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라이브 "SULTAN OF THE DISS-CORONA" ua-cam.com/video/yTBXLTTEYr8/v-deo.html 그리고 NEW SINGLE [Waiting For Your Calling Back] / 2020. 09. 17 THU 6PM / coming soon
아침에 지인이 들려준 노래. 우울함으로 바닥끝까지 덮어버린 노래라면서요. 그래서 반대로 더더욱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생긴다면서요. 깨지고 깨지는 날이면 매번 듣는 치료제같은 곡이라면서. 녀석에게도 무슨 일이 있는지는 물을 수 없지만 잘 이겨내길. 다시 떠올라 하는 부분의 느낌은 석봉아 느낌도 나는..
사는 게 지쳐서 내가 세상에서 사라지길 꿈꾸게 될 때 들어도 좋고, 내가 품은 꿈은 다 의미 없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생각될 때 들어도 좋다.. 이러나 저러나 삶의 어느 순간에서 공허함을 느낄 때 위로가 되어서 들을 때마다 눙물,, 사라지면 끝인 줄 알았는데 버리지 못해 제자리라는 가사도 참 중의적이고 현실적이다.. 손 안의 모래알처럼 사라져 가는 꿈을 미련하게 버리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남겨둔 것들이 마음에 걸려 사라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담백한 응원이 되는 것 같음,,
왜 이렇게 가슴을 쥐어짜듯이 슬플까요... 칠 벗겨진 울타리와 녹슨 판자집이 줄지어있는 좁은 골목길을 뚜벅뚜벅 걷는것 같은 느낌이 나요. 과장이 아니라 정말 올해 들은 노래중 제일 좋은거같아요. 안지는 얼마 안됐지만, 이 노래 하나로 정말 팬이 돼버렸어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이라고.. 저는 시작을 하면 끝을 항상 생각하게 되곤 합니다. 하지만 궤도에 올라서고 그 여행이 아쉬워지게 되면 그 끝을 미루고 싶어지고.. 미루고 미루다 보면 결국 제 욕심으로 탈이 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다시 궤도보다 낮은 원점으로 돌아가는거같아서... 끝을... 아름답게 끝내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내 욕심을, 처음에 생각했던 것들의, 초심을 지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정에 행복이 있다고 행복한 가운데에서 내가 이 행복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그것나름대로 고통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요즘 진로관련 고민이 많아서 그런가 가사가 이중적으로 들린다 힘든 세상에서 도피하고 싶다는 의미의 '사라지는 꿈'으로도 들리고 아무리 내가 가져봤자 세상이 인정해주지 않아서 희미해져만 가는 내 '사라지는' 꿈으로도 들린다. 이젠 어느정도 체념했지만 이노래를 들을때면 꿈에 목말라있던 그때로 돌아가는 것 같다. 마음을 후벼파는데도 계속 듣게되는 노래
옛날에 몬타나존스 볼 때 생각난다. 끝나고 엔딩노래 나올 때 쯤이면 주인공들이 자꾸만 먼 곳으로 떠나는 게 괜히 아련하고 쓸쓸했는데, 이 노래도 비슷한 정서가 있는 것 같다. 어릴 땐 만화 엔딩에 나오던 '엘도라도'라는 말이 왜 그렇게 슬프게 들렸는지 몰랐는데, '사라지는 꿈'이라는 가사를 보니 조금은 알 것 같다. 사라진 도시를 찾아 가는 여행처럼, 도착하지 않는 영원한 여행이 있다는 게, 그 때는 엄청 슬펐던 것 같다. MV 막바지(4:03)에 나오는 'Would you like to return?'이라는 문구를 보는 우주 여행가의 기분은 어떤 것일까. 이제는 끝내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는 장면에 더 마음이 무너지는 나이가 되었다.
