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년 귀농 첫해 아무 것도 몰라 비료도 방제도 못하고 쫄딱 망했습니다. 그런데 그 해 태풍이 많아 거의 모든 벼가 쓰러졌는데 제 논의 벼만 멀쩡했습니다. 비루먹은 강아지처럼 앙상한 제 벼는 끄떡 없었습니다. 그때 제 벼 수확은 형편없었지만 엄청나게 좋은 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일을 계기로 친환경 공부를 시작했고 지난 3년간 시험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본격적인 친환경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대다수가 하지 않는 일을 한다는 뿌듯함으로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이왕 하는 일이니 좀 귀찮더라도 영상을 남기자는 생각으로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이천육권수머기미쌀'의 탄생 배경입니다.
손주에게 먹일 친환경 쌀을 만드시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전해옵니다. 화이팅입니다. ^^
@@stonepia 쌀은 만들어 내는데
아직까지 먹일 손주가 없습니다.
@@icheonongun 그 또한 곧 주시겠지요^^
@stonepia 제발 그런 날이 오길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20년 귀농 첫해 아무 것도 몰라 비료도 방제도 못하고 쫄딱 망했습니다.
그런데 그 해 태풍이 많아 거의 모든 벼가 쓰러졌는데 제 논의 벼만 멀쩡했습니다.
비루먹은 강아지처럼 앙상한 제 벼는 끄떡 없었습니다.
그때 제 벼 수확은 형편없었지만 엄청나게 좋은 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일을 계기로 친환경 공부를 시작했고 지난 3년간 시험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본격적인 친환경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대다수가 하지 않는 일을 한다는 뿌듯함으로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이왕 하는 일이니 좀 귀찮더라도 영상을 남기자는 생각으로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이천육권수머기미쌀'의 탄생 배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