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이야기가 나와서 든 생각인데 노예였던 흑인들이 이젠 미국의 주류사회에도 많이 있고 대통령도 나왔는데 미대륙의 원주민이었던 인디언은 아직까지 미국 사회에서 리더나 주류 흔히 얘기하는 성공한 사람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게(뭐 물론 내가 모르는걸수도 있겠지만) 참 아이러니 이런 생각으로 이 영화를 보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을듯
딱 봐도 아메리카 대륙 개척 시대의 원주민들을 향한 배척과 혼란기를 다룬 시대극의 부조리와 풍자가 주된 이야기인것으로 보이네요. 마틴은 역시 뻑킹 아메리칸 드림을 줄곧 외쳐온 감독이니까요 ㅎㅎ 그나저나 레오와 로버트 두 페르소나가....처음으로 마틴 영화 안에서 연기를 하네요.
원주민들 죽이고 땅 빼앗는 부분은 레데리2에도 나오죠. 그런데 '와 세계적 게임에서 자신들의 치부를 묘사하다니 대단하네...'보다는, '다 죽이고 다 뺏고 나서 이제 와서?'란 생각이 더 들었어요. 여전히 미국에선 원주민 후손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소외되어 있죠. 원주민에 대한 경제적 보상도 뺏은 거에 비하면 형편 없었고.. 당연히 복귀 이주도 없었고. 솔직히 영화에서 아무리 미국인의 추악함을 잘 그려냈다 하더라도 그냥 위선자의 자조로 보여지는데,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이니 일단은 보고 판단해야겠네요
마감독님답게 돈 권력 비리 인간궁상에 단면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또하나에 대작이 나왔네요. 어느 시대 어느 곳이든 인간이 인간을 인간으로 취급치 않는 씁쓸하고 감추고 싶은 역사의 그림자를 미화하지않고 수없이 많고 많은 아메리카를 침범한 흰둥이들에 추잡함을 풀어낸 작품이네요. 예고만 봐도 스토리 전개 인물 연기 배경 표현 다큐처럼 그속으로 빨려들어가게 하네요. 거장이 왜 굳이 자기 나라 어두운 면을 영화로 만들었을까요? 아마도 거기에 나온 억울한 피로 지켜낸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 우리민족과 같은 단군 후손들인데 이런 영화 볼 때 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ㅠㅠ미국 개신교의 계몽주의와 인종주의가 우리의 친척인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학살 했는데 지금 대한민국의 교회는 미국교회보다 단일 신도수가 가장 많다는게 정말 역설적이네요.참 또 어이없는게 아메리카 원주민에게는 애도의 날인 '추수감사절'을 그 역사적 의미도 모른채 매년 우리나라 교회마다 정해진 날짜도 다르게 지내고 있다는게 소름입니다.참고로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백인과 교류 하기 전에는 우리와 같이 황인종이었습니다.
스콜세지 감독은 디카프리오랑 드니로 진짜 좋아하네 거의 모든 영화가 둘중하나가 들어가있는 느낌 ㅋㅋ
명배우들이니깐.. 살짝 봉준호의 송강호 사랑이랑 비슷한거 아닐까?
페르소나임
한 분 빼먹었음. 알파치노도 좋아함.
@@Exactly_85아이리시맨 하나만 같이 함
택시 드라이버,분노의 주먹, 크으... 둘 다 안봤는데 꼭 봐야지!
