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행복한 감정을 느끼려면 나의 현재가 행복해야 한다. 1. 공감은 나의 과거에서 가져온 감정이기에 자기 중심적인 것이다. 같은 환경도 재료가 다르기에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를 수 있다. 2. 나의 시점에서 벗어나 타인의 시점에서 보는 "관점이동" 상대를 정확히 보는 방법 공감능력은 떨어져도 관점이동이 되면 상대방이 무얼 좋아하는지 알 수 있음 외부 정보의 인과관계, 그 사람의 행동 습관, 말투 상대의 관점에서 무얼 원하는지 아는 것. 3. 공감의 확장 - 다양한 경험, 해보지 않은 경험은 이해하기 어려우니까. - 감정을 다양화시키기 세분화 시켜서 감정을 이해하면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감정재료가 늘어남. (시뮬레이션 재료) - 나의 그 감정을 해결하지 못해서 나와 같은 행동을 했을 때 나를 투시해서 말해버린다. 나의 감정을 해소를 하면 상대방의 감정에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 - 나의 감정을 이해해가면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 - 타인과의 관계 중 인정욕구에서 가장 불편한 감정이 나옴. 내가 왜 불편함 혐오감 등을 느꼈나? 이유알기 - 과도한 공감이 오면 이유가 있다. 내가 해결하지 못한 감정이 있어서 상대방에게 깊이 투사하는 것일 수 있다. (나의 컴플렉스) -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도움이 되려면 감정 필터링이 필요. 인정욕구 줄여갈 수 있고 4. 감정을 기록하기 - 내가 언제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가 - 인정욕구 :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 얼마나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가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소위 말해서 남에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들은 타인이 필요한 외적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관점이동을 잘하는 능력을 사용해서 자기 뜻을 이루는거군요. 비지니스를 하는데는 필요한 요소지만 사랑이나 우정을 나누는데는 최악이네요. 맞아요. 주변에 그걸 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감수성이 풍부하다…라는 뜻이 시뮬레이션이 다양하다…경험..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이 많고 그걸 바탕으로 내면의 성찰이 깊이 있었다는 거고…음….
소름… 울 남편이었어… 연애할때 나한테 잘 맞춰주고 얘기도 잘 들어주길래 말이 잘 통하고 공감을 잘하는 줄 알았음… 결혼하고 한참 지날 수록 뭔가 상대가 필요한건 잘 알아차리는데 내가 하는 말에 진심 공감하지 않음.. 항상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고 똑똑한 사람인데… 관점이동을 잘하는 거군.. 공감이 아니라.. 어쩐지 항상 벽에대고 이야기 하는 기분.. 그리고 정치 얘기할때도 자기와 반대 지지자들도 이해함;; 그러면서 나한테도 이해하라고 강요. 내가 내 관점으로 공감이 안되는데 이해하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됨…
1. 고통을 고통이라고 인식하는 작업이 있어야 내가 고통이라고 느낀다. 2. 미래예측은 과거기억의 연장이다. 미래를 바구려면 과거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3. 공감능력은 내 경험에서 상대 감정을 시뮬레이션하는 것. 구별해야 될 것으로 관점이동이 있는 데 이건 내 경험에 의지하지 않고 내 지적능력에 의해 상대의 감정을 추리하는 것. 사이코패스도 관점이동을 잘할 수 있다. 4. 관점이동보다 공감능력을 키울려고 노력하라. 5. 그방법은 먼저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 둘째, 경험에서 나오는 나의 감정을 깊이 인식하는 습관을 실천하는 것.감정리스트를 세분화해가는 것
와 공감이랑 관점이동이 다른거군요?! 남 기분이나 비위도 잘 맞춰주지만..ㅋㅋ막상 마음속으로 진짜 공감하는경우는 언제나 내가 경험한일이나 그비슷한 일인경우라 스스로 가식적인가 돌이켜볼때가 종종있었는데, 말씀듣고보니 그냥 평범하고 자연스러운일이네요. 가끔 궁금하던걸 이렇게 말로 풀어서 해석해주시니까 신기하고 재밌어요👍
사람들이 나를 찾는다고 해서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전 이 말을 새깁니다. 공감능력따위, 개나 줘버릴래요. 나를 좋아해서 부르는 줄 알았더니, 제 심심한 시간 때워줄 사람, 혼자 가기 애매한 곳 함께 가줄 사람, 자기 하소연 공감하며 잘 들어줄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좋아하실 거 없고 주변에 찾는 이 없다고 슬퍼할 거 없습니다. 사람은 철저히 이기적이라서, 결국 다 제 이익에 향합니다. 심지어 연인관계마저도. 깊은 사랑인줄 알지만, 얇은 비닐을 걷어내보면 서로애게 취할 게 있기에 유지되더라는. 관계에 고민 마시고 즐겁게 사세요. 삶은 짧습니다.
