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0년 살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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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жов 2023
- 일본에 사는 한일부부가 일본의 다양한 정보를 투머치토크!
한국에서는 알 수 없는 시사/경제/생활/문화등의 정보를
일본 현지인의 시선으로 알기 쉽게 이야기합니다.
[촬영날짜] 2023년 10월21일 18:30~
◆라이브(생방송)◆
매주 수,토,일에 토크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일본 여러 동네를 여행하는 야외방송도^^
◆자기 소개◆
ー오상(박준식)ー
울산 출신 한국인, 2003년부터 일본거주, 교토대 졸업,
일본기업·외자계 기업 근무 경험, 일본어 네이티브 수준
ー츄미코(박미사)ー
아이치/미에현 출신 일본인, 도시샤대 졸업,
나고야대 법대 중퇴, 전 항공사 승무원, 한국어 계속 공부중(TOPIK 6급 취득자)
◆비즈니스 문의◆
ｐａｒｋｇａｎｅ８４@지메일.com
※구체적인 안건 내용 및 조건이 적혀 있지 않은 메일, 개인적인 메일은 답장하지 않은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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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보 #일본경제 #박가네 - Розваги
![[이슈 직진] 북·러 밀착에 거리 두는 중국, 한국에 유화적...왜? | MBN 240623 방송](http://i.ytimg.com/vi/A23Gj3i-r5A/mqdefault.jpg)
츄미코상을 얻었잖아요~~~라고 말할 때 오상의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오 정답
디테일을 보셔야 해요. 이를 악 물었나요? 목소리가 떨리진 않았나요? 눈치를 보진 않았나요? ..........물론 디테일에 악마가 있읍니다만.......
결론 : 삶의 질은 어디에 사는 것보다 누구랑 같이 사는 가에 따라 결정된다.
이웃도 중요하다
환경도 엄청 큰대.. 인도가서 살아봐..
비록 고점에 물렸지만 현명하고 긍정적인 츄미코를 반려자를 만났다는게 오상의 일생일대 가장 큰 수확이 아닌가 싶네요.
박가네 화이팅!!!!!!!!
일본이라는 나라의 생활수준이나 급여수준이나 그런 부분에서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더 이상 메리트를 느끼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다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또는 가치관에 따라 어느나라가 더 살기 좋은지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우리나라도 몇년뒤엔 폭락할거 같은…
@@user-oj2et2nb9w 한국은 지정학적 위치가 너무 좋아서 망할수가없어요
@@Hotsun_Icecream뭔소리에요 위쪽에는 북한이 있어서 대륙 진출도 막혀있는데 일본이랑 지정학적 위치가 다를게 없습니다
@@user-rq9sm4dt1j ㅋㅋㅋㅋㅋㅋㅋ조만간 통일됩니다
@@user-oj2et2nb9w 장기 정체...멈춰서 있는....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두분 건강 하십시요
직장에서 타인에게 전혀 관심 없다는 점은 저도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직장 생활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점은 업무상 생기는 스트레스보다 사람에게서 발생되는 스트레스가 더 크기 때문이죠.
오상께서는 최고의 선물인 아내를 얻으셨으니^^ 감동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저도 일본에서 15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정말 핵공감입니다.
최근 도쿄 다녀왔는데 하늘색 보고 놀랬습니다. 대도시가공기가 맑아.
우리나라는 중국때문이지
왜겠어요 우리가 중국 나쁜공기 다 직격탄 맞아서 그럼ㅜㅜㅜㅜ
중국 코로나 봉쇄때
일본 처럼 맑았어요
생각해보세요.
그때 맘것 사진찍음
나라가 너무 아름다워보였음
일본의 공기청정기 ㅋㅋㅋㅋ
여러 영상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보고 있는데, 오늘 컨텐츠는 더욱 좋네요! 😊
항상 객관적인 관점에서의 방송 감사합니다 ~~👍👍👍
오사카 3박4일 여행 다녀오구나서 일본의 매력에 빠져서 이 채널까지 구독하게 되었네요 말씀하신 장점 단점 제가 딱 느낀건데 깜짝 놀랐어요 ㅎㅎ 그중에 단점하나만 추가하자면 겨울이 춥고 온돌이 없다는점 일거같아요~^^
츄미코 마지막말에 동의합니다~저도 남편이랑 일본생활 하고 싶다는 생각하고 있는데, 삶의 질을 생각합니다. 제게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여~항상 고생많으십니다~ 나도 맑은공기 마시면서 살고싶당 ㅎ
저는 일본에 13년, 독일에서 8년 살았어요. 언어만 통하면 어느나라든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에요. 본인 하기 나름이지 . 열삼하 살 수 있는 원동력이 있는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어느나라 어느동네에서 살던지 행복합니다.
