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는 늦은나이에 만화입시학원을 찾아다녔었는데 여러곳 전부 제 그림을 보고 6개월안에 대학가기는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러다가 한 곳에서 일단 해보자고 해서 하게 되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우리 잘해보자" 라고 얘기 해주셨던게 기억나네요. 결국에 6개월만에 대학도 정시로 가게 되었고 선생님 덕분에 그림을 계속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잘 만나는 것도 복인 거 같아요!
제이석님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셨군요. ^_^ 지금도 그림을 계속 그리고 계시다니 댓글만 봐도 참.. 좋네요. 맞아요! 저도 "우리 잘 해보자" 이 말씀이 정말 힘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나요. 제이석님 말씀대로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정말 큰 행운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정말 상담 많이 다녀보고 결정해야하는구나~ 싶었어요~ ^^
일단 학원을 다닐때 전체적인 수업 분위기+애들 평균 정신상태(요란스러운정도, 수업에 임하는태도) 보고 아니다 싶으면 정붙일생각하지 말고 빨리 다른데로 상담받아서 도망가야합니다 입시생분들...☺️☺️☺️ 저런게 심한 학원일수록 강사들도 정신상태 노답인 확률이 높아요.. 이건 진짜에요 믿으세요...ㄹㅇ 강사들 실력은 다들 존경 합니다만^^... 학원에서는 강사의 정신상태나 가르치는 능력을 빡쎄게 테스트하지는 않나봐요~ (잘그리는것과 잘가르치는건 별개에요^^) 암튼 학원판에는 이상한 강사도 정말 많답니다ㅎ 강사들을 무조건적으로 따르고 존경하지 마세요 ㅎㅎ 여러분의 입시는 소중하거든요^^ 학생들의 분위기는 강사 따라서 정해져요~* 위계도 잘 잡히고 강사들도 훌륭한 학원은 아이들의 수업참여하는 진지함 역시 높답니다~! 학원가면 분위기 보고 강사 상태 체크해보세요~ ㅎㅎ 다들 꼭 좋은학원 고르세요~☺️
제가 다녔던 입시 학원은 진짜 학원비만 겁나 비싸고, 해주는건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애들 몰래 불러서 이상한 소리나 하고ㅋㅋㅋㅋㅋ 고3반이 2개의 반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우리 반 쌤은 다수의 애들한테 진짜 이름도 못 들어본 잡대만 나열해서 거기 원서 넣으라고 하고, 전 도저히 그런 대학 원서 못 쓰겠다고 생각해서, 담임쌤 의견은 그냥 듣지 않고 엄마랑 저랑 따로 얘기해서 원서 넣었어요. 그리고 붙은 대학도 사실 실기도 안 본 과라서 학원 다녔던거 ㄹㅇ돈낭비..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나중에 대학 다닐 때 뉴스에서 쌤이 원서 넣으라고 했던 잡대중 하나 그것도 미술관련 학과가 교수비리나 학생 괴롭히기 이런 안좋은 쪽으로 뉴스가 나왔...더라고요. 그 대학 원서 쓴 애들 우리반에서 반 이상이었는데ㄷ 그때 진짜 담임쌤 얘기 안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튼 학원비도 대학 다니면서도 할부금을 냈기때문에... 전 고딩시절이 정말 끔찍했어요
학원 여러군데 상담 동시에 가봐야하는거 공감이요... 또 추가로 유명한 네이밍 거점 학원이라고 꼭 좋은건 아니더라고요. 저는 두번이나 학원을 바꿨어요..ㅎ 미술전공인데 대학도 원하는 대학이 아니고 이쪽전공으로 안맞을거같아서 뒤늦게 애니입시학원 찾아다닌 케이스거든요. 서울에 홍보도 많이하고 유명한 네이밍 거점 애니학원 몇개중 하나를 다녔어요. 상담할때 선생님 분위기는 무서워도 학원 분위기나 학원에 걸린 그림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그학원 준입시반에 그냥 덜컥 다녔었답니다. 거기는 소수정예? 학원인데도 개별적으로 잘봐주는일도 없고 애들관리가 안되더라고요. 그냥 애들이 다 빠져나가서 소수정예처럼 보였는지 몰라도 주로 한반에 선생 딱 한명만 맡았어요. 그런데 학원선생들이랑 친한 특정 무리 애들만 자세히 봐주고 나머지 애들은 관리도 못하고 아니면 저한테 그랬던것처럼 그냥 방치했어요. 제가 잘 못하는 부분이 있어도 지적도 잘 안하고 지나치고, 기초적인걸 물어보면 전임도 설명을 제대로 못했어요. 아예 대학교 다니는 보조강사가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전임처럼 한반을 통째로 맡았고.. 그 강사가 두달 넘게 저한테 지적도 안하고 제가 질문할때 외에는 알려주는게 없었어요. 대체 학원을 왜다니는지 독학이 낫겠다 싶을정도였거든요. 정말 책임감도 없고 학원을 애들이랑 떠들려고 놀러왔나 이생각이 들 정도로 선생들이 요란스럽고 시끄러웠어요. 전임 포함해서요. 질문하고 싶어도 자기들끼리 노느라 신경도 잘 안쓰는건 기본이고.. 하기야 선생들도 서로 떠들고 놀고 관리가 안되는데 애들관리를 잘할리가 없지만요ㅋ 그래도 나름 과제내준거 성실하게 해가려고 노력은 했었답니다. 결국 거기서 배운건 별로 없지만요. 게다가 애들 성적관리도 잘 안하는거같고..입시학원인데도 많이 느슨한데 체벌은 또 있고...대학교에 빠삭한 정보도 알려주는일이 그닥 없었네요. 처음 다니는 애니 학원이지만 유명한 네이밍 거점 학원인것만 믿고 괜히 그학원에 돈을 퍼준거같아서 후회가 되더라고요. 두번째 다닌 학원은 마찬가지로 다른 유명한 네이밍 학원인데 거점은 아니지만 집이랑 가까워서 확실히 편했어요. 소수정예도 대형학원도 아닌 중간? 정도지만 선생님들이 전에 다닌 거점 학원보다도 개인적으로 훨씬 더 잘 봐주고 애들관리도 잘하고요. 처음으로 제가 선생님 품안에서 관심도 받고 케어가 되는느낌이라서 감동(?)받으면서 다녔던거 같아요ㅋㅋㅋ 그 학원으로 옮기기전에 다닌 거점학원은 제가 옮길거라는 뉘앙스로 말하니까 전임이 다른데도 똑같을거라고 했는데 똑같기는 무슨 완전 달랐어요. 근데 그 옮긴학원도 결국에는 다시 옮겼네요ㅋㅋ 이유는 애니쪽 전문교육을 받고싶은데 옮겼던 학원이 디자인 입시학원에 애니입시반도 개설한 느낌이라 진짜 애니 전문학원들에 비해서 자료랑 정보도 빈약했어요.. 보고 자극받거나 따라할만한 합격생 작품이나 연구작들도 몇개 없었고요.. 결국 국내에서 제일 유명하고 그림자료가 엄청 많은 네이밍 거점 대형 애니전문 입시학원으로 옮기고 처음으로 초대형학원을 다녀봤는데.. 그제서야 완전 만족하고 다녔던거같아요. 대형이라서 개인케어는 보장하기 어렵긴해요 그래서 초반에만 조금 힘들지만, 다니다보니 전에 다닌 두 학원에 비해서 매우 전문적이고 체계적이고 확실한 교육 때문에 얻어가는 지식이 많아서 얘네 수업 잘 따라가면서 열심히 하면 확실한 이득이 오겠구나 싶었어요. 게다가 저는 질문량도 많지 않은편인데ㅋㅋ 거긴 그걸 케어할만큼 강의랑 수업의 질이 좋았어요. 게다가 선생님들이 엄청 체계적으로 잘알려주고. 애들 관리가 확실하더라고요. 투시도 그 대형학원가서 처음으로 제대로 이해했네요, 일단 대학 정보량도 많고 지식도 많고 설명력도 좋고 믿고 따를수 있는 쌤이라는게 느껴지니까 쭉 다녀서 좋은결과를 받았어요. 다 다녀 보니 일단 1.학원에 그림자료가 얼마나 풍부한가 2.학생과 선생 전부 수업에 진지하게 집중하는 분위기인가 3.선생님들이 전체적인 애들케어를 잘하는가(잘하면 2번도 잘되고 못하면 난장판..) 4.선생과 학생들이 지들만의 리그에서 노느라 친목에만 주로 집착하지는 않는가(이런학원이 실제로 있어요..) 5.전임에게 질문하면 기초가 튼튼하고 설명력이 좋은 강의력을 가졌는지 6. 혹시 선생이 학생을 고르는(?) 성향이 있어서 자기가 대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은 멀리하고 말도 못거는지(이거진짜 입시해야하는 학생한테 민폐입니다..) 뭐 이렇게 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자신이 생각한 이상 : 열심히 그려서 노력하다보면 그래도 대학은 들어갈 수 있을거야..! 현실 : 입시미술학원 등 오래 다닌 애들 합격이 더 많음 독학은 간당간당이지만 창의적이거나 재능이있다면 합격 . . 예술 재능있어서 공부나 내신 포기하고 그림만 그리는 애들이나 예술계 특성화고 등 내신 따러온다고 인문계에서 오는 애들 너네 원하는 대학 못간다. . 예술 재능있고 공부 포기한애들은 진짜 국내 상위권 실력 아니면 좋은대 갈 확률 낮고, 전문대 갈 확률만 높아진다. . 내신 따러온다고 인문계에서 오는 애들은 지금 미술 시작하더라도 오랫동안 다닌 애들한테 실력으로 치여서 결국 내신만 높아지는 상태 좋은 대는 갈 수있겠지만 미대같은데 지원하면 떨어질 확률높다. . 내가 원하는 대학교 다니고 싶다면 내신과 실력 둘 다 충분히 챙겨라 . 그리고 미술 우습게 안봤으면 좋겠다 그만큼 경쟁이 엄청 치열한 곳인데.
ㅇㅈ 공부 포기하는순간 최상위학교 갈 가망 없음. 국민대는 실기시험전형? 있다는데 내가 준비를 안해서 모르겠고. 디자인기준 미대 탑3가 서울대 홍대 국민대인데 서울대는 1차가 성적이라서 성적안나오면 실기시험 자체도 못 보고, 국민대는 잘 모르겠는데 거기도 성적비중이 실기비중보다 높음. 홍대는 아예 실기를 안 보고. 좋은미대 가려면 무조건 공부잘해야함
디자인 입시미술을 시작할 지 말지를 고민하는 친구가 있을듯해 푸념 겸 괜히 댓글 달아보자면, 고1~2 전까지는 충분히 고민할 시간 가지는게 좋을 것 같아요. 3학년까지 고민하시는건 본인에게 더 힘든 일일 테니 진지하게 하루 통으로 비우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본인 예비고3이고 중1때부터 입시 미술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3때까지 거의 주1~2회 학원가서 소묘 및 개체묘사나 자유화 위주로 해서 입시를 했다고 말하긴 어렵고, 제대로 대입 입시 그림 준비한 건 고1 중반때부터였어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후회했습니다. 특히 고2 올라와서요. 입시미술 고민하시는 분 중 상당수는 인물이든 풍경화든 그림 그리는거 좋아하시고 재미있어하시는 분들일거에요. (혹시 미대는 성적을 낮게 보기 때문에라는 오해때문에 하려는 분들은 그냥 공부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만 공부 그림 둘 다 하는 사람으로서 입시미술보다 공부가 더 쉽습니다. 수학 안 본다는건 남들 수학 공부하는 시간들만큼 통째로 미술에 쏟아붇기 때문입니다. 수학공부 시간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저도 그림그리는거 좋아해서 입시 시작했고, 그런 제 선택에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었어요. 그리고 대학 가야한다는 게 코앞에 다가오고 잘 그리는 애들은 점점 늘어가는거 보면서 이게 정말 내 길이었을까 후회 많이 했습니다. 입시 미술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림과는 많이 다를겁니다. (디자인 입시 기준입니다) 공간감, 밀도, 채도, 주제부, 부주제부 플러스 알파 기본으로 깔고 가는게 기초디자인 입시입니다. 물론 이것도 잘 맞는 사람들 꽤 있어요. 문제는 아닌 사람들이 있다는거고, 저도 지금이야 연습 많이 하면서 A 받고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생각한 미술과 다르다는건 둘째치고, 수많은 학원과 재능 있는 애들 감 있는 애들 그 속에서 노력까지 하는데 2등급 내외 받는 학생들 그래도 꽤 됩니다. 재수생도 많으니 더 많습니다. 그러니까 물론 모든 입시생이 그렇겠지만 가능성이 잘 안보여요. 내가 그냥 그림 잘그린다고 미대가는거 아니고 성적 높으니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는거 아니거든요. 성적 낮으면 실기력 좋아도 가기 힘들고 성적 높아도 실기력 낮으면 원하는 대학 가기 힘듭니다. 물론 그런 경우 있죠. 아주 극소수로요. 그러니까 둘 다 해야합니다. 단언하는게 매우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 적어도 그나마 안전하게 대학가려면 그게 맞아요. 예체능은 대학마다 요구하는 그림의 스타일이 다르고 교수마다 좋아하는 그림의 색채나 구도가 다 다릅니다. 나오는 제시물들 보면 참 당황스러워요. 이건 본인이 pinterest 같은 앱 통해서 oo대 합격작 이런거 검색해서 찾아보셔야 하는 부분이고. 그러니까, 모든 입시 다 그렇듯 미술도 충분히 각오 하고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당황하고 방황하다가 지치기 쉬워요. 입시는 진짜 체력전입니다. 정신체력 육체적 체력 다요. 학원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포장마차 의자에서 그림 그리고, 의자라도 있으면 다행이지 입시반에서는 네시간동안 서서 그림 그리기도 합니다. 듣기를 고3반에서 5h 테스트 연속 두번 치고 강평 듣다가 쓰러진 선배들 일년에 한두명씩 꼭 있었다고 하고요. 다소 극단적이고 겁 주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번쯤 전부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1. 내가 그리려는 그림이 반드시 미대를 합격해야만 그릴 수 있는 그림인가? 예술을 하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디자인을 하고 싶은 것인가? 2. 그림을 취미로 할 것인가? 그림으로 직업을 삼고자 하는가? 또는 디자이너라는 꿈을 가지고 있고 디자인 학과에서 배우고 싶은가? 3.입시 시작 후 비용을 집에서 감당할 수 있는가? (기본 고등부 45~60만원대일거고 입시반 수시특강 정시특강 들어가면 기본 200만원은 들어가는거에 재료비까지) 4.내가 미술을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은가? 5. 공부와 미술을 병행할 수 있는가? 6. 내 선택에 책임질 수 있는가? 7.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은 각각 무엇이고 무얼 우선하는가? 무거운 질문들이겠지만 한 번쯤은 해보십시오. 입시 중에 고민하면서 답을 찾아갈 수도 있겠지요. 저도 그랬구요. 저는 그림 그리는 걸 너무 좋아하고 디자인과에서 배우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미술학원 외 다른 학원 안다니는 걸로 학원비 최소화하면서 내신 2등급대 만들고 이 길을 안 가면 후회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더욱 열심히 입시 하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요. 여러분과 제가 가려는 길은 분명 수많은 학생들이 가고 있는 길이지만 마냥 흔한 길은 아닙니다. 색다른 류의 힘듦이 있는 길이고요. 남들이 하라는 대로 하는게 아니라 직접 선택한 길입니다. 직접 나아가는 길이에요. 그리고 그건 분명히 가치있는 일이고 너무나 멋진 일일 거에요. 그래도 후회는 적은게 좋으니까 고민은 충분히, 주변 조언은 적당히, 주변 학원들 상담 받아가면서 결정하시길 바라요. 이상적으로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속도를 더 중요시하죠. 그 중도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미술학원 안다니고 입시 미술을 할 수 있나요??? 이 시점에서 아니요!!!! 라는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ㅎㅎ 미술학원에 가야 미술대학교 정보를 많이 얻을 수있어요. 실기 전형과 수시 등등 미술실력들도 미술학원에서 많이 얻을 수있지요. 혼자 공부하고 혼자 그림리면 경쟁도 안되고 어려워요. 미술학원 안다니고 대학 가는 친구들은 실기 없이 공부만 해서 미술대학 가는 경우겠지요. 제 아들도 미술학원에 따로 보냅니다.ㅎ
하;; 내어릴적 생각이;;; 미대 가실분들 학원 고를때 정말중요합니다. 여러곳을 알아보고 잘 가셔야 해요. 저도 친구따라 학원 같이 다녔거든요.. 저때도 학원이 산업주의 였어요.. 그게 무슨뜻이냐면. 성적과 실력이 월등한 학생위주고 지극정성으로 봐주는 곳이라;;학원 홍보할 대상인 학생들 위주로 봐주시더라구요;; 지금도 생각하면 상처를 많이 받아서;;; 선생님 실력이 괜찮으면 좋겠지만 내 성적과 실력을 중점적으로 봐주시능 선생님을 만나는게 가장 좋습니다. 상담을 받아서 믿고 학원을 선택했는데 결과는 상담했던 부분이 다르거나 건성으로 가르치는 선생님 또는 똑같이 수업료 내고 배우는데 실력이 아주 월등하고 명문대 가능성있는 친구만 봐주고 나만 안봐준다고 (방치)하다고 느낀다면..100프로 다른 학원 가시길 바래요ㅠㅠ. 돈만 버리거든요..