전 여기서 짚고 넘어가고픈 부분은 이 주제는 어디까지나 '주변과의 인간관계를 개선하거나 발전시키고자 한다면' 이라는 바람 하에 다뤄진거지, 공감 그 자체가 필수요소인거는 아니라는거에요. 단순히 공감을 못하는 것만으로 별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공감하지 못하는 상대의 일을 '그럴 수도 있다'라며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그리고 공감과 관련된 그 일이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 일일 때 '공감/그 사람의 행동의 문제점'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공감만하거나 비판 혹은 비난만 하는데서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정 욕구가 후반 어디선가부터 몇 번씩이나 언급되는데, 여기서 인정 욕구가 전반적인 이야기의 흐름 속에 잘 섞여들지 않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1회 시청 후 소감) 왜냐하면 제가 요즘 인간관계 속에서 저하고 극단적으로 안맞는 사람들이 인정욕구가 해소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걸 알게 되기 시작했거든요. 저 또한 제 자신의 인정욕구의 고픔과 갈증을 인식하기 시작했고요. 그래서 그 단어를 듣는 순간 이야기에 집중을 못하게 되는 게 원인인가요? 후반 부분을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오늘 김학진 교수님 말씀, 놀심의 손꼽힐 좋은 말씀 중 하나였습니다!!!!!
공감은 자기 자신의 과거와 현재상태를 기초로 자신이 직접 내적 “경험”(시뮬레이션)을 하는 과정이라서 굉장히 자기중심적이다. 그래서 공감이 타인에게 폭력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공감을 잘 해도 타인에게 매력이 없을 수 있다. 관점이동은 나와 지식, 신념, 과거 경험 등이 다른 사람의 입장을 내적경험 없이 “이해(인식)”하는 능력이다.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관점이동을 잘 해서 타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공감과 관점이동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과거 경험 속의 감정들을 잘 해소해야 진심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에 적절히 반응하고 공감할 수 있다. 그래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과도하지 않게 적절한 수준으로” 공감을 잘 하려면, 나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해소해야 한다. 특히, 갈등을 많이 유발하는 감정들(예: 인정욕구, 과거에 내가 힘들었던 경험, 콤플렉스 등)을 잘 이해하고 처리해야 한다. 공감도 필터링이 필요하다. 나의 공감을 타인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최근 자아를 다시 살려내기위해 고민하던차에 예전에 많은 심리적 도움을 받았던 놀심님 영상이 보여서 얼마전부터 하나하나 다시 보고있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해요.. 정신적으로 완전히 벼랑 끝까지 몰렸을 때 바닥을 향해 뛰어내리기엔 삶에 미련이 많아서 바닥이 없이 끝이 없는 공간으로 자아를 내려놓은 그 순간부터. 주관적인 감정,판단이 사라지고 매순간 상대방을 나에게 투영시키고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 느끼게 될 감정 등을 노력하지않아도 그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이 증상을 공감 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좋게 포장된다는 생각에 조금 더 확실한 표현을 찾아야지만 해결 할 의지가 생겨날 것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공감 이라는 좋은의미의 단어보다는 투사, 투영, 억측, 따라쟁이 가면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억지로 나쁘게 생각하려 했던거같은데 관점이동 이라는 용어가 있었다니.. 보자마자 머리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였네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관점이동을 주제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졌습니다.
