받았어요. 정말 2-3살때부터 언어치료,놀이치료, 모아치료 등등 동생 업고 다니며 받았지만 4학년될때까지도 대화가 잘 안됐어요. 그러다보니 자포자기하게되고 가정불화도 생겨서 내내 힘들었는데 진단받고 adhd 약먹고나서 아이도 가정도 조금씩 좋아지긴했어요.
그리고 4-5살때는 겨우 말이트이나 싶었는데 진짜 로보트처럼 말하고 문장완성도 안되고 절망적이고 정말 스트레스였는데 이유를 몰랐네요ㅜㅜ
어떻게든 좋아지게 하겠다고 아이를 울리고 웃기고 힘들게도하고 편하게도하고 진짜 부모로서도 힘든 일상을 살아왔는데 아직은 좀 부족한 면이 있지만 이제는 표정도 좋아지고 궁금한것도 너무 많고 일상에서 문제없이 자연스런 대화도 가능하고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엄마한테 애교도 부리고 짜증도 내고 대들기도 합니다. 또 남동생 성격이 활발하고 와일드하다보니 서로 싸우며 화해하고 웃으며 점점더 좋아지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서로 자기생각 먼저 말하려고 경쟁할때 머리가 아프지만 뿌듯합니다~
감정이 이렇게 중요하다는걸 진작에 알았더라면 애기때부터 열심히 했을걸하고 반성하게되네요.
선생님 동영상보고 더 힘내서 잘 키우려 노력하겠습니닷! 아이가 커가다보니 요즘들어 더막막했는데 길이 보이네요~~♡
자페아이들 아직말못하는데 참 답답하네요
몸놀이하고난후 마니 좋아진거예요
5~6세때는 몸놀이 이런걸 몰라서
못했던거네요 ㅠ
초등학생이 되어 뒤늦게 몸놀이하고
좋아지신건가요?????
@@둥이-e5x 저도 아기때는 10년도 전이라 정보가 많이 부족했어요ㅜㅜ 언어치료는 아기때부터 지금도 다니고 있고 또 산으로 들로 바다로 체험장으로 나름 많이 데리고 다니긴했는데 남자동생도 있는데다 남편협조가 없다시피하고 제가 일도하다보니 몸놀이는 많이 못해준거 같아요ㅜㅜ 산후우울증이 심해서 아이가 더 영향을 받았던거 같아 죄책감도 많이들었고 힘들었네요~ 근데 몸놀이 한가지만으로 좋아졌다기보다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끊임없이 했던거 같아요.
아무튼 최근2~3년동안 정말 많이 호전된건 사실입니다.
아기때 더 잘 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많이 있답니다.
맞아요몸을 사용해서 놀아주지 못했어요ㅡㅡ자긴 몸으로 들이대고 놀아달라 했는데 그래서 톤 억양이 짧고높아요 또 욕구수단x확장x
감정 !!도움 감사합니다
31개월 아이입니다 아직 말이 트이지않아 걱정입니다 단어도 조금밖에 못해요 ㅠ 언어가 늦다보니 인지도 늦고 소근육도 느린거같아 걱정됩니다 치료샘한테 상당받고 검사도 받을려고 합니다.
아기 요즘 발달은 어떻게 됐을까요
선생님~ 멀리서 선생님께가다가 교통사고났던ㅠㅠ 요즘은 언어가 폭발적으로 느는거같아요~ 핑퐁대화도 제법되구요~~~~~~~~ 자꾸만 생각해서말하려하고 접땐 자기말이 자꾸이상하게나오고 제가 이해를 못하니 답답해하더라구요ㅠㅠ 속상했어요ㅠㅠ 그러고는 입을 꾹다물기에 왜? 말을 안하고싶어요 하니 네 안하고싶어요 하길래~ 아니예요 좀더생각해서 우리천천히말해요 하니 네~~😊 웃으면서 대답해주는...언어가 늘어나니 인지도 늘고 표현도 많이늘었네요~ 선생님 영상보고 아이에게맞게 적용시키니 조금씩 발전중이네요😊
한번씩 네↗️ 라며 하이톤이나오는데 제가 어? 이럼 다시 네~~~ 해준답니다🥰🥰🥰
제가 가르치는 베이비 중에 31개월 여아인데 싫다는 의사 표현 '놉' 하나 말고는 하지 못하는 아이가 있습니다..말은 거의 알아 듣는거 같기는 하나 그렇다고 핑퐁 대화가 되는건 아닙니다.
