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상대로 개인상담해보면 남자든 여자든 답정너가 많음. 어리면 어릴수록, 경험이 없으면 없을수록 더욱 답정너가 많음. 조언을 구할 자세 자체가 안 되어있지만 누구에게 속마음 터놓고 싶고 대나무숲 하고 싶은 딱 그 심리인거임. 답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답이 있어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할 생각이지만. 누군가에게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은 심리. 결국 그 모든 과정을 지난 선배들의 조언은 의미가 없고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할 뿐인 것 같습니다.
외롭다외롭다라고 자꾸 말하거나 느껴지게 하는 사람은 공통적으로 자기 자신을 돌보는데 별로 시간을 쓰지 않음. 그러니까 주변사람들에게 '내가 나를 돌보지 않는 부분을 네가 대신 짊어지고 책임져 주라'는 신호를 계속 보냄.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돌보고 남은 잉여 에너지가 있어야 남을 신경쓸 수 있는데, 자꾸 저런 신호를 받으면 부담스럽고 숨막히는게 당연하지. 가까운 사람으로 두고 싶지 않은게 당연함.
달님 MBTI 얘기에 급발진하는 거 보고 놀랐다가, tq 나도 핀데에 미친 듯이 웃고 가요ㅋㅋㅋㅋㅋㅋㅋ 조언해 주시면서도 답답해하시는 게 느껴지는데ㅋㅋㅋㅋㅋ 아는 오빠가 아 진짜 쫌! 정신 차리고 적당히 해라! 하는 느낌이라 더 팍팍 와닿네요ㅋㅋㅋㅋㅋㅋㅋ P 세 명이 걸어 다니니까 어디 갈지를 30분 동안 정하는구나ㅋㅋ 몇 번을 봐도 웃겨요ㅋㅋㅋ 아 배아파ㅋㅋㅋㅋㅋㅋㅋㅋ
외로움 잘 못 느끼는 여자인데 개인적으로 남친 있어도 외롭다고 느끼는건 취준 뿐입니다,, ㅋㅋㅋㅋ ㅠㅠ 그건 진짜 내가 오로지 내 힘으로 이겨내야 하는 부문이니까요,, 취준 고시 공시생 다 파이팅,,,💙 인생 어차피 외로운거라고 생각하면 나름 수월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넘한테 의지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 내가 온전히 서야 사랑도 인생도 다 살아가겠죠?
한국에서 친구들, 가족들도 다 있는데도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데 해외나가면 퍽이나 안 외롭겠네요..;; 현재 남친이 본인을 진지한 관계로 생각한다고 쳐도 프랑스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본인만 쳐다보며 맨날 외롭다고 사랑을 갈구하는걸 보면 질려할것 같아요. 그리고 고작 3개월 만난 사람이 책임진다는 뉘앙스로 프랑스 오라고 하면 의심을 먼저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해외 나가서 실종이나 연락두절 되면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절대 못 찾아요..
1. 갑작스럽게 맥락없는 mbti 2. 답은 이미 정해놓고 시작하는 변명과 설명 3. 아무리 해외에 남친이 있어도 계획이 없어도 해외워홀을 가려는데 무계획 인생 전부 남자한테 맡겨두셨는지...? 4. 설득과 설명을 했건만 아몰랑 그래도갈거임 상담왜받음...? 내가 하려는 일에 정당성을 입증받고싶은건가? 답이없다 중간중간 화내시는거 전부이해감 여자인데도 도망치고싶다 친구로도 두고싶지않은 타입 본인도 딱히 계획적인 성격은 아니라 잘아는데 저건 계획이없는게아니라 생각하기 귀찮다고 생각이 없는거임
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부분! 혼자의 시간을 보낼수 있는사람. 남,녀 떠나서 진짜 혼자서의 시간을 못견디는 그런사람들 은근 많은것 같더라구요.. 꼭 쉬는날 누구라도 만나려고하는?? 이게 사람 좋아서 그냥 약속많고 그런거랑 진짜 혼자있는 시간을 보낼수 없는거랑은 다르더라구요!
외로움이라는 감정 자체를 잘 모르겠는 1인이긴 하지만... 외로운 사람들 좀 안된 것 같다. 외로움에 늘상 시달리면서 남들의 구박도 견뎌야 하고 결국 외로움타는 게 약점이자 원인이 돼서 차이고... ㅠㅠ 외로움땜에 현명한 판단을 못 내리는 것도 엄청 본인에게 마이너스가 될테고 뭣보다 본인이 가장 괴로울테니 빨리 벗어나고싶을텐데도 못 벗어나서 남까지 닦달해가며 스스로도 자괴감느끼는게 완전 지옥일거같음
너무 고마운 댓글.. 조금 외로운 감정이 들때마다 절대 그렇게 보이기 싫어서 악을 쓰고 친구든 남친이든 일부러 연락 자제하는 것… 말그대로 그게 내 약점이 되는 것 같아서 어떻게든 내 시간을 채워보려고 필라테스도 다니고 등산도 다니고 소모임도 나가보지만 잘 놀고 전혀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남친을 보면 부러우면서도 절대 표현 못하는 슬픈 감정이 이 댓글로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 현기증 나네요... 전 유부에 아이 키우는 여성이고 (과몰입러께 한스푼 얹어드리자면 극 ENFP 인데요) 외로워무새 친구와 후배들을 NN명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연과 같은 얘기 많이 듣는데 그럴 때 마다 물 없이 건빵 100개 먹은거 같아요 ㅠㅠ 하아... 연애 할 때 남자만 질리게 하는게 아니고 친구 관계에서 친구들도 질리게 해요. 외로운데 뭐 어쩌라고? 인간은 원래 외로워요. 남편있고 애기 있고 직업 있고 친구 있어도 외로워요. 내 안의 외로움에게 말을 걸고 그 친구를 달래고 내가 컨트롤 해야죠. 사춘기 지났음 그런거 해야죠. 외로워서 연애하면 늘 을의 연애 하고 외로워서 결혼하면 더 외롭고, 내가 이러려고 저새끼랑 결혼해서 이러고 사나? 남 탓해요. 저 진짜 센스티브 하고 외로움 잘 느끼는 성격 이었는데, 어느순간 그런 제가 너무 짜치더라고요. 지금은 외로움 쿨타임 올 때 '훗. 외로움의 갬성을 가진 예술가인 나' (예대 나와서 창작 일 합니다) 뽕에 취해 음악듣고 정성스레 홍차도 내려 마시고 산책도 하고 서점도 가고 극장도 가고 혼자 교외 드라이브도 가고... 살면서 내 외로움 쿨타임을 빨리 끝내고 안정적인 모드로 바꾸는 법을 익히니 마음이 윤택해집다.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고 '외로워... 난 외로움 잘 타... 누가 해결해 줘...' 거기에 엠비티아이 까지 어쩌구 하면 동성친구도 답답해요.
외로움을 통제를 못하는 사람은 이성뿐만 아니라 친구관계에서도 질리는 요인중 하나에요 이건 당해본 사람만 아는데 진짜 소름끼치고 질려요 혼자 있는걸 못견디면 결혼생활은 진짜 파국임 남자가 숨막혀서 살겠어요 도망가죠 외로움 잘타는 성격이시면 혼자있는 연습을 하셔야 할것같아요
외로움 잘모르는 1인. 저런 말 듣는 순간 머리가 아픕니다. 주변에도 저런 여사친이 있었는데 남자 잠깐 만나다 계속 헤어지고 누가봐도 쓰레기이고 만나지말라해도 그냥 지맘대로 만나다가 데이고 고소하고 난리났었습니다. 저런 사람은 애인일때 뿐만 아니라 친구, 지인으로 만나도 피곤합니다. 그리고 가장 짜증나는건 고집 줫나 세서 지맘대로 하고 뻔히 보이는 불구덩이로 스스로 뛰어듭니다. 결국 손절쳤습니다. 손절친 이후로 우리 친구 사이의 평화를 되찾게 되어 기뻤습니다.
이게 되게 아이러니한 건데… 외로울 때 시작하는 연애는 점점 더 외로워지면서 실패할 확률이 큰데 되려 외롭지 않은 상황에 시작하는 연애가 성공할 확률이 큰 것 같다. 참고로 외롭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한테 “자기계발 하세요” 하는 말은 1도 안통합니다.. 애초에 그런걸로 채워지는 공허가 이님..
사람에게 외로움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못 받아들이는 게 아님 외로움을 약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담담히 삶에서 담당해 나가는 것도 일종의 어른스러운 모습인 건데 본인이 외로움을 잘 탄다고 말하는 거, 스스로의 외로움을 크게 생각하고 있다는 게 사람을 쎄하게 만듦ㅋㅋㅋㅋㅋㅋㅋ mbti뒤에 숨지 마세요
진짜 이번 영상 너무 공감돼서 소름돋았네요. 진짜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여자치고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멘탈 좋은 여자 못봤습니다. 예외도 있겠지만서도 진짜 그런 전 여자들 만나며 대체로 사사건건 별 이상한것까지 섭섭해하고 아쉬워하고 욕심은 많아서 자기가 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바로 또 섭해하고 진짜 미치고 환장하는줄 알아서 그런 사람 몇명 사귀면서 정말 많이 싸우고 그래서 그 이후로 누굴 만나게되면 이 여자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지 나 안만나는 날에도 혼자 알아서 자기할거 하고 스스로 잘 지내는지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는지 그것부터 봅니다. 그러다 지금 결혼예정인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히 잘 쓰고 여자친구도 저의 시간을 존중해주는 것에 아 이여자다 싶습니다. 굳이 여자친구가 저에게 잘 하라고 말을하지 않아도 제스스로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왜? 너무 편해요 편하다는게 내 마음대로 내 하고싶은대로 해서 편하다는게 아니라 여자친구한테 제 자신 스스로가 진정으로 존중받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으로서든 연인으로서든 모두 존중받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날땐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고 안만날땐 서로 각자의 시간을 잘 보내며 서로에게 소홀히 하지만 않으면 되는겁니다. 어떤생각까지 드냐면 아 이제야 진정한 연애를하고 제대로된 사람을 만났다 싶을 정도로요 외로움을 많이탄다는 말을 하는 또는 그런 생각을 가진 여자들 지긋지긋합니다.
공감.외로움 많이 탄다거나 애정결핍 심하고 혼자 있는시간 못견뎌서 꼭 친구나 누가 같이 시간같이 보내줘야 하고, 말로는 “난 혼자서도 바빠~” 라고 하지만 하루종일 폰 붙잡고 살고 할꺼 없거나 외로우면 다른사람 누구든 꼭 만나서 같이 놀아야하고 이게 주변사람 진짜 피곤하고 지치게 합니다. 혼자 냅두면 삐지거나 서운해하거나, 나쁜경우 얘가 잘못될걸 아니까 계속 내 시간 쓰면서 얘가 혼자 못있게 마치 신생아 돌보듯이 계속 관심을 줘야하고, 그게 외로움 심한 관종들 특징인데 그런사람 정말 걸러야 합니다… 내 시간을 계속 외로움 심한 상대방한테 써줘야하고 위로해줘야하고 감정노동 해줘야하니 계속 어울리면 내 정신까지 이상해져요. 절대 득이 될게 없는 관계에요. 해만 되는 사이
싱글일때 가끔 외로운 적이 있었고 해외살때 훨씬 더 외로웠지만 그걸 남한테 표현하기는 좀 챙피해서 알아서 삭혔는데 결혼하고 나니 남편은 모든걸 같이하고싶어하는 스탈이라 혼자있는 시간이 너무 중요해졌고 애기낳으니 가끔 혼자 볼일보러 나가는 일이 생기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싶어질만큼 날아갈것같습니다^^ 혼자 있고싶어도 못있을때가 찾아올지도 모르니 혼자만의 시간을 오롯이 즐기고 누렸음 좋겠네요..
