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잘 그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도 매일매일 멋진 그림들이 온라인에 올라오고있죠. 우리는 이 잘 그리는 그림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무엇을 그리면 좋을까요? #그림팁 #그림강좌 #그림공부 #art #일러스트 #CG일러스트 #SNS일러스트 #그림멘탈 편집: 홍채님♥♥♥♥ 썸네일: 나
이번 영상에선 민병헌 작가님과 강강훈 작가님을 잠깐 소개했는데요, 개인의 해석이 조금 들어갔을 수 있으니 다들 표현에 대해 고민해보시면서 작가님들에 대해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들도 찾으면 많이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될겁니다! 작가님들이 왜 이렇게 그렸을지, 왜 이런 재료를 선택했을지, 왜 이런 색을 썼을지 생각만 해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해당 영상 길게 라이브 버전으로 보고 싶다면 이쪽입니다. 다만.. ㅎ ㅎ 설명이 너무 어려웠어서 조금 버벅일수도 있다?! 다들 생방에서도 뵈어용~ ua-cam.com/users/livemYr4mNjHqe0?feature=share
저는인체, 투시 등 그림 테크닉을 모르는건 기본이고, 간단한 얼굴조차 잘 못 그리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그리고 싶은게 있어도 마음에만 담아두고 나중에 해봐야지, 좀 더 내가 잘 그릴때 도전해야지..라며 뒤로 미루고 한달, 두달,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도록 그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근데 영상을 보니까 그동안 생각한게 꺠졌단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 잘 그리면 내가 원하는걸 그려야지 란 생각보단 내가 좋아하는것을 그리며 마음껏 헤맬 생각입니다 그래서 당장 오늘부터 그림 그려볼 생각입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좋아하는 것을 그리며 마음껏 헤매야겠다! 너무 좋은 생각이네요. 맞아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그릴 수도 없고 처음부터 잘 그리면 세상의 이치에 맞지 않죠. 어느정도 실력이 쌓였다고 해도 도전했을때 결과가 아쉬울 수 있고요. 계속계속 헤매고 도전하고 깨지면서 즐겁게 성장해봅시다. 파이팅!
잘 그려야만 인기도 얻고 나 스스로도 만족할거라는 강박에서 벗어나 내가 그리고싶은걸 가장 매력적으로 그려낼 수 있게 노력하면서부터 그림 자체가 즐겁고 성장속도도 비교도 안될만큼 빨라지기 시작했어요. 특히나 요즘처럼 존잘 작가분들의 작품을 실시간으로 접하기 쉬운 환경에선 이번 영상이 정말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공감되는 부분이고 항상 그림 처음 배우는 사람한테 말해주고싶었던건데 ㅋ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잘 그리는건 2차적인 문제고 본인이 어떤걸 좋아하는지 딱 찾아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싫어하는거 언젠가는 그리긴 해야되는데 그거 자체가 스트레스라, 좋아하는것도 모르고 그림만 그리다가 멘탈 터져서 접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저 같은경우는 사이버펑크, 그중에서도 팔다리만 기계로 된 그림들을 너무 좋아해서 그쪽으로 공부중입니다 좋아하는걸 그리다 보니 스트레스도 비교적 덜 한 편이에요 내 눈에 당장은 만족되지 않을 수 있어요 당연하지 시바 당장 내가 와 이 정도면 피카소도 울겠다 싶을 정도면 그걸로 돈 벌어먹고 살고 있지 뭐하러 공부하고 있어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걸 콕 찝어 말씀해주셨네요. 사실 그림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창작활동은 다 이런식인것 같아요.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게 뭔지 고민하고 탐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무엇을 배워야할지도 감이 잡히고, 또 몸소 느낀후 배우는건 마냥 짜여진 커리큘럼대로 배우는거랑 비교해서 효율과 즐거움이 하늘과 땅 차이고요. 학교 수업 내용은 머릿속에 잘 안들어오지만 잠깨라고 말씀하신 선생님의 썰 같은건 절대 안잊어버리듯이 뭐든지 배우고 기억하려면 흥미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 흥미를 유지하고 원동력으로 삼으려면 계속해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탐구하는게 필요하고요. 궁극적으로 내가 좋아하는걸 뭐든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을때 비로소 잘그린다! 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맞습니다~! 주입식 교육으로 성장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흥미가 가는 것에서 시너지가 폭팔하니까요. 흥미가 가면 관찰하게 되고 관찰하면 정보를 흡수하게 되고 그 정보를 토대로 응용도 하고 다양한 걸 그려낼 수 있죠. 흥미가 곧 정보고 내가 표현하고 싶은 걸 표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소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잘 그린다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생생하게 드러냈을 때~ 라고 생각하면 좋겠군요. ㅎ_ㅎ 좋은 의견입니다!