꼭 자폐 성향이 아니어도 언어교정을 받으면 좋겠는데..엄마는 언어 검사를 받아보고 싶은데 할머니께서 아빠도 늦게 언어가 틔었다고 검사받는걸 꺼려하시는것 같습니다.
이런 보호자님들은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지 ㅠㅠ 저도 애를 키워봐서 안타깝네요..
로보트 톤이라도..좋으니..말하는거 들어봤으면 좋겠어용 흑흑
선생님 지나치지마시고 답변해주세요..ㅠㅠ
물어볼곳이 없어서 간절해요.
기가지니 동요소리에 많이 노출됐었는데 여기 말씀해주신
내용이 똑같이 전부 다 해당되요. 22개월이고 지시수행력 좋고 말은 엄청 금방해서 잘하는데 다른건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데 영상속에 말씀하신 모든게 다해당되면서 사회적의사소통 티키타카가 잘안되요.. 반향어가많아요.
이런경우
1.센터의 도움을 받아야되나요?
2.치료가 오래걸리나요?
사실 어제 센터에 가서 검사하고왔는데 애가 기질적으로
불안도가 높고 보자마자 애가 씨익웃기도했고 거기서
자폐는 아닌거같다하시고 소근육조작능력이 미숙하다는등
엉뚱한거만 얘기해주시고 자폐성향어를 쓴다던지 발화소리자극반향어라던지 아예 말이없으셔서
시기놓치기전에 다른곳가봐야되나 걱정이예요..
어머님~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22개월라면 발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모방어, 반복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회적 의사소통이 잘 안 된다면, 즉 상호작용 놀이가 잘 되지 않고, 사람들에게 관심이 적다면 이 부분 중심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일단 혼자 노는 시간 줄여주시고, 많이 움직이면서 다양한 신체경험 제공해 주셨으면 해요. 22개월이면 센터 도움 받기에는 조금 어린 개월수이긴 합니다. 치료는 사회성 좋아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면 아주 속도 있게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touchitv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읽어주세요..🙏
어제 다녀온 센터에서 사회성 5개월 지연이야기하셨는데
자폐성향어. 즉각 반향어. 지연방향어를 너무 많이쓰고
의사표현. 대답. 사회적 의사소통기술이 잘 안되요..
제가 돌전부터 잘못한게 있다면
청각이 기질적으로 민감한데 너무 조용히 키우면
더 예민해진다는 말에 .. 또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6개월정도부터 기가지니로 동요를 하루종일 틀어줬거든요
평소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학습이 아주 빠른편이였어서
이정도 언어수준이면 의사표현. 대답도 지금 시켜서안해도 나중에 때되면하겠지 했는데.. 1년이 지난 최근도 안해서
이제서야 요구사항 안아달라는, 뜯어달라는, 빼줘, 꺼내줘, 열어줘, 네 가리키니까 조금씩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대답하는게 자폐있는 아이처럼 부자연스럽고 소리지르듯 말하고 엄마 아빠부를때도 마찬가지예요... 또
엄마 아빠 뒤에 요구사항을 못말하고 동요는 두세번듣고
2절까지 거의 익히고.. 사물.신체구조.숫자.색깔.도형 등이나
심부름같은 지시수행력 말귀는 또 잘알아듣고 눈치가빠르고
눈치도 잘봐요.. 눈맞춤 호명 괜찮고 감정표현도 표정다양한데
소리나 행동이나 상황에 맞지않는 단어들 또는 책속의 문장들을
외쳐요..ㅜㅜ짚어서 알려주지않으면 모든말을 앵무새처럼
그대로만 따라해요.. 또 타인과 상호작용에 있어서는 주고받기가 안되고 이해못하는거같아요~~
친숙한 사람들에게 또는 기분이좋을땐 모르는사람들에게도
가서 웃으며 안고 만져보고 그래요.
