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포함] 당신 또는 당신의 부모님에게 다가올 가까운 미래 (노인들)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ип 2024
- ▶ 스페인 영화상을 수상하였으며 노인성 질병과 복지에 대한 높은 수준의 고증을 해낸 애니메이션 노인들입니다
▶ 국민건강보험 파이팅, 노인장기요양보험 파이팅, 노인돌봄인력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우리 모두 파이팅
▶ 챕터
0:00 영화의 시작
0:36 인트로 끝 에밀리오와 아들의 갈등
1:38 요양원에 입소한 에밀리오
2:16 룸메이트 미겔과 만남
3:00 수영장이 있는 이유
3:30 다양한 증상의 치매 노인들
4:52 저녁식사시간
5:56 요양원 입소 생활의 일상
7:04 신체활동 프로그램
7:56 시간이 지남과 함께 증상이 악화됨
8:36 가족과 함께 하는 성탄절
9:54 치매검사
11:02 요양원에서 탈출
11:32 영화의 결말
12:06 잡다한 이야기
#노인들 #Wrinkles #애니메이션 - Фільми й анімація
![평생 일면식도 없던 사람이 다른 평행세계에서는 연인 관계인 경우 [결말포함]](http://i.ytimg.com/vi/YTT9nfEPyRM/mqdefault.jpg)
![평생 일면식도 없던 사람이 다른 평행세계에서는 연인 관계인 경우 [결말포함]](/img/tr.png)
![[결말포함] 혐오스런 여자의 일생 - 넷플릭스, 영화 추천, movie, netflix, Memories of Matsuko](http://i.ytimg.com/vi/BQRh24jdfi8/mqdefault.jpg)
치매인 친정엄마 옆에서 주무시고 나는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요. 요양병원 1달도 안돼서 내 좀 델꼬 가면 안되겠나...라는 한마디에 바로 짐싸서 집에 모셔왔습니다. 하는데까지 해보려고 합니다.영화 감사히 봤고 위로가 됐습니다.
힘내요..
울지말아요..힘든시간이겠지만,
어머님과 더나은 내일이 오기를
더나은 매일이 되기를 🙏
가치있는일을 선택하신겁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나중에 심해져서 다시 가면 더 적응 더 힘드실거예요. 그치만 1년이라도 사람답게 사는 거죠. 어느정도에선 절충이 필요합니다. 나머지 가족의 삶도 중요하니
잘 하셨어요!!!
장수가 행복이 아니고.... 죽음이 불행도 아니다....
노화와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는 작품이네요
이런생각하는 사람들이 한국에만 많은거 같음 50대까지는 ㅈㅅ율 낮은데 노인ㅈㅅ율이 너무 높아서 1등 미국에 인종별 통계도 한국계가 1등 종교가 딱히 없어서 죽을병 걸리면 자연사?까지 기다리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부모님께 말씀해보세요^^
띵언이네요
모든 사람은 오늘죽는다
다들 젊었을땐 멋지고 잘나가는 사람들이었다..
그럴리가
분명 젊으셨을 때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신 멋진 분들이셨을 것입니다
@@user-tu5pi8cw3v누구나 늙고 병든다.. 어릴땐 생각할 필요도, 받아들일 필요도 없지.
다는 아님...
늙어서도 잘나가야지 쌍팔년도 마인드로 서비스직 사람들한테 하대하는 늙은이들은 존중받을 필요 없음
우리 집에도 치매환자가 있는데, 진짜 다들 그렇다ㅋㅋㅋ일상생활이 어렵고, 언어 소통이 안 되고, 밤중에 배회하고 누가 자기 걸 훔쳐갔다고 생각하고...거울 속의 사람이 자기인 걸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거울은 다 가렸고 이젠 우리가 누군지도 잘 모르신다. 그래도 아이스크림 같은 걸 드리면 박수 치면서 기뻐하시고 사람들이 노래하고 춤추면 즐거워하며 함께 몸을 들썩이신다. 보고 있으면 산다는 것 죽는다는 것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이 애니메이션 참 멋지다.
구체적인 경험을 알려주시니 더 와 닿는 부분이 크네요. 말씀을 듣는 것으로는 다 알 수 없으나 그래도 살아간다는 의미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생각없이 내의지없이 하루를 산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안락사? 존엄사? 가 허용되면 좋겠어요 제정신인 삶 충분히 즐기고 살다 정신없어지거나 정신만 있고 내의지로 대소변못가리는 그 때가 오면 홀연히 가고 싶어요
원래 잘 할 수 있던 일을 어느 순간부터 혼자서 하지 못 하게 된다면, 기억은 점점 잊혀져 가도 감정은 남아서 무척 슬플 것 같네요.
그게 있어도 치매가 시작되고 나서는 자기의사결정능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더이상 진행이 불가능하게 막아놨더군요.
그렇다고 상태가 악화되기 전까진 건강한 사람이라 진행을 못하게 되어있다고 하고요. 쓸 수 있는 타이밍이 제한적이라 실제 기회를 잡고 혜택을 누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해요
영화속 노인들처럼 사시다가 작년 돌아가신 엄마 생각과 내 노년도 저런 수순일 것 같아 눈물이 나네요
저도 언젠가 나이가 들면 요양원 같은 곳에 들어가리라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그래도 부디 일정 수준 이상 사람 다운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항상 후회하고 반성하는 일...왜 부모님께 좀더 공손하고 부드럽게 대화 해 드리지 못했을까....
살아계심 그 자체가 감사함인데....