오늘도 배워갑니다 바빠도 책 조금씩이라도 꼭 읽고있어요 ㅎㅎ 그런데 외로워하는것도 문제지만 외로워도 외로워하는것 표현하지않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일부러 본인일에 더 집중하고 다른곳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면 상대방을 덜 의식하게 되더라구요 내년에 결혼을 하지만 지금도 전 여전히 남자친구의 시간을 존중해주고 외롭지않은것처럼 제 일에 집중해요
존중 이라는 단어 좋네요 서로 다른 배에서 태어나 완전히 다름을 인지하고 존중 배려를 기반으로 하는 사랑이 좋은 것 같아요 넌 누군가의 소중한 딸 나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 서로 배려하려는 순간 사랑은 깊어지지만 그게 지나치게 치우치는 순간 그리고 누군가가 그 배려를 당연시 생각 하는 순간그 사랑은 크랙이 생기는거죠ㅎ
무슨 말이든 반복하면 상대는 힘든 것 같아요. 심지어 그 말이 듣는 사람은 공감하기 힘든 내용이라면 더더욱이요. 그리고 저는 극극극 P인데 김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무계획적이어도 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은 구분하려고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살면서 계획이 필요할 때가 분명 있거든요. 특히 내 인생과 직결되는 일이라면요. 이왕 가시기로 결정하신 거, 가서 맑은 머리로 이것저것 많이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젊은 날의 시간과 노력은 정말 값진 것이니만큼 어영부영 흘려보내지 않으셨으면!
저는 이거 너무 공감되는게, 전에 썸타던 여성분이 있었는데, 뭐하냐 카톡하거나 전화하면 늘 친구나 다른 사람이랑 있더라구요. 물론 친구 많고, 사람 좋아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물어보니 외로워서 혼자 있는걸 못견디는 사람이더라구요. 좀 안됐다ㅠ라는 생각도 들고 했어요. 전 혼자서 시간 잘보내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런 모습 보고 정이 붙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그 이후로도 그런 사람을 생각보다 많이봐서, 진짜 거르는 사람중 하나가 된건 맞습니다. 심하신분은 오픈톡방?모임에 들어가서 사람들이랑 만나서 시간보내던데... 거릅니다.
그냥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즐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긴 함. 나도 취미 많고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해서 모임 끊임없이 하는데 혼자 있는 거도 즐김. 혼여행도 많이 가고. 성향 차이죠 뭐. 오픈톡방에서도 좋은 인연 많이 건져서 편견 가지고 볼 필요 없는 거 같음. 물론 내가 운이 좋은 걸 수도 있지만ㅋㅋ
외로움 많이 탄다 듣는 순간 남자한테는 부담이 되는거같아요. 그리고 그런분은 말을 안하더라도 이미 남자 입장에서는 부담을 주는 행동을 느꼈기 때문에 눈치채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분들이 타인의존도가 높은것 같더라고요. 그런분은 내면이 단단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서 타인의존도가 높다고 한건 사람들이랑 잘 어울린다는 얘기가 아니고 자신의 의견을 스스로 정하지 못하고 남들에게 항상 먼저 묻는 사람을 얘기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일 뿐이니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하네요
공감.외로움 많이 탄다거나 애정결핍 심하고 혼자 있는시간 못견뎌서 꼭 친구나 누가 같이 시간같이 보내줘야 하고, 말로는 “난 혼자서도 바빠~” 라고 하지만 하루종일 폰 붙잡고 살고 할꺼 없거나 외로우면 다른사람 누구든 꼭 만나서 같이 놀아야하고 이게 주변사람 진짜 피곤하고 지치게 합니다. 혼자 냅두면 삐지거나 서운해하거나, 나쁜경우 얘가 잘못될걸 아니까 계속 내 시간 쓰면서 얘가 혼자 못있게 마치 신생아 돌보듯이 계속 관심을 줘야되요 그게 외로움 심한 관종들 특징인데 그런사람 정말 걸러야 합니다..
항상 적당히가 제일 어려운거같아요. 예전에 뭣모를때는 외로운거 다 티내고 상대방이 내 외로움을 채워줄거란 기대감?가득한채로 상대한테 모든걸 의지해버리는 연애를 해왔었는데 그렇게 연애하면서 제대로 영혼 탈탈 털리고 느낀건 이렇게 연애하다간 내 자신도 잃고 상대방도 잃고 남는게 없겠구나 싶어서 그뒤로 만나는 사람들한텐 아예 곁을 안내어줬던거같아요. 그사람한테만 의지 하지않으려고 내 할일 열심히하고 상대가 뒷전이 되는, 결국엔 그 사람에 대한 제 마음이 빠르게 식어버리고 상대한테 상처만 주는 연애를 반복했어요. 그러고나서 죄책감+자존감 하락 등등으로 제 자신을 또 한번 잃게되다보니 제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 조차도 마음 편히 느낄수가 없었어요. 연애 안한지 3년째인데 아직도 내 할일 열심히 하면서 상대도 사랑한다는게 저한텐 어려운일 같다고만 느껴져요. 내가 1순위이고 2순위가 상대여야하는 연애가 가장 바람직하고 건강한 연애를 할수있다는 글을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저는 그게 잘 안돼요. 내가 1순위가 되려고 상대한테 지나치게 벽을 쳐버리거나 나를 먼저 생각하는 연애가 뭔가 이기적인거같아서 너무 나쁜거같아서 죄책감이 생기기도 해요. 그렇다고 나보다 상대를 생각하면 또 내 자신을 잃게되고 상대도 나도 동등하게 생각하는것도 쉽지않고 이게 잘 조절만하면 될거 같은데 말이쉽지 어렵네요.
저도 주희님처럼 토씨 하나 안틀리고 겪어봐서 너무 공감돼요 ㅠ ㅠ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지만 옛어르신 말씀 다 틀린 거 없다는 게 이런 거구나~ 느끼는 요즘이에요 ㅎㅎ 요즘은 연애든 결혼이든 필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도 한편으론 다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을 나 혼자 살아갈 수 있을까? 너무 힘든 길이 되진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앞서 경험하며 느껴서 써내려온 저 글처럼 또 도전하고 시도하고 정답은 있는지 없는지 몰라도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게 인생을 살아가는 저희들의 삶의 조각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ㅎㅎ 공감되는 마음에 주저리 썼지만 다시 도전을 하던 여기서 끝맺음 하여도 모두 우리의 모습이고 우리이니까 함께 더 경험하고 더 느껴보아요 주희님 파이팅이에요!! 💪☺
ㄹㅇ 구구절절 다 나랑 같아요 끊임없이 나 자신을 세뇌시켜서 남들 이야기하는 본인이 항상 1순위인 이상적인 연애를 할 수는 있게 됐는데 겉핥기 식으로 연애하는 느낌이고 항상 내 진심하고는 다른 행동을 해야 하는 게 힘들었어요 그렇게 해서 어찌저찌 1년 만남 이어가다가 얼마 전에 끝냈는데 현타 오네요
저도 지금 까지 외로움을 타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제가 하고 싶은 활동하고, 제일에 집중하니까 남자친구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여유로운 연애를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친구가 저에게 정말 나를 사랑하는구나 확신을 주기도 하구요!! 정말 이리저리 데이고 울어보니 이런 연애를 하는 날도 오네요!! 달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감기 조심하시고 출간된 책도 조만간 꼭 읽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ㅠㅠㅠ27살 enfp 여자인데 너무 안쓰러운 사연입니다ㅠㅠㅠㅠㅠㅠ5년전에 쓰레기 만나고 헤어져서 미리미리 김달치료 받았고, 혼자 너무 잘 살다가 최근에 운명 처럼 너무 잘맞고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감사해요 김달님💛 사연자님! 차근히 모든 경험 하시고 천천히 오셔요~
저는 반대로 외롭다는 감정을 가을 탈 때만 잠깐 느끼고 마는 사람인데, 절 외롭게 만드는 남자를 만나고 나니 그것도 별로라는 생각이 엄청 들더라구요! 연락 안 해도, 한달을 못 봐도 상관없었는데, 남자가 연락 잘 안하길래 저도 연락 잘 안하니까 "안 그러더니 왜 그래"라며 평소에도 안 하던 전화를 하는 걸 보고 그때 딱 외롭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얼마 안 가 헤어졌구요. 연애를 하면서 어떤 이유든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건 관계에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외국 살아본 입장으로서.. 사연자 여성분.. 외국 가지마시고 한국에서 남자 찾으세요. 님같은 성격은 외국가면 더 외로움 탈 성격이에요.. 당장 외로움 안타는 사람도 외국가면 외로움 타는 마당에 ㅋㅋ 뭔놈의 타국생활?? ㅋㅋ 일단 먼저 여행과 삶을 구분하시구요.. 인간은 누구나 뒤질때까지 외로운 존재니까 그 전제를 받아들이시고, 아 내가 외로움을 느끼는건 존나 먹고 살만하니까 그러는구나! 라는걸 깨닳으시고, 설령 인생이 존나 고달프고 외롭더라도 당연한 디폴트로 받아들이시고 별거 아니라는듯이 살아가세요.. 그러지 않으시면 님 결혼해도 문제고, 결혼 하기도 힘들거같아요..
아 진짜 저도 ㅋㅋㅋ 분명 6년 전에는 주변의 그 누구도 몰랐던 mbti 혼자서만 향유하면서 소규모 커뮤니티에서 외국 자료 통계 번역하고 퍼나를 정도로 진심이었는데 한 2년 전부터 개나 소나 전부 알 정도로 mbti 반짝 뜨기 시작하더니 사람들 개 뇌절치는 거 너무 보기 힘들어짐; 그렇게 애정 갖고 씹덕질하던 시간이 무색하게 혈액형 성격마냥 수준 낮아보이기 시작하고 실제로 그렇게 취급하니까 쪽팔려서라도 내가 오히려 mbti 얘기는 죽어도 안 꺼내게 됐음 이 정도 뇌절 칠 정도로 유명해지길 빌었던 건 아니었는데...
