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낭만이 꽃피던 8090 하숙집 이야기🏠 | [그땐그랬지: 대학 하숙집]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гру 2022
- #KBS#그땐그랬지#하숙집
지금의 고시원, 원룸이 있기 전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했던 주거형태였던 '하숙'. 특히 7080년대 대학을 다닌 중장년층에게 하숙집은 풋풋한 이십대 젊은날의 추억이 깃든 공간이었다. 입방식 날이면 주인 아주머니의 인심으로 차려진 술잔에 서로 어깨를 기대며 노래를 부르고, 삼시세끼 서로 부대끼고 한솥밥 먹으며 '식구(食口)'의 정을 나눴던 추억과 낭만이 꽃피는 공간 '하숙집' 에서의 다양한 모습들을 아카이브 영상으로 재구성해보았다.
📌 기획/구성/제작 : 황상용
📌 책임 : 최하은 - Розваги
말이 하숙집 아주머니지 그냥 엄마다ㅠ 다들 학생들을 자식같이 대해주시고 너무 포근하고 좋아보이심
80ㅡ90 감성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는 듯한 방식의 아날로그틱함이 있음....
00년대만 되도 디지털화 하더니
낭만과는 거리감이 너무 생겨버렸음
더불어 산다
이런게 아님
다들 살기 팍팍하죠?
물론 예나 지금이나 팍팍하지만
지금이 더 정없고 더 팍팍함
@@user-jm8rm3ig1z 그만큼 범죄가 많았기때문임.. 그시절 너무 흉악한 범죄가 많아ㅛ음.. 사람을 점점 못믿은거지
와... 이게 요즘 가능한건가?
지금 시대에는 상상도 못할 친밀감이다
근데 그만큼 지금이 훨씬 더 빠르고 편하잖아요
뭔 엄마타령이야.. 90년도 평균임금 80만원 서울 대학가 하숙비 40만원. 현 시점에서 비교하면 130만원을 하숙비로 내는거다 그 큰돈 받고 저런 작은 공간에 다같이 지내는건데 좋아보임? 하숙생 20 명이 월 130만원 내고 저렇게 좁은 곳에 있어도 괜찮다면 나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겠다 우리 호구들이러면서..
정이 안들수가 없겠네 매일 얼굴 보고 대화하고 밥 먹고 .. 응답하라에서 다 그렇게 친해지는 갬성이 이해가 되는 구망
요즘은 스마트폰 때문에 그런건 없네요 ㅎㅎ
떡정은 인정이지
친해지긴 개뿔 저런데 살아본적도 없으면서 갬성 ㅇㅈㄹ ㅋㅋㅋ
인생은 원래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단점도 존나게 많았다ㅋㅋㅋㅋ 정은 무슨
그렇게 사랑하던 연인도 부부가 되면 원수지간이 되는데 피한방울 안 섞이고 돈으로만 연결된 하숙에서 정만 들었을까?
하숙비 밀리고 하숙생은 반찬투정하고
싸움이 안 일어날까??
저때가 찐 한국이었던거같음
공감합니다. =)
요새 20대들 보면 오히려 하숙이 다시 생겨야 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원룸에서 지내며 멘탈적으로 힘들하는 사람들이 많죠..
진짜 공감합니다. 저 시절 사람은 아닌데, 너무 부럽네요... 사람냄새나는모습
기숙사가라 하숙은 무슨
지금 20대 하숙하면 맨날 사건사고 남ㅋ
80-90년대가 진짜 낭만 오졌던 거 같아 ㅋㅋ 어떤 시절보다 더욱 더 낭만적으로 보여 ㅋㅋㅋㅋ
일본이 80년대 말 부동산 버블 붕괴 직전 10년 동안이 진짜 황금기고, TV에서 나오는 노래나 광고 보면 정말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치는 분위기고 그랬듯이
한국도 90년대 말 IMF 터지기 직전 10년 동안이 가수들 노래도 그냥 장밋빛 희망이 넘치고, 광고도 여유롭고, 사람들 생각도 생활도 여유롭고 느긋하고 그랬었죠.
