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할머니 약사 될 뻔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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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1

  • @박인숙-e4o8i
    @박인숙-e4o8i Місяць тому +2

    듣고 또 들어도 좋은 선생남목소리
    언제나 위로가 되는
    따뜻한 이야기
    선생님 오래오래
    더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gyuji463fe
    @gyuji463fe 7 місяців тому +2

    크나큰 은혜에 크나큰 위로 감사히 받았습니다 뵙고싶지만 마음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 @김영미-h9h7m
    @김영미-h9h7m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선생님 말씀이 어린 아이들과 있는 제게 큰 울림이 됩니다.
    저 자신도 돌아보고 부모님들과도 공유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삶을유희하듯-j9d
    @삶을유희하듯-j9d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언젠가 그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화원을 지나다가 싱싱하게
    잘 자란 꽃이나 난(蘭)화분들이
    눈에 밟혀 이걸 사들고 집에 들여
    놓았다 하면 얼마안가 시들시들
    죽이고 마는데........
    그 원인을 꽃집 쥔에게 물으니
    바로 그 망할놈의 '사랑' 때문에
    그리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냥반의 얘긴즉슨
    겉의 흙이 뽀송뽀송해지면 그 때
    흠뻑 물을 주라고 하고 또 그게
    맞긴 하나 겉흙이 말랐더라도
    사실은 땅속 수분은 충분하게
    남아있는지라 그 조절을 잘 해야만
    화초가 싱싱하게 잘 자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테면 그냥 내버려 두는게
    최적조건 임에도 자꾸 자꾸 물을
    주다보니(겉흙이 말라 물 줄때가
    되었나 싶어)결국은 땅속 뿌리가
    썩어 죽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확률적으로 거의 98% 이상이
    수분의 과잉공급, 바로 그 것이랍니다.
    교수님으로부터 부모님 말씀을
    들으니 오늘의 괴테 할머니를
    있게 해 주신 분은 부모님이
    신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쉽지않은 결정을 단번에 하신
    아버님이나 멀리서 뒤뚱거리며
    오는 딸래미를 달려가 안아주고
    싶었지만 그 사랑을 적당히 멈춘,
    그리곤 먼 훗날 그 미안했던
    당신의 속내를 슬그머니 전한
    위대함이 정작 오늘의 괴테
    할머니, 내가 못내 존경해
    마지않는 괴테 할무이를 있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척박한 이 땅에 계셔 주셔서
    늘 보배롭게 생각합니다.
    건강하십시오.

  • @김지아-o3n
    @김지아-o3n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는 자녀들에게 어떠한 엄마인지... 잠시 깊은 생각에 빠져봅니다.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고 싶은데 맘처럼 되지 않는것이 내내 맘에 걸립니다.
    교수님의 부모님이 그 시대에 참으로 훌륭하신것 같아 교수님의 뿌리가 보이는듯합니다.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십시요.

  • @suhhj332
    @suhhj332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전영애 교수님 말씀은 언제 들어도
    소박하지만 삶의 진실이 담겨있어 제게
    가르침을 주십니다
    물질이 가치의 꼭대기를 점한다하지만
    자식에게 엄마가 줄수있는 것은
    무한한 믿음으로 기다리며 기도하는것
    저는 그것을 하렵니다

    • @hannahahn8342
      @hannahahn8342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은 말씀이시네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그게 가장 어려운 거 같아요
      정신 못 차리고 있으면
      어느새 쉴 새 없이 아이 앞에 나를 앞세워
      개입하고 있거든요

  • @강성구-y5z
    @강성구-y5z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감동이네요. 나 혼자인데 드러누우면 어떻하냐구. 고맙습니다 또 한번 배웠어요.

  • @한종호랑행복하게살기
    @한종호랑행복하게살기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참 교육이 무엇인지?
    참 부모가 어떠한것인지?
    보여주시는군요.
    자녀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건 부모님이
    기다려주고 믿어주는것인데
    부모인 제가 가장 힘든게 그 두가지입니다.
    많이 노력하는데도 잘 안되네요.
    그래서 교수님의 영상을 통해 가르침을
    받고 연습과 노력으로 더 나은 부모가 되려고 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 @Gana-t7s
    @Gana-t7s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아~~감동입니다.
    훌륭하신 부모님이셨네요...