@@이름-o8n6b ㅋㅋㅋㅋ 저도요 ㅋㅋ 이정도로 뇌절하는 세상이 올줄은 ㅋㅋㅋ 한국인들 몰입을 침 잘하는 것 같아요 ㅋㅋ ㅋ한 때 저도 몰입한 사람으로서..ㅋㅋ 전 그 간 느낀 바로는 같은 mbti여도 그 사람의 성숙도와 살아온 인생이 너무 달라서 대충 결은 비슷할 순 있는데 사고방식도 다르더라고요 ㅋㅋ 참 재밌긴 합니다
와우... 제일 공감 가는 영상에 댓글이네요 제 전 여친이 오픈톡방에서 사람들 만나고 바람 피고 나서 저한테 딱 이 말했네요.. 그때 당시엔 내가 정말 외롭게 했나보구나... 내가 잘못했구나 하면서 자책했는데... 지금은 사람 보는 눈이 생기니까 애정결핍인 사람은 친구로도 안두게 되더라구요
@@이덜렁-z3t 네 그래서 헤어졌는데요? 작년 추석연휴때 6일연속 만났는데 (6일내내 하루종일) 피곤하다고 했더니 자기 만나는게 피곤하냐고 하던데요? 그리고 친구들 만나기전에 만난다 만났다 만나서 뭐한다 전부 얘기했는데 친구들 만나고 2시간 톡 안읽으니 나한텐 관심도 없냐고 하던데요? 참고로 전남친은 만나는 친구나 연락하는 친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ㅎㅎ저도 25-26살때 그런 일 있었는데, 본인이 있는 나라로 워홀오라고 했었지만 스스로 뭔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인데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사랑만으로 가기는 힘들 것 같아서 안 갔었어요. 그러고 헤어졌죠. 취준동안은 갈걸 그랬나.. 생각하기도 했지만 결국 1년 6개월 후 저는 잘 취업했습니다. 그리고 5년 정도 지난 지금, 안가길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거기가서 난 아무것도 없고 남친뿐인데, 더 의존하게 될걸요? 남친도 지금 은근 데면데면한거 같은데.. 1. 거기서 헤어져도 그 사람 없이 그 나라에서 잘 살 수 있는지 2. 혹시나 헤어져서 한국에 돌아와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있는지 잘 생각해보시길.. (저도 비행기표 끊어준다 했는데 거절했었고 본인 회사에 인턴쉽자리 내어준다고 했었어요)
많이 공감합니다.전 여자지만, 저런 남자라면... 어이쿠! 입니다. 삶은 적당한 외로움이 있어야합니다. 적당히 고독한 건, 자신을 보다 성숙하게 하는 치트키에요. 물론, 병이 될 정도로 심하면 안되겠지만요... 자신에게 고독을 선물해보세요. 당신이 미쳐 경험해보지 못한 놀라운 신세계가 펼쳐질거에요...... 라고 저 여성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김달님, 우연히 뜬 영상으로 알게되었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넘 많고 수려한 말솜씨에 놀랐었는데.. .역시 작가분이셨네요. 지금이라도 알게된 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막 성인이되는, 이젠 예쁜 사랑도 해야 할 저희 딸에게 김달님 책 선물하고 싶어지네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참 많지만, 전 사랑, 결혼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데 그런 걸 어떻게 아이에게 말해줘야할지 고민였거든요. 책을 통해 본인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갖게하는 방법도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가기전이야 뭐 가서 새로운 사람 잘만나라고 생각해도 막상 가면 새로운 사람 만나도 지금 있는 사람들이랑 다 끊고 남친하나만 남을건데 진짜 가도 외로울듯.. ㅋㅋ; 비행기티켓끊어준다고해서 가서 남자는 자리잡았는데 거기서 자리바로 못잡으면 또 붕뜰거고..남자한테 의지해야될거고 ㅋㅋㅋㅋ;; 남자는 그런모습에 맘떠나고나먼 걍 진짜 붕~~~~ 근데 뭐 결국은 아무도못말릴듯
저도 예전엔 되게 외로움을 많이 탄다 느꼈었고 그런 부분 때문에 집착하다 이 문제로 헤어져보니까 결국은 외로움이란 감정은 나를 갉아먹는 것도 문제인데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드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현재는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연애초에 잠시 외국에 체류할 일이 있어서 6개월을 만나지 못했는데 잘 사귀고 있습니다 ㅎㅎ 눈 앞에 있던 없던 편하고 나 혼자 노는 것도 너무 재밌어요 달님 영상도 많이 도움이 되었고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잘 봤어요 !
저 여자분 애써 방어하는데 후두려 맞으셨네 ㅋㅋㅋㅋㅋ 남자들은 외롭다고 하면 자기가 더이상 해줄 수가 없어서 힘들어 하는 듯 솔직히 저도 전남친한테 외롭다 외롭다하고 의존 많이 했는데 제발 혼자 할 수 있는거 하라고 ㅋㅋㅋ 지금은 행복하니까 현남친과의 관계도 좋네요 남친 이전에 나를 먼저 챙기세요 남친은 어쨋든 남이에요 내인생을 책임져 주지않아요..
4:19 자기가 자기 입으로 외롭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충족시켜줘도 외롭다고 할 사람 4:33 남자 중에서는 여자처럼 은연 중에 '너무 외롭다'라고 느끼는 사람이 현저히 적음 4:52 남자는 외로움 자체를 느낄 수 있긴한데 다른 방면에서 느낌. 그래서 공감을 못해주는 것 7:30 진짜 나를 진지한 관계로 생각하는 남자들은 돌다리도 한 번 더 두드려봄. 책임져야 할 게 그만큼 느니까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것
평소에 집순이에 혼자 잘 놀아서 외롭다는 표현을 잘 모르고 살았는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하면서 초반에 느꼈어요. 나만 이사람을 보고 있고 애정을 쏟고 내 인생의 절반이 이 사람이 되었는데 이 사람은 인생의 한 요소가 내가 된 기분? 그래서 연애를 하는데도 외롭다.. 느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서로를 잘 알게 되면서 말 안해도 이사람의 마음이 보이고 느껴지기 시작하니까 그런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영상보고 남자친구한테 초반에 연애를 하는데 외롭다~ 라고 2-3번 했었던게 생각났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ㅠㅠ
진짜 가끔 mbti뭐다 저러는 사람보면 니가 그건데 뭐 어쩌라고 싶을때가 많죠 사연자분 저도 지금 백수고 실업급여 받고있는데 실급받는걸로 학원다니고 포폴 만드느라 남자친구보다 더 바빠요 외로움을 느낄새가없음 아무것도 하지않아서 더 그러는걸수도있으니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낼거리를 찾아보는게 좋을것같네요
외로움이 뭔지 잘모르는 사람으로서 외롭다고 하는 사람들 이야기 들었을 때 본인을 스스로 돌보지 않는다는 걸 느끼는데 누군가에게 의존하려고 하기 전에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특히 부모님한테 왜 프랑스 가는 걸 왜 이야길 안하세요.. 본인과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건 부모님입니다 ㅠㅠ
좀 결이 다른 얘기일 수는 있어도.. 연애 해보면 해 볼 수록 느끼지만 외로움 많이 타는 여자 만나면 여친의 남사친 문제로 맘 고생 진짜 심하게 함 나랑 싸우거나 나한테 관심 좀 못 받는다 싶으면 바로 다른 남자 물색하거나 남사친이랑 만나서 유사연애 즐기고 이게 비단 내 연애에 한정된 얘기가 아니라 같은 경험한 남자들 한트럭임 진짜 달님 말처럼 외로움 많이 타는 여자는 남자들 무조건 거르고 시작함 다들 저런 여자랑 연애 해보면서 뒷통수 세게 맞은 경험이 있을거임
워홀이나 기타 단기 비자로 가서 취업비자나 영주권 받는거.. 상당히 길고 어려운 싸움이에요ㅠㅠㅠ 합법적인 신분.비자로 오랜기간 머무르실 생각이라면 계획이 필수인 부분이구요 그냥 와서 생각해라는건 … 어렸을 때 단순히 해외경험 하고자 단기로 가는 경우 제외하고는 좀 아닌거 같네요
한 4분 정도만 대충 보고 적는 댓글이니 죽자고 태클 걸기 없기. 몸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음. 초장거리 경험자로써 주변에서 한다 그러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됨. 지인들에게 말한다는 건 하니마니 수준은 일단 지나간 거기 때문. 또 하나 더, 남성들이 저런 말 하는 여성을 싫어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외로움 잘 타요'로 대표되는 우울한 여성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임. 티어로 따지면 나한테는 초고도비만 씹돼랑 동급. 즐기려고 만나는 건데 만날 때마다 우울함 옮을 거 생각하면 아찔하다.
헉.. 여기 조금 맵네요 ㄷㄷ 제 짧은 경험으로는 만나는 사람마다 달라지는 것 같던데.. 잘 맞는 사람 만나면 되게 안정돼 보이는데 안 맞는 사람 만나면 여러모로 불안+외로움 느끼다가 헤어지는 것 같은... 그리고 혼자있기 누구보다 좋아하던 친구도 자기보다 더 혼자있기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그 부분에 좀 불평을 갖게 되고 결국 연애는 다 상대적인 것 같더라구요.. 본인이 외로움 많이 탄다고 자책하기 보다는 스스로 삶을 채울 방법과 즐거움 외로움 슬픔 모두 함께해줄 수 있는 사람을 보는 눈을 갖추시길... 물론 사연은 좀 위험해 보이긴 하지만 결국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니..
"지금 만나는 사람이 여러분들의 내일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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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사람이 없는데 저는 내일이 없는걸지도... OTL
마지막 달님 표정이 이거네요.
"그래... 어차피 당신 맘대로 다 할거 아니까 어디 한 번 겪어봐... 시간 버리고 상처 받는거도 필요할 수도 있지... 내 말 어차피 안들을거잖아..."
진짜 진실되고 간절한.. 친동생에게 해줄법한 조언이네요.
ㅋㅋㅋ표정이 진짜 딱 그거임
사연보낸 여자분 답정너였음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 ㅎㅎㅎㅎ
학생들 상대로 개인상담해보면 남자든 여자든 답정너가 많음.
어리면 어릴수록, 경험이 없으면 없을수록 더욱 답정너가 많음.
조언을 구할 자세 자체가 안 되어있지만 누구에게 속마음 터놓고 싶고 대나무숲 하고 싶은 딱 그 심리인거임.
답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답이 있어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할 생각이지만.
누군가에게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은 심리.
결국 그 모든 과정을 지난 선배들의 조언은 의미가 없고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할 뿐인 것 같습니다.
@@팩트로팰때쓰는계정 그렇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하는데 왜이렇게 답답하고 화딱지가 날까요 ㅋㅋㅋ 후.. 머리로는 알겠는데 너무 화남 ㅋㅋㅋㅋ 댓글 읽고 무릎 탁 치고 지나갑니다 전 아직 덜컸나봐여
외롭다외롭다라고 자꾸 말하거나 느껴지게 하는 사람은 공통적으로 자기 자신을 돌보는데 별로 시간을 쓰지 않음. 그러니까 주변사람들에게 '내가 나를 돌보지 않는 부분을 네가 대신 짊어지고 책임져 주라'는 신호를 계속 보냄.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돌보고 남은 잉여 에너지가 있어야 남을 신경쓸 수 있는데, 자꾸 저런 신호를 받으면 부담스럽고 숨막히는게 당연하지. 가까운 사람으로 두고 싶지 않은게 당연함.
오 ㅇㅈ
헐 제가 전 연애에서 80은 힘들었던 이유가 이거였어요.. 숨막혀서 미치는줄..
오 나 우울증 올때 약간이랬음..내가 나를 돌보는게 중요한듯
ㅇㅈㅇㅈ... 왜 외롭다외롭다 하는 사람한테 기빨리는 느낌 받았는지 이제 알겠네요...ㅠ 내가 너무 외로움 안 타는 성격이라 그런건줄로만 알았었네...
