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가면서도, 이 나라의 역사와 대륙법의 한계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복잡한 심사입니다. 역사상 군경의 처우가 박한데, 경찰의 사례로 좁혀보면 경찰이 그만큼 무능한건 아니니까요. 경찰이 무능하면 탐정 등이 부각되기 마련인데 우리 나라는 그렇지 않지요. 다만 역사상...
@@IT엔지니어 영상에서는 발굽으로 허리를 가격 당했으니 정당방위 맞음 위협만으로는 정당방위 성립이 안됨 미수에 그치는거임 경찰같은경우 대치시간에 따라 체포 제압 가능하지만 민간인 군인 한태는 없음 실제로 정당방위도 증거가 있어야 인정받기 때문에 일부러 cctv보이는곳에서 맞은다음 제압하는경우임
지겹도록 들어서 이해합니다. 지는게 이기는거다 일크게만들지 마라 참아라참아라.. 신청자분들 아시겠지만 한번 타협해서 무력하게 물러나버리면 그 수치심과 좌절감이 상당히 오래갑니다.. 저도 비슷한일이 있었고 15년 넘게 후회하는중입니다만 더 연장될수도 있겠죠.. 참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마음이 썩습니다.. 자신을 위해서라도 맞설때는 맞서야해요..
나때는 말이야. 휴가나와서 술먹다가 시비 붙어도 큰 사고 아니면 헌병대로 넘어가서 그냥 훈방조치였어. 공산당과더불어산다는 그놈들이 정권을 잡으면서 군대를 병신집단으로 만들어 버린거지. 오죽하면 군대에 기보지도 않은 새파린놈이 군인권위원회란 국가기관도 아닌것을 만들어가지고 장군을 오라가라. 훈계질하고 그랬겠어. 그놈이 나중에 더불어공산당 비례대표로 국회뱃지도 달았잔아.
진짜 이순진 장군님이 대단한 이유가 바로 병사들도 전역하면 국민인데 자식같은 병사들한테 험한꼴 당하고 참지 않고 병사들을 위한 조치를 실행해서 양구군수 상인들이 싹싹 빌며 불량 청소년들 직접 잡게 했다는 것이죠. 그 덕분에 합참의장까지 했죠. 진급 때문에 젯밥에 눈먼 간부도 있지만 원피스의 거프처럼 병사들의 일을 직접 도와주는 그런 장군도 분명 어딘가 있을겁니다.
1990년 상병을 달고 회바로 철수 후 가족 면회로 경기도 전곡 터미널에서 식사 후 헤어지고 같이나온 동기랑(동기는 우리 누님이 면회를 신청해줬다) 전곡시장에서 한잔하면서 고참들을 씹고 있는데 그지역 불량 고딩들과 시비가 붙어서 시장안에서 난투극을 벌였지 하지만 쪽수에 밀려 난감한 상황 이였는데 우리 이웃 사단인 열쇠부대 5사단 아자씨들 세명이 우리팀에 자연스레 함류하며 패싸움 수준이 되었고 나중에 보니 외박 외출 나온 많은 군인들이 고딩들 팔다리를 잡고 옷을 잡고 땅바닥에 넘어뜨려 누르고 있고 우리는 다 누구인지 모르지만 쑥색 군복을 입은 전우들이 되어있었지 몇사단 군인들인지 모르지만 그때 그 현장에서 우리를 도와준 아군들 고마웠어 정말 고마웠어
24년전 휴가나왔을때 똑같은 경우를 격고서 몇일을 열받아 있었던 기억이 다시 생각나네요. 영등포에서 친구들과 술자리 하러 가던중 두놈이 길가다가 어깨 부딛쳤다고 시비를 걸더군요. 참고 지나가려 했고 중대장님의 (사고치치마라!) 말씀 때문에 또 참았지만. 결국엔 내가 울화통이 터지니깐 친구놈이 대신 싸우더군요. 자기도 못참겠다고 ㅎ 골목길에 한판뜬 친구는 야~튀어하며 열나게 친구들과 뛰어가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도 군인들을 보는 시각이 미국에 반만 따라가도 좋겠습니다.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지키는 군인인데 정작 국민들이 군인을 막대하고 군복이 존중받지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법제화가 필요합니다ㅠㅠ 저도 현역일 때 지하철역에서 취객 아저씨가 괜히 시비걸려고 하셨는데 옆에 아주머니께서 그냥 빨리 가라고 말씀하주셨던 기억이 있나네요ㅠㅠ
이 사건 엄청 유명했던일이죠 내부에선 그런일이 있었군요.. 제가 헌병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더 유심히 보았었습니다 저 가해자들때문에 군인분들 군장병 위수지역 제한도 임시적으로 늘려주고 휴가 외박 제한으로 지역 경제를 말려놔서 직접 시민분들께서 잡아 오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90년대초 양구에서 순찰헌병으로 근무했어요.. 최전방 지역거주 애들은 현역을 안가고 모두 방위를 받던 시절이지요.. 당연히 생활환경이 안좋아 지역조직에 몸담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신고받고 출동후 내가 겪은바 위와같은 일들은 비일비재 했어요.. 특히 면회온 애인이나 친구들을 상대로 몹쓸짓들 많았어요... 당시에 순찰나가면 일반군인 군기 단속도 주임무였지만 지역 주먹패들 (방위받는 녀석들 포함 대부분 아는얼굴--이유는 그들이 친구들 데리고와서 소개를 한다.여러가지 편의를 위해)에게 주의를 주는것도 할일중 하나였어요.. 예를들면.. 지리를 잘모르는 이등병이 애인과 으슥한곳으로 다니면 얼른 숙소까지 데려다주기... 술취한 일,이등병 챙기기... 위험지역으로의 순찰.. 등등 ....간단히 말해 일종의 힘의 균형이랄까.... 그런게 있어서 그나마 사고예방에 도움이 됫다고 생각해요... 옛날 헌병 하면 욕들 많이 하시는데 이런좋은일도 많이 했답니다..ㅎㅎ
웃지 못할 사연이네요. 첨에는 억울하겠다 싶었는데,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정답인것 같기도 하고요, 정당방위를 인정받지 못하면 오히려 집단폭행으로 몰려 가해자가 되고 영창에 합의금까지 줘야 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저 놈들이 또 군인들을 노린거고, 어찌 되었거나 저런놈들을 경찰서에 고소했기에 더 이상 추가 범죄는 없었겠지요. 그렇지 않았다면 추가 피해자가 계속 생겼을건데 하여튼 잘 참고, 신고 잘하셨습니다. 지금 허리는 괜찮으신지?