요즘 제가 깨닫고나서 5일정도 의사표현하는방법과 말투 억양 톤 조절 해주니 몇차례 조절해줄때 톤 조절이되지만
금방 또 다시 부자연스러운 억양과 하이톤으로 큰소리로 지르듯이 말해요...
그리고
본인이 질문하는건 의도를 알고 함(몇가지 안되긴함)
그런데 상대방이 의문문으로 말할때 반향어로만 대답해서
언어이해가 부족해서 주고받는 대화의어려움이 커요.
궁금할때- 이거뭐야?
엄마 없을때- 엄마 올거야~. 엄마 언제와? 가능
소변나올때 가끔씩- 오줌마려
응가나올때 가끔씩- 응가나와 또는 말안함
배고플때- 맘마라고 하고 배고파는 가끔
물 찾을때- 물
토끼인형- 토끼~
소리나는 장난감이 작동안할때- 고장났나봐
관심끌고싶을때- 다친척하면서 아!소리내거나
나 이거 해야지~~~~!!!
만져봐- 이거 만져도되는지 확인하는말
생일초 꽂는 장난감- 아~ 꽂는거였구나~아
잠시떨어져있다 안길때 껴안을때-엄마 아빠 보고싶었어
대충 이런정도인데 물론 저랑 상호작용하며 배운말들이긴한데
그래도 주고받고 상호작용이 잘 안되는게 느껴지고
어린이집담임선생님도 그렇게 이야기하시더라구요..
반 친구 2명있는데 그친구들은 둘다 순하고 느린친구인데
상호작용은 더 잘이루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억양 톤 자연스럽게 교정해주고싶은데 혹시 이부분도
고착되서 후에 교우관계까봐 지장생길까봐 걱정이예요..
이 부분 정상억양 톤으로 되돌리는데 수년이 걸릴까요?
*참고로 기질적으로 불안하고 까다롭고 통제성향강한게
제 기질닮았고 저는 어릴적 선택적함구증을 수년간겪은경험이 있어서 걱정이되요.
아이가 통제성향강해도 일관된 생활규칙을 정해주면 또 개월수에 비해 잘따라주는편이예요.
소근육놀이상황에는 사용법알려주면 강하게 저항하고 회피해요.. 그래서 나아가질 않아요.
양가도움받을수없고 혼자 독박육아해야되고
물어볼 곳이 정말로 없어서 저희가 놓치고 있는게 무엇인지
오감.신체활동은 열심히해주고있고 대근육 신체활동은 아이가
확실히 즐거워하고 놀면서 더 신나하고 자신감도 생기는게 보여서 자주해주고있습니다..
저희아이는 7살인데 언어평가상은정상이에요 감정표현도 외워서하는건지 자연스럽게말을잘하는데 어조가단조롭고 확실히 관심사가 남다르니 친구들과어울리지못하고 자기세계가 강하고 말을 잘하는데도 고함을자주지르고 혼잣말이나이상한소리도 내고 그런건안없어지네요 ㅠㅜ
최지원님 아이는 몇살부터
말문이 터였는지요?