위에 말대로 오졌던거 맞음
당연히 지금이랑 비교하면 생활수준은 비교도 못하지만
인간은 원래 희망 주워 먹고 사는 동물인데 대한민국의 성장성이 희망으로 가득한 시절이었으니깐 ㅋㅋ
현시대와 비교하면 당연히 그렇게 보이죠. 저 시절 남자들이 그~~~~나마 순수하고 비만율도 낮았으니까요. 만약 폰 있었으면 남자 하숙생들 불법촤영 엄청해댔을 거예요
@@user-yw2qo9ur2q 니 몸땡이는 안전하니까 돈워리
@@user-yw2qo9ur2q 하긴 그때는 페미도 없었긴했겠다 ㅋㅋ
대학때 하숙집 아주머니... 먹고싶은거 다해주시고 아플땐 물수건올려주시고.. 부업으로 도라지까고 마늘까고 하실때 도와드리면 손상한다고 하지말라고 엄마처럼 대해주시고.. 손녀딸이 행여 우리방 어지를까 붙잡고계셔서 뽑기한인형 갖다주면 고맙다고 밤에 고구마 쩌주시던... 돌아가셨단얘기든고 지역이달라 못가뵌게 이제야 죄송하네요. 감사했습니다!!!!
좋은 데 가셔서 편히 쉬고 계실겁니다.
와 진짜 자식처럼 대해주셨네요
ㅜㅜ
몇년도인가요
예전엔 대부분 어른들이 그래주셨던 거 같아요..ㅎㅎ 그리워라.. 지금 어린 사람들에게는 이런 추억을 어떤 방식으로 줄 수 있을까...
@@user-hh5dl1vn9z98년도네요.. 이젠 기억도 희미한데 그 2층짜리 주택, 그 집.. 그리고 그때 아버지께서 순수 만들어주신 4칸짜리 책장..(이책장은 지금도 제가 장식장으로 갖고있어요ㅎㅎ 뒷판은 떨어졌지만 그것마저도 못버리고..) 그때 그 앞마당.. 어째 얘기할수록 점점 기억이 선명해지네요ㅎㅎ
예전엔 스마트폰 따위 없어도.. 저렇게 좁은 공간에서 부대끼며 살아도 정이 넘쳤고 서로 챙겨주는 훈훈함이 있었지.. 저 시절을 경험한 사람으로 정말 그립네요...
그럼 스마트폰을 쓰지말고 낭만을 찾아보세요
오히려 폰에게 인간 관계를 시험 당하고 있죠.
@@carlos-pn4sb저시절 만큼의 정이없잖아요 ㅋㅋ
@@carlos-pn4sb 예전에 그랬다고 했는데 왜 발작이신지ㅋㅋ
와... 이게 요즘 가능한건가?
지금 시대에는 상상도 못할 친밀감이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먼곳은 가까워 졌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가까운곳이 멀어진듯해서 슬프다.
명언입니다
크 멋있다
어디서 따왔나요 글귀
선수끼리 다안게...
오우 확 와닿네요
와.. 이 말씀 진짜 공감가고 멋있는 말이네요..!
다들 처음에 존잘 존예 많았으면 하는건 지금이랑 존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러면 남자만 여자밝힌다고 욕먹음
@@sangjunlee754 어느 시대에 사시는지... 피해망상인건가
@@fiz5161 사실인데?
@@Solmonn 존나징징대네 주변에 여자는 있고?
어떤사람이 이쁜거에요? 남들이 보기에도 다 이쁘다고 인정하는 수준인가
와... 80~90년대는 하숙집이 정말 가족같이 지냇엇구나... 뭔가 부럽다.. 정이 넘치네.
침대에 하루종일 누워 핸드폰이나 쳐다보는 지금보다..저때가 낭만있고 사는재미 있고 정이 있었지..현대-혼자놀기.. 과거-같이놀기
낭만개쩌는시대 오락실도 낭만이잇엇고 학교운동장에서 정글짐 와리가리 전부 낭만인시절 ㅋㅋ
시골만 같이 놀기 했는줄 알았는데 저때는 도시도 다들 그렇게 정겨웠네요
저때는 둘러앉아.기타치고 노래부르고 장기자랑 337박수 이렇게 같이 노는게 많았지..요즘은 겜 속에 빠져서 개인플레이
저땐 혼자 있으면 진짜 왕따생활 못 버팀..
지금처럼 티비 프로그램이 많은것도 아니고(kbs, mbc가 전부)
연락수단도 개인 전화가 전부..
같이 당구 치러 가는데 혼자 빠지면 그때부턴 그냥 아웃임..
개인 고민 같은것도 기껏해야 화장실 낙서가 전부였으니...
그래서 586세대들이 유난히 모임 문화를 즐기는것임.