이 영상을 보기 전 까지 "잘 그린 그림은 정확한 형태를 그리는거다. " 라는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상을 본 뒤 그리고 싶은 목표에 맞게 느낌과 특징을 표현 하는 방법중 하나 일뿐 정말 중요한 것은 표현 하고싶은 느낌과 특징에 집중을 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맛있게 생긴 케익이 있어도 먹었을때 맛이 없으면 결국 맛없는 케익이됩니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것에 집중 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을 놓쳤네요. 항상 그리고 난 뒤 다른 사람이 제 그림을 해석했을때. 목표 전달이 잘 되지 않았던게 이러한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아리가또. 😊
오옷 엄청난 고찰과 비유까지. 너무 좋은 코멘트입니다. 감사합니다. 미묘한 디테일, 다른 사람들에게 내 표현이 와닿는가 등 그림을 그리면서 고려해야 할 게 참 많죠. 그래서 어려운 분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시 상기하시고 깨달으셨다니 앞으로의 그림이 기대가 되는군요! 파이팅입니다~!! 아좌잣 !
제가 요즘 계속 고민중인 부분이었어서 영상 엄청 집중해서 본것같아요.. 캐릭터를 자주 접했으니까 그걸 계속 그려왔는데 돈을 벌어야 하는 나이가 되니 남들에게 인기있어보이는 것만 쫓다가 제 취향을 한번도 고민해본적이 없어서... 거의 서른이 되어서야 제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계속 파악하려고 하고 했더니 만화나 게임 캐릭터를 좋아해본적도 없었고 가장 좋아하는게 자연.. 제일 기억에 남는 그림은 물감으로 그린 열매였어요 ㅋㅋ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삽질을 하고 있었던...😂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게 뭔지 고민해봐야되는데.. 이제껏 걸어온 길과 너무 달라서 머리가 아프네요....
특히 한국은 그림을 그린다. 그럼 그걸로도 돈을 벌어야지! 하는 마인드를 많이 강요받는 것 같고, 돈을 버는 것도 많이 벌어야지! 남들보다 잘 나가야해! 같은 분위기가 그리고 싶은 걸 잊게 만드는 것 같아요. 물론 상업적인 그림을 위해 어느정도 양보하는 것도 때때로 필요하지만 그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뭘 좋아했는지 잊게되더라고요. 근데 헤매셨던 것도 필요한 과정일거에요. 헤매고 좋아하는 것과 멀어졌던 만큼 좋아하는 걸 더 좋아한다고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파이팅!
이 영상을 보기 바로 전에 동기부여 영상을 봤는데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생각만 하지 말고 일단 행동한 후 그 경험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라고 하는 내용이었어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그림 또한 비슷한 맥락인 걸 보니 제가 서투른 행동을 두려워 한다는 걸 깨달은 것 같아요 동물이나 풍경은 그리면서 인체는 얼굴, 머리, 손, 옷, 포즈 등등 생각해야 할게 너무 많아서 생각으로만 상상하고 그리질 못 했는데 이젠 뭐든 시도해 보려구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그리는 줄 알았다는 건 그래도 좋아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으셨던 게 아닐까요? 괜찮아요. 시야가 넓어졌다는 건 더 발전할 가능성을 찾아낸거죠. 잘 그리는 분들의 격차를 실감했다면 그걸 알아낼 수 있는 판단력도 같이 겸비한거죠. 더 많은 성장의 재료가 될겁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천천히 본인의 템포에 맞게 즐겁게 그려나가봅시다!