우리아이는 40개월 되가는데 아직말을 못합니다 ㅠ
혹시 아이가 진단을 받았나요? 저희 아이도 5살인데 영유아 검진이나 평가상은 언어 정상으로 나오는데 억양이 부자연스럽고 핑퐁이 깊게 들어가질 못하네요 ㅜㅜ 속상해 싫어 좋아 이런 감정표현은 하는데 순간 화가나면 끝부분을 고함지르듯이 말하구요 ㅠㅠ
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어렵겠네요
하지만 말이라도 하니 얼마나 다행일까 싶고 부러워요 언젠가는 말할수 있을까 고민이 됩니다 힘냅시다 통화는 불가능하신것죠? 굼금한 점이 넘 많아서요 가능하시다면010 6358 6835로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너무나 답답해서요
네 네 터치 아이 센터에 다니고 있습니다
2
아이발달에관심갖고 선생님 영상 우연히 보게되고 책도 선물 받았던ㅡ몸놀이 책이요~~
정말 좋은시간 선물인것같았어요..
둘케어하다보니 스킨쉽도부족했던것같고 목욕도 씻기기에만 항상 바빴구요ㅜㅜ감정나누기를못하고 지나온 시간 같았어요
지금은41개월 선둥이가 감정표현과 언어,핑퐁대화도 가능 하구요 ~~
확장언어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요
그런데 저는 소리나는장난감을 여전히 정리하지못하였어요 ㅡㅡ,
놀이하다가 생각나면 찾아요 찾으면 주게됩니다..상호작용시간을 위해 모두 정리해야할까요?ㅡㅡ,
소리나는 장난감이 사실 제일 자극적이고, 아이의 청지각 발달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발달이 건강한 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발달이 걱정되는 아이라면 무엇보다 소리나거나 불빛나는 자극적인 장난감은 치워주시고, 몸을 큼직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놀잇감이나 다른 사람과 함께 놀 수 있는 것들로 바꿔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우리손자Audie 아리38개월남자아이
이름에반응이업고 말이늦고 엄마품에
안기지도않고 청각에는 문제가업다고
하는데 왜그럴까요~?
선생님하고 상담을 하려면 어떻개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38개월 아이가 엄마 품에 잘 안기지도 않고, 다른 사람 말소리에 반응이 없다면, 종합적으로 면밀히 아동의 발달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담 원하시면 031-398-3520 으로 문의주시면 안내 드리겠습니다.
선생님 혹시 선생님께서 유튜브에서 방송한걸 책으로나온게 있으세요
7세남 아직 무발화 돌고래소리 자주 합니다. 넘 듣기싫어서 혼도내고 타이르기도하고 하는대 안됩니다. 마치겠습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말을 못하니 부모도 답답하고 본인도 답답하고 지금은 돌고래 소리만 안하면 좋겠습니다.
제딸도 자폐아이라 그러는데 저도 그 소리때문에 머리가 아플정도에요... 전 요즘 아이에게 조용히 할때 조용히 해야된다고 알려주고있어요 말로는 이해 못하기때문에 사진이나 영상을 보여주면서요..
혹시 의사소통이 안되는거에요? 전 미국에 사는데요 의사소통이 전혀 안되는 아이들은 아이패드가지고 다니면서 의사소통할수있게 해주거든요.. 한국에는 그런게 없나요?
@@blairb4076 요즘 검지 손가락으로 입에대고 조용 시키고 안되면 일서섰다 안잤다 유동 시키니 조금 났습니다. 소리하면 운동한다. 10개 시작 그런식으로 하니 조금은 덜한대 그래도 하내요 ㅠ
스마트폰 자주 보여줬나요?
언어발화더딘25개월남안데요. 선생님께서7분쯤 얘기하시는 자폐성없는아기들이 엄마~!~!엄마엄마!짜증내듯요구를위해부르는듯한부분이 저희 아기랑같거든요? 다른 영상에서 집에서도 판별가능한 자폐구분법 영상보고 우리애기는 해당사항이 없는거 같아 마음을 좀 놓았는데 이영상보고서도 좀 안심이 되는거 같아요. 애기 언어지연검사나 혹 더 크게 나쁜쪽으로도 생각해서 자폐검사를 받아봐야하나 싶었는데 지금 제기준 엄마의 판단으로 언어지연검사라도 받아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혹시 모르니 자폐검사도 같이 받아보는게 좋을지 고민이됩니다ㅠㅠ..