맞습니다 살아잇음에 감사하라... 전 오늘도 엄마에게 짜증나는 말투로 말하곤 금방후회합니다 ㅎ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잘안되네요 얼마전 죽은 강아지도 넘보고싶고ㅠㅠ 서글퍼지네요
만약 제가 후회하거나 슬퍼하는 모습을 부모님께서 보신다면 마음 아파 하실 것 같네요. 그래서 힘을 내려고 합니다. 부디 작성자 분께서도 기운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후회하지말고 자식에게 짐
안되도록 사는 방법 생각
하세요.
ㅁ😢ㅕ😢😢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폐지줍는 분들 많더군요. 예전엔 그냥 지나쳤는데지금은 훗날의 내모습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먹먹하더군요.
저로서도 남의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계를 위해 거친 날씨에도 불편하신 몸을 이끌고 폐지를 주우러 다니시는 어르신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진짜 생계가힘들어서 하시는분도 계시고 지금영상처럼 안될려고 일부러 하시는분도 간혹있습니다 물론 그 비율이 10명중한명이지만요 무엇이 되었듯 전자 후자 모두 안타까운건 현실입니다
요양시설 종사자입니다.
영상으로 이용자(어르신들)의입장에서 보니
매일 있는 일상들이 다르게 느껴지는것같습니다
좋은 영상 소개 감사합니다
업계 종사자분께서 직접 봐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외국에서 오래 전에 만든 영화라 국내의 현재 상황하고는 다를 수 있을 것 같네요
힘들때가 많을 거라 봅니다 그래도 의지할 데없는 분들 잘 돌봐주세요 ㅠ ㅠ 힘내세요
입소자들 학대좀 하지마세요.
@@9monstersㅡㅡ 무례하긴
다른 사람을 케어한다는 건 참 힘든 일입니다.
제 부모 제 자식도 케어 잘 못 하는데
돈 받고 하는 일이어도 케어하는 분들은 분명 소명을 가지고 하실거라 믿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우리 할아버지 보고싶다. 어릴때 세상에서 가장 힘쎄고 멋져보이던 우리 할아버지 치매 걸리셔서 자네는 누군가? 하시면서 못알아 보시고 돌아가시기 3일전에 뵜을때는 눈빛이 맑아지지고 멀쩡해 지셔서 증손자들 보시면서 웃으시고 하셨는데 이거 보면서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네
저도 아주 어렸을 때 외할머니와의 좋은 추억이 있는데 작성해주신 댓글을 읽으니 그 때가 생각나네요
치매는 참 안타깝고 슬픈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치매로 먼저 앓으시고 1년만에 돌아가셨는데 그뒤에 어머니도 치매가 오심... 아버지는 쉽게 생각하고 요양병원 모셨는데 아마도 내평생 가슴에 계속 응어리처럼 남아있을것 같음... 그래서 어머니는 최대한 모실려고 집에서 내가 보고 있는데... 힘들긴 힘듬... 망상장애 했던말 또하고.. 있으니... 언제가 될런가는 모르겠지만 이 애니 보니깐 남일 같지 않아서 보면서 눈물이 난다... 난 생각하건데 어차피 혼자라 치매가 오기전에 혼자 조용히 삶을 마감하고 싶다.. 본인들도 얼마나 힘들겠냐... 자식들한테 사회에서 버려지고 복지라고 생각하면서 감옥아닌 감옥에서 생활하고 있으니...
얼마나 힘든 일이 많으셨을지 저로서는 감히 짐작조차 하기 어렵네요. 그럼에도 치매를 앓고 있는 당사자 분들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시는 모습이 무척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네요.
공감합니다..
힘내세여!
저도 현재 연세 많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지라 글쓴이님이 겪으신 일, 그리고 현재 겪고 계신일,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수도 있는 모든일들이 공감이 갑니다. 남들은 이해 못하게 많은 일들이 참 버거우실텐데.. 함께 사시는 어머님께서 더이상 치매가 악화되지 않고, 글쓴이님과 별 탈 없이 무탈하게 잘 사시다가, 언젠가 올 그날엔 평안하게 가시길 기도합니다. 저도.. 매일 간절하게 바라고 기도 하며 살고 있어요. 그리고.. 부모님일로 내 인생까지 잃어버리는 일은 절대 없기를,,, 마음잡고 또 홧팅해 봅니다. 힘내세요!!
병원의 이익을 위한 의미없는 생명 연장이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가싶다...
인간답게살고 죽고싶은데
저런게 우리가 원하는 마지막삶이 아니니깐.
Nobody want it, but nobody want to die neither
친구가 공유해줘서 봤는데 영화를 정말 잘 만들었네요..전 올봄부터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고 치매자원봉사도 하고 있는데 현실감있게 봤습니다.
시설좋은 요양시설의 눈요깃거리인 부분이 전혀 생각못했던 부분인데 깨닫게 해주는 대목이었어요.
실제로 원치않는데 시설입소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슬프지만 혼자서 지내실 수 없는 상황이고 자식들한테 부담될까봐 어쩔수 없이 데이케어센터 다니시는분들도 많아요...
저희 아버지도 경도인지저하라 집이 먼데도 인지활동해드리러 매주 가요.부모님이 당신께선 치매증세가 있다는걸 부정하시거든요.멀다보니 매주 방문드린다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아무튼 좋은 영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에게도 고맙다고 인사 전해야겠네요ㅎㅎㅎ
요양보호사 존경합니다~
아무래도 노인과 관련된 이야기는 드물고, 노인 복지와 관련된 작품은 더 보기 힘들어서 이 애니메이션이 가치 있는 것 같네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현장의 최전선에서 일 하시느라 어려움이 많으시겠네요. 그 노고를 제가 어떻게 다 알 수 있을까요. 근무를 하시면서 실질적인 경험이 있어야 알 수 있는 사례도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치매초기 이십니다.