300중에 2명... 정말 그림은 노력으로 하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재능이 있는편 좋은것 같긴 하네요ㅜㅠ 마니님 원장님한테 복수(?)하실 생각으로 입시 미술 했다는 썰이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 긴 영상인줄도 모르고 완전 집중해서 봤네요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직은 다니지 않지만, 나중에 입시미술 학원을 알아볼 때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ㅠㅠ 😢❤
유튜브 알고리즘에 선택되어서 홀린듯 들어온 사람입니다.. 저는 미술 1도 모르는 공대 2학년인데요,, 그림 진짜 너무 예쁘네요.. 미대 입시 관심도 없는데 20분짜리 영상을 끝까지 다 봤어요. 수채화 매력에 빠지고 갑니다~ 맨날 기계만 다루다가 예쁜 그림 보니까 너무 좋네요 완전 힐링
지방이면 더 어려워지는것 같기도해요 학원선택이..학원 수도 적고 또 뭐..(할많하않) 애들도 안옮기는 애들보단 못 옮기는 애들이 더 많았어요. 고삼 때 문제가 좀 있어서 애들끼리 단체로 학원을 옮기자고도 얘기가 나왔는데 지역학원 대학 합격률 보고 접었던 기억도 나서 되게 씁쓸하네요..
전 현재 고3이고 고2 겨울방학때부터 그림공부를 시작할정도로 이미 전문미술이나 그런건 절대 못한다고 그냥 취미로 그려야지 하면서 살고있는데 "미술학원 뭐 몇개월 그렸더니 이만큼 그릴수 있었어요" 라는 타 영상이나 그런거보면 미술학원을 다니면 저렇게 빨리 성장할수 있구나 싶고 저렇게 하는게 과연 정답일까 라는 의문도 들더라구요
빨리 느는 학생의 경우 경우 학생의 잠재력, 시간과 노력, 선생님과의 시너지효과 등등 여러 차이가 있다보니 의문이 드실 수도 있을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단기간에 느는 학생들도 가끔 봅니다~ 보통은 학원의 영향도 있지만 개인의 피나는 노력이 바앙이 된다고 생각해요
학원 잘 골라야 한다는 거 너무 공감됐어요ㅠㅠ 저는 어릴 때 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부모님도 두분다 전공이시라 자연스레 초등학교 때부터 미술학원을 다녔는데 꽤 오래다닌 미술학원은 동네미술학원으로 규모가 진짜 작았고, 유치원생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리고 중학생이 돼서 입시미술에 관심이 생겼고 좀 부족한 형편에 졸라 시내에 있는 저희학교 애들이 조금 다니는 그렇게 비싸지 않은 미술학원에 다녔습니다. 잘 알아보지 못하고 다닌 잘못도 있지만, 정말 평범하고 끝으로 갈수록 별로였습니다. 취미반으로 등록해서 예비입시반으로 올라가게 됐는데, 취미반은 대학생 알바분들이 가르쳐주셨고, 예비입시반은 유명한 예중선생님이 가르쳐주시거나 나이가 많으신 선생님이 가르쳐주셨습니다. 처음엔 평범하게 정물을 보고 그리거나 그리고 싶은 인물사진을 그리고,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시고, 이 정도였습니다. 근데 다른 문제로 학원원장쌤과 트러블이 생기면서 저희부모님과 원장쌤간에 감정적인 문제가 생기면서 좋은 분인줄 알았던 원장쌤이 절 망하게 해주겠다는 소릴 듣고, 진짜 와.. 배신감이 엄청났습니다.. 근데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다른 쌤은 알면서 그래도 미술학원은 계속 나오는게 어떠냐고 하시고.. 진짜 저는 이제 여기서 끊으면 더 이상 내 인생에 입시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너무 후회됐어요.. 조금만 더 잘 알아보고 다녔거라면.. 하고 결국 그 학원은 1년이 채 안돼서 없어졌지만, 저희 부모님이 입시를 직접 겪으셔서 그런지 입시에 대해 부정적이고 미술학원에 보내주실 생각이 전혀 없으시네요.. 그런데 미대를 가는 건 괜찮다고 합니다.. 하.. 비실기로 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비실기가 좋게 느껴지지 않거든요.. 그림을 잘 그려서 미대를 가고 싶은데 공부로 들어가라니.. 물론 들어가서 배우는 것도 괜찮겠지만 너무 차이가 나고 어려울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저희 어머니께서 미술 학원을 운영하시다 그만 두신게 좀 오래되었는데요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게 있다보니 저도 초등학생 때부터 미대에 가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학원은 한 번도 다녀보지 않고 엄마 옆에서 배웠어요 초등학생 때는 전국 대회나 지역대회 위주로 다녔고 중학교 올라와서는 내신 챙기느라 교내 대회만 나갔어요 근데 올해 고등학교(인문계) 올라왔는데 생각해보니 미활보 쓰려면 교외 대회와 교내 대회 둘 다 챙기는 거 뿐만 아니라 내신까지 챙겨야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막막해서 글 남깁니다ㅠㅜ 아무래도 학원을 안 다녔다보니 이제는 다녀야 하지 않을까? 내 실력이 부족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부모님께선 나중에 해도 늦지 않았다 어짜피 내신 성적을 더 올린 후 미술은 그때해도 늦지 않을거다 라고 하셔서 고1, 고2 초반까지는 학업에 충실하라고 하시는데 고2 중반이나 하반기에 다니게되면 남들보다 실력이 떨어질 것 같아요.. 제 목표 대학은 ㅎㅇ대 입니다 높죠.. 알아보니 요즘은 실기 아예 안 보는 것 같아서 내신을 챙겨야 할지 실기를 챙겨야 할지 더 고민되네요 만약 내신으로 ㅎㅇ대 합격 가능성이 없다면 그 후의 일도 걱정되구요ㅠㅠㅜㅜ
솔직히 그림..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낙서..? 초등학교때 두꺼운 종이노트를 사서 그림공책으로 쓰고 매일 몇장씩 이것저것..뭐 모작도하고 창작도 하고 앞에있는 연필이나 쌓아둔 책..그냥 보이는거 생각나는건 다때려그리고 쌓여가는 그림공책을 몰아볼때면 발전과정도 보이고 뿌듯한 마음에 더 신나서 독학으로 초3부터 초등학교 졸업 할 때 까지 그렸었어요. 그때는 그게 너무 재밌고 공부랑도 안친해서 수업시간이나 잠 안올때 아무 펜이나 집어들고 그리면 수업시간은 증발하고 밤은 새벽이 되어있고 그랬는데.. 이제 졸업하고 중학교 들어오니까 하교시간은 훨씬 늦어지고 학원시간도 늦어지고 집에오면 7~8시라 할일을 다 끝내고 나면 몸은 지칠대로 지쳐서 폰만 만지작거리다 잠들어요..그러다보니 중학교1학년때부턴 그림에 손도 안대고 가끔 수업하다 멍때리는데 정신차려보면 교과서에 낙서가 빼곡히....ㅎㅠ 지금은 빼곡히는 아니지만 수업집중이 안되거나 너무 하기싫은 날에는 버릇처럼 교과서에 낙서..를해요.. 마음같아선 미술학원도 다니고 싶고 그림을 배워보고싶은데 저는 재능도 없고 확신이나 자신감도 없고.. 그냥 흔해빠진 반에서 그림 좀 그리는 애..정도라..ㅜ..ㅜ2년을 쉰 지금은 예전에 그 그림그릴때도 가물가물하고..다시 시작 할 수 있을까요..?ㅜㅜ
개인적으로 멘탈이 좋고 기본이 되어있다면 큰 학원을 추천해요 저는 예중, 예고 입시를 했던 경력이 있어서 조용히 혼자 연구작처럼 연습하는 걸 선호해요. 그래서 큰 학원의 경우는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더 붙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큰 학원이 더 알맞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기초가 부족하신 분들은 작은 학원에서 기초 다지고 큰 학원을 옮기는 것도 좋아요 아무래도 큰 학원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량부터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서 고3때부터는 큰 학원을 추천해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니깐 읽고 도움됬으면 좋겠구 아니다 싶으면 그냥 넘기세요오
중1때까지만 해도 미술이 정말 하고싶었고 미술을 할 줄 알았는데.. 어쩌다가 무용과로 예고 입학하게 되어서..미술과 보면 부러워서 미치겠어요..정말 그림 그리는걸 좋아해서 자주 그리고 하지만 홀 보면 작품이 걸려있는 걸 보면 아..나도 저기에 걸렸을 수 있었을까 싶네요ㅠㅠㅠ
미대나 예술이랑은 1도 관련이 없는데 나는 이걸 왜 보고 있는 것인가... 그림에 홀려서 보고 있는것 같아요... 너무너무 잘그리시고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원이나 그래프밖에 못 그리는 똥손이지만 취미로 미술을 집에서 시작해볼까 해요 그래서 구독했는데 이젠 그냥 asmr처럼 듣고 보고만 하고 있네욬ㅋㅋㅋㅋㅠㅠㅋㅋ
요즘 코로나로 집에서 시간 보내는 날이 부쩍 늘었죠; 혼자 그림 그리시는 분들을 위한 기초강좌영상들도 많으니까 채널 영상들 쭈욱 둘러봐주세요~~ ^^ 요 영상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당 [선을 쓰는 방법] ua-cam.com/video/QQg8MRIAqJU/v-deo.html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화가. 아니,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을 진로로 잡은지도 어느덧 5년이 다 되어가요. 처음부터 예고를 입학하리라는 마음은 없었지만, 막상 이렇게 중학교의 마지막 1년을 보내고 일반고로 진학하려하니 씁쓸하네요. 결국 최종 목표는 다른 친구들과 같은 미대. 하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려보니 고2가 된 후에야 갈 미술학원에... 예고도 가지 않을 제가 무슨 수로 저와 같은 길을 걷는 또래의 사람과 경쟁할 수 있을까요. 그림을 잘 그린다는 이야기는 자주 들었지만 그 말들에는 항상 '미술학원도 안 다니는데 이정도면' 이라는 문장이 내포 되어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술학원을 다닌 사람들과 비교하자면 평균이나 그 미만이라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이제와서 그림을 놓아야 할까 라는 마음도 품어봤습니다. 하지만, 그림을 놓으면 어느 무엇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아요. 마니아트 채널의 많은 영상들을 봐왔고 먼저 이 길을 향에 달려간 마니님의 진심어린 조언에 공감도 하고, 배우기도 하고, 감동도 받아왔던 저이지만 이런 좋은 영상을 봐도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나름대로 성실하게 플랜을 세워서 그림을 공부한다고는 하지만 이것마저도 너무 늦은 것은 아닐지 걱정돼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불 제가 이런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지금 안하면 못할수도 있어요. 내년에는 작년에 할껄....이런 생각들고 내후년에는 또 작년에 할껄 하고늦은 거같아서 또 못할거예요...그러니까 한번 해보세요!!할수있을거예요. 이거 한번 봐보세요..도움될지는 모르지만! ua-cam.com/video/DKE0YYxF4LQ/v-deo.html 조금 다른 내용이긴하지만...지금시작하면 비교하시면서 더 걱정하실까봐...힘네세용!!
지방에서 작은 입시학원 다녔었는데 본인 스스로 여기서 더이상 배울게 없다 하면 그냥 쿨하게 서울이나 재수생 많은 곳으로 가세요. 고3때 친구들이랑 학교랑 뭐 이런저런 걸리는것 때문에 안올라갔는데 서울에서 반수하면서 보니까 선생은 전혀 안봐주는데 그림그리는 친구들 몇십명이 함께하는게 너무 좋았어요. 못그리는 친구들은 큰 학원에서 내내 울상입니다. 아무도 그 친구들을 신경쓰지 않거든요. 자괴감에 시달려요. 큰 학원은 이미 기초가 탄탄하고 본인 스스로 생각하며 그리는 사람들이 가야 자극이 오고 많이 배웁니다. 아니라면 소규모인 곳으로 가야해요..
전 이제 고3 된 입시생인데 고1 때부터 미술 학원을 다니다가 고2 때 그 학원에서 저희 학년 담당 선생님이 일이 터지시는 바람에 학원이 난리 나가 나서 친구들과 급하게 다른 학원으로 옮겼는데 두 학원 스타일이 워낙 다른 데다가 전 전에 학원이랑 더 맞는 것 같고 옮긴 학원은 뭔가 더 선생님들이 프리 한 느낌이라 수업도 체계적이지도 않고 그래서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옮기기엔 또 적응하느라 우왕좌왕할 거 같아서 아직까지 학원을 못 정하고 있습니다ㅜㅜㅜ 혹시 미술학원 다니실 분이 계시다면 확실히 학원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결정 잘하셔야 할거 같아요ㅠ
내 친구 다른 현역 애들보다 그림 엄청 잘 그려서 재수생 언니들이랑 같이 진도나갈 정도였는데 결국 수시 탈락하고 전문대감..... 그림 잘 그린다고 공부 포기하고 그림만 그려서 가는 수시전형은 디자인기준 대표적으로 동덕, 서울여대, 소묘 포함한 성신여대, 건대 글로컬 이 정도에요.. 그런데 이것도 경쟁률7,80대 1 입시학원 선생님들도 무조건 합격한다는 보장 절대 없어요 원하는 대학 가고 싶으면 공부도 무조건 병행해야함
학원에 고교 3학년 학생이 저밖에없어요. 이전에 다니던 4명의 아이들이 떠났거든요. 학생간의부딪힘, 불안감 등이 이유였던것같아요. 저도 불안해요. 내신성적은 6,7등급이지, 주위엔 저 밖에 없지. 제가 잘하고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학원을 옮길까 생각도 해봤어요. 그런데 학원 선생님이 너무 불쌍했어요. 선생님은 저 하나에게 투자하고계신거에요. 강사선생님비용 등등 생각하면 남는것이 없다고해요. 어찌보면 저를 묶어두기위한 상술일수도있겠죠. 하지만 열의를 가지시고 저를 가르치시는데 어떻게 쉽게 떠날수도없었어요. 정든 학원을 떠나기 싫어하는것도 이유였죠. 또 대형학원에서는 이렇게까지 선생님께 집중케어를 받을 수 없을것같았구요. 학원을 떠날 수는 없어요. 그렇지만 불안한건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제 그림이 지금 고3에게 있어서 적당하게 잘 해내가고 있는건지 조차 모르겠어요. 또 수시와 정시의 선생님과의 의견차도 힘들어요. 선생님은 수시를 쓰라고 하셔요. 지금 네가 정시를 한다고해도 지금 모의고사 점수에 비해 수능점수는 확연히 떨어질것이다. 또 정시하는 경쟁자들의 그림 수준은 수시아이들보다 더 높을것이다. 라는게 이유에요. 정시는 선생님도, 저도 힘들거라고 하셔요. 솔직히 저도 맞는말같아요. 인정하는바에요. 모의고사 성적은 국어 잘해봐야 3등급이고 영어는 4,5등급에 사탐만 겨우 1~3 붙들고있는게 전부에요.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떨어지겠죠. 그렇지만 너무 불안한거에요. 3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코앞에두고 잘 할 자신도 없고.. 이 성적으로 쓸 수 있는 대학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저는 모르겠어요. 불안하고 무섭고 또 저 스스로가 원망스러워요. 그림하나를 붙들고 스케치는 하루종일에, 채색만 겨우 끝내는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내가 잘 그리는것도 아닌것같고.. 그렇다고 제 수준을 완전히 파악하고있는것도 아니고.. 적어도 제 그림을 보고 객관화를 해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만일 혹시 누구라도 제 그림을 봐주시고 평가해줄 분이 계신가요? 기초디자인이에요!!
