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고평릉에서의 당시 상황보면 ㄹㅇ 총이랑 종합격투기 챔피언 전화번호 있는 폰 들고 있는 상태에서 양아치가 목각 들고 협박하니까 무서워서 그거 다 넘긴 거임... 진짜 삼국지에서 조상만큼 속 터지는 사람이 없음 사실상 모반 일으키고 자기가 좌천시키면서 밀어낸 사마의가 하는 말을 순진하게 들으면서 권력욕은 많았던 조씨 일가 중에서 worst of worst
사마의가 아니더라도 조씨일가는 황제자리를 계속 유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조비-조예 둘 다 단명했죠. 수명은 매우 중요합니다. 원소가 조조한테 패배한 것도 후사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는 원소가 조조보다 훨씬 일찍 죽었기 때문이죠. 조방의 핏줄이 애매했었고 그를 양자로 들였던 시점, 조예가 건강을 잃은 시점부터 이미 조씨황족은 멸문으로 가고 있었다는 겁니다.
사마의가 고평릉 사변을 일으킨게 가문이 몰락하는 것을 막는 것도 있겠지만, 이후 과도할 정도로 숙청을 했다는걸 생각하면 권력을 얻은뒤애 자신의 권력을 아들들에게 그대로 전해주기 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즉 야심 자체는 상당한것 같은데, 그동안 그 야심을 펼칠기회가 없었는데 조상이 실정+사마의 본인의 영향력 발휘로 정변에 협조하는 대신들이 생김으로서 야심을 펼칠 기회를 얻었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몰래 사병 3000명을 양성했다는것은 사마의가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대신들의 협조를 얻어낸 것도 있겠지만, 그만큼의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이기도 하니만큼, 삼국시대에서는 인구의 대부분이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호족들이 장악하고 있는 결과물이기도 하죠. 삼국시대에서 왜 삼국이 지방호족들을 회유하려고 각종 제도를 마련 했는지 알것 같네요.
쿠데타는 장기이고 전쟁은 바둑이다 조상은 왕을 가지고 있고 사마의는 없는데 왕을 사마의에게 넘겨버렸으니 진짜 멍청한 놈이다 사마의가 전쟁은 잘했을지라도 왕을 가진 조상에게는 무조건 구라로 속여넘기는거 말고는 답이 없었다는거 한마디로 조상이 왕을 데리고 사마의랑 맞짱 떴으면 결과는 달랐을거란말
사마의는 진짜 연기의 달인 같습니다.. 조조가 처음 의심해서 임관시켜 감시하려할때도 죽을병 걸린것처럼 연기를 24시간 해서 넘어가더니 나이 들어서도 연기로 모두를 속이고 뜻을 이루니 인내로서 천하를 물려준 대단한 인물임은 틀림없네요 삼국지의 승자가 누구냐는 이견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사마의도 후부로 충분한거 같네요
사마의는 청년일 땐 한나라사람 이었고 어떻게 조조가 털어먹는지 옆에서 본 사람임 ㅋㅋ 한나라에 바칠 충을 왜 위에게 바치라고 하지? 애당초 본인이 다리를 분지르면서도 안 나겠다는 걸 끌고 갔으면 뒷통수도 맞을 각오도 해야지 ㅎㅎ 그리고 순욱이 조조한테 삐딱선 타다가 먼 길 가는것도 봤는데 당연히 당하기 전에 먼저 치겠지. 고평릉 사건은 걍 위나라의 자연사라고 봄 ㅋㅋ
그러니까 과한 숙청은 항상 오명과 반발을 불러 일으키는 걸 말년에 사마의가 판단을 안전빵에 하느라 오판이 좀 있었는 듯. 근데 사마의가 너무 안전빵으로 가혹한 숙청을 해서 이로 인해 수춘삼반에 연이은 숙청거리가 연속으로 터져서 사마진 탄생한 거 보면 의심이 안 갈 수가 없는 정황이 너무 탄탄함.
딱히 무서운건 아님. 당시 고대나 중세에서는 어린 애도 원래 역적이면 다 죽이고 씨를 안남김.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잔인한거지만 근대까지도 서로 엘리전 가면 어린애고 뭐고 다 죽여버리고 정적들끼리도 심했고 프랑스 대혁명만 봐도 걍 다 죽여버림. 오히려 몽골이 옛날에 어린 애는 살려준거 보면 신기한거지
고평릉 사변으로 오행시 지어봅니다. 고 : 고해보시오. 정말 일곱 가문이 맞소? 한 가문이 빠진 것 같소만. 평 : 평하지 않은 가문이 없습니다.....혹시 저희 가문을 말씀하시는 것이온지? 릉 : 응응 (ㅇㅇ) 12:29 사 : 사, 살려주십시오, 태부...! 변 : 변색된 하안의 얼굴은 이때가 처음이었으리라.
역사는 좋아하지만 삼국지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는 사람입니다. 손찬이형의 조예 영상을 보고 이 영상을 보니 위나라 왕권 자체가 약하거나 문제가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조예가 즉위초 신하들 등쌀을 받은 것도 그렇고, 위나라가 근본적인 왕권문제가 있어서 조예같은 능력있는 군주가 없으면 무너지는 시스템이었는데 이걸보고 후대 학자들이 "머임 왜 갑자기 무너짐 이거 중간에 조예가 잘못한 거 아니냐" 이렇게 오해한 거 아닐까 하고요. 참고로 중앙집권이 잘 되어있는 것과 왕권, 군약신강은 별개의 문제죠 18세기 프랑스만 봐도. 중앙집권이 잘 된 위나라=왕권이 강한 위나라는 아니었을 겁니다.
이 시기가 죄다 주인공 급으로 취급은 되지만 아주 어질어질함.. 주체도 못할 자리를 집안 덕에 거저먹은 조상, 유명한걸로 유명한데 실속없는 하후현, 개복치멘탈이 조모 사건에서 결국 터져버린 사실상 럭키 조상 사마소.. 이 와중에 손씨는 노망나고 촉은 신호등 고장나고 후반부 노잼은 다 이유가 있다
조조: 너 안 따라오면 죽인다. 사마의: 아 왜 가만히 있고 싶은데 자꾸 날 귀찮게 해. 조상: 반반? 어림도 없지. 다내꾸. 사마의: 아 몇년뒤에 조용히 죽을 사람 왜 자꾸 시비걸고 그래. 사마의 입장에선 억울할만 함. 본인은 그냥 벼슬 안하고 싶었고, 억지로 벼슬하고는 3대 모시면서 개같이 일하고, 마지막엔 몰살각 뜨니까 반역함.