되게 저에게 관통되는 이야기인것 같아 많은 참고가 됩니다. 매번 꾸준히 고민하고 다른 그림도 보면서 은연중에 도달한 부분이긴 하지만.. 자기만족을 위한 생각이라 생각했는데, 누군가 확실하게 말하니 틀리지만은 않았단걸 느낌니다. 또한 평소엔 왜 선 하나 긋는것도 어려운건지 이유가 명확하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처음 본 애니인 리제로 렘에 푹 빠져서 이 캐릭터 완전 이쁘게 그려보고싶어!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너무나 푹 빠져버린 나머지 완벽하게 그리지 못하면 이 캐릭터는 그리지 않겠다 마음을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림을 그린지 어연 3년째(사실 하는둥 마는둥…) 창작도 물론이고 팬아트도 못하고 있습니다 시도는 몇번 해봤지만 얼굴에서 막히고 인체 비율에서 막히고 포즈 선화 채색 명암 구도 등등 계속 막히더라구요 완벽한 그림이 될려면 멀었다는 생각에 내다버린 그림만 거의 백장 가까이 되가는거같아요 ㅋㅋㅋ…ㅠㅠ 이젠 좀 마음을 비우고 완성만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길게 가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쉽진않겠지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니님,, 그림이 너무너무 좋은데.. 좋아하는 그림체라던가, 좋아하는 그림의 특성이 너무 극과 극이라서 그림을 그릴 때 너무 부담을 갖게 되어요.. 또 그렇다 보니 제가 진짜 그리고 싶은게 뭔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자꾸 그림이 손에 안 잡히고, 그림을 그려도 재밌기보단 의무적으로 그리게 되는 것 같아요...ㅜㅜ 요즘 시니님 영상 잘 챙겨보고 있는데 이번 영상은 특히 제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어렵지요..! 그래도 계속 이것저것 시도해보시면 천천히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좋아하는 것의 구분이 생기게 됩니다. 좋아하긴하지만... 굳이? 인 부분들도 알게 되거든요. 저도 좋아하는건 괴물에 크리쳐에 좀 마니악틱한게 있는데 막상 그릴 땐 조금 더 대중성있게 해석해서 다른 사람들이 이해해주는 게 좋더라고요. 그래도 좋아하고 흥미가는 게 있다는 건 축복이고 행운입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알아가봐요. 난 이게 왜 좋고 하고 싶은지~ 파이팅!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그리고 싶은 게 안 떠오르고 뭘 그려도 못나보여서 캔버스를 켜는 것조차 무서웠어요. 하지만 이 영상 덕분에 그동안 사람들의 관심에 집착하느라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을 뒷전으로 미뤄뒀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림을 오래 그리게 하는 힘은 표현욕구에서 오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을 더 잘 그려내기 위해 열심히 삽질해보겠습니다... 아자잣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림을 오래 그리게 하는 힘은 표현욕이다..! 저도 그림그리면서 자주 흔들리는데, 잊지말아야겠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 표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계속해서 잊지 말고 탐구해야하는 것 같군요. 같이 삽질합시다!! 헛차차찻~
군대 오고는 컴 그림과 진득하게 시간 박는걸 못하는데 그 와중에 빨던 컨텐츠도 최근 관심이 안가서 창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니님이 자주말하는 목표,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많은 고민을 해보는 나날입니다 맘에 드는 작가도 이래저래 찾아보고 오랜만에 애니도 와바바박 봐보는 중
제가 망령님의 포트폴리오를 보지 못해서 정확하게 답변드리기 어렵지만, 외주를 받고 싶다면 어떤 스타일의 외주를 받고 싶은지 (게임 일러스트도 종류가 다양하니,) 그런 것도 정해나가면서 나는 왜 이런 쪽이 좋고 어떤 걸 잘하고 싶어~ 도 같이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ㅁ^
생방으로 보고도 정말 많은 걸 느꼈었는데 편집본으로 다시 보면서 복습해보고 있습니다 잘 그리고 못 그린다는 건 없다,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가만 있다, 기술은 표현을 위해 이용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네요 주변에 나보다 더 뛰어나고 잘그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라는 생각에 기술을 갈고 닦는데만 집착하고 정작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ㅜ 최고의 선생님.. 덕분에 멋진 작가분들도 많이 알고가요!
너무 잘 요점정리 해주셨군요. 기쁩니다 ㅠ_ㅠ s2 제가 좋아하는 책에서는 이런 예술의 표현을 번역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하더라고요. 기술이 있으면 번역을 더 매끄럽게, 풍부하게 더 잘 전달할 수 있다고. 하지만 역시 가장 첫번째여야 하는 건 전달하고픈 메세지겠죠.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표현하고 싶은 걸 찾아나가봅시다~!
이번 영상에선 민병헌 작가님과 강강훈 작가님을 잠깐 소개했는데요, 개인의 해석이 조금 들어갔을 수 있으니
다들 표현에 대해 고민해보시면서 작가님들에 대해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들도 찾으면 많이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될겁니다!
작가님들이 왜 이렇게 그렸을지, 왜 이런 재료를 선택했을지, 왜 이런 색을 썼을지 생각만 해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해당 영상 길게 라이브 버전으로 보고 싶다면 이쪽입니다.
다만.. ㅎ ㅎ 설명이 너무 어려웠어서 조금 버벅일수도 있다?! 다들 생방에서도 뵈어용~
ua-cam.com/users/livemYr4mNjHqe0?feature=share
당연하지만 팬아트를 그리는게 편한 이유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표현하고 싶다는 단순명료한 목표가 있어서겠네요
배경 동물 구름 우주 식물 정말 많은 소재들이 이쓴데 캐릭터를 선택하셨다면 그 캐릭터에게서 매력을 느끼신거군요!