ㅋㅋㄱㅋ;;;님들 포기하지마세요 제 친구들 중에도 6개월 3개월 빡쎄게 해서 겁나 좋은 대학갔어요 노력에따라 다릅니다. 노력이 없다면 진짜 뒤는 없습니다. 저는 크리쳐 배우고싶지만 지금 딱 배우고싶은 분도 지금 쉬셔서 막상 엄청 고민하고있지만 해부학이나 자료 보면서 자습하고있네요....다들 학원 못가면 유튜브 책 등 꼭 다 있는대로 찾아보세요 도움 많이 됩니다
저희애가 웹툰작가가 꿈이라 미술학원을 다니는데 1년반을 데생만 했데서 현타가 와서 학원 옮기려고 하는 시점에 알고리즘이 저를 이끄네요. 왜 데생만 한거냐 물으니 쌤한테 하기 싫다고 했더니 안시켰데요 하하하..ㅠㅠ 사람 좋아보이고 지인추천까지 더해져서 너무 덮어놓고 보낸듯요 아직 어려서 집근처를 더 선호하기도 했구요.. 정말 영상속 조언들 새겨서 새학원은 잘 고르고 싶네요
영상 잘 봤어요!! 그림 너무 예뻐요ㅠㅠ!! 저도 마니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미술학원을 돌아보면서 한 번 해봐야겠어요!! 저도 예고 입시 준비를 했었는데, 그 때는 진짜 내가 실기 엄청 잘하니까 머 붙겠지 하고 진짜 공부를 열심히 안 했는데 그게 독이 되어서 결과가 안 좋았었어요 ㅠㅠ 진짜 공부가 중요한 걸 뼈저리게 느꼈던 거 같아요. 마니님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해요!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된 거 같아요!! 저도 꼭 제가 원하는 대학 붙어서 중3 때 예고 떨어졌다고 머라고 했던 애들 눈 앞에 딱 합격증 보여주고 싶네용 ㅎㅎㅎ 마니님 영상 감사합니다!!
애니과 만창과 가려는 학생들 중 가끔 높은 학력을 원하는 학생이 있는데 애니,만창과는 소위 명문대라 불리는 학교가 얼마 없어서 고민 많이 하셔야해요. 지거국까지 합쳐서 10곳이 안되거든요. 명문대 가길 원하는 학생은 디자인 쪽으로 방향을 틀거나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해요. 그냥 몇년전 생각나서 ....... ㅋㅋㅋㅋㅋㅋ 입시 준비생들 화이팅~~
현재 중1인 학생입니다!6학년 졸업할때쯤부터 입시미술을 다니기시작했는데 요즘 잘하는 또래도 많고..같은 진로를 원하는 애들도 많아서 포기하려는 생각도 많이 했었죠 부모님께도 입시학원은 부담될수밖에 없으니까..근데 어려서부터 원하던 꿈을 또 놓긴 싫더라고요 그냥 한몸 포기하고 죽도록 연습.공부해서 노력천재가 되면 되지않을까/...이렇게 좌뇌우뇌싸우다가 우연히 영상보고 그나마 미래가 보이는것같아요😂 아 저 글 너무 못쓴다 암튼 영상 감사합니ㅣ다!!
미술학원에서 뭔갈 배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딴애들 그림그리는거 보고 피드백받는게 구할이라고생각함 난 개좆밥이라 작은미술학원에서 소수정예로 한명씩 봐줄수있는곳 다니지만 잘그린다면 큰학원가고싶어요..그리고 진짜 개판인학원 다녀봐서그런데 의정부쪽 애니학원은 다별로니까 가까운 서울로 학원가라 제발..(문제시 삭제할게요 홀홀... 너무 말하고싶었어..
지금 저가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저도 친구따라 학원을 다니기 시작해서 많이 알아보지 못하고 갔어요 ㅠㅠ 그런데 선생님이 자주 봐주시는 부분은 좋지만,학원분위기(반 아이들의 성실함)? 나 자극을 받을만한 커리큘럼이 안되는 것 같아요. 연출이나 창의성을 배워야하는 저한테 필요한것들인데...그런데 지금 6개월을 다녀서,선뜻 환경을 바꿔보기가 어렵네요 ㅜ 어떡하면 좋을까요? 부모님은 크고 사람들 많은곳으로 가서 자극도 받고 하라는 주의에요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그림이 너무 재밌어서 대회도 나가서 서울에 상도받으러가고 미술쪽으로 진로를 생각하며 매일 화가가 되어야지! 다짐을했는데요, 현실은 안되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미술이 좋은데 미술학원을 다닐 시간도 없고 너무 슬퍼요..ㅠㅠ 그림을 천재적으로 잘하지도 않아서 그림쪽으로 방향을 틀기에는 너무 많에 늦은것같기도하네요..ㅠㅠㅠ 이런 꿀팁을 보고도 할 수 없는게 참..너무 슬퍼요😭 그냥 마니님 영상보면서 입시까진 아니더라도 어딘가 내놓고 공부 다음으로 잘하는게 그림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만 하고싶네요!! 아, 참 그리고 마니님이 머리카락을 너무 잘 그리셔서... 나중에 머리카락 강좌도 가능한가요?? 저는 그리면 항상 이상하게돼서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니님🥰 늦었지만 2만명도 축하드려용
또또잉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다음에 머리칼 강좌도 준비해보려고 해요 :) 오랫동안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천재적으로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게 꾸준히 하는 거구나. 놓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게 참 어렵구나 하는 점이었어요. 그림은 계단식으로 성장하니까 놓지 마시고 꾸준히 해보세요~~!🙌🙌🙌
전 아직 초딩이지만..저도 미대 커서 꼭 갈거에요!제 취미가 미술이라.. ㅎㅎ 하지만 전 SD만 잘그리는 터라 LD나 그런건 더 배워야겠어요..전 볼펜으론 잘 못그려서..예전에 미술학원 다녔었는데요!(9살)역시..미술학원가면서 착한분들..원장선생님 남자신데 자상하시고 실수해도 착하시고...진짜 좋았어요..ㅎㅎ그런데 전 지금 이사를해서..전 그 미술학원도 다시 그리고싶고 지금은 미술학원 못가고..이제학교 방과후에서 수채화를 다니고있습니다!어려도...꼭 나중에 갈거에요
That looks absolutely beautiful 🥺🥺🥺 I’m a good drawer but I’m getting tired of my art style while others see it as cool, and amazing I wanna improve but idk how ! I’m gonna ask my mom to get me a professional or better drawing pencil ☺️ I may even start drawing good manga once I improve certain points just a bit!
마니님 그림 잘 그리시니까 세상이 마니님 것 같아요? 맞아요. 마니님 곧 우주💫도 마니님꺼 될거에요. 💪😍 입시 미술 관심없지만 썸네일이 너무 이뻐서, 마니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마니님 그림이 좋아서 영상 올라오자마자 호다닥 보고 댓글 남겨요! 🤭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중3인 한 학생인데 꿈이 일러스트레이터에요...초등학생부터 미술쪽으로 가고싶다고 생각했었고 일러스트레이터라는 꿈은 중2쯤에 가지게 되었어요 미술쪽으로는 뭣도 모르지만 꼭 좋은 대학을 나와야 나중에 미술쪽으로 성공을 할수있는걸까 가끔 생각이들어요.. 제가 성적도 중하위권이라 좋은 대학은 공부도 같이 봐서 내가 갈수있을까 생각이들고...또 딴사람들보면 나보다 잘그리시는 분이 너무많아서 마음이 심란해져서 한번은 미술을 포기해야하나 싶었고...그래도 이 영상 보면서 약간이나마 용기 얻고갑니다 원하는 대학을 가서 원하는 직업을 갖고 산다는걸 보니 너무 멋있어요...가끔씩 이 영상 떠올리면서 용기 얻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두 곳 상담했는데 한 쪽은 입시 관련해서 엄청 체계적이고 최저등급컷까지 엄청 세부적이게 알려줬는데 한 곳은 반면에 그냥 그림은 그리는것에 대한 고찰? 뭐 이런걸 말씀하시고 또 이 곳은 이런말하긴 좀 뭐하지만 대놓고 지방대를 보낸거를 홍보하더라고요 명문대도 미대로 유명한 홍익대 국민대는 없었고요… 처음 얘기한 곳은 지방은 절대 안보낸다고 하고 광고에도 명문대 보낸곳 많고…근데 가격은 두번째가 더 싼데 아묻따 첫번째 곳 다니는게 맞겠죠?
너무 공감되는 말만 있어서 추천하고 갑니다 ㅠㅠㅠ 정말 제가 입시학원 요령을 물어볼때 알려준 것들이 다 들어있어요! 왕복 2시간 다녀봤는데 그짓을 맨날, 붙을 때까지 하니까 후반부에는 현타도 오고 집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자야하더라구요...거리 정말 중요하지만 그 거리를 감수하고 갈만큼 교육의 퀄리티가 좋다면 무조건 그쪽으로 가세요. 비싼 돈 들여서 입시하는건데 기왕 하는 거 한번에 끝내는게 좋겠죠... 교통비 만만치 않게 들겠지만 그래도 재수보단 낫습니다...ㅠ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첫입시는 안정적으로 관리를 잘해준다는 전제하에 대형학원을 추천합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는 정말 무시 못하거든요. 개인이 알아내는 건 한계가 있어요. 마니님 좋은 말 잘 듣고 또 공감하고 갑니다.
저기,, 제가 지금 입시학원 알아보는중인데 ㅠㅠ 이번에 제가 정말 다니고 싶은 대학교에 합격을 한 학생이 많은 학원을 다니려고 알아봤는데 기숙사생이라 주말에 가야했고, 학원 시간과 가는 시간이 왕복 3시간이라 부모님이 포기하라고 하더군요... 특목고라 내신도 따야하는 상황에서 3시간의 거리는 정말 무시할 수 없어 물론 그 학원에 다니고 싶었지만 포기했습니다. 처음해보는 입시준비라 아는것도 없는데 집에서 30분정도 걸리는 두 미술학원을 알아봤어요. 근데 합격률이 별로 안좋더군요. 제가 원하는 대학교 목록 중 한 곳 에서 1명만 붙었고 그 외는 제가 들어본적없는대학교 합격이 있더라고요. 합격수가 좋다고 해서 좋은 학원은 아닌거지요? 저 두 학원을 부모님께서 알아보라고 했는데 합격수가 많이 신경쓰입니다..ㅠ
@@Yibowife 유튜브 댓글 특성상 너무 공개적인 곳이라 구체적으로 말을 하기가 어렵지만... 저는 합격생수보다는 가르치는 방식이 나한테 맞는가를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대형학원도 케바케지만 사람이 하도 많아서 미술 자체를 오래한 학생들이 진학을 잘했을 확률도 무시 못하거든요. 그니까 학원 역량으로 보기엔 약간 애매한 케이스죠... 소형 학원의 경우는 나를 잘 케어해줄수는 있지만 정보력이 부족해서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입시에 임해야해요. 대형 학원들 힘 무시 못하거든요. 결국 발로 뛰면서 알아보셔야해요...ㅠㅠ
지나가는 중 2입니다 미대 입시같은건 솔직히 그림알못 심각수준이라 왜 클릭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림 너무 잘그리셔서 그림속 예쁜 여자만 계속봤네요ㄷㄷ 저..그림 잘그리는 비법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냥 볼때는 아무데다 선 긋고 색칠하는거 같은데 막상 완성품보면 너무 근사해서요♡
안녕하세요 마니님 우연히 이 영상 썸네일을 보고 홀린 듯이 들어왔습니다!ㅎㅎ 전 고2이고 어렸을 때부터 주위에서 그림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는 말들을 듣고 자랐어요.(그래봤자 창작은 못하고 모방만..)그래서 자만심일 수 있지만 마음 한켠에는 저도 그림을 배워보면 잘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공부를 잘 하는 편도 아닐 뿐더러 주위에서 칭찬해주는 제 애매한 재능으론 배워봤자 턱도 없지 않을까란 마음이 들어 공부도 어중간..그림은 더욱 어중간하게 머물러 있습니다. 지금 마음으론 솔직히 그림 배워보지 못하면 언젠가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미술을 배우며 제가 하고 싶은 꿈도 목표도 없고 잘 할 수 있을지 전혀 확신도 없어요 괜히 복잡한 마음이 들어 댓글에 주절주절 써버렸네요!! 마니님 그림 너무너무 예쁘고 막 시선을 끄는 것 같아요..! 수채화로 이렇게 생동감있고 예쁜 그림을 만들어 내신다는게 정말 놀라워요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ㅎㅎ🤗
미대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 생각이 드는 건 미술을 생각보다 재능위주로만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역시 그랬구요 :) 하지만 어느분야든 어떤 놀라운 재능이 있거나 없거나 꾸준히 하지 않으면 결국 그 재능이 발휘될 곳이 없다는 거예요. 확신이 없으시다면 좀 더 꾸준히 해보세요. 제 경험이지만... 의외로 그런 고민은 열심히 하지 않을 때 하게 되더라구요. ^_^;;
마니님 영상은 하나같이 좋은 영상밖에 없는 것 같아요ㅠㅠ 전에도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주셔서 힘이 났는데 이런 영상으로 제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진 것 같아 너무 감사드려요☺️ 만약 마니님이 과거의 고1-2학년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미술에 관련해서 어떤 것을 더 하고 싶으신가요? 항상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1때도 이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제가 학원을 옮길지는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애니 입시를 하고 싶었던 학생이었는데 그냥 무작정 좋다고 들은 애니입시학원에 가서 중3 여름부터 고2 11월까지 다녔어요. 사실 지금 고2 이기도 하고 거의 3년 가까이 다닌 학원이기도 하고 곧 겨울방학 특강을 시작할텐데 옮기기 정말 어렵잖아요.. 옮기기로 결심하기까지 정말 오랜시간이 걸린거같아요. 고2 여름부터 옮길까? 하는 생각이 컸으니까.. 제일 컸던건 역시 거리 제가 컸던 것 같아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데 학원이 목동이었거든요. 차 막히는것만 고려해도 1시간 반이나 걸리는 왕복 3시간 거리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죠... 학교 끝나고 바로 가도 지각할때가 많았어요. 게다가 대형학원이었는데 2학년 반에만 50~60명이 있었어요. 제가 사람만 많아도 기가 빨리는 성격이라 더 고생을 많이한거같고요.. 단란한 소수의 분위기를 선호해서.. 사실 제대로 지도받은 기억이 없는거같아요. 게다가 고2말까지 되었는데도 개인 상담이 없어서 이상하다 싶기도 했고, 몰랐던 건강문제 발견하고.. 몸도 약한데 이건 자랑은 아니지만.. 우울증 문제까지 겹쳐서 더이상 버티질 못하겠더라고요. 또 계기가 된건 다니던 학원이 합격생광고를 그 지점에서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지점 합격생까지 다 모아서 홍한걸 알았을때에요. 그리고 가장 큰 계기가 되었던건 이 영상이고.. 사실 그냥 처음 갔던 학원에 다닌거였는데 그게 잘못되었던거구나 알게되었어요. 지금은 가까운 동네학원에서 상담받고 바꾸려고 결정을 했어요. 소수의 분위기나 학원 인스타에서 본 애들의 모습도 너무 편하고 단란해보였고.. 무엇보다 합격생에 대해 제대로 말해주더라고요 이 지점에서 27명중에 3명 제외하고 다 대학 갔다고.. 그래서 바꾸기로 했어요. 시험기간 끝나고 바로 나가기로 결정했구요. 제 선택이 잘 한 선택이었으면 좋겠네요.. 이미 목표하고 있는 대학도 있어서.. 꼭 3학년 기간동안 열심히 하고 현역으로 최초합 붙었으면 좋겠어요! 새벽이라 주저리주저리 쓰게 되네요.. 결론은 영상 감사드려요! 고민하던 찰나에 아주 큰 동기부여가 된 영상이에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맞지 않는 입시종류인데 버티면 붙을까해서 3년동안 정신력으로 버텼는데 모든 대학 다 광탈했네요 ㅎ 긍정적으로 3년 열심히 살았다 쳤지만 돈과 시간이 너무 아깝고... 무엇보다 의지력 부족 ㅠ 그리고 수업방식도 안맞았고... 몇천만원 공중분해 되버린거죠 뭐... 속상한게 있다면 다 떨어진 학생한테 학원은 그 무엇도 안해준다는 점.. 다 끝나고 나몰라라 하는 선생님들의 태도에도 실망했네요.. 다 떨어진 학생에겐 조금이라도 환불을 해주면 어떨까 ㅜ 붙여준다며ㅠ
특성화고 다니는 올해로 2학년 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항상 진로는 예체능 관련이었고 지금도 같아요. 그림을 그리면 제 그림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자꾸 그리다 말고 그래서 점점 흥미가 떨어지고 있어요. 그래도 그림 보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은 좋아요ㅜ 잘 그려지면 뿌듯하구요. 근데 제가 지금부터라도 입시 준비를 하는게 맞는지 생각이 들어요. 취업하신 선배님들은 쇼핑몰 웹디자인 이런쪽 일을 하시던데.. 저는 항상 캐릭터를 그려서 관심이 딱히 없어요.. 그렇다고 성적이 매우 좋아서 난 대학 입시! 라는 확신이 있는 것도 아니고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캐릭터(일러스트)로 그림을 그려서 그런지 다른 분야에 대해선 잘 모르는게 많고 흥미가 있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정확한 진로에 대해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제 친구는 일반고 가서 입시학원 다니면서 자기 진로 딱 정하고 열심히 살던데 저는 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ㅜㅜ 지금 쓰는 댓글도 너무 횡설수설하네요..