보는동안 마음이 착찹해지네요.
저도 이제 노년으로 가는 시점이고요...
남얘기 같지가 않네요.
서글퍼지네요.
하....
치매초기일때 계속 이야기하고 옛날이야기들어주고하면 좋다고 들었어요..그런데 현실이 그렇게 해드리기 힘들죠 ㅠㅜ
여러가지 일로 마음이 무척 힘드시겠네요. 제가 감히 짐작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나이는 65세..5년전 남편과 사별후 혼자 살고있는데 그냥 슬프네요 ㅜ
마지막에 침대밑에서 물건들을 발견하고 우는 장면에서 저도 같이 울었네요..ㅠ
기억을 잃어간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인데 참 가슴이 먹먹해지죠 ㅠ
정말 사실적으로 보여주네요...저도 제법 급이 있는요양원에서 실습했는데 돈이 많든 적든 사회에서 어떤 생활을 했든.... 끝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정말 많은것을 생각했습니다 지금, 의미있는 시간이 있을때 무엇이든 하고 해주세요
시간은 지금 이 순간에도 흐르고 있으니 소중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의 시작은 내 뜻이 아니지만
생의 마감은 내 의지로 행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내가 살만큼살았다고 이만끝내고싶다하면 편하고깔끔하게 자면서 갈수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 생겼으면 좋겠다
치매가 안걸렸다해도 90 넘은 노인 자체가 손이 많이 간다. 자식도 나이가 들고 약해져서 부담 스러운건 매 한가지다. 나는 남들이 구순 넘은 노인에게 오래오래 사세요 라는 말을 하면 무섭게 들린다.
건강하지 못 한 상태에서 장수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는 참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양원에 대한 문제는 우리나라에 국한 되어있는줄 알았는데
동서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사회 현상인 것을 보고 참… 어떻게
해결해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건지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되는 영상이네요
생각해보니 어디나 사람 사는 곳이 비슷하다는 말이 이 작품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네요.
무슨 사회 현상입니까? 요양원 자체가 백년이 넘은 서양 복지의 하나인데. ㅍㅎ 한국이 그 수순을 그대로 따라가는거죠.
난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아. 라는 에밀리오의 말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아빠가 그 말을 남기고... 홀로 남은 엄마가 점점 안좋아지는데.. 새벽이라 더욱 감성적이 된건지..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저도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은 스토리에 마음이 아파 오네요. 제가 뭐라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부디 기운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울 와할머니 돌아가시기 1년전부터 가족들을 너무너무 힘들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ㅜ 최대한 요양병원 안 보내려고 집에서 모셨는데 매일 하의를 벗으시고 기저귀도 안차고 분뇨를 정말로 벽에다 문지르셔요...똥오줌 그대로 이방저방 다니며 배변하시고...그리고 하루종일 배고프다며 밥달라고 하시고..아 말로만 듣던 치매말기 정말 온가족이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본인에게도 가족에게도 너무너무 힘듭니다...왜 신은 인간의 말년을 이렇게 불행하게 만드는 치매라는 벌을 주었을까요....늙으셨어도 참 곱고 아름답고 총명하시던 우리 외할머니가 그렇게 순식간에 변한 모습을 보며 온가족이 가슴아프고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치매는 정말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질병 인거 같아요...하는수 없이 요양원에 보냈는데 하루종일 침대에만 누워 계시며 제가 찾아가도 손녀도 못 알아보시던 우리 외할머니는 그후 몇달후 돌아가시고 말았어요....저는 지금 50대인데 제 소원은 정말 제발 치매만 안 걸리고 깔끔하게 죽는게 소원 입니다..80이신 우리 엄마도 마찬가지고요....
나중에 곡기끊고 죽을 계획이었는데 순식간에 치매오면 그런 계획도 수포가 될수도 있겠네요ㄷㄷㄷㄷ 무섭네요 치매
어려움이 많이 있으셨겠습니다. 어떻게 그 시간을 이겨내셨는지 대단하시네요. 글에서 슬퍼하시는 감정이 느껴지는데 제가 감히 뭘 안다고,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어렵네요.
@@movieduck 어머 이런 좋은영화 찾아서 올려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죠!! 이런 좋은 에니 앞으로도 더 많이 올려주세요^^~ 인간이기에 피해갈수 없는거 같아요 치매는 자식들도 본인들도 너무너무 힘든 말면이면서도 누구도 피해갈수도 없고요....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계신거 동감이예요ㅠㅠ 진통제랑 수면제 위주로 처방해서 먹게한다고 하더라구요ㅠ 너무슬퍼요ㅠ
@@sukim3569 그렇군요 그래서 거의 수면상태로 침대에 누워있게 하는군요 흑 ㅠㅠ 너무 슬프네요...
미겔은 처음에 나쁜 새끼인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까 진짜 의리있는 착한 사람이네..
룸메이트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입장에서 자신 또한 언제든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해도 환자를 돌보는 것을 행동과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요 ㅠ
젊은연예인들이 요양원 생활 해보는 방송해주세요 개선해야될부분도 많고 좋은방향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모두의 일이고
적극적으로 알아야됩니다
저는 이 작품을 만화책으로 먼저 접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도 제작되었는지는 몰랐다가 화양영화님 덕분에 보게 되네요. 책으로 보던 것보다 목소리도 입혀지고 움직이는 영상으로 보니 더 풍부하게 입체적으로 내용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 다시봐도 작가가 늙고 병들어갈 수밖에 없는 인간의 숙명에 대해 너무나 사실적으로 훌륭하게 그려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작품이 만화책으로 있는 줄은 몰랐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작품을 보면서 치매나 노인성 질병에 대해 조금 더 직접적으로 와닿는 느낌이 있었고 해외의 복지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었네요.