움직일 것만 같은 동작일 수 있고, 다양한 표정 일수도 있고요. 나는 캐릭터의 어떤 부분에서 매력을 느끼는 걸까? 탐구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저는인체, 투시 등 그림 테크닉을 모르는건 기본이고, 간단한 얼굴조차 잘 못 그리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그리고 싶은게 있어도 마음에만 담아두고 나중에 해봐야지, 좀 더 내가 잘 그릴때 도전해야지..라며 뒤로 미루고 한달, 두달,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도록 그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근데 영상을 보니까 그동안 생각한게 꺠졌단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 잘 그리면 내가 원하는걸 그려야지 란 생각보단 내가 좋아하는것을 그리며 마음껏 헤맬 생각입니다 그래서 당장 오늘부터 그림 그려볼 생각입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좋아하는 것을 그리며 마음껏 헤매야겠다! 너무 좋은 생각이네요. 맞아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그릴 수도 없고 처음부터 잘 그리면 세상의 이치에 맞지 않죠. 어느정도 실력이 쌓였다고 해도 도전했을때 결과가 아쉬울 수 있고요. 계속계속 헤매고 도전하고 깨지면서 즐겁게 성장해봅시다. 파이팅!
시니 선생님 말 들으면 마음이 너무 편안해져요..그림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답답했는데 덕분에 걱정도 많이 없어지고..정말 감사합니다
ㅠ_ㅠ 많이 힘드셨군요! 그래도 영상으로 위안이 되었다니 너무 기쁘고 다행인 일이여요! 즐겁고 편안하게 그릴 수 있도록 마음의 짐이 좀 덜어지셨으면 좋겠네요. 천천히 나아가봅시다~!
잘 그려야만 인기도 얻고 나 스스로도 만족할거라는 강박에서 벗어나 내가 그리고싶은걸 가장 매력적으로 그려낼 수 있게 노력하면서부터 그림 자체가 즐겁고 성장속도도 비교도 안될만큼 빨라지기 시작했어요. 특히나 요즘처럼 존잘 작가분들의 작품을 실시간으로 접하기 쉬운 환경에선 이번 영상이 정말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이런 사례까지 ㅠ ㅠ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실 것 같네요. 맞아요... sns가 흥행하기 시작하면서 다들 잘 그리고 인기 많아야해! 팔로워 많아야해! 에 집착하게 되었죠. 정보량이 많은 만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봐야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자신이 표현하고픈 것을 찾아가는 여정.. 그림을 많이 그리시는 작가님의 말씀이기에 더 와닿는것 같아요.
많이 헤매고 있는 사람이라서 이런 강의를 해도 될까! 정말 부끄럽지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저도 그림에 대해 많이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긴 여정을 해보아용~!
극한의 마이너 사약러라
멈추면 장르가 메말라서 역으로 의무감까지 갖고 그리는 중😂
진짜 공감되는 부분이고 항상 그림 처음 배우는 사람한테 말해주고싶었던건데 ㅋ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잘 그리는건 2차적인 문제고 본인이 어떤걸 좋아하는지 딱 찾아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싫어하는거 언젠가는 그리긴 해야되는데 그거 자체가 스트레스라, 좋아하는것도 모르고 그림만 그리다가 멘탈 터져서 접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저 같은경우는 사이버펑크, 그중에서도 팔다리만 기계로 된 그림들을 너무 좋아해서 그쪽으로 공부중입니다
좋아하는걸 그리다 보니 스트레스도 비교적 덜 한 편이에요
내 눈에 당장은 만족되지 않을 수 있어요
당연하지 시바 당장 내가 와 이 정도면 피카소도 울겠다 싶을 정도면 그걸로 돈 벌어먹고 살고 있지 뭐하러 공부하고 있어
뭔가 잘! 하려는 강박이 참 애매한 것 같아요. 성장시켜주게도 하지만 방해할 땐 끝도 없이 방해해서 ㅜ_ㅠ
다들 잘 하고 싶은 것 뿐인데 말이죠. 좋아하는 것이 확고하시다니 너무 좋네요~ 부러워요.
하지만 다음엔 시바 같은 과격한 댓글은 순화해줘용~ 감사합니다!
요약 : 단순히 잘 그리려고만 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것과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잘 그리기 위해 스킬을 연마하자
멋진 간단 요약입니다! 내가 그리고자 하는 게 스킬이 필요하다면 열심히 연마해야겠죠~!
팬아트 그릴려고 그림 시작한 사람이라 넘 행복합니답...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걸 콕 찝어 말씀해주셨네요. 사실 그림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창작활동은 다 이런식인것 같아요.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게 뭔지 고민하고 탐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무엇을 배워야할지도 감이 잡히고, 또 몸소 느낀후 배우는건 마냥 짜여진 커리큘럼대로 배우는거랑 비교해서 효율과 즐거움이 하늘과 땅 차이고요. 학교 수업 내용은 머릿속에 잘 안들어오지만 잠깨라고 말씀하신 선생님의 썰 같은건 절대 안잊어버리듯이 뭐든지 배우고 기억하려면 흥미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 흥미를 유지하고 원동력으로 삼으려면 계속해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탐구하는게 필요하고요.