@@bambbangbam 멀얼만큼 에너지를 써야 안외롭단소리가 나오지?? 회사일하고. 녹초되사 좀 쉬고. 태어날땨부터 외로울수있잖아. 그걸 표현하는냐. 마느냐는거지 외롭단게 무조건 잘못됐다는건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엠비티아이 극대노 진짜 개웃겨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킬포ㅋㅋㅋ내 웃음벨ㅋㅋㅋ
6:32
상담받아주다가 "제 MBTI가 ~~라서 이래요"라고 맞받아치면 숨이 턱 막힐듯. 이럴거면 블로그나 쳐보지 상담을 왜 받냐고
mbti가 진짜 사람생각 다 망쳐놓는다ㅋㅋㅋ어느정도 성향을 보여주는 지표일뿐인데 난 p니까 무계획이야~난 e니까 외향적이야ㅋㅋㅋ김달님 말한대로 아무리 p여도 중요한 문제는 계획을 세우기 마련인건데
그래도 너무 화내고 비속어를 쓰는 태도는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분이 그렇게 느끼고 본인도 고민되서 진지하게 상담하신걸텐데 김달님이랑 시청자분들이 비웃거나 화낼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달님 MBTI 얘기에 급발진하는 거 보고 놀랐다가, tq 나도 핀데에 미친 듯이 웃고 가요ㅋㅋㅋㅋㅋㅋㅋ 조언해 주시면서도 답답해하시는 게 느껴지는데ㅋㅋㅋㅋㅋ 아는 오빠가 아 진짜 쫌! 정신 차리고 적당히 해라! 하는 느낌이라 더 팍팍 와닿네요ㅋㅋㅋㅋㅋㅋㅋ P 세 명이 걸어 다니니까 어디 갈지를 30분 동안 정하는구나ㅋㅋ 몇 번을 봐도 웃겨요ㅋㅋㅋ 아 배아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혼꾸녕을 내주시는 김달님
ㅋㅋㅋ 그리고 원래 외로운건 E 가 더 느끼는거 아님? I 는 혼자서도 잘 노는데
P 3명이 걸어다닌다… “P”
@@keysersoju9823 I는 혼자있는게 편해서 외로움 안느낌 ㅋㅌㅋㅌ
@@Snowmounta 이게 ㄹㅇ E는 오히려 사람 없을수록 외로워져서 우울증도 오히려 E들이 많기도 하고 그럼
외로움 잘 못 느끼는 여자인데 개인적으로 남친 있어도 외롭다고 느끼는건 취준 뿐입니다,, ㅋㅋㅋㅋ ㅠㅠ 그건 진짜 내가 오로지 내 힘으로 이겨내야 하는 부문이니까요,, 취준 고시 공시생 다 파이팅,,,💙 인생 어차피 외로운거라고 생각하면 나름 수월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넘한테 의지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 내가 온전히 서야 사랑도 인생도 다 살아가겠죠?
감사해요 힘을 얻고 가네요ㅠㅠ
취준 고시 공시생 화이팅💛
ㅠㅠ 외롭네여..취준..ㅌㅌㅌㅋㅋ큐ㅠㅠ
와 인정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고시하면서 첨으로 외롭다는 생각을 했는데 남친도 해결 못해주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걍 공부에 집중하면서 합격할거같다라고 스스로 자신감 채우는게 외로움을 줄이는 답임^.^ 남친이랑 놀고 연락하면 할수록>시험 못붙읗거같다는 감정에 매몰>더 외로움 루트라 걍 공부합니다 외로울때 ㅋㅋ
맞아요오…외롭지만 그럴수록 공부는 잘 됩니다
내면이 안채워진 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1. 너무 허하고 외로움
2. 내면을 관찰 안함. 대책을 안찾음
3. 방향없는 워홀이 뭐가 중헌디
4. 가볍에 만나고 헤어지면 깔끔함.
5. 인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보임
한국에서도 외로우면 해외가면 가족도 친구도 없는데 더 외로움 ㅋㅋㅋ
김달형님 이렇게 고구마 드시고 극대노하는건 처음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 키우고 싶은 사람입니다.
mbti맹신론자+외로움 잘타는 성격+미래에 대한 고민x 와우 삼위일체네 환장의 조합이다...
최악의조합이네..어휴
속터쳐
진짜보고 속터져서 환장하는줄 알았어요...
저거 못막음 ㄹㅇ 개웃겼음 ㄹㅇ 못막을듯
딱 거르는 타입. 진짜 옆에 사람 피말려 죽임
남친 불쌍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연자분 enfp입니다! 할 때 달님 짜증내는 거 완전 거울 보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엠비티아이가 왜 나와...ㅋㅋ
내말이 ㅋㅋ 몇살이냐 나도 외로움많고 대첵없지만 쟨 심하네
한국에서 친구들, 가족들도 다 있는데도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데 해외나가면 퍽이나 안 외롭겠네요..;; 현재 남친이 본인을 진지한 관계로 생각한다고 쳐도 프랑스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본인만 쳐다보며 맨날 외롭다고 사랑을 갈구하는걸 보면 질려할것 같아요. 그리고 고작 3개월 만난 사람이 책임진다는 뉘앙스로 프랑스 오라고 하면 의심을 먼저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해외 나가서 실종이나 연락두절 되면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절대 못 찾아요..
사연자분이 이분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타국에서의 안전은 배우 중요한 부분이에요...
딱봐도 프랑스 넘어가면 해외에서 잘 사는 척 뭔가 있어보이는 척 사진 찍고 sns에 올릴거 뻔함 배댓들 보니깐 이미 답정너라고 그냥 가서 많이 느껴보고 후회도 해봐라 하는데 맞는 말 같음 프랑스 가면 백퍼 행복은 보장 못할거 같음
이게 맞지...
언니같다..... 진짜 사연자분 생각해서 쓴소리 해주는게 나한테까지 느껴진다 이런분이 옆에 있는 사람 좋은일 생기면 누구보다 축하해줄 분👍
만약 헤어지게 되면 갈 곳도 없음 거기선
이거 성별 바꿔도 똑같더라구요.. 외로움 많이 느끼는 남자 만나보니 여자도 미쳐요ㅠㅠ 진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혼자 시간 잘 보내는 사람이 진짜 건강한사람인걸 다시금 느낍니다
저도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댓님은 어떠셨어요...? ㅠㅠ
아 올만에 이런 딥빡 텐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로움 잘탄다고 하는 사람 남자 여자 상관없이 . 달님말씀 100프로 공감 진짜 너무 공감
1. 갑작스럽게 맥락없는 mbti
2. 답은 이미 정해놓고 시작하는 변명과 설명
3. 아무리 해외에 남친이 있어도 계획이 없어도 해외워홀을 가려는데 무계획 인생 전부 남자한테 맡겨두셨는지...?
4. 설득과 설명을 했건만 아몰랑 그래도갈거임 상담왜받음...? 내가 하려는 일에 정당성을 입증받고싶은건가?
답이없다 중간중간 화내시는거 전부이해감 여자인데도 도망치고싶다 친구로도 두고싶지않은 타입
본인도 딱히 계획적인 성격은 아니라 잘아는데 저건 계획이없는게아니라 생각하기 귀찮다고 생각이 없는거임
오랜만에 달님의 인간적인 리액션과,톤ㅋㅋㅋㅋㅋ
이때가 젤좋음ㅋㅋㅋㅋ인간미
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부분! 혼자의 시간을 보낼수 있는사람. 남,녀 떠나서 진짜 혼자서의 시간을 못견디는 그런사람들 은근 많은것 같더라구요.. 꼭 쉬는날 누구라도 만나려고하는?? 이게 사람 좋아서 그냥 약속많고 그런거랑 진짜 혼자있는 시간을 보낼수 없는거랑은 다르더라구요!
자아가 약하고 자기성찰이 덜 될수록 그럽디다ㅠㅠ
누구라도 만나려는게 인싸인 현재의 기준으로 많이 공감됩니다,,, 혼자지내는것도 좋은데 말이죠 ㅎㅎ
개인적으로 혼자 잘지내는 사람은 둘이서도 잘지내는듯
제가 딱 주말에도 집에서 혼자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보내는 스타일인데, 가끔은 이렇게 혼자서 지나치게(?) 시간을 잘 보내면 앞으로 연애할 필요성을 못 느낄까봐 그게 걱정이긴 합니다..
맨날 차분하고 잔잔한 분위기 영상만 보다가 텐션 오르신 달님 보니까 저절로 웃음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저돜ㅋㅋㅋㅋㅋ 이런느낌 달님 넘나 재밌고 신선하네요 ㅋㅋㅋㅋㅋ
외로움이라는 감정 자체를 잘 모르겠는 1인이긴 하지만... 외로운 사람들 좀 안된 것 같다. 외로움에 늘상 시달리면서 남들의 구박도 견뎌야 하고 결국 외로움타는 게 약점이자 원인이 돼서 차이고... ㅠㅠ 외로움땜에 현명한 판단을 못 내리는 것도 엄청 본인에게 마이너스가 될테고 뭣보다 본인이 가장 괴로울테니 빨리 벗어나고싶을텐데도 못 벗어나서 남까지 닦달해가며 스스로도 자괴감느끼는게 완전 지옥일거같음
너무 고마운 댓글.. 조금 외로운 감정이 들때마다 절대 그렇게 보이기 싫어서 악을 쓰고 친구든 남친이든 일부러 연락 자제하는 것… 말그대로 그게 내 약점이 되는 것 같아서 어떻게든 내 시간을 채워보려고 필라테스도 다니고 등산도 다니고 소모임도 나가보지만 잘 놀고 전혀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남친을 보면 부러우면서도 절대 표현 못하는 슬픈 감정이 이 댓글로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지옥이에요 본인이 본인을 가스라이팅함
@@jws1819 왜 이렇게 외로움을 많이 타는거 같으세요? 외로움을 거의 안 느껴보다보니 진짜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외로움 많이 타는 친구들 이해도 해보고 싶고요
오 외롭다는 사람 마냥 싫다... 는 댓글 사이에 이런 시각으로 그런 분들을 바라보는 댓글도 있으니까 또 신선하고 좋네요 외로움은 안 타시니 독립적인 성향의 분이신 거겠지만 댓글에서 참 사려깊고 다정하신 분이라는 게 느껴지는군요
@@이름-o8n6b 그쵸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아... 현기증 나네요... 전 유부에 아이 키우는 여성이고 (과몰입러께 한스푼 얹어드리자면 극 ENFP 인데요) 외로워무새 친구와 후배들을 NN명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연과 같은 얘기 많이 듣는데 그럴 때 마다 물 없이 건빵 100개 먹은거 같아요 ㅠㅠ
하아... 연애 할 때 남자만 질리게 하는게 아니고 친구 관계에서 친구들도 질리게 해요. 외로운데 뭐 어쩌라고?
인간은 원래 외로워요. 남편있고 애기 있고 직업 있고 친구 있어도 외로워요. 내 안의 외로움에게 말을 걸고 그 친구를 달래고 내가 컨트롤 해야죠. 사춘기 지났음 그런거 해야죠.
외로워서 연애하면 늘 을의 연애 하고 외로워서 결혼하면 더 외롭고, 내가 이러려고 저새끼랑 결혼해서 이러고 사나? 남 탓해요.
저 진짜 센스티브 하고 외로움 잘 느끼는 성격 이었는데, 어느순간 그런 제가 너무 짜치더라고요.
지금은 외로움 쿨타임 올 때 '훗. 외로움의 갬성을 가진 예술가인 나' (예대 나와서 창작 일 합니다) 뽕에 취해 음악듣고 정성스레 홍차도 내려 마시고 산책도 하고 서점도 가고 극장도 가고 혼자 교외 드라이브도 가고... 살면서 내 외로움 쿨타임을 빨리 끝내고 안정적인 모드로 바꾸는 법을 익히니 마음이 윤택해집다.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고 '외로워... 난 외로움 잘 타... 누가 해결해 줘...' 거기에 엠비티아이 까지 어쩌구 하면 동성친구도 답답해요.