내일은 사랑, 우리들의 천국 이런게 그 시절 대학 문화임.
오팔육 세대는 섹쓰도 유독 그룹으로 하는걸 즐기죠
휴 눈물 난다. 옛날 그때 그시절.. 하숙집 아주머니 잘 해 주셨는데.. 가끔 힘들때 전화도 드리고 했는데 지금은 이세상 사람분이 아니니... 그때 정말 잘 지냈어요. 부모님보다도 더 신경 써주시던 그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반전: 이분 하숙 안함
@@fecesd5g ㅄ
@@fecesd5g 소설? ㄷㄷ
가끔 전화 드리는건 그대 부모한테나 하는거고 하숙집 아주머니가 잘해줬다면 가끔이라도 먹을거 사들고 찾아뵀어야지 하긴 나도 그걸 못해서 지금도 후회중이지 살아만 계셨어도 찾아뵀을건데...
귀신???ㄷㄷㄷ
내나이 올해 84
나떼는 저런건 없었고 일하기 바뻤는데
그립네 내 아들은 저렇게 젊음을 보냈었구나
니가 무슨 84야 병신아 아 84년생이라고?
시간은 영원합니다 선생님. 그리워하실필요 없이 미래를 보십시요.
요즘 원룸에 사는 학생들이 왜 우울증에 걸리는지 이해가 가네요. 사람은 함께해야합니다. 낭만적입니다. 힘들어도 얘기할수 있는 학생들과 어머니와 같은 하숙 아주머니.. 서로 위로하며 견딜수 있었기에 지금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질에 취하니 정신은 나약해지는 현대인들. 우울증만 아니라 공황장애 자폐증 분노조절장애등등. ㅎㅎ
고독사한 청년들 공통점을 생각하면... 더 아련해보임...
맞는말씀 ㅡㅡ 사람은 같이같이 있어야되는듯
청년 고독사라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아지는 요즘인데…씁쓸하네요..
ㅋㅋ비혼주의 외치는 인간들은 미래에 어떻게 될지 예상이 가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지도 교수님...
대학시절 하숙집 어머님 돌아가셔서 문상간다며 슬쩍 눈물훔치는 모습을 봤다..
30년도 더 지난 그 옛날
본인의 20대 청춘을 건강하게 보내게 해주신 은인이라며...
빠꾸없이 가식없이 본인이 의사를 정확히 얘기하네 멋지다
지금은 저렇게 얘기했다간 페미니스트한테 남성우월주의자, 여성혐오자 낙인 찍힘. 더러운 세상이 되었음.
이채널은 이름 자막옆에 붙히는 별명 진짜 기가막히게 잘 짓는다 ㅋㅋㅋㅋ
ㄹㅇㅋㅋㅋ존나 뻘하게 웃김ㅋㅋㅋ
난 흡사계모에서 팍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흡사계모 ㅋ
오이러버 ㅋㅋㅋ
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하다.
하숙이라는 개념자체가 벌써 남의 자식을 내가 밥주고 재우고 품고있겠다는 의미가 내포된거라..
지금처럼 개인화된 세상에는 존재하기 힘든거 같다.
오랜만에 시골에 재래시장에 가서 이거저것 먹으며 구경했는데 마음씨들이 너무 좋으시더라
확실히 인간은 물질화되면 정신이 가는것같다
@@lplo89저시절에 30만원인데 물가 생각하면 싼것도 아님 ㅋㅋㅋ
엥..? 공짜로 해주는것도 아닌데요 ㅎㅎ
@@user-xd2sb9gv2u 님 독해력이 떨어져요? 안싸다고 한 글에 공짜로 해주는게 아니라는 말은 뭐 어쩌라는 거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ㅎㅎ 근데 저는 저걸 겪지 못한 세대라 뭔가 다른사람들이랑 부닥치면서 사는것 보다 지금처럼 각자 자취, 기숙사 생활하는게 더 좋긴해요 사람마다 다른게 참 재밌네요
나한테는 최악. 차라리 군대가 그립다고하지? 다같이 살고 재워주고 밥주고 동기 선후임들 정겹고 그치?
각박한 현시대에 살면서 이런 영상보니 괜히 눈물이 나네ㅠㅠ '정'이란게 진짜 존재했구나...
울지마렴
위험하지않긴 각종 연쇄살인 사건, 미제 살인사건이 난무하던 시절인데 ㅋㅋㅋㅋ 그냥 과거가 미화된거야
@@NOName-id3di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뭐만하면 미화타령.