궁극적으로 내가 좋아하는걸 뭐든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을때 비로소 잘그린다! 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맞습니다~! 주입식 교육으로 성장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흥미가 가는 것에서 시너지가 폭팔하니까요.
흥미가 가면 관찰하게 되고 관찰하면 정보를 흡수하게 되고 그 정보를 토대로 응용도 하고 다양한 걸 그려낼 수 있죠.
흥미가 곧 정보고 내가 표현하고 싶은 걸 표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소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잘 그린다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생생하게 드러냈을 때~ 라고 생각하면 좋겠군요. ㅎ_ㅎ 좋은 의견입니다!
이 영상을 보기 전 까지 "잘 그린 그림은 정확한 형태를 그리는거다. " 라는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상을 본 뒤 그리고 싶은 목표에 맞게 느낌과 특징을 표현 하는 방법중 하나 일뿐 정말 중요한 것은 표현 하고싶은 느낌과 특징에 집중을 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맛있게 생긴 케익이 있어도 먹었을때 맛이 없으면 결국 맛없는 케익이됩니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것에 집중 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을 놓쳤네요.
항상 그리고 난 뒤 다른 사람이 제 그림을 해석했을때. 목표 전달이 잘 되지 않았던게 이러한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아리가또. 😊
오옷 엄청난 고찰과 비유까지. 너무 좋은 코멘트입니다. 감사합니다. 미묘한 디테일, 다른 사람들에게 내 표현이 와닿는가 등 그림을 그리면서 고려해야 할 게 참 많죠. 그래서 어려운 분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시 상기하시고 깨달으셨다니 앞으로의 그림이 기대가 되는군요! 파이팅입니다~!! 아좌잣 !
제가 요즘 계속 고민중인 부분이었어서 영상 엄청 집중해서 본것같아요.. 캐릭터를 자주 접했으니까 그걸 계속 그려왔는데 돈을 벌어야 하는 나이가 되니 남들에게 인기있어보이는 것만 쫓다가 제 취향을 한번도 고민해본적이 없어서... 거의 서른이 되어서야 제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계속 파악하려고 하고 했더니 만화나 게임 캐릭터를 좋아해본적도 없었고 가장 좋아하는게 자연.. 제일 기억에 남는 그림은 물감으로 그린 열매였어요 ㅋㅋ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삽질을 하고 있었던...😂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게 뭔지 고민해봐야되는데.. 이제껏 걸어온 길과 너무 달라서 머리가 아프네요....
특히 한국은 그림을 그린다. 그럼 그걸로도 돈을 벌어야지! 하는 마인드를 많이 강요받는 것 같고, 돈을 버는 것도 많이 벌어야지! 남들보다 잘 나가야해! 같은 분위기가 그리고 싶은 걸 잊게 만드는 것 같아요. 물론 상업적인 그림을 위해 어느정도 양보하는 것도 때때로 필요하지만 그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뭘 좋아했는지 잊게되더라고요.
근데 헤매셨던 것도 필요한 과정일거에요. 헤매고 좋아하는 것과 멀어졌던 만큼 좋아하는 걸 더 좋아한다고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파이팅!
가장 중요한건 목표다 멋있어요 진짜 이번 영상도 감동적이에요
감명깊게 봐주셨다니 저 또한 감동입니다 ㅠ_ㅠ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기 바로 전에 동기부여 영상을 봤는데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생각만 하지 말고 일단 행동한 후 그 경험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라고 하는 내용이었어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그림 또한 비슷한 맥락인 걸 보니 제가 서투른 행동을 두려워 한다는 걸 깨달은 것 같아요
동물이나 풍경은 그리면서 인체는 얼굴, 머리, 손, 옷, 포즈 등등 생각해야 할게 너무 많아서 생각으로만 상상하고 그리질 못 했는데 이젠 뭐든 시도해 보려구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듣는 내내 감탄하면서 스킬을 목표로 그리고 있다는 것을 시니님 덕분에 깨달았어요 멘탈을 매번 붙잡아주시는 시니 선생님..감사해요!
기술을 정진하는 것도 물론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본인이 원했던 기술인가?! 도 점검해보면 더욱 좋죠 ^_^ s2 하지만 어떤 기술이든 또 결국 쓰이긴 쓰이더라구요. 같이 오늘도 힘내보아용!