저도 01 군번인데 반갑네요. 안타깝지만 잘 참으신 것 같습니다. 저 상황에 군인 5명이 달려들어서 2명 제압했다면? 저놈들이 앙심품고 신고하면 꼼짝없이 뉴스에 퍼져서 아마 온 국민의 비난을 다 받았을 겁니다. 민간인 연루되는 건은 민감해서 육군교도소 갔을 수도 있어요. 잘 참으신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에야 cctv도 많고 양구 고딩놈들 사건도 있고 해서 좀 낫겟지만 모든 정황상 군인에게 불리할 수 밖에 없었겠네요. 군인 대상 폭행죄는 진짜 엄벌해야 합니다. 법이 강화되어야해요.
그당시 만약 현장에서 제압했다면 강도들이 경찰에 신고했을것이고 군경 모두 앞뒤안가리고 군인에게 징계를 줬을것입니다 그때 잘참고 넘기신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시대가 바꿔어서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거지 그당시 그랬으면 억울한 우리 군인들만 당했을것입니다 시기상조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잘 참고 경찰에 잘 대처하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의 군인들이 유독 이렇게 푸대접을 받는 이유는 아마도 12.12, 5.18 등 지난 시절 몇몇 군인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역사적 사건을 겪으면서 군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매우 악화되었고 또 그런 분위기 속에서 군 스스로도 많이 위축되었을 듯 합니다.
선임의 대처가 적절했습니다. 군인이 제압을 했어도 다섯 명이 달려들었으면 상대방이 폭행죄로 신고했을겁니다 2주의 진단서만 나와도 군인이 많이 불리했겠죠? 다같이가서 신고를 했어야 더 상책이였을 것인데 사연자님만 신고를 해서 아쉽지만 더 이상 이런일이 재발안되는 것도 잘하신 겁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 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잘 참으셨고 신고도 잘 하신거라 생각합니다. 신고를 하셨으니 그 일이 알려지게 된거고, 이런일이 일어나지 말아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된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두 양아치들에게 너무 동정심 갖지마시길. 그놈들은 군인인거 알고 일부러 시비걸고 삥도 뜯고 화풀이든 심심풀이든 악질적인 의도로 그런 행동을 한거고, 사연자분께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에게도 그런짓 숱하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동안 쌓아온 업보와 자기가 지은 죄를 탓해야지 누굴 탓하겠습니까. 잘하셨어요.
양구 ... 97년 2사단 전역 자 입니다... 제대 후 한 번 후임들 만나고자 면회 간 적은 있는데 그 때도 먹거리는 다 양구 읍내 밖에서 사 갔고 돌아 올 때도 들리지 않고 그냥 왔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가 양구 읍내를 궁금해 했지만 절대 가서는 안 되는 곳이라 말하고 춘천 가서 술 한잔 했습니다 2사단에서 복무 한 건 한 치 후회도 없습니다 다만 양구라는 도시는 쳐다 보기도 싫습니다 양구 주민들은 군인들을 그냥 막 부려도 되는 일 꾼 그리고 외박 나가면 돈 뽑아 먹어야 하는 호구 정도로 봤습니다 그 때도 말 많았는데 제대하고 부대가 없어 질 때까지 참으로 뉴스에 많이 나오더군요 양구 상인들은
제가 전역한 21년도 군대 까지도 싸움이나 폭행을 발견 할 시 왠만하면 싸움에 끼어들지 말고 자리에서 이탈하거나 정 뭣한다 싶으면 경찰에 신고만 하고 신속하게 자리에서 이탈하라고 교육 받았습니다 물론 시비에 걸려 민간인에게 맞더라도 그 자리에서 도망치라고 교육 받았습니다 군인은 민간인에게 대응조차 못하게 하니 중학생조차 군인을 싸움으로 이길 수 있다며 군인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현실이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우리 구독자분들의 군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어떤 이야기든 모두 소중한 사연이랍니다.