이 시대를 겪은분들이 부럽네요 ㅎㅎ sns고 어디고 요즘 낭만 낭만 유행하는데 이게 리얼 낭만이지
우리아버지왈 너무 잘챙겨주셔서 항상 그때가 그립다함 퇴근하고 하숙집가도 외롭지 않다했음
지금은 집에와도 자기들 할일하니라 쳐다도 안봐서 시대가 바껴서 그러니한다함 ㅎ
저희 외숙모가 전주에서 하숙집을 오래 하셨는데 아직 하숙 치던 집에 그대로 사시지만 요즘엔 학생들이 원룸을 선호하다보니 방들이 하나하나 비어가고 지금은 그냥 남은 여생을 보내고 계십니다. 십 수 년 전 어릴 때 외숙모 댁에 놀러가면 하숙 중인 형들이 많이 보였는데 이제는 옛 모습이 되었네요.
전북대 근방이신가요?
@@iron7454 네 맞습니다
@@user-wc3tt2hq1v 그렇진 않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90년대에 전주에서 하숙하셨어요 벌써 약 30년 전..ㅎㅎ 괜히 반갑네요 전북대 나오셨는데 울어무니!!ㅎㅎ
아직도 하숙 하는곳인가요?
저때 시대에 강압적인 어른들 남의일에 참견하는 인간들 땜에 싫었는데 지금 시대와 비교해 보니 삶에 빈틈이 있고 정이 있고 순수함이 확 느껴지는데 정말 낭만이었네요.
서로 가깝고 정겹고 돕고지내는게...양날의 검인게...그만큼 내가 참견당해야 하고, 남일에 품들여줘야 하는거임. 선택권없이.
저렇게 짤막한 영상으론 정겹게 보이지만 저 이면에 어떤 알력과 피곤함들이 있었는지 안겪어보면 모름. 그래서 시대가 변하고 발전할수록 저렇게 안하는 것임.
저 시절엔 어른들이 하숙하는 학생에게 반말하는게 당연한데
지금 세대에 반말 했다면 학생이
"당신 월급 주는 사람이 접니다.. 존대하세요"라고 할듯...
그러게요 걸쳐잇는 90년생은 기분이 미묘하네용...
@닐리리맘보 어떤시대가 절대적으로 낫다고 정의할수 없음 온라인에서야 당연히 서로 모르는 사람인데
시비거리 생기면 당연히 공격적이 되는거고 예전에 정도 잇고 낭만도 잇지만 그만큼
무식하고 준법정신 없고 흔하게 담배도 막피고 수틀리면 주먹부터 날아가고 한적한도로엔 동물인지 사람인지 밟혀죽은 무언가도 많앗던 시대임 단순하게 더하다 덜하다 할게 아님
@@vendetaruke1000담배는 법으로 막았으니 못피는 거고, 법으로 안막았으면 지금도 필테고
경제가 발전했으니 그만큼 사회복지등이 잘된것 뿐이지..그리고 지금도 술마시면 주먹날라가는 사람들 많음. 뭐 저때만 주먹날리는 줄 아나?
그리 무식하긴 뭐가 무식해? 지금이 더 무식한것 같구만..
저때는 대학생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스마트폰도 없고, 진짜.. 각자 현실에 충실할수 있었던 시기가 아닐까 생각함.. 모든 낭만은 IMF 시작으로 사라졌지..
대학생나잇대 졸라많았음
저희 어머니도 81년부터 우리 4남매 키우시면서 충북대학교 근처에서 15년간 하숙집 하셨습니다...