@@movieduck저분들은 그래도 여유가 있는분들이네요. 요양원에 입소도 가능하지만 형편이 어렵거나 부채등 거동불편한 1인가구나 직장인을 다녀도 경력단절과 스트레스로 인한 상황들로 치매가 오기도 하지요. 충격적인 발언과 폭언 폭행도 영양보충의 저조나 알콜성 치매 과다흡연이 해당요인이기에 타인에 대한 배려가 공존해야합니다. 리스크를 만들어 건강지킴이 시스템을 만들어 효율적인 체계를 만든다면 좋을것 같네요. 등급에 따른 요양병원이나 아니면 나라의 보조금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을 마련된다면 서민들도 안전한 노후대책이 될것입니다. 거동이 조금이라도 되신분들은 변기에 앉아 있으면 자동샤워 장치가 만들면 좋을듯 그리고 누워있을때도 샤워기능을 탑재한다면 배출구있는 침대와 변을 볼수있는 기능까지 만들어 놓는다면 한결 즐거운 노후가 될것입니다. 연구할분 안계신가요 침대로 벤취자세가 되는 4단접이식기능 시스템으로 겸해 만들면 좋을듯합니다. 방문 샤워나 옷갈아 입히기등 식사나 간단한 청소 침구세팅등 여러가지 산업도 가능합니다. 다양한 이벤트인 기념파티축제 산업도 겸해서 다양한 구성을 실버세대의 마지막 황혼의 혜택을 연구하는 방안과 노력이 기반되어야한다. 여러분의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등을 보안하고 투자자들의 발굴과 연구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라의 후원과 제도가 겸한다면 첨단 의료요양 침대를 만들어 보조사업도 가능합니다. 휠체어식 대소변 기능 의자등 여러가지 기능을 갖춘 아이디어 발굴과 인재와 투자자들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영유아 중장년 노년층까지 직장과 의료시설등 다양한 복지정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를들면 과부하로 인한 힘겨운 트러블과 스트레스로 인해 침체기나 혼동이 온다면 잠시 휴식기간을 1달에서 3개월의 쉬는 휴식패턴을 주어 힐링 기간동안 자기개발 기간으로 배움의 장의.제도를 쉼터긴으로 첨부해 자격증을 따는 보안적인 방법으로 하던지 취미생활을 겸한 일상생활의 부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거나 개발하는 방법을 만들어 가면 감원보다는 더 효율적인 일의 순환을 만들어 주는 것이 답이다. 두뇌와 육체를 많이 쓰는 모든일의 직업군뿐만 아니라 범죄자나 그 가족구성원들도 배움과 직장을 안내하는 양식을 갖춘다면 보다 나은 사회가 될것이고 폭력과 폭언 흉기난동등 마약중독자등을 잠재울수 있는 방법인데 추진하고 보안해서 일자리 알선으로 신체와 성격과 적성 검사테스트를 걸쳐 실전의 실습등으로 단계별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 나간다면 현실에서 새로운 도전과 활력으로 미래의 안정과 가정생활 될것이다. 일단 보조 실습생과 보조해주어 이끌어 나간다면 보다 안전한 직장생활의.일환이 될것이다. 직장내 불만이나 불만사항을 상담하거나 구체적인 방법으로 개선할수 공유방법이나 의뢰등으로 서로가 조합을 이룰수 있는 방법을 추구해 나간다면 좋은 직장생활이 될것이다. 모든 전반적인 구조가 복지심리 상담의료진과 경찰직을 겸한다면 보다 나은 사회와 학교 직장 모든 직업군의 도음이 될것이고 힘이 될것이다. 기본의 충실한 의식주 해결이 되어야 다른 이들의.안전망이 될것이다. 안전한 의료복지등 다양한 노력과.제도를 만들어야한다. 형편이 어려운자들에게 나라의 장기적인 10년 20년 30년 저금리 후불제 대출을 해준다거나 후원금으로 안전감을 되찿을때까지 보장해주는 기반을 수립해야할것이다. 있는자들은 대출제한을 막음으로서 서민들의 안정권을 누릴수 있는 방법을 추진해준다면 서로가 더불어 살아갈수 있고 대신 중산층은 대출의 금액과 횟수를 줄이거나 서민들의 대출도 안전한 대출을 받고 생활할수 있도록 풀어주어야한다. 빈부의 격차가 심한데 통장관리와 재산내역등 모든것을 관할하여 대출제한등을 추진하다면 안전할수 있다. 서민들의 허리를 휘게 만드는 정책보다 보다 나은 저금리 대출로 1억한도내에 대출되는 제도를 보안해준다면 더욱 좋을듯하다. 나이에 상광없이 사업자대출이나 창업대출 신규주택마련 자금대출등 다양한 제도를 만들어 어려워지는 서민의 한숨을 덜어주면 좋을듯 합니다. 전쟁자금에만 투자할것이 아니라 서민의 안전한 가정 학교 사회생활이 마련되어야 행복한 나라의 발전이 되고 화목한 국민이 되어 갈수 있다. 일단 내국인 먼저 챙긴 다음 외국인을 도울수 있는것이다. 제발 실속 내실을 먼저 챙긴다음에 보안할 과제이다. 제대로 된 복지가 필요하다.
이런 만화책은 어디서 보나요? 관심있어서요!
저도 만화로 보고싶어요
노인들이라는 제목으로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어디서 구매할수있나요?
@@LOL-bz7tn 파코 로카의 주름이라고 치면 나올겁니다😊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실비보험되서
3인실에 잤는데 2번째날 치매걸린 할머니랑 같이 잤는데 미치는 줄 .
