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병동에서 어느 선생님이 유방암 3기로 판명나서 전병동 직원이 유방 검진을 한적이 있었어요. 마모그라피 찍었는데 모양이 좋지 않아서 조직검사랑 맘모톰 까지 했는데 결과 기다리는 동안 마치 저도 암에 걸렸으면 했는지 계속 모양이 안좋다 항암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절연 했지만 진짜 재수없는 인간 이였어요 지옥에 살았던 그 순간 그 눈물 .. 부모님이 두분다 암이 셨기에 진짜 위로는 주둥이를 닥치고 있는게 참 좋은것 같네요😊
선생님 딱~~맞는 말씀 이세요,어쩜 제 마음을 아시는듯 고마워요.감사합니다 지난4월 갑상선암 전절제 오른쪽 림프전이 18개 제거 5시간에 걸친 큰 수술을 했는데 주위에 사람들 꼭 그렇게 말하는 지인들이 많았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드라구요. 한대 쥐어박고 싶더라구요 ㅎㅎ 아직도 힘들고 다음달에 동위원소 치료 해야해요 선생님 말씀 많은 위로가 되네요.^^
선생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11년전에 서울 아산 대학 병원 암병동에서 죽는다고 했지만, 살아 돌아왔는데, 저런 말 할때마다, 짜증이 확 올라와요! 너가 당해보고 나서 그런말 나오는지 보자라는 생각이 진짜 많이 납니다. 그냥 고생했어라는 말만 해 주세요! 다른 말은 아무런 위로가 안됩니다.
암수술 후 일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너무 공감가서 댓글 남기고 가유 지난 1년 아침 일찍 일어나 오늘 하루도 감사하다며 운동으로 시작하여 점심 저녁 살기위해 운동 열심히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영상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때문에 혼자 속으로 상처 받네요 전 하루하루가 전쟁인데. .일상 생활에서 티안내고 열심히 살아갈려니 말한마디도 상처!받네유!
조언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죠. 남의 팔다리 잘린 것보다 내 손톱밑의 가시가 더 아픈 법입니다. 남의 고통을 알수가 없는 거죠.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도 남의 고통을 다 이해하는 듯이 말하죠. 대표적인게 자살 시도하는 사람에게 조언이랍시고 죽을 용기로 살아라! 라고 하는건데 용기가 있어서 죽는게 아니죠. 사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떠밀리듯 자살하는건데 거기에 대고 죽을 용기 운운하면 그건 죽을가고 등 떠미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육종암인데 세가지 콜라보로 모두 다 듣고 있어서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육종 그거 죽는 거는 아니라더라 이거 먹지마라 저거 먹지마라 니가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이런저런거 먹어서, 생활습관이 어때서 암이 생긴거다 수술 후에 이제 괜찮은거 아니냐는 말과 함께 출근을 요구하는 말들.... 정작 저는 처방약 부작용에 설사줄줄하고 옷도 제대로 못입고 있는데 말이죠....답답하고 속상하고 홧병이 가득한데 알아주는 분이 있으니 위로받고 갑니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6년전 전이암 수술한 암 환자인데 지금은 감히 다 나았다고 말씀드립니다 전,, 폐암 뇌로전이 되서 폐수술 방사선 감마나이프 다하고 지금까지 보이는 암은 없습니다 지금은 정기검진만 하고 있습니다 두번사는 삶이라고 자위하며 기분좋은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의 암 환우분들 하루빨리 쾌차 하셔서 건강한 삶 살아 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큰 질병에 특히 암에 걸리면 예전과 똑같이 생활하려고 하지 말고 인간관계를 어느 정도 정리하는 게 맞음 이건 나의 건강을 위해서임 건강할 때는 지지고 볶고 싸워도 좋지만 아플 때른 지인들 쭉~~ 생각해서 좀2퍼 부족하다 싶은 친구는 얼버무리면서 얼굴을 보지 않는 방식으로 선제적으로 차단해야 함.