편하게 보내주세요. ^^
보내실 곳 ---> raidenst@gmail.com
최송희 하사 나와서 광고하고 경례구호가 아래에 나오는데 백골은 있으면서 백마는 없네요 9사단에서 빡시게 군생활한 03년군번으로 백마도 있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한국의 군대는 광주시민을 총으로 학살한 역사가 있어서
지금도 군인은 민간인에게 대항하면 안됩니다
군인이 민간인을 건들지 못하게 할거면 민간인이 군인을 건드렸을 때 처벌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 진짜...
사실상 그게 맞는데 지금 사연에는 사실상 민간인이 아니라 범법자라서 민간인에 해당 사항이 없다고 처리 해야 맞지 않는가 싶음 . 군인도 거기에 대해 대처를 하겠끔 만들어 줘야 하지않나 싶음 . 근데 요즘은 군대가 군대 같지 않아서 알빠노 이긴함 .
윤 총독님이 이 댓글을 봐야 되는데...
@@desertfox6055 재앙이는 뭘했노 그럼?
@@DECUN_. 히
구
공감이 가면서도, 이 나라의 역사와 대륙법의 한계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복잡한 심사입니다.
역사상 군경의 처우가 박한데, 경찰의 사례로 좁혀보면 경찰이 그만큼 무능한건 아니니까요. 경찰이 무능하면 탐정 등이 부각되기 마련인데 우리 나라는 그렇지 않지요. 다만 역사상...
정당방위를 인정하지 않는 우리 사법차계의 더러움과
군대의 부조리라는 더러움이 합쳐진
희대의 개탄스러운 사연이네요
사연자님 평생 마음고생 하면서 사느라 고생하셨네요
정당방위도 먼저 공격당해야 성립이라 흉기같은경우도 똑같이 적용한다고함
@@와맛있겠다-e6j 공격했잖아요... 그리고 위험한 물건으로 위협하는 것도 공격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IT엔지니어 영상에서는 발굽으로 허리를 가격 당했으니 정당방위 맞음
위협만으로는 정당방위 성립이 안됨 미수에 그치는거임 경찰같은경우 대치시간에 따라 체포 제압 가능하지만 민간인 군인 한태는 없음 실제로 정당방위도 증거가 있어야 인정받기 때문에 일부러 cctv보이는곳에서 맞은다음
제압하는경우임
@@kimbinson 이미 남베트남 꼴나기 직전
사회면 모르겠는데 군대에서까지 정당방위가 인정되지 않는 것이 확실히 바뀌어야 하지 싶네요
지겹도록 들어서 이해합니다.
지는게 이기는거다 일크게만들지 마라 참아라참아라.. 신청자분들 아시겠지만 한번 타협해서 무력하게 물러나버리면 그 수치심과 좌절감이 상당히 오래갑니다.. 저도 비슷한일이 있었고 15년 넘게 후회하는중입니다만 더 연장될수도 있겠죠..
참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마음이 썩습니다.. 자신을 위해서라도 맞설때는 맞서야해요..
군인 대 민간인은 군인이 불리하니 강도에게 가만히 있는건 이해할수 있다. 하지만 이해할수 없는건 신고를 해서 강도들 참교육 시킨 제보자를 관심병사 취급 했다는것.
아니 그리고 더 이해 안되는게 막내가 허리를 민간인한테 제대로 맞아서 아플텐데 상태도 확인안하고 밥먹으러가는게 말이되냐?
나때는 말이야. 휴가나와서 술먹다가 시비 붙어도 큰 사고 아니면 헌병대로 넘어가서 그냥 훈방조치였어.
공산당과더불어산다는 그놈들이 정권을 잡으면서 군대를 병신집단으로 만들어 버린거지.
오죽하면 군대에 기보지도 않은 새파린놈이 군인권위원회란 국가기관도 아닌것을 만들어가지고 장군을 오라가라. 훈계질하고 그랬겠어.
그놈이 나중에 더불어공산당 비례대표로 국회뱃지도 달았잔아.
뭔 민간인이야 범죄자지. 인간취급해주지마라
그게 대한민국 군인 대우니까
노예 그 자체
범죄자인권이 먼저다 ㅡ 매국재앙 ㅡ
저런일이 없도록 법 개선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성격 좋은분도 저런일 겪다가 눈 돌아가면.. 큰일날거같아요
한국의법관들 은 지금 도 뉴스 에서 대놓고 노골적으로 떠드는말 이 "내가 왜?" "왜 법 을 바꿔야하는데? 않바꿀거야. 아니꼬우면 미국 가서 군인 하라고해. 그담엔 내맘대로 매국노취급 할거야." 라고 한국법관들 과 정치가들 이 이렇게 뉴스 에서 도 떠듭니다.