제목부터 가사까지 되게 뼈맞는 기분... 믿기지 않게도 이 노래가 얼마전에 유학가기로 결정했는데 이 노래 덕분에 제 결정이 도피성에 의한건지 아니면 정말 내 인생과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인건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래서 원래는 유학을 가게되면 번호도 바꾸고 졸업식도 빠지고 아예 잠수타고 모든 인맥도 손절하고 정말 말그대로 사라질 작정이었는데, 이제는 유학을 가더라도 한국으로 자주 돌아오고 번호는 바꾸더라도 좋은 인연들은 제 가까이에 남기면서 한국에 남아있는 저의 흔적과 발자취들을 남겨놓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래 정말 좋으니까 진짜 더 많은 분들이 이 노래 들으러 와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멜로디는 말할것도 없고 가사도 그냥 생각없이 막 지은 가사가 아니라는게 느껴짐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이제는 수염난 아저씨가 되어 늙어가고 있는 나의 친구들이 떠오른다. 철이 없던 꼬맹이 시절과 파릇한 젊음이 넘쳐나던 시절을 함께 했던 나의 친구들. 이 음악은 나의 청춘에 바치는 송가가 되었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을 그리워하는 찐한 눈물이 흐를 것만 같다. 이런 아름다운 송가를 들려주는 술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사라지는 꿈을 꾸곤 해 숨을 곳을 찾아 떠날래 상처 뿐인 여길 벗어나 숨을 쉴 수 있길 바라네 사랑을 하면서도 외로움은 끊임없이 돌이킬 수 없는 아픔 남기고 아낌없이 주고 떠나도 후회한 적 없어 술 한 잔에 마지막 웃음을 담아 난 더이상 싸울 힘이 남아있지 않아 지금이라도 떠난다면 조금이라도 잊고서 웃을 수 있을까 사라지는 꿈을 꾸곤 해 숨을 곳을 찾아 떠날래 상처 뿐인 여길 벗어나 숨을 쉴 수 있길 바라네 단 한번만이라도 네 모습 보고 싶어서 마지막 순간에 발길을 돌려 멀리서라도 보고 나서야 내 마음이 떠난 뒤에 후회 없을 것 같아 난 더이상 싸울 힘이 남아있지 않아 지금이라도 떠난다면 조금이라도 잊고서 그냥 웃고 싶다 사라지는 꿈을 꾸곤 해 숨을 곳을 찾아 떠날래 상처 뿐인 여길 벗어나 숨을 쉴 수 있길 바라네 숨을 곳을 찾아가는 내 모습이 나를 떠나간 네가 다시 떠올라 다시 떠올라 미련도 후회도 없을 줄 알았어 그냥 사라지면 끝인 줄 알았는데 웃을 줄 알았는데 버리지못해 결국 제자리에서 사라지는 꿈을 꾸곤 해 숨을 곳을 찾아 떠날래 상처 뿐인 여길 벗어나 숨을 쉴 수 있길 바라네
이상은 높고, 꿈은 허황되서,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나는 언제부턴가 제자리. 아니 어쩌면 멀기만한 이상과 꿈을 올려다보면서 그렇게 말없이 추락중. 도망치고 싶은 현실속에서매일같이 반복되는 불면증과 다시 날이 밝아오면 당연하단듯, 피곤을 짊어지고 다시 반복되는 일상. 그렇게 또 밤이되면 지레 다시 찾아온 걱정과 한숨, 현타에, 밤은 길고 새벽은 영원한것만 같다. 오늘은 그래도 자야지 싶어. 멜라토닌이니, 수면제니 한웅큼 입에 털어넣고, 간신히 잠들면 그꿈에서조차 나는 늘 무언가에게 쫒기고 있고, 나는 여전히 혼자다. 아둥바둥 도망치는게 지쳐서 차라리 다 포기하고 놓아버리면, 날 쫒는 무언가에게 그냥 잡혀버리면 편해질까 싶어, 발을 멈출라면 어느새 아침.... 아침 해는 밝은데 마음이 어둡다. 나의 밤은 언제 달아질까... 사라지는 꿈을 꿔도, 다시 깨면 그 무엇도 사라지지않은 현실에 아침부터 입이 쓰다.
진짜 라이브로 듣고싶어서 페스티벌 티켓도 구매해놓고서 짜증나는 일 모두 그만두고 생에 처음 공연장도 가봐야지 두근두근 행복한 생각에 퇴사만 기다렸는데, 왜 여행과 콘서트로 탕진할 예정이었던 내 퇴직금은 아직도 쌓여있으며 코로나는 대체 언제 끝나는가... ㅅㅂ...ㅠ 다 밉다ㅠㅜㅜ
❤I cannot get sick of this tune! It is superb in a myriad of ways. The animation and music are a perfect blend for a great listening experience! Sending Love from Connecticut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 😊❤❤
온라인 라이브 "SULTAN OF THE DISS-CORONA" ua-cam.com/video/yTBXLTTEYr8/v-deo.html
그리고 NEW SINGLE [Waiting For Your Calling Back] / 2020. 09. 17 THU 6PM / coming soon
디스코로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임 미쳣놐ㅋㅋㅋㅋㅋㅋ
노래 너무 좋아요~
술 한잔 했습니다. 술탄. 돌아와 .. 탑골공원에서도 골반흔들어 준다며 .. 해체 같은건 없다며 … 19년도 슈퍼디스코 gv발언 아직도 기억한단 말이야 엉엉 사라지는것을 영원히 꿈으로 둘 수 있도록 해줘어
돌아와아 ㅜㅠ
살 안 찌는 꿈을 꾸곤해
아주 좋은 꿈
어머 아무리 먹어도 날씬한 꿈..