궁금한 게 있습니다.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자기합리화, 정신승리, 신포도짓하는 사람이 은근히 편들어주길 바라는 스탠스를 취할 때, 이에 대해서 스리슬쩍 편들어주는 게 '공감능력' 있는 거고, 논리에 기반해서 소신껏 그렇게 안해주면 '공감능력' 부족한건가요?? 이런 경우는 공감능력이랑 무관하죠? 최근에 자기객관화가 안된 지인이 자꾸 눈가리고 아웅식의 합리화를 하는 데, 굳이 적 만들기 싫어서 별 말 안했습니다만..참 한심하더군요
오늘은 김학진 교수님을 모시고 공감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중요한 것은 경험과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인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김학진 외 5명 『단 하나의 이론』
link.coupang.com/a/bpP84E
😅😅ㄱ😅
미래에 행복한 감정을 느끼려면 나의 현재가 행복해야 한다.
1. 공감은 나의 과거에서 가져온 감정이기에 자기 중심적인 것이다.
같은 환경도 재료가 다르기에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를 수 있다.
2. 나의 시점에서 벗어나 타인의 시점에서 보는 "관점이동" 상대를 정확히 보는 방법
공감능력은 떨어져도 관점이동이 되면 상대방이 무얼 좋아하는지 알 수 있음
외부 정보의 인과관계, 그 사람의 행동 습관, 말투
상대의 관점에서 무얼 원하는지 아는 것.
3. 공감의 확장
- 다양한 경험, 해보지 않은 경험은 이해하기 어려우니까.
- 감정을 다양화시키기
세분화 시켜서 감정을 이해하면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감정재료가 늘어남. (시뮬레이션 재료)
- 나의 그 감정을 해결하지 못해서 나와 같은 행동을 했을 때 나를 투시해서 말해버린다.
나의 감정을 해소를 하면 상대방의 감정에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
- 나의 감정을 이해해가면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
- 타인과의 관계 중 인정욕구에서 가장 불편한 감정이 나옴.
내가 왜 불편함 혐오감 등을 느꼈나? 이유알기
- 과도한 공감이 오면 이유가 있다.
내가 해결하지 못한 감정이 있어서 상대방에게 깊이 투사하는 것일 수 있다.
(나의 컴플렉스)
-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도움이 되려면 감정 필터링이 필요. 인정욕구 줄여갈 수 있고
4. 감정을 기록하기
- 내가 언제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가
- 인정욕구 :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
얼마나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가
전 나이 먹어질수록 (제가 생각하기에) 배려심도 줄어들고 오히려 제가 소중해지고 굳이 남맞춰줘야되나 이런생각이 점점 더 들더라구요, 그냥 피해는 안주면 되지 하는 마인드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을 본 것 중 가장 공감 가는 말씀입니다. 특히 잘 공감 한다는 것이 자신의 과거 감정을 처리하지 못하여 과하게 공감하게 되면서 부작용이 올 수 있다는 말씀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여야 개선된다는 것을 제 경험으로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어릴때의 행복감이 평생을 좌우하는군요…..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해야하는 이유네요…..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소위 말해서 남에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들은 타인이 필요한 외적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관점이동을 잘하는 능력을 사용해서 자기 뜻을 이루는거군요. 비지니스를 하는데는 필요한 요소지만 사랑이나 우정을 나누는데는 최악이네요. 맞아요. 주변에 그걸 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감수성이 풍부하다…라는 뜻이 시뮬레이션이 다양하다…경험..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이 많고 그걸 바탕으로 내면의 성찰이 깊이 있었다는 거고…음….