인디언 이야기가 나와서 든 생각인데 노예였던 흑인들이 이젠 미국의 주류사회에도 많이 있고 대통령도 나왔는데 미대륙의 원주민이었던 인디언은 아직까지 미국 사회에서 리더나 주류 흔히 얘기하는 성공한 사람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게(뭐 물론 내가 모르는걸수도 있겠지만) 참 아이러니 이런 생각으로 이 영화를 보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을듯
그나마 인디언혈통에 유명인하면 조니뎁밖에 안떠오르긴함
인디언들 몰아서 주거하게하고 노력안해도 먹고살만큼 지원을많이해줌니다 그래서 공부도 사업을해서 열심히 살지않아도 생활이 유지되니 위로 못올라가게끔 만들어놓아서 그런다고 들었습니다
불쌍한 원주민들 땅뺏기고. 모든것을 뺐겼네
쪽수가 적음 절대적인
원주민은 고등학교 졸업 못하였죠
'플라워 킬링 문'에 밥 말리까지 ㄷㄷㄷ 파라마운트 폼 미쳤다
브랜든 프레이저 계속 활동하는게 너무 기쁘다 항상 응원하니깐 이렇게 어마어마한작품에 얼굴 계속 보여주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독 배우 조합부터 이미 시네마 확정ㅋㅋㅋ
예전 미군부대에서 인디언 주임상사를 본적이 있음...많은 백인 GI들이 벌벌 기었음..그분 방에 가보니 인디언 복장의 선조 사진을 사진첩에 넣고 세워두고있었던 것이 인상적임..30년이 지나도 안잊어먹음.
디카프리오는...
스코세이지, 놀란, 카메론, 타란티노, 스필버그.....돌아가면서 같이 작품을 하네ㄷㄷ
디카프리오 스콜세지 콤비에 드니로😍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그대로 하지.. 😢 갱스 오브 뉴욕, 아이리시맨 두 작품 모두 아카데미 시상식서 10개 부문 후보에 무관이었는데 이번엔 하나라도 가져갔으면..
인디억 학살 역사도 안알려져서 그렇지 정말 끔찍하죠
제발 수면위로 좀 나오고 앞으로 인디언들이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명배우와 명감독의 작품이라니
이건 꼭 봐야겠는데요?
이런일이 있었다니 꼭 봐야겠네요
우선 절반이상을 먹고 들어가겠네요. 지루하고 무거운 주제지만 가슴속에 남는 무언가가 강하게 남을거 같습니다. 또 한편의 걸작이 나올거 같네요. 기대 됩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 역사를 생각하면...진짜 백인들은...ㅠㅠ
마르고 젊은 금발 백인만 밝히는 레오형이 통통한 인디언이랑 사랑 연기하는게 너무 어색한데😂
그러니까 오스카상을 받았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진짜 열일 해줘서 너무좋다.
배우가 일을해야지.. 원빈봐ㅋㅋ
와....캐스팅만으로도 벌써 퀄리티가 98%는 먹고 들어가네요
딱 봐도 아메리카 대륙 개척 시대의 원주민들을 향한 배척과 혼란기를 다룬 시대극의 부조리와 풍자가 주된 이야기인것으로 보이네요. 마틴은 역시 뻑킹 아메리칸 드림을 줄곧 외쳐온 감독이니까요 ㅎㅎ
그나저나 레오와 로버트 두 페르소나가....처음으로 마틴 영화 안에서 연기를 하네요.
정작 마틴 본인은 이민자 출신의 아메리칸 드림 해당자라는 게 재밌는 부분이죠
이민 안왔다면 과연 지금처럼 상류층이 됐을지..ㅎㅎ
@@kjw19못 될 이유가 없지 애초에 이탈리아 자체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진국이고 영화로도 유명한 지역임.
@@곽현수-o3k 요즘 얘기애요. 2차 대전 이전까지 이탈리아는 산업기반 좀 닦인 개도국이었고, 20세기 초엽까지는 아예 후진국에 값싼 노동 이민자 제공하는 국가였어요.
@@kjw19이런 치부을 건드려왔기에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 아닐까요
1920년대 예요
스콜세지는 느와르의 시인같음. 야생적인 남성미와 인간군상들이 추하면서도 아름다움.
로버트드니로는 난 어린시절 미션보고 감명받았었지. 진짜명배우중 명배우..
라인업 ㄷㄷㄷ
원주민들 죽이고 땅 빼앗는 부분은 레데리2에도 나오죠. 그런데 '와 세계적 게임에서 자신들의 치부를 묘사하다니 대단하네...'보다는, '다 죽이고 다 뺏고 나서 이제 와서?'란 생각이 더 들었어요.
여전히 미국에선 원주민 후손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소외되어 있죠. 원주민에 대한 경제적 보상도 뺏은 거에 비하면 형편 없었고.. 당연히 복귀 이주도 없었고.