와... 저랑 너무 똑같아요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해서 그림을 그릴 때마다 주위 친구들에게 장난으로라도 너 예고 가라고 미술 쪽 진로 정했냐는 말 들을 때마다 아 나는 미술 쪽으로 가서 나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야겠다 했는데... 집안이 넉넉한 편도 아니고 그림을 그릴 때마다 마음에 안 들면 포기해버리고... 예고 가려고 했는데 너무 멀기도 하고 두려워서 그냥 농업고 특성화고로 가버렸네요 근데 그 학교는 조금 꼴통이고 취업 학교라서 그 학교에서 기본적인 공부를 하고 입시 미술을 다닐지 아니면 그냥 학교에서 취업을 할지 너무 고민이네요...... 내가 입시미술을 열심히 해서 미대를 간다고 해도 뭘 먹고 살지 막막하기도 하고...
미술학원 다니고 있는데... 제가 좀 꼼꼼히 하는 편인데 원장쌤께서 저는 발색도 다 좋은데 좋은 덩어리를 잡아놓고 묘사 할 때 그 덩어리를 활용을 잘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넘 어려워요... 저번부터 말하셨었는데 잘 안고쳐지더라구요.. 입시미술은 간단하고 빨리 퀄리티 있는 그림을 완성 시켜야하는데 전 과정이 넘 복잡하대요... 원장쌤께서 제가 이해가 안간대요.. 근데 전 머릿속에 다 생각이 있는데 입시미술이랑 안맞나 생각이 들기도 해요.. 현재 고2 이고 중2 때부터 중3 까지는 사진보며 경험을 쌓았고 고1 때부터 입시미술을 시작했어요. 점점 실력은 늘겠죠?
대부분의 입시미술은 원하는 바를 표현하는 미술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을 조금 더 인지하시면 느는 속도가 붙을 것 같아요. 대학 입학 후에 원하는 작품을 그릴 수 있도록 기본기를 배우는 과정이라 배우시는 과목에 따라 기본기+효율을 익혀야 하거든요 :) 뭐든 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하면 결국 늘어요~! 화이팅입니닷
음...제가 유학 중인데 조금 외진 고+ 섬나라여서 미술 학원이 아예 없고 3개월동안 잠깐 트라이 아웃식으로 하는 거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검정고시를 보고 고등학교로 건너 뛰어서 졸업을 하고 한국에 가서 1년정도 다니는게 최선이거든요... 1년이면...정말 너무 너무 힘들까요...? 어렸을 때부터 미대를 가는게 꿈이었는데... 만약 부족하다면 방학마다 한국에 가서 미술학원을 다니는 방법도 있는데...
와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제 친구나 저도 이런 고민은 해봤던 적이 있는데 다 말씀해주시네요 ㅠㅠ 지금은 미대 다니는 학생이지만 작년만 해도 입시생이었습니다. 학원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말이 있는데 "그림은 많이 그릴수록 는다" 라고 말씀해주셨던게 생각나네요. 사실 저는 약간 둔감한 편이라 입시미술에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미술학원을 다니다보니 얼렁뚱땅 그냥 입시미술을 하게 되었는데 저는 취미미술이 물론 재밌었지만 입시미술도 재밌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입시할 때 중요한건 멘탈도 역시 중요하지만 꾸준히 열심히 다니고 하루에 목표로 오늘은 이걸 끝내겠다! 라는 목표로 그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용~ 좋은 영상 잘봤습니당
미대가려면 수학이나 이런 타 과목도 엄청 잘해야 하나요?지금 6학년인데 지금부터 입시미술같은것 다녀도 될까요?입시미술은 종류같은게 많이 있나요?입시점수나 수능 점수가 많이 중요하나요 아니면 그림 경력이 중요하나요?지금 한 종류 그림만 계속 그리는데 어느 그림을 그리면 좋을까요?
현재 미대 디자인 입시 준비 중인 중 3 학생이에요! 전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동네 미술학원을 다녔고, 현재의 중형 정도의 브랜드 미술학원을 다닌지는 초 3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일단 그림은 오래다니면 오래다닐 수록 좋은 건 확실해요. 그림보는 눈도 생기고 감도 잡고 기초를 다질 시간이 많으니깐요. 하지만 자신이 열심히 할 생각이 없다면 오래다니는 것도 큰 의미가 없어요. 6학년이시면 입시미술학원 다니셔도 문제가 없어요! 오히려 좋죠 그리고 미대를 가려면 보통은 국어, 영어, 탐구 같은 문과계열의 과목을 많이 보는데, 이과 계열은 보는 학교가 많이는 없지만 그래도 상위권 대학은 보는데가 있어요.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은 어떤 과목의 성적을 중요시 하는지 알아야겠죵? 물론 이런 정보들은 학원가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잘알려줘요ㅎㅎ.. 또 입시 종류에는 디자인, 회화, 애니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지금부터 학원 다녀서 어떤 쪽이 자신에게 잘 맞나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또 큰 종류에서 여러 종류로 세분화가 되거든요. 입시 점수나 수능 점수도 대학에 따라 달라요. 보통은 실기와 성적의 비율이 6:4정도 돼요. 하지만 평균적인 거니까! 이정도~라고 일고계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림은 여러 스타일을 시도해보는게 가장 좋아요! 현재 나이도 어리시고 시간도 여유가 있으시니 많이 도전하시고 많이 실패해보셔야 돼요! 전 크로키를 많이 했는데, 크로키를 하면 할 수록 형태력이라든지 손의 힘을 다루는게 좋아져서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뭐든지 꾸준히, 성실하게 하려는 태도가 중요해요! 꼭 좋은 미래가 있기를 기도할께요! 😁😊😊
🌟클래스 101에서 진행하는 아이패드 캐릭터 일러스트 수업이 런칭했습니다~! ✨🌟
인체 기초부터 한 장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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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 준비도 안하고 심지어 고딩도 아닌데 그림이 예뻐서 계속봄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 저돜ㅋㅋㅋㅋ
저도..
홀리듯이 보고있어욬ㅋㅋㅋ
동구라미님~ 이제 마지막 단계인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시면 됩니다아- ♥️
ㅎㅎㅎ 농담이예요.
댓글 보니까 동구라미와 같은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_^
저도요 ㅋㅋ
원장 잘못 딱히 없어보이는데ㅋㅋㅋ...
학원마다 스타일이 다른 거고 실제로 유튜버분처럼 의지있게 해내는 사람이 정말 적은 게 사실임
그래도 고2 초반이면 성적 올릴 수 있는 기한이 꽤 남았는데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건, 학원을 위해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판단이었다고 느껴지긴 해요.
결과론적인데요. 만약에 마니님이 결국에 원하는 대학에 못 갔었으면 반대로 강사 선생님이 원망되지 않았을까요?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는 늦은나이에 만화입시학원을 찾아다녔었는데
여러곳 전부 제 그림을 보고 6개월안에 대학가기는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러다가 한 곳에서 일단 해보자고 해서 하게 되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우리 잘해보자" 라고 얘기 해주셨던게 기억나네요.
결국에 6개월만에 대학도 정시로 가게 되었고
선생님 덕분에 그림을 계속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잘 만나는 것도 복인 거 같아요!
제이석님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셨군요. ^_^
지금도 그림을 계속 그리고 계시다니 댓글만 봐도 참.. 좋네요.
맞아요! 저도 "우리 잘 해보자" 이 말씀이 정말 힘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나요.
제이석님 말씀대로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정말 큰 행운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정말 상담 많이 다녀보고 결정해야하는구나~ 싶었어요~ ^^
맞아용 저도 처음 시작하고 6개월만에 서울대 1차 합격했었어용
@@이현아-e3c 열심히 하셨나봐요...대박
멋지세요 진짜..👍👍
@@이현아-e3c 멋지시네요!!!!
일단 학원을 다닐때 전체적인 수업 분위기+애들 평균 정신상태(요란스러운정도, 수업에 임하는태도) 보고 아니다 싶으면 정붙일생각하지 말고 빨리 다른데로 상담받아서 도망가야합니다 입시생분들...☺️☺️☺️ 저런게 심한 학원일수록 강사들도 정신상태 노답인 확률이 높아요.. 이건 진짜에요 믿으세요...ㄹㅇ
강사들 실력은 다들 존경 합니다만^^... 학원에서는 강사의 정신상태나 가르치는 능력을 빡쎄게 테스트하지는 않나봐요~ (잘그리는것과 잘가르치는건 별개에요^^)
암튼 학원판에는 이상한 강사도 정말 많답니다ㅎ 강사들을 무조건적으로 따르고 존경하지 마세요 ㅎㅎ 여러분의 입시는 소중하거든요^^ 학생들의 분위기는 강사 따라서 정해져요~*
위계도 잘 잡히고 강사들도 훌륭한 학원은 아이들의 수업참여하는 진지함 역시 높답니다~! 학원가면 분위기 보고 강사 상태 체크해보세요~ ㅎㅎ 다들 꼭 좋은학원 고르세요~☺️
맞아요. 선생님이 진지하면 학생들고 같이 진지한 자세로 임합니다. 그래서 수업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면 보는 게 좋아요 ☺️🙌
혹시 요란스러운 정도가 어느정도여야 적당할까요...??
격공~~!
제가 다녔던 입시 학원은 진짜 학원비만 겁나 비싸고, 해주는건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애들 몰래 불러서 이상한 소리나 하고ㅋㅋㅋㅋㅋ
고3반이 2개의 반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우리 반 쌤은 다수의 애들한테 진짜 이름도 못 들어본 잡대만 나열해서 거기 원서 넣으라고 하고,
전 도저히 그런 대학 원서 못 쓰겠다고 생각해서,
담임쌤 의견은 그냥 듣지 않고 엄마랑 저랑 따로 얘기해서 원서 넣었어요.
그리고 붙은 대학도 사실 실기도 안 본 과라서 학원 다녔던거 ㄹㅇ돈낭비..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나중에 대학 다닐 때 뉴스에서 쌤이 원서 넣으라고 했던 잡대중 하나 그것도 미술관련 학과가 교수비리나 학생 괴롭히기 이런 안좋은 쪽으로 뉴스가 나왔...더라고요.
그 대학 원서 쓴 애들 우리반에서 반 이상이었는데ㄷ
그때 진짜 담임쌤 얘기 안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튼 학원비도 대학 다니면서도 할부금을 냈기때문에...
전 고딩시절이 정말 끔찍했어요
학원 여러군데 상담 동시에 가봐야하는거 공감이요... 또 추가로 유명한 네이밍 거점 학원이라고 꼭 좋은건 아니더라고요. 저는 두번이나 학원을 바꿨어요..ㅎ 미술전공인데 대학도 원하는 대학이 아니고 이쪽전공으로 안맞을거같아서 뒤늦게 애니입시학원 찾아다닌 케이스거든요.
서울에 홍보도 많이하고 유명한 네이밍 거점 애니학원 몇개중 하나를 다녔어요. 상담할때 선생님 분위기는 무서워도 학원 분위기나 학원에 걸린 그림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그학원 준입시반에 그냥 덜컥 다녔었답니다.
거기는 소수정예? 학원인데도 개별적으로 잘봐주는일도 없고 애들관리가 안되더라고요. 그냥 애들이 다 빠져나가서 소수정예처럼 보였는지 몰라도 주로 한반에 선생 딱 한명만 맡았어요. 그런데 학원선생들이랑 친한 특정 무리 애들만 자세히 봐주고 나머지 애들은 관리도 못하고 아니면 저한테 그랬던것처럼 그냥 방치했어요. 제가 잘 못하는 부분이 있어도 지적도 잘 안하고 지나치고, 기초적인걸 물어보면 전임도 설명을 제대로 못했어요. 아예 대학교 다니는 보조강사가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전임처럼 한반을 통째로 맡았고.. 그 강사가 두달 넘게 저한테 지적도 안하고 제가 질문할때 외에는 알려주는게 없었어요. 대체 학원을 왜다니는지 독학이 낫겠다 싶을정도였거든요. 정말 책임감도 없고 학원을 애들이랑 떠들려고 놀러왔나 이생각이 들 정도로 선생들이 요란스럽고 시끄러웠어요. 전임 포함해서요.
질문하고 싶어도 자기들끼리 노느라 신경도 잘 안쓰는건 기본이고.. 하기야 선생들도 서로 떠들고 놀고 관리가 안되는데 애들관리를 잘할리가 없지만요ㅋ 그래도 나름 과제내준거 성실하게 해가려고 노력은 했었답니다. 결국 거기서 배운건 별로 없지만요. 게다가 애들 성적관리도 잘 안하는거같고..입시학원인데도 많이 느슨한데 체벌은 또 있고...대학교에 빠삭한 정보도 알려주는일이 그닥 없었네요. 처음 다니는 애니 학원이지만 유명한 네이밍 거점 학원인것만 믿고 괜히 그학원에 돈을 퍼준거같아서 후회가 되더라고요.
두번째 다닌 학원은 마찬가지로 다른 유명한 네이밍 학원인데 거점은 아니지만 집이랑 가까워서 확실히 편했어요. 소수정예도 대형학원도 아닌 중간? 정도지만 선생님들이 전에 다닌 거점 학원보다도 개인적으로 훨씬 더 잘 봐주고 애들관리도 잘하고요. 처음으로 제가 선생님 품안에서 관심도 받고 케어가 되는느낌이라서 감동(?)받으면서 다녔던거 같아요ㅋㅋㅋ
그 학원으로 옮기기전에 다닌 거점학원은 제가 옮길거라는 뉘앙스로 말하니까 전임이 다른데도 똑같을거라고 했는데 똑같기는 무슨 완전 달랐어요. 근데 그 옮긴학원도 결국에는 다시 옮겼네요ㅋㅋ
이유는 애니쪽 전문교육을 받고싶은데 옮겼던 학원이 디자인 입시학원에 애니입시반도 개설한 느낌이라 진짜 애니 전문학원들에 비해서 자료랑 정보도 빈약했어요.. 보고 자극받거나 따라할만한 합격생 작품이나 연구작들도 몇개 없었고요..
결국 국내에서 제일 유명하고 그림자료가 엄청 많은 네이밍 거점 대형 애니전문 입시학원으로 옮기고 처음으로 초대형학원을 다녀봤는데.. 그제서야 완전 만족하고 다녔던거같아요. 대형이라서 개인케어는 보장하기 어렵긴해요 그래서 초반에만 조금 힘들지만, 다니다보니 전에 다닌 두 학원에 비해서 매우 전문적이고 체계적이고 확실한 교육 때문에 얻어가는 지식이 많아서 얘네 수업 잘 따라가면서 열심히 하면 확실한 이득이 오겠구나 싶었어요. 게다가 저는 질문량도 많지 않은편인데ㅋㅋ 거긴 그걸 케어할만큼 강의랑 수업의 질이 좋았어요. 게다가 선생님들이 엄청 체계적으로 잘알려주고. 애들 관리가 확실하더라고요. 투시도 그 대형학원가서 처음으로 제대로 이해했네요, 일단 대학 정보량도 많고 지식도 많고 설명력도 좋고 믿고 따를수 있는 쌤이라는게 느껴지니까 쭉 다녀서 좋은결과를 받았어요.
다 다녀 보니 일단 1.학원에 그림자료가 얼마나 풍부한가 2.학생과 선생 전부 수업에 진지하게 집중하는 분위기인가 3.선생님들이 전체적인 애들케어를 잘하는가(잘하면 2번도 잘되고 못하면 난장판..) 4.선생과 학생들이 지들만의 리그에서 노느라 친목에만 주로 집착하지는 않는가(이런학원이 실제로 있어요..) 5.전임에게 질문하면 기초가 튼튼하고 설명력이 좋은 강의력을 가졌는지 6. 혹시 선생이 학생을 고르는(?) 성향이 있어서 자기가 대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은 멀리하고 말도 못거는지(이거진짜 입시해야하는 학생한테 민폐입니다..)
뭐 이렇게 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이야...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학원 생각중이신분들께 좋은 정보가 될 것같아요 :)
공감합니다. 학생들 캐어 못하는 학원은 진짜;;;; 저도 실력 성적 별개로 완전 독학으로 배웠던거 같아요;;;;;; 학원을 옮겼어야 하는데;;;;;
와 씨 진짜 이거 맞아요 지금 옮겨야되나 고민중이였는데ㅠㅠ
자신이 생각한 이상 : 열심히 그려서 노력하다보면 그래도 대학은 들어갈 수 있을거야..!
