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껀데 뭐하러 수술시키냐구 했던 의사도 있어요 말이 참... 다신 그 병원 안갑니다... 강아지 아프니까 저도 작아지고 우리 강아지 앞에서 화도 못내겠고...우리 강아지 그 소리듣게 한 의사새끼 언젠가 본인도 그런소리 들었으면 좋겠네요 보호자님도 힘내시구 강아지도 좋은 컨디션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포누나에요 방사선은 우리 아이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종양이 심장 바로 옆이고 방사선은 할때마다 마취를 해야해서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항암제랑 심장약만 먹이고 있어요 약값이 한달에 70만원넘게 나와요 2달에 한번 검사 받는데 120정도 나오고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서 오래 살수있게 도와주고 싶어요
힘내세요~!! 저두 우리 둘째가 암걸려서 하늘갔는데 제가 힘든 모습보이면 더 힘들까봐 항상 밝은 모습 보이려고 했어요...강아지도 그걸 아는지 기운내서 오래 버텨주었어요... 좋은말많이 해주시구 보호자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 힘내세요 오지랖이지만 그때 생각나서 댓글 남겨요ㅠ
안녕하세요.. 설이사랑님의 이쁜 아가가 아직 주인의 따뜻한 보살핌과 예쁜 웃음으로 잘 살아가고 있나요? 저희 강아지도 6살인데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이미 암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주위 장들이 터지는 바람에 우선 구멍 난 장들을 절제하는 1차 수술을 저번주에 했고 조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 암이라는 판정이 나왔어요. 이미 전이가 시작돼서 수술을 해도 성공 확률이 적고 벌써 전이로 인한 기흉도 보인다고 합니다. 저희도 스테로이드 반응 보면서 마지막 준비를 하는게 어떻겠냐는 병원 권유에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스테로이드 반응이 좋으면 길면 6개월 짧으면 2-3개월이라네요.. 곧 결혼을 앞뒀는데 남자친구와 자식같이 키운 강아지가 살 날 얼마 안 남았다 하니 하루하루 괴롭습니다.. 결혼 후 강아지와 미래에 태어날 저희 아기와 함께 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희와 상황이 비슷한거 같아 염치 없지만 여쭙습니다.. 아이가 아직 잘 크고 있는지 아니면 몇개월을 더 행복하게 살다갔는지 알 수 있을까요?
@@챙쨩-i1w 작년10월에 췌장암 발견하고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아슬아슬하게 넘겨 아직 내곁에서 투병하고있어요. 주사용량은 조금씩 늘어가고 있고, 부작용으로 배가 많이나와서 더 많이 불룩하면 복수를 빼야될수도 있대요. 그래도 순하고 착해서 주사도 잘맞고 약도 잘먹어서 아직 살아있으니 감사해요. 절대 산책시키지 말라고 원장님이 말해서 캥거루 엄마처럼 앞에 매는 강아지 주머니에 넣어 데리고 병원가고, 집앞 카페에 데리고 가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그러고 지내요. 그런데 병원비가 너무 나가서..ㅠ 한달에 200만원쯤 나가요. 그냥 조금이라도 더 살리기위해 무리하고있어요.^^
@@오드리-c7m 저희 강아지 14살에 골수암이였습니다 ㅜㅜ 너무 아파해서 다리 절단 수술하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쇼크사로 하늘 나라 갔는데요 ㅜㅜ 늘 죄책감 갖고 살아갈것같습니다 그래도 안락사를 했든 아파하는 모습보며 지냈든 모든 후회는 있을꺼에요 ㅜㅜ 너무 자책 마세요!