외로울 수 있는데 그걸 다른 사람한테 해결해달라고 하는것부터가 스스로를 더 힘들게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ㅎ(타인이 나의 외로움을 해결해주지 못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헐 맞아요 말씀하신 것도 이해되고 저도 외로움이 오면 노래 틀고 커피 마시면서 글 쓰려구 해요 저는 비록 취미지만 제 모습에 취해서 고독을 즐기는 걸로 해소하는 방법이 비슷해서 뭔가 공감가면서 웃기네요ㅋㅋㅋ
외로움을 통제를 못하는 사람은 이성뿐만 아니라 친구관계에서도 질리는 요인중 하나에요 이건 당해본 사람만 아는데 진짜 소름끼치고 질려요 혼자 있는걸 못견디면 결혼생활은 진짜 파국임 남자가 숨막혀서 살겠어요 도망가죠 외로움 잘타는 성격이시면 혼자있는 연습을 하셔야 할것같아요
공감여 구냥 서로 똑같은사람끼리 만났으면 😂😂
ㅆㅂ 말넘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덜렁-z3t 당해보시면 저런반응 나올거에요
남자라면 당연 도망가고, 내가 여자지만 이런 성격은 동성친구도 거름
하긴.. 달라붙는 쪽이 있으면 떨어져 나가는 쪽도 있겠져?
대가리 꽃밭 + 외롭다고 스트레스 유발 + 계획 없음 = 가면 나중에 원망 오지게 하면서 책임 전가 ㄹㅇ 환상이다
외로움 잘모르는 1인. 저런 말 듣는 순간 머리가 아픕니다. 주변에도 저런 여사친이 있었는데 남자 잠깐 만나다 계속 헤어지고 누가봐도 쓰레기이고 만나지말라해도 그냥 지맘대로 만나다가 데이고 고소하고 난리났었습니다. 저런 사람은 애인일때 뿐만 아니라 친구, 지인으로 만나도 피곤합니다. 그리고 가장 짜증나는건 고집 줫나 세서 지맘대로 하고 뻔히 보이는 불구덩이로 스스로 뛰어듭니다. 결국 손절쳤습니다. 손절친 이후로 우리 친구 사이의 평화를 되찾게 되어 기뻤습니다.
이게 되게 아이러니한 건데… 외로울 때 시작하는 연애는 점점 더 외로워지면서 실패할 확률이 큰데 되려 외롭지 않은 상황에 시작하는 연애가 성공할 확률이 큰 것 같다.
참고로 외롭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한테 “자기계발 하세요” 하는 말은 1도 안통합니다.. 애초에 그런걸로 채워지는 공허가 이님..
맞아요 ㅋㅋ
외로움에 허우적거리는 사람한테 그 어떤 조언을 해봐도 안통하죠..
저 또한 그러한 사람이였고요..
방법은 결국 시간 돈 써가며 사람 만나고 헤어지고 어려번 해가면서
인문학 인간심리방송도 들으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나가니까 점점 해결되더라구요.
애초에 자기계발이라는 게 자기가 필요성을 느껴야지 남이 아무리 해라 해라 해봤자 절대 안 하더라구요 ㅎㅎ 와 이러다 나 인생 ㅈ될 거 같은데? 싶어야 움직이기 시작함 ㅋㅋㅋㅋ
@@kwaangnu ㅋㅋㅋ 인간심리가 그래요 ㅋㅋㅋ
왠만한 사람들은 ㅈ되기 직전까지 행동을 안함 ㅋㅋ
맞아요 저도 여태껏 외로울때 시작했던연애(=소개, 번호따임)는 불안전?했었는데 아무생각없고 혼자행복할때 번호물어본 남자친구랑 정말 안정적으로 오래연애하고있어요 ㅋㅋㅋ 주변에 외로움많이타는 여자애들한테 제~~~~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봐라 해도 어차피 스스로 못느끼면 모르더라구요..ㅎㅎ..
외롭지 않은데 어떻게 연애를 시작하는지 ㅋㅋㅋㅋㅋ 저는 그러면 아예 안 하거든요 다가와도 쳐내고 이해가 안 가네요 안 외로운데 왜 만나지? 하는 생각
사람에게 외로움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못 받아들이는 게 아님
외로움을 약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담담히 삶에서 담당해 나가는 것도 일종의 어른스러운 모습인 건데
본인이 외로움을 잘 탄다고 말하는 거, 스스로의 외로움을 크게 생각하고 있다는 게 사람을 쎄하게 만듦ㅋㅋㅋㅋㅋㅋㅋ
mbti뒤에 숨지 마세요
참 이런 조언을 유툽에서 받으신 사연자분은 행운이십니다.. 어디가서 이런 이야기들으면 누가 저렇게 진지하게 하나하나 따져가며 설명해주나요~
돈 내고 하는 거 아니야?
@@이덜렁-z3t 달님은 무료입니다
그냥 방송하다가 채팅보고 해쥬는거임ㅋㅋㅋ
이 달님은 무료로 해줍니다.
근데 저런타입의 문제는 진지하게 설명해주고 조언해주고 충고해줘도 자기 원하는 대답아니면 안들을 타입임
예상한 답이 맞아서 더 핵공감합니다.
본인의 외로움을 풍기는 건
보호 본능을 자극하기보다는
오히려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만들죠.
야스만 하려는 남자한텐 외로운 여자가 꿀이죠..
물론 여자가 의존하기 전에 빨리 연락 끊어버리는건 안비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달님 영상 눈팅만 하고있는 시청자입니닼ㅋㅋㅋ
김달님 영상 보면서 이렇게 육성으로 웃고, 댓글까지 남기는거 처음이에욬ㅋㅋㅋㅋ
다른 영상은 피식? 정도는 있었는데, MBTI "p" 얘기할때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lqkf!!! 진짜 !! Mbti 얘기가 왜 나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김달님 영상은 뭔가 마약임…. 이런 사연 읽어주는 유튜브 진짜 핵많은데 언변이 좋으셔서 계속 보게됨… 편하게 쓰는 사투리가 킬포 ㅜ 가식 없어서 넘 조음
진짜 이번 영상 너무 공감돼서 소름돋았네요. 진짜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여자치고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멘탈 좋은 여자 못봤습니다.
예외도 있겠지만서도 진짜 그런 전 여자들 만나며 대체로 사사건건 별 이상한것까지 섭섭해하고 아쉬워하고 욕심은 많아서
자기가 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바로 또 섭해하고 진짜 미치고 환장하는줄 알아서 그런 사람 몇명 사귀면서 정말 많이 싸우고
그래서 그 이후로 누굴 만나게되면 이 여자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지
나 안만나는 날에도 혼자 알아서 자기할거 하고 스스로 잘 지내는지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는지 그것부터 봅니다.
그러다 지금 결혼예정인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히 잘 쓰고 여자친구도 저의 시간을 존중해주는 것에 아 이여자다 싶습니다.
굳이 여자친구가 저에게 잘 하라고 말을하지 않아도 제스스로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왜? 너무 편해요 편하다는게 내 마음대로 내 하고싶은대로 해서 편하다는게 아니라
여자친구한테 제 자신 스스로가 진정으로 존중받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으로서든 연인으로서든 모두 존중받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날땐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고 안만날땐 서로 각자의 시간을 잘 보내며 서로에게 소홀히 하지만 않으면 되는겁니다.
어떤생각까지 드냐면 아 이제야 진정한 연애를하고 제대로된 사람을 만났다 싶을 정도로요
외로움을 많이탄다는 말을 하는 또는 그런 생각을 가진 여자들 지긋지긋합니다.
혼자 시간을 너무 잘 보내는 사람인데요 문제는 혼자여도 너무좋아서 연애할 생각이 안듦..ㅋㅋ ㅠ
@@jhyunchu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못 만나봐서 그런듯요..
@@jhyunchu 저도 님처럼 그렇는데 만나는 사람이 혼자서 잘 지내는 사람이다? 그럼 더더 좋아집니당
@@cksung4207 음...저는 천천히 알아가면서 호감을 갖게되는 스타일인데 남한테 내 시간을 잘 안 쓰다보니 누굴 좋아할 기회도 없네요 😂
이런 사람은 동성으로도 최악이예요 ㅜㅠ 질투심 개쩔어서 피해까지 끼칩니다 ㅠㅠ
공감.외로움 많이 탄다거나 애정결핍 심하고 혼자 있는시간 못견뎌서 꼭 친구나 누가 같이 시간같이 보내줘야 하고, 말로는 “난 혼자서도 바빠~” 라고 하지만 하루종일 폰 붙잡고 살고 할꺼 없거나 외로우면 다른사람 누구든 꼭 만나서 같이 놀아야하고 이게 주변사람 진짜 피곤하고 지치게 합니다.
혼자 냅두면 삐지거나 서운해하거나, 나쁜경우 얘가 잘못될걸 아니까 계속 내 시간 쓰면서 얘가 혼자 못있게 마치 신생아 돌보듯이 계속 관심을 줘야하고, 그게 외로움 심한 관종들 특징인데 그런사람 정말 걸러야 합니다…
내 시간을 계속 외로움 심한 상대방한테 써줘야하고 위로해줘야하고 감정노동 해줘야하니 계속 어울리면 내 정신까지 이상해져요.
절대 득이 될게 없는 관계에요. 해만 되는 사이
그래 닌 외로움 안 타게 생겼다
그런 사람한테 몰 얼마나 자기 시간을 투자하고 희생했길레 이런 말을 할까요
@@올바르게살자-e9q니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ㄹㅇ 공감
신생아ㅋㅋㅋ
6:33 김달님 표정 보고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번봄
싱글일때 가끔 외로운 적이 있었고 해외살때 훨씬 더 외로웠지만 그걸 남한테 표현하기는 좀 챙피해서 알아서 삭혔는데 결혼하고 나니 남편은 모든걸 같이하고싶어하는 스탈이라 혼자있는 시간이 너무 중요해졌고 애기낳으니 가끔 혼자 볼일보러 나가는 일이 생기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싶어질만큼 날아갈것같습니다^^ 혼자 있고싶어도 못있을때가 찾아올지도 모르니 혼자만의 시간을 오롯이 즐기고 누렸음 좋겠네요..
사귄지 얼마 안된 남친믿고 남친있는 외국으로 워홀간다고? 진짜... 왜그래요...