👍
배민이 없음
@@user-vj1os7kq7f 배민이 없어서 불행하지는 않아요.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좋아요. 공격적이지도 않고, 순하고 같이 일을 할 때 보면 열심히 합니다. 핸드폰 만지작 거리지도 않고.. 옆에 사람에게 부담 주지도 않죠.
최고네♥
그건 정말 사실
핸드폰 만지작 거리면 짤림.
조센진들이랑은 다르죠ㅎㅎ
이 영상 자주 보는데(사실은 듣는데ㅋㅋ)
"공기가 좋아요" ㅡ들을 때마다 🍞 🥯 🥐 터져요😆😆😆 넘 재밌어요
박상님은 참 설명을 잘해주신다~~~이해가 잘되도록
핵공감ㅋㅋ가서1년만 일해봐도 알수있음 여긴 성공하러 오는곳이 아니라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려고 오는곳같은느낌 비전이라는게 없어보이는데 그렇다고 쇠퇴하는느낌도 아님.
일본은 디지털로 확확 바뀌지않고 한국처럼 너무빨리 변하지말고 아날로그 감성과 특유의 느낌 오래오래 유지하고 잘 보존했으면함
장ㆍ단점 비교 진짜 현실적으로 와 닿네요.
배울점이 있으면 배워야죠.
고맙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아들이 일본에서 직장을 구하고 싶어하는데 꼭 이영상 보라고 하고 싶네요
오늘 오상의 말은 1000% 공감!♥️♥️♥️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똑똑하고 말잘하시는 부부십니다, 좋은 내용의 영상들 도움이 됩니다, 일본에서의 삶을 매번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일본 가서 어느정도 기간을 살아보고 싶네요
두 분이 같이 즐겁게 영상만들고 살아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어디나 살아가는건 비슷할거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인생 가꿔나가시길 바래요~~
오상, 계속 계셔 주시고, 최신 소식 계속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감되는 내용이 참 많네요...
89년부터 95년까지 유학생활 했습니다.
버블 경험했고, 버블붕괴 경험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일본드림이 가능했는데...
버블붕괴후 부터는 일본드림 없습니다.
경제력이 몇배차이였는데
그 비싼 유학비용을 감당하셨네요 ^^
와 그시절 버블 최고점 유학이면 집이 꽤 잘사셨나보네요..
일본에 대해서 궁굼한점이 많았는데 좋은 영상을 알게되었습니다. ❤
마지막 츄미코님의 멘트가 100퍼 정답입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 너무재미있게 잘들었어요
2008년부터 일본에서 살고 있는데 공감해요. 이제는 너무 멀리 와서 그냥 눌러 살아야지 하는 마음입니다.
일본이라는 곳에서 유튜버를 하시면서 예쁘시고 착하신 츄미코 선생님과 매일 매일을 열심히 사시는 똑똑하신 오상 선생님
일본에 대한 솔직하고 생생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행복하시는 두 분 모두 인생의 진정한 승자 이십니다🎉🎉🎉
일본에서 1억 벌어도 복지, 세금, 주거비 빼면 한국이랑 비교시 8-9천만정도 버는거랑 비슷합니다. 그래서 간혹 한국서 3-4천 버는데 일본이직시 5-6천 번다하고 넘어오시는거면 생활이 더 힘들가능성이
큽니다..
그 외에 몸이 아프거나 장애가 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배리어 프리' 정책이 잘 되어 있는 일본이 더 살기 편하다고 얘기들을 하더군요.