늘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덕심을 한껏 끌어올려서 하고싶은게 명확하면 즐겁게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늘 팩폭을 하시면서도 너그럽게 말해주셔서 좋아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너그럽게 강요같이 안 들린다면 너무 좋아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정도의 느낌으로 말을 전달하고 싶어서...
감사합니다. 덕질하듯이 그려버립시당~!!
그냥 많이 무서워요.
전 제가 잘그리는줄 알았거든요.
잘그리는 사람들은 이미 영역을 뛰어넘었는데
다 잘그리고 싶고 더 욕심 생기고 열정 생기고 그랬는데
그냥 이제 왠지 다 그만두고 싶어서..캔버스 키기가 두려워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시니샘 최고
잘 그리는 줄 알았다는 건 그래도 좋아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으셨던 게 아닐까요?
괜찮아요. 시야가 넓어졌다는 건 더 발전할 가능성을 찾아낸거죠. 잘 그리는 분들의 격차를 실감했다면 그걸 알아낼 수 있는 판단력도 같이 겸비한거죠. 더 많은 성장의 재료가 될겁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천천히 본인의 템포에 맞게 즐겁게 그려나가봅시다!
중간중간 짤들이 넘 웃김😂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홍채님이 항상 재밌게 편집해주고 계시죠..! 희희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도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집중해서 봤네요! 당장 막막 그림그리고 싶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오오오 막막 그림이 그려지고 싶었다니 너무 기쁜걸요. 저도 그 기분을 같이 느끼고 오늘도 열심히 그려볼게요~!
요새 장르나 방향을 좁게 잡아야 할지 고민만 많았는데 시니님의 대형문어발 구덩이를 본 덕분에 지금 당장 그리고싶은것부터 그리기로 했어요ㅋㅋㅋㅋ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대형.문어발.구덩이 ... 맞습니다. 여러가지 그려봐야 나한테 맞는 구덩이도 알 수 있죠~ 하하핫
같이 힘내봅시다!
분야가 그림은 아니지만, 문창과 준비하면서 매번 도움받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알고 있다면서 잊어버리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시니님 덕분에 다시한번 상기시켜서 정리할 수 있었어요.😊
헉 문창과시군요~!! 너무 멋져요. 결국 모든 분야가 핵심이나 기원은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무언가를 파고 들면 결국 인생과 같다는 걸 자주 느껴요. 저도 잊지 않도록 매일 다시 상기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풀영상으로 감명깊게 본 영상이었는데 편집된 영상으로 나오니까 더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헉 풀영상도 열심히 시청해주셨군요... 감동입니다! >< 편집도 너무 잘해주셨죠~ 희희 많은 분들에게 닿을 수 있어 기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슬럼프 6년째.. 슬럼프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그리는것을 무서워해서 펜을 못 잡은것이였네요. 지나친 완벽주의는 결국 저를 뒤쳐지게 만드네요… 오늘부터라도 펜을 다시 잡아보려고 해야겠어요
되게 저에게 관통되는 이야기인것 같아 많은 참고가 됩니다.
매번 꾸준히 고민하고 다른 그림도 보면서 은연중에 도달한 부분이긴 하지만.. 자기만족을 위한 생각이라 생각했는데, 누군가 확실하게 말하니 틀리지만은 않았단걸 느낌니다.
또한 평소엔 왜 선 하나 긋는것도 어려운건지 이유가 명확하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니 다행입니다! 선 하나에도 의도를 담고 표현하고 싶은 걸 고민하고 계시군요~! 멋집니다.
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저도 계속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처음 본 애니인 리제로 렘에 푹 빠져서 이 캐릭터 완전 이쁘게 그려보고싶어!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너무나 푹 빠져버린 나머지 완벽하게 그리지 못하면 이 캐릭터는 그리지 않겠다 마음을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림을 그린지 어연 3년째(사실 하는둥 마는둥…) 창작도 물론이고 팬아트도 못하고 있습니다 시도는 몇번 해봤지만 얼굴에서 막히고 인체 비율에서 막히고 포즈 선화 채색 명암 구도 등등 계속 막히더라구요 완벽한 그림이 될려면 멀었다는 생각에 내다버린 그림만 거의 백장 가까이 되가는거같아요 ㅋㅋㅋ…ㅠㅠ
이젠 좀 마음을 비우고 완성만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길게 가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쉽진않겠지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잘 보셨다니 기쁩니다!