올해 초에 11살짜리 시추를 암으로 잃었습니다. 7살때 입양했는데 작년에 간암이 발견되어 수술을 통해 제때 치료했다고 했는데 또 위장 림프종이 발견되었다고 했네요. 그래도 초기에 발견했다고 생각했는데 불과 몇주 사이에 악화되었고 일요일 새벽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또 다른 녀석은 4월에 19살이 되는데 (10살때 입양), 노쇄하는 것이 보이지만 아직은 옆에 있어줘서 너무 감사하네요. 진짜 사람이나 동물이나 가는데는 순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채돈을 얻어서라도 고친다!다?행?히?암?인지는 나도모르는데 수의사는 신경 안써도 됀다길래 한숨놓았지만 요 몇일전 예 15일전부터 잘 걷지않게 신체조종 당하니까 난 견주로써 다 해주고싶다! (딱20년까지만!) 보름전처럼 걸을수있다면 더이상 바랄게없다!못생긴 종자 시추,나에게와서 정말 미안하고 고마운마음이지만,나먼저 반려견두고 떠나고싶은건 내 마지막 소원이다!오늘 지금 이 순간도 늘 너는너 나는나 잘자고 눈뜨면 눈물닦고 귀청소하고 껌팔자꾸나!단 해를 피한 늦은 오후에나 가능한 산책겸 돈벌이다!형아가 돈1만원빌렸지만 복남이 해꼬지만 않하면 난 더이상의 만족도없다!힘겹게 숨쉬더라도 난 행복이다!분명히 인간이나 동물도 전부다 신체조종당하는것인데 보름전처럼 잘걷고 응가와쉬도하기만 학수고대함!
![[본방 종합] 느리게 달려도 효과 만점! 슬로우조깅을 아십니까🏃 | KBS 241030](/img/n.gif)
저희 강아지도 심장종양으로 항암제를 먹고 있습니다 첨 병원에서 3개월밖에 못산다고 그랬을때 병원을 나와서 강아지안고 길거리에서 주저앉아 얼마나 엉엉 울었던지ㅜ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방사선치료되는 강아지전문 암치료병원을 찾아서 항암제치료하고 있네요 방사선은 우리아이는 효과를보기 힘들고 방사선 한번 할때마다 마취를해야 하니까 위험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4개월째 잘지내고 있어요 첫번째 심장종양이라고 선고하고 3개월밖에 못산다고 아무 조치도 안해주고 그냥 가라던 그 2차병원!!적어도 고쳐보려고 노력도 안하던 그런 병원도 있더라구요☹️
죽을껀데 뭐하러 수술시키냐구 했던 의사도 있어요 말이 참... 다신 그 병원 안갑니다... 강아지 아프니까 저도 작아지고 우리 강아지 앞에서 화도 못내겠고...우리 강아지 그 소리듣게 한 의사새끼 언젠가 본인도 그런소리 들었으면 좋겠네요 보호자님도 힘내시구 강아지도 좋은 컨디션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혹시 지금은 애기상태 어떤가요..?
@@포누나에요 항암제는 계속 먹고 있고 겉보기에는 멀쩡해서 믿기지 않아요ㅜ
@@bolt_house 답변감사합니다 아픈아인데 아파보이지 않아서 더 마음아프네요. 방사선치료는 안받으시나요?
@@포누나에요 방사선은 우리 아이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종양이 심장 바로 옆이고 방사선은 할때마다 마취를 해야해서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항암제랑 심장약만 먹이고 있어요 약값이 한달에 70만원넘게 나와요 2달에 한번 검사 받는데 120정도 나오고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서 오래 살수있게 도와주고 싶어요
우리강아지는 5살밖에 안됐는데.. 췌장암에 걸렸어요. 혈당이 잡히지않아서 애먹다가 CT를 찍어보니 암이 꽤전이 됐다는걸 알수있었지요.병원 원장님이 췌장에만 종괴가 있으면 수술을 하겠지만 비장과 림프절에 전이가 많이된것같다고.. 수술하지않는것을 권했어요. 그냥 스테로이드 조금씩 먹이면서 몇개월이 남았을지 모르나 그냥 평상시처럼 이뻐해주고.. 사랑해주고.. 너무 슬퍼요!😭 여러강아지중의 가장 아픈손가락이고 착하고 미모출중한 우리설이공주님! 오래 버텨줬으면하는게 소망입니다!^^ㅠ🥵
힘내세요~!! 저두 우리 둘째가 암걸려서 하늘갔는데 제가 힘든 모습보이면 더 힘들까봐 항상 밝은 모습 보이려고 했어요...강아지도 그걸 아는지 기운내서 오래 버텨주었어요... 좋은말많이 해주시구 보호자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 힘내세요 오지랖이지만 그때 생각나서 댓글 남겨요ㅠ
안녕하세요.. 설이사랑님의 이쁜 아가가 아직 주인의 따뜻한 보살핌과 예쁜 웃음으로 잘 살아가고 있나요? 저희 강아지도 6살인데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이미 암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주위 장들이 터지는 바람에 우선 구멍 난 장들을 절제하는 1차 수술을 저번주에 했고 조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 암이라는 판정이 나왔어요. 이미 전이가 시작돼서 수술을 해도 성공 확률이 적고 벌써 전이로 인한 기흉도 보인다고 합니다. 저희도 스테로이드 반응 보면서 마지막 준비를 하는게 어떻겠냐는 병원 권유에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스테로이드 반응이 좋으면 길면 6개월 짧으면 2-3개월이라네요.. 곧 결혼을 앞뒀는데 남자친구와 자식같이 키운 강아지가 살 날 얼마 안 남았다 하니 하루하루 괴롭습니다.. 결혼 후 강아지와 미래에 태어날 저희 아기와 함께 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희와 상황이 비슷한거 같아 염치 없지만 여쭙습니다.. 아이가 아직 잘 크고 있는지 아니면 몇개월을 더 행복하게 살다갔는지 알 수 있을까요?