한국의 군대는 광주시민을 총으로 학살한 역사가 있어서
지금도 군인은 민간인에게 대항하면 안됩니다
진짜 이순진 장군님이 대단한 이유가 바로
병사들도 전역하면 국민인데 자식같은 병사들한테 험한꼴 당하고 참지 않고 병사들을 위한 조치를 실행해서 양구군수 상인들이 싹싹 빌며 불량 청소년들 직접 잡게 했다는 것이죠. 그 덕분에 합참의장까지
했죠. 진급 때문에 젯밥에 눈먼 간부도 있지만 원피스의 거프처럼 병사들의 일을 직접 도와주는 그런 장군도 분명 어딘가 있을겁니다.
사연자분이나 그당시 선임들의 잘못이나 문제가아닌 군인들에 대한 이나라와 군대의 인식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지역에서 근무했던 후배로써 개인적으로 사연자분이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사연자분의 경찰신고는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저런 부류의 양아치들은 참교육 당하기 전에는 정신 못차릴 부류들이에요.
아마 술자리에서 자랑스러운 무용담인 마냥 떠벌이거나, 다른 이들에게 똑같은 일을 반복했을 겁니다.
싸움만 말려도 자칫 쌍방폭행이 돼는 울나라 정의롭고 공정한 법체계.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다른 나라 법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그런거 보고 배우면 좋겠는데
되*
뭐가 정의롭고 공정한 법이라는건지 ㅋㅋ 한심하네..
@@들북송 님 반어법이라는걸 모름...? 돌려까는거잖아요
@@들북송 진짜 한심하다.... 컨셉인가?
1990년 상병을 달고 회바로 철수 후 가족 면회로 경기도 전곡 터미널에서 식사 후 헤어지고 같이나온 동기랑(동기는 우리 누님이 면회를 신청해줬다) 전곡시장에서 한잔하면서 고참들을 씹고 있는데 그지역 불량 고딩들과 시비가 붙어서 시장안에서 난투극을 벌였지 하지만 쪽수에 밀려 난감한 상황 이였는데 우리 이웃 사단인 열쇠부대 5사단 아자씨들 세명이 우리팀에 자연스레 함류하며 패싸움 수준이 되었고 나중에 보니 외박 외출 나온 많은 군인들이 고딩들 팔다리를 잡고 옷을 잡고 땅바닥에 넘어뜨려 누르고 있고 우리는 다 누구인지 모르지만 쑥색 군복을 입은 전우들이 되어있었지 몇사단 군인들인지 모르지만 그때 그 현장에서 우리를 도와준 아군들 고마웠어 정말 고마웠어
28사 나오셨나봅니다 태풍! 가끔 전곡시장 두꺼비 식당 기억납니다. ㅎㅎ
@@붓쪄 저도28사단나왔는데요 어유지리
28사단 연천 왕림리 헌병파견대 근무할때 5사단 전곡 파견대랑 전곡순찰 돌면서 싸움하는 군인 민간인 통제할때 불량배들 제압 하곤 했는데 30년이 훨지났네요
쑥색 군복임다 ㅎㅎ
단결! 23년 1월에 전역한 5사단 21군번입니다 전곡은 90년대에도 놀게 없었나요 ㅎㅎ 외출외박 나갈때마다 피시방이나 햄버거밖에 먹은 기억이 없네요
00군번입니다 전곡은 전곡역 주변 비디오방과 자연다방이 유명했더랬죠 계란후라이 서비스잘주시던 식당인데 상호가 기억이안나네요
통일 ^^
경찰에 신고 잘 했어요.
당신은 영웅입니다.
여관방에서 강도를 잡아 경찰에 넘겼어야 했는데 그놈의 법이 애매하게
왜 사과하십니까 현명한 대처를 하신 겁니다
양아치들은 참교육이 중요합니다
군인 소중한 줄 알게하는 교육이 절실할 따름입니다~
24년전 휴가나왔을때 똑같은 경우를 격고서 몇일을 열받아 있었던 기억이 다시 생각나네요. 영등포에서 친구들과 술자리 하러 가던중 두놈이 길가다가 어깨 부딛쳤다고 시비를 걸더군요. 참고 지나가려 했고 중대장님의 (사고치치마라!) 말씀 때문에 또 참았지만. 결국엔 내가 울화통이 터지니깐 친구놈이 대신 싸우더군요. 자기도 못참겠다고 ㅎ 골목길에 한판뜬 친구는 야~튀어하며 열나게 친구들과 뛰어가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도 군인들을 보는 시각이 미국에 반만 따라가도 좋겠습니다.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지키는 군인인데 정작 국민들이 군인을 막대하고 군복이 존중받지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법제화가 필요합니다ㅠㅠ
저도 현역일 때 지하철역에서 취객 아저씨가 괜히 시비걸려고 하셨는데 옆에 아주머니께서 그냥 빨리 가라고 말씀하주셨던 기억이 있나네요ㅠㅠ
제복이 존중 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 이 사연이 굉장히 유명했던 일화였는데, 드디어 장감독님께서 만들어 주셨네요~ 아무쪼록 군인에 대한 처우 및 법적인 개선이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이거 국방일보 뿐만아니라 지휘관 메일로 오는 사건사례로도 소개된 사건이네요. 이사건 이후로 많은 사건들이 수면위로 올라왔고 장병들 건들면 안된다는 인식또한 많이 좋아졌죠 한분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후배들은 좀더 나은 군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오늘도 묵묵히 지키는 군인들 괴롭히지 맙시다
이 사건 엄청 유명했던일이죠
내부에선 그런일이 있었군요..