자꾸 중얼거리면서 아프다 아프다 하다
소리를 지르는데 잠귀가 밝았던 20대후반
이라서 안되겠다 싶어 외박하고 집에서
자고 다시 병원오고 그랬어요.
그뒤 자식들이 할머니 보러 왔는데
막 짜증내고 혼내고 하는거 보고 순간 치매
할머니 너무 불쌍했음. 자식들 마음 이해
안되는거 아니나. 저렇게 사는게 과연
인간답게 사는게 맞나? 했어요
누구나 나이를 먹는데 정말 말년이 평화로운 삶이 축복 일 듯 싶네요
치매 어르신과 주변 분들의 모습을 한 발자국 뒤에서 바라보시면서 많은 것을 느끼셨네요. 평소에도 관찰을 잘 하시고 생각이 깊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할머님의 이야기는 저도 정말 안타깝네요
너도 그할매 싫은데 가족은 더하겠지😂😂
너무 좋은 영화 같아요 아버지께서 아프신데 저 경험을 다 한 것 같네요. 자신을 잃는다는게 뭘까... 나를 잊어버리고 있는 아버지와 대화하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던 질문이였습니다.
기억이 흐려져 간다는 것이 지금의 저는 막연하지만 두렵게 느껴지네요. 대화를 많이 하신다는 것은 무척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실천하고 싶습니다
이 영상을 처음본 2년전엔....부모님 모두 함께 사시면서....두분모두 멀쩡히 걸어다니셨는데...2년후인 올해엔....두분 모두 요양병원에 들어가셨습니다.. 요양병원 들어가시기 전에.....낙상으로 인한 골절...폐기종.....대동맥류 발견...등 갑작스러운 일들이 연이어 터졌습니다. 갑자기 언어능력까지 상실하신 모습에 눈물만 납니다...자식들이 형제가 있으니 그 많은 비용도 가능했지...(한달에 간병비만 1인 5백만원...병원비 별도)..게다가 요양병원비도 엄청납니다...자식없는 부부들은 나중에 늙어서 몸이 못움직일때...돌봐줄 자식없어서 어떻게 하려구 저러나..싶어요.....요즘 결혼안하는 미혼남녀들도....나중에 자신들이 늙었을때...어쩌려고 저러나..싶기도 합니다;;;; 대비라도 하십시오....순식간인듯 합니다
그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요양보험을 가입한다고 하네요.
병원비는 걱정 되지만...
1인가구들은 자신의 문제를 자식에게 넘기기 싫어서 결혼 안하는 분들도 있고
이제 자식이 책임 안집니다
자식이 책임 안져요. 각자 사는거예요. ㅜㅜ
모두들 그말하죠. 너는 너대로 살아라. 그런데 치매가 오면? 애기가 되어버리는데? 돌봄위해 전 직장 관뒀습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한국의 열악한 요양원 보내는 것 정말 쉽지 않아요.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어렵습니다. 확실히 혼자 사는 분들이라면 노후에 건강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겠네요. 지혜로우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현실적인 영화네요
잘봤습니다
건강하게 나이들수 있는건 참 축복인것 같아요
몇명 안되겠지만,,,
감사합니다 평소에는 크게 와닿지 않는데 아파보면 건강이 정말 축복이라는걸 느끼게 되죠
정말 치매는.. 너무 잔인하다 우리 부모님도 분명 마음 한켠으로 치매를 두려워 하고 계실거라는걸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픔..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하고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상황인 것 같네요. 슬프다는 생각이 가장 크게 마음에 자리 잡습니다
우리 할머니가 산책시켜준다고 엘베 타려다 개만 탄적이 있음....엘베는 내려가고 개는 혼자고....
내가 목줄을 일부러 헐렁하게 해놨었는데 다행히도 엘베 내려갈때 목줄 빠진 것 같더라...
퇴근하고 집 들어갔는데 어찌나 처절하게 울면서 안기던지...
엘베 얘기 듣고 가슴이 철렁함 😢
개가 많이 놀라고 무서웠겠네요. 좁은 엘리베이터에 혼자 방치된 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말씀을 들으니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도 무서웠겠지만 할머니의 심정도 알아줬으면 얼마나 놀랬을까요!!!
제발 윗층에 올라가기 전에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언젠가 빠른 시일에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서 많은 분들이 고통 받지 않게 된다면 좋겠네요
멀지않아
나의 모습을 보는듯 ..
생각이 깊어 집니다 !
안락사 존엄사 법안이
대한민국에서도 하루 빨리 통과 할수있길
간절히 바라는 1인입니다 !
어떤 경우에던
타인의 손 빌리면서
온몸에 호스를 끼고
연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
근사하게 살지 않아서도
그런 모습으로 최악의 최후를
맞이하고 싶지가 않네요 !
넘 조은 영화소개네요~ 영상편집도, 자막도, 설명해주시는 목소리도, 다 멋지세요👍😊 화양영화~ 다른 영상들도 넘 잘 봤습니다💜
와 과분할 정도로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꾸준히 영상을 올릴테니 가끔씩이라도 보러 와주신다면 좋겠네요
저도 책으로 접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군요. 치매 어머니를 둔 입장이라, 내 미래도 함께 생각하게 됩니다. 몇년간 지켜본 바로는 연세드시고 편찮아지시면 대부분 삶에 대한 집착이 커지더군요. 지금의 나와 그 때의 나는 다를거예요.. 그래서 탄생처럼 죽음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가 봐요.