저 나중의 이야기까지 해주시니 넘치게 풍족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장군...! 가능하시면 추후 답돈이나 오환, 흉노 쪽 인물들도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가까이는 장군의 무용을 자세히 듣고 싶은 마음이지만, 넘어가서 당대의 이민족의 현실과 동세를 장군의 시각으로 즐기고 싶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 역사 정황상 사마의가 반역을 해야 살 수 있는 그림이 그려지긴 하네요~ 그의 속내가 황제나 최고 권력자가 하고 싶어서 인지는 차치 하더라 도요. 결과론 적으론 이 두 가지가 상호 작용 해서 그가 최고가 되어 버렸네요. 경험상 만약 조씨 일가가 사마의에게 정치적 신변 압박 없이 편하게 해주었더라도 과연 이 사마의가 제갈량처럼 나라를 위한 충의로운 인물로 남을 지는 회의 적입니다. 개인적으로요~ 가정하면 제갈량이 사마의 자리에 있었다면 촉한과 오나라 모두 더 일찍 무너졌을 거라 봅니다. 제갈량의 역사 평을 통해 그의 성격 행동을 유추하면 아래로는 민심을 살펴 육체적 정신적 평안을 주어 생업에 매진해 경제를 안정시키고, 위로는 군주에게 진심과 진실로 충의를 다하여 반역의 여지를 없애서 군주가 안심하고 중앙 집권적으로 정치를 하게하여 안정된 정치를 가능하게 하여 나라의 안정을 가져오고 , 중간의 본인은 탐욕을 버리고 청렴하게 원리 원칙을 행하여 호족과 신하들의 탐욕을 억제하여 예법과 행정을 최대한 덜 부폐한 공의롭게 극 효율 시키고, 나라가 빨리 안정 되고 국력 격차가 더 심해져서 쉽게 통일 할 듯 합니다. 즉~ 제갈량 만세! 이런 그가 한나라 후광 이용과 조조 자신 역량으로 나라 안정시키고 쓸모 없어진 한나라 폐기 시킨 조조 아래에 있을 위인은 아니지만요~ 참고로 조상이 조조의 반 만큼만 했어도 사마의는 말라 죽었겠죠 가령 ㅎㅎ 촉한과 쌈싸 먹던지 해서 좋은 해석입니다 재미나요 건강하셔요~손찬이형님~
9:30 개 완전 공감ㅋㅋㅋ 아무리 사마의, 사마부형제가 요직을 거쳤다고 해도 3천사병 양성하는걸 들키지 않았다는건 말 안됨. 이승은 사마의의 연기력에 감동한나머지 눈물마저 흘리면서 슬프다고 떠들어대던 개호구였다고 해도 환범은 그렇지 않았죠 ㅋㅋㅋ 그리고 고평릉사변 후속처리도 너무나 신속함. 이건 밀약이 되어있었다 봐야 할 겁니다. 왕건이 궁예 킬 할 때 1만 군사가 철원에 와서 대기 탄 것 마냥ㅋㅋㅋㅋㅋ 패서호족들의 대표자, 군부실력자, 정치적 감각 이런면에서 보면 왕건은 사마의 순한 맛 or 럭키 사마의 느낌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조진의 정치력? 혹은 인망이 생각보다 더 대단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조진이 사마의와 2인삼각으로 조비의 후계자 자리 굳히고 조비 집권 이후에는 하후돈, 조인이 갖고있던 군권을 조비에게 회수, 순욱 사후 호족층의 대변자 역할이 된 사마의를 통해서 지방호족층이 중앙정권에 충성하게 독려하고 학소와 같은 비 명문가 출신 장수들 천거하고 중용하는 상당히 어렵고 많은 일에 개입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런 정치적인 일을 주도할 사람이 조진 밖에 없어요 ㅋㅋ 괜히 조홍과 불편한 사이였던게 아니라 봅니다. 어쩌면 조홍 입장에선 조비를 욕할 수는 없으니 조진을 비난했을지도? 조휴는 우리가 다 알듯 남탓충이라 그런거 못함ㅋㅋㅋ (거기에 어쩔티비로 버티면서 제대로 남탓충을 한것도 아니고 결국 스스로 빡쳐서 죽어버릴 정도로 정치와는 안맞는 인간ㅋㅋㅋ ) 하후상은 조비가 멘탈 터뜨려버렸으니 스킵ㅋㅋㅋㅋㅋ 그리고 고평릉사변의 불씨는 어쩌면 하후현의 입에서 촉발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하후현 자신도 결국 낙하산에 불과한데 구품관인법 인사권 폐단 떠들면서 조비, 조예대에 국가초창기에 공헌한 호족출신 공신들 1차 개빡치게 한게 아닌지. 결국 지방 호족들이 중앙정권에 협력하도록 영향력도 행사했을텐데 하후현은 '호족들 공헌? ㅈㄲ' 를 한 거니까 그 불만 달래야 했을테고. 하후현이 직접적으로 거론한 인사권문제는 손오를 토벌한 사마의의 사위 두예도 직접적인 비판은 못했던 문제죠. 그만큼 저 문제는 그 옳고 그름을 가리 기 이전에 조위건국, 특히 조비즉위에 호족들의 공헌을 인정하느냐의 문제이기도 했을테니 초 민감한 문제였다 봅니다. 영천호족들이야 이미 순욱대부터 중앙권력에 깊이 뿌리박혀 있었으니 인사권의 영향을 좀 덜 받겠지만 지방호족들은 지방 인사권을 그들에게서 스틸해가면 저들이 중앙정부에서 독립하려는 생각을 할테고 그 뒤는 국력약화, 국론분열이죠. 개인적으로는 조비는 물론 조예도 이 문제의 폐단 자체는 알고 있었으나 손대는 순간 핵폭탄 터지는걸 알았기에 손 안댄걸로 봅니다. 그런 문제를 하후현이 건드린거죠. 저들 입장에선 안그래도 조비가 개극혐 했던 하안 날뛰는거 개 싫은데 조금은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 하후현은 조예대에 평민과 겸상하는거 개불편하던거 티내다 찍혔던 그 포텐이 터져버렸으니 더 극혐했을듯 ㅋㅋㅋ 그러니 조상정권 보는 시각에 각도가 좁혀지지 않게 되고 여기에 흥세에서 하후현은 역대급 유튭각 ㅆㄱ 만들어버림ㅋㅋㅋ 그렇다고 그 이후 조상형제가 제정신 차리게끔 조언하거나 영향력 행사하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옹양주에 부임은 하기는 했나 하면 그런거 같지도 않음. 그러니 '?? 인사권?? 무능한 낙하산이 ㅈㄴ 말 많네 ㅋ 갈 하고 너 ㄲㅈ ' 라고 해서 일어난게 고평릉사변 아닌가 생각합니다.결정적으로 저 시점에서 진군의 아들 진태는 반발하지 않았고 사마소가 조모를 로드킬 하기 전까진 대놓고 찬역의 길을 밟았던 사마사, 사마소 형제를 충실히 보좌했죠. 가충을 죽이라고 한 것도 보기에 따라선 사마소가 측근을 죽여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이게 함으로서 박살난 명분 조각이라도 조합하려 했던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생각해보면 하후현이 맛이 간건 아버지 하후상의 단명도 영향도 없지는 않을거 같은데..ㅋㅋㅋㅋ 그럼 결국 조비 또 너야??ㅋㅋㅋㅋ 뭔 문제의 원인을 찾다가보면 한걸음 뒤에 다 조비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그냥 다 조비탓이야 ㅋㅋㅋㅋㅋㅋㅋ
@@user-jw1le9ie1i 가충이 조모를 로드킬 하는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지않을텐데 저지른거 보면 사마소에 대한 충성보다 조씨들 ㅈ되는거 보고싶었던 게 더 컸던거 같죠. 저 시점이 가충에게 책임물어서 죽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였고 그렇게했다면 진왕조 입장에서도 이득이였을텐데. 당장 사마염시기에 손오정벌 기록들 보면 사마염이 가충을 부담스럽게 여겼던 기록이 좀 있는걸 보면 오직 사마소만 가충을 제압할 수 있었던걸로 보이기도 하죠.