하숙하던 누나가 부모님이 안계셨는데 결혼할때는 저희 아버지가 대신 신부입장할때 같이 해주시고 부모님이 혼주역할도 해주시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생각하면 채소같은건 전부 앞마당 텃밭에서 아버지가 직접 기른것으로 쓰시고 쌀이며 고추가루, 배추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농사진걸로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9년전 새내기때 월세 원룸촌이 즐비했던 학교앞에
딱 하나남았다는 듯이 세워진 하숙집ㅋㅋ혼자사는 원룸이 내키지 않았던 엄마와 자취의꿈이 날아간 그날 하숙집에서 지내기로 하고 나왔는데 아주머니가 정말 매 끼니를 해서 거실 공동 냉장고에 반찬을 두시고 같은학교 다른과 선배들과 정말 즐겁게 보냈었다 무엇보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음...거실에서 언니들과 다같이 티비보며 밥먹고
동고동락했는데 요즘 생각나서 거리뷰로 찾아보니 건물이 새단장하고 식당으로 바뀐걸로 보아 이사를 가셨나보다....가끔 너무 그리움..연애할때 데려다준다고 집앞까지 오면 같이사는 언니들이 오다가다 마주치고 저녁 수다거리였음ㅠㅠ단톡방에 저녁 먹을지 안먹을지 올려놓는게 암묵적인 약속(맛있는 반찬때 안남겨놓고 나눠서 다 먹을 수 있기에)
헐 9년전이면 2010년대인데 하숙이 있었군요
@@wdxp28 13년도였는데 있었어요 ㅎㅎㅎ 아마 제가 막바지였나봐요~~!
헐 그땐 하숙 본적이 없는데 있기는 있었나보네요 ㅋㅋ 와
와 그때도 있었구나 2010년도에도 원룸 열풍이라 원룸 vs 기숙사로 나뉘어지긴했었는데..ㅎ
소중한 경험이네요.
학생들 하숙집 아줌마 모두 순수해서 너무 보기 좋아요 !🙂 본적없던 하숙집 영상을 이리보니 신기하네요ㅎㅎㅎ정겹고 따뜻해여 💕
한국 여자남자 누가 더 얼굴이 나은지 확인하는법.
화장, 성형 발전안한 영상속시대 여자 대학생들 얼굴 보면됨... 저게 한녀 노성형 노화장 얼굴 수준이다...
6:50 학생 맞음?
와... 이게 요즘 가능한건가?
지금 시대에는 상상도 못할 친밀감이다
이런 시리즈 너무너무 좋아요… 많이 만들어주세요 !! 보면서 저희 엄마아빠가 제 나이였을 때 저렇게 살았었구나 싶고 새삼 부럽기도 하고… 낭만 가득했던 저 시대에서 대학생으로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단 생각도 드네요.
여가 시간에 책을 읽고 장기를 두고 모여서 티비도 보고 지금은 흔히 볼 수 없는것들이라, 더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거 같아요..ㅜㅜ
스마트폰 없던 2012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와좋다,, 저시대에 대학교를 다니진 않았는데 영상보니까 그냥 좋네요,,
와... 영상에 나오신 20대 분들이 이제는 50대~60대가 되셨겠네요... 시간 참 덧 없이 흘러가네요ㅠㅠ
40대임
5-60대 맞음
80년대90년초면 90년대생 엄빠뻘 이니 5-60대지
더살기좋은시절 같아 부럽
50대
80년대말 까지만 해도 아주머니들이 빈방 놀리느니 하숙생 받고 집안살림 쌀값에 보탬이나 되자 였고 주인 아주머니에 대한 정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 90년대 이후엔 하숙집도 차츰 없어져가고 전부 자취나 원룸으로 바뀌고 철저히 영리 위주로 바뀌었죠. 저때가 그립네요^^
어렸을때 기억으론 지금보다 순수하고 정이 많았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이웃들과 교류도 많았고 , 인터넷이 발달 하면서 점점 삭막해져가는것 같기두…. 한번씩 그립고 돌아가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ㅎㅎ
추억은 가슴에 묻고 시대에 따라 흘러가야하는게 이치인가봅니다
슬프지만..
인생사..
진짜 슬프다 ...
영원한 건 없지..
시대가 변하면서
음악,패션,문화,생활방식,사회의분위기 등등
전부 싹 변하는거니까..
과거의 추억에 젖어 있어봐야
현실은 계속 변하고 있고
시대에 못 맞추고 조금이라도 뒤쳐지는 순간
도태되는..
잔인하고 슬프지만 인정해야 할 현실.
ㅠㅠㅠㅠㅠ진짜 슬픈말 나 혼자 과거에서 살고 있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헤어나오질 못하겠음..ㅠ
사람 사는 정겨운 향기가 동영상 보는 내내 느껴졌습니다. 저런 생활을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좋은 시절이였을것 같아요
저시절에 40~50이면 와우;;
스마트폰 없고, 모든지 지금보다 불편한 시절이지만.. 가장 좋았던 시절인건 맞는거 같음.
핸드폰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도 좋으니 80년대로 한번만 돌아가고싶다..... ㅜㅜ 가슴이 아려온다...