생각도 못 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려줘요 내 감성
건방지게 한쪽귀에 꽂고 듣다가 정중하게 양쪽귀로 바꿔들었습니다
드립 좋네여
Hyewon Seo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
으딜 감히
무엄하다..!
본인 인생 최대 업적: 이거 최초 공개할때 실시간으로 봤음
ㅇㅈ
나도이거 겁나나오기초부터봄ㅋㅎㅋ좋다고 주변사람들 다들려줬는디
와 개부럽다 저는 얼마전에 알아서...
@@mangyang7720 28분 후에 이 채널에서 신곡 공개합니다 대기타세연
고거슨 나도 ㅋ
추천동영상 한 여섯번째 떠서 그래 니가 이겼다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놀람
ㄹㅇ
나도...
이게막따
222222
ㅋㅋㅋㅋㅋ 나도
아침에 지인이 들려준 노래.
우울함으로 바닥끝까지 덮어버린 노래라면서요.
그래서 반대로 더더욱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생긴다면서요.
깨지고 깨지는 날이면 매번 듣는 치료제같은 곡이라면서.
녀석에게도 무슨 일이 있는지는 물을 수 없지만 잘 이겨내길.
다시 떠올라 하는 부분의 느낌은 석봉아 느낌도 나는..
노래, 가사, 뮤비, 어느 것 하나 감각적이지 않은 것이 없다.
형이왜 아리 입속에서나와?
정말... 어쩜이리 멋진노래가 있을까요
형이왜여기서나와...?
아리야 물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우울함과 공허함을 경쾌한 리듬속에 숨겨놨다..공허 라는 단어를 가장 잘 표현한 노래인듯
언니네 이발관과 겹쳐보이는 곡이네요
혁오도 컴백했으니 술탄이여 다시 오라,,,,
불면증이 심한데 살아야지 싶어 어거지로라도 쪽잠을 잘땐
밥값 해야지 돈벌어서 효도해야지 좋은 딸이 되는 꿈이랑
사라지는 꿈을 매일같이 함께 꾼다
눈이 뻑뻑한데 뮤직비디오 틀어두면 그렇게 눈물이 나서 인공눈물이 따로 필요없다
글 참말로 맛깔나게 쓰시네 이분 허허
개꿀
ㅠㅠ에구구...😢
효도하시면 되요.
@@이차륵 아 낚였네 ㅋㅋ
뮤비에 나오는 술탄 멤버들
0:16 나잠 수 --> 안경 쓰고 열심히 프로듀싱하는 모습 (0:35)이 빼박. 3:40에서 마이크잡고 노래중.
0:45 JJ 핫산 --> 마케팅회사에 투잡 뛴 회사원. 댄스담당답게 3:28에서도 춤추고 있음. 멤버중 제일 형이라 그런지 4:02 에서 영정사진으로 있음.
1:02 G --> 홍기랑 G랑 헷갈렸는데 3:28 에서 베이스치고 있음
1:07 홍기 --> 콧수염, 턱수염, 두꺼운 입술 3:28에서 기타치고 있음.
1:18 김간지 --> 멋진 턱수염에 큰 떡대. 2:06 간지남. 3:31 드럼치고 있음.
특별출연
2:35 모니터 얼굴 = 고건혁 (붕가붕가레코드 대표) --> 후덕한 인상이라 킹리적 갓심. 나이먹어서까지 '지속가능한 딴따라짓'을 하는것이 회사 모토
술잘알
무스타파 더거는 죽어서 없나
술잘알 ㅋㅋ
ㅋㅋㅋㅋ 캐릭터들 개귀엽다
@@jwkim031022 누가 죽어요?
결국 지구로 돌아오는 이유는 '사라지는 꿈'이기 때문에..
'사라지면 끝인 줄 알았는데 웃을 줄 알았는데
버리지못해 결국 제자리에서..' 라고 말하고 있네요.