@@user-jw1le9ie1i 왜 불안한지? 이미 조씨는 끝났고 사마소는 권력찬탈루트 피할 수가 없고 그런데 황제 로드킬했으니 호족들은 더 사마씨에게 더 요구할 명분생긴거라 봐야죠 ㅋ 조위가 영천호족들의 도움아래 건국된 국가이니 저들은 저들의 권리를 찾는것 뿐입니다 ㅋ 그리고 다같이 개폭망ㅋㅋㅋㅋㅋㅋㅋㅋ
@@zse260 생각해보니 그렇기도 하네요,이미 서서히 사마씨와 측근이 다 장악해갔으니 (물론 종회랑 등애는 토사구팽 이지만) 근데 가충이 조모를 죽인역할을 행했어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던것이 그 암군인 손호에게 까지 까인거보면 진나라의 찬탈은 여러므로 어질어질 하네요 ㅋㅋㅋ
둘이 상황이 좀 많이 달랐죠. 촉은 나라의 규모가 위에비해서 한참 작아서 제갈량이 온전히 휘어 잡을수 있었음. 즉 자신만 처신을 잘하면 문제가 생기질 않음. 반면에 위나라는 관료조직이 커서 사마의 혼자서 휘어잡고 통제할 규모가아님. 내 생걱에는 사마의는 참을만큼 참은거임. 걍 가만히 내비두었으면 죽을때까지 충성하다 죽었을 사람을 반역자로 만든거임.
제갈량과 사마의는 180도 다릅니다. 만약 유선이 일찍죽고 탁고대신으로 제갈량과 양의가 들어갔다 치고 양의가 키배력을 발휘해 정치질로 제갈량을 축출하려 들었다 그런데 새 황제가 양의 말을 믿고 제갈첨 일가를 몰살시킬 뻔.. 이정도 상황은 되야 할 정도로 상황이 살벌했습니다. 사마의가 방법 안했으면 사마의 죽자마자 멸문이었어요.
조상 고평릉에서의 당시 상황보면 ㄹㅇ 총이랑 종합격투기 챔피언 전화번호 있는 폰 들고 있는 상태에서 양아치가 목각 들고 협박하니까 무서워서 그거 다 넘긴 거임... 진짜 삼국지에서 조상만큼 속 터지는 사람이 없음 사실상 모반 일으키고 자기가 좌천시키면서 밀어낸 사마의가 하는 말을 순진하게 들으면서 권력욕은 많았던 조씨 일가 중에서 worst of worst
소인배의 대표적인 예인 것 같네요 ㅋㅋ 반대로 사마의가 사변에 실패했다면 앞에서의 활약들을 다 덮을정도로 역사적평가가 지금보다 엄청나게 낮게 됐을지도 모르겠네요ㄷㄷ
황제랑 군권이 있는데 당장 업이나 허창으로가서 지방군 불러모으면 사마씨 조지는건 일도 아님
오히려 좋은 상황인데,
사마의도 조상에 대해 잘아니깐 쿠데타를 일으킨거 같습니다.
서진의 2대 황제보다 멍청해요 ㅎㅎ
정말 멍청하죠
현대가의 몽정규같은 인물이군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록 삼국지 인물은 아니지만 왕망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망탁조의로 묶여서 이름은 많이 들어 봤지만 잘 모르는 인물이라 궁금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에요 수도에 조용히 자기생업하면서 명령한번에 무장해서 수도황궁 점거할수 있는 장정 3천을 유지하고 동원할 능력이 궁금했는데 해답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사마의가 제갈량보다 인기가 없는이유를 너무 잘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만약 촉에서도 조상 같은 인물이 제갈량을 저렇게 쪼아댔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죠 ㅋㅋ 물론 그래도 제갈량은 안 그랬을것 같긴 하지만요
사마의가 아니더라도 조씨일가는 황제자리를 계속 유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조비-조예 둘 다 단명했죠. 수명은 매우 중요합니다. 원소가 조조한테 패배한 것도 후사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는 원소가 조조보다 훨씬 일찍 죽었기 때문이죠. 조방의 핏줄이 애매했었고 그를 양자로 들였던 시점, 조예가 건강을 잃은 시점부터 이미 조씨황족은 멸문으로 가고 있었다는 겁니다.
사마의가 고평릉 사변을 일으킨게 가문이 몰락하는 것을 막는 것도 있겠지만, 이후 과도할 정도로 숙청을 했다는걸 생각하면 권력을 얻은뒤애 자신의 권력을 아들들에게 그대로 전해주기 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즉 야심 자체는 상당한것 같은데, 그동안 그 야심을 펼칠기회가 없었는데 조상이 실정+사마의 본인의 영향력 발휘로 정변에 협조하는 대신들이 생김으로서 야심을 펼칠 기회를 얻었다고 봐야겠죠.
조상의 사람 됨됨이를 모를 일이 없는 사마의가 가문 몰락을 막기위해 모반 일으켰다는건 말이 안됨. 사마 죽었다고 사마가문을 숙청할 정도의 인물이었으면 모반 자체가 성공할 수도 없었음.
조상정권 하에서도 사마의가 군사활동 활발히 했던 점 고려하면 가문몰락????? 페레럴월드인가
안그래도 고평릉사변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역경루 시트콤 분량도 챙겨주세요~
그런데 몰래 사병 3000명을 양성했다는것은 사마의가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대신들의 협조를 얻어낸 것도 있겠지만,
그만큼의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이기도 하니만큼, 삼국시대에서는 인구의 대부분이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호족들이 장악하고 있는 결과물이기도 하죠.