기브앤테이크만 정확하다면 나쁠거없음
👍 공감이란 단어로는 표현이 맞지 않는 사람이 제 옆에 있는데~그 사람은 관점이동을 잘하는 사람이었네요
감사합니다 놀심
감사합니다 김학진교수님
지 관점만 이야기하고 지얘기만 하는거.... 평생 못고침 ㅡㅡ 후..
사람 고쳐쓰는게 아님
걍 공감할수 있는 지적능력 타고난 사람 찾는게 더 빠름
문제를 인식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문제 인식하는게 정말 어려운 과제죠 ㅠ
소름… 울 남편이었어… 연애할때 나한테 잘 맞춰주고 얘기도 잘 들어주길래 말이 잘 통하고 공감을 잘하는 줄 알았음… 결혼하고 한참 지날 수록 뭔가 상대가 필요한건 잘 알아차리는데 내가 하는 말에 진심 공감하지 않음.. 항상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고 똑똑한 사람인데…
관점이동을 잘하는 거군.. 공감이 아니라.. 어쩐지 항상 벽에대고 이야기 하는 기분.. 그리고 정치 얘기할때도 자기와 반대 지지자들도 이해함;; 그러면서 나한테도 이해하라고 강요. 내가 내 관점으로 공감이 안되는데 이해하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됨…
공감능력은 있는데 재미가없어서 무매력인사람도 알려주세요 ㅠ 제가 이상하게 같은 여자인 친구들과 대화를하면 착한아이 콤플렉스 걸린것마냥 조용히들어주기만하고 제말은 잘안하게되고 반응도 형식적으로 뚝딱이처럼 변해서 재미가없어져요
그런저를 불편해라하구요 ㅜㅜ 저도 찐친처럼지내고싶은데 잘안되요 남자친구랑은 너무 잘되는데 왜 동성앞에서만 작아지는지..
저도…ㅠㅠ
여자들을 남친처럼 가깝게 안 만나봐서 그런 듯?
1. 고통을 고통이라고 인식하는 작업이 있어야 내가 고통이라고 느낀다.
2. 미래예측은 과거기억의 연장이다. 미래를 바구려면 과거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3. 공감능력은 내 경험에서 상대 감정을 시뮬레이션하는 것. 구별해야 될 것으로 관점이동이 있는 데 이건 내 경험에 의지하지 않고 내 지적능력에 의해 상대의 감정을 추리하는 것. 사이코패스도 관점이동을 잘할 수 있다.
4. 관점이동보다 공감능력을 키울려고 노력하라.
5. 그방법은 먼저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 둘째, 경험에서 나오는 나의 감정을 깊이 인식하는 습관을 실천하는 것.감정리스트를 세분화해가는 것
그냥 사람마다 달라서 정답은 없고 내가 어떻게 사는게 행복한 사람인지 아는게 중요한것같음
놀심 최고 강의 중 하나입니다!
진정한 공감을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 막연했었는데 제 감정을 이해하고 깊이 느끼는 것이 먼저되어야 했었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관점이동' 이라는 말이 있군요
저는 공감이 안되도 공감하는척
상대방 입장이 되어서 말 해주곤 하는데
이것이 관점이동이군요
공감능력 없는걸 잘 숨기고 살았는데
점점 들키고있어요
공감에 대한 이런 시각으로 말씀해 주는 분은 처음 뵙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공감이랑 관점이동이 다른거군요?! 남 기분이나 비위도 잘 맞춰주지만..ㅋㅋ막상 마음속으로 진짜 공감하는경우는 언제나 내가 경험한일이나 그비슷한 일인경우라 스스로 가식적인가 돌이켜볼때가 종종있었는데, 말씀듣고보니 그냥 평범하고 자연스러운일이네요. 가끔 궁금하던걸 이렇게 말로 풀어서 해석해주시니까 신기하고 재밌어요👍
사람들이 나를 찾는다고 해서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전 이 말을 새깁니다. 공감능력따위, 개나 줘버릴래요.