진짜 세가지 다 맞는 말이에요. 전 20대 중반에 호르몬 이상 없고 갑상선암 때문에 수술을 했는데 요즘은 갑상선은 착한암이라더라 , 암 축에도 안 들어간다더라, 그리고 5년 추적기간 끝나니까 이젠 괜찮은거 아니냐 멋대로 생각하고 말해서 힘들었네요. 진짜 딱 저겁니다 😢 다들 안했으면 좋겠네요
급성골수성혈액암 환자의 아들입니다. 첫째. 그 암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 구체적으로 양치질, 약간의 근력운동들은 의무적으로 하려고 노력하자 라고 말하고있습니다. 본인이 너무 아픈상태라고 인지하고있어서 그랬습니다. 셋째. 현재 퇴원하지 않았고, 환자가 회복기에 들어와서. 괜찮아졌다고 어느정도 활동 해도 된다고 옆에서 얘기해주고있습니다. 잘못하고 있는게 있나요? 진심으로 답변을 원해서 댓글 달았습니다.
자 이제 해 줄수 있는 말을 말해봐요 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어떤 말을 해도 암에 걸린 사람에게는 어떤 말도 상처가 될것 같은대요? 어떤 병에 걸린 사람에게든 무슨 말도 상처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내요 어떤 말이 좋을까요? 아무 말도 하지 마라 그냥 들어주라 이런 얘기 말고요
일이라서 그런건지 의사가 되려, 암환자에게 쉽게 암이라고 말 하던데요. 아빠 암 판정 받을 때 의사의 조심 스럽지 않은 그 태도가 너무나 황당했어요. 내가 해외 살아서 전화로 따지고 병원에는 언니가 갔을 때, 그 의사는 아무것도 모르는 언니를 위 아래로 훑어 보고, 아빠에게 대단한 따님 두셨다고 했네요. 좋은 의사도 많지만, 인간으로써 도의적으로 자격이 없는 의사도 있어요.
암환자에게 해주면 좋은 3가지 말!
ua-cam.com/users/shorts4AMpQk2vLM0
맞는 말씀입니다..저도 갑상선암 수술했는데..시댁에선 재수없어서 암에 걸린거라고 ㅜ.ㅜ 엄청 울었어요
무슨 그런 말을...ㅜㅜ 맘고생 많으셨네요ㅜㅜ
저도 비슷한 상황
수술하고 나와서 누워있는데 남의편 큰형이 어쩌다 그런 드러운 병에 걸렸나고..ㅠㅠ 너네들 때문이다.
이혼각
속상하셨겠네요 저도갑상선암수술했는데동서가저렇게말했어요 암두아니라구 저는엄청힘들었어요
맞아요
그랬던 시어머니 ,시누이도 갑상선암진단받고 수술했어요
암 환자들을 공감할수 있는 상황을 설명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역시!
최고의 아산병원 선생님!!
근데
나도 모르게 그렇게 말하게 돼요🥺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저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병동에서 어느 선생님이 유방암 3기로 판명나서 전병동 직원이 유방 검진을 한적이 있었어요. 마모그라피 찍었는데 모양이 좋지 않아서 조직검사랑 맘모톰 까지 했는데 결과 기다리는 동안 마치 저도 암에 걸렸으면 했는지 계속 모양이 안좋다 항암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절연 했지만 진짜 재수없는 인간 이였어요 지옥에 살았던 그 순간 그 눈물 .. 부모님이 두분다 암이 셨기에 진짜 위로는 주둥이를 닥치고 있는게 참 좋은것 같네요😊
의사 선생님이 공감력이 뛰어나시네요. 환자들이 행복할것 같습니다.
너 암발병되고
나도 혹시 몰라 검사했는데
나는 암 아니래~~
이말듣고
진짜 빡 쳤음
저도 진짜 열받더라구요
미친인간 아니에요????
와진짜.. 욕.욕..넌씨눈이네요
저두용 . 나 암걸렸단 얘기듣구 바로 종합검진. 지는 이상없다고 오만정이 뚝떨어짐
진짜생각없이 사는사람이있네요;
선생님 딱~~맞는 말씀 이세요,어쩜 제 마음을 아시는듯 고마워요.감사합니다 지난4월 갑상선암 전절제 오른쪽 림프전이 18개 제거 5시간에 걸친 큰 수술을 했는데 주위에 사람들 꼭 그렇게 말하는 지인들이 많았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드라구요. 한대 쥐어박고 싶더라구요 ㅎㅎ 아직도 힘들고 다음달에 동위원소 치료 해야해요 선생님 말씀 많은 위로가 되네요.^^
선생님 이야기 해주시는 내용이 암 뿐만 아닌 마음에 병 또한 포함 되는 것 같아서 공감 되었네요~ ^^
감사합니다 암환자분들힘내시고건강하세요
유방암 2기로 작년에 항암치료 받고 항상 짧은 머리 비롯해서 힘든 시간 버텨왔는데 몇년만에 만난 친척분이 늙었다면서 상처주시더라구요.밤새 울었습니다...