@@챙쨩-i1w 작년10월에 췌장암 발견하고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아슬아슬하게 넘겨 아직 내곁에서 투병하고있어요. 주사용량은 조금씩 늘어가고 있고, 부작용으로 배가 많이나와서 더 많이 불룩하면 복수를 빼야될수도 있대요. 그래도 순하고 착해서 주사도 잘맞고 약도 잘먹어서 아직 살아있으니 감사해요. 절대 산책시키지 말라고 원장님이 말해서 캥거루 엄마처럼 앞에 매는 강아지 주머니에 넣어 데리고 병원가고, 집앞 카페에 데리고 가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그러고 지내요. 그런데 병원비가 너무 나가서..ㅠ 한달에 200만원쯤 나가요. 그냥 조금이라도 더 살리기위해 무리하고있어요.^^
@@설이사랑-g4d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이도 보호자분의 노력을 아는듯 힘내고있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저희 강아지와 비슷한 케이스지만 아직까지
잘 이겨내는 강아지도 있다 하니 조금 안심이 되는 듯 싶어요. 강아지도 보호자분도 행복하길 빌게요🙏🏻
9살된 진돗개가 설사를 자꾸해서 병원을 갔더니 배에종양이 있다고 해서 바로 수술을 했는데요..전 종양을 떼네면 아무일없으리라생각해서 병원을믿고 수술시켰는데요..배를 무지가르고 나고 이미 전이가많이되서 위쪽 종양만 떼내고 그냥닫자고 하시는거예요..수술중 사망할수있다구요.한두달살수있다고 하더라구요.지금 진통제먹으며 수술후 5일되었는데요..매일매일 너무걱정이되서 미쳐버릴꺼같네요..조금이라도 더살게해주고싶어요.종양이 이리커지는동안 몰랐던 내자신이 이리도 미울수가없네요.피검사도하고 치석제거는해주었는데..엑스레이.초음파만했어도.이리 아프지는않을텐데요..어찌해야할지막막합니다
지금 강아지 상태는 어떤가요? ㅜㅜ
@@임은정-i3l 수술하고 열흘후에 하늘나라갔어요..마음이 아직도 아픕니다.수술안했으면 아직살아있을지도..후회가 되기도하네요.ㅜㅜ
@@오드리-c7m 아이고 상심이 크시겠어요 ㅜㅜㅜㅜ 저희 강아지는 종양이 다리쪽에 있는데 점점 커지고 전이 되는거 같아요 ㅜㅜ 밤새 낑낑대서 약 먹이고 겨우 재웠네요 ㅜㅜㅜ고민이 많습니다 ㅜㅜ 밤늦은시간인데 연락 주셔서 감사합니다
ct찍어서 전위 여부를 알고 수술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4살 오늘 간암 진단 받았는데 큰병원 가서 ct찍어 보려구요
자책하지 마세요, 저희도 몆개월 까진 괜찮았는데 오늘 확진 받았어요.
@@오드리-c7m 저희 강아지 14살에 골수암이였습니다 ㅜㅜ 너무 아파해서 다리 절단 수술하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쇼크사로 하늘 나라 갔는데요 ㅜㅜ 늘 죄책감 갖고 살아갈것같습니다 그래도 안락사를 했든 아파하는 모습보며 지냈든 모든 후회는 있을꺼에요 ㅜㅜ 너무 자책 마세요!