지맘이지 뭐하러 니가 신경씀 ㅋㅋㅋㅋ
@@mmkhmin 지 맘은 맞는데.. 이쁘게 좀 글좀 써라
@@mmkhmin 왜 니가 풀발임 ㅋㅋㅋㅋㅋ
@@안경쓴샌님-u2n 이미 가는건 확정인데 ㅋㅋㅋ 내용보면 여자때메 헤어질 각임
@@궁궁-f8i 저런 스탈 여자 토나와서 그런다 ㅋㅋㅋ
오늘도 배워갑니다
바빠도 책 조금씩이라도
꼭 읽고있어요 ㅎㅎ
그런데 외로워하는것도 문제지만
외로워도 외로워하는것 표현하지않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일부러 본인일에 더 집중하고 다른곳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면 상대방을 덜 의식하게 되더라구요
내년에 결혼을 하지만
지금도 전 여전히 남자친구의 시간을 존중해주고
외롭지않은것처럼 제 일에 집중해요
존중 이라는 단어 좋네요
서로 다른 배에서 태어나 완전히 다름을 인지하고
존중 배려를 기반으로 하는 사랑이 좋은 것 같아요
넌 누군가의 소중한 딸
나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
서로 배려하려는 순간 사랑은 깊어지지만
그게 지나치게 치우치는 순간 그리고 누군가가 그 배려를 당연시 생각 하는 순간그 사랑은 크랙이
생기는거죠ㅎ
저도요ㅎ 각자 시간 존중하고, 어느날 문득 외로움이란 감정이 슬쩍 들어도 다른것에 집중하면 괜찮더라구요.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너무 좋아요,,,
저는 결혼한 사람인데 공감이요 남편이 잘해주는 사람이지만 제가 혼자 있는것도 좋아하고 뭐 여기저기 배우러다니고 나만의시간을 가지니까 더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silverz4614 정말 결혼을 앞둔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이예요 제 원래 성격이 혼자 주로 있는걸 좋아해서
결혼하면 저두 님처럼 될거같아요 좋아요^^
17살이 아니고 27살이라는게 신기하다...
진짜 ㅇㅈ….ㅋㅋㅋㅋㅋㅋ어린연애만 해오신듯
무슨 말이든 반복하면 상대는 힘든 것 같아요. 심지어 그 말이 듣는 사람은 공감하기 힘든 내용이라면 더더욱이요. 그리고 저는 극극극 P인데 김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무계획적이어도 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은 구분하려고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살면서 계획이 필요할 때가 분명 있거든요. 특히 내 인생과 직결되는 일이라면요. 이왕 가시기로 결정하신 거, 가서 맑은 머리로 이것저것 많이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젊은 날의 시간과 노력은 정말 값진 것이니만큼 어영부영 흘려보내지 않으셨으면!
맑은머리 ㅋㅋㅋ 대가리꽃밭씨
나 또한 혼자서도 충만한 시간을 보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하고 그런 상대방을 만났을 때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다고 믿어요
눈팅하던 시청잔데 제일 와닿는 영상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를 진지하게 생각하면 하나하나 다 따진다는 말 격공입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거 너무 공감되는게, 전에 썸타던 여성분이 있었는데, 뭐하냐 카톡하거나 전화하면 늘 친구나 다른 사람이랑 있더라구요. 물론 친구 많고, 사람 좋아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물어보니 외로워서 혼자 있는걸 못견디는 사람이더라구요. 좀 안됐다ㅠ라는 생각도 들고 했어요. 전 혼자서 시간 잘보내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런 모습 보고 정이 붙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그 이후로도 그런 사람을 생각보다 많이봐서, 진짜 거르는 사람중 하나가 된건 맞습니다. 심하신분은 오픈톡방?모임에 들어가서 사람들이랑 만나서 시간보내던데... 거릅니다.
미쳐요 진짜.. 게임에서 만나고 오픈카톡으로 만나고 인스타 트위터로 만나고
외로움 많이 타는 여자 만나면 연애가 너무 피곤해 집니다.
바람 날 확률도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구요..
그냥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즐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긴 함. 나도 취미 많고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해서 모임 끊임없이 하는데 혼자 있는 거도 즐김. 혼여행도 많이 가고. 성향 차이죠 뭐. 오픈톡방에서도 좋은 인연 많이 건져서 편견 가지고 볼 필요 없는 거 같음. 물론 내가 운이 좋은 걸 수도 있지만ㅋㅋ
외로움 많이 탄다 듣는 순간 남자한테는 부담이 되는거같아요. 그리고 그런분은 말을 안하더라도 이미 남자 입장에서는 부담을 주는 행동을 느꼈기 때문에 눈치채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분들이 타인의존도가 높은것 같더라고요. 그런분은 내면이 단단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서 타인의존도가 높다고 한건 사람들이랑 잘 어울린다는 얘기가 아니고 자신의 의견을 스스로 정하지 못하고 남들에게 항상 먼저 묻는 사람을 얘기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일 뿐이니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하네요
공감.외로움 많이 탄다거나 애정결핍 심하고 혼자 있는시간 못견뎌서 꼭 친구나 누가 같이 시간같이 보내줘야 하고, 말로는 “난 혼자서도 바빠~” 라고 하지만 하루종일 폰 붙잡고 살고 할꺼 없거나 외로우면 다른사람 누구든 꼭 만나서 같이 놀아야하고 이게 주변사람 진짜 피곤하고 지치게 합니다.
혼자 냅두면 삐지거나 서운해하거나, 나쁜경우 얘가 잘못될걸 아니까 계속 내 시간 쓰면서 얘가 혼자 못있게 마치 신생아 돌보듯이 계속 관심을 줘야되요 그게 외로움 심한 관종들 특징인데 그런사람 정말 걸러야 합니다..
음 나는 내가 그 여자여서 외로움 많이타서 어디 모임 들어가서 그러는 사람들 봐도 이해하고 사귀면 내가 외로움 안들게 채워주려 할것 같은데
항상 적당히가 제일 어려운거같아요.
예전에 뭣모를때는 외로운거 다 티내고 상대방이 내 외로움을 채워줄거란 기대감?가득한채로 상대한테 모든걸 의지해버리는 연애를 해왔었는데 그렇게 연애하면서 제대로 영혼 탈탈 털리고 느낀건 이렇게 연애하다간 내 자신도 잃고 상대방도 잃고 남는게 없겠구나 싶어서 그뒤로 만나는 사람들한텐 아예 곁을 안내어줬던거같아요. 그사람한테만 의지 하지않으려고 내 할일 열심히하고 상대가 뒷전이 되는, 결국엔 그 사람에 대한 제 마음이 빠르게 식어버리고 상대한테 상처만 주는 연애를 반복했어요. 그러고나서 죄책감+자존감 하락 등등으로 제 자신을 또 한번 잃게되다보니 제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 조차도 마음 편히 느낄수가 없었어요. 연애 안한지 3년째인데 아직도 내 할일 열심히 하면서 상대도 사랑한다는게 저한텐 어려운일 같다고만 느껴져요.
내가 1순위이고 2순위가 상대여야하는 연애가 가장 바람직하고 건강한 연애를 할수있다는 글을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저는 그게 잘 안돼요. 내가 1순위가 되려고 상대한테 지나치게 벽을 쳐버리거나 나를 먼저 생각하는 연애가 뭔가 이기적인거같아서 너무 나쁜거같아서 죄책감이 생기기도 해요. 그렇다고 나보다 상대를 생각하면 또 내 자신을 잃게되고 상대도 나도 동등하게 생각하는것도 쉽지않고 이게 잘 조절만하면 될거 같은데 말이쉽지 어렵네요.
저도 주희님처럼 토씨 하나 안틀리고 겪어봐서 너무 공감돼요 ㅠ ㅠ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지만 옛어르신 말씀 다 틀린 거 없다는 게 이런 거구나~ 느끼는 요즘이에요 ㅎㅎ 요즘은 연애든 결혼이든 필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도 한편으론 다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을 나 혼자 살아갈 수 있을까? 너무 힘든 길이 되진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앞서 경험하며 느껴서 써내려온 저 글처럼 또 도전하고 시도하고 정답은 있는지 없는지 몰라도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게 인생을 살아가는 저희들의 삶의 조각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ㅎㅎ 공감되는 마음에 주저리 썼지만 다시 도전을 하던 여기서 끝맺음 하여도 모두 우리의 모습이고 우리이니까 함께 더 경험하고 더 느껴보아요 주희님 파이팅이에요!! 💪☺
ㄹㅇ 구구절절 다 나랑 같아요 끊임없이 나 자신을 세뇌시켜서 남들 이야기하는 본인이 항상 1순위인 이상적인 연애를 할 수는 있게 됐는데 겉핥기 식으로 연애하는 느낌이고 항상 내 진심하고는 다른 행동을 해야 하는 게 힘들었어요 그렇게 해서 어찌저찌 1년 만남 이어가다가 얼마 전에 끝냈는데 현타 오네요
1
김달님 딥빡 액션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공감..
꿀잼요
저도 지금 까지 외로움을 타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제가 하고 싶은 활동하고, 제일에 집중하니까 남자친구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여유로운 연애를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친구가 저에게 정말 나를 사랑하는구나 확신을 주기도 하구요!!
정말 이리저리 데이고 울어보니 이런 연애를 하는 날도 오네요!!
달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감기 조심하시고 출간된 책도 조만간 꼭 읽어보겠습니다😊
ㅗ
mbti에 극대노 하시는거 나만 긔엽게 보이나.. 평소에 그렇게 냉철하고 차분하시던 분이 ㅋㅋㅋ
@최고의히트 타임라인 감사요ㅋ 근데 누가 이부분만 한시간 만들어주세요 존잼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진절머리 나버림ㅋㅋ 극대노 전기의자
6: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ㄱㅋ 겁나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번넘게돌려보는중
또보려고 타임써놓은것!
혼자 있는거 너무 좋아해도 섭섭하다 하고.. 너무 외로워해도 정떨어져하고.. 연애 어렵다어려워ㅋㅋㅋ
뭐든 적당히 하는게 제일 어려운 듯
팩폭
ㄹㅇ
연인관계에서도 서로 싫어하는거 안하면 됩니다. 그래야 오래가요. 특히 본인의 부정적인 감정 왠만하면 함부로 드러내지 마세요. 너무 힘들면 드러내도 이걸 잘 해결해낼거라도 밑밥을 깔아놓고 표현하세요.
@@곰드리오 돌이켜보니 맞는 말이네
ㅋㅋㅋㅋㅋㅠㅠㅠ27살 enfp 여자인데 너무 안쓰러운 사연입니다ㅠㅠㅠㅠㅠㅠ5년전에 쓰레기 만나고 헤어져서 미리미리 김달치료 받았고, 혼자 너무 잘 살다가 최근에 운명 처럼 너무 잘맞고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감사해요 김달님💛
사연자님! 차근히 모든 경험 하시고 천천히 오셔요~
에구구.. 정말 힘드셨겠네요.. 축하드려요~~^^ 이쁜사랑 하세요~!!
ㅋㅋㅋㅋ
entp가 중요한게아니자나!!!!!!
여자들 mbti 제발 하
@@quality3089 드립이잖아 진정해 찐따야..
저는 반대로 외롭다는 감정을 가을 탈 때만 잠깐 느끼고 마는 사람인데, 절 외롭게 만드는 남자를 만나고 나니 그것도 별로라는 생각이 엄청 들더라구요! 연락 안 해도, 한달을 못 봐도 상관없었는데, 남자가 연락 잘 안하길래 저도 연락 잘 안하니까 "안 그러더니 왜 그래"라며 평소에도 안 하던 전화를 하는 걸 보고 그때 딱 외롭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얼마 안 가 헤어졌구요. 연애를 하면서 어떤 이유든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건 관계에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니까요 그런 놈들이 있어요
공감 혼자가 낫겠단 생각이 더 들게 하는 사람이 있긴 있지..뭔가 날 파괴하는 관계같아서 끊어버림ㅋㅋㅋㅋ
@@유유-r2y 공감해요. 나를 망가뜨리는 인간들은 굳이 곁에 둘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원래 외롭지 않은 사람이었어도 상대가 외롭게 만드는 경우는 충분히 있을수 있어요. 근데 그런 사람이면 헤어지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서로가 존중하는
연애가 아닌거니깐요
아 잘 보고있다가 나도 ENFP에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여자인데도 외로운 감정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이라서 좀신기하긴 하네요 심지어 일 안하고 백수일때도 외로운거 잘 몰랐음..(걍 내가 무능한것 같아서 오는 감정이 더 힘들었다면 모를까 ㅠ)
오 저두여ㅠㅠ
ㅠㅜㅜ 저두요...ㅠㅜㅜ
저도 외로운거 몰랐는데..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니 허전하고 그리운 감정이 외로운 느낌인가봐요.