탄생처럼 죽음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니 큰 깨달음을 얻게 해주는 말씀이네요. 저도 먼 훗날의 모습이 지금과 같지 않겠지만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일정 수준 이상 건강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슬퍼라 완전ㅠㅠ 아직 20대지만 50, 60대 이상 미래에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가능한 한 예방 열심히 하고, 걸렸다면 미래 자식에게 버림받지 않도록 미래에 생긴다면 진짜 잘해줘야겠다......
수학교사가 치매에 가장 안 걸리는 직업이라 하던데 머리 쓰는 일(계산이라던가, 손동작 발동작 반복) 매일매일 해야겠다
치매는 정말 무섭네요 점점 기억이 사라져서 결국 나 자신이 누군지도 잊어버린다고 생각하면
평소에 관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책을 읽는 것도 좋고 머리에 충격을 받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에밀리오는 은행원였는데…
피할수만 있다면
피하고싶은 질환이지요
그러나 누구에게든
올수도 있다는것이고.
감명 깊게 보고 갑니다
치매는 참 무서운 질병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치매는 평소에 온화 하던 사람들도
증상 초기 초반기엔 의심병과 분노가 어우러져 매우 폭력적으로 변함..
이 시기가 지나면 폭력증상은 제법 완하되지만 본격적으로 자식이나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는 심각한 단계에 접어들며 모든 사물이 자신의 망상현상으로 보임..
그래서 매우 위험한 상태며 격리가 왜 필요한지 알수 있음
치매의 증상을 들으면 정말 슬픈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네요
우리나라에 저 정도 시설은 상위 0.5%임. 몇년을 찾아봤음. 국민의 80% 가 저 꼴 겪고 죽는다는데..
8년간 했던 치매간병.. 정말 저게... 남일이 아니라서 저는 제가 노인이 될때 쯤 안락사가 허용되기를 바라고있어요.. 치매는 유전이라는데 제가 그때는 죽고싶거든요 ...
무척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큰 일을 하셨습니다. 치매는 정말 슬픈 병이네요
이런 좋은 영화리뷰를 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화양영화님 더욱 유명해지셔서 흥했으면좋겠어요.
느끼는게많은영화입니다
주변에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있어서 제가 영화를 볼 때 감명을 많이 받았었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아는분도 치매초기아내를 위해 같이 요양원들어가셨어요
말동무해주고 같이지내니 치매가호전되시고 건강해지셨는데 할아버지께서 코로나로 먼저 돌아가셨어요 ㅠㅠ
헐...넘 슬프네요
배우자 분과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셨군요. 정말 영화같이 기구하고 슬픈 이야기네요.
내가 꼬마 였을때 할아버지가 말씀 해주신더거 생각나요 니가 성장하고 어른이 되면 부모들이 얼마나 너를 아끼고 사랑했는지 모를꺼다 라고
대단히 공감이 되고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네요. 저는 과연 제가 받은 사랑만큼, 혹은 그 일부만큼이라도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7:56 내가 이래서 양로원을 끊지못해
오늘도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ㅠ
ㅘ 키에커
감동입니다. 추천 감사해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던 작품이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섭다. 나는 외동에다 결혼도 안할건데. 노년에 치매걸리면 어케살지ㅜㅠ 존엄사하고싶다....😢
1인 가족이 늘어나고 있으니 저도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큰 사회적 문제로 발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 자신조차 잊어버리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 치매죠..
자신에게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무척 슬픈 상황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치매 노인들 상대하기 너무 힘듬. 의심병 심하고 툭하면 남과 싸우죠
ㅠ ㅠ 얼마전 큰 어머니가 치매가 와서 요양원 갔습니다...아아아아
어릴적부터 뵙던 분이...
저런 어머님께서 요양원에 가셨더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모르겠네요...
치매는 정말 무서운 병이네요..
정말 안타깝지만 부디 좋은 시설 환경에서 좋은 복지 인력과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위스처럼 안락사가 합법화 되야한다
주변에 민폐끼쳐가면서 살고싶지 않고 무엇보다 내가 추해지는게 싫다
나이를 들어 간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만 건강하지 못 한 것은 어쩌면 슬픈 일이 될 것 같네요
인간답게 살다 인답게 죽을 권리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택 안락사로 허용했으며 합니다
저도 그 생각도 해봤는데 좀 복잡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에밀리오같은 경우에는 어느 시점에 안락사를 결정해야 할까요? 문득 자기가 은행원이라고 생각했을 때? 요양원에 가게 됐을 때? 룸메가 물건을 훔쳐갈 때? 엊저녁 먹은 저녁식사가 생각 안 날 때? ㅜㅜ치매가 무서운 건 상황파악 능력과 결정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서...안락사만이 답은 아닐 것 같아요...
@@irenek6295적당한 때는 본인이 결정해야 할꺼 같아요.. 저희 부모님 중 한분도 치매이시고 다른 한분은 치매는 아닌데 심각한 성격장애같은게 생기셔서 저희가족들이 고통받고 있어요.. 저는 제 아이들 둘디 고등학교에 가서 생각할수 있는 나이가 되면 우리 부부의 죽음에 대해서 오픈 디스커션을 한번 해볼 생각이예요.. 편안하고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아이들에게 우울감을 주지 않으면서도 죽음도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이니 이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것도 그리 나쁜거 같지는 않거든요..
@@irenek6295본인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아닐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인거 같습니다.
나에게 필요한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일꺼 같은데 나온 대사 처럼 가족도 잃고 기억도 잃어버리는 그 심정은 정말 상상하기도 힘들꺼 같습니다.