시니님,, 그림이 너무너무 좋은데.. 좋아하는 그림체라던가, 좋아하는 그림의 특성이 너무 극과 극이라서 그림을 그릴 때 너무 부담을 갖게 되어요.. 또 그렇다 보니 제가 진짜 그리고 싶은게 뭔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자꾸 그림이 손에 안 잡히고, 그림을 그려도 재밌기보단 의무적으로 그리게 되는 것 같아요...ㅜㅜ
요즘 시니님 영상 잘 챙겨보고 있는데 이번 영상은 특히 제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어렵지요..! 그래도 계속 이것저것 시도해보시면 천천히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좋아하는 것의 구분이 생기게 됩니다. 좋아하긴하지만... 굳이? 인 부분들도 알게 되거든요. 저도 좋아하는건 괴물에 크리쳐에 좀 마니악틱한게 있는데 막상 그릴 땐 조금 더 대중성있게 해석해서 다른 사람들이 이해해주는 게 좋더라고요. 그래도 좋아하고 흥미가는 게 있다는 건 축복이고 행운입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알아가봐요. 난 이게 왜 좋고 하고 싶은지~ 파이팅!
@@sini4222 으앗.. 좋은 답변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영상 잘 챙겨보면서 힘내볼게요!
항상예술에 정답은 없죠 근데 유독 동양쪽이 정답을 강요하다보니 이러한 현상이 생기나봅니다
사람 머릿수 만큼 취향이나 선호하는게 있는데 말이죠
+ 그림을 그린다면 그것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라는 부추김?! 돈을 벌어야한다, 대중들이 선호해야한다에 갇히면 잘그려야한다는 허상의 강박에 갇히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을 성장하게도 만들지만 가두기도 해서 아쉬운 현상입니다..! ㅠ ㅠ
개처럼 뛰어왔....돌아가겠습니다
다시 오세요옹~
일루와잇
후훗 최초공개 시간맞춰서 봤죵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그리고 싶은 게 안 떠오르고 뭘 그려도 못나보여서 캔버스를 켜는 것조차 무서웠어요. 하지만 이 영상 덕분에 그동안 사람들의 관심에 집착하느라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을 뒷전으로 미뤄뒀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림을 오래 그리게 하는 힘은 표현욕구에서 오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을 더 잘 그려내기 위해 열심히 삽질해보겠습니다... 아자잣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림을 오래 그리게 하는 힘은 표현욕이다..!
저도 그림그리면서 자주 흔들리는데, 잊지말아야겠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 표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계속해서 잊지 말고 탐구해야하는 것 같군요. 같이 삽질합시다!! 헛차차찻~
잘그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 언어와 성별 세대를 뛰어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거요! 대표적으로 딜버트와 여탕보고서 대학일기 등이 있죠 ㅋㅋ
진짜 오늘 영상이 진짜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항상 그냥 잘그리고 싶어서 기본기 인체 크로키만 끄적 거렸는데 정작 내가 뭘 그리고 싶은지 생각은 못한거 같습니다 오늘은 펜을 놓고 생각하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잘 그리고 싶었던 부분이 인체이신걸수도 있고, 무의식속에서도 내가 표현하고 싶었던 걸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차분히 자신을 들여다보면 천천히 드러날겁니다. 파이팅!
짱구가 어른이 된다면 시니가 아닐까
맹구 목소리땜에 그럽니까?!
세상에는 내가 그린 그림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을 위해 가장 내 진한 내 그림을 그려야함. 어짜피 세상은 넓고 잘그리는 사람은 많음, 하지만 그게 내가 굶어죽어야 하는 이유가 되진 않겠죠
오 너무 낭만적인 말입니다. 저도 가끔 헤맬 때... 근데 이렇게 그리는 분들은 많고 나보다 더 잘하는 분들 있는데 왜 잘 그리는 걸 추구해야할까? 고민하거든요. 그리고 싶은 게 최고다..!!!
군대 오고는 컴 그림과 진득하게 시간 박는걸 못하는데 그 와중에 빨던 컨텐츠도 최근 관심이 안가서 창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니님이 자주말하는 목표,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많은 고민을 해보는 나날입니다
맘에 드는 작가도 이래저래 찾아보고 오랜만에 애니도 와바바박 봐보는 중
오우 너무 잘하고 계신데요?!! 뭔가 사람들이 바쁘게 살고 열심히 사는데에 집중하다보니 애니나 영화나 만화나 게임 하는 걸 너무 기피하기도 하더라고요. 그것도 인풋이 될 수 있는데~! 이것저것 재밌는 것들을 체험해보면서 열정에 불을 지펴봅시다!
요즘 개인작을 그리고 싶지만 왜 안그리고 대충 인체 드로잉만 하고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표현하고 싶은걸 찾아봐야겠네요 좋은 강의 매번 감사합니다
좋아해주셔서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며 난 뭐에 끌리지~ 생각해보면 좋더라고요. 파이팅!!!
나는 무엇을 그리고 싶은가?
아아악 안대 최초공개 압수에욕!ㅠㅜ
대신 제가 알람을 해드립니다. 딸랑딸랑
괜찮아요.
이젠 익숙해졌........