나쁜 사람이네요😢
눈치없는 사람들 많아요 자기들은 많이 늙었으면서 그런사람들 많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암환자입니다 공감됩니다 감사드려요~♡
맞아요 갑상선암 종류가 4종류구요 그중 미분암은 손도 못쓴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전 유두암이였어요 수술후 지인이 갑상선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데 서운하더라구요
미분화점은 드문데 공포를 주는 부분이죠
와. 진짜 맞는말씀이에요.
저는 유방암 2기입니다 어쩜 속이 시원해요 저희 이종사촌 오빠가 전화와서는 유방암은 괜찮다고 자기부인는 갑상선 암인데 요란하더라구요
환자일수록 먹고싶은것 머리속에떠오른것은 다먹고 힘을내야 음식에서 벼믈 이기고 낳을수있어요 .무주건 생각나는 음식 다먹으세요,
내경헝상입니다!
맞아요 ᆢ잘 먹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이런 말들ᆢ수술 항암 끝났다고 다 낳은 사람 취급하는 체력도 않되는디 ᆢ
👍👍👍👍👍👍
맞아요 어쩜 주위에서 꼭 그렇게 들 말 했어요ㅜㅜ
특히 가족들이 더 그랬어요
맞는말씀입니다 심지어
요즘은 개나소나 다걸린다고 너무 흔한병이 암이라 하는사람도 있더군요
진짜 속상해요 암환자
가슴에 생채기납니다
선생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11년전에 서울 아산 대학 병원 암병동에서 죽는다고 했지만, 살아 돌아왔는데, 저런 말 할때마다, 짜증이 확 올라와요! 너가 당해보고 나서 그런말 나오는지 보자라는 생각이 진짜 많이 납니다. 그냥 고생했어라는 말만 해 주세요! 다른 말은 아무런 위로가 안됩니다.
암수술 후 일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너무 공감가서 댓글 남기고 가유
지난 1년 아침 일찍 일어나 오늘 하루도 감사하다며 운동으로 시작하여 점심 저녁 살기위해 운동 열심히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영상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때문에 혼자 속으로 상처 받네요 전 하루하루가 전쟁인데. .일상 생활에서 티안내고 열심히 살아갈려니 말한마디도 상처!받네유!
아 진짜 ㅠㅠ 전 혈액암 환자인데 너무 공감되어서 댓글 달고가요 ㅠ 암으로 죽을수도 있는데 별거 아니라는 말 그리고 덧붙여서 백신 때문에 그런가 아니냐고 그만 물어봤으면 ㅠ😢
조언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죠.
남의 팔다리 잘린 것보다 내 손톱밑의 가시가 더 아픈 법입니다. 남의 고통을 알수가 없는 거죠.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도 남의 고통을 다 이해하는 듯이 말하죠.
대표적인게 자살 시도하는 사람에게 조언이랍시고 죽을 용기로 살아라! 라고 하는건데 용기가 있어서 죽는게 아니죠. 사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떠밀리듯 자살하는건데 거기에 대고 죽을 용기 운운하면 그건 죽을가고 등 떠미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육종암인데 세가지 콜라보로 모두 다 듣고 있어서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육종 그거 죽는 거는 아니라더라
이거 먹지마라 저거 먹지마라
니가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이런저런거 먹어서, 생활습관이 어때서 암이 생긴거다
수술 후에 이제 괜찮은거 아니냐는 말과 함께 출근을 요구하는 말들.... 정작 저는 처방약 부작용에 설사줄줄하고 옷도 제대로 못입고 있는데 말이죠....답답하고 속상하고 홧병이 가득한데 알아주는 분이 있으니 위로받고 갑니다...