주변에 Enfp 있는데 본인은 외롭다고 1도 생각 안하고 말 그대로 머리는 꽃밭인데 주변 사람들한테 하는 행동들 보면 본인이 내면 깊숙이는 애정과 인정이 고프고 외로워하는게 보임...(물론 모든 enfp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ESTJ남자인데 살면서 우울, 외로움 느껴본적이 없음
그게 이로운지도 모르겠는데
이번에 빠더너스 문상훈 미노이편에서 우울감을 일부러 느끼고 즐기기까지한다고 얘기하는거 보고 깜짝 놀람
외국 살아본 입장으로서..
사연자 여성분..
외국 가지마시고
한국에서 남자 찾으세요.
님같은 성격은 외국가면 더 외로움 탈 성격이에요..
당장 외로움 안타는 사람도 외국가면 외로움 타는 마당에 ㅋㅋ
뭔놈의 타국생활?? ㅋㅋ
일단 먼저 여행과 삶을 구분하시구요..
인간은 누구나 뒤질때까지 외로운 존재니까
그 전제를 받아들이시고,
아 내가 외로움을 느끼는건 존나 먹고 살만하니까 그러는구나! 라는걸 깨닳으시고,
설령 인생이 존나 고달프고 외롭더라도 당연한 디폴트로 받아들이시고
별거 아니라는듯이 살아가세요..
그러지 않으시면 님 결혼해도 문제고, 결혼 하기도 힘들거같아요..
외로움 잘 타는지 말안해도
기가막히게 안다는거 100%공감.
난 외로움 잘 안타는 스타일인데...
어쩔땐 그게 넘 티나서 미안한맘에 좀 의지하는척 외롭다고 얘기해도 남친은 절대 안믿음.
그냥하는말인지 다 아는것같음^^;
부러워요
ㅇㅅㅇ
MBTI 이야기에서 김달님 딥빡 넘나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김달님 영상 보면서 오늘 영상이 역대급 100프로 공감된다ㅋㅋ mbti 얘기 하자마자 화낼때 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ㅈㄴ한심함 아직도 중고등학생에서 정신성장을 못한 성인마냥 갑분 mbti ㅋㅋㅋ
아 진짜 저도 ㅋㅋㅋ 분명 6년 전에는 주변의 그 누구도 몰랐던 mbti 혼자서만 향유하면서 소규모 커뮤니티에서 외국 자료 통계 번역하고 퍼나를 정도로 진심이었는데 한 2년 전부터 개나 소나 전부 알 정도로 mbti 반짝 뜨기 시작하더니 사람들 개 뇌절치는 거 너무 보기 힘들어짐; 그렇게 애정 갖고 씹덕질하던 시간이 무색하게 혈액형 성격마냥 수준 낮아보이기 시작하고 실제로 그렇게 취급하니까 쪽팔려서라도 내가 오히려 mbti 얘기는 죽어도 안 꺼내게 됐음 이 정도 뇌절 칠 정도로 유명해지길 빌었던 건 아니었는데...
@@이름-o8n6b ㅋㅋㅋㅋ 저도요 ㅋㅋ 이정도로 뇌절하는 세상이 올줄은 ㅋㅋㅋ 한국인들 몰입을 침 잘하는 것 같아요 ㅋㅋ ㅋ한 때 저도 몰입한 사람으로서..ㅋㅋ
전 그 간 느낀 바로는 같은 mbti여도 그 사람의 성숙도와 살아온 인생이 너무 달라서
대충 결은 비슷할 순 있는데 사고방식도 다르더라고요 ㅋㅋ 참 재밌긴 합니다
@@user-zf2oe7vs3h ㄹㅇ 저럴거면 상담을왜쳐받는거임 이해가안되노
일단 좋아요 😀ㅋㅋㅋㄱㅋㄱㅋㅋㄱㅋ
달님 하이텐션 시작 좋아엽
북토크 못 가서 아쉽고
흥행하신거 축하요
육아스트레스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빵터졌네 딱 그시점에 달님 왜이렇게 감정 폭발 하시지? 라고 생각하던 찰나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바람 피다 걸리면 제일 높은 빈도로 하는 변명이 "니가 날 외롭게 만들었잖아!!" 주변에 이거 당한 친구 지인 꼭 있음. 그러니 외롭다는 말 자주 하는 여자는 거를 수 밖에...
와우... 제일 공감 가는 영상에 댓글이네요
제 전 여친이 오픈톡방에서 사람들 만나고 바람 피고 나서 저한테 딱 이 말했네요..
그때 당시엔 내가 정말 외롭게 했나보구나... 내가 잘못했구나 하면서 자책했는데...
지금은 사람 보는 눈이 생기니까 애정결핍인 사람은 친구로도 안두게 되더라구요
진짜 방목형이라서 외롭게 만드는 경우는 알아서 조용히 떠나는거같음 저도 그랬던적이 있었음 상대방이 너무너무 방목하니 외로운것도 있지만 비참하다는 생각이 더많이 들고 나랑 연애방식이 안맞는구나 여김 그닥 상대방탓은 안했음
진짜 외로웠을수도 있지 ㅋㅋ
아 근데 이거 뭔지 알 것 같은데...
회피형 만나니 바람피고 싶다는 생각 들었어요 ㅋㅋㅋㅋ
전 애인도 바람폈다는데 왜인지 이해가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냐냐-c4v 현재 방목과 회피성향인 사람 만나는데 딱 이 심정이네요
게다가 내가 늘 쓰는 닉넴이셔서 깜놀
진짜..여자건 남자건 같이 있는 사람한테 외롭다고 하면 나더러 뭘 어쩌라는건지 몰겠음. 인생은 원래 혼자이거늘..
혼자서도 할게 엄청많을텐데ㅜㅜ적어도 운동이라도 하면서 내면을 강화시키는거 추천드려요!!!자격증같은거따면서 스펙도쌓구요
27살이면 그냥 가서 우울증도 걸려보고 남친이 질려해서 슬퍼하다가 그냥 한국에 돌아와서 현타 씨게 먹어보는것도괜찮아용
마즘
겪어봐
근데 겪고 그거 극복하는데 5년 걸리면 답 없어져요. 당사자분. 우울증같은 거 한번 걸리면 극복하는데 꽤 많은 기회비용 치르셔야합니다.
오랜만에 보러 왔는데 달님 너무 재밌으시네여ㅋㅋㅋㅋㅋㅋㅋ 육아스트레스인가도 웃기곸ㅋㅋㅋㅋ
공감...저 여자인데 저는 외로움 안타는데 전남친이 맨날 외로워해서 매일매일 보고싶다 그러고 어케든 기회잡아서 보려고 하니까 정내미 뚝 떨어졌어요...남자라도 외로움타는 성격이면 애같아서 별로예요
보고 싶다 그러고 어케든 기회 잡아서 보려고 하는 게 정뚝떨이에요? 그거를 좋게 안 보고 싫어하면 대체 왜 사귀는 거예요? 님의 일상생활을 존나게 방해했어요? 그럼 이해할게요
@@이덜렁-z3t 네 그래서 헤어졌는데요? 작년 추석연휴때 6일연속 만났는데 (6일내내 하루종일) 피곤하다고 했더니 자기 만나는게 피곤하냐고 하던데요? 그리고 친구들 만나기전에 만난다 만났다 만나서 뭐한다 전부 얘기했는데 친구들 만나고 2시간 톡 안읽으니 나한텐 관심도 없냐고 하던데요? 참고로 전남친은 만나는 친구나 연락하는 친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아 이해할게요 고생하셨네요 대박 6일연속 👍 👏 2시간 와우
@@emily_oh94 와 진짜 답이 없네요.. 헤어지시길 잘하셨습니다 다른 좋은 남자는 많으니 화이팅 해보자구요!
혼자로도 행복하고 가득찬 사람이
연애를 해도 행복한거죠
들어왔다가 뼈맞고 순살로 나갑니다.. 외로움이 많다 하는게 정말 마이너스였군욭ㅋ큐ㅠㅠ 제대로 새기고 갑니다 현 남친한테 잘해야겠다(건강하게 연애할수있게) 라는 생각이 드네욥
6:32 정신차리고 싶을 때 볼것...
진짜 댓글 안다는데., 이 반응은 친구가 아니라 찐형제 자매 남매들끼리 고민들어 주다가 진짜 개빡칠때 나오는건데. ㅎ 그만큼..사연자분 생각해주신것 같음.. 오늘도 배웁니다.
진짜 사연들으면서 답답해죽겟다 ㅠㅠ
아니 외로움을 잘타면 그런 연애를 애초에 시작을 하지마세요... 그리고 3개월만난 남자를 뭘 믿고 해외까지 따라갑니까.
ㅎㅎ저도 25-26살때 그런 일 있었는데, 본인이 있는 나라로 워홀오라고 했었지만 스스로 뭔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인데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사랑만으로 가기는 힘들 것 같아서 안 갔었어요. 그러고 헤어졌죠. 취준동안은 갈걸 그랬나.. 생각하기도 했지만 결국 1년 6개월 후 저는 잘 취업했습니다. 그리고 5년 정도 지난 지금, 안가길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거기가서 난 아무것도 없고 남친뿐인데, 더 의존하게 될걸요? 남친도 지금 은근 데면데면한거 같은데.. 1. 거기서 헤어져도 그 사람 없이 그 나라에서 잘 살 수 있는지 2. 혹시나 헤어져서 한국에 돌아와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있는지 잘 생각해보시길.. (저도 비행기표 끊어준다 했는데 거절했었고 본인 회사에 인턴쉽자리 내어준다고 했었어요)
진짜 결혼할 사이아니면 조심스럽게 생각하는게 맞는거같아요. 그 사람이야 외국에 자리도 잡았고 본인 할거 하는 상태에서 님이 오면 충족되는게 많겠지만 본인은 적응해야돼고, 후 일도 생각해야되는데 걍 가는건 진짜.. ㅜ
mbti로 사람 나누는 거 그만 해야되요..
본인을 틀에 박아놓고 노력하지 않게 되잖아요🥲 외롭다는 것도 습관이예요.
본인이 하고 싶은 일, 해보고 싶은 취미생활 같은 걸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아야되요..
외로움은 누가 해결해 주는게 아닙니당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스스로 외로움을 통제할 수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많이 공감합니다.전 여자지만, 저런 남자라면... 어이쿠! 입니다.
삶은 적당한 외로움이 있어야합니다. 적당히 고독한 건, 자신을 보다 성숙하게 하는 치트키에요. 물론, 병이 될 정도로 심하면 안되겠지만요...