지금같이 정말 정없는 세상보다 저때가 너무나 그립네요...... 돌아가고싶습니다 스마트폰이 없었던 세상으로 가고 싶네요.
88년생인데 옛날 감성 너무 좋아요
95학번 ..낭만의 끝자락을 경험한 기분입니다
풍족했던 시대에서 IMF로 넘어가던 그 시절 저희에겐 참 많은 추억이 남았습니다
그립습니다
응답하라1994 세대시네요. X세대
난 84학번
@@user-ps9ik5qh9n 전 두분에 비하면 완전 애기네요-_-; 저는 06학번....;
저도 95학번 X세대~
저는 22학번인데 벌써 2학년되네요.ㅠㅜ
88학번
하숙집 아줌마는 내게 그냥 엄마였다
1주일에 한번씩 김치 담그실때면 생김치 좋아하던 날 불러 밥먹이시던 그 얼굴이 너무나 그립다..
가슴뭉클해지는 영상들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때가 정말정말 그립습니다 아 ㅣ 왜 눈물나는겨
지금은 상상할수 없는 모습입니다,,비록 저시대는 지금 처럼 발전되지도 풍족하지 않았지만 무언가 지금과는 다른 인간적이고 희망찬 모습이 그립다고 해야 할지..
울 고모네가 신촌에서 하숙집 하셨었는데 거기 하숙하는 학생들하고 형 누나 하면서 재밌게 지냈던 유년시절이 있음 ㅋㅋ 당시엔 원룸 이런게 없으니까 방도 있고 뜨뜨하고 밥도 집밥 나오는 하숙이 언청 인기였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진짜 낭만 그 자체다 ㅎㅎ
너무 정겹고 따뜻해 보인다💗
영상에 나오는 분들이 저희 부모님 연배시겠네요.. 우리 부모님도 젊은시절 저렇게 친구들과 동거동락하면서 치열하게 살아가셨을거 생각하면 기분이 묘하고 찡해요!
아….스마트폰이 없던 저시절 정이 넘치고 낭만이 있던 시절이지요
다시태어나도 그시절에 살고 싶어요 ㅜ ㅜ
대학에 늦게 입학해서 동기들이랑은 어색할 때 하숙집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정말 재밌었는데.. 하숙집 할머님이 해주셨던 양파 장아찌랑 같이 이야기하며 밥을 먹던 그때가 그립네요~
어머니 돌아가신지 16일째 너무 눈물난다 저시절
아픔 딛고일어나시길
한 15년전에 하숙했었는데 90년대가 아니어서 그런지 지금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학교 사람들 얘기 들어봐도 좋은 하숙집보다 악질 하숙집이 더 많았어요 내돈주고 눈치보고 살고 기름 살 돈 없다고 겨울에 난방도 안틀어줘서 패딩입고 자고 그랬네요
정말 저 시대에 한 번이라도 살고싶다
정말 정이 많았던 시절인 것 같다. 위험하지도 않았고. 서로가 서로를 신뢰했던 시절.
저때가 더 범죄율 높고 흉악/강력범죄 많았는데 뭔 헛소리
@@sean5091 어휴... 핀트 이해 못하고 뭔 헛소리냐
문화충격 ..
@@druidydr.537 맞는말인데 뭘
가려져서 안보이던게 훨씬많았던시기임
좋은것만 보니깐 글치
@@druidydr.537 연쇄살인사건 많았던 시절이고 성폭행 결혼이 흔하던 시대인데 핀트 못잡네 ㅇㅈㄹㅋㅋㅋ 하여튼 팩트를 말해줘도 무식한 놈들은 무식한 이유가 있어요ㅉㅉ
할머니댁이 성균관대 5분 거리에 있어서 예전에 하숙집하셨는데 이 영상 보니까 생각나네.. 엄청 어렸을 때라 하숙이 뭔지도 몰라서 방 들어가려고 하면 할머니가 안된다고 하는 게 이해가 안됐었는데ㅋㅋㅋ 괜히 안에 뭐가 있길래 그러나 더 궁금해지고.. 거실에 있다가 모르는 오빠 화장실 가려고 나올 때 마주치면 되게 어색하고 신기했음. 옥탑방이랑 반지하층에도 어떤 오빠가 살고 있어서 저 사람은 누굴까 엄청 궁금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부분 성대 학생이셨겠구나
내집 식구들 식사 준비하는 것도 힘든데. 하숙생들 수십명을 식사 준비하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특히나 집의 아버님들 그걸 아셔야한다.