퉁퉁볼 안하나요
와 느낌 좋다
와 1시간 전
이것은 리믹스를 하겠다는 암시인가
대중
리믹스 하시죠
형 하지마 제발 나혼자 알고 싶어 이미 충분해
진짜 엄청 좋음. 이 특유의 분위기라고 하나 느낌이 다른 노래에 없는듯
언니네이발관 5집느낌남 모르신다면 추천드림
@@디투더쥐 와 개인정 ㅋㅋㅋ 가장보통의 존재
내겐 방탄보다는 술탄..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
난 방탄
@@안영권-x8z 아무도 안 물어봄
사는 게 지쳐서 내가 세상에서 사라지길 꿈꾸게 될 때 들어도 좋고, 내가 품은 꿈은 다 의미 없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생각될 때 들어도 좋다.. 이러나 저러나 삶의 어느 순간에서 공허함을 느낄 때 위로가 되어서 들을 때마다 눙물,, 사라지면 끝인 줄 알았는데 버리지 못해 제자리라는 가사도 참 중의적이고 현실적이다.. 손 안의 모래알처럼 사라져 가는 꿈을 미련하게 버리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남겨둔 것들이 마음에 걸려 사라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담백한 응원이 되는 것 같음,,
사랑이 직접적인 주제가 아닌 역대 한국곡 중 가장 슬픈곡이 아닐까
그저 마음이 애리다.
100번 들어도 처음 들었던거와 마찬가지로
사라지는 꿈 = 내가 세상에서 사라지는 꿈을 꾼다 또는 내가 꾸던 꿈이 점점 사라져가고 결국 난 현실로 다시 돌아온다.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
진짜 인생이 왜이러는지 사는게 무섭고 그렇다고 죽기는 싫고 하고싶은건 많고 할수있는건 없는 상황일때 자주 들으러와요ㅋㅋ 근 몇년간은 병원을 많이가요 투병중입니다 답이없는데 우울해지긴싫을때 들으면 너무 좋습니당 행복해지고싶다~ 안된다면 죽긴싫고 걍 사라지고시프다
화이팅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화이팅합시다. 우직하게 흘러가는 물처럼 살아보아요. 함께.
죽는 그날까지 인생을 사시길 never stop fighting
이런 곡이 음악이고 이분들이 뮤지션입니다
노래와 화면 중 어느 한쪽이 종속되지 않고 서로 단독으로 존재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잘 어울리는 거 같다.
유튜브 알고리즘 너가 이겼다..
안볼려고 기를 쓰고 무시했는데 결국 이제는 이렇게 찾아보게 되는 처지에 이르렀다..
처음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어째 눈물이 날 것 같다.. 왜일까..
2:09 일상과 반대되는 텅빈 차선을 달린다는게 쓸쓸하지만서도 짜릿할 것 같다
댓글안봤으면 놓칠뻔했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ㄹ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다..
“포브스 선정 더 떠야하는 가수 1위”
추천동영상에 뜨다니.. 유튜브 감사합니다.
ㅎㅎㅎ 당신이 옳게 살아왔다는 증거입니다 ! 추천동영상은 영상 취향의 반영이니까요
장기하때매 나온건가..
나도 감사 ㅠ
저는 옳게 살았군요 ㅎ휴
저도 갑자기 추천에 떠서 왔습니다.
밤에 들으니까 더 몰입되네요.
그알보고 왔어요 형님들 이제 뜰때가 됐습니다
그알이랑 무슨 관련인가요?
@@user-il2wv8oy4b 그알 사재기편에 나오셨는데 사재기 업자들이 술탄님들한테 제의하셨었데용 그래서 제보자? 같은걸로 나오셨었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죄송합니다
1년 전 2월에 기숙학원을 무사히 나오고서 이 노래를 들었던 날을 평생 잊지 못한다. 아직도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내 인생곡이라고 자신한다. 이런 명곡을 만들어준 술탄 오브 더 디스코에게 감사를
힘든 사람이 들어도 좋겠지만
바쁜 사람이 들어도 참 좋은.
아무리 잘 벌고, 잘 사는 것처럼 보여도
누구나 사라지는 꿈을 꾸곤한다는 것
제발 돌아와 사라지지마 술탄
이런 밴드 다시 어떻게 만나요 ㅜㅠ
이 노래를 들을 수록 "사라지는 꿈" 이라는 가사가 "살아지는 꿈"이라고 들린다.