제가 헌병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더 유심히 보았었습니다
저 가해자들때문에 군인분들 군장병 위수지역 제한도 임시적으로 늘려주고
휴가 외박 제한으로 지역 경제를 말려놔서
직접 시민분들께서 잡아 오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군인을 폭행한 것 때문이 아니라 즈그들 밥줄 말려버리니까 잡아온게 레전드
지휘관들이 문제다. 저걸 대민친절이라고 가르쳐서
강도를 양성하는지..
용기있는 님의 행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충성19년도 군번입니다
진짜 군인 여러분 덕에 두발 뻗고 잡니다 감사합니다
군인이 일반인 못 건드리면, 반대로 일반인이 군인 건드렸을때 군법으로 엄하게 처벌해야지 이건 뭐 ㅅㅂ...
타인의 방에 주거침입한 강도를 제압하는 것은 신분이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정당방위고 오히려 상 받을 일입니다.
민간인과 싸우지말라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이지
공익신고로 병사의 명예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90년대초 양구에서 순찰헌병으로 근무했어요.. 최전방 지역거주 애들은 현역을 안가고 모두 방위를 받던 시절이지요.. 당연히 생활환경이 안좋아 지역조직에 몸담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신고받고 출동후 내가 겪은바 위와같은 일들은 비일비재 했어요.. 특히 면회온 애인이나 친구들을 상대로 몹쓸짓들 많았어요... 당시에 순찰나가면 일반군인 군기 단속도 주임무였지만 지역 주먹패들
(방위받는 녀석들 포함 대부분 아는얼굴--이유는 그들이 친구들 데리고와서 소개를 한다.여러가지 편의를 위해)에게 주의를 주는것도 할일중 하나였어요.. 예를들면.. 지리를 잘모르는 이등병이 애인과 으슥한곳으로 다니면 얼른 숙소까지 데려다주기... 술취한 일,이등병 챙기기... 위험지역으로의 순찰.. 등등 ....간단히 말해 일종의 힘의 균형이랄까.... 그런게 있어서 그나마 사고예방에 도움이 됫다고 생각해요... 옛날 헌병 하면 욕들 많이 하시는데 이런좋은일도 많이 했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그래도 신고할 용기가 있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다른 고참들은 신고할 용기도 없었는데...
힘든 기억 내려 놓으시고 멋진 인생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범죄를 저지르는 순간 더이상 국민이 아니고 범죄자 입니다. 군인은 범죄자로 부터 국민의 신체, 생명을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큰 문제 중 하나임 바로 일 커지지 않게 쉬쉬 하자는거임 비단 이게 군인 내부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또 회사에서도 이런게 비일비재하다는거임 문제나 썩은 부분은 도려내고 개선해야하는데 한국이 더 잘 되려면 이딴 인식 바뀌어야 한다고 봄
그 두 쉑뀌 제일 우울하고 밖에 있는 게 즐거운 군인 장병들에게 삥이라니....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말도안되는 현실이네요 민간인거든다고 왜 가중처벌 받나요 미국같으면 강도 죽여도 군인은 아무처벌 안받을거같아요
민간인 도 군인에게 해를 끼치면, 군법으로 처벌해야 한다.
진짜공감합니다
군인입장에서, 민간인과 치고받으며 싸우지는 못하겠지만,,
저렇게 당하고난뒤에는 경찰에 신고는해야합니다,,
그래야 다음번에 군인이 희생되는건 막을수있으니까요
경찰이 행동이나 하겠음?
다음번 군인 희생 막겠다고 본인이 왜 남은 군생활 지옥같이 보내야하는지
진짜 웃긴다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건들리면 군인이 민간인 팬다고 뉴스나 가만히 있으면 군인이 되서 대응도 못 한다고 뉴스나 군인보고 뭐 어쩌라고 뭐 어떻게 하라고!!
웃지 못할 사연이네요. 첨에는 억울하겠다 싶었는데,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정답인것 같기도 하고요, 정당방위를 인정받지 못하면 오히려 집단폭행으로 몰려 가해자가 되고 영창에 합의금까지 줘야 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저 놈들이 또 군인들을 노린거고, 어찌 되었거나 저런놈들을 경찰서에 고소했기에 더 이상 추가 범죄는 없었겠지요. 그렇지 않았다면 추가 피해자가 계속 생겼을건데 하여튼 잘 참고, 신고 잘하셨습니다. 지금 허리는 괜찮으신지?
저도 01 군번인데 반갑네요. 안타깝지만 잘 참으신 것 같습니다. 저 상황에 군인 5명이 달려들어서 2명 제압했다면? 저놈들이 앙심품고 신고하면 꼼짝없이 뉴스에 퍼져서 아마 온 국민의 비난을 다 받았을 겁니다. 민간인 연루되는 건은 민감해서 육군교도소 갔을 수도 있어요. 잘 참으신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에야 cctv도 많고 양구 고딩놈들 사건도 있고 해서 좀 낫겟지만 모든 정황상 군인에게 불리할 수 밖에 없었겠네요. 군인 대상 폭행죄는 진짜 엄벌해야 합니다. 법이 강화되어야해요.