내주변에 유방암2기환자있는데 주변에서도 똑같은예기를 요즘유방암은 그래도 괜찬은 암이라고ㅠㅠ
짜증이죤나리 ..
그래도 세상에 하찬은.쉬운암이 어디있을까 손톱및 가시도 아프다고 ㅈㄹ하면서 주변사람들 아프다는 소리들리면 귓등으로 들릴거 같음
말들 조심하시고 이리해라 저리해라 심한말씀 가려주시고 많이위로해주세요~
대장암 수술후 8차 항암까지 지난달 끝났는데 이제 다끝났다며 다나았네~ 말들하는데 저 아직 많이 힘들거든요~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제 형님이 암걸렸다고 연락 받앗는대 4개월만에 4기 이제 손을 못 쓴다고 하네요ㅠ.
모두 건강하세요.
정말 좋은말씀입니다.
어떤말을 해야할지 했는데
공감 1000프로 입니다 그러지 말자용~~
네.맞아요.
남편이라는인간.
유방암은.암도아니란다!
나도그소리듣고.참기가막히죠!
남자도 유방암에 걸....나쁜 남의편
이혼각
여자한테 가장 슬픈암 아닌가 ㅠ
와 제가 속으로 불쾌했었던 내용 그대로네요 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의 말이 아니고 실수할뻔했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말입니다.
항암할적에 아무것도 못먹을때에
엄마가 만들어준 잔치국수 밥공기에 조금 먹었는데 친구전화와서 국수먹었다니깐
암환자가 국수먹었다고 지랄지랄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는지 니도
항암한번 해봐라 싶더라
걍 아무말도 안하는게좋겠네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듯요
지금 마음은 어떻니?
어떻게 도와주면 좋은지 자주 말해줘~♡
(표정은 은은한 미소)
표정부터 불쌍하게 보거나 지레 울고불고 하면
환자가 겁 먹습니다.
'내가 실은 암 말기인건가'
이런 생각이 들죠^^
유방암환자는 수술하고 겉으로는 멀쩡해보여서 이런 오해를 많이 받게되더라구요. 말안하면 모르겠다며..평생 관리하며 신경쓰며 살아야되는데 다 끝난듯이 말할때 좀 속상하더라구요😢 발병한쪽 팔은 영구보호로 혈압도 채혈도 주사도 못 맞고 림프부종 올까봐 노심초사하며 사는데.. 하..😢
저희 직원이 암이예요.근데 힘든게 뭐냐면.
본인은 잊고 살려고 하는데 주위에서 물어보는게 스트레스라 하더라고요.
아..
유방암 진단 받고 수술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첫번째 두번째 말을 들음.. ㅜㅜ
위로하거나 걱정해서 그러는거 아는데도
슬프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세번째 말도 들음
수술하고 처음 만났더니 동네 언니들이 멀쩡하네??
그래서 네 멀쩡해요 ㅜㅜ 그러고나니 너무 속상함
안녕하세요
암환자 유튜버 입니다.
"괜찮지? " 라는말을 정말 싫어합니다 ㅎㅎ
회사를 다시 복귀 했을때 본사 윗인간들이 전화올때마다 처음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꿀밤 백대 때리고 싶네요...😊
서울 아산병원에서 6년전 전이암
수술한 암 환자인데 지금은 감히
다 나았다고 말씀드립니다
전,, 폐암 뇌로전이 되서 폐수술
방사선 감마나이프 다하고
지금까지 보이는 암은 없습니다
지금은 정기검진만 하고 있습니다
두번사는 삶이라고 자위하며
기분좋은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의 암 환우분들 하루빨리 쾌차
하셔서 건강한 삶 살아 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힘낼께요
그냥 우울증..사별한 사람이나 암환자에겐 어떤 소리도 위안이 안되겠죠.
53세인데 38세 갑상선 암수술 했는데요 펑생 관리하고 해야합니다 선생님 말씀 공감합니다
갑산성수술 한달 조금지났는데 .