26개월 여아인데요. 언어센터가서 검사받아보니 자폐적 특성이 하나둘 보이지만 자폐는 확실히 아니고 28개월까지 말을 안하면 놀이치료 받아보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요새 놀이하며 설명위주로 놀고 있는데 말이 많이 늘었습니다.
엄마 좋아해, 아니야 싫어 제 이름 동생이름 등..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하루종일 동요 씨디를 들려주니 말씀하신것처럼 동요를 하이톤으로 이유없이 노래를 부를때가 많네요. 이야이야오~ 아기상어 뚜루두뚜뚜~ 붕붕붕 등등... 이런것도 자폐의 한 증상인지 갑자기 보고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요즘 아기 어찌지내고 있을까요
ㅇ
윗분말처럼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어서
늦게아는분은 지금이라도 하면 늦지
않은건가요?? 대표님 말씀처럼 진작
알았음 좋았을테지만 지금이라도 감정에
웃고 울고 껴안기 몸놀이 하다보면ᆢ
자기생각으로 애기도하고 말도
자연스러워질까요
가족이 많지않으면 친구가아닌 엄마가
상호작용만으로 충분할까요??
윗분처럼 어렸을때부터 언어ㆍ놀이등등
마니하는것보다 엄마랑 하하호호
놀아주는게 더나은지 궁금합니다
그러게요~ 아무도 답을 주지않으니 진짜 답답하고 막막하고 한번씩은 극단적인 생각도 하게되고ㅜㅜ
저는 치료실은 2~3살때부터 다 데리고 다녔고 지금도 여전히 언어치료 받고있어요. 그리고 아이 아빠는 좀 과하다싶게 강하게하는 경우도 있구요. 남편은 일단 시작하면 울리더라도 끝까지 머든하게 만든거 같아요.
저도 온데 다데리고 다니고 같이 먹고 놀고 배우고 또 연구논문도 읽으며 자폐에 좋다는 약이다 음식이다 다 구해먹여보고~
아직 말이 유창하지는 않고 사회성이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라도 다행이다싶을 정도로 좋아졌어요.
저희부부의 삶은 엉망진창 너덜너덜해졌지만요.
지금은 초등학교 4~6학년 복습을하고 있는데 수학은 중간은하는거 같고 나머지 과목도 반땡은 하지싶어요.
요즘엔 관심사를 확장시켜주려고 노력중입니다.
에고~일반 아이들 한두번이면 습득할 일들을 백번천번만번 말하고 행동으로 옮기게하려면 부모가 독해질 수 밖에 없네요.
선생님 직접 상담해보고싶어요 여낙처좀 주실수 있으실까요ㅠ
저희아이도 의미없는소리행동할때 보면 자주보던유튜브에 귀신흉내내더라구요
그영상을끊어주니 귀신 흉내는 사라졌지만
이번엔 효과음이라 하나요? 떨어질때나 으아악하거나 그런 소리를 내네요ㅠㅜ
인지영상위주로 보여줘야하는데 재미없어해요ㅠ
아니요 보여주지마세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나요?