삼국시대에서 왜 삼국이 지방호족들을 회유하려고 각종 제도를 마련 했는지 알것 같네요.
+또한 고려가 왜 노비안검법으로 호족들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인구를 국가통제하에 끌여들이려 했는지 알것 같기도 하구요.
조조때에도 명문가였다고 하니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조방대에 사마의가 식읍1만여호였으니 경제력은 상당했을거에요.
@@jay-g9987+그 식읍이 있는 지역에 의탁한 수많은 난민들까지 생각하면 정예병 3000명은 충분히 양성 가능하죠.
참고로 3천명이 전혀 적은게 아님. 당시 병력 스케일로 볼 때 3천명이면 딱 결사대 정예병으로 쿠데타에 적절한 규모이고 조상이 위나라 정규군을 동원하면 최소 수만에서 십만 정도 수도권 병력을 모을 수 있는거지 고평릉 참배 간 사이에 빈집 털기는 3천명이 딱임
오옷 다음 영상이 하안이라니, 기대됩니다!
하안은 리스트에 있고,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손견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손찬님 !!!! 진짜... 이채널을 이제야 알았나.. 싶습니다... 진짜 삼국지 매니아인데 손찬님 영상보면.. 모르는부분을 배우는구나.. 많이 느낍니다 !!!!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ㅎㅎ
"ㅇㅇ" 오늘도 감탄하며 탁! 치고 갑니다. 👍👍👍👍👍
공 형께서는 그 시대까지 살지 못하셨는데 어찌 이리 잘 아십니까. 저 같이 겉햝기로만 삼국지를 알고 있는 우매한 자에게 매번 깨우침을 주시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공 형.
그저 필부의 시각으로 인간 군상들의 이치를 슬며시 추측해보는 것이오. 황제와 구두수선공의 영혼은 같은 거푸집에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지 않소이까. 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평릉사변의 여파로 촉으로 망명한 하후패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손견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손찬이형오나라 팬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혼신이 담긴 걸작을 기대합니다!
항상 풍성하고 훌룡한 내용의 영상❤❤
정말 너무나좋은 컨텐츠에요. 덕분에 코에이삼국지가 더재미있어요. 저 너무나 자료가없지만 진도편 부탁드리고싶습니다!
소중한 후원와 따뜻한 격려 감사 드립니다!! 영안도독 진도 팬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컨디션 좋을 때 부족한 사료들을 의미 있는추측을 가미한 컨텐츠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이번 주 일요일엔 손견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선생님, 정욱 한번 부탁드려봅니다. 유명은 하지만 막상 아는 게 많이 없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삼국지 끝자락부분이라 대군사 사마의 에피소드 말고는 본 기억이 없는데 다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역경루를 향해 절하겠습니다.
캬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주자사 전해!!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청주자사 전해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적은 기록으로 이전의 엄백호 급 난이도가 예상되어, 좋은 방향이 나오면 컨텐츠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찬이형 충신을 잊지만 않아주셔도 감개무량 합니다. 지천명을 바라보며 공손찬빠인 애비가 아들놈에게 강제로 컨텐츠 주입하는 맛에 요즘 살맛 납니다.
삼국지를 잘 아는 사람들한테는 좋은데 고평릉 사변 자체가 어떻게 굴러갔는지 자세히 알고싶은 궁금한 사람에겐 조금 아쉬운 내용이긴 하네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고평릉사변으로 우리 고구려가 영토확장할수 있게 되었지.
한국인들은 제발 사마의를 응원합시다.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하안 빨리 해주세요 ㅋㅋ
자이제 사마사와 제갈각이 모두 다루어졌으니 역경루에 문을 걸어잠그고 동흥전투에 대해 심도있게 탐구해주시오!😮
엇! 이전에 잠시 언급한 적은 있지만, 탐구하기 좋은 주제네요! 리스트에 넣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려의 원수 위나라의 명장이자 난을 일으킨 관구검도 부탁 가능할까요??
저도 관심있는데 아마 저번 편에 요동 공손연 나오면서 고구려와 위나라 관구검 전투 들어간다고 했으니 그 부분의 관구검부터 먼저 나올거 같습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관구검은 6개월 전부터 기획하고 있는 컨텐츠입니다. 해가 가기전에 나올 것이며, 아주 큰 대작이 될 것입니다!
사마의 같이 기회봐서 권력잡은 위인은 역사에 널림 ㅋㅋㅋ 그래서 제갈량의 충절이 더욱 돋보이는것일듯
조상님께 망탁 조의를 표합니다.
ㅡ사마의ㅡ
조비, 조예의 단명도 단명이지만, 조진, 하후상, 조휴 단명이 크리였죠.
한놈만 좀 오래 살았어도...
위나라 입장에서는 하후상의 부재가 너무 아쉽죠.
오나라만 그런 줄 알았는데 위나라도 가후 정도 빼면 곽가부터 시작해서 은근 단명한 인재들이 많네요
쓰마이를 제대로 드러내는 고평릉사변!
쿠데타는 장기이고 전쟁은 바둑이다 조상은 왕을 가지고 있고 사마의는 없는데 왕을 사마의에게 넘겨버렸으니 진짜 멍청한 놈이다 사마의가 전쟁은 잘했을지라도 왕을 가진 조상에게는 무조건 구라로 속여넘기는거 말고는 답이 없었다는거 한마디로 조상이 왕을 데리고 사마의랑 맞짱 떴으면 결과는 달랐을거란말
12.12도 대통령 국무총리 국방장관 다 신변 멀쩡한 상황에서 쿠데타 터진거 알았는데 세 명 중에 한명만 미국 대사관이나 지방으로 튀어서 진압명령 내렸으면 바로 진압당했죠... 조상같이 멍청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조상이 장안, 허창만 갔어도 사마의는 그냥 죽은목숨이었음
조상이 멍청한것까지 사마의의 계산이었다고 봄.
@@jay-g9987그 멍청하고 유역함을 알았다면 자기 죽어도 사마가문을 건드리지 않았을거라는것도 알았을테니 영상에서 나오는것처럼 가문 망할까봐 사변을 일으킨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조조처럼 자기 후대가 황제될수있게 작업 다 해놓고 죽은거에요
삼국지 연의는 역사속의 위대한 인물로 캐릭터를 소개하는데
여기는 그냥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어쩔 수 없는 평범한 인물로 그려주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역적 아이돌 그룹 -망탁조의- 의 막내 사마의의 반란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꿀잼 꿀잼 개꿀잼~ 그 사람 잘보는 조예가 어찌해 생전에 조상을 정리하지 않았을까는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하네요
무능의 끝판왕인데 저정도로 무능하면 보면서 모르진 않았을텐데 조예 죽을 당시에 친족들 중에는 인물이 아무도 없었던걸가요? 안타깝네요 ㅜ
조예 단명+아들을 너무 늦게 낳음+친족들 중 유능한 조휴 조진 하후상같은 인물들이 다 죽어서 조상까지 조지면 자기 아들 보좌할 친족이 없어지는 격...