제가 지금걲고 있는 일이네요.~🤪
이런 상대방을 만나면 말안하기도 말하기도 곤란하더라구요
동감1000%
맞써요
우리 남의 편이 갑상선암수술 받고 퇴원했는데 그러더라구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갑상선암은 걸려본사람만 알아요
어떤분이 말을해서 완전 돼는지 몰라도
삶이 질이 많이 떨어져요
완전공감이요
첫째 셋째는 환자가 걱정과 우울에서 벗어나길 바래서 하는 말일 수도 있죠. 따뜻한 마음으로 그런말 건네는 사람들을 생각 짧은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네요.
맞습니다
암수술하고 항암치료 끝나고 병원에 새 희망으로 복직했는데 병원 수녀님이 "나는 000선생님 하느님이 데려가시는 줄 알았어"라고 하셔서 더 절망적이었음
참 말들은 정말 조심해서 해야할듯합니다 저두 남편이 항암치료 받는데 항암이 뭐 대단하냐고 했을때 기가막히더라구요~~
큰 질병에
특히 암에 걸리면
예전과 똑같이 생활하려고 하지 말고
인간관계를 어느 정도 정리하는 게 맞음
이건 나의 건강을 위해서임
건강할 때는 지지고 볶고 싸워도 좋지만
아플 때른
지인들 쭉~~ 생각해서
좀2퍼 부족하다 싶은 친구는
얼버무리면서 얼굴을 보지 않는 방식으로
선제적으로 차단해야 함.
사실 아프지 않을 때도
이렇게 하는 게 좋음.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해당 의료진은 서울아산병원에서 2022년 10월까지 근무하셨습니다.
맞는말씀이네요
맞습니다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다라고 말하는사람이 젤 싫었어요 그것도 암은 암인데 무지한 사람들...
무슨 말로 위로해야할 지 몰라서 그런 유튜브나 브이로그를 보면 저는 댓글을 못 쓰겠어요.
같은 환자인데 본인은 다 나았다고 이제 병원교수님보면 반갑고 즐겁다는데 어찌 생각해야할까
헉 저 유방암수술 했을때 시집식구들이 했던 말들 한마디도 안틀리네요
암환자가 참치캔먹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끄덕끄덕 하게되네요ㅡ
선생님 인상이 믿음이가요
의사 선생님 들은 신이라 새각하는 1ㅇ
아무것도 아닌암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저는 유방1기였는데 1기는 가볍다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사람도 있어요.
항암 방사선 그걸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맞습니다
네네
땍 맞아요
나는 폐암 눈암 수슬 5번 했는데 말끝마다 소리 지르고 멀쩡한데 엄살 부린다고 참 내인생 20년 암과 사는 인생
항암 끝나고수없이 들은얘기들이네요..위로하고 걱정해서 하는 말인걸 알기에 웃으며 넘기지만...흠...
진짜 세가지 다 맞는 말이에요. 전 20대 중반에 호르몬 이상 없고 갑상선암 때문에 수술을 했는데 요즘은 갑상선은 착한암이라더라 , 암 축에도 안 들어간다더라, 그리고 5년 추적기간 끝나니까 이젠 괜찮은거 아니냐 멋대로 생각하고 말해서 힘들었네요. 진짜 딱 저겁니다 😢 다들 안했으면 좋겠네요
갑상선암이 암축에도 안든다고??
갑상선암인지 모르고 고열에
감기인줄알았는데 온몸이너무아프고
자꾸 눕고 싶게 됨.
암인거알고 깜놀.
수술해도 체력은 금방 떨어짐
공감
그럼 어떻게 해야되나요?맨날 만나는 친구가 혈액암인데
어렵더라구요
음 저도 혈액암 환자인데 그냥 일상의 평범한 대화요 ㅎㅎㅎㅎ 좋아하는 티비프로그램 이야기나 요새 관심 있는거라던가 그런 이야기요 ㅎㅎ😅
급성골수성혈액암 환자의 아들입니다.
첫째. 그 암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 구체적으로 양치질, 약간의 근력운동들은 의무적으로 하려고 노력하자 라고 말하고있습니다. 본인이 너무 아픈상태라고 인지하고있어서 그랬습니다.
셋째. 현재 퇴원하지 않았고, 환자가 회복기에 들어와서. 괜찮아졌다고 어느정도 활동 해도 된다고 옆에서 얘기해주고있습니다.
잘못하고 있는게 있나요? 진심으로 답변을 원해서 댓글 달았습니다.