현실 : 입시미술학원 등 오래 다닌 애들 합격이 더 많음 독학은 간당간당이지만 창의적이거나 재능이있다면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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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재능있어서 공부나 내신 포기하고 그림만 그리는 애들이나 예술계 특성화고 등 내신 따러온다고 인문계에서 오는 애들
너네 원하는 대학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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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재능있고 공부 포기한애들은 진짜 국내 상위권 실력 아니면 좋은대 갈 확률 낮고, 전문대 갈 확률만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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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따러온다고 인문계에서 오는 애들은 지금 미술 시작하더라도 오랫동안 다닌 애들한테 실력으로 치여서
결국 내신만 높아지는 상태 좋은 대는 갈 수있겠지만 미대같은데 지원하면 떨어질 확률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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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대학교 다니고 싶다면 내신과 실력 둘 다 충분히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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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술 우습게 안봤으면 좋겠다 그만큼 경쟁이 엄청 치열한 곳인데.
ㅇㅈ 공부 포기하는순간 최상위학교 갈 가망 없음. 국민대는 실기시험전형? 있다는데 내가 준비를 안해서 모르겠고. 디자인기준 미대 탑3가 서울대 홍대 국민대인데 서울대는 1차가 성적이라서 성적안나오면 실기시험 자체도 못 보고, 국민대는 잘 모르겠는데 거기도 성적비중이 실기비중보다 높음. 홍대는 아예 실기를 안 보고. 좋은미대 가려면 무조건 공부잘해야함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인서울 미대 중에서도 성적 잘 안보고 실기만 봐서 뽑는 경우도 많아서 꼭 그렇다고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안혜원-m6b 많기야 하죠 근데 미대중에 탑으로 꼽히는 서울대 국민대 홍대는 전부 1등급 못해도 2등급 나와야 갈 수 있어요! 이 세곳 아니어도 미대로 봤을때 유명한 곳들의 80퍼센트 정도는 공부 잘해야해요. 단순히 서울에 있다고 좋은대학은 아님..
디자인 입시미술을 시작할 지 말지를 고민하는 친구가 있을듯해 푸념 겸 괜히 댓글 달아보자면, 고1~2 전까지는 충분히 고민할 시간 가지는게 좋을 것 같아요. 3학년까지 고민하시는건 본인에게 더 힘든 일일 테니 진지하게 하루 통으로 비우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본인 예비고3이고 중1때부터 입시 미술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3때까지 거의 주1~2회 학원가서 소묘 및 개체묘사나 자유화 위주로 해서 입시를 했다고 말하긴 어렵고, 제대로 대입 입시 그림 준비한 건 고1 중반때부터였어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후회했습니다. 특히 고2 올라와서요.
입시미술 고민하시는 분 중 상당수는 인물이든 풍경화든 그림 그리는거 좋아하시고 재미있어하시는 분들일거에요. (혹시 미대는 성적을 낮게 보기 때문에라는 오해때문에 하려는 분들은 그냥 공부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만 공부 그림 둘 다 하는 사람으로서 입시미술보다 공부가 더 쉽습니다. 수학 안 본다는건 남들 수학 공부하는 시간들만큼 통째로 미술에 쏟아붇기 때문입니다. 수학공부 시간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저도 그림그리는거 좋아해서 입시 시작했고, 그런 제 선택에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었어요. 그리고 대학 가야한다는 게 코앞에 다가오고 잘 그리는 애들은 점점 늘어가는거 보면서 이게 정말 내 길이었을까 후회 많이 했습니다.
입시 미술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림과는 많이 다를겁니다. (디자인 입시 기준입니다) 공간감, 밀도, 채도, 주제부, 부주제부 플러스 알파 기본으로 깔고 가는게 기초디자인 입시입니다. 물론 이것도 잘 맞는 사람들 꽤 있어요. 문제는 아닌 사람들이 있다는거고, 저도 지금이야 연습 많이 하면서 A 받고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생각한 미술과 다르다는건 둘째치고, 수많은 학원과 재능 있는 애들 감 있는 애들 그 속에서 노력까지 하는데 2등급 내외 받는 학생들 그래도 꽤 됩니다. 재수생도 많으니 더 많습니다. 그러니까 물론 모든 입시생이 그렇겠지만 가능성이 잘 안보여요. 내가 그냥 그림 잘그린다고 미대가는거 아니고 성적 높으니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는거 아니거든요. 성적 낮으면 실기력 좋아도 가기 힘들고 성적 높아도 실기력 낮으면 원하는 대학 가기 힘듭니다. 물론 그런 경우 있죠. 아주 극소수로요. 그러니까 둘 다 해야합니다.
단언하는게 매우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 적어도 그나마 안전하게 대학가려면 그게 맞아요. 예체능은 대학마다 요구하는 그림의 스타일이 다르고 교수마다 좋아하는 그림의 색채나 구도가 다 다릅니다. 나오는 제시물들 보면 참 당황스러워요. 이건 본인이 pinterest 같은 앱 통해서 oo대 합격작 이런거 검색해서 찾아보셔야 하는 부분이고.
그러니까, 모든 입시 다 그렇듯 미술도 충분히 각오 하고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당황하고 방황하다가 지치기 쉬워요. 입시는 진짜 체력전입니다. 정신체력 육체적 체력 다요. 학원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포장마차 의자에서 그림 그리고, 의자라도 있으면 다행이지 입시반에서는 네시간동안 서서 그림 그리기도 합니다. 듣기를 고3반에서 5h 테스트 연속 두번 치고 강평 듣다가 쓰러진 선배들 일년에 한두명씩 꼭 있었다고 하고요.
다소 극단적이고 겁 주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번쯤 전부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1. 내가 그리려는 그림이 반드시 미대를 합격해야만 그릴 수 있는 그림인가? 예술을 하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디자인을 하고 싶은 것인가?
2. 그림을 취미로 할 것인가? 그림으로 직업을 삼고자 하는가? 또는 디자이너라는 꿈을 가지고 있고 디자인 학과에서 배우고 싶은가?
3.입시 시작 후 비용을 집에서 감당할 수 있는가?
(기본 고등부 45~60만원대일거고 입시반 수시특강 정시특강 들어가면 기본 200만원은 들어가는거에 재료비까지)
4.내가 미술을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은가?
5. 공부와 미술을 병행할 수 있는가?
6. 내 선택에 책임질 수 있는가?
7.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은 각각 무엇이고 무얼 우선하는가?
무거운 질문들이겠지만 한 번쯤은 해보십시오. 입시 중에 고민하면서 답을 찾아갈 수도 있겠지요. 저도 그랬구요. 저는 그림 그리는 걸 너무 좋아하고 디자인과에서 배우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미술학원 외 다른 학원 안다니는 걸로 학원비 최소화하면서 내신 2등급대 만들고 이 길을 안 가면 후회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더욱 열심히 입시 하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요.
여러분과 제가 가려는 길은 분명 수많은 학생들이 가고 있는 길이지만 마냥 흔한 길은 아닙니다. 색다른 류의 힘듦이 있는 길이고요. 남들이 하라는 대로 하는게 아니라 직접 선택한 길입니다. 직접 나아가는 길이에요. 그리고 그건 분명히 가치있는 일이고 너무나 멋진 일일 거에요. 그래도 후회는 적은게 좋으니까 고민은 충분히, 주변 조언은 적당히, 주변 학원들 상담 받아가면서 결정하시길 바라요. 이상적으로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속도를 더 중요시하죠. 그 중도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미술학원 안다니고 입시 미술을 할 수 있나요??? 이 시점에서
아니요!!!!
라는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ㅎㅎ
미술학원에 가야 미술대학교 정보를 많이 얻을 수있어요.
실기 전형과 수시 등등 미술실력들도 미술학원에서 많이 얻을 수있지요.
혼자 공부하고 혼자 그림리면 경쟁도 안되고 어려워요.
미술학원 안다니고 대학 가는 친구들은 실기 없이 공부만 해서 미술대학 가는 경우겠지요.
제 아들도 미술학원에 따로 보냅니다.ㅎ
네 아무래도 취미미술은 안다녀도 혼자 할 수 있지만
입시미술의 경우는 어려운 점이 참 많지요~~ ^^
미숙대학굨ㅋㅋㅋㅌㅌㅌㅋㅋㅋ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
@@redlake-z9s ㅋㅋㅋ저두 웃기네요 다시보니^^ 수정했어요 ㅎㅎㅎㅎ
입시미술중인데 학원비 보고 진짜 뜨헉,, 항상 결제만하고 엄마줘서 몰랐는데 한달에68만원... 등골브레이커되는기분임ㄱㅋㅋㅋㅋ ㅜㅜ
특강 들어가면 평균 150임...
대학들어가도 문제. 사립은 400-450 졸업하면 거의 4000 빚쟁이
헐랭 우리는 한달에 52만원인뎅... 특강은 80몇만원
@@hrwkss-y1u 광주요 지방이라 싼건가요....
근데 수학 안하시면 별로 비싼거는 아닌듯해요.. 저도 미술하는데 수포자.. 저희 동네 다 수학은 학원2개나 학원+과외는 기본이라 저희 언니 수학 한달에 85는 나가서 엄마가 괜찮다 하셨어요ㅋㅋ 물론 특강비는 좀 있지만요!
영상속에 밑그림 그리는 만년필 정보점 알수있을까요?
-펜촉과 펜대, 잉크 구매처와 가격
: 캘리그라피 callihouse.com
닛코 G펜촉 2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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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꼴리에르 펜촉 1600원
인덱스핑거 펜촉 2400원
디아민 병잉크(아사블루 컬러) 6000원
브라우스우드홀더 4500원
사용하고 있어요~~
딥펜 사용감과 추천후기는
ua-cam.com/video/Cg_2bH_OU70/v-deo.html 요기 영상 보시면 좋아요 :)
오오..
마니아트mani_art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분이 저 말고 많았나봐요 ㅎㅎ
@@mani_art8788 정보 감사해요^^
좋아요가 333이여서 좋아요를 못누르거따
입시랑 1도 관련 없는데 그림에 홀려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림이 너무 예뻐요😍
하;; 내어릴적 생각이;;; 미대 가실분들 학원 고를때 정말중요합니다. 여러곳을 알아보고 잘 가셔야 해요. 저도 친구따라 학원 같이 다녔거든요.. 저때도 학원이 산업주의 였어요.. 그게 무슨뜻이냐면. 성적과 실력이 월등한 학생위주고 지극정성으로 봐주는 곳이라;;학원 홍보할 대상인 학생들 위주로 봐주시더라구요;; 지금도 생각하면 상처를 많이 받아서;;; 선생님 실력이 괜찮으면 좋겠지만 내 성적과 실력을 중점적으로 봐주시능 선생님을 만나는게 가장 좋습니다. 상담을 받아서 믿고 학원을 선택했는데 결과는 상담했던 부분이 다르거나 건성으로 가르치는 선생님 또는 똑같이 수업료 내고 배우는데 실력이 아주 월등하고 명문대 가능성있는 친구만 봐주고 나만 안봐준다고 (방치)하다고 느낀다면..100프로 다른 학원 가시길 바래요ㅠㅠ. 돈만 버리거든요..
300중에 2명... 정말 그림은 노력으로 하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재능이 있는편 좋은것 같긴 하네요ㅜㅠ 마니님 원장님한테 복수(?)하실 생각으로 입시 미술 했다는 썰이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 긴 영상인줄도 모르고 완전 집중해서 봤네요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직은 다니지 않지만, 나중에 입시미술 학원을 알아볼 때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ㅠㅠ 😢❤
ㅎㅎㅎㅎㅎ 그쵸~ 복수할 생각으로 이 갈고 했던 썰은 언제 한 번 꼭 영상에 담고싶었어요~~
학원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같은 재능도 있지만 꾸준히 매일 그리는 것도 재능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나중에 학원 알아보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선택되어서 홀린듯 들어온 사람입니다.. 저는 미술 1도 모르는 공대 2학년인데요,, 그림 진짜 너무 예쁘네요.. 미대 입시 관심도 없는데 20분짜리 영상을 끝까지 다 봤어요. 수채화 매력에 빠지고 갑니다~ 맨날 기계만 다루다가 예쁜 그림 보니까 너무 좋네요 완전 힐링
저도 고2때 바꿨어요...저 3등급 후반대인데 수시 가망없다면서 정시로 쓰라고 강요하고 수업도 거의 카피 위주고 쌤들이 너무 많이 봐주셔서 좀 안 맞았어요ㅠ 학원 옮겼더니 뭔가 새로운 세상이 열리더라구요 찐 대입학원 느낌? 안 맞는다 생각 들면 과감히 바꾸세요!!!
지방이면 더 어려워지는것 같기도해요 학원선택이..학원 수도 적고 또 뭐..(할많하않) 애들도 안옮기는 애들보단 못 옮기는 애들이 더 많았어요. 고삼 때 문제가 좀 있어서 애들끼리 단체로 학원을 옮기자고도 얘기가 나왔는데 지역학원 대학 합격률 보고 접었던 기억도 나서 되게 씁쓸하네요..
전 현재 고3이고 고2 겨울방학때부터 그림공부를 시작할정도로
이미 전문미술이나 그런건 절대 못한다고 그냥 취미로 그려야지 하면서 살고있는데 "미술학원 뭐 몇개월 그렸더니 이만큼 그릴수 있었어요"
라는 타 영상이나 그런거보면
미술학원을 다니면 저렇게 빨리 성장할수 있구나 싶고
저렇게 하는게 과연 정답일까
라는 의문도 들더라구요
빨리 느는 학생의 경우 경우 학생의 잠재력, 시간과 노력, 선생님과의 시너지효과 등등 여러 차이가 있다보니 의문이 드실 수도 있을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단기간에 느는 학생들도 가끔 봅니다~
보통은 학원의 영향도 있지만 개인의 피나는 노력이 바앙이 된다고 생각해요
학원 잘 골라야 한다는 거 너무 공감됐어요ㅠㅠ
저는 어릴 때 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부모님도 두분다 전공이시라
자연스레 초등학교 때부터 미술학원을 다녔는데 꽤 오래다닌 미술학원은 동네미술학원으로
규모가 진짜 작았고, 유치원생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리고 중학생이 돼서 입시미술에 관심이 생겼고
좀 부족한 형편에 졸라 시내에 있는 저희학교 애들이 조금 다니는 그렇게 비싸지 않은 미술학원에 다녔습니다.
잘 알아보지 못하고 다닌 잘못도 있지만, 정말 평범하고 끝으로 갈수록 별로였습니다.
취미반으로 등록해서 예비입시반으로 올라가게 됐는데, 취미반은 대학생 알바분들이 가르쳐주셨고,
예비입시반은 유명한 예중선생님이 가르쳐주시거나 나이가 많으신 선생님이 가르쳐주셨습니다.
처음엔 평범하게 정물을 보고 그리거나 그리고 싶은 인물사진을 그리고,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시고,
이 정도였습니다. 근데 다른 문제로 학원원장쌤과 트러블이 생기면서 저희부모님과 원장쌤간에 감정적인 문제가 생기면서 좋은 분인줄 알았던 원장쌤이 절 망하게 해주겠다는 소릴 듣고, 진짜 와.. 배신감이 엄청났습니다..
근데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다른 쌤은 알면서 그래도 미술학원은 계속 나오는게 어떠냐고 하시고..
진짜 저는 이제 여기서 끊으면 더 이상 내 인생에 입시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너무 후회됐어요..
조금만 더 잘 알아보고 다녔거라면.. 하고 결국 그 학원은 1년이 채 안돼서 없어졌지만, 저희 부모님이 입시를
직접 겪으셔서 그런지 입시에 대해 부정적이고 미술학원에 보내주실 생각이 전혀 없으시네요..
