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내 단 한달 간의 산고에겐 목적이나, 이어서 의식은 애초에 없었지 혼란과 혼돈 그, 이어서 자체로만 시작돼서 난 그곳을 떠나야 했고, 이어서 꽤 걸었지 괜한 발걸음이었어 -마침- 다음 글 지금의 난 못 바뀌겠더라 뒤돌아보니 왜 겨우, 이어서 몇십 걸음 밖에 못 온 걸까 다시 내겐 자궁인 혼란과, 이어서 혼돈의 본체를 향해 걷고 있지. 그 조차도, 이어서 너무 먼 길 임이 분명했지만 지금 내겐 짧은 거리였어 -마침- 다음 글 나보다 거대한 나란 혼란이 나의 태초 훨씬 전부터 날, 이어서 살아있게 했고 내 두 발이 서야 할 대지를 펼쳐 만들어 놔줬지 난 이어서 무질서한 개념들이 형체로 굳어진 그 위에 서있어, 그래 서있어 이어서 이게 나의 집, 이게 나의 땅, 이게 나의, 나, 이게 나 -마침- 다음 글 바닥의 끝조차 없는 늪은 언제든, 이어서 오라 손짓하는 듯 몇 걸음으로도 닿을 만큼, 이어서 가까이에 존재해 지금의 난 그, 이어서 곳에 빠진 직후라 여기보다 한 층 위의 늪의 밑부분을 보면서, 이어서 배워가지, uh-huh, 계속해서, 이어서 늪을 가까이 말 것과 빠진걸 탓하, 이어서 기 시작하는 순간 늪은 모르는 새에 나의 오른쪽, 이어서 새끼발가락 옆까지 기어온다는 걸 -마침- 다음 글 애초에 어둠이 나였고, 난, 이어서 어둠뿐이었어. 그 검정뿐인 공간의 어디쯤인지, 이어서 티끌 같던 무언가는 참 또렷했어, 이어서 세상의 균형이란 거였지, 빛의 존재를 알게 됐지 -마침- 다음 글 내가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영원히, 이어서 머물며 누리고픈 먼 아름다움은 내, 이어서 속에 존재하며, 늪에 빠져 존재하기도 하며, 이어서 늪이 아름다움 속에 빠져있기도 해 -마침- 다음 글 모든 건 혼란을 바탕으로 둔 채 발을 딛고 시작했어 이어가, 계속 이어서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이 대지를 채워 내기엔 내겐 너무나도 커 계속 이어서 만물을 새로 새겨내고 만들어내야 할 책임감이 무거워, 이어서 그렇기에 이제야 내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겠지 -마침- 다음 글 내가 서있을 수 있다는 건 마치 무거운 책임감이라는 게 중력인 듯이, 이어서 한순간도 인지하지 못했던 중력이 날 잡아주고 있었다는 증거지. 이어서 언제나 커져만 가고 있는 무질서와 어지러움은, 이어서 마치 우주 같이 팽창하고 있지. 계속해 이어서 그 혼란 덩어리 속으로 내가 떨어지지 않게 나를, 이어서 잡아두었던 중력은 내가 날아서 솟아 오르고, 이어서 싶을 때 중력은 내 발을 그냥 놔줄까? 이어서 책임져야 했던 모든 걸 마무리 지으면 난 떠오를 수 있겠지 -마침- 다음 글 다시 한번 혼돈과 혼란 속으로 한번 배웠으니 이번엔 그저 아름답고 따뜻하게 밝기만 한 곳을 만들기 위해 온전한 내 의지로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내가 그곳에 모둘 초대할 시간이 온다면 두려움 한치 없이 내가 만들어 낸 증명만을 보고 따라오길 난 알아 오직 나만 할 수 있단 걸, 내가 하면 된다는 걸 내가 만들어 낼 그곳에 널 부른다면 다 제쳐두고 두려움 한치 없이 따라오길 [Verse 2] 혼란과 혼돈이 각자의 뾰족함을 서로의 구멍에 끼워넣는 방에 들어왔어 아직 오지 마, 아직 오지 마 너넨 눈을 도려내고 싶을 만큼 보기 힘든 광경과 