과연 먼 미래에는 보여주기 위한 그런 요양원이 아닌 진심으로 다가가는 그런 요양원과 이 문제가 과연 나라에만 의지를 해야 되는게 맞는지...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갖고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참 마음이 먹먹해지는 영상을 본거 같으며 많은 생각과 노인 복지에 실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내요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개선해나가야 할 부분이라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저 역시 이런 상황의 당사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이 애니메이션은 여러가지로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나이를 먹고, 나이를 먹음에 따라 기억이 흐릿해 진다. 그리고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사실을 안다면, 현재가 영원할 것처럼 살지 않을 것이다. 죽음 앞에 겸손히, 그리고 건강앞에 감사함으로 살아가라…
평소에는 쉽게 잊고 살아갈 수 있지만 건강이라는 것은 정말 소중한 것이네요
슬프다. 하지만 진짜 현실은 이런 곳에서 여생을 보내면 그나마 나은거라는 것.
초고령화 사회로 미국보다 70년 빠르게 진입하면서
아무런 노후대책이 없는 한국의 노인상황은.. 대단할것임.
조금 이름이 난 요양시설은 입소하기 위해서 예약 후 몇 년씩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종종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저의 노후를 상상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도 치매를 앓으시다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셨어요...
영화처럼 우리의미래이기도 하겠죠 씁쓸하네요 ㅜㅜ
늙는다는거..
잠자다 떠나고 싶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별 탈 없이 두렵지 않게 죽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축복인 것 같네요.
치매 초기때 오는 우리의 부모님들과 자식들의 모습이네요.. 이 영화는 순화시켜서 보여주었지만,, 미래의 노인들.. ㅜ.ㅜ 슬픈 현실이죠... 우리 모두의 미래의 모습들일 수 있다는...
누구나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 같네요. 저도 주변에 대한 관심을 더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참 극과 극이에요..누구도 몰라요...친척 어느 분은 몇 해전 나이 아흔 넷까지 무병장수 하시고 치매같은 거 없이 돌아가시기 며칠전까지 게이트볼하고
양로원 최고령이라고 큰 형님 소리 듣고 그러다가 쓰러져서 가망이 없다니까 뚜렷하게
"아..더 살고 싶은데 어쩔 수 없구나. 마누라는 20년도 더 전에 갔지....만나러 가야겠어."
"잠이 오네..영원한 잠이겠지.... 점점 졸려..이제 다시는 깰 수 없는 잠이......즐거웠다."
유언 남기고 잠자듯이 그대로 떠나셨는데...
이제 여든 안된 큰 어머니가 저러니....
아버지도 이걸 보고 나도 저렇게 될까...?
이러는데 아무 말 못하겠더군요
고령이 되실 때 까지 치매가 안오시는 분도 있는
반면 아주 일찍 증상이 나타나는 분도 계셔서 정말 극과 극이네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만65세 이상 노인이 되면
1년에 1회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병원에서 치매검사를 받고 적절한 처방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기에 치료하고 약을 먹기 시작하면 증상을 완화하거나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큰 어머니랑 왕래하는 당신도 대단해
언젠가 아버지께서 문득, 요양원이나 보호소같은 곳은 보내지 말라고 하셨는데...난 너무 속상했다 왜 뜨금없이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못 믿으시나?? 불안하셨나보다.....난 아버지께 절대로 그런 곳에서 여생을 보내시게 하지 않는다고 굳게 말씀 드렸다. 아~~~울 아빠 보고싶다...너무 멀리 사는 막내 딸....늦둥이로 유일하게 애교부리는 막내 딸 또, 아버지께 유일하게 호통치는 딸~ 외국에 사는게 아니면 매주 볼 수 있는데...90세 가까운 아버지지만 아직까지 안 아프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사랑한다고 해야겠다.
감동적이네요. 아버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는 것도 대단한 일인 것 같네요. 저도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더 자주 말해야겠어요
나의 현재이고
나의 미래라서 슬프네요~
요양원 가기 전에
하고픈거 하고 싶네요.
요양원 가지 전에
생을 정리하고 싶네요.
저도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을 언제까지고 미루지 말고 기회가 왔을 때 실천하는 자세를 가져야 겠네요.
진짜 명작이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복지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현실을 너무나 잘 알기에 참 슬프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복지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일이라서 어려운 점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분들 입장도 생각할 기회가 있었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할아버지도 이런기분이셨겠구나 .. 보고싶다 ㅠㅠ
저는 기억 속에 외할머니가 그립네요 흑흑
존엄사 허가해주기 바래요 ... 내정신 아닌채로 살기싫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정말 남의 일이아니네요. 착잡한 마음....
늘 노화와 죽음이라는 것이 곁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쩔 수 없는 현실 인것 같습니다 .. 저도 중증 치매 아버지를 모시고 있지만 정말 24시간 케어하고 있고 지금 양로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육아도 혼자 못하는 것 처럼 치매환자도 돌돔도 상상이상입니다 .. 절때 혼자서는 무리에요 .. 그러니 다들 힘든것도 있지만 먹고 사는 문제가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요양원으로 모시는거죠 .. 노인유치원 이나 방문요양 같은 돌봄 시설이 좀 더 많아지고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
치매약이 개발되어야 할텐데...
기존에는 치매원인을 몰랐지만 이제 찾았으니 기대해 봅니다.
약이 개발된다면 정말 세계적인 혁신이겠네요
너무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영화네요 종사자입니다
업계 관련 종사자시라니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대단하십니다.
너무 슬프고 무섭네요 ㅠㅠ 제인생의 마지막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걱정이 되네요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작품이네요. 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까지는 아니지만 준비는 하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이 작품을 보면 노화와 죽음이 늘 함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마음이 아프네요 ...