그런데 미대를 가는 건 괜찮다고 합니다.. 하.. 비실기로 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비실기가 좋게 느껴지지
않거든요.. 그림을 잘 그려서 미대를 가고 싶은데 공부로 들어가라니.. 물론 들어가서 배우는 것도 괜찮겠지만
너무 차이가 나고 어려울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저희 어머니께서 미술 학원을 운영하시다 그만 두신게 좀 오래되었는데요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게 있다보니 저도 초등학생 때부터 미대에 가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학원은 한 번도 다녀보지 않고 엄마 옆에서 배웠어요 초등학생 때는 전국 대회나 지역대회 위주로 다녔고 중학교 올라와서는 내신 챙기느라 교내 대회만 나갔어요 근데 올해 고등학교(인문계) 올라왔는데 생각해보니 미활보 쓰려면 교외 대회와 교내 대회 둘 다 챙기는 거 뿐만 아니라 내신까지 챙겨야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막막해서 글 남깁니다ㅠㅜ 아무래도 학원을 안 다녔다보니 이제는 다녀야 하지 않을까? 내 실력이 부족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부모님께선 나중에 해도 늦지 않았다 어짜피 내신 성적을 더 올린 후 미술은 그때해도 늦지 않을거다 라고 하셔서 고1, 고2 초반까지는 학업에 충실하라고 하시는데 고2 중반이나 하반기에 다니게되면 남들보다 실력이 떨어질 것 같아요.. 제 목표 대학은 ㅎㅇ대 입니다 높죠.. 알아보니 요즘은 실기 아예 안 보는 것 같아서 내신을 챙겨야 할지 실기를 챙겨야 할지 더 고민되네요 만약 내신으로 ㅎㅇ대 합격 가능성이 없다면 그 후의 일도 걱정되구요ㅠㅠㅜㅜ
ㄷㄷ딥펜 잉크 조절이 왜이리 잘되는거죠?
솔직히 그림..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낙서..? 초등학교때 두꺼운 종이노트를 사서 그림공책으로 쓰고 매일 몇장씩 이것저것..뭐 모작도하고 창작도 하고 앞에있는 연필이나 쌓아둔 책..그냥 보이는거 생각나는건 다때려그리고 쌓여가는 그림공책을 몰아볼때면 발전과정도 보이고 뿌듯한 마음에 더 신나서 독학으로 초3부터 초등학교 졸업 할 때 까지 그렸었어요. 그때는 그게 너무 재밌고 공부랑도 안친해서 수업시간이나 잠 안올때 아무 펜이나 집어들고 그리면 수업시간은 증발하고 밤은 새벽이 되어있고 그랬는데.. 이제 졸업하고 중학교 들어오니까 하교시간은 훨씬 늦어지고 학원시간도 늦어지고 집에오면 7~8시라 할일을 다 끝내고 나면 몸은 지칠대로 지쳐서 폰만 만지작거리다 잠들어요..그러다보니 중학교1학년때부턴 그림에 손도 안대고 가끔 수업하다 멍때리는데 정신차려보면 교과서에 낙서가 빼곡히....ㅎㅠ 지금은 빼곡히는 아니지만 수업집중이 안되거나 너무 하기싫은 날에는 버릇처럼 교과서에 낙서..를해요.. 마음같아선 미술학원도 다니고 싶고 그림을 배워보고싶은데 저는 재능도 없고 확신이나 자신감도 없고.. 그냥 흔해빠진 반에서 그림 좀 그리는 애..정도라..ㅜ..ㅜ2년을 쉰 지금은 예전에 그 그림그릴때도 가물가물하고..다시 시작 할 수 있을까요..?ㅜㅜ
느는 타이밍과 멈춘 타이밍이 좀 있는 것 같아요. 흔히 말하는 계단식 성장?이라고 할까요.
좀 더 잘 하고 싶으시다면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듯 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떼껄룩님 음악들 저도 잘 듣고 있어요 ///_/// 왠지 반갑네요
마니님 그림체가 알폰스 무하 그림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그림이네요!!
호오오오... 신기하네요. 안그래도 알폰스 무하 그림 참고했거든요~~ ^^ 약간 물 흐르는 듯한 느낌 주고 싶었거든요!
개인적으로 멘탈이 좋고 기본이 되어있다면 큰 학원을 추천해요
저는 예중, 예고 입시를 했던 경력이 있어서 조용히 혼자 연구작처럼 연습하는 걸 선호해요. 그래서 큰 학원의 경우는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더 붙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큰 학원이 더 알맞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기초가 부족하신 분들은 작은 학원에서 기초 다지고 큰 학원을 옮기는 것도 좋아요
아무래도 큰 학원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량부터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서 고3때부터는 큰 학원을 추천해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니깐 읽고 도움됬으면 좋겠구 아니다 싶으면 그냥 넘기세요오
사실... 저도 같은 의견✨☺️
미래를 위해서 생각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좋아서 하는것과 잘해서 하는것 입니다..
초반에는 좋아서 많이 접하는데, 일로서 바뀌는 순간
아차 하게 됩니다.
케바케 이지만
그정도로 밥 먹고 살기 힘듭니다.
목표가 뚜렷하게 없다면 시작 안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일단 확실한건 입시미술은 정신력싸움임.
멘탈 쿠크다스면 ㄹㅇ 열등감때문에 못함.주변에 후배도 정신못차리고 주변애들 질투하다가 학원에서 울고불고 난리치더라.
멘탈싸움이에요.멘탈꽉!잡고 남그림은 참고만하되 열등감이나 질투심은 안가지는게 좋음
맞아요. 멘탈관리 너무 중요해요~!
중1때까지만 해도 미술이 정말 하고싶었고 미술을 할 줄 알았는데.. 어쩌다가 무용과로 예고 입학하게 되어서..미술과 보면 부러워서 미치겠어요..정말 그림 그리는걸 좋아해서 자주 그리고 하지만 홀 보면 작품이 걸려있는 걸 보면 아..나도 저기에 걸렸을 수 있었을까 싶네요ㅠㅠㅠ
미대나 예술이랑은 1도 관련이 없는데 나는 이걸 왜 보고 있는 것인가...
그림에 홀려서 보고 있는것 같아요...
너무너무 잘그리시고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원이나 그래프밖에 못 그리는 똥손이지만 취미로 미술을 집에서 시작해볼까 해요 그래서 구독했는데 이젠 그냥 asmr처럼 듣고 보고만 하고 있네욬ㅋㅋㅋㅋㅠㅠㅋㅋ
요즘 코로나로 집에서 시간 보내는 날이 부쩍 늘었죠;
혼자 그림 그리시는 분들을 위한 기초강좌영상들도 많으니까 채널 영상들 쭈욱 둘러봐주세요~~ ^^
요 영상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당
[선을 쓰는 방법]
ua-cam.com/video/QQg8MRIAqJU/v-deo.html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도 좋으시고 그림도 푸근해서 입시미술엔 관심 1도없지만 홀린듯이 보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카아민님 영상 보니까 미술 관련 영상이 엄청 많아졌어요ㅋㅋㅋㅋㅋㅋ 예체능계 아닌데.. 걍 미술 감상이 좋아서!!ㅋㅋ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화가. 아니,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을 진로로 잡은지도 어느덧 5년이 다 되어가요. 처음부터 예고를 입학하리라는 마음은 없었지만, 막상 이렇게 중학교의 마지막 1년을 보내고 일반고로 진학하려하니 씁쓸하네요. 결국 최종 목표는 다른 친구들과 같은 미대. 하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려보니 고2가 된 후에야 갈 미술학원에... 예고도 가지 않을 제가 무슨 수로 저와 같은 길을 걷는 또래의 사람과 경쟁할 수 있을까요. 그림을 잘 그린다는 이야기는 자주 들었지만 그 말들에는 항상 '미술학원도 안 다니는데 이정도면' 이라는 문장이 내포 되어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술학원을 다닌 사람들과 비교하자면 평균이나 그 미만이라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이제와서 그림을 놓아야 할까 라는 마음도 품어봤습니다. 하지만, 그림을 놓으면 어느 무엇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아요. 마니아트 채널의 많은 영상들을 봐왔고 먼저 이 길을 향에 달려간 마니님의 진심어린 조언에 공감도 하고, 배우기도 하고, 감동도 받아왔던 저이지만 이런 좋은 영상을 봐도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나름대로 성실하게 플랜을 세워서 그림을 공부한다고는 하지만 이것마저도 너무 늦은 것은 아닐지 걱정돼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불 제가 이런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지금 안하면 못할수도 있어요. 내년에는 작년에 할껄....이런 생각들고 내후년에는 또 작년에 할껄 하고늦은 거같아서 또 못할거예요...그러니까 한번 해보세요!!할수있을거예요. 이거 한번 봐보세요..도움될지는 모르지만! ua-cam.com/video/DKE0YYxF4LQ/v-deo.html 조금 다른 내용이긴하지만...지금시작하면 비교하시면서 더 걱정하실까봐...힘네세용!!
지방에서 작은 입시학원 다녔었는데 본인 스스로 여기서 더이상 배울게 없다 하면 그냥 쿨하게 서울이나 재수생 많은 곳으로 가세요. 고3때 친구들이랑 학교랑 뭐 이런저런 걸리는것 때문에 안올라갔는데 서울에서 반수하면서 보니까 선생은 전혀 안봐주는데 그림그리는 친구들 몇십명이 함께하는게 너무 좋았어요. 못그리는 친구들은 큰 학원에서 내내 울상입니다. 아무도 그 친구들을 신경쓰지 않거든요. 자괴감에 시달려요. 큰 학원은 이미 기초가 탄탄하고 본인 스스로 생각하며 그리는 사람들이 가야 자극이 오고 많이 배웁니다. 아니라면 소규모인 곳으로 가야해요..
나 지방살아서 그런지 보조강사 밖에 선택지가 없었는데.. 진짜 사람은 서울 살아야 하나봐
지방에도 안그런학원 많아요ㅎㅎ보조강사가 반을 운영하고있다면 그학원은 거르는게 답입니다.
전 이제 고3 된 입시생인데 고1 때부터 미술 학원을 다니다가 고2 때 그 학원에서 저희 학년 담당 선생님이 일이 터지시는 바람에 학원이 난리 나가 나서 친구들과 급하게 다른 학원으로 옮겼는데 두 학원 스타일이 워낙 다른 데다가 전 전에 학원이랑 더 맞는 것 같고 옮긴 학원은 뭔가 더 선생님들이 프리 한 느낌이라 수업도 체계적이지도 않고 그래서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옮기기엔 또 적응하느라 우왕좌왕할 거 같아서 아직까지 학원을 못 정하고 있습니다ㅜㅜㅜ 혹시 미술학원 다니실 분이 계시다면 확실히 학원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결정 잘하셔야 할거 같아요ㅠ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꼭 목표 이루기! 지금 제게 꼭 필요한 이야기네요.
입시미술은 아니지만 그림쪽 진로를 준비하고 있어서 더 힘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요즘 댓글을 자주 못 달았지만 항상 마니님의 진심어린 그림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노브님♥️
안그래도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했답니다~~ ㅎㅎㅎ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목표 이루기! 저도 요즘 하려고 노력중이예요 :)
같이 화이팅해요~~~!!
와... 제가 심리학 전공자지만, 전 미술 잘 하시는 분보면 진심 대단하세요
진짜 여러 학원 다니면서 비교하는거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한 학원만 일단 다니다보면 약간 세뇌처럼 선생님들이 너 학원 바꾸면 네 그림 스타일 학원따라 바꿔야해서 절대 적응 못하다면서 못바꾸게 해서 재수할 때도 못 옮기고 그대로 다니다가 결국에는 입시 다망쳤어요
헐....아직도 그런 학원이 있어요...? ㅜㅠ
듣기만해도 너무 속상하네요.....
미대 목표하시는 분들 성적 진짜 중요합니다~ㅎㅎ 제가다녔던 다알만한 큰 학원에서는 성적낮고 그림만 잘그리면 잘 안챙겨주고 그림복사해서 애들 연습시키고요 성적좋고 그림못그리면 어떻게든 좋은대 보내서 광고에 누구누구 유명대 몇명 합격! 이런거 써붙이려고 최선을 다한답니다 그리고 이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알바생이 많은 학원은 거르세요 당연하겠지만 책임감 별로 없구요 메인교사가 딱 시키는것만하고 몇명 학생들이랑 친목질하고 분위기 흐리더라고요 또 학원규모도 자기한테 맞는곳으로 가세요 입시가 끝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저같은경우는 소규모 학원이 맞는것 같더라구요 한반에 70명되는 대규모학원은 1:1 가르침이 많이 부족했고 주변 환경에 민감해서 그런지 정신없고 갑갑하더라구요 왜 그런걸 참고 거길다녔는지 ㅜ 참고로 디자인 입시 했었습니당
미대 졸업생입니다!
입시미술 되게 추억이여서 글남겨요ㅎㅎ
그렇게 고생해서 입시하고
미대 합격하고 졸업했는데....
결론은 다른 일하고있어요ㅎㅎ
솔직히 여기 댓글단분
나중에 대부분 다른일 할껍니다
집안이 부자여서 시집잘가는 용도로 미대진학하지않는한
돈벌이 ? 안됩니다ㅎㅎ오히려 돈먹는 기계가 될것입니다ㅋㅋㅋ
그럼 집안에 한계가있으니 다른일 찾습니당ㅎㅎ
잘되봤자 대부분 입시미술 원장되거나
대기업 디자이너. 아니면 부자 현모양처입니당ㅎ
(100프로 현실)
내 친구 다른 현역 애들보다 그림 엄청 잘 그려서 재수생 언니들이랑 같이 진도나갈 정도였는데 결국 수시 탈락하고 전문대감.....
그림 잘 그린다고 공부 포기하고 그림만 그려서 가는 수시전형은 디자인기준 대표적으로 동덕, 서울여대, 소묘 포함한 성신여대, 건대 글로컬 이 정도에요..
그런데 이것도 경쟁률7,80대 1
입시학원 선생님들도 무조건 합격한다는 보장 절대 없어요
원하는 대학 가고 싶으면 공부도 무조건 병행해야함
맞아요~ 성적관리 필수입니다!
학원에 고교 3학년 학생이 저밖에없어요. 이전에 다니던 4명의 아이들이 떠났거든요. 학생간의부딪힘, 불안감 등이 이유였던것같아요. 저도 불안해요. 내신성적은 6,7등급이지, 주위엔 저 밖에 없지. 제가 잘하고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학원을 옮길까 생각도 해봤어요. 그런데 학원 선생님이 너무 불쌍했어요. 선생님은 저 하나에게 투자하고계신거에요. 강사선생님비용 등등 생각하면 남는것이 없다고해요. 어찌보면 저를 묶어두기위한 상술일수도있겠죠. 하지만 열의를 가지시고 저를 가르치시는데 어떻게 쉽게 떠날수도없었어요. 정든 학원을 떠나기 싫어하는것도 이유였죠. 또 대형학원에서는 이렇게까지 선생님께 집중케어를 받을 수 없을것같았구요. 학원을 떠날 수는 없어요. 그렇지만 불안한건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제 그림이 지금 고3에게 있어서 적당하게 잘 해내가고 있는건지 조차 모르겠어요. 또 수시와 정시의 선생님과의 의견차도 힘들어요. 선생님은 수시를 쓰라고 하셔요. 지금 네가 정시를 한다고해도 지금 모의고사 점수에 비해 수능점수는 확연히 떨어질것이다. 또 정시하는 경쟁자들의 그림 수준은 수시아이들보다 더 높을것이다. 라는게 이유에요. 정시는 선생님도, 저도 힘들거라고 하셔요. 솔직히 저도 맞는말같아요. 인정하는바에요. 모의고사 성적은 국어 잘해봐야 3등급이고 영어는 4,5등급에 사탐만 겨우 1~3 붙들고있는게 전부에요.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떨어지겠죠. 그렇지만 너무 불안한거에요. 3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코앞에두고 잘 할 자신도 없고.. 이 성적으로 쓸 수 있는 대학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저는 모르겠어요. 불안하고 무섭고 또 저 스스로가 원망스러워요. 그림하나를 붙들고 스케치는 하루종일에, 채색만 겨우 끝내는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내가 잘 그리는것도 아닌것같고.. 그렇다고 제 수준을 완전히 파악하고있는것도 아니고.. 적어도 제 그림을 보고 객관화를 해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만일 혹시 누구라도 제 그림을 봐주시고 평가해줄 분이 계신가요?
기초디자인이에요!!
믕믱님 기초 기자인은 준비해본 적이 없기에 조언해드리기에 부족함 부분이 많습니다만, 정 때문에 내 입시를 포기할수 있을까로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니시는 학원이 충분한 입시 정보와 가이드를 제공해준다면 괜찮지만요 :)
어케됨
@@todaymiso 멀쩡하게 실기장갔다왔네요... 정시포기하고 수시실기보고있는데 생각보다 애들 잘그리는게 아니더라구요 앞으로 실기 두개남았네요
이 영상 보고 입시미술학원을 찾았는데 가장 나은 선택지를 찾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딥펜 선이 잘나오네요.
금손이라 선이 잘나오는 걸까 도구가 좋아 선이 잘 나오는 걸까
금손이라 그렇네요. 사서 해보니, 전 안나옵니다.
저도 첨엔 몇 장 버렸답니다...헤헷
쓰는만큼 늘더라구요~~~!!
ㅋㅋㄱㅋ;;;님들 포기하지마세요 제 친구들 중에도 6개월 3개월 빡쎄게 해서 겁나 좋은 대학갔어요
노력에따라 다릅니다.