조예 본인이 그리 일찍 죽을줄 몰랐을듯요 ㅋㅋ
동오는 양쪽에서 간보는 쥐새끼 포지션이라 싫고 위는 조조 여백사, 조비 조충 독살 사마의 처럼 제 살길을 위해선 부모 자식, 형제간, 군주나, 신하나 서로 물고 뜯고 목아지 댕강 하는데, 촉은 충의를 근본으로 머랄까 그 낭만이 있음 ㅋ 물론 연의 기준으로 볼 때 ㅋ 삼국지 즐기는건 개취니깐 ㅋㅋ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도 없지 않아 있겠죠. 막상 최고 권력에 접근하면 욕심이 나고 지존이 되고 싶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제갈랑의 충이 더 빛나는 것이기도 하고.
잘봤어요.
넘 재밌어서 역경루 동지들이 생각이 안남 😂
형님 유방이랑 손자 한번만 다뤄주십쇼
듣기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꽤 행사했다던데 자세한 내용이 궁금합니다
사마의는 진짜 연기의
달인 같습니다.. 조조가 처음 의심해서 임관시켜 감시하려할때도 죽을병 걸린것처럼 연기를 24시간 해서 넘어가더니 나이 들어서도 연기로 모두를 속이고 뜻을 이루니
인내로서 천하를 물려준 대단한 인물임은 틀림없네요
삼국지의 승자가 누구냐는 이견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사마의도 후부로 충분한거 같네요
꿀잼입니다
사마의는 청년일 땐 한나라사람 이었고 어떻게 조조가 털어먹는지 옆에서 본 사람임 ㅋㅋ 한나라에 바칠 충을 왜 위에게 바치라고 하지? 애당초 본인이 다리를 분지르면서도 안 나겠다는 걸 끌고 갔으면 뒷통수도 맞을 각오도 해야지 ㅎㅎ 그리고 순욱이 조조한테 삐딱선 타다가 먼 길 가는것도 봤는데 당연히 당하기 전에 먼저 치겠지. 고평릉 사건은 걍 위나라의 자연사라고 봄 ㅋㅋ
거의 창작급으로 각색됐지만 신삼국지 마지막편에서 사마의가 조상 맨발로 밟으면서 다 조조한테 배운거라고 하죠 ㅎㅎ
이분 대군사 사마의 보고 역사 배운듯 하네요. 실제 사마의는 지다리를 스스로 분지른게 아니라 '풍비' 라는 관절염을 핑계로 출사를 거부 했습니다. 대군사 사마의가 웰메이드 작품이긴 하나 역사와 드라마 각색을 혼동하지 않았음 하네요.
사마의 반정신줄 놔버린 연기를 얼마나 잘했으면 자기 신변감시하러온사람이 속아넘어가서 다죽어간다는 보고를 했을까????
우리 손찬이형은 약속을 지킨다
드라마에서 조조,조비,조예를 포함한 조씨 일족들 모두가 사마의를 괴롭혀서 고평릉 사변을 일으켰다고 설정했지... 정사,연의만 보면 조상이 먼저 사마의에게 시비 걸어서 그 사건을 일으켰다라로 나옴.(솔직히 사마의가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이 권할게 뻔함)
사마의는 그러면 초기에 조조 생전부터 저런 의도가 있었을까요? 갑자기 저런생각이 드는게 사람의 특성은 아닌데 말이죠
그러니까 과한 숙청은 항상 오명과 반발을 불러 일으키는 걸 말년에 사마의가 판단을 안전빵에 하느라 오판이 좀 있었는 듯. 근데 사마의가 너무 안전빵으로 가혹한 숙청을 해서 이로 인해 수춘삼반에 연이은 숙청거리가 연속으로 터져서 사마진 탄생한 거 보면 의심이 안 갈 수가 없는 정황이 너무 탄탄함.
1:27 태부 한자는 이걸로 알고 있었는데.. 太傅
우리 편집자님께서 다른건 다 완벽하신데, 한자를.. 근데 결국 검수하지 못한 제 불찰입니다 ㅠ
잼있당!!!
와 1등 드디어 찬이형😂
조상이 그냥 사마의죽을때까지 조금만 더 참거나 아니면 아에 죽이거나햇어야됫는데 어중간하게 햇지요.
조비,조예가 5년씩만 더 살앗어도 저리안됫을텐데 역시 오래살고 볼 일같습니다.
멋있구만
이게 팔왕의 난으로 까지만 이어지지 않았어도 사마의가 그렇게까지 욕먹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결국 자기 자식들 살리려고 한 일이니까
손찬이형의 충직한 부하 청주자사 "전해" 해주시오!! 북해태수 공융 구원도 유비가 아니라 전해 주도로 진행된거ㅜ같은데...사료가 없어 역경루에서 함께 최후를 맞이했다는 내용 밖에 확인이 안되오!!(이것도 진실인지 모르겠음...)
대군사 사마의 드라마 보면 고평릉 사변때 어린아이도 가차없이 죽이는걸 보면 권력이라는게 참 무섭다고 생각했지요
그래도 재미로는 괜찮은 수작드라마였던것 같습니다.
딱히 무서운건 아님. 당시 고대나 중세에서는 어린 애도 원래 역적이면 다 죽이고 씨를 안남김.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잔인한거지만 근대까지도 서로 엘리전 가면 어린애고 뭐고 다 죽여버리고 정적들끼리도 심했고 프랑스 대혁명만 봐도 걍 다 죽여버림. 오히려 몽골이 옛날에 어린 애는 살려준거 보면 신기한거지
조린을 살려뒀으면 추후 사마의 본인이 죽고 나서 자기 아들들에 대한 후환이 되었겠죠. 자기 아들들은 장성한 조린을 죽일 정치적 수를 두었어야 할 것이었고요. 이래서 정치가 피도 눈물도 없는거임.
사마의도 그렇고 조조도 그렇고 그냥 능력있고 지나치게 똑똑했던 인물들이 자기 인생 최선을 다해서 살았던거라고 생각함. 망탁조의 같은말로 깎아내리지만 그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것뿐
대신들이 사마의를 지지한건 이미 조상일파가 조정에서나 민간에서 악행이 너무 심해 과거 악인들과 비교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미 그들의 악행은 모든 백성들도 알정도라 사마의편으로 많이 돌아섰다고 생각합니다
7개 가문은 누구의 가문인가요?