솔직히 영화에서 아무리 미국인의 추악함을 잘 그려냈다 하더라도 그냥 위선자의 자조로 보여지는데,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이니 일단은 보고 판단해야겠네요
이제 와서? 카~ 이 한마디로 모든게 설명됩니다.
이제와서 라도 해야하지만
그마저도 안함.
이제와서 라도 해야죠.
대부분은 그것도 안하는데...
시대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뭘 이제와서냐니..
마감독님답게 돈 권력 비리 인간궁상에 단면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또하나에 대작이 나왔네요.
어느 시대 어느 곳이든 인간이 인간을 인간으로 취급치 않는 씁쓸하고 감추고 싶은 역사의 그림자를 미화하지않고
수없이 많고 많은 아메리카를 침범한 흰둥이들에 추잡함을 풀어낸 작품이네요.
예고만 봐도 스토리 전개 인물 연기 배경 표현 다큐처럼 그속으로 빨려들어가게 하네요.
거장이 왜 굳이 자기 나라 어두운 면을 영화로 만들었을까요? 아마도 거기에 나온 억울한 피로 지켜낸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오 디카프리오 연기 보고싶었는데 새로운 영화!
난 이렇게 미국의 추악한 흑역사 들춰내는 영화가 좋더라 이런 분야는 마틴스콜세지가 짱..
이제야 프랜차이즈 말고 제대로 된 영화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군
미쳤다....손이 덜덜 떨리네 이 조합 뭐야...
술 그만 말아드시고.
수전증 있으신가
땅에 깃발을 꽂으면 그게 내 땅이 되던 시기에, 돈을 주고 산 내 땅 조차도 온전히 내 것으로 취급받지 못하게 만드는 그때의 이기적인 생각들이 현대에도 여전히 그 땅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자연... 땅에 인간 개인소유가 있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서부개척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백인들의 탐욕을 잘표현안 작품인듯...
최근 몇년간 기묘케에서만 영화계소식 듣고있는거같애요 ㅎㅎ 예고편소개도 꿀잼❤
레오형 이번엔 또 어떤 극대노를 보여주실까…
예고편 브금이 중독성이 엄청난것같아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캐치미이프유캔의 잘생기고 날씬한 모습이 그립다 체중만 줄이면 그 모습 나올거 같은데..
라인업 미쳤네 ㄷㄷ
좋아하는 두배우가 크 너무 기대만땅
진짜 초특급 대작인듯...
착취와 강탈의 시대 그리고 백인우월주의자의 위선적인 인권옹호.
디카프리오 가 또 오스카상을 받겠군 드니로는 작품선정은 진짜 잘해 킹메이커 ~~~???
간만에 기대되는 영화네요
와우 이거도 그렇고 오펜하이머도 그렇고 올해 볼게 많아서 너무 좋네요
인류 역사상이 아니라 미국 역사상 일부의 끔찍한 사건을 다뤘다고 봐야....
그 시대 백인 사회를 향한 풍자네요 원주민의 땅을 빼앗고 결국엔 그들의 돈도 빼앗았네요
플라워 필링 문 예고편이 광고로 뜨네요 ㅋㅋ 이어서 예고편 분석 굿굿~~ 이번에도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은 고전겜 리마스터
영화는 케케묵은 작품 속편제작
이 쓰레기룰만 사라지면 좀 더 발전할듯.. 신작이 나온다는건 좋은소식이네요
개봉일은 언제에요?
거장들의 가장 기대되는 작품
우리 디카프리오 형님이 이젠 늙기 시작하네.. 슬프네...
디카프리오 제외하고서라도 스콜세지 드니로 조합은 못 참지
이건 진짜 대작냄새가..!
러닝타임 3시간 26분.. 하.. 마틴옹😢
아이리시맨이 아카데미상에서 사라진거 보면 아카데미도 어지간히 PC뭍은 것들이 많다는걸 보여주지 ㅋㅋㅋ 뭐 그덕분에 누군 감독상도 받고 ㅋㅋㅋㅋ
같은 장면 반복이 너무 심한데 편집할때 개선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극장 개봉 하나요?