오체불만족 저자를보면.. 상당히 그래보이네요
오체풀만족
제가 탄 버스에 휠체어 태우는거 봤는데 좋아보이더라구요
지당하신 말씀
일본은 병원에 입원해도 간병인이 필요없고 본인이 입원하고 싶을만큼 더 있어도 무방한 나라
잠깐 여행이었는데도 약자에 대한 소리없는 배려가 느껴지드라구요
애데리고 다니면서 길양보는 당연히 받았고 엘베 먼저탄사람은 마지막사람 탈때까지 열림버튼을 계속 눌러주고 ㅠ 그 복잡한 디즈니에 장애 어린이들(거의 혼자 움직일수 없는) 데리고온것도 놀랐지만 케어 하고 배려하는거 보고 자신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잘 보고 갑니당 :>
츄멘 너무좋아좋아!!!
츄미코와 맑은 공기와 함께하시니 다 얻으셨네요🎉
95년에 처음 일본 여행(친척 방문) 갔었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진솔하고 거시적인 안목의 말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언젠가 들고계시던 코인이 다시 떡상을 할때가 올수도 있지요.
또한 주저 않고 다른 나라로 모험을 떠났던 청년 박가네. 어느 날 되돌아보면 기특하고 자랑스러울 때도 올겁니다.
늘 지금처럼 홧팅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람은 생각하는게 비슷하네요.추미코상이나 오상이나 너무 잘 어울려요.부부가 서로 좋아하는 모습이 방송에 보입니다.🎉🎉😊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졸업하면 관련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막연한 그림을 그렸었는데 현실은 정말 다르네요..경험과 객관적인 지표를 들어 설명해주시니까 단박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여행가기에는 참 좋은 나라인거 같아요😂
박경리 작가님의 일본산고에 쓰여진것과 어느정도 일치하는지 궁금합니다
다소 주관적일 수 있겠지한 말이죠
마지막 멘트가 정답~❤
외국인 입장서 사는것과 내국인 입장서 사는건 다를수밖에 없음. 특히 대인관계나 사회제도면에선,
네, 미국에서 살아보면 인종의 벽이 높은것을 느껴요.
최고점인 엣지있던 츄미코상과 둥글둥글하게 잘사니까 좋은거죠 ㅎㅎ
츄미코가있어서행복하게사는게더중요한다는말이가슴에찡하게와닿네요ㆍ
추미코의 마지막 멘트가 요즘 젊은 세대들의 생각임. 세계어디를 가든 경제적 고착화가 심해져서 드라마틱한 경제적 성공은 어딜가든 힘듦.
유학의 목적이 앞세대와는 많이 다름.
연봉이 드라마틱하게 차이 나는 것도 아니고,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 대기질, 사람 스트레스를 더는 것만으로도. 특히 사람이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함
@@VirginPride미국은 드라마틱하던데… 물가도 드라마틱하고
그냥 미국이 사기임
이게 맞음. 그리고 가장중요한 남녀갈등이 없자나 ㅋㅋㅋ 일본여자때문이라도 가고 싶은 사람 많다고 봄
저도 10년넘게 살고있지만 박가네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급여부분은 잘은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내 수준에 지금받는거에 만족하고있네요.. 맨션도 사서 가족이랑 살고있으니... 한국이라면 부모님 찬스 있겠지만 여기는 거의 그런거 없이 했다는게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다 라는 생각..
재밌게 봤어요. 😊😊
요즘 하루 한편정도는 꼭 보는데 오상이 달변이시긴 한데 옆에서 추미코상이 다소고시 경청 하시고 있으니 더 신나서? 말씀 하시는 분위기 임다.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두분이시네요
생생한 일본 소식과 경험, 고맙습니다!!!
공기좋다..거리가 깔끔하다..자연이 좋다..너무 부러워요. .
박가네 유투브 컨텐츠 각종 정보 준비해서 제공하느라 열심히 노력하시는 느낌이 듭니다 ~ 참고가 많이 됩니다^^
격세지감.
느끼지요.
버블시대에 온 후로
지금까지.
오상가족님도 건강하세요.
잘 보고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우연이네요 저도 2003년 와서 88년생 와이프랑
일본 사는데 ㅎㅎ
나도 일본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인데 예전처럼 일본에 가면 부럽고 물건 잔뜩 사오게 되는 단계는 지난거 같아요.
이제 물가나 급여 수준도 우리와 비슷하다 보니 그렇게 변한거 같네요.
하지만 우리나라보다 어떤 분야(건축, 패션, 시계, 카메라, 위스키...등등)에서 명품이나 명품에 준하는 제품들이 여전히 많고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레퍼런스나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폭이 엄청 넓더라구요.