자신에게 고독을 선물해보세요. 당신이 미쳐 경험해보지 못한 놀라운 신세계가 펼쳐질거에요...... 라고 저 여성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김달님, 우연히 뜬 영상으로 알게되었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넘 많고 수려한 말솜씨에 놀랐었는데.. .역시 작가분이셨네요. 지금이라도 알게된 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막 성인이되는, 이젠 예쁜 사랑도 해야 할 저희 딸에게 김달님 책 선물하고 싶어지네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참 많지만, 전 사랑, 결혼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데 그런 걸 어떻게 아이에게 말해줘야할지 고민였거든요. 책을 통해 본인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갖게하는 방법도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가기전이야 뭐 가서 새로운 사람 잘만나라고 생각해도 막상 가면 새로운 사람 만나도 지금 있는 사람들이랑 다 끊고 남친하나만 남을건데 진짜 가도 외로울듯.. ㅋㅋ; 비행기티켓끊어준다고해서 가서 남자는 자리잡았는데 거기서 자리바로 못잡으면 또 붕뜰거고..남자한테 의지해야될거고 ㅋㅋㅋㅋ;; 남자는 그런모습에 맘떠나고나먼 걍 진짜 붕~~~~ 근데 뭐 결국은 아무도못말릴듯
MBTI 맹신 + 외로움 타요 어필 + 3개월 연애 후 대책없이 워홀
3연타 콤보에 정신 나갈 것 같음..
ㅎㅎㅎㅎㅎㅎㅎㅎ
외로움 타는 성격끼리 만나면 됩니다
의지하는 삶은 서로를 힘들게 할수도
기쁘게 할 수도 있기에 편협함을 버리고
자신의 내면 그대로 사시길 바랍니다
안맞는 옷을 입은것 만큼 불편한것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 제목 보고 뭐지 이 도발적인 문구는...? 하고 들어왔다가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 특히 MBTI 듣고 급발진 하는 모습에 깊이 공감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1
김달님의 오랜 구독자입니다. 근 몇년간 웬만한 레전드 사연에서도 화를 내시지 않던 김달님이었는데, MBTI 얘기로 화내시는걸 보니 어지간히 답답하셨나봅니다.
웃고갑니다...
저도여기서 현웃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시는걸 본적이없는데
정말 역대 본 영상 중에
가장 시원한 영상임
막연한 외로움 + MBTI
주변에도 많은데 정말 극혐
하... 진짜..
저도 예전엔 되게 외로움을 많이 탄다 느꼈었고 그런 부분 때문에 집착하다 이 문제로 헤어져보니까 결국은 외로움이란 감정은 나를 갉아먹는 것도 문제인데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드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현재는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연애초에 잠시 외국에 체류할 일이 있어서 6개월을 만나지 못했는데 잘 사귀고 있습니다 ㅎㅎ 눈 앞에 있던 없던 편하고 나 혼자 노는 것도 너무 재밌어요 달님 영상도 많이 도움이 되었고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잘 봤어요 !
혼자 있어도 잘 지내고 자기 할 일하며 지내는 사람이 좋아요... 진짜...
여자든 남자든...
텐션 자체로 웃겨 버린 영상+
육아스트레스 드립 구독자 센스
ㅋㅋㅋㅋㅋㅋ엠비티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겨ㅋㅋㅋ 전 이런김달님의모습 넘 좋음ㅠㅠㅠㅠㅠ본방보믄 상담할때 동문서답하시는분들 많긴많음ㅋㅋㅋㅋㅋㅋ
저 여자분 애써 방어하는데 후두려 맞으셨네 ㅋㅋㅋㅋㅋ
남자들은 외롭다고 하면 자기가 더이상 해줄 수가 없어서 힘들어 하는 듯
솔직히 저도 전남친한테 외롭다 외롭다하고 의존 많이 했는데 제발 혼자 할 수 있는거 하라고 ㅋㅋㅋ
지금은 행복하니까 현남친과의 관계도 좋네요
남친 이전에 나를 먼저 챙기세요 남친은 어쨋든 남이에요 내인생을 책임져 주지않아요..
4:19
자기가 자기 입으로 외롭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충족시켜줘도 외롭다고 할 사람
4:33
남자 중에서는 여자처럼 은연 중에 '너무 외롭다'라고 느끼는 사람이 현저히 적음
4:52
남자는 외로움 자체를 느낄 수 있긴한데 다른 방면에서 느낌. 그래서 공감을 못해주는 것
7:30
진짜 나를 진지한 관계로 생각하는 남자들은 돌다리도 한 번 더 두드려봄. 책임져야 할 게 그만큼 느니까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것
이 형 요즘 텐션 왜 이렇게 됐죠 ㅋㅋㅋㅋㅋ 옛날 영상은 선비 그 잡채던데
와 밑도끝도없이 갑자기 MBTI 얘기할때 나도 쌍욕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2 김달님 급발진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육성으로 뿜었습니다 찐텐으로 화내는거 같아서
저는 여자인데도 외로움타는 남자 거르고 봅니다 ㅎㅎ.
남자들이 외로운 여자를 거르는 이유가 혼자서도 행복하고 잘지내야 둘이되서도 잘될수있다는 가치관 때문이라면 좋지만.
챙겨주기 귀찮아서 라면 쓰레기의 확률이 높지요. 잘지켜보고 사귀도록 합시다 ^^
나는 그냥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면서 외로움만 느끼는 사연자분이 아쉬움.. 차라리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가서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그냥 경험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인생이 걸린 상황에서 꼬일대로 꼬이면 이렇게 상황이 흘러가는구나 느껴보시고 무언가 배우시면 사연자분 입장에서도 얻어가는게 있을거 같네요..
4:10 빠이짜이찌엔 후시 녹음 해서 넣으신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시네
4:29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공감이라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
결혼해서도 애 낳아서도 외로운거 진짜 맞는 말
Mbti 맹신+인스타 스토리 하루에 10개이상+ 맨날주변 친구랑 싸움
but 이쁨= 20대 까지만 연애시장에서 먹힘
평소에 집순이에 혼자 잘 놀아서 외롭다는 표현을 잘 모르고 살았는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하면서 초반에 느꼈어요. 나만 이사람을 보고 있고 애정을 쏟고 내 인생의 절반이 이 사람이 되었는데 이 사람은 인생의 한 요소가 내가 된 기분? 그래서 연애를 하는데도 외롭다.. 느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서로를 잘 알게 되면서 말 안해도 이사람의 마음이 보이고 느껴지기 시작하니까 그런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영상보고 남자친구한테 초반에 연애를 하는데 외롭다~ 라고 2-3번 했었던게 생각났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ㅠㅠ
그러다 마음이 안 느껴질 때가 오면 어떨 것 같으세요?
진짜 가끔 mbti뭐다 저러는 사람보면 니가 그건데 뭐 어쩌라고 싶을때가 많죠 사연자분 저도 지금 백수고 실업급여 받고있는데 실급받는걸로 학원다니고 포폴 만드느라 남자친구보다 더 바빠요 외로움을 느낄새가없음 아무것도 하지않아서 더 그러는걸수도있으니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낼거리를 찾아보는게 좋을것같네요
외로움이 뭔지 잘모르는 사람으로서 외롭다고 하는 사람들 이야기 들었을 때 본인을 스스로 돌보지 않는다는 걸 느끼는데 누군가에게 의존하려고 하기 전에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특히 부모님한테 왜 프랑스 가는 걸 왜 이야길 안하세요.. 본인과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건 부모님입니다 ㅠㅠ
하..스무살인 나보다 더 생각이 어린 것 같냐..
상대방이 너무 좋아서 미치겠을 때 그 자리에 서서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생각하세요..그 시기만 조금 지나서 다시 한번 돌아보면 결과가 어떻든 그 당시에 감정적으로 선택한 결과보단 더 나을 겁니다 ㅠㅠㅠㅠㅠ
부럽다 야 좋은 생각 가지고 있네
달님 급발진 편 = 재미+조언 보장
좀 결이 다른 얘기일 수는 있어도..
연애 해보면 해 볼 수록 느끼지만 외로움 많이 타는 여자 만나면 여친의 남사친 문제로 맘 고생 진짜 심하게 함
나랑 싸우거나 나한테 관심 좀 못 받는다 싶으면 바로 다른 남자 물색하거나 남사친이랑 만나서 유사연애 즐기고
이게 비단 내 연애에 한정된 얘기가 아니라 같은 경험한 남자들 한트럭임
진짜 달님 말처럼 외로움 많이 타는 여자는 남자들 무조건 거르고 시작함
다들 저런 여자랑 연애 해보면서 뒷통수 세게 맞은 경험이 있을거임
주변에 그런여자 한명 있는데 진짜.. 에휴.. 저도 여자지만 상종하기 싫더라구요
@@DalDi_JJ 은근 많습니다.. 오픈카톡, 게임, 트위터, 인스타.. 그냥 장소 안 가리고 사람 만나고 의미 없는 일회성 만남에 집착하고 마음 주고 그러다가 바람 나고..
술 좋아하는 남자 만큼 걸러야 되는 부류가 외로움 많이 타는 여자인 듯 합니다.
맞아요,, 외로움 많이 타는 친구들이 역으로 엄청 외향적인 경우 많은데 남자관계 정말,,, 애인이랑 싸우고 원나잇하러 가는걸 상대방이 날 외롭게해서. 라고 합리화하는거보고 너무 보기싫어서 손절했네요
잘 봐가면서 만나세요 그러니까
결이 다른 문제가 아니라 같은 문제인듯
워홀이나 기타 단기 비자로 가서 취업비자나 영주권 받는거.. 상당히 길고 어려운 싸움이에요ㅠㅠㅠ 합법적인 신분.비자로 오랜기간 머무르실 생각이라면 계획이 필수인 부분이구요
그냥 와서 생각해라는건 … 어렸을 때 단순히 해외경험 하고자 단기로 가는 경우 제외하고는 좀 아닌거 같네요
한 4분 정도만 대충 보고 적는 댓글이니 죽자고 태클 걸기 없기.
몸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음.
초장거리 경험자로써 주변에서 한다 그러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됨.
지인들에게 말한다는 건 하니마니 수준은 일단 지나간 거기 때문.
또 하나 더, 남성들이 저런 말 하는 여성을 싫어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외로움 잘 타요'로 대표되는 우울한 여성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임.
티어로 따지면 나한테는 초고도비만 씹돼랑 동급.
즐기려고 만나는 건데 만날 때마다 우울함 옮을 거 생각하면 아찔하다.
맞아요. 외로움 타는 친구들 몇 만나봤었는데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의 깊이가 있더라고요…
태초부터 공허하긴 해요
달님 말씀대로
외로움 타는 성격은
뭘 해줘도 외로움 타더라구요.
나중엔 무력감 까지 느껴져서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 한번씩 해본
남자들은 절대 외로움 타는 여자
안 만나려고 합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란걸 알거든요
헉.. 여기 조금 맵네요 ㄷㄷ 제 짧은 경험으로는 만나는 사람마다 달라지는 것 같던데.. 잘 맞는 사람 만나면 되게 안정돼 보이는데 안 맞는 사람 만나면 여러모로 불안+외로움 느끼다가 헤어지는 것 같은... 그리고 혼자있기 누구보다 좋아하던 친구도 자기보다 더 혼자있기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그 부분에 좀 불평을 갖게 되고 결국 연애는 다 상대적인 것 같더라구요.. 본인이 외로움 많이 탄다고 자책하기 보다는 스스로 삶을 채울 방법과 즐거움 외로움 슬픔 모두 함께해줄 수 있는 사람을 보는 눈을 갖추시길... 물론 사연은 좀 위험해 보이긴 하지만 결국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니..
얼마나 역대급 사연이면 사연자분 닉넴 듣고 바로 생각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