을리가 있겠냐규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그래두 꾸준히 봐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조금 더 기다려주시면 기뻐요옹!
오늘은 뭔가 강의보단 해주고 싶은 이야기?의 느낌 좀 더 있는 것 같네용
어머, 그럴지도요... 저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해요. ㅎ_ㅎ 상업적으로 너무 오래 그림을 그려서 잘 그려야한다는 강박이 크거든요.
오늘 8시가 아니라 내일 8시인게 참…
격주 수요일 8시! 기억해주세요옹~!
최초공개라니!!!ㅠㅜ
이제 최초 공개 됩니다요 하야꾸 하야꾸~
오늘 내용은 심오하네요오
어째서 최초공개인거냐고!!
그것이 최.초.공.개 니까. 우리 모두 다같이 보아용 ^_ ^~
시니님 최근에 일러스트를 시작했는데 외주를 받고 싶습니다. 게임일러스트 외주를 받고싶다던지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그림을 그리는데 좋을까요?
제가 망령님의 포트폴리오를 보지 못해서 정확하게 답변드리기 어렵지만, 외주를 받고 싶다면 어떤 스타일의 외주를 받고 싶은지 (게임 일러스트도 종류가 다양하니,) 그런 것도 정해나가면서 나는 왜 이런 쪽이 좋고 어떤 걸 잘하고 싶어~ 도 같이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ㅁ^
67분.. 이겨야 됩니다..
이제 곧 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요~~
크.. 이거지
크크크큿...비결 전-격-공-개
아…진짜 요즘 잘그려야해 잘그려야해 남들한테 잘그린 그림 보여줘야해
그생각이 너무 계속 자신을 괴롭혀서 힘들었는데…ㅠ
딱 맞는 고민해결 영상 올려주시다니 ㅠㅠ
진짜 시니쌤…최고예요 ㅠㅠ진짜 사랑해요…ㅠ
어디계세요 ㅠ 저의 왕큰 하트 받아주세요🥺🥺❤️❤️❤️❤️
ㅋㅋㅋㅋ 망령의 마음 속에 있읍니다. 마음의 짐이 조금이나마 덜어졌다면 너무 기쁩니다.
어려운 영상인데도 깊게 이해해주셔서도 넘 다행이구 좋아용!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같이 차근차근 나아가보아요~!! 파이팅!
@@sini4222 꺅 ㅠㅠ 시니쌤 완젼 사랑해요🥹🥹❤️❤️
선생님 강의 듣고 차근차근 나아가보겠습니다!🫶🫶
좀 이쁜 여캐 그리려고 했는데 건!장! 하게 그려져서 뭐가 문젠가 했더니 턱이 넓찍해서 그런 거였어요...
기본기 너무 없어서(=못그려서) 답답해요
ㅎㅎㅎ 그러면 예쁜 여캐가 표현하고 싶으신 욕구군요, 그 중에서도 본인이 원하는 데포르메, 느낌, 사람들이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는지 탐구해보아요!
바보같지만 기술을 너무 오래쫒다보니 즐거움이나 표현하고싶어했던것들을 잊어버렸을땐 어떻게해야할지....ㅋㅋ
바보같지 않아요. 열심히 노력한거잖아요. 각자 방법이나 시작점 가게된 길이 당연히 다를 수 있죠!
천천히 내가 뭘 좋아했는지 찾아가보세요. 기술은 잠시 쉬시고요. 게임이나 만화나 애니나 영화나 책이나 천천히 찾아보아요!
생방으로 보고도 정말 많은 걸 느꼈었는데 편집본으로 다시 보면서 복습해보고 있습니다
잘 그리고 못 그린다는 건 없다,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가만 있다, 기술은 표현을 위해 이용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네요 주변에 나보다 더 뛰어나고 잘그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라는 생각에 기술을 갈고 닦는데만 집착하고 정작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ㅜ 최고의 선생님.. 덕분에 멋진 작가분들도 많이 알고가요!
너무 잘 요점정리 해주셨군요. 기쁩니다 ㅠ_ㅠ s2 제가 좋아하는 책에서는 이런 예술의 표현을 번역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하더라고요. 기술이 있으면 번역을 더 매끄럽게, 풍부하게 더 잘 전달할 수 있다고. 하지만 역시 가장 첫번째여야 하는 건 전달하고픈 메세지겠죠.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표현하고 싶은 걸 찾아나가봅시다~!
최초공개누가 압수좀해봐😢
후훗 다같이 보자구용~ 어서오세요!
이분은 그냥 천재라는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렇게 좋게 봐주시니 영광이고 앞으로도 강의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uu
공개될 때까지 숨참음
이제 쉬세요 후 하 후 하
@@sini4222
2시간 뒤에 만나요 선생님..😢
벌써 2시간이 지났어요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