하숙집 아주머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냥 보는내내 입가에 웃음이 미소가 끈이질 않는다..진짜 낭만 그 잡채!! 80 ,90년대 ㅠㅠ
짜장면 찐빵 하나로 세상 다 가진 행복을 느꼈던 시절. 꿈과 희망이 넘치던 시절이었지!
열심히 성실히 일하면 다 잘 살수 있단 희망이 있던 시절이라..
늘 어른들이 아들들을 향해 하던 말씀이..몸만 건강하고 부지런해라고 하셨지!
뭔가 저시절만의 감성, 낭만이 있었음 아날로그와 디지털 과도기인 90년대 00년대초 학창시절을 보내서 참 즐거웠고 재밌었고 다행이다
묘한 전율을 느꼈다. 눈물도 나고
미소도 머금게 되고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그립고 슬프고 행복하다.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07학번인데 1,2학년때 하숙하고 3,4학년때 자취했었는데 하숙집 이모가 너무 그리워요. 제작년에 돌아가셨단 소식 듣고 너무 많이 울었네요~~ ㅠㅠ 그립네요 그때가
07학번이요?! 그때도 하숙집이 있었나요?
지금도 하숙집 있어요ㅎㅎㅎ
@@user-lu2fo9yh8z 07학번이면 하숙집이 보편적인 건 아니었고 일부가 하숙을 했었을 거예요. 대부분은 원룸에서 자취했죠.
오호 02학번인데 하숙한다는 친구는 들어본적없는데 지역마다 다른가보내요^^
보기만 해도 풋풋해서 좋네요~
이런게 진짜 낭만이지..ㅠㅠ 재밌었겟따
저때 참 정겨웠네요...
저 시대 나이때는 아니지만
저런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90년대 까지 하숙문화가 있었군요
그 세대는 아니지만 지금도 물론 기술발달로 편리해진건 사실이지만
80-90년대만의 감성은 느끼기 힘들겠군요
한번쯤 하숙 문화를 경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영상을 보고나서 들기도 하네요
근데 저렇게 좋은 하숙집도 많지만
또 학생이랑 대판 싸우는 하숙집도 많아서 그렇게 낭만적이진 않았습니다.
어떤 하숙집은 학생들 면접까지 봤으니.....ㅎㅎㅎ
저 시절 자취 했지만 자취생방에도 주인이 갑자기 들어와서
청소해라, 물 아껴라등 온갖 잔소리 다 하던 시절이라..
2000년대 초반까지는 그래도 대학가에는 종종 있었죠 ㅎㅎㅎㅎ
하루뒤 와장창
@@frisebichon1519 9년전에도 아침에 갑자기 방문 쾅쾅 두드려서 냉장고 옮겨달라고 하고 밥도 별로 맛도없고 방도 ㅈㄴ춥고 난방도 안되서 걍 다음학기때 원룸가서 삼. 계약금도 돌려받으려고 대판 싸우고 ㅈ같은 하숙집 좋은추억이 없음ㅋㅋㅋ
@@user-rz4wk4vf2k 저 시절엔 하숙집은 갑오브갑이었고 연립주택 같은데서 주인이 세놓는 경우 많았습니다
이때 보일러 수도는 공용인데 수도 많이 쓴다고 혼날때라
뭐 전 다행이도 그런 주인은 안 만났지만 고생한 친구들 많았지요
진짜 저시대살았던 선후배들은 진심 낭만이었다. 잊지못할 추억 ㅋㅋㅋ
우와…진짜 신기하다 완전 정이 넘치는듯 개인주의가 강한 현재는 진짜 상상하기도 어려울정도
너무 따듯해보이고 그리운 영상인듯
88년생인데 저런모습 참 정겨워보여 좋습니다ㅎ유치원때까지 골목길에 따박따박붙은 주택에 살때 저런 정겨운모습이 조금씩생각나네요..
92년생인데...아주 어렸을때 이웃끼리 정감있던 풍경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살아본적 없는 시절인데 감성 넘 좋다
밥도 주고 어울리고
생전 안보고살던 또래의 젊은친구들이 매일아침 같은상에서 밥먹는다는게 얼마나 설렐지ㅋ
추억이 돋네요… 그야말로 정이란게 있던 시절…
참..낭만적인 시대..한국인 특성이 남아 있으면서 뭔가 발전된 현대사회 느낌.. 다들 정도 많고 즐거운 시절...