진짜 네이티브아매리칸들은… 지금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려나… 영국출신들은 해도 너무하군
소재가 친숙하지 않긴 하지만, 셔터아일랜드만큼의 기대를 해봅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 우리민족과 같은 단군 후손들인데 이런 영화 볼 때 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ㅠㅠ미국 개신교의 계몽주의와 인종주의가 우리의 친척인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학살 했는데 지금 대한민국의 교회는 미국교회보다 단일 신도수가 가장 많다는게 정말 역설적이네요.참 또 어이없는게 아메리카 원주민에게는 애도의 날인 '추수감사절'을 그 역사적 의미도 모른채 매년 우리나라 교회마다 정해진 날짜도 다르게 지내고 있다는게 소름입니다.참고로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백인과 교류 하기 전에는 우리와 같이 황인종이었습니다.
방금 보고왔습니다.
이 감독 영감님 진짜 노빠꾸입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몇년전 봉준호감독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본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그 새 몇년이 지났네~
그리고,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만날 수 있으니 좋군요.
힘이 없는 부자의 돈은 주인없는 돈
이 영화를 sf 로 만든게 아바타 임
오 진짜요?
오 진짜요는 뭐냐
아바타이전에.늑대와 춤을 이 있습니다
아바타는 굳이 따지자면 케빈 코스트너의 늑대와 춤을 작품과 결이 비슷하죠
세계 최대 영화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할리우드가 63년 만에 벌어진 배우와 작가들의 동시 파업으로 멈춰섰다.
파업의 핵심 뇌관은 할리우드의 판도를 급속히 바꾸고 있는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업체와 인공지능(AI)기술로만든 배우얼굴 초상권침해가 원인
잘보고있습니다. 나폴레옹도 같이 리뷰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자신들의 범죄 조차... 그럴듯하게 😢
cant wait!
난 이런게 참 좋더라 ㅠㅎㅎㅎㅎ
그 미소년 디카프리오 어디가고 뭔 동네 할배가...
거장들의 작품이 풍년이군하 3시간이 넘는다니 오펜하이머처럼 또 방광 터질 각오하고 봐야겠네😂
아메리카 원주민 음악이 진짜 우리들 밭일할때 부르는 노래같네
레오 영화인데 무조건 뵈야지
디렉터스 컷 보고싶다...
제발 전세계가 봐줘으면 하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입지와 그들의 칼라를
꼭본다..
제목을 왜 굳이 저렇게 바꾸었을까요?😢
플래먼스는 헐리우드 또경영님이신가 안나오는 영화가 없네 ㅋ
와우
스콜세이지와 드 니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어릴때 정말 잘 생겼던는데... 세월이... 아 나도 그만큼 늙었군.
백인들의 민낯을 보여주는 영화
ㄹㅇ 미춋따..
힘이 정의다
하지만 또 아카데미가 싫어하겠지 ㅋㅋㅋ
fairfax내가 살던곳인데.... 버지니아주에서 찍었나보군요
5월달의 플라워 moon 은 아시아 대륙의 대보름이 생각나는데 디카프리오 나이를 먹으면서 최민식 이랑 닮아 가네 ㅋ
추악한 미국 역사 .....
자국민 상대로 생화학 실험까지 했다는 일도 있고...
비행기를 이용해서 마을 전체가 떼죽음 ...
제일 웃긴 영어 문장, 마치 이디엄처럼 굳어진.
Where are you fro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콜세지 답네요❤
믿보조네..
돈벌이를 위해 그들이 행한 잔인한 역사를 가지고 다시금 상업영화로서 만들어내 돈을 버는 백인사회의 아니러니(?)
트레일러만으로 이미 걸작임을 알 수 있군요.
개봉기대
내년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놓고 레오와 호아킨이 경쟁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을듯.
킬리언 머피도 있죠
와 살 영원히 안뺴는줄알앗는데 살뺏네
😊😊😊
영화 제목이 바뀌어 군요
우와 진짜 원주민 같지 않나요?
오늘 영화보고 왔는데 206분이더라구요...
러닝타임 세시간 반이더라구요,,,, 미리 참고하고 가시길
100년 후 2023년 지금은 좀 나아진듯 보이지만 여전히 현실은 힘의 논리.
??:너희 나라로 돌아가!!
???:니들도 얼래 여기 땅 아니잖아...
`Moon` 킬링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