노력이 없다면 진짜 뒤는 없습니다.
저는 크리쳐 배우고싶지만 지금 딱 배우고싶은 분도 지금 쉬셔서 막상 엄청 고민하고있지만 해부학이나 자료 보면서 자습하고있네요....다들 학원 못가면 유튜브 책 등 꼭 다 있는대로 찾아보세요
도움 많이 됩니다
맞아요. 저희 학원에도 6개월 준비해서 수시 3개 다 붙어서 청강 골라서 간 친구 있었어요 ㅎㅎ
아..오늘 입시미술학원 처음 알아보러가는데 정말 감사드려요ㅠ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컨텐츠가 없어서 막막했는데 도움 많이 됐습니다~!
도움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안그래도 유튜브에 찾아봤을 때 없어서 한달전부터 고민하면서 만든 영상이예요~!^^
저희애가 웹툰작가가 꿈이라 미술학원을 다니는데 1년반을 데생만 했데서 현타가 와서 학원 옮기려고 하는 시점에 알고리즘이 저를 이끄네요.
왜 데생만 한거냐 물으니 쌤한테 하기 싫다고 했더니 안시켰데요 하하하..ㅠㅠ
사람 좋아보이고 지인추천까지 더해져서 너무 덮어놓고 보낸듯요 아직 어려서 집근처를 더 선호하기도 했구요..
정말 영상속 조언들 새겨서 새학원은 잘 고르고 싶네요
영상 잘 봤어요!! 그림 너무 예뻐요ㅠㅠ!!
저도 마니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미술학원을 돌아보면서 한 번 해봐야겠어요!!
저도 예고 입시 준비를 했었는데,
그 때는 진짜 내가 실기 엄청 잘하니까 머 붙겠지 하고 진짜 공부를 열심히 안 했는데
그게 독이 되어서 결과가 안 좋았었어요 ㅠㅠ
진짜 공부가 중요한 걸 뼈저리게 느꼈던 거 같아요.
마니님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해요!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된 거 같아요!!
저도 꼭 제가 원하는 대학 붙어서
중3 때 예고 떨어졌다고 머라고 했던 애들 눈 앞에 딱
합격증 보여주고 싶네용 ㅎㅎㅎ
마니님 영상 감사합니다!!
정세아님 화이팅입니다~~~! :)
애니과 만창과 가려는 학생들 중 가끔 높은 학력을 원하는 학생이 있는데 애니,만창과는 소위 명문대라 불리는 학교가 얼마 없어서 고민 많이 하셔야해요. 지거국까지 합쳐서 10곳이 안되거든요. 명문대 가길 원하는 학생은 디자인 쪽으로 방향을 틀거나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해요. 그냥 몇년전 생각나서 ....... ㅋㅋㅋㅋㅋㅋ 입시 준비생들 화이팅~~
그쵸 학교 자체가 너무 적어요
현재 중1인 학생입니다!6학년 졸업할때쯤부터 입시미술을 다니기시작했는데 요즘 잘하는 또래도 많고..같은 진로를 원하는 애들도 많아서 포기하려는 생각도 많이 했었죠 부모님께도 입시학원은 부담될수밖에 없으니까..근데 어려서부터 원하던 꿈을 또 놓긴 싫더라고요 그냥 한몸 포기하고 죽도록 연습.공부해서 노력천재가 되면 되지않을까/...이렇게 좌뇌우뇌싸우다가 우연히 영상보고 그나마 미래가 보이는것같아요😂
아 저 글 너무 못쓴다 암튼 영상 감사합니ㅣ다!!
흐음...들어보니 저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게 오히려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 그래도 제 주변에 입시학원 가는 친구들이 있는데 엄청 죽을 듯이 힘들어하던데 더 공감이 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근처에 미술입시학원이 별로 없어서 대충 알아봤다가...배우지도못하고 1년간 모작만 엄청 하다 학원 옮긴 예고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여러분들은...꼭...좋은 입시학원 가십셔...이번에 학원 옮기고 광명찾았습니다...
이렇게 무료로 들어도 되는가싶은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ㅠ 도움이 많이되었어요ㅠ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_^///
미술학원에서 능력없는 사람만나서 몇년동안 돈만날렸는데 그때로 돌아갔으면 내 인생이 많이 바꼈을거다 라면서 지금도 후회중이네요...
미대입시는 아니지만 예고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이 유익한 채널을 이제알다니... 바아로 구독 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술학원에서 뭔갈 배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딴애들 그림그리는거 보고 피드백받는게 구할이라고생각함 난 개좆밥이라 작은미술학원에서 소수정예로 한명씩 봐줄수있는곳 다니지만 잘그린다면 큰학원가고싶어요..그리고 진짜 개판인학원 다녀봐서그런데 의정부쪽 애니학원은 다별로니까 가까운 서울로 학원가라 제발..(문제시 삭제할게요 홀홀... 너무 말하고싶었어..
저도 못그렸었는데 큰학원으로 바로 옮겼어요 ㅋㅋㅋ 아무래도 실력 상관없이 빠르게 옮길수록 좋은거같아요..ㅜ
@@제롬레이몬드시몬 앗 그런가요 4개월 뒤에 바로 옮기겠습니다
@@pauxary 네 확실히 애들도 많고 그 많은애들이 어느정도 수준까지 그리나 확인도 할 수 있으니 눈이 높아져요 연구작이나 합격생작들도 대형학원이 엄청 풍부해서 얻을게 많더라고요 학생 전체 수가 한 7~80명? 정도 됐던거같아요
As always you're great at this, I hope I can learn to draw body's and clothing like you do!
Thanks for your comment.
If you do it steadily in the right way, anyone can improve drawing skills. Fighting!! ^_^///
미술에는 관심 1도 없는 학생인데 온라인 클래스보다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림이 너무 다 이뻐서 눈이 즐거웠어요!!😍
후후후.... 그거슨 저의 큰 그림♥️
목소리 정말 좋다~
선 너무 좋고 채색도 맑아서 보고 있었는데 이름을 듣고 어라? 하게 되었어요!ㅋㅋ
고2때 학원 선생님이 정말 잘 그리시고 목소리도 엄청 좋았는데 공통점이라서 그런가봐요!
오~~ ㅎㅎㅎ 감사합니닷♥️
와... 이게 대인인가 싶어요 마인드가 엄청 긍적적이고 좋으신 것 같아요ㅠㅠ 전 얼마 전에 취미로하던 그림마저 포기해버렸는데 그럼에도 너무 즐겁고 유익하게 볼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놓고 싶을 때는 놓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저 때 승부욕이 불타오르던 시기라....ㅎㅎㅎ
학원옮기려고 하는데 도움 진짜 많이 됐어요ㅠㅠㅜㅜ감사합니다
집중해서 얘기 듣다가 그림보고 감탄하면서 점점 입 벌리고 그림만 보게 된다는.. ㅋㅋㅋㅋ 목소리도 좋으셔서 힐링돼요
호호호홋 그것을 노렸지요 ❤
지금 저가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저도 친구따라 학원을 다니기 시작해서 많이 알아보지 못하고 갔어요 ㅠㅠ 그런데 선생님이 자주 봐주시는 부분은 좋지만,학원분위기(반 아이들의 성실함)? 나 자극을 받을만한 커리큘럼이 안되는 것 같아요. 연출이나 창의성을 배워야하는 저한테 필요한것들인데...그런데 지금 6개월을 다녀서,선뜻 환경을 바꿔보기가 어렵네요 ㅜ 어떡하면 좋을까요? 부모님은 크고 사람들 많은곳으로 가서 자극도 받고 하라는 주의에요
현재 고3입시미술생인데 고2 11월달에 시작했는데 너무 지치고 힘들고 졔꿈이 뭔지 까먹은거같은 느낌.. 나는 진짜 정신력강하다!라고 생각하고살았는데 전혀..🤣🤣 수시까지 앞으로 몇개월 안남았는데.. 파이팅!!..
화이팅!!!
미술 수시는 전과목 보나요 아니면 국영사만 보나요 ??
지원 학교마다 다른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원-d9z 학교 마다 다른긴한데 주로 비중이는 국어 영어 사회과목 쪽을 많이 본다고 하셨어요!☺
공업계 고등학교 3학년 10달에 시작해서
1년 재수하고 홍대갔는데 기간도 중요하지만 사람마다 달라요
집중력과 최선의 노력입니다 화이팅!
이런 영상을 왜 이제야 봤지 했다가 어제 올라온 걸 봤네요,,,ㅋㅋㅋㅋㅋ
딱 5개월 전에만 봤어도,...(;^;)
너무 너무 유용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봤지만 그림도 너무 예쁘네요♥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그림이 너무 재밌어서 대회도 나가서 서울에 상도받으러가고 미술쪽으로 진로를 생각하며 매일 화가가 되어야지! 다짐을했는데요, 현실은 안되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미술이 좋은데 미술학원을 다닐 시간도 없고 너무 슬퍼요..ㅠㅠ 그림을 천재적으로 잘하지도 않아서 그림쪽으로 방향을 틀기에는 너무 많에 늦은것같기도하네요..ㅠㅠㅠ 이런 꿀팁을 보고도 할 수 없는게 참..너무 슬퍼요😭 그냥 마니님 영상보면서 입시까진 아니더라도 어딘가 내놓고 공부 다음으로 잘하는게 그림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만 하고싶네요!! 아, 참 그리고 마니님이 머리카락을 너무 잘 그리셔서... 나중에 머리카락 강좌도 가능한가요?? 저는 그리면 항상 이상하게돼서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니님🥰 늦었지만 2만명도 축하드려용
또또잉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다음에 머리칼 강좌도 준비해보려고 해요 :)
오랫동안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천재적으로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게 꾸준히 하는 거구나. 놓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게 참 어렵구나 하는 점이었어요.
그림은 계단식으로 성장하니까 놓지 마시고 꾸준히 해보세요~~!🙌🙌🙌
맞아요 저도 그림 초딩때도 그냥 조금 잘그린다 정도였는데 중3때 혼자 다니면서 그림만 맨날 노트에 그리고 그리고 그렸던데에 또 그리고 그냥 맨날 그림만 그리다 보니까 실력이 좋아졌어요 그림은 많이 그리는게 좋아요
전 아직 초딩이지만..저도 미대 커서 꼭 갈거에요!제 취미가 미술이라.. ㅎㅎ 하지만 전 SD만 잘그리는 터라 LD나 그런건 더 배워야겠어요..전 볼펜으론 잘 못그려서..예전에 미술학원 다녔었는데요!(9살)역시..미술학원가면서 착한분들..원장선생님 남자신데 자상하시고 실수해도 착하시고...진짜 좋았어요..ㅎㅎ그런데 전 지금 이사를해서..전 그 미술학원도 다시 그리고싶고 지금은 미술학원 못가고..이제학교 방과후에서 수채화를 다니고있습니다!어려도...꼭 나중에 갈거에요
화이팅입니닷!!!!:)
목소리만 들으면 라디오 진행하시는분 같으네요. 그나저나 그림 느낌이 너무 좋네요.
헐 이거 20분 영상...?그림이랑 말에 집중하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어요😱
후후후 저의 큰 그림이 식탁님께도 통했군요 ♥️
어...목소리가 좋으셔서 드다 잤어요
알고리즘의 선택이 탁월했다~!^^저도 입시미술 겪고미대를 간 사람인데..어렸을적부터 오랫동안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다... 입시미술을 하게된건데 미술학원이 대형학원이었고 애들이 바글바글했고..그 안에 치열한 그림경쟁 속에서 공부까지 비교하고 너는 무슨반~너는 무슨반~나뉘어져서 하급반은 애들이 무시하기도하고 .. 틀에박히고 짜여진 찍어내는 그림들을 그때는 수험생으로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서 맞아가며 배웠는데...지금은 나때처럼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 잘그리는애들은 넘쳐나는데 개성있고 눈에 확 띄는 멋진 크리에이터들이 많아져서 입시 미술 이런거 달라졌음 좋겠어요 하도 오래 지난 얘기라 요즘은 입시 미술이달라졌는가 모르겠네요^^;;
That looks absolutely beautiful 🥺🥺🥺 I’m a good drawer but I’m getting tired of my art style while others see it as cool, and amazing I wanna improve but idk how ! I’m gonna ask my mom to get me a professional or better drawing pencil ☺️ I may even start drawing good manga once I improve certain points just a bit!
마니님 그림 잘 그리시니까 세상이 마니님 것 같아요?
맞아요. 마니님 곧 우주💫도 마니님꺼 될거에요. 💪😍
입시 미술 관심없지만 썸네일이 너무 이뻐서, 마니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마니님 그림이 좋아서 영상 올라오자마자 호다닥 보고 댓글 남겨요! 🤭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현지님~~~ ㅎㅎㅎ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와 목소리(!?)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지금 중3인 한 학생인데 꿈이 일러스트레이터에요...초등학생부터 미술쪽으로 가고싶다고 생각했었고 일러스트레이터라는 꿈은 중2쯤에 가지게 되었어요 미술쪽으로는 뭣도 모르지만 꼭 좋은 대학을 나와야 나중에 미술쪽으로 성공을 할수있는걸까 가끔 생각이들어요.. 제가 성적도 중하위권이라 좋은 대학은 공부도 같이 봐서 내가 갈수있을까 생각이들고...또 딴사람들보면 나보다 잘그리시는 분이 너무많아서 마음이 심란해져서 한번은 미술을 포기해야하나 싶었고...그래도 이 영상 보면서 약간이나마 용기 얻고갑니다 원하는 대학을 가서 원하는 직업을 갖고 산다는걸 보니 너무 멋있어요...가끔씩 이 영상 떠올리면서 용기 얻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아직 중3이시라면 가능성은 정말 얼마든지 열려있습니다.
앞으로 보내는 한 해 한 해가 나중의 참치고양이님을 만들거예요. 좌절하지마시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
두 곳 상담했는데 한 쪽은 입시 관련해서 엄청 체계적이고 최저등급컷까지 엄청 세부적이게 알려줬는데 한 곳은 반면에 그냥 그림은 그리는것에 대한 고찰? 뭐 이런걸 말씀하시고 또 이 곳은 이런말하긴 좀 뭐하지만 대놓고 지방대를 보낸거를 홍보하더라고요 명문대도 미대로 유명한 홍익대 국민대는 없었고요… 처음 얘기한 곳은 지방은 절대 안보낸다고 하고 광고에도 명문대 보낸곳 많고…근데 가격은 두번째가 더 싼데 아묻따 첫번째 곳 다니는게 맞겠죠?
너무 공감되는 말만 있어서 추천하고 갑니다 ㅠㅠㅠ 정말 제가 입시학원 요령을 물어볼때 알려준 것들이 다 들어있어요! 왕복 2시간 다녀봤는데 그짓을 맨날, 붙을 때까지 하니까 후반부에는 현타도 오고 집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자야하더라구요...거리 정말 중요하지만 그 거리를 감수하고 갈만큼 교육의 퀄리티가 좋다면 무조건 그쪽으로 가세요. 비싼 돈 들여서 입시하는건데 기왕 하는 거 한번에 끝내는게 좋겠죠... 교통비 만만치 않게 들겠지만 그래도 재수보단 낫습니다...ㅠ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첫입시는 안정적으로 관리를 잘해준다는 전제하에 대형학원을 추천합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는 정말 무시 못하거든요. 개인이 알아내는 건 한계가 있어요. 마니님 좋은 말 잘 듣고 또 공감하고 갑니다.
저기,, 제가 지금 입시학원 알아보는중인데 ㅠㅠ 이번에 제가 정말 다니고 싶은 대학교에 합격을 한 학생이 많은 학원을 다니려고 알아봤는데 기숙사생이라 주말에 가야했고, 학원 시간과 가는 시간이 왕복 3시간이라 부모님이 포기하라고 하더군요... 특목고라 내신도 따야하는 상황에서 3시간의 거리는 정말 무시할 수 없어 물론 그 학원에 다니고 싶었지만 포기했습니다. 처음해보는 입시준비라 아는것도 없는데 집에서 30분정도 걸리는 두 미술학원을 알아봤어요. 근데 합격률이 별로 안좋더군요. 제가 원하는 대학교 목록 중 한 곳 에서 1명만 붙었고 그 외는 제가 들어본적없는대학교 합격이 있더라고요. 합격수가 좋다고 해서 좋은 학원은 아닌거지요? 저 두 학원을 부모님께서 알아보라고 했는데 합격수가 많이 신경쓰입니다..ㅠ
@@Yibowife 유튜브 댓글 특성상 너무 공개적인 곳이라 구체적으로 말을 하기가 어렵지만... 저는 합격생수보다는 가르치는 방식이 나한테 맞는가를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대형학원도 케바케지만 사람이 하도 많아서 미술 자체를 오래한 학생들이 진학을 잘했을 확률도 무시 못하거든요. 그니까 학원 역량으로 보기엔 약간 애매한 케이스죠... 소형 학원의 경우는 나를 잘 케어해줄수는 있지만 정보력이 부족해서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입시에 임해야해요. 대형 학원들 힘 무시 못하거든요. 결국 발로 뛰면서 알아보셔야해요...ㅠㅠ
@@수조-j1o 그렇군요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진짜 너무그림잘그리세요ㅠㅠ🥺❤
존경합니다ㅠㅠ
다이아손이세요ㅠ💎❤🥺
이제 곧 중학생때부터 미대입시 준비하려고 찾아보다 보니까 영상 나왔는데
너무 목소리도 좋으시고 그림도 예뻐요!!