맞아요. 저도 01군번인데 군인 시절 꼭 휴가 나가기 전 교육 받을 때
사람 많은 곳은 무조건 피하고, 어지간하면 얌전히 집에서만 지내다가 오라는 교육을 많이 받았죠.
진짜 너무 안타까운 사연 입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을 얼마나 병신취급을 해왔으면.....
지금까지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있었으나 제대로 해결된게 없는게 씁쓸 합니다.
양구인가? 거기 사건만봐도 참 .......
사연제보자님 마음상하셨을것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네요.
듣기만 해도 화가나는데.. 사연자 분은 얼마나 맘 고생 하셨을지...
제압과정에서 군인들이나 가해자들의 피해가 있었다면 문제가 됐을 거고,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으면 또 다른 피해가 생겼을 겁니다. 선임분과 제보자님 판단과 행동들 모두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현역, 예비역, 민방위들께 감사드립니다!
휴가 나온 병사들 보면 짠하던데.. 시비를 왜 거는거야 대체!!!
버스비 대신 내주는 중년신사도 계시더만!
2001년도 당시상황이면 차라리 제보자님 방식이 제일 현명할수도 잇겟네요.. 5명이 2명을 제압하는것도 문제니까
당하는데 때리거나 하진 못해도 제압조차도 못한다는 게 ..
@@youngnam944 제압하면 뭐? 제압함? 너 민간인 폭행했으니 군사법원으로 처벌함 ㅅㄱ ㄹㅇ 우리나라법 후진국 수준임 ㅋㅋ
@@영식이마블 그러니까 그게 어이가 없다는 거잖아
80년대였음 제압하고 포상휴가 갔음
구독자 많이 늘어나서 다행이에요 데빌님 ... 초등학교시절 10년전부터 계속 쭉 보고있는데 계속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독자들 늘어나는 것보다, 이렇게 오래 오래 지켜봐주시는 올드팬들분이 다시 찾아주시는 게 더 행복합니다.
생각날 때 가끔씩. 오래 오래 들러주세요.^^
@@team5p2001년 군번이라는데
거기 몇사단인가요?
그당시 만약 현장에서 제압했다면 강도들이 경찰에 신고했을것이고 군경 모두 앞뒤안가리고 군인에게 징계를 줬을것입니다
그때 잘참고 넘기신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시대가 바꿔어서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거지 그당시 그랬으면 억울한 우리 군인들만 당했을것입니다
시기상조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잘 참고 경찰에 잘 대처하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같아요 ㅠㅠㅋㅋ cctv 카메라 아니면 폰 카메라 키고 다녀야 됨 저런 상황이면 에휴
우짤 수가 없어요 군인 취급이 그래서
전쟁터지면 총이 적군한데 조준할까 아님 우리나라 윗대가리 한데 조준할까
저도 전경생활할때 주취자들에게 많이 당했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나이 삼사십 먹은.. 본인들도 군대다녀왔을게 뻔한 사람들이 행패부리는게 참으로 엿같았죠.
사연자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우리나라의 군인들이 유독 이렇게 푸대접을 받는 이유는 아마도 12.12, 5.18 등 지난 시절 몇몇 군인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역사적 사건을 겪으면서 군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매우 악화되었고 또 그런 분위기 속에서 군 스스로도 많이 위축되었을 듯 합니다.
선임의 대처가 적절했습니다. 군인이 제압을 했어도 다섯 명이 달려들었으면 상대방이 폭행죄로 신고했을겁니다 2주의 진단서만 나와도 군인이 많이 불리했겠죠? 다같이가서 신고를 했어야 더 상책이였을 것인데 사연자님만 신고를 해서 아쉽지만 더 이상 이런일이 재발안되는 것도 잘하신 겁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 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저는 97년 군번인데요 저희때는 휴가자 신고할때 인사장교님이 이런일 있으면 당하지는 말라고 교육한게 기억이 나내요
자신이 최대한 조치하겠다고요 제생각에서는 잘하신것 같습니다
충성~ 오늘의 일요일도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댓글 후감상하겠습니다~!
정지혁병장 있었으면 저 강도들 두다리로 못걷고 살았을텐데...
정지혁 병장 이였다면 김창후꼴 났음
0:03 석조장 감독님 깨알같은 야무진 홍보 입니다.ㅎㅎㅎㅎㅎㅎ
군인은 사람이아닌 국방부에 소속된 물건이기때문이죠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틀리지 않을것입니다
제보자님 잘했어요 잘못된건개선하고
해야되는데 진짜 현명하네요
진짜 잘참은거임 인제사는 친구놈한테 어릴적에 들은얘기인데. 고삐리들이 와~ 하고 달려들어서 줘패고 튀어도 그냥 도망가는게 답이라고함. 말려서 경찰서 가면 애들은 벌금 약간내고 나오거나 훈방이고. 군인들은 헌병대에서 데려간뒤 영창임.