달팽이관을 볶아 브리짓 바르도에게 주고플 소리가 들리는 여길 견딜 수 없어 철저히 준비해온 내 자아 그보다 오천 배는 더 큰 검은 벽을 마주하면 포기가 유일한 내 자아 여기라면 바로 목이 잘려 피도 못 보고 죽을 거 같아 아직 오지 마, 아직 오지 마 너넨 죽음조차 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절대 아니야, 절대 아니야 죽고 나면 여기 안의 늪 안의 늪으로 가는 거니까 내가 잊혀질 때쯤, 내 존재와 행적이 죄다 잊혀질 때쯤 모두 받게 되겠군. 모든 걸 이뤄낸 내가 보낸 초대장을 나를 잊어도 돼, 나를 지워도 돼 내가 널 찾을 땐 내 이기심이 아닐테니 늪의 가장 밑에 천국을 만든 내가 보낸 초대장은 너네가 행복할 시대 위에 안식처를 만들고 나서일테니 그때면 주저 말고 내게 오겠니? 그때면 주저 않고 내게 오겠지 그때면 분명 나도 내게 오겠지 날 떠났던 내가 날 떠났던 내가
시인 분 깨선 창작에 관한 이야기로 해석하셨지만 노창의 개인적 이야기를 아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노창이 표현하는 혼란,혼돈으로 부터 세상을 창조하고 초대하겠다. 라는 건 말 그대로 자신만의 유토피아와 비슷한 무언가를 만든다로 해석하시는게 아마 더 맞을겁니다..! 노창은 예전부터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주 활동 잠적을 하고 숨어 산 적이 많습니다. 실제로 저 앨범 이후 미국투어 등 레이블 단체활동을 무리하게 지속하다가 역대급으로 악화가 돼서 아무에게도 연락없이 잠적한 후 3년 간 집에서만 폐인처럼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9년에 냈던 앨범과 인터뷰를 보면 의사선생님과의 상담 후 오감에 집중하며 모든 것의 본질만을 느끼려고 노력하고 그 후로 태어나서 제일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앨범에 따르면 '춤'이라는 어떤 행위를 통해 평온을 찾고 순수하고 자유로워지다못해 세상이 낯설게 느껴진다고도 표현하죠. 또 마지막 트랙에 초대장이란 곡을 발표함으로써 행에 나왔던 초대장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춤'이 무슨 뜻인지는 아직 안 밝혔고 앨범이 난해해서 아직 완벽한 해석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몇 년 후엔 밝혀지겠죠.. 아이러니하고 소름돋는건 실제로 행에서 자신이 잊혀질 때쯤 모든걸 이뤄낸 자신이 초대장을 보내겠다고 했는데 그게 3-4년에 걸쳐서 미래에 일어났다는거죠..
항상 영상 잘 보고 많은 공감과 영감얻어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노래 추천하고 리뷰 희망합니다:) 이루펀트 - 잊음(ISM)(Feat. 버벌진트 & 피타입) 시대의 변화에서 작가로서의 신념과 관철이 담긴 가사처럼느껴지는데 시인의 관점에서 또 어떻게 보여지고 느껴지는지 궁금하네요 추천합니다!!!:) 시켜서하는tv 화이팅
이건 걍 컨텍스트에 대한 이해가 없으셔서 글로만 해석하신 거고 옜날에 노창이 감탄했었던 행의 리뷰 글이 힙합플레야이었나 어디 있습니다 힙합 팬이어서 노창의 캐릭터를 이해하고 작가의 의도에 맞춰서 해석했던 노창이 자기의도의 80프로였나 90프로였나 하여튼 그 정도 파악했다고 말했었어요
와 3022 수특 문학 작품 해설 잘 봤습니다!!