뭔가 더 공감가는 느낌 ㅋㅋ
왜 이렇게 가슴을 쥐어짜듯이 슬플까요... 칠 벗겨진 울타리와 녹슨 판자집이 줄지어있는 좁은 골목길을 뚜벅뚜벅 걷는것 같은 느낌이 나요. 과장이 아니라 정말 올해 들은 노래중 제일 좋은거같아요. 안지는 얼마 안됐지만, 이 노래 하나로 정말 팬이 돼버렸어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좋은데, 슬퍼서 듣기 힘든 노래...ㅜㅜ 정말 저도 운 좋은듯... 뻘속에서 1등급 진주 캔 기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이라고..
저는 시작을 하면 끝을 항상 생각하게 되곤 합니다.
하지만 궤도에 올라서고 그 여행이 아쉬워지게 되면 그 끝을 미루고 싶어지고..
미루고 미루다 보면 결국 제 욕심으로 탈이 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다시 궤도보다 낮은 원점으로 돌아가는거같아서...
끝을... 아름답게 끝내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내 욕심을, 처음에 생각했던 것들의, 초심을 지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정에 행복이 있다고
행복한 가운데에서 내가 이 행복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그것나름대로 고통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요즘 진로관련 고민이 많아서 그런가 가사가 이중적으로 들린다
힘든 세상에서 도피하고 싶다는 의미의 '사라지는 꿈'으로도 들리고
아무리 내가 가져봤자 세상이 인정해주지 않아서 희미해져만 가는 내 '사라지는' 꿈으로도 들린다.
이젠 어느정도 체념했지만 이노래를 들을때면 꿈에 목말라있던 그때로 돌아가는 것 같다.
마음을 후벼파는데도 계속 듣게되는 노래
물론 재민이 형이겠지만 설마 잼민이 신가여?
진짜 요즘노래들이 질렸을 떄 항상 찾아옵니다..그저 빛
곡 제목 "사라지는 꿈" 이 중의적인 뜻이 있군요. 세상의 삶에서 점점 사라지는 꿈과, 세상에서 내가 사라지는 꿈을 꾸는 나.
중의적인 두가지의 뜻이 서로 다르지만 서로에게 연결이 되면서 공감을 자아내는 주제네요. 영상과 음악 모두 훌륭하네요.
그 알 기 념
술 탄 떡 상
이번 기회에 차트인하자 내가 형들 너무너무 사랑하는거 알지?
이 분 술탄 영상마다 맨날 계시네 ㅌㅋㅋ
옛날에 몬타나존스 볼 때 생각난다. 끝나고 엔딩노래 나올 때 쯤이면 주인공들이 자꾸만 먼 곳으로 떠나는 게 괜히 아련하고 쓸쓸했는데, 이 노래도 비슷한 정서가 있는 것 같다. 어릴 땐 만화 엔딩에 나오던 '엘도라도'라는 말이 왜 그렇게 슬프게 들렸는지 몰랐는데, '사라지는 꿈'이라는 가사를 보니 조금은 알 것 같다. 사라진 도시를 찾아 가는 여행처럼, 도착하지 않는 영원한 여행이 있다는 게, 그 때는 엄청 슬펐던 것 같다. MV 막바지(4:03)에 나오는 'Would you like to return?'이라는 문구를 보는 우주 여행가의 기분은 어떤 것일까. 이제는 끝내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는 장면에 더 마음이 무너지는 나이가 되었다.
가슴에 와닿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행님아.. 답글 남기고 간다..
갬성.....
이런 느낌의 노래 추천부탁드려요ㅠㅠ
와...평론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너무 슬프지도 않고 적당히 무게감 있게 슬퍼서 좋다. 울고 싶은데 눈물은 안나오는 답답한 기분.. 딱 그런 기분이네.
제목부터 가사까지 되게 뼈맞는 기분... 믿기지 않게도 이 노래가 얼마전에 유학가기로 결정했는데 이 노래 덕분에 제 결정이 도피성에 의한건지 아니면 정말 내 인생과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인건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래서 원래는 유학을 가게되면 번호도 바꾸고 졸업식도 빠지고 아예 잠수타고 모든 인맥도 손절하고 정말 말그대로 사라질 작정이었는데, 이제는 유학을 가더라도 한국으로 자주 돌아오고 번호는 바꾸더라도 좋은 인연들은 제 가까이에 남기면서 한국에 남아있는 저의 흔적과 발자취들을 남겨놓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래 정말 좋으니까 진짜 더 많은 분들이 이 노래 들으러 와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멜로디는 말할것도 없고 가사도 그냥 생각없이 막 지은 가사가 아니라는게 느껴짐
잘지내시나요
뭔가 돈 많고 힘 세보이는 친구는 뮤비 상에서 다시 지구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눈치네요..
힘들게 살던 다른 친구들은 모두 신나게 놀고 있지만...