지금은 동거라는게 가볍게 생각하지만
저때는 동거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남녀가 다른층이더라도 같은 집에 있다는것만으로도 존나 설레던 시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6학번인데 그때까지만 해도 이문동에 하숙집이 넘쳤죠.
한달에 35~40정도였던거같은데 밥값포함해서..
아주머니가 밥도 참 잘해주셨었는데 메뉴도 푸짐하고, 가끔 치킨이나 짜장면 탕수육도 시켜주시고.
밥 잘 안먹고 다니는 친구들한테는 밥값도 따로 주시기도 하고.. 아 옛날 생각 난다.
10학번 이문동에서 자취했었는데 이제 그쪽 다밀리고 아파트 생겻더라구요
선배님이시군요ㅠㅠ 14학번인데 저때만해도 하숙집이 있었답니다
@@user-vj6nl6jc7e 혹시 예술...?
05학번인데 내입학당시에도 하숙하는 애들 많았지 ㅠㅠ
어머어머 저 외대후배입니다!! 외대선배님이시죠..?
02학번 하숙1년 하고 자취했는데 하숙집아줌마는 제2의 엄마였지 내가 뭐 좋아하는지 셤이 언제고 수업언제인지 술버릇 등등 다 알고 계셨다 그립네 다른과 동기들끼리 하숙하며 친하게 지내던 그시절이 아~옛날이여
허거걱 반갑습니다. 저도 02학번인데 하숙집 생활 했었거든요....
여름 방학은 더웠지만 설렜고, 겨울 명절은 춥지만 포근했다...
저 때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 처럼 미움 가득한 세상이 아니었는데...ㅠㅠ
이런 때묻지않은 순수한 시절이 그립네요
편집.자막 진짜 센스대박이세요 ㅎㅎ
우울할때보러옵니다
진짜 귀한 영상
영상에서 정이 느껴지네요. 그 시대에 살지도 않았지만 지금과는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들이 좋은 면도 있겠지만 아쉬운 면도 느껴지고.. 어렸을 적 이야기만 하는 저를 보면서 왜 어른들이 그렇게 옛날 얘기만 하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좋다.좋아
지금 디지털 시대이지만..저때의 아날로그 시절이 더 그립다.
와~우리 아버지 어머니 시절이구나~ㅠㅠ겪어보진않았지만 정겨운 시절이라는 느낌이 뭔지 알거같아요~
낭만이라는 단어가 어느 순간에는 없어질듯 하다~
이랬구나
들마 속 한장면 같다
정감있다🌸🌸🌸
뭔가 가슴이 따땃하고 몽글몽글해진다☺️
마요네즈 샐러드 다 있는거봐ㅋㅋㅋㅋ
그야말로 옛추억이다.
주인과 학생들이 서로 순수하고 고운마음으로 한공간에서 부대끼며 지내던 저 추억은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일찍 홀로되신 우리
할머니가 자식넷을 하숙으로 키우셨죠~~
어릴때 할머니댁 놀러가면 삼촌들이 많이 예뻐해주고 피아노치면 칭찬도 해주고 그랬었죠~~하숙집 옥상에는 항상 시멘트로 만든 운동기구, 삼촌들 방엔 항상 기타가 있었다는~~
추억돋네요~~~~
돌아갈수 없어서 더욱더 그리운 그때입니다. 저당시에는 억지로라도 정이 생길수밖에 없던 시절이었죠.
너무 좋다 이 컨텐츠❤
이런영상 너무좋아요
낭만 그 자체네... 사람은 현실보다 과거를 더 추억하고 그린다는데 공감된다...
저 시대에 안 태어났지만 느끼고 싶은 정겨움..
지금 하숙집 찾아보니까 밥도 다 각자먹고 너무 개인주의라
그냥 자취하고 있네요 ㅠㅠ
울지마렴
와~~~
진짜 저런시대가 있긴 했구나ㅎㅎ
정말 서로서로 가까운 이웃같은 느낌ㅎㅎ지금은 모든게 개인주의....~~~
추억 오지네요, BGM은 왜또 이리 슬픈거야, 히잉~~
너무 훈훈합니다 ^-^
하숙하면 진짜 재밌을거 같다.. 저 시절엔 진짜 정이 넘쳤을듯..
정겹네요
나도 저 시절에 살아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