기행, 몇년간의 잠적, 정신병, 패션, 작곡능력.. 국힙판에서 증말 매력적인 캐릭터인듯
난해해서 첨엔 가볍게 듣다가도 점점 분석하면서 듣게됨
[Verse 1]
내 단 한달 간의 산고에겐 목적이나, 이어서
의식은 애초에 없었지 혼란과 혼돈 그, 이어서
자체로만 시작돼서 난 그곳을 떠나야 했고, 이어서
꽤 걸었지 괜한 발걸음이었어
-마침- 다음 글
지금의 난 못 바뀌겠더라 뒤돌아보니 왜 겨우, 이어서
몇십 걸음 밖에 못 온 걸까 다시 내겐 자궁인 혼란과, 이어서
혼돈의 본체를 향해 걷고 있지. 그 조차도, 이어서
너무 먼 길 임이 분명했지만 지금 내겐 짧은 거리였어
-마침- 다음 글
나보다 거대한 나란 혼란이 나의 태초 훨씬 전부터 날, 이어서
살아있게 했고 내 두 발이 서야 할
대지를 펼쳐 만들어 놔줬지 난 이어서
무질서한 개념들이 형체로 굳어진 그 위에 서있어, 그래 서있어
이어서
이게 나의 집, 이게 나의 땅, 이게 나의, 나, 이게 나
-마침- 다음 글
바닥의 끝조차 없는 늪은 언제든, 이어서
오라 손짓하는 듯 몇 걸음으로도 닿을 만큼, 이어서
가까이에 존재해 지금의 난 그, 이어서
곳에 빠진 직후라 여기보다
한 층 위의 늪의 밑부분을 보면서, 이어서
배워가지, uh-huh, 계속해서, 이어서
늪을 가까이 말 것과 빠진걸 탓하, 이어서
기 시작하는 순간 늪은 모르는 새에 나의 오른쪽, 이어서
새끼발가락 옆까지 기어온다는 걸
-마침- 다음 글
애초에 어둠이 나였고, 난, 이어서
어둠뿐이었어. 그 검정뿐인 공간의 어디쯤인지, 이어서
티끌 같던 무언가는 참 또렷했어, 이어서
세상의 균형이란 거였지, 빛의 존재를 알게 됐지
-마침- 다음 글
내가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영원히, 이어서
머물며 누리고픈 먼 아름다움은 내, 이어서
속에 존재하며, 늪에 빠져 존재하기도 하며, 이어서
늪이 아름다움 속에 빠져있기도 해
-마침- 다음 글
모든 건 혼란을 바탕으로 둔 채 발을 딛고 시작했어
이어가, 계속 이어서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이 대지를 채워 내기엔
내겐 너무나도 커 계속 이어서
만물을 새로 새겨내고 만들어내야 할 책임감이 무거워, 이어서
그렇기에 이제야 내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겠지
-마침- 다음 글
내가 서있을 수 있다는 건 마치
무거운 책임감이라는 게 중력인 듯이, 이어서
한순간도 인지하지 못했던 중력이
날 잡아주고 있었다는 증거지. 이어서
언제나 커져만 가고 있는 무질서와 어지러움은, 이어서
마치 우주 같이 팽창하고 있지. 계속해 이어서
그 혼란 덩어리 속으로 내가 떨어지지 않게 나를, 이어서
잡아두었던 중력은 내가 날아서 솟아 오르고, 이어서
싶을 때 중력은 내 발을 그냥 놔줄까? 이어서
책임져야 했던 모든 걸 마무리 지으면 난 떠오를 수 있겠지
-마침- 다음 글
다시 한번 혼돈과 혼란 속으로
한번 배웠으니 이번엔 그저 아름답고
따뜻하게 밝기만 한 곳을 만들기 위해 온전한 내 의지로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내가 그곳에 모둘 초대할 시간이 온다면
두려움 한치 없이 내가 만들어 낸 증명만을 보고 따라오길
난 알아 오직 나만 할 수 있단 걸, 내가 하면 된다는 걸
내가 만들어 낼 그곳에 널 부른다면
다 제쳐두고 두려움 한치 없이 따라오길
[Verse 2]
혼란과 혼돈이 각자의 뾰족함을