인디계의 걸레 김간지
@@이스터12 말 존나심한데 웃기네 ㅋㅋㅋㅋ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이제는 수염난 아저씨가 되어 늙어가고 있는 나의 친구들이 떠오른다. 철이 없던 꼬맹이 시절과 파릇한 젊음이 넘쳐나던 시절을 함께 했던 나의 친구들. 이 음악은 나의 청춘에 바치는 송가가 되었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을 그리워하는 찐한 눈물이 흐를 것만 같다. 이런 아름다운 송가를 들려주는 술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가끔 이 노래가 입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 시간들이 있었다. 여전하다.
사라지는 꿈을 꾸곤 해
숨을 곳을 찾아 떠날래
상처 뿐인 여길 벗어나
숨을 쉴 수 있길 바라네
사랑을 하면서도 외로움은 끊임없이
돌이킬 수 없는 아픔 남기고
아낌없이 주고 떠나도 후회한 적 없어
술 한 잔에 마지막 웃음을 담아
난 더이상 싸울 힘이 남아있지 않아
지금이라도 떠난다면
조금이라도 잊고서 웃을 수 있을까
사라지는 꿈을 꾸곤 해
숨을 곳을 찾아 떠날래
상처 뿐인 여길 벗어나
숨을 쉴 수 있길 바라네
단 한번만이라도 네 모습 보고 싶어서
마지막 순간에 발길을 돌려
멀리서라도 보고 나서야 내 마음이
떠난 뒤에 후회 없을 것 같아
난 더이상 싸울 힘이 남아있지 않아
지금이라도 떠난다면
조금이라도 잊고서 그냥 웃고 싶다
사라지는 꿈을 꾸곤 해
숨을 곳을 찾아 떠날래
상처 뿐인 여길 벗어나
숨을 쉴 수 있길 바라네
숨을 곳을 찾아가는 내 모습이
나를 떠나간 네가 다시 떠올라 다시 떠올라
미련도 후회도 없을 줄 알았어 그냥
사라지면 끝인 줄 알았는데
웃을 줄 알았는데 버리지못해
결국 제자리에서
사라지는 꿈을 꾸곤 해
숨을 곳을 찾아 떠날래
상처 뿐인 여길 벗어나
숨을 쉴 수 있길 바라네
사실 제대로 살고 싶어서 도망치고 싶은 거야
다들 그렇지?
너네는 사실 너무 소중해 오늘도 살아가자
수퍼디스코 다큐 보고 다시보면 느낌이 또 다름... 술탄오브더디스코라는 밴드가 마음에 정말 확 와닿는다. 뮤비 만드신 분들이 수퍼디스코 보고나서 만드셨다는데 진짜 술탄을 뮤비에 꾹꾹 눌러담은 느낌.
어디서 보나요?
이 노래는 진짜 언제 들어도 잔잔하니 제 마음을 위로해줘요. 요즘 되는 일도 없고 이유없이 우울해지기도 하는데 오늘도 힐링하고 가요 ㅎㅎ
가츠 :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
2년전 주말도 없이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 4잡 뛰면서 듣던노래..모든거 다 포기하고 싶어 마지막으로 코노가서 이 노래 부르다가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 다신 안듣겠다고 했는데 지금 다시 들으니 그 때의 힘들었던 시절은 추억이 되었구나
오는 한주도 수고하시고 행복하세요
언젠가 기회가 오면 한번쯤은 조명받을거 같은 그룹인듯
통배권으로 접했는데 이런 곡도 나올 수 있네 ㅋㅋㅋㅋㅋ와 쩐다
나잠수 울어요그대 좀비보이
SQ 캐러밴 웨ㅔㅔ 이런 것도 나와요 좋음 술탄 ㅎ
Sq를 왜넣어 ㅋㅋㅋㅋㅋ
이런곡 느낌은 앨범 groove official에서 좀 찾을수 잇어요 제 취적앨범...
이런 스타일 좋아하시면 숱한밤들도 좋아하실거 같은데. 한번쯤 들어보셔요 ㅎ
ㅇㄷ
진짜 뮤비, 노래 거의 완벽하다 진짜 미래가 심하게 기대되는 그룹인거 같다 구독 박고 간다..... 곧 성지가 되길
근데 활동을 안해여 ㅜㅜㅜㅜㅜㅜ
일하러 갈 때 일 끝났을 때 꿈을 잃지않기위해 항상듣습니다
2024 인디노래 돌고돌아 다시 돌아오는 술탄.. 이보다 인디스러운 노래는 드물다
술탄 노래 중 가장 이질적이지만 가장 사랑받는 노래
인생에서 힘든부분들 대부분 위로해주는 최고의 곡입니다..