잘하신겁니다 잘하셧는데 하.......
오인용님보고 직업군인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제가 반드시 뿌리뽑겠습니다
항상 즐겨보고 있어요 항상 고마워요
잘 참으셨고 신고도 잘 하신거라 생각합니다.
신고를 하셨으니 그 일이 알려지게 된거고, 이런일이 일어나지 말아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된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두 양아치들에게 너무 동정심 갖지마시길.
그놈들은 군인인거 알고 일부러 시비걸고 삥도 뜯고 화풀이든 심심풀이든 악질적인 의도로 그런 행동을 한거고, 사연자분께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에게도 그런짓 숱하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동안 쌓아온 업보와 자기가 지은 죄를 탓해야지 누굴 탓하겠습니까.
잘하셨어요.
울 큰아버지는 양구에서 군생활하셨는데
외박나왔다가 양아치들에게 맞고 돈도 뺏기심
상대가 쪽수가 많아서 당해날수가 없어서
고향에 전화해서 친구들을 불러서 양아치들 다 잡아와서 빠따 치셨다했는데
양구 ... 97년 2사단 전역 자 입니다... 제대 후 한 번 후임들 만나고자 면회 간 적은 있는데 그 때도 먹거리는 다 양구 읍내 밖에서 사 갔고 돌아 올 때도 들리지 않고 그냥 왔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가 양구 읍내를 궁금해 했지만 절대 가서는 안 되는 곳이라 말하고 춘천 가서 술 한잔 했습니다 2사단에서 복무 한 건 한 치 후회도 없습니다 다만 양구라는 도시는 쳐다 보기도 싫습니다 양구 주민들은 군인들을 그냥 막 부려도 되는 일 꾼 그리고 외박 나가면 돈 뽑아 먹어야 하는 호구 정도로 봤습니다 그 때도 말 많았는데 제대하고 부대가 없어 질 때까지 참으로 뉴스에 많이 나오더군요 양구 상인들은
어우 제가 다 억울하네유 🤬
경찰에 신고한건 진짜 현명했던거같네요 제압 하거나 그러면 또 다른일로 커졌을거같으니 .. 그냥다같이 경찰에 신고했던게맞쥬..
법을 바꿔라. 민간인이 군인에게 시비를 걸거나 폭행을 하면 엄하게 가중처벌 해라.
이런 사연을 볼 때마다 진짜 전쟁 터졌을 때 군인들의 총부리가 누구에게 먼저 향할까 라는 생각만 자꾸 드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간부들이 제1위고 2위가 정치가들, 3위가 범죄자들이지 북한군 따위는 4위 이하임
사연에 나오는 애들 같은 사람들 보호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냥 다른사람들 구하지
@@애영공주 북한은 왜 들러가죠?
@@zi-pv9pv 빨갱이 검거 1337 신고 ㄱㄱ
@@애영공주 니가 총들고 나가면 되겠다.
하.. 저때 21사단 정비대 근무했었는데.. 진짜 힘들었습니다.. 휴가도 못나가고 ㅠㅠ
사단 정비대 현재는 사라졌습니다 ㅠ
제가 들었던 그 이야기 인가 보네요.. 사단장이 외출외박 금지 시켰다는 말에서 생각해 보니 매스컴인가에서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을 줄은 몰랐네요..
@@Antiflame715 ㅜㅜ없어졌군요ㅜㅜ
아주 현명하게대처하셨음
만약 봐줬다면 피해자가 훨씬많았을겁니다
4:55 어디서 많이본 줄인데..?
25사단 이야기인줄 몰랐네요 ㅡㅡ 군인의 자존심을 그렇게나마 지켜준 후배님에게 경의를 보냅니다.
함께 있었던 고참들은 그러려니 해도 같은 부대 장교나 병이나 위로는 못해줄 망정... 개탄스럽다.
군인이고 민간인이고 문제가 아니라 상황에 맞게 대처할수 있도록 법 고쳐라...
그러게요...민간인이 경찰폭행하면 가중처벌인데다
경찰이 제압가능한데 왜 군인폭행하면
제압도 못하게 법으로 손발 다 묶어놓고
제압하면 오히려 군인이 처벌받는지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게다가 유독 자국 군인들을 개차반으로 대우하는나라
우리나라뿐일겁니다...
응원 합니다.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일들이 발생하기도 하는군요ㅠㅠㅠㅠ
그때 싸웠으면 군인신분이라 더 가중처벌받았을거고 불이익 심했을거임
일방적 피해자여도 이렇게 취급했는데
쌍방이다?