서로의 구멍에 끼워넣는 방에 들어왔어
아직 오지 마, 아직 오지 마
너넨 눈을 도려내고 싶을 만큼 보기 힘든 광경과
달팽이관을 볶아 브리짓 바르도에게
주고플 소리가 들리는 여길 견딜 수 없어
철저히 준비해온 내 자아 그보다 오천 배는
더 큰 검은 벽을 마주하면 포기가 유일한 내 자아
여기라면 바로 목이 잘려 피도 못 보고 죽을 거 같아
아직 오지 마, 아직 오지 마
너넨 죽음조차 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절대 아니야, 절대 아니야
죽고 나면 여기 안의 늪 안의 늪으로 가는 거니까
내가 잊혀질 때쯤, 내 존재와 행적이 죄다 잊혀질 때쯤
모두 받게 되겠군. 모든 걸 이뤄낸 내가 보낸 초대장을
나를 잊어도 돼, 나를 지워도 돼
내가 널 찾을 땐 내 이기심이 아닐테니
늪의 가장 밑에 천국을 만든 내가 보낸 초대장은
너네가 행복할 시대 위에 안식처를 만들고 나서일테니
그때면 주저 말고 내게 오겠니?
그때면 주저 않고 내게 오겠지
그때면 분명 나도 내게 오겠지
날 떠났던 내가
날 떠났던 내가
가사 진짜 ㅈㄴ멋있다
시인 분 깨선 창작에 관한 이야기로 해석하셨지만
노창의 개인적 이야기를 아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노창이 표현하는
혼란,혼돈으로 부터 세상을 창조하고 초대하겠다.
라는 건 말 그대로 자신만의 유토피아와 비슷한
무언가를 만든다로 해석하시는게 아마
더 맞을겁니다..! 노창은 예전부터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주 활동 잠적을 하고 숨어 산 적이 많습니다. 실제로 저 앨범 이후 미국투어 등 레이블 단체활동을 무리하게 지속하다가 역대급으로 악화가 돼서 아무에게도 연락없이 잠적한 후 3년 간 집에서만 폐인처럼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9년에 냈던 앨범과 인터뷰를 보면 의사선생님과의 상담 후 오감에 집중하며 모든 것의 본질만을 느끼려고 노력하고 그 후로 태어나서 제일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앨범에 따르면 '춤'이라는 어떤 행위를 통해 평온을 찾고 순수하고 자유로워지다못해 세상이 낯설게 느껴진다고도 표현하죠.
또 마지막 트랙에 초대장이란 곡을 발표함으로써
행에 나왔던 초대장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춤'이 무슨 뜻인지는 아직 안 밝혔고 앨범이 난해해서 아직 완벽한 해석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몇 년 후엔 밝혀지겠죠..
아이러니하고 소름돋는건 실제로 행에서 자신이 잊혀질 때쯤 모든걸 이뤄낸 자신이 초대장을 보내겠다고 했는데 그게 3-4년에 걸쳐서 미래에 일어났다는거죠..
예술은 누가 누굴 이해하거나 이해해야만 하는게 아니기에..
7:17 "
"한달간의 산고" 설명:
앨범을 만들던 중
노창의 개인사를 기사화 했던 기자로 인해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행'이 실린 앨범의 전체적인 테마와 노래가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한달동안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고
그것을 산고로 표현한 것입니다.
자세한 정보 너무 감사해요!!