형 이거 재밌당
고평릉 사변으로 오행시 지어봅니다.
고 : 고해보시오. 정말 일곱 가문이 맞소? 한 가문이 빠진 것 같소만.
평 : 평하지 않은 가문이 없습니다.....혹시 저희 가문을 말씀하시는 것이온지?
릉 : 응응 (ㅇㅇ) 12:29
사 : 사, 살려주십시오, 태부...!
변 : 변색된 하안의 얼굴은 이때가 처음이었으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씨의 황권이 출생 불분명한 조방-욕심많은 종친 조상 콤보로 흔들린 탓에 사마의가 틈을 비집고 기회를 잡은거라 봅니다.
역사는 좋아하지만 삼국지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는 사람입니다. 손찬이형의 조예 영상을 보고 이 영상을 보니 위나라 왕권 자체가 약하거나 문제가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조예가 즉위초 신하들 등쌀을 받은 것도 그렇고, 위나라가 근본적인 왕권문제가 있어서 조예같은 능력있는 군주가 없으면 무너지는 시스템이었는데 이걸보고 후대 학자들이 "머임 왜 갑자기 무너짐 이거 중간에 조예가 잘못한 거 아니냐" 이렇게 오해한 거 아닐까 하고요.
참고로 중앙집권이 잘 되어있는 것과 왕권, 군약신강은 별개의 문제죠 18세기 프랑스만 봐도. 중앙집권이 잘 된 위나라=왕권이 강한 위나라는 아니었을 겁니다.
동감입니다.
며칠간 사마사만 울부짖던 본인입니다. 야구 개발리고 손차이햄이 말아주는 고평릉 볼 생각하니까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약간 이방원 느낌이네요. 자식들 앞길을 위해 킬방원이 되는....
ㄷㄷ
나무위키도 100% 맞는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나무위키에서 고평릉사변 읽으면서 밤샜었네요
이게 나름 스릴있고 재밌는 사건이더라구요
손찬이형님~아니 아니 손찬이 오~~빠~~ 여성인물도 해주시면 안되나요??
하후휘 관련 언급에서 생각해본건데, 그럼 진서의 기록도 후대의 사관들이 일부러 그렇게 썼을 가능성이 있다는거네요
하기야 뭐 234년이면 사마사 뿐 아니라 사마씨가 하후휘를 독살할 이유가 없으니...
진짜 이형은 게임정도나 즐기는 잔바리같은 나하고는 삼국지 이해도가 다르다...
연의초기에 손책한테 털리고 어느샌가 조조 휘하에 들어가서 1차북벌땐가? 제갈량이랑 디스배틀 뜨다가 털리고 죽은 왕랑 부탁드립니다.
이 시기가 죄다 주인공 급으로 취급은 되지만 아주 어질어질함.. 주체도 못할 자리를 집안 덕에 거저먹은 조상, 유명한걸로 유명한데 실속없는 하후현, 개복치멘탈이 조모 사건에서 결국 터져버린 사실상 럭키 조상 사마소.. 이 와중에 손씨는 노망나고 촉은 신호등 고장나고 후반부 노잼은 다 이유가 있다
이런거보면 창업군주와 그 뒤를 잇는 군주가 장수하는게 얼마나 중요한가 알게되네요 조예가 장수만 했었어도 고평릉사변은 일어나지도 않았을텐데
조조: 너 안 따라오면 죽인다.
사마의: 아 왜 가만히 있고 싶은데 자꾸 날 귀찮게 해.
조상: 반반? 어림도 없지. 다내꾸.
사마의: 아 몇년뒤에 조용히 죽을 사람 왜 자꾸 시비걸고 그래.
사마의 입장에선 억울할만 함. 본인은 그냥 벼슬 안하고 싶었고, 억지로 벼슬하고는 3대 모시면서 개같이 일하고, 마지막엔 몰살각 뜨니까 반역함.
ㅋㅋㅋㅋ이렇게 보니 쿠데타 할만 했다
다들 사마의 미완의 책사 정주행 시켜야함 그럼 또 사마의 빨듯 ㅋㅋㅋ
억울할거 없는게 끌어내서 가장 서열 위의 자식 보좌관으로 두고 동생도 채용했음
연의에서 낭고의 상이라고 컨셉 만들어졌는데 정사에선 그냥 쿠데타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네 ㅋㅋㅋㅋ 위연이랑 같은 케이스인듯
유비의 친척이자 환대한 유장의 땅을 뺏자고 한건 사마의가 했나요?
무덤에서 사마의 멱살 잡으러 일어난 조예마냥 뛰어왔습니다^^7
3000명 사병을 어떻게 숨김 그냥 이미 나라가 망해 있었던거임
개인적으로는 사마의 입장에서 고평릉 사변이 정말로 왕권 찬탈을 염두에 두고 했을거 같지는 않음
당시 집안의 미래가 그렇게 해야 사마씨가 살아갈수 있었기에 했다고 보는데 스스로가 왕권을 찬탈하려는 목적이 당시 있었을거 같지는 않은거 같음
다만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되긴함
사마의로서는 아들들을 염려했겠지만,, 당대 유력가문들의 정치적, 사회적 지위가 강고했던 점, 순욱 사후에도 순씨들이 위진 정권에서 역할을 했던 점 등을 보면, 사마의 사후라도 사마씨가 멸문당할 가능성은 조금 낮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가남풍에 대해서도 영상 부탁드립니다..
공짜로 보기엔 항상 아까운 컨텐츠 입니다. 적어서 죄송합니다. 황호와 강유의 정치싸움을 알고싶습니다.
소중한 후원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적다니요! 누군가에게 선뜻 베푸는 만원은 절대 적은 돈이 아닙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 촉 망국 전의 서사에 대해서 특집을 제작할 계획이 있습니다. 일단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손견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저 나중의 이야기까지 해주시니 넘치게 풍족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장군...! 가능하시면 추후 답돈이나 오환, 흉노 쪽 인물들도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가까이는 장군의 무용을 자세히 듣고 싶은 마음이지만, 넘어가서 당대의 이민족의 현실과 동세를 장군의 시각으로 즐기고 싶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격려 감사드립니다! 이민족 서사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비교적 후대의 유총을 기획 중이긴 한데, 품이 좀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잠시 보류 중입니다. 조만간 이민족 장수로 찾아뵙겠습니다. :)
???: 느그들 효렴에 천거되고 능력 있자나! 근데 황족들은 똥볼을 차도 그대로있는데 너희는 아직 승진도 못했자나 느그들 억울해 안해? 한번 조위를 바꿔보자 이말이야!