저 가해자 부모들도 태세전환해서 어디 군인들이 내자식을 이따위로 나올거 100프로임
사연자님 의견에 동의! 군인이 일반인을 공격하는것 또한 강력처벌해야하듯이
일반인이 군인을 공격하는 행동도 미국처럼 징역 100년 때려버리면 누가 군인을 이유없이 건드릴까
하 진짜 이런거 보면은 답답하고 화도 많이 납니다
저도 포천에서 군생활하고 휴가나갈때는 의정부쪽으로 해서 이동하고 그랬는데 택시기사들은 초면부터 반말은 기본에 대놓고 탈영병 보는거마냥 꼴에 감히 심문질이나 하질 않나
터미널이나 지하철은 뭐 그리 거지들이 많은지 만만한게 군인이라고 오지게 달라붙어먹고 더 열받는거는 나라에서 이딴것들을 엄벌로 다스리지도 않는다는거죠
저런 양아치들부터 뭔 뻑하면 댓글로 당나라 타령하는 후랴질것들까지 싹다 잡아서 시원하게 족쳐야합니다 왜 나라지키는 어린 청년들이 호구 취급을 받아야하는지 참
솔직히 민간인이라도 군인을 저런 식으로 건드는 건 사실상 간첩질이지
진짜 화날만한 상황이네요 ㄷㄷ
영창이고 뭐고 저런 경우라면 당연히 제압을 해야 인간이라고 할수 있죠
저런 쪽팔린 짓을 당하고도 인생을 어찌사나?
고참들이 정말 찌질하다
찌질하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냉정한 판단이기도 합니다.
@@도서위원군인은 민간인을 폭행해서는 안된다는 법이 있다하더라도
그냥 제압만 하면 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저런경우 군인이 설령 강도를 폭행을 했다하더라도 군인을 영창 보내는 국방부라면 국가에 충성할 필요가 없죠
참았어도 어차피 다른데서 또 터졋을듯 한번한인간들은 또할테니까 다른데서 터졌을거 같음
저도 01년 군번 .. 저땐 분위기가 저러니 어쩔수 없던거 이해감
애초에 법을 미국처럼 바꿔야 합니다...
게다가 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범죄자를 눈 앞에 두고도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건...그냥 군인들이 동네북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입니다.
이건진짜 쪽팔리는 일이다.
나도 육군병장 만기전역했지만 이건 아니다.
군인상대로 저런 파렴치한짓은 하지맙시다 ..
안타깝네요.. 선임 입장도, 제보자 입장도 모두 이해가 가서 더 안타까운 것 같아요
진짜 군인을 호구로 취급하는 더러운 세상이죠
나라를 지키려고 입대하는 군인들에 대한 사건들은 나라에서 나서줘야지... 진짜 화난다
참고 넘어간뒤, 경찰(헌병) 신고가 최선이라 생각되네요. 피해자라 해도 머릿수가 많은 쪽이 불리해질 가능성이 많아서...참 안타깝죠.
형님 잘보고 갑니다 >_
잘 참으셨습니다.
용서는 없습니다.
그냥 잊으세요~
건강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일요일을 책임지는 석조형님 사랑합니다.
칼들고 덤비는 놈을 민간인 이라 하진 않죠. 사실 칼들고 간놈들도 초범인거 보면 5명이 저항하는 움직임만 보여도 그냥 겁먹고 도망갔을거 같음 오히려 저항안하니 맘먹고 털었구다는 느낌
제가 전역한 21년도 군대 까지도
싸움이나 폭행을 발견 할 시
왠만하면 싸움에 끼어들지 말고
자리에서 이탈하거나
정 뭣한다 싶으면 경찰에 신고만 하고
신속하게 자리에서 이탈하라고
교육 받았습니다
물론 시비에 걸려 민간인에게 맞더라도
그 자리에서 도망치라고 교육 받았습니다
군인은 민간인에게 대응조차 못하게 하니
중학생조차 군인을 싸움으로 이길 수 있다며 군인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현실이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진짜법으로 만들어야된다.위병소 근무때 군인아파트 살던 애들이 지네 애비가 군인인데도 우리 위병에게 군바리야 하면서 돌던지더라.전역26년전인데도 생생히 기억난다.군인자녀도 이럴진데 어찌 법은 이리 허술한가?
사연자님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못난 선임들과 군간부 미친 사회부적응자넘들 잘못입니다.
저딴 판단을 하는게 선임 이라니...
민간인 못 건드리는 건 병사 잘못은 아님, 근데 경찰에 신고했다고 저러는 건 잘못이죠.
저 양아치들이 위협했을때 이기지 못하는거마냥 냅두는게 최선이긴 했습니다. 만약 무력으로 제압하면 진술할때 불리한건 노예신분이랑 다를바없는 군인이니.
선임의 문제는 사건 당시의 판단이 아니라 사건 이후 사건을 신고한 제보자에 대한 행동입니다.
전진-! 이런 채널 좋네요 ㅋㅋㅋㅋ
사연자님께서 잘하셨는데, 부대는 명예를 더럽혔다고 보복하고
다시 한 번 군대가 필요할 때만 우리 병사라는 걸 느낍니다.
사연자님 부대 사단장이였으면 우리 병사들 수치심을 줬다고 직접 고소하러 갔을겁니다.
사연자분 잘못이 아닙니다 그런 치욕스런 일을 겪었는데 영창을 가더라도 제압해서 경찰에 넘겼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때 왕고가 누군지는 몰라도 정말 소심한 사람 같네요
아니 군인들을 왜이리 못 잡아서 안달이지?
잘했다!!군인이든 민감인이든 이유없이 상대를 건드리면 엄중처벌 받는 법을 만들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