도시가 깨끗하고 안정되어 있는 모습도 좋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는 아직도 담아 올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곳이라 그 가치는 있는거 같네요 ^^
배울 건 있지만 여기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면서 부자가 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ㅎ
확실히 주세만큼은 한국이 몇배나 더 비싸고 종가세이다보니,게다가 자국산위스키도 상대적으로 비싸고 맛없으니 술은 절대로 일본을 못이기겠네요
아 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일본은 장인정신이 있는것 같아요
꽁초없는 깨끗한 일본 길거리
넘 부럽
이번에 오사카 갔을때
밤 11시 쯤에 간 가게 였는데, 할증 가격을 붙이더라구요?
이게 가게 마다 다른 건가요? 아님 모든 가게가 야간 할증을 붙이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좀 꼭 부탁드려요~ 박상~
일본에 야간할증 붙어요
😂😂😂😂반려주가 되엇네요 재미잇게 잘 보다 갑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생산가능 인구는 줄어드는데
도로 공항 다리 항만 같은 인프라만 계속 늘리고있음 향후 소득세나 간접세가 굉장히 많이 뛸걸로 예상함 지금 전기 가스 수도 고속도로 이용료
등 거의 복지수준으로 저렴하게 써왔지만 이제 그거도 한계가 올거고 에너지나 인프라 관련 공기업들 민영화 작업들어갈거임.
민영화는 쉽게 안될거 같오요 … 민영화는 전국민이 반대합니다
@@user-tc7ug2rs1u 멍청이
정말 이런 비교영상 가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턴할때 오테마치에서 했는데... 사람들전부다 500엔 벤또아니면 파스타 레스토랑에 줄을 서더라고요...
솔직히 학교에서 돈을받고 한 인턴인데 제가 학교에서 받은 금액을 얘기하니깐 일본에서의 3달 월급이라고하더라고요...
미국에서는 거의 임금 착취인데...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 유튜브는 달러로 받아서 다행아닌가요?
박가네
잘보고있어요 ~
저도 10년전에 삿포로 에서 1년간살고
들어왔습니다
남쪽T,V전망대옆 기무라맨션에서
사업 아이템찾다 못찾고 들어왔어요 ~
이야기가 공감이 가네요
화이팅하시고 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
오상 츄미코님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과 일본의 돌아가는 상황이 너무 똑같습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마치 두 나라가 복사판 처럼 똑같이 돌아가고 있는걸 보면서 소름끼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저출산 고령화문제, 지방소멸문제, 기업과 노동실태문제 등등 여러방면에서 흡사합니다. 아니 어쩌면 대한민국의 머지않은 미래가 될 꺼라고 확신합니다. 급여대비 세금으로인한 반토막밖에 안되는 실질소득... 90넘은 노인의 노동 등등..... 무능한 정치권과 편향적인 언론등 철저하게 기득권에게만 유리하고 서민들은 죽어나가는 현상등등....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워하면서 닮아 간다.....
일본 거주 18년 생활하다 보니 일본에 길들여져 여기가 편한것도 있지만 왠지 가끔은 외로울때 한국인 특유?의 오지랍 갑섭도 받고 싶습니다. 한국으로 가서 다시 살려고 생각도 잠시 했는데 나이 60대에 한국에서 살려면 경기도 정도의 집과 차 살림살이 다 사고 나면 현찰도 없고 직업은 꿈도 못꾸고 연금도 없어서 문짝 벽지 뜯어 먹고 살아야함. 생활 환경도 리섿트 다시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차라리 여기서 연금에 월세 받으며 가끔 싼 골프장이나 다니며 있는 현찰로 쓰다가 집 팔아 적당한 요양원이나 들어가는게 나을것 같네요. 요즘 한국행을 생각하다 보니 이 방송보며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씁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20년가까이 되는데 한국간다면 뭘해야 될까 생각들더군요 ㅎㅎㅎ 여기서 자리잡고 개인사업도 하는데, 한국에서는 할 수 없는 특수한 직종이기에 ㅎㅎ 오상말대로 말뚝박아야겠죠 ㅎ
잘생각하신겁니다..한곳에 오래있다보면 그곳이 삶의터전이 되는것이지요!!