저도 작품을 보면서 주변 분들을 생각하게 됐었네요
아래 설명이랑 타임라인까지 포함되어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경 많이 쓰신 거 같아요 덕분에 좋은 작품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히 해야 하는 부분인데 작은 부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아주셨네요.
병원 그 특유의 차가움이 그림체에서 잘 느껴져요 와….😢
굉장히 안락하고 시설이 좋다는 설정인데도 불구하고 차가운 분위기가 전해지는 것이 작품의 중요한 부분인 것 같네요
5년 전 작고하신 부친도 3년여 요양원을 전전하셨는데.. 그 모습을 본 모친은 절대 요양원 보내지 말라.. 가 아니고 왠만하면 요양원 보내달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눈물이 났고..
이 영화 리뷰를 보는데 또 눈물이 나네요 ㅠㅠ
저도 부모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신다면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네요. 마음이 어려우셨을텐데 참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치매는 정말 가장 슬픈병이야. 정신 몸 건강하게 돌아가는게 얼마나 복인지
건강의 중요성을 평소에는 잊기 쉽지만 역시 건강이 최고네요
제발 나중에 나 스스로 생을 조절할 수 있었으면... 굳이 연명하고 싶지 않을 때
기억이 마모되어 스스로의 생과 사를 결정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무섭네요
@@movieduck 그게 가장 큰 딜레마죠
😊그림채가 굉장히 편안하고 집중되네요...........
저도 어쩐지 동화책 같이 따뜻한 느낌이 드는 그림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네요
우리도 다 늙습니다.
코로나시절 하는 일과 전혀 관계없는 요보사 자격증을 땃는데 공부 하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자격증을 따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아마도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끼셨을 것 같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나친 장수가 가져오는 비극
마지막 할아버지가 곁에 있음을 느낄수있을꺼에서 무너져 내림 ㅠ 😢너무 울리네요
기억은 마모되어도 감정은 남아있기 때문에 특히 더 마음에 와 닿는게 있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화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누구도움없이 스스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로 늙으면 본인도 힘들고 주변도힘들고... 우리 선조들이 괜히 고려장을 시행한게 아니다..마음아프지만... 어쩔수가있나
9:55부터 눈물이난다 너무서글퍼 늙는다는게 참 서글퍼 너무 슬프다 사는게뭐라고 늙는게뭐라고 너무 서글퍼 화재경보기까지, , , 서글퍼
원래 혼자서도 잘 하던 일들을 하나씩 못 하게 된다는 것은 무척 슬픈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당사자도, 옆에서 지켜보는 이도 마음이 복잡할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작품이 있었군요 😢 슬프네요
저도 보면서 생각할 거리가 많이 있었네요. 어떤 것이든 병에 걸린다는 것은 슬프네요
독신도 비혼도 많은데 70이상되면 누구나 법적으로 선택적 죽음이 가능하면 좋겠다.
1인 가구가 많아지는 것은 확실히 점점 체감되고 있네요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요양원도 인력이 없을테니 들어가기 어려울테고
결국 노인은 사회문제가 될테니까요.. ㅠㅠ
인간만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자기 몸 스스로 할 수 없으면 죽어야 한다.
가족이 망가지지 않기 위해 자살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야 한다.
그래 내머릿속의지우개 이런영화보다 이런게훨씬현실적이네
이 애니메이션은 어쩌면 누군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거나 또는 취재를 정말 잘 하신 것 같네요. 그만큼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몬가 착잡해 지네요 제목과 영상이 찰떡이네요 정말 ..ㅠ 잘 봤습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보면서 표현하기 어려운 여러 생각이 들었던 애니메이션이네요
슬픈영화네요.
마음이 아파요....
그렇네요. 저도 현실은 조금 더 희망적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공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침부터 눈물나네😢
치매라는 것은 피부에 와 닿는 슬픈 이야기네요
저희엄마도 저렇게 살고싶지않다고...어느정도되면 가족들에게 민폐없이 가고싶다고 하시더라구요..ㅜㅜ
부모님들의 마음이 다 그러신 것 같네요
속상하면서 감동적이네요.
묘하게 현실적이라서 더 마음에 와 닿는 것 같네요
비슷하게 추천하는 만화가 헬프맨
일본 만화인데 저런 간병인이 주인공이고 치매 문제를 아주 여럿 그리는데......남 이야기같지 않더군요
치매는 멀리 있는것 같지만 의외로 우리 주변의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죠,,
😢생각이 많아집니다. 부모생각때문도아닌 내 자신이 더걱정스러운
저도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여러 생각이 들어서 어떤 마음이신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코로나때 면회가 되지 않았을 때 나는 병원에 입원하면서 병원에서 가족들과 자식들에게 버려진 노인들을
내 두눈으로 목격했다.
요양 시설은 더욱 심했겠지만 노인들이 가장 슬픈 것은 자식들에게 버림 받았다는 감정일 거다.
그 감정은 죽음 보다 무섭고 절망적이였다.
부자든 가난하든 상관 없다.
이제 늙어서 쓰러지면 보호자의 허가 없이는 절대로 저 요양시설, 병원이라는 감옥에서
나올 수 없다.
평범하게 살던 장소, 사람들과 떨어져 새로운 곳에서 혼자가 된 기분을 느낀다는 것은 저라면 조금 슬플 것 같네요.
받아 드리자 누가 누굴 어덯게 돌보겠나 솔직히 요양병원이라도 갈수 있는 환경이면 다행인거다. 괜히 억지부리고 무리해서 가족까지 불행하게 만들지말자
내가 저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다면, 미래가 덜 무서울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어떤 현상에 대해 미리 알고 있다면 공포감이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70년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고령자. 진짜 스펙타클 하겠다. 요즘 태어나는 애들 너무 불쌍하다