맞아요 진짜 저런 말하면 안되요
진짜너무공감...
그럼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완전공감됩니다 선생님....ㅠㅠㅠㅠ
위암수술하고 암것도 못먹고 누워있는데 친한친구가 자기 가족중에 무슨암1기인데 성격이 좋아 그런지 아무렇지도 않던데...그러더군요.
성격안좋다. 유난하다 이런말인거죠
정말좋은조언입니다 진짜매일ㆍ스트레징하라고하는사람 듣기싫어요~~~😊
나 대장암환잔데 진짜 회사에서 점심으로 돈가스 먹는데 그런거 먹어도 되냐고 그러고 수제비 먹으면 밀가루 먹어도 되냐고 그러고 제발 좀 그만해줘 ㅜㅜ 나 뭐먹고살아요. 암걸려서 일하는것도 힘든데 그만좀 ㅠㅠ 훈수둬 제발
저는 한번에 두가지암진단받고나서
항암16번 정말힘들게 버티고있는데
전화해서 살아야지 살아야지 지금죽으면안된다는뜻이지만 듣기싫고 성질이 엄청나더라고요
그어떤말도 위로가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냥 평상시대로 대하고 아무렇않게 하는게 부담안준다 상각햇는데..
그래서 하던.취미생활도 계속 깉이하자고 믹믹 그랫는데.;;;;
암환자가 아니라 그냥 저런 말은 아무한테도 안하는게 맞지
그냥 힘내라 이말 한마디면 된다.
그렇군요
지인분이 자긴 유방암인데 금방 좋아진다고위로아닌 위로 정말 짜증나드라구요
사실전 직장암이라서 암이 다른데~~ㅠ
유방암도 평생 재발과 전이를
걱정해야하는암입니다.
아무 말 안하게 답이네
유방암인데 회사 사장이 ㅋㅋ 유방암은 감기같은 암이라고 ㅎㅎ 잊지 못합니다
얼마나ㅠ오래가고 힘든데요 치료두😢
자 이제 해 줄수 있는 말을 말해봐요 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어떤 말을 해도 암에 걸린 사람에게는 어떤 말도 상처가 될것 같은대요? 어떤 병에 걸린 사람에게든 무슨 말도 상처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내요 어떤 말이 좋을까요? 아무 말도 하지 마라 그냥 들어주라 이런 얘기 말고요
암 아니라도 해당되는 상황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말을 해주면 좋을까요 알려주세요
암말도하지마요
그럼 해야될말은 뭔가요?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그냥 일반인 대하듯 대하세요 무관심이 오히려 고맙습니다
아픈 사람한텐 그냥 입다물고 있는게 최고인듯 ㅋㅋ
그냥 아무소리도 안하면됩니다.
제발 그냥 가만히 있어요ㅡ ㅡ
넵 맞습니다. #역지사지
이분 솔로에 나왔던 그대~ 이랬던분 아님?
그냥 입에 자끄 달아야 겠네 그리고 빠른 속도로 피해 그게 젤 속 편해
이 말은 평소 건강한 사람에게도 쓰면 안될 듯
걍 아무말도 하지말아야겠네
일이라서 그런건지 의사가 되려, 암환자에게 쉽게 암이라고 말 하던데요. 아빠 암 판정 받을 때 의사의 조심 스럽지 않은 그 태도가 너무나 황당했어요. 내가 해외 살아서 전화로 따지고 병원에는 언니가 갔을 때, 그 의사는 아무것도 모르는 언니를 위 아래로 훑어 보고, 아빠에게 대단한 따님 두셨다고 했네요. 좋은 의사도 많지만, 인간으로써 도의적으로 자격이 없는 의사도 있어요.
의사도 힘들겠네 솔직하게 말 안한다고 항의받고 솔직하게 말한다고 욕 먹으니 힘들것다
암것도 하지말라는
암뿐만아닙니다.의사님말씀대로.저도골절로고생했는데.쓸데없이자신의상처가아니라고.걸어라말아라.보호대착용하면근육이어쩌니저쩌니.그냥의사선생님보다더잘알고나불될때.참밉상에얄밉드만요
ㅜ 저런말 들으면 진짜 니가 걸려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