와 노래 미챴다.... 잔잔해서 끌까 싶은 타이밍에 변주됨...... 끌 수 없는 노래
통배권이 신나게 마시는 맥주 같은 느낌이라면 사라지는 꿈은 예쁘면서도 독한 칵테일 같다는 느낌이 든다.
조용하게 즐기면서 마시다가 잠드는..
술탄오브더 코로나 보고 다시 왔습니다 언제들어도 좋네요
이상은 높고, 꿈은 허황되서,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나는 언제부턴가 제자리.
아니 어쩌면 멀기만한 이상과 꿈을 올려다보면서 그렇게 말없이 추락중.
도망치고 싶은 현실속에서매일같이 반복되는 불면증과 다시 날이 밝아오면 당연하단듯, 피곤을 짊어지고 다시 반복되는 일상.
그렇게 또 밤이되면 지레 다시 찾아온 걱정과 한숨, 현타에, 밤은 길고 새벽은 영원한것만 같다.
오늘은 그래도 자야지 싶어. 멜라토닌이니, 수면제니 한웅큼 입에 털어넣고,
간신히 잠들면 그꿈에서조차 나는 늘 무언가에게 쫒기고 있고, 나는 여전히 혼자다.
아둥바둥 도망치는게 지쳐서 차라리 다 포기하고 놓아버리면, 날 쫒는 무언가에게 그냥 잡혀버리면 편해질까 싶어, 발을 멈출라면 어느새 아침....
아침 해는 밝은데 마음이 어둡다. 나의 밤은 언제 달아질까...
사라지는 꿈을 꿔도, 다시 깨면 그 무엇도 사라지지않은 현실에 아침부터 입이 쓰다.
유튜브 알고리즘 거부하지 말고 진작 들으러 들어올걸......
살아지는 꿈 속에 살며 사라지는 꿈을 꾼다
조회수 조금씩 오르는거 보면 내가 다 뿌듯해ㅠㅠㅠㅠ 진짜 완전 대박났으면...
난 자꾸 이게 살아지는 꿈으로 들리더라
진짜 이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개띵곡임...
숨을 쉴 수 있길 바라면서 우주로 떠나네요.... 지구에선 숨 쉴 틈이 없었어서 그랬을까요?
언니네 이발관이 펑키해진 느낌
뮤비에서 각박한 현실에 치여사는 5명이 모이는 순간은 어벤져스가 뭉치는 순간보다 감동적인 것 같다.
트리트먼트 갈수록 어벤져스 어셈블 만큼 힘들어지는 재회...
*''Saraji used to dream.''*
아 미쳤나봐 당신 드립력 뭔데ㅋㅋㅋㅋㅋㅋ!!!!!
뭔가 했닼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raji는 꿈을 꾸곤 해.
동화책 대사인줄...
학원다니세요?
주기적으로 들으러 와야 함
너무너무 좋다 이런 노래는 오십년뒤에도 안촌스럽지
처음 제목 들었을 땐 본인이 사라지는 내용의 꿈을 꾼다는건지, 아님 어릴적의 꿈을 잊어가고 있다는 건지 되게 헷갈렸음 ㅋㅋㅋㅋ
와 진짜 오묘한 느낌의 특유한 분위기가 있네요...너무좋다
잘 모를 땐 와 캐릭터들 개성있게 잘 그렸다 했는데 지금 보니 묘하게 멤버들이랑 다 닮았네ㅋㅋㅋㅋㅋ
돌아와 나만의 아이돌 언제까지 쉴꺼야 일해 ㅠㅠㅠ.......
4:02 조용히 보다가 영정사진 뻘하게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J 뻘?
무스타파 더거가 생각나네요..rip
자, 이제 즐겼으니 다시 삶으로 ...
와..
youtube recommendation finally brought me to the right place
Same! :)
You bet! :)
The amazing side of UA-cam
알고리즘이 또....
Welcome to korean indie scene
온갖 슬픈 코드, 멜로디, 사운드로 무장한 음악보다 저를 더 슬프게 만드는 것 같아요. 감미롭게 슬픈 영화와 진짜 누군가의 슬픈 인생이 담긴 다큐의 차이같은
진짜 라이브로 듣고싶어서 페스티벌 티켓도 구매해놓고서 짜증나는 일 모두 그만두고 생에 처음 공연장도 가봐야지 두근두근 행복한 생각에 퇴사만 기다렸는데, 왜 여행과 콘서트로 탕진할 예정이었던 내 퇴직금은 아직도 쌓여있으며 코로나는 대체 언제 끝나는가... ㅅㅂ...ㅠ 다 밉다ㅠㅜㅜ
아이고...