정작 웃긴점 나중에 제일 수혜받는 왕씨인 왕기는 사마소가 계속 오나라에서 투항 오는걸 받으라고 하니깐 꼽주면서
"가평 이후에 전란과 내전이 지속 되었는데 왜 내정을 안정 안시키고 왜 변방에 계속 압박줌?"이라고 돌려까서 꼽줌
좋은아빠네 쓰마이
아들들 살길열어주고 정권물려주고
물론 영가의 난은 익스큐즈
하안은 하후씨가 아니었던가??
하씨입니다. 하진 가문
여러 역사 정황상 사마의가 반역을 해야 살 수 있는 그림이 그려지긴 하네요~ 그의 속내가 황제나 최고 권력자가 하고 싶어서 인지는 차치 하더라 도요. 결과론 적으론 이 두 가지가 상호 작용 해서 그가 최고가 되어 버렸네요. 경험상 만약 조씨 일가가 사마의에게 정치적 신변 압박 없이 편하게 해주었더라도 과연 이 사마의가 제갈량처럼 나라를 위한 충의로운 인물로 남을 지는 회의 적입니다. 개인적으로요~ 가정하면 제갈량이 사마의 자리에 있었다면 촉한과 오나라 모두 더 일찍 무너졌을 거라 봅니다. 제갈량의 역사 평을 통해 그의 성격 행동을 유추하면 아래로는 민심을 살펴 육체적 정신적 평안을 주어 생업에 매진해 경제를 안정시키고, 위로는 군주에게 진심과 진실로 충의를 다하여 반역의 여지를 없애서 군주가 안심하고 중앙 집권적으로 정치를 하게하여 안정된 정치를 가능하게 하여 나라의 안정을 가져오고 , 중간의 본인은 탐욕을 버리고 청렴하게 원리 원칙을 행하여 호족과 신하들의 탐욕을 억제하여 예법과 행정을 최대한 덜 부폐한 공의롭게 극 효율 시키고, 나라가 빨리 안정 되고 국력 격차가 더 심해져서 쉽게 통일 할 듯 합니다. 즉~ 제갈량 만세! 이런 그가 한나라 후광 이용과 조조 자신 역량으로 나라 안정시키고 쓸모 없어진 한나라 폐기 시킨 조조 아래에 있을 위인은 아니지만요~ 참고로 조상이 조조의 반 만큼만 했어도 사마의는 말라 죽었겠죠 가령 ㅎㅎ 촉한과 쌈싸 먹던지 해서 좋은 해석입니다 재미나요 건강하셔요~손찬이형님~
망탁조의=>왕망 빌드업 제발 🙏 ㅋㅋ
왕망 이 인간이 사실상 시핑핑이하고
거의 복붙한 수준임 ㅋㅋ
역사의 묘한 반복
9:30 개 완전 공감ㅋㅋㅋ 아무리 사마의, 사마부형제가 요직을 거쳤다고 해도 3천사병 양성하는걸 들키지 않았다는건 말 안됨. 이승은 사마의의 연기력에 감동한나머지 눈물마저 흘리면서 슬프다고 떠들어대던 개호구였다고 해도 환범은 그렇지 않았죠 ㅋㅋㅋ 그리고 고평릉사변 후속처리도 너무나 신속함. 이건 밀약이 되어있었다 봐야 할 겁니다. 왕건이 궁예 킬 할 때 1만 군사가 철원에 와서 대기 탄 것 마냥ㅋㅋㅋㅋㅋ 패서호족들의 대표자, 군부실력자, 정치적 감각 이런면에서 보면 왕건은 사마의 순한 맛 or 럭키 사마의 느낌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조진의 정치력? 혹은 인망이 생각보다 더 대단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조진이 사마의와 2인삼각으로 조비의 후계자 자리 굳히고 조비 집권 이후에는 하후돈, 조인이 갖고있던 군권을 조비에게 회수, 순욱 사후 호족층의 대변자 역할이 된 사마의를 통해서 지방호족층이 중앙정권에 충성하게 독려하고 학소와 같은 비 명문가 출신 장수들 천거하고 중용하는 상당히 어렵고 많은 일에 개입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런 정치적인 일을 주도할 사람이 조진 밖에 없어요 ㅋㅋ 괜히 조홍과 불편한 사이였던게 아니라 봅니다. 어쩌면 조홍 입장에선 조비를 욕할 수는 없으니 조진을 비난했을지도? 조휴는 우리가 다 알듯 남탓충이라 그런거 못함ㅋㅋㅋ (거기에 어쩔티비로 버티면서 제대로 남탓충을 한것도 아니고 결국 스스로 빡쳐서 죽어버릴 정도로 정치와는 안맞는 인간ㅋㅋㅋ ) 하후상은 조비가 멘탈 터뜨려버렸으니 스킵ㅋㅋㅋㅋㅋ
그리고 고평릉사변의 불씨는 어쩌면 하후현의 입에서 촉발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하후현 자신도 결국 낙하산에 불과한데 구품관인법 인사권 폐단 떠들면서 조비, 조예대에 국가초창기에 공헌한 호족출신 공신들 1차 개빡치게 한게 아닌지. 결국 지방 호족들이 중앙정권에 협력하도록 영향력도 행사했을텐데 하후현은 '호족들 공헌? ㅈㄲ' 를 한 거니까 그 불만 달래야 했을테고.
하후현이 직접적으로 거론한 인사권문제는 손오를 토벌한 사마의의 사위 두예도 직접적인 비판은 못했던 문제죠. 그만큼 저 문제는 그 옳고 그름을 가리 기 이전에 조위건국, 특히 조비즉위에 호족들의 공헌을 인정하느냐의 문제이기도 했을테니 초 민감한 문제였다 봅니다. 영천호족들이야 이미 순욱대부터 중앙권력에 깊이 뿌리박혀 있었으니 인사권의 영향을 좀 덜 받겠지만 지방호족들은 지방 인사권을 그들에게서 스틸해가면 저들이 중앙정부에서 독립하려는 생각을 할테고 그 뒤는 국력약화, 국론분열이죠. 개인적으로는 조비는 물론 조예도 이 문제의 폐단 자체는 알고 있었으나 손대는 순간 핵폭탄 터지는걸 알았기에 손 안댄걸로 봅니다. 그런 문제를 하후현이 건드린거죠.