잘먹겠습니다...잘먹겠습니다...잘먹겠습니다...잘먹겠습니다...잘먹겠습니다...잘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힙합은 아니지만 가수 유라 (youra)도 시적이고 재치있는 가사를 잘 쓰는 것 같아요 특히 미미, 서울 사이보그 이 두 곡은 꼭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ㅜ
감사해요. 추천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앗 숨을 참는 괴물도 부탁드립니다…ㅎㅎ
와 진짜 천재노창 리뷰는 너무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해석을 듣고 그냥노창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 배경도 설명되는 것 같아서 재밌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행복이지
즐겨주세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작가에게 영감을 받아 이름을 짓고 작업하시는 가수 신해경님의 음악을 시인님이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하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뜻깊게 시청했습니다 XXX - LANGUAGE도 리뷰 부탁드립니당
감사해요. 추천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너무신기하네요..나오자마자 들었던 노랜데 이상해서 듣다 말았거든요ㅋㅋ 감사합니다 이런 뜻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추천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한때 엄청들었던 노랜데 시인이 리뷰라는 행이라니 ㄷㄷㄷㄷㄷㄷ
감사합니다!!
와... 행 의 해석이라니... 진짜 최고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보여드린 뮤직비디오는 팬메이드네요 ㅋㅋ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나는 막연하게 이해하지 못할 가사와 비트의 분위기와 가사 속 강렬한 이미지들에 압도되어서 '천채의 작품이다'라고만 생각했지만, 배우신 분은 그 속에서 정리된 의미들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게 신기했음.
와.. 이런식의 풀이가 될줄 몰랐는데 .. 역시 시인은 다르네요
드디어 이 곡...
너무 재밌습니다,,
어쩌면 국힙의 게임체인저가 아니실까 생각듭니다
천재노창 행을 리뷰할 수 있다니...대박입니다
감사해요.
동일 앨범에 수록된 ‘꽃가루’ 가사 일부 입니다.
사실 난 침대도 없지
내 자취방은 침대도 없지
그러니까 과학이란 게 없지
그 안에선 난 신이 될 수 있지
그는 god 입니다.
Real recognize real
시인을 꿈꾸게 된 계기나 등단 과정, 금전 문제 등등 시인만이 푸실 수 있는 썰 1번 풀어주세요!
기회되면 이런 콘텐츠도 진행해볼께요!!
이어서와 마침 다음글은 성경의 형식으로 행과 장을 구분해서 쓴거라고 알고있습니다!
노래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시인으로서 해석하고 있는것이라 틀렸다는것은 아니고 그런 시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힌트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노래라 이미 각자의 방식대로 유의미하게 해석하셨을 것같구요, 거기에 창작자의 입장에서 첨언한 거에 불과하다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진짜 잘 봤습니다ㅎ
FANA(화나)의 "내가 만일" 이나 "시간의 돛단배" 도 추천할게요ㅎ
감사합니다. 추천하신 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내가만일 진짜 명곡..
천재노창곡이 나올 줄이야 ㅋㅋㅋㅋ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쿤디판다 가로사옥 앨범의 마지막 트랙 '집' 리뷰도 들어보고 싶네요
감사해요. 추천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대박입니다! 앞으로 올라올 좋은 해석들도 기대됩니다!
정말 귀하네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엘비 앨범 독립음악도 재밌을것 같아요 직유적이긴 하지만 이런 음악을 어떤 관점으로 보실지 궁금하네요
감사해요. 추천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행 리뷰라니 와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그니토의 flower라는 곡도 해석해주실수있을까요?
그렇게 잘 알려진 래퍼는 아니지만 ‘배수용’ 이라는 래퍼의 ‘태풍이 지나가고’ 와 ‘끝없는 물결’도 리뷰해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폴오스터의 작품과 같은 문학적인 비유도 많이 담겨있어서, 아마도 취향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추천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실리붓!
행은 못참지...
감사합니다 이제 숨 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저거 공식 뮤비가 아니라 팬이 만든 뮤직비디오예요
아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가 몰랐네요!!