@@manyas67 이번에 코로나 디스 온라인 라이브 한답니다 ㅋㅋ
모르는 사이에도 열심히 하고 있었네. 신나게 쓸쓸하게. 술탄, 멈추지 말아줘요 리듬속의 그 노래.
약속을 지키러 다시 왔습니다. 사랑해요 형들
아 진짜 명곡... 인디 아예 모르는 친구들한테 내놔도 완전 떳떳해!!
Tj 노래방에 나왔어요
91522
이런 곡을 저 따위가 차마 부를 수가 없었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갑분싸일듯
@@떡상-j1o 혼코노해야죠..ㅠㅋㅋ
이쁜 칼로 찔린느낌이다
와
비유 잘하시네요 ㅇㅈㅇㅈ
와 적절한 비유다
올해들은 표현중에 최고
존나 아프겠다
그림체가 뭔가 오민혁단편선느낌이다
그 생각하고 들어옴 ㅎㅎ
오 그렇네요 그 웹툰 언젠가 돌아온다했는데 언제오는지
오피셜)단편선 복귀생각없음
와 오민혁단편선 진짜 명작인데ㅠㅠ생각나네
같은 생각한 사람이 있네
사라지는 꿈을 꾸면 꿈이 사라질까요, 내가 사라질까요?
조금 고민하게 되네요.
그 알 보고 들립니다. 멋진 마인드 훌륭합니다. 음악도 찾아서 듣겠습니다
이 노래가 뭔데 매일 새벽 들어와서 감성젖게 하냐 벌써 3일짼데...
댕청댕청 엇 제일 최근인분 드디어 찾았다 ㅎㅎㅎ
원래 그렇게... 빠지는 거에요
처음으로 노래에서 위로를 받아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내 이야기를 하는 듯한 노래를 만나는 경험. 해결책은 주지 못해도 정말 마음이 편해졌었어요.
철들지 않고 싶어요
이미철든듯
너무 가슴아픈 말이다
쎈
1함대 한빛관 310호에서 아침 출근 전마다 기가지니로 들었던 내 삶의 한 조각
형은 왜 다 잘해? 노래도 춤도 작곡도 작사도 뮤비도 얼굴도 못하는게 뭐야..
심지어 공부도...
❤I cannot get sick of this tune! It is superb in a myriad of ways. The animation and music are a perfect blend for a great listening experience! Sending Love from Connecticut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 😊❤❤
남들에게 들러리 서며 깍두기같은 내삶이 탱탱볼처럼 튕겨가고 일요일의열기 가득한 숱한밤들의 니온라이트 사이를 지친 발걸음으로 돌아와 깊은잠에 빠져 꾸었던 꿈을 노래하는 곡...
저는 무대서 캐러밴을 부르고 돌아가는 길에 니온라이트 뮤비를 찍고선 간지야 합주하러가자 하고 연습실 가서는 울어요 그대 한번 부르더니 뚝딱 만들어낸 곡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나잠수 솔로 이후로 스펙트럼 넓어진 게 고민 참 많이 했겠다 싶음
@@KangKeonKoo세상의 중심에서 SQ를 외치다
감상평에서 메들리가 들리네요
필력쉣ㅋㅋ 표현잘히시네요
통배권 맛고쉽냐
현실이 우울하고 힘들 때 들으면 서러움이 증폭돼서 애써 안들으려 하지만 한번 틀면 멈출수가 없네요
방송 조금만 더 타면 엄청난 주류가 될 것 같다. 엄청 대중적이야
대중적이라는 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종훈이 여러 사람 두루두루 좋아할 만한 쉬운 사운드, 공감가는 가사, 잘 외워지는 훅?ㅋㅋ
홍대충
뜰만한 그룹이긴함
이 노래만 그런 것 같은데
퇴근길 근심걱정 태우고 사라져주는 나만의 4분짜리 버스티켓
금연 5년차 최대위기네..
근황좀
@연연 글쓰니는 아니지만 주제넘게 제가 느낀바로 설명해드리자면 5년이나 담배를 끊으셨지만 이 노래로 센치해지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노래의 분위기라던가 가사 뮤비 감성 등등 그것은 느낀 본인만이 알듯) 한개비 당긴다.. 하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