나를 좋아해서 부르는 줄 알았더니,
제 심심한 시간 때워줄 사람,
혼자 가기 애매한 곳 함께 가줄 사람,
자기 하소연 공감하며 잘 들어줄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좋아하실 거 없고 주변에 찾는 이 없다고 슬퍼할 거 없습니다. 사람은 철저히 이기적이라서, 결국 다 제 이익에 향합니다. 심지어 연인관계마저도. 깊은 사랑인줄 알지만, 얇은 비닐을 걷어내보면 서로애게 취할 게 있기에 유지되더라는. 관계에 고민 마시고 즐겁게 사세요. 삶은 짧습니다.
관계를 그렇게 단편적이고 극단적으로만 바라보신다면 관계에 대해 고민하실필요는 없겠네요 어차피 아무관계도 못맺으실테니ㅋㅋ
님은 능력이 있어서 주위에 사람들이 많나봄. 저 찾는사람은 여자친구밖에 없음
저도 그런 친구는 점점 멀리하고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를 소중히 여깁니다ㅎ....
.
경험이 감정의 재료가 되고, 그 재료들로 타인의 감정을 재구성해서 공감한다는 과정이 너무 신기하네요.
그리고, 관점이동은 아예 다른 사람으로 연기하는 것처럼 이해되었는데 사이코패스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교수님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와 뭔가 깨우치는 말씀이세요. 저도 공감력이 높다고 생각하면서도 뭔가 아닌 것 같다는 찝찝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거였군요. 다시 공부해야겠어요 :)
관점이동과 공감 그리고 인정욕구에서 오는 사회적관계까지 많은 이야기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번에도 이 교수님 이야기 더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놀심 영상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좋아요 기다려지네요 넘 잼있고 유익하네요
👍😄
☕,,,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본인이 행복해야 타인도 여유를 가지고 대할 수 있다는 원론적인 말의 근거, 설명을 들은 거 같네요. 모두들 자신과의 대화를 더 해서 스스로에게 관대하고 타인에게도 관대해 질 수 있길 바라게 되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정말 좋은 말씀 들었어요. 목소리톤 자체가 굉장히 위로를 주십니다. 😅
인간.은요 직접 격어보기전엔 모르도록. 만들어져 있는존재같아요 연기력이좋은사람이 실제론 공감력 칭찬받는 현실같아요
많이 공부하신 분은 역시 다르네요. 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관점이동과 공감은 다르군요
제가 관점이동 능력이 출중해서 처음엔 사람들과 관계가 잘되는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뭔가 자기 주장이 없는 재미없는 yes맨 이미지가 되버려 사람들이 다 떠나버려요. 인간관계는 본인의 개성과 매력이 가장 큰 무기인거 같습니다.
관점이동 능력과 자기주장이 없는것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건가요? 둘이 어떤 관계가 있다고 영상에는 안나와있는데요.
@@jdnd8HKndjd56 반비례 관계죠.
해결되지않은 내감정의 투사로인한 과도한공감. 진짜 많은것같아요
참.공감이란 단백한 정도를 넘어서지않아야할것같아요
단백? 담백한 정도?
그러면 무미건조해짐 ㅋㅋ
재가그래요지금도말벅벅거리고못고치고
기본만지키는게끝이고그러다보니
연애든머든 살별하고 답이없네요암울하고
나만혼자이렇게힘드나.. 인맥은있지만써먹질못하고
가족도그러고 너무스트레스
공감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본인의 감정을 먼저 파악하고 정리해 보아야 한다. !! 도움이 될거같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어떻게 하면 인정 욕구를 나에게도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공감과 관점이동의 차이를 알게 되었네요.. 공감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로봇 같으면 매력이 없을 수 밖에
지인 중에 몇 명이 떠오르네요
관점이동, 에 대한 단점.
놀심님 세밀하게 짚고 정리해주시는 거 좋음.