지나가는 중 2입니다 미대 입시같은건 솔직히 그림알못 심각수준이라 왜 클릭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림 너무 잘그리셔서 그림속 예쁜 여자만 계속봤네요ㄷㄷ 저..그림 잘그리는 비법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냥 볼때는 아무데다 선 긋고 색칠하는거 같은데 막상 완성품보면 너무 근사해서요♡
이름그딴거필요없어님 댓글만으로 알려드리기엔 무리다 있습니다~
영상들 쭉 봐주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ㅜㅜㅠ 생각이 좀 정리가 되는 영상이였어요!
다행입니다~~~ ^_^//
안녕하세요 마니님 우연히 이 영상 썸네일을 보고 홀린 듯이 들어왔습니다!ㅎㅎ
전 고2이고 어렸을 때부터 주위에서 그림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는 말들을 듣고 자랐어요.(그래봤자 창작은 못하고 모방만..)그래서 자만심일 수 있지만 마음 한켠에는 저도 그림을 배워보면 잘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공부를 잘 하는 편도 아닐 뿐더러 주위에서 칭찬해주는 제 애매한 재능으론 배워봤자 턱도 없지 않을까란 마음이 들어 공부도 어중간..그림은 더욱 어중간하게 머물러 있습니다.
지금 마음으론 솔직히 그림 배워보지 못하면 언젠가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미술을 배우며 제가 하고 싶은 꿈도 목표도 없고 잘 할 수 있을지 전혀 확신도 없어요
괜히 복잡한 마음이 들어 댓글에 주절주절 써버렸네요!!
마니님 그림 너무너무 예쁘고 막 시선을 끄는 것 같아요..! 수채화로 이렇게 생동감있고 예쁜 그림을 만들어 내신다는게 정말 놀라워요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ㅎㅎ🤗
미대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 생각이 드는 건 미술을 생각보다 재능위주로만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역시 그랬구요 :)
하지만 어느분야든 어떤 놀라운 재능이 있거나 없거나 꾸준히 하지 않으면 결국 그 재능이 발휘될 곳이 없다는 거예요.
확신이 없으시다면 좀 더 꾸준히 해보세요.
제 경험이지만... 의외로 그런 고민은 열심히 하지 않을 때 하게 되더라구요. ^_^;;
말 너무 조곤조곤하시고..그림 너무 아름답고..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아아☺️♥️
마니님 영상은 하나같이 좋은 영상밖에 없는 것 같아요ㅠㅠ 전에도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주셔서 힘이 났는데 이런 영상으로 제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진 것 같아 너무 감사드려요☺️ 만약 마니님이 과거의 고1-2학년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미술에 관련해서 어떤 것을 더 하고 싶으신가요? 항상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뭔가 생각하게 되는 댓글입니다.^^히힛
과거 고1쯤이라면...음... 저는 인문학을 좀 더 공부했다면..! 싶어요.
그 때 너무 수능, 내신 위주로 공부해서 인문학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미술과 인문학, 철학이 모두 연결되는 것 같거든요.
미술학원은 선생님 잘 만나야해요. 선생님 그림 스타일이나 지도방법이 나와 맞지 않는다면 다른 학원으로 가는게 좋아요. 그리고 공부 잘하는게 중요해요. 공부도 잘하면 그만큼 대학고를수 있는 선택범위가 넓어집니다.
빙고! 정말 성적 한등급 차이로 고를 수 있는 폭이 달라집니다
와ㅏ붓터치 넘 깔끔해요ㅜㅜ프로란 이런 거군요..붓자국 남지 않게 물 옮기는 것도 쾌감 쩌네요..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마니님 말 듣고 왕복6시간거리포기하고 가까운곳으로 잡았어요..ㅠ 합격생이 한명밖에없어 너무 걱정되지만 그 한명을믿고 열심히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입시는 개인의 역량 + 만나는 선생님과의 시너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곳에서 준비하고 계시길 바래요!
고1때도 이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제가 학원을 옮길지는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애니 입시를 하고 싶었던 학생이었는데 그냥 무작정 좋다고 들은 애니입시학원에 가서 중3 여름부터 고2 11월까지 다녔어요. 사실 지금 고2 이기도 하고 거의 3년 가까이 다닌 학원이기도 하고 곧 겨울방학 특강을 시작할텐데 옮기기 정말 어렵잖아요.. 옮기기로 결심하기까지 정말 오랜시간이 걸린거같아요. 고2 여름부터 옮길까? 하는 생각이 컸으니까.. 제일 컸던건 역시 거리 제가 컸던 것 같아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데 학원이 목동이었거든요. 차 막히는것만 고려해도 1시간 반이나 걸리는 왕복 3시간 거리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죠... 학교 끝나고 바로 가도 지각할때가 많았어요. 게다가 대형학원이었는데 2학년 반에만 50~60명이 있었어요. 제가 사람만 많아도 기가 빨리는 성격이라 더 고생을 많이한거같고요.. 단란한 소수의 분위기를 선호해서.. 사실 제대로 지도받은 기억이 없는거같아요. 게다가 고2말까지 되었는데도 개인 상담이 없어서 이상하다 싶기도 했고, 몰랐던 건강문제 발견하고.. 몸도 약한데 이건 자랑은 아니지만.. 우울증 문제까지 겹쳐서 더이상 버티질 못하겠더라고요. 또 계기가 된건 다니던 학원이 합격생광고를 그 지점에서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지점 합격생까지 다 모아서 홍한걸 알았을때에요. 그리고 가장 큰 계기가 되었던건 이 영상이고.. 사실 그냥 처음 갔던 학원에 다닌거였는데 그게 잘못되었던거구나 알게되었어요. 지금은 가까운 동네학원에서 상담받고 바꾸려고 결정을 했어요. 소수의 분위기나 학원 인스타에서 본 애들의 모습도 너무 편하고 단란해보였고.. 무엇보다 합격생에 대해 제대로 말해주더라고요 이 지점에서 27명중에 3명 제외하고 다 대학 갔다고.. 그래서 바꾸기로 했어요. 시험기간 끝나고 바로 나가기로 결정했구요. 제 선택이 잘 한 선택이었으면 좋겠네요.. 이미 목표하고 있는 대학도 있어서.. 꼭 3학년 기간동안 열심히 하고 현역으로 최초합 붙었으면 좋겠어요! 새벽이라 주저리주저리 쓰게 되네요.. 결론은 영상 감사드려요! 고민하던 찰나에 아주 큰 동기부여가 된 영상이에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맞지 않는 입시종류인데 버티면 붙을까해서 3년동안 정신력으로 버텼는데 모든 대학 다 광탈했네요 ㅎ
긍정적으로 3년 열심히 살았다 쳤지만 돈과 시간이 너무 아깝고... 무엇보다 의지력 부족 ㅠ 그리고 수업방식도 안맞았고... 몇천만원 공중분해 되버린거죠 뭐...
속상한게 있다면 다 떨어진 학생한테 학원은 그 무엇도 안해준다는 점.. 다 끝나고 나몰라라 하는 선생님들의 태도에도 실망했네요.. 다 떨어진 학생에겐 조금이라도 환불을 해주면 어떨까 ㅜ 붙여준다며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요즘 입시학원 옮기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딱 추천영상에 나와서 보려고 들어왔는데 개잘그리시네..
유툽 알고리즘... 새삼 놀랍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마니아트님!
이렇게 좋은 정보도 주시고....
정말 좋아요를 백번 천번 누르고 싶네요!!!
백번 천번의 좋아요라고 생각하면 되지요~~후후후
정유찬님 좋은 주말 마무리하고 계시길 바래요~!
그냥 그림보고싶어서 끝까지 봤네요
넘 이뻐요 방에다 걸어두고싶다..
그 수채화선생님...진짜 좋은 선생님 만나셨네요...
그쵸오오~~!
특성화고 다니는 올해로 2학년 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항상 진로는 예체능 관련이었고 지금도 같아요.
그림을 그리면 제 그림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자꾸 그리다 말고 그래서 점점 흥미가 떨어지고 있어요. 그래도 그림 보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은 좋아요ㅜ 잘 그려지면 뿌듯하구요. 근데 제가 지금부터라도 입시 준비를 하는게 맞는지 생각이 들어요.
취업하신 선배님들은 쇼핑몰 웹디자인 이런쪽 일을 하시던데.. 저는 항상 캐릭터를 그려서 관심이 딱히 없어요.. 그렇다고 성적이 매우 좋아서 난 대학 입시! 라는 확신이 있는 것도 아니고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캐릭터(일러스트)로 그림을 그려서 그런지 다른 분야에 대해선 잘 모르는게 많고 흥미가 있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정확한 진로에 대해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제 친구는 일반고 가서 입시학원 다니면서 자기 진로 딱 정하고 열심히 살던데 저는 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ㅜㅜ
지금 쓰는 댓글도 너무 횡설수설하네요..
와... 저랑 너무 똑같아요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해서 그림을 그릴 때마다 주위 친구들에게 장난으로라도 너 예고 가라고 미술 쪽 진로 정했냐는 말 들을 때마다 아 나는 미술 쪽으로 가서 나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야겠다 했는데... 집안이 넉넉한 편도 아니고 그림을 그릴 때마다 마음에 안 들면 포기해버리고... 예고 가려고 했는데 너무 멀기도 하고 두려워서 그냥 농업고 특성화고로 가버렸네요 근데 그 학교는 조금 꼴통이고 취업 학교라서 그 학교에서 기본적인 공부를 하고 입시 미술을 다닐지 아니면 그냥 학교에서 취업을 할지 너무 고민이네요...... 내가 입시미술을 열심히 해서 미대를 간다고 해도 뭘 먹고 살지 막막하기도 하고...
막연히 그림을 하고 싶다! 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롤모델을 찾고, 그 사람이 내 나이 쯤에 어떤 일들을 해나갔는지 보세요. 꽤 동기부여가 됩니다 :)
캐릭터 그리는 걸 좋아하시면 추천드릴 직업으로는 인물 게임일러스트 레이터가 있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와 이렇게 좋은채널을 이제봤네요ㅜㅠㅠ 구독당장누릅니다 ㅠㅠㅠ
어서오세요♥️
어??! 좀 못본새에 캐릭터가 생기셨군요! 너무 이뻐요 ㅎㅎ
목소리 좋고 그림잘그리고 성격좋다? 누나 나 죽어ㅓㅓ...
이 영상을 왜 지금 봤을꼬..네, 제가 이런 케이스에요, 입시학원을 한군데만 가보고 그 학원에 바로 등록해버린 그 케이스.. 좀더 알아볼걸..(학원 옮기고싶다아악) 곧 다니시게 될 분이나 다닐예정이신 분들이 이영상을 하루빨리 보셨으면 좋겠네요ㅠㅠ
미술학원 다니고 있는데... 제가 좀 꼼꼼히 하는 편인데 원장쌤께서 저는 발색도 다 좋은데 좋은 덩어리를 잡아놓고 묘사 할 때 그 덩어리를 활용을 잘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넘 어려워요... 저번부터 말하셨었는데 잘 안고쳐지더라구요.. 입시미술은 간단하고 빨리 퀄리티 있는 그림을 완성 시켜야하는데 전 과정이 넘 복잡하대요... 원장쌤께서 제가 이해가 안간대요.. 근데 전 머릿속에 다 생각이 있는데 입시미술이랑 안맞나 생각이 들기도 해요.. 현재 고2 이고 중2 때부터 중3 까지는 사진보며 경험을 쌓았고 고1 때부터 입시미술을 시작했어요. 점점 실력은 늘겠죠?
대부분의 입시미술은 원하는 바를 표현하는 미술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을 조금 더 인지하시면 느는 속도가 붙을 것 같아요. 대학 입학 후에 원하는 작품을 그릴 수 있도록 기본기를 배우는 과정이라 배우시는 과목에 따라 기본기+효율을 익혀야 하거든요 :)
뭐든 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하면 결국 늘어요~! 화이팅입니닷
꼭 새겨둘게요! 조언 감사합니다ㅠㅠ(੭•̀ᴗ•̀)੭
음...제가 유학 중인데 조금 외진 고+ 섬나라여서 미술 학원이 아예 없고 3개월동안 잠깐 트라이 아웃식으로 하는 거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검정고시를 보고 고등학교로 건너 뛰어서 졸업을 하고 한국에 가서 1년정도 다니는게 최선이거든요... 1년이면...정말 너무 너무 힘들까요...? 어렸을 때부터 미대를 가는게 꿈이었는데... 만약 부족하다면 방학마다 한국에 가서 미술학원을 다니는 방법도 있는데...
특성화고다니다가 이제 한달후에 취업나가는데 취미반이라도 등록해볼까...
독학으로하니 자꾸 틀린부분이 많은데 혼자서 하려니 너무 힘들고.. 옆에서 잡아주시는 분 계시면 나으려나
imo ji님~ 아무래도 학원을 다니면 다이렉트로 틀린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을 물어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요 :)
와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제 친구나 저도 이런 고민은 해봤던 적이 있는데 다 말씀해주시네요 ㅠㅠ 지금은 미대 다니는 학생이지만 작년만 해도 입시생이었습니다. 학원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말이 있는데 "그림은 많이 그릴수록 는다" 라고 말씀해주셨던게 생각나네요. 사실 저는 약간 둔감한 편이라 입시미술에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미술학원을 다니다보니 얼렁뚱땅 그냥 입시미술을 하게 되었는데 저는 취미미술이 물론 재밌었지만 입시미술도 재밌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입시할 때 중요한건 멘탈도 역시 중요하지만 꾸준히 열심히 다니고 하루에 목표로 오늘은 이걸 끝내겠다! 라는 목표로 그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용~ 좋은 영상 잘봤습니당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정말 입시는 꾸준히 성실하게 하는 게 정말 어렵고 힘들죠.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미대가려면 수학이나 이런 타 과목도 엄청 잘해야 하나요?지금 6학년인데 지금부터 입시미술같은것 다녀도 될까요?입시미술은 종류같은게 많이 있나요?입시점수나 수능 점수가 많이 중요하나요 아니면 그림 경력이 중요하나요?지금 한 종류 그림만 계속 그리는데 어느 그림을 그리면 좋을까요?
현재 미대 디자인 입시 준비 중인 중 3 학생이에요! 전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동네 미술학원을 다녔고, 현재의 중형 정도의 브랜드 미술학원을 다닌지는 초 3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일단 그림은 오래다니면 오래다닐 수록 좋은 건 확실해요. 그림보는 눈도 생기고 감도 잡고 기초를 다질 시간이 많으니깐요. 하지만 자신이 열심히 할 생각이 없다면 오래다니는 것도 큰 의미가 없어요. 6학년이시면 입시미술학원 다니셔도 문제가 없어요! 오히려 좋죠 그리고 미대를 가려면 보통은 국어, 영어, 탐구 같은 문과계열의 과목을 많이 보는데, 이과 계열은 보는 학교가 많이는 없지만 그래도 상위권 대학은 보는데가 있어요.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은 어떤 과목의 성적을 중요시 하는지 알아야겠죵? 물론 이런 정보들은 학원가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잘알려줘요ㅎㅎ.. 또 입시 종류에는 디자인, 회화, 애니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지금부터 학원 다녀서 어떤 쪽이 자신에게 잘 맞나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또 큰 종류에서 여러 종류로 세분화가 되거든요. 입시 점수나 수능 점수도 대학에 따라 달라요. 보통은 실기와 성적의 비율이 6:4정도 돼요. 하지만 평균적인 거니까! 이정도~라고 일고계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림은 여러 스타일을 시도해보는게 가장 좋아요! 현재 나이도 어리시고 시간도 여유가 있으시니 많이 도전하시고 많이 실패해보셔야 돼요! 전 크로키를 많이 했는데, 크로키를 하면 할 수록 형태력이라든지 손의 힘을 다루는게 좋아져서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뭐든지 꾸준히, 성실하게 하려는 태도가 중요해요! 꼭 좋은 미래가 있기를 기도할께요! 😁😊😊
앗!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