60되신분에 공감이 갑니다ㆍ저도 60정도인데 한국에서 계속살아서 이제는 일본에 1년정도 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이 듭니다ㆍ일본정서를 느끼고 싶네요
한국에도 이젠 오지랖 없습니다. 일본처럼 되가고 있음요.
연세 있으시니 리턴하시는 거 고려해보세요. 나이 많으신 분들은 한국에서 복지혜택 최대한 누리시는 게 최선이고, 저처럼 젊은 사람은 절대 리턴하면 안됩니다... 출산율 망해서 돌아가면 의사 아니고서는 답 없어요. 의대 쏠림현상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알고리즘 오랜만에 노출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인생의 동반자 잘만나는게 인생의 최고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럽습니다! 오상
저는 적지만 5년정도 살았는데 대부부분 공감이 되는 내용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남에 관심이 적은편이라서 일본에서 직장생활은 마음이 편했네요
24시간 마트는 제가 살던 동네에는 없어서 몰랐네요 ㅋㅋㅋ 오후 8~10시 정도면 귀신같이 닫아버리는 곳 ㅎ
핵심은 오상이 말씀하신 일본 경력 안쳐주는 것과 돈도 안 모이는거 ㅋㅋㅋㅋㅋ 그게 핵심입니다
2년전까지 계속 살다가 코로나시기에 일이 없어서 돌아왔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일이 있었다면 일본에서 계속 사실 예정이셨나요
일본에서 일하다 한국오면 경력 안쳐주나요? 같은 분야인데도요??
오상은 회사일을 그만뒀으니까 경력을 안쳐준다는거죠 ㅋㅋㅋ 제가 살던데도 마트는 다 8시까지였어요. 라이프가 비싼대신 새벽2시까지하고.
매년 300만엔씩모으고 잇는디..결혼하고 만3살 아들 1명도있음
맞벌이 수입이 얼마길래 애키우면서 연3천씩 모으시나요 ㄷㄷ 집이라도 있으신가..
츄미코님 한국어 실력이 새삼 뛰어나단 생각이 드네요. 어미 조사 등등 선택이 아주 훌륭하시네요 ㅋㅋ
전 미국 사는데 한국은 유독 사적인 영역에서 서로 관심도(?)가 너무 큰게 문제 같아요.
젊은 세대들일 수록 더 답답하게 느끼는 측면이 있는데 수도권 집중이 심하고 물리적 정신적 밀도가 높아서인지
더 크게 스트레스로 느껴지는 측면도 있고요. 성향에 따라 해외 생활이 더 잘 맞는 사람들이 분명 있는 거 같아요.
미국도 어메리칸 드림이 많이 희석된 건 마찬가지고요.
잘 보겠습니다~
세계 어디서 살아도 힘들기는 비슷한듯 합니다. 조금이라도 마음 편한곳을 선택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겠지요~
오상 츄미코 진짜 솔직하고 기엽다
서로의 장점만 가져오고 싶네요😂
와~ 츄미꼬 상이 저랑 동갑일줄은~ ㅎㅎ 반성 많이하겠습니다 ㅎㅎ
길빵???? 정말 ... 생소하면서도 확실하게 와 닿는 용어네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멘트가 목숨을 살렸네요...
좋은얘기 많이해주세요~^^
박가네 팬인데요
오늘 솔직한 말씀 고맙고
감동받았어요. 추미꼬씨를
만난게 행운이네요.
83학번 여행자.
정말 공감 많이 되네요 저도 일본 산지 10년 다되가는데 지금으로서는 돌아간다는건 생각을 안하고 있어요 ㅋㅋㅌ 가면 뭐하고 먹고 사냐 생각부터 들기도 하고 ㅋㅋ...
19:22 오마카센에 가는 게 아니구나 => 추미코 ChooMiKo's wise and witty comment ~ 설명 잘 해주심.
부자되거나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은 이미 한국 살 적부터 없었죠 ㅋㅋㅋㅋ
무난하게 평화롭게 마음에 안정을 갖고 살기엔 일본이 딱 좋은 것 같아요. 한국인에겐 말이죠.