공감할 재료가 없다. 띵언이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심도있는 내용들 전해주셔서요
최근에 이런 경험이 많아서 놀랏는데
자연스러운거네요
과거의 경험이 투사된다는 말씀 감사드려요! 과도한 공감의 원인이 해소되지 못한 컴플렉스 탓일 수 있겠군요! 감정을 이성적으로 분석하는 것도 필요하겠군요!
전 여기서 짚고 넘어가고픈 부분은 이 주제는 어디까지나 '주변과의 인간관계를 개선하거나 발전시키고자 한다면' 이라는 바람 하에 다뤄진거지, 공감 그 자체가 필수요소인거는 아니라는거에요. 단순히 공감을 못하는 것만으로 별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공감하지 못하는 상대의 일을 '그럴 수도 있다'라며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그리고 공감과 관련된 그 일이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 일일 때 '공감/그 사람의 행동의 문제점'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공감만하거나 비판 혹은 비난만 하는데서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명확하고 이해 쉽게 말씀 잘해주시네요.자주 좋은 말씀 들려주세요.
전 관점이동을 잘하는거 같은데 저 자신이 없는 느낌이에요 경험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요
근데 전 감정이 대체로 너무 평온하고 일관된 거 같습니다 .. 감정 인식에 좀 더 신경써야될까봐요
그래서 인생살이에서 경험이 중요하다고들 하는거군요..
너무 너무 공감합니닷
놀심 영상 중에 가장 유익했던 영상 같아요! 제가 궁금해했던 정보?양 ?도 많았고요! 감사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먼저 인지하는 것이 먼저군요.
자신을 돌아보게되는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상대가 정상적이지 않으면 피곤해지기 마련
이거 보니까 병도 마음이 만들어낸다는게 믿는대로 된다는게 좀 납득이간다,,,
아 너무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와 진짜 좋네요..
쓸데없는 관계를 안만들면 됩니다
공감
교통사고를 줄이는 운전법을 배워봅시다! “운전을 안하면 됩니다!”
@@never-er 개명언임 ㅋㅋ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
귀에 쏙 들어오게 말씀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준비 진짜 많이 하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어머 김학진교수님이시다~~!
인정 욕구가 후반 어디선가부터 몇 번씩이나 언급되는데, 여기서 인정 욕구가 전반적인 이야기의 흐름 속에 잘 섞여들지 않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1회 시청 후 소감) 왜냐하면 제가 요즘 인간관계 속에서 저하고 극단적으로 안맞는 사람들이 인정욕구가 해소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걸 알게 되기 시작했거든요. 저 또한 제 자신의 인정욕구의 고픔과 갈증을 인식하기 시작했고요. 그래서 그 단어를 듣는 순간 이야기에 집중을 못하게 되는 게 원인인가요? 후반 부분을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오늘 김학진 교수님 말씀, 놀심의 손꼽힐 좋은 말씀 중 하나였습니다!!!!!
엄청 흥미롭습니다😄👏👏
내감정을 이해 함으로써 남의 감정을 이해할수있고, 남의 감정을 인식 하는 관점이동을 통해서 백전 백승 한다...?
너무 좋다
공감은 자기 자신의 과거와 현재상태를 기초로 자신이 직접 내적 “경험”(시뮬레이션)을 하는 과정이라서 굉장히 자기중심적이다. 그래서 공감이 타인에게 폭력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공감을 잘 해도 타인에게 매력이 없을 수 있다.
관점이동은 나와 지식, 신념, 과거 경험 등이 다른 사람의 입장을 내적경험 없이 “이해(인식)”하는 능력이다.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관점이동을 잘 해서 타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공감과 관점이동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과거 경험 속의 감정들을 잘 해소해야 진심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에 적절히 반응하고 공감할 수 있다. 그래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과도하지 않게 적절한 수준으로” 공감을 잘 하려면, 나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해소해야 한다. 특히, 갈등을 많이 유발하는 감정들(예: 인정욕구, 과거에 내가 힘들었던 경험, 콤플렉스 등)을 잘 이해하고 처리해야 한다.