  • @premiumindia5719
    @premiumindia5719 7 місяців тому +9

    왜 이리도 눈물이 흘러내릴까요. 2024.03.17 일요일 밤 선생님의 너른 강 흐름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rora0708
    @rora0708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제 인생에 개입해주신 선생님
    파우스트 독회로 월1회 뵐때마다 한달 세상사에 찌들리다가 독회때 좋은시간보내면 뭔지모를 맘이 단단해지고 또 한달 살아갈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그 날을 기다리며 또 열심히 살게됩니다
    좋은 학교안에서만 배울수 있는게 아니다.절박함.간절함이 있다면 무엇이든 배울수있다.울림을 주시네요
    저희 시아버님도 임종전에 자식들 병원비들까봐 병원에 계셔야 하는 상황인데도 집에 데려다달라고하신뜻을 한참 후에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의 제 삶도 겸허히 살아야겠어요
    물질적인 유산보다 정신적인 유산을 물려줄수 있도록 바르게 살고
    검소한 생활로 신뢰하며 나눌수만 있다면 나누며 살겠습니다

  • @박선여-m3o
    @박선여-m3o 7 місяців тому +7

    교수님 말씀 구구절절 왜 이렇게 공감을
    갖게하는지 용기내어 감사하므로 한줄
    올립니다ㆍ

  • @어유어쩌다유튜버
    @어유어쩌다유튜버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오늘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서 교수님 말씀 감동하면서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유은정-v9l
    @유은정-v9l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교수님의 시낭송회에 참석할수있게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거나한 저녁도 얻어 먹었습니다 친구한테 ^^
    교수님 덕분입니다😊

  • @정복희-i6y
    @정복희-i6y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교수님!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믿어 주고 부모는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정신적 지주가 되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 @user-vd6bo2bn3o
    @user-vd6bo2bn3o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선생님 낭독회를 오래오래 듣고 싶습니다~ 꿀영상 올려주신 PD님께도 늘 감사드립니다💓

  • @coffeehouse797
    @coffeehouse797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많은 것을 깨닫게 하는 말씀입니다. 사춘기 자녀 키우기가 참 쉽지않다 생각하며 어떻게 이 시간들을 지혜롭게 지나야하나 고민이었는데..어렴풋이 답이 보이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 @메텔-w5d
    @메텔-w5d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의 아버님은서양화를 어머님은 동양화를 하셨습니다.그들이 싫어서,저는지금 미나토도 못칩니다.지금의 전선생님은 아버님과 어머님이 만드셨다해도 과언이 아니라생각합니다.
    이래서 근본이 중요한것같습니다.❤

    • @sooyounkim4137
      @sooyounkim4137 7 місяців тому +7

      😂😂😂
      제 아버지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감금 당하셔서 오빠가 비행기타고 날아가 모셔온적도 있어요. 일흔이 넘으셔서는 필리핀에서 여권까지 빼앗기셨는데 특유의 비상함과 뱃장으로 먹튀하시고 무사귀환 하시구요. 그렇게 돌아가실때까지 끊없는 사고를 치시고 몇 해전 돌아가셨지요.
      전선생님께서 어느 영상에서 괴테의 아버지와 카프카의 아버지를 비교하신 일이 있어요. 하나의 거장은 지극한 도움으로 다른 하나는 극심한 방훼로서 자식을 키웠는데 그때 저는 제가 왜 어릴적 카프카에게 강하게 매료되었던가가 이해가 되었어요.
      그렇듯 지금 이 화가 부모님 말씀하신 분의 고뇌와 슬픔이 무엇인지 저는 참 잘 알수 있어요.
      좋은 모습으로 가르치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모습으로 그렇게 살면 안되는걸 가르쳐 주는 부모도 있지요. 저는 제 부모님과는 완전 반대의 삶을 살아오고 있어요. 부와 명예따위는 추구해본일이 전혀없고 결혼도 하지 않았고 빚을 진적도 없습니다.
      그래도 전선생님 처럼 어른 부모님 두신분들이 늘 부럽습니다!😢

  • @kyung6040
    @kyung6040 5 місяців тому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