저들 입장에선 안그래도 조비가 개극혐 했던 하안 날뛰는거 개 싫은데 조금은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 하후현은 조예대에 평민과 겸상하는거 개불편하던거 티내다 찍혔던 그 포텐이 터져버렸으니 더 극혐했을듯 ㅋㅋㅋ
그러니 조상정권 보는 시각에 각도가 좁혀지지 않게 되고 여기에 흥세에서 하후현은 역대급 유튭각 ㅆㄱ 만들어버림ㅋㅋㅋ 그렇다고 그 이후 조상형제가 제정신 차리게끔 조언하거나 영향력 행사하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옹양주에 부임은 하기는 했나 하면 그런거 같지도 않음. 그러니 '?? 인사권?? 무능한 낙하산이 ㅈㄴ 말 많네 ㅋ 갈 하고 너 ㄲㅈ ' 라고 해서 일어난게 고평릉사변 아닌가 생각합니다.결정적으로 저 시점에서 진군의 아들 진태는 반발하지 않았고 사마소가 조모를 로드킬 하기 전까진 대놓고 찬역의 길을 밟았던 사마사, 사마소 형제를 충실히 보좌했죠. 가충을 죽이라고 한 것도 보기에 따라선 사마소가 측근을 죽여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이게 함으로서 박살난 명분 조각이라도 조합하려 했던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생각해보면 하후현이 맛이 간건 아버지 하후상의 단명도 영향도 없지는 않을거 같은데..ㅋㅋㅋㅋ 그럼 결국 조비 또 너야??ㅋㅋㅋㅋ
뭔 문제의 원인을 찾다가보면 한걸음 뒤에 다 조비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그냥 다 조비탓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가충도 사마씨에 충성끝까지 한거보면 사마소와 인간적으로 친했고
본인 아버지 가규와 조휴가 사이가 나빴기에 위가 아닌 진을 택했가능성도 있을것같습니다.
@@user-jw1le9ie1i 가충이 조모를 로드킬 하는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지않을텐데 저지른거 보면 사마소에 대한 충성보다 조씨들 ㅈ되는거 보고싶었던 게 더 컸던거 같죠. 저 시점이 가충에게 책임물어서 죽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였고 그렇게했다면 진왕조 입장에서도 이득이였을텐데. 당장 사마염시기에 손오정벌 기록들 보면 사마염이 가충을 부담스럽게 여겼던 기록이 좀 있는걸 보면 오직 사마소만 가충을 제압할 수 있었던걸로 보이기도 하죠.
@@zse260 근데 막상 그렇게 하면 사마씨에게 줄을 댔던 호족들도 불안하지 않았을까요?
뭐 어쨌든 기충은 악한이 맞긴하죠 ㅋㅋㅋ
@@user-jw1le9ie1i 왜 불안한지? 이미 조씨는 끝났고 사마소는 권력찬탈루트 피할 수가 없고 그런데 황제 로드킬했으니 호족들은 더 사마씨에게 더 요구할 명분생긴거라 봐야죠 ㅋ
조위가 영천호족들의 도움아래 건국된 국가이니 저들은 저들의 권리를 찾는것 뿐입니다 ㅋ 그리고 다같이 개폭망ㅋㅋㅋㅋㅋㅋㅋㅋ
@@zse260 생각해보니 그렇기도 하네요,이미 서서히 사마씨와 측근이 다 장악해갔으니 (물론 종회랑 등애는 토사구팽 이지만)
근데 가충이 조모를 죽인역할을 행했어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던것이 그 암군인 손호에게 까지 까인거보면
진나라의 찬탈은 여러므로 어질어질 하네요 ㅋㅋㅋ
신이...엎겠나이다..
태부는 太傅라고 써랴 옳습니다
사마의는 조씨 일족의 핍박때문에 어쩔수 없이 거병을 한거죠
사마의가 죽어도 제갈량 못이기는 이유이기도 하지ㅋㅋㅋ 둘 다 탁고 대신으로 어린 황제와 나라의 미래를 부탁 받았지만 한쪽은 위태로운 나라를 위해서 전쟁막사에서 고생 끝에 죽어가면서 충절을 지켰고, 다른 하나는 탄탄한 나라를 명분도 없이 낼름 먹었잖아ㅋㅋㅋ
도대체 이런 논리는 어떻게 하면 나오지…? 과정과대의 빼고 결과만 보면어한나라 건국한 시조고 아무것도 못 일어낸 지방 반란군 관리인데 이게 비교가 됨??
둘이 상황이 좀 많이 달랐죠.
촉은 나라의 규모가 위에비해서 한참 작아서 제갈량이 온전히 휘어 잡을수 있었음. 즉 자신만 처신을 잘하면 문제가 생기질 않음. 반면에 위나라는 관료조직이 커서 사마의 혼자서 휘어잡고 통제할 규모가아님. 내 생걱에는 사마의는 참을만큼 참은거임. 걍 가만히 내비두었으면 죽을때까지 충성하다 죽었을 사람을 반역자로 만든거임.
@@kbs4769 명나라&청나라피셜로 역대제왕묘에 조조 순욱 조인 장료 사마의 전부 입구컷당하고 유비 제갈량 조운 관우가 들어갔어요. 이 정도면 충분히 비교 가능하지 않음?
@@kbs4769 망탁조의란 말이 있으니까 나오는 말이지?
제갈량과 사마의는 180도 다릅니다. 만약 유선이 일찍죽고 탁고대신으로 제갈량과 양의가 들어갔다 치고 양의가 키배력을 발휘해 정치질로 제갈량을 축출하려 들었다 그런데 새 황제가 양의 말을 믿고 제갈첨 일가를 몰살시킬 뻔.. 이정도 상황은 되야 할 정도로 상황이 살벌했습니다. 사마의가 방법 안했으면 사마의 죽자마자 멸문이었어요.
왔다 내 오석산
조Be! 랑 조Yeah! 가 다들 너무 일찍 죽어서...
조상은 정치력도 없고 군재도 없고 지력도 없으니 조씨 가문에 그렇게 인재가 없게 되었나...
조우를 했어야지 불쌍한 조예
이게 제가 추측하기로는 조우한테 전권을 줄까.. 아니 그러면 종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나 사마의 조상한테 줄까 그러기엔 사마의를 못 믿겠고 오락가락 하다가 결국 죽은 조진의 후광을 둔 젊은 종친과 노련한 노신은 붙여볼만하다 해서 선택을 한게 아닌가 합니다.
웃긴게 수도에서 사병 삼천을 모으는데 안걸림 ㅋㅋㅋㅋ
조상도 어지간히 못났음
요즘 들어 느끼는건데 깜냥 안되는 인물이 나라의 권력을 차지하게 되면 나라 전체가 피곤해지는거 같습니다. 조상이 사마사, 사마소 능력을 활용해먹을만한 인물이었다면 사마의가 극대노할 일이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사마의 바이든 코스프레
썸네일ㅋㅋㅋㅋㅋ
사마의 뭐가 약간 이방원 같누
고평릉의 봄
삼국지 인물 중 답답한 순위 1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