공감도 필터링이 필요하다. 나의 공감을 타인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 중요한데요.. 요즘은 그 능력을 협박무기로 쓰더군요. 자기 말에 호응안하고 안받아들이면 공감력 없다 지탄하고 비난하고. 자기 뜻대로 안해주면 모욕주고. 공감력을 공격무기로 쓰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맞아요 그리고 공감이 쓸모없은 감정적 태도라고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오... 관점이동을 공감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꽤 많을 것 같네요... 5:13부터
우울질, 예민함이 기본 기질이라...
너무 감탄하면서 여러번 들었네요…
공감잘하는 사람이라 스스로 지칭을 했지만.. 다른 편으로는 또.. 찔리기도 했고.. 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애그니마 엇 저도 고향이 충청도인데 대전 ㅎㅎ 네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셔요~^^
단 하나의 이론 책까지 지금 막 구매를 했다는 ㅎㅎㅎ
@@나니-t1i
반갑습니다.
🍹~~
최근 자아를 다시 살려내기위해 고민하던차에
예전에 많은 심리적 도움을 받았던 놀심님 영상이 보여서 얼마전부터 하나하나 다시 보고있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해요..
정신적으로 완전히 벼랑 끝까지 몰렸을 때
바닥을 향해 뛰어내리기엔 삶에 미련이 많아서
바닥이 없이 끝이 없는 공간으로 자아를 내려놓은 그 순간부터. 주관적인 감정,판단이 사라지고
매순간 상대방을 나에게 투영시키고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 느끼게 될 감정 등을 노력하지않아도 그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이 증상을 공감 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좋게 포장된다는 생각에 조금 더 확실한 표현을 찾아야지만 해결 할 의지가 생겨날 것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공감 이라는 좋은의미의 단어보다는
투사, 투영, 억측, 따라쟁이 가면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억지로 나쁘게 생각하려 했던거같은데
관점이동 이라는 용어가 있었다니.. 보자마자 머리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였네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관점이동을 주제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졌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남들이 흔히 하는 경험이 아닌 것을 함부로 얘기하면 안 되겠네요.
공감이랑 역지사지는 다르다 이거군요
아하‥ 제 짝궁도 공감능력은 낮은데 관점이동을 잘하는 것 같네요.
꼭 "야 오늘 드럽게 덥네" 라고 하면
"여름이니까 덥지.." 하고 이딴식으로 답하는 사람있음.
저런사람하고는 진짜 대화하기싫음.
그거 거울치료로 고칠수있어요
미숙한 기회주의자들은 일을 더 키우죠.
공감하는 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쳤다 진짜 너무 맞는 말들
정말 좋은 말씀들이어서 가슴이 뭉클할 정도였네요 교수님과 놀심님 감사합니다!
그냥 이사가는 날 자연스레 서울에 물들게끔.
얼굴도 모르는 사람 개인톡으로 음식사진 보내면서 자랑하는 거 보고 찐당황 했던 기억이ㅡㅡ
궁금한 게 있습니다.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자기합리화, 정신승리, 신포도짓하는 사람이 은근히 편들어주길 바라는 스탠스를 취할 때, 이에 대해서 스리슬쩍 편들어주는 게 '공감능력' 있는 거고, 논리에 기반해서 소신껏 그렇게 안해주면 '공감능력' 부족한건가요?? 이런 경우는 공감능력이랑 무관하죠? 최근에 자기객관화가 안된 지인이 자꾸 눈가리고 아웅식의 합리화를 하는 데, 굳이 적 만들기 싫어서 별 말 안했습니다만..참 한심하더군요
이미 그런 사람의 속마음을 아는 것 자체가 공감 능력이 있는게 아닐까요? 그 이후에 대처는 다른 방향이구요
2등
1등
유튜브 시청하면서 진행자님과 게스트님의 시선처리가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몰입이 잘 안됩니다. 카메라를 보는 시선처리해주시면 몰입이 더 수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