박가네‼️최고‼️👍🎉⭐️😅👍🎉
객관적이고, 솔직한 내용, 한일문화의 가교역활로 훌륭한 인터넷방송, 아시아의 문화아이콘이 될 것 입니다. 노력하는 방송 감사합니다. 모범적인 한일커플 박가네‼️최고‼️🎉😅❤
일본의 장점은 다들 알고 있는 것같은데... 환상에 젖지 않게 평점심을 유지하려고 단점과 리스크에 많이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 이직에 관심이 많아 박가네 채널 최근에 보기 시작하면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2009년에 일본에서 유학하고 돌아와서 다시갈 생각이었지만 굳이 메리트를 이미 그 시점부터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실제로 살면서 본 일본인들의 삶이 생각보다 궁핍했거든요.. 회사들의 조건도 썩... 결과적으로 한국에서 살고 있지만.. 그때 갔으면 또 어떻게 다른 삶을 살았을까.. 이런 생각도 종종합니다 ㅎ
오상은 삿포로, 홋카이도의 공무원이 되시는게 어떨까요?
공항 근처에 사시면 출입국관련 사법통역도 가능하실거 같아요.
한국과 일본, 둘 다 남의 시선 신경 쓰는 것은 매한가지지만, 그 목적이 다른듯.
일본은 폐를 끼치기 싫다는 것 때문에 신경쓰지만, 한국은 내가 꿀려보이기 싫다는 것 때문에 신경 쓰는 느낌임. 다 장단점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일본은 기본적으로 사소한 일에 싸울 일이 없음. 다만, 그만큼 발전도 더딤.
한국은 그만큼 발전이 빨랐지만, 뭐든 경쟁을 갖다 붙혀서, 사소한 일로도 내가 쟤를 이겨야겠다는 마인드가 강함. 그래서 엄청 쓰잘데기 없는 일에도 계속 싸움.
완전 공감...
근데 우리나라도 이젠 점점 타인에게 관심안가지고 자기 일만 하는 사람들 늘고있지않나요? 옛날만큼 오지랖부리고 신경쓰는 사람들 없는거같은데 요즘엔
그러네요. 많이 변했어요. 남한테 그리 관심도 없고. 예전처럼 사생활질문하는것도 많이 자제들 하는것 같고 안물어 보기도 하드라고요. 오지랖이 줄어들긴 했어요
@@pedric09그래도 기성세대들은 여전히 면전앞에다가 대고 오지랖부리고 함부로 평가하죠 부탁한적도 없는데. 그리고 젊은 세대들은 확실히 앞에서는 덜하지만 친해지게 되거나 아니면 인터넷 상에서 유튜브나 매체를 보면서 엄청 비교하는 것을 댓글차이에서 확연히 느낄 수 있어요.. 아직 사라지지 않은거죠
팩트는 일본은 한국보다 잘사는 나라이다. 사람인성부터 일본은 양반 그 자체
츄미코님 말씀대로 요즘 일본으로 가서 살려는 사람들은 돈을 벌려고 간다기 보다는 다른 부분을 보고 가는 것 같긴 합니다 ㅎㅎ
잘 보겠습니다~~~
박가네님 안녕하세요. 전부터 궁금한 게 있는데 일본은 왜 물렁물컹한 걸 좋아하나요. 대표적으로 푸딩 물방울 떡 같은 것도 한국보다 더 많고 두부 같은 음식도 좋아하더라구요. 한국보다 더 물컹한 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한국은 쫄깃한 걸 더 좋아하고요. 궁금합니다
걍 선호하는거 아닐까요??
한국인들은 딴나라들보다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를 말하라고하면.. 그냥 우리는 그렇다 라고하겠죠? 이유가 있나?
일본 연봉이 안오르는만큼 물가 집값도 안오르니 살기좋죠. 우리나라는 연봉이 오르면 뭐합니까 그것보다 더 크게 물가랑 집값이 오르는데. 결국 살기가 더 어려워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99.9999프로 일본에서 안살아봤음..ㅋㅋㅋㅋ
보도블럭에 예민한 사람으로 세계 어디를 가든 보도블럭 체크히는데 진짜 공감 가네요 ㅎㅎㅎ
뒷배경 하코다테인가요? 단풍 너무 멋있네요
크~~~ 추미코의 크로징 멘트... 멋짐
미국에 20년 살고 있는데 정말 지진만 아니면 일본이 훨씬 살기 좋다. 지진만 아니면 이사 벌써 갔다.