올해 초에 11살짜리 시추를 암으로 잃었습니다. 7살때 입양했는데 작년에 간암이 발견되어 수술을 통해 제때 치료했다고 했는데 또 위장 림프종이 발견되었다고 했네요. 그래도 초기에 발견했다고 생각했는데 불과 몇주 사이에 악화되었고 일요일 새벽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또 다른 녀석은 4월에 19살이 되는데 (10살때 입양), 노쇄하는 것이 보이지만 아직은 옆에 있어줘서 너무 감사하네요. 진짜 사람이나 동물이나 가는데는 순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9살이요???
@@극락왕생-v2h 네…7월에 천사가 되었어요.
@@jykim3604마음이아프네요ㅜㅜ 힘내세요. !!
밥을 안먹을때 어떻게해야되나요 오늘병원갔는데 암이라네요 ...
@ 애휴, 많이 힘드시겠어요. 우선 항암치료를 하시면 그 약때문에도 식욕이 많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의 처방에 따라 식욕촉진제도 도움이 되고 소고기 같은 것은 좀 먹을 수도 있어요. 정 안먹으면 아기 이유식 (성분 꼭 검색하시고)도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한국에 안살아서 잘모르겠는데 한국도 암센터가 있는것같더라구요.강아지가 암에 걸리면 암전문이에게 가는게 가장 좋은것같아요. 그냥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
진짜 이건 고민의고민을해도 답이 안나오는.... 초기발견이면 뭐라도 해서 살리겟는데 혹시나 중기.말기에 발견해버리면 이걸 고통스러운 치료를 계속해야될지...편하게 보내야할지.....
항상행복한생활만 생각하고 키우다가 한번씩 덜컥 ㅠ 함께하는그날까지 맛난거먹이고산책열심히 하다가 마지막까지 많이안아프기만. 바랄뿐ㅠ 아프지만 말아라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노령견과 같이 살고있는데 건강검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울 강아지도 지금 방광암 의심인데 병원에서 만약 암이라면 방광암은 수술도 못한다네요....5살 부터 자궁축농증오면서 유선종양도 있어서 수술하고 방광 결석이 생기고 방광결석 수술도 2번했는데...암이라면 3~4개월 본다네요...ㅜ아직 10살인데...20살까지 살기로 약속까지 해놓고..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암 조기발견 위해 해야할 건강검진 항목들이 궁금해요!!!
좋은말씀 항상 감사합니다.좀더 신경써야겠어요.
저희강아지 어제 간암진단받앗는데 ct상 간거의 전체에 다퍼졋고 비장폐 전이가되서 수술은 못한다고 몇개월못살것같다고 세포검사후 항암고려해보자하셨는데
안하기로 결정했어요. 시티상 양성보단공격성으로 보인다고 하셨고
간은 항암에 별반응을 안하다 하시기에
마지막 가는길 애기 스트레스주기싫어서 더는 치료안하기로 했어요.
빈혈수치도 안좋고, 여러가지로 안좋아서 나이도 14살인데
항상잘보고있어요. 😊
유익한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수술했는데 자꾸 터져서 또 꼬매고~~만 두달넘었는데 어떻해야하나요
혹시 강아지랑 신경전할때 갑자기 제앞에 와서 앉고 경계하는건 어떤신호로 받아들여야하나요?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사채돈을 얻어서라도 고친다!다?행?히?암?인지는 나도모르는데 수의사는 신경 안써도 됀다길래 한숨놓았지만 요 몇일전 예 15일전부터 잘 걷지않게 신체조종 당하니까 난 견주로써 다 해주고싶다!
(딱20년까지만!)
보름전처럼 걸을수있다면 더이상 바랄게없다!못생긴 종자 시추,나에게와서 정말 미안하고 고마운마음이지만,나먼저 반려견두고 떠나고싶은건 내 마지막 소원이다!오늘 지금 이 순간도 늘 너는너 나는나 잘자고 눈뜨면 눈물닦고 귀청소하고 껌팔자꾸나!단 해를 피한 늦은 오후에나 가능한 산책겸 돈벌이다!형아가 돈1만원빌렸지만 복남이 해꼬지만 않하면 난 더이상의 만족도없다!힘겹게 숨쉬더라도 난 행복이다!분명히 인간이나 동물도 전부다 신체조종당하는것인데 보름전처럼 잘걷고 응가와쉬도하기만 학수고대함!
에이씨 이 형 영상만 보면 찔찔 짜면서 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