@@이정현-v4q 네 확실히 애들은 큰다고 좋아지더라구요 1년사이에 많이달라지더라구요 지치지마시고 화이팅입니다
@@베이컨TV-p4 9
저희아이도 엄마가 누군지, 아빠가 누군지는 다 알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저한테 뭐가 필요할때 엄마 이거 줘 라고 말을 못하더라구요 1년넘게 연습시키는데도 원하는 물건만 달라고 말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눈앞에 없을때 절 찾을때는 엄마? 엄마? 하면서 찾긴하거든요 아이가 제가 옆에 있을때도 절 부르는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ㅠㅠ
선생님은 자페아이들을 많이 치료했다고해서 믿음이가는데 찾아갈려니 위치가 벌더라구요.그래서 이렇게라도 여쭤봅니다. 현재 36개월인데 센터에서 자페성향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현재 언어치료랑 감통치료 받고있습니다. 근데 아이가 언어를 따라는 잘하는데 뜻을 이해못하고 뭐를 요구할때 “주세요“같은말도 안하고 엄마라 부르지도 않아요. ”이거뭐야?“라고 물으면 ”뭐야“라고 따라합니다. 뭐든 따라할려하는데 사물이름을 완전 다르게 말하는것도 많아요.언어치료를 하긴하는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집에서 남편이랑서로 묻고 대답하며 보여주고있는데 어떤 방법이 정확한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만들어주시면 더 좋구요. .😢
행동모방이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하고요. 평소에 사람에 대한 관심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봐야합니다. 단순히 사람 말소리만 듣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표정, 생각, 행동, 의도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듣고 이해할 수 있어야 건강한 언어발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6개월 남아인데 엄마 아빠 외에 두세 가지 밖에 말을 못해요.. 어어, 삐삐 같은 추상적인 언어로 하고 싶은 말을 높낮이를 달리해서 해요. 신체 발달은 소근육, 대근육 모두 정상적인데 아직 기저귀를 착용하고 있고 쉬나 응가를 해도 그냥 앉아서 뭉개고 있어요. 지금 언어 치료를 받고 있는데 또 다른 치료가 필요할까요?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님 혹시 님 아이는 지금 말이 트였나요? 언어 치료 말고 어떤 치료를 하고 계신지요...
@@2슈Box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1년 정도의 언어치료 중인데 발음은 정확하지 않아도 일상적인 말을 잘 하게 되었어요~ 말문(?)이 트이니까 금방 되네요^^ 언어치료만 다녔어요
@@김둘셋-v1l 혹시 아이의 성향은 어땟나요? 거기에 따른 선생님의 성향은요? 가정에서 언어 자극은 어떻게 하셨나요? 언어치료는 주 몇회 하셨는지요....저도 너무 불안하여 댓글 드립니다...저희 아이는 38개월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2슈Box 부끄럼이 많은 편이고 새로운 환경이나 처음보는 물건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렸어요~ 34개월쯤 언어치료 시작했고 10개월 정도까진 거의 발전이 없었는데 이후에 급격하게 늘었어요~ 주2회 갔어요~~ 행동은 원래 좀 느긋한 편이었어요~ 기저귀도 37개월쯤 뗐는데 늦은 만큼 쉽게 뗐어요~
@@김둘셋-v1l 그러시면 36개월 즈음에 손가락으로 물건 가리키기나 뭐 가져오라는 정도의 심부름은 가능햇나요? 그리고 선생님의 성향이 재미있으신분이셨나요? 아니면 차분한 편이었나요?
궁금해서요.자폐아는 누군가의 슬픔.아픔.화남을 느낄까요? 그래서 눈치?도 볼수있나요?
어디서 읽었는데 자폐아이들이 못느끼는게 아니더라고 하더라고요. 주변 환경에 정말 민감해서 그 불안을
우리가 보기에 이상한 행동이나 소리를 내는걸로 떨치려고 하는거라고. 저도 우리 아이가 가끔 그럴땐 어디가 불편해서 저러는거구나 생각하게되니까 제가 더 편안해졌고 아이한테 말로 표현하게 가르키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행동들이 정말 많이 사라졌네요
전 중국교포얘요 그러다보니 선생님의유튜브 영상을 중국에선 시청할수없어서 그래요
[자폐의 비밀과 치료의 길이 열리는 오픈도어]
[아이의 모든 것은 몸에서 시작된다.] 이렇게 2개의 책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칼럼은 블로그 blog.naver.com/337victoria
touchi.tistory.com/
통해서 참고하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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ख @@touchitv
회전되지않는 의자에서 촬영해주세요... 몸을 은근히 흔드셔서 시청하는데 살짝 멀미가 납니다...
아~ 다음에는 조금더 신경써서 움직임이 산만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좀 멀리서 찰영 하면 안되나요?
너무 얼굴이 크게 나오잖아요..
별걸 다; 보지마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