일본은 차고지 증명제가 있고, 길거리에 불법주차가 없고, 불법주차시 벌금이 수십만원이라는게 정말 부러운 부분입니다.
근데 한국인이 일본 오면 주차비 겁나 비싸다고 불평할듯요..ㅎㅎ 도쿄 주차비 진짜 살벌합니다 그래도 항상 이빠이에요 도심 가면 주차장 찾느라 맨날 뺑뺑이 돕니다..
공기 좋은 건 진짜 부럽네요....ㅠ
+ 생명의 위협을 느낀 오상의 마무리 ㅋㅋㅋㅋ 21:48 😂😂
사가현에서 트라이얼 마트가니까 24시간이더라구요ㅎ 너무 좋았습니다ㅎ
저도 오상처럼 대학교부터 일본을 넘어와서 군대빼면 한 15년째 일본에 거주중입니다. 저도 주변에서 일본어때? 라는말을 종종 듣는 편이라 어떻게 대답해야 가장 심플하면서도 와닿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평화」였습니다. 일본은 좋은의미로든, 나쁜의미로든 참 평화로운 나라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상이 예로드신 깨끗하다, 오지랖이 적다, 식으로 인간관계에서 지켜야할 선이 높다라고할까? 이런면에선 참 인간관계가 한국보단 평화로운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최근 한국에서 심각해진 남녀갈등도 한국보단 적은것 같고... 정치에 있어서도 좋은의미/나쁜의미 포함해서 평화롭습니다 ㅎㅎ;; 경제적인 면에서도 뭐 옆부서 김대리가 어디어디 집샀는데 몇억이 한번에 뛰었대요! 누가 주식을 뭘 샀는데 대박이 났대요! 이런소리 들을 확률도 적구요. (물론 내가 그렇게될 확률도 더 적음) 만약 안정적인 직장을 잡고 장기적으로 일본에서 거주하는게 가능한, 그리고 본인이 그런 일본생활에 대해 큰 불만이 안생기는 사람이라면 나름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옛날에 그것때문에 촌락vs촌락이 목숨걸고 싸우기도 했고 잘못해서 칼맞는 경우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선은 넘지 말아야한다. 누구든 섞이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된다고 들었고요. 그대신 그 조화와 선을 넘는 순간 그 대상은 철저하고 무자비하게 배척되거나 제거된다고 들었습니다.
평화가 아니라 외면 아닌가요?
일본 특징이잖아요 일단 외면 하는게 그들 문화죠 주변의 옳고 그름이 분명해도 자신에게 해가되면 개입하지 않는게 그들의 정의죠
@@user-jb7tm1lb3i한국은요? 자신의 그룹이 아니면 극 배척하는데 한국인은 그게 정의인가요? 뭘 정의를 따지고 드는지. 다 장단점이 있는거고, 뭐가 더 자신에게 맞는지에 따라 살면 됨.😮
@@user-jb7tm1lb3i그건 짱개횽들이죠. 사회적인 신뢰도가 워낙 낮으니까. 어떻게든 일본까고 싶은 심정은 잘 압니다만
그래서 일본은 민주주의가 덜 발달 된 나라입니다.
일본은 내각제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님께서 쓰신 평화 라는 단어는 좀 아닌 거 같고
신경을 안 쓴다고 하는 게 오히려 더 가까운 단어 같은데..
오상 나는 한국에서 오상 유튜브를 재미있게 보아왔는데 오늘은 도쿄 롯폰기 그랜드 하야트 호텔에서 오늘도 일본이야기 재미있게 호텔방에서 뵈고있어요...1983년 까지 자주 일본에 다녔는데 이번에 40년 만에 도쿄에 왔어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거리가 깨끗하고 공기가 맑고 한곳은 변함이 없네요. 옛날에는 한국이 너무 가난하고 인프라가 발달하지 못해서 일본이 부러웠는데 지금 40년만에 와보니 아직도 섬세한 구석구석을 볼수있고 정돈저리된 상점들 장인 정신들이 남아있지만 옛날 처럼 부러운 정도는 아니네요. 일본을 이해하는데 오상부부의 유튜브가 만이 참고됩니다. 감사합니다.
찐이네 ㄷㄷ 나이 존나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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