정말 궁금했던 노랜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창 춤추자 앨범에 대해 생각하시는 모습도 궁금하네요
앨범 내내 춤추자라는 말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데 어떤것에 대한 비유인지는 스스로 전부 들으며 찾으시는 모습이 궁금해요
근데... 앨범이 너무 길어서 ㅋㅋㅋㅋ...
감사해요. 추천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깜빡이는 커서가 약간
감시인이라는 느낌?
가능하시다면 행말고도 행의 디지털 싱글로 나온 god이란 곡에서 앞에 화음 가사도 해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추천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이야 이걸..
씨잼의 포커페이스 요청해도 될까요? 항상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해석하시는 포커페이스도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추천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lightmypoetrytv 감사합니다!
고딩때 맨날 들었었는데 햐
이거 진짜 기다렸다.
영상 잘 봤습니다 ! 송웨이고야 라는 래퍼가 있는데 미정이란 곡의 가사가 꼭 시같더라고요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감사해요. 추천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제목이 행=God인 이유 중 하나는 행은 글자로 쓰면 7획이고, 하나님의 7일을 나타낸 것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어서 마침 다음 글 등은 성경에서 나오는 구절이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아니 이걸 하시네ㅋㅋㅋㅋ
힙합 외에도 인디씬에서 추상적인 가사를 잘 쓰는 아티스트들이 많은데 그쪽으로도 진행해주시면 더 넓어질 것 같아요~
감사해요. 저희도 시야를 점점 넓혀 가겠습니다!!
인디씬으로 가면 소비자가 적어질 우려가.. ㅎㅎ
와 형님 이걸 해주시네 감사합니다!!!!!!!!!!!!!!
힙합은 아닌데 국카스텐곡들도 해주실수있을까요
여러 장르도 나중에 준비하겠습니다
조와요
감사합니다
UMC/UW - 98학번 추천드려도 될까요
같은 가수의 곡 Bullets도 추천드립니다
추천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음. 힙합을 너무 분석하지 마세요. 제가 볼 때 노창이는 그냥 멋있는 시인입니다.
노래선택 미쳤어진자 ㅜㅋㅋㅋㅋ
0:37 공식 뮤비 아니죠?
비공식이라고 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많은 공감과 영감얻어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노래 추천하고 리뷰 희망합니다:)
이루펀트 - 잊음(ISM)(Feat. 버벌진트 & 피타입)
시대의 변화에서 작가로서의 신념과 관철이 담긴 가사처럼느껴지는데 시인의 관점에서 또 어떻게 보여지고 느껴지는지 궁금하네요 추천합니다!!!:) 시켜서하는tv 화이팅
감사합니다. 추천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이 곡 정말 좋죠..
자살에 관한 노래라고 봄
ㄱㅅ
감사합니다!!
Mino
B.I
Zico
G-DRAGON
이건 걍 컨텍스트에 대한 이해가 없으셔서 글로만 해석하신 거고
옜날에 노창이 감탄했었던 행의 리뷰 글이 힙합플레야이었나 어디 있습니다
힙합 팬이어서 노창의 캐릭터를 이해하고 작가의 의도에 맞춰서 해석했던
노창이 자기의도의 80프로였나 90프로였나 하여튼 그 정도 파악했다고 말했었어요
현지인의 답지를 참고하는 느낌? ㅎㅎㅎㅎ
각자의 해석이 다른법
@@가장빠른비타민 컨텍스트에 대한 이해가 없이 겉핥기로만 분석하는건 지금 시대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지 않나요?
@@kks4413 혹시 어떤 이유로 의미가 없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각자의 주관적인 해석과 그에 따른 경험들이 작품이 갖는 주된 의의이고 다른 사람들도 대체로 동의하는 바인데 이런 식으로 정해진 내용이 있고 그게 옳다고만 얘기할거면 이게 수능문학 문제지 음악임?
캬 기가 막히다 요 근래 본 유튜브중에서 가장 신선한 기획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