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릿발 칼날 진 광야에서_24화 내 향수와 혈맥이 통해 있으리라【이육사순국80주년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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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жов 2024
- 【이육사순국80주년 특집】 서릿발 칼날 진 광야에서
제24화 - 내 향수와 혈맥이 통해 있으리라
🔮시놉시스🔮
시인이자 독립 투사였던 이육사,
안동군 도산면에서 태어나 1944년 1월 16일 중국 베이징의 감옥에서 순국 하기까지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는 ‘서릿발 칼날 진 광야에’ 선 삶이었다.
널리 전해야 할 그의 발자취를 오디오 드라마로 재조명해 본다.
📢24화 줄거리📢
특별전시실에서 이옥비 여사의 이야기를 듣던 스칼렛은 이옥비 여사는 잃어버린 비취인장을 찾지 못했음을 알게 된다.
한편 1943년 조선의용대의 광복군 편입을 위해 연안으로 이동한 육사는 윤세주와 마지막을 함께한 박정화를 만나게 되는데...
🎧쉽게 몰입하는 사운드🎧
영화 신과함께, 군함도, 박열 등 영상음악전문감독 #최혜인 이 만들어낸 다채롭고 감성적인 사운드로 드라마에 몰입해 보세요.
출연성우
이옥비(이육사의 딸)_#손선영
관람객, 해설_#김은아
스칼렛(셀린 할머니를 잘 따르던 손녀딸)_#박선영
김원봉(조선의열단 단장이자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를 설립한 교장), 장군_#김기철
이육사, 의용군_#김용준
박정화_#홍수정
윤세주(육사의 친우이자 의열단 단원), 부대장, 팔로군_#방성준
여대원_#한수림
지휘관_#홍진욱
자문_이육사문학관
음악_최혜인
사운드 믹싱_이정면
효과_고휘재
극본_김순희, 구자을
연출_강병규
방송플랫폼_안동MBC 제 1 FM 100.1MHz, 안동MBC PLUS(유튜브채널)
이육사 특집을 잘 보고 있습니다. 육사 선생님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온 몸을 바치는 바람에 감옥에 갇히기를 거듭하셨습니다. 그 탓에 뛰어난 시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시가 많지 않아 무척 안타깝습니다. 이번 특집을 통해 육사 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이 극본을 쓴 선생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또 다른 극본을 기대해 봅니다.
이육사의 수필 연인기'
제목만 보면 사랑 이야기일 것만 같다. 하지만 연인기의 연인은 연인(戀人)이 아니라 연인(戀印)이다. 즉, 각별히 아끼던 도장에 관한 사연을 담은 글이다.
당연히(?) 연인(戀人)으로 생